현장점검! 국토종주길 10년(9) 섬진강자전거길 광양 ~ 곡성 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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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섬진강은 전국의 큰 강 중에 가장 아름답고 맑은 강이다. 대부분 산악지대를 흘러 산자수명하며, 특히 지리산(1915m)과 백운산(1222m) 사이를 지날 때는 강이 아니라 거대한 계곡처럼 느껴지고 경관의 입체미와 웅장미가 압권이다.
    섬진강은 4대강 공사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나 국토종주 자전거길 열풍이 불면서 자전거길이 조성되었다. 다른 강처럼 준설을 하고 둔치를 가꾸지 않아 모래톱과 강 중에 드러난 바위 등 자연스런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 하지만 수해로 인해 곳곳에서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
    섬진강과 영산강은 상류에서 자전거길이 연결되어 있어(연결로 26km) 시간이 된다면 함께 여행하는 것이 좋다. 두 강을 연결하고 광양과 목포 버스터미널을 거점으로 이용하면 실제 주행거리는 총 340km 정도가 되어 3박4일은 잡아야 한다. 여기서는 광양에서 출발해 섬진강~영산강을 거쳐 목포로 가는 여정을 소개한다. 숙박지는 1일차 곡성 압록, 2일차 순창읍, 3일차 나주 영산포다.
    동광양터미널~배알도해변
    국토종주길은 원점회귀가 어려워 출발과 골인점을 기준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섬진강길은 상류 종점에서 가까운 버스터미널이 19km 떨어진 임실읍에 있어서 섬진강과 영산강을 한데 이으려면 광양에서 상행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자전거생활 홈페이지(www.bicyclelife.net)를 참조하세요

КОМЕНТАРІ • 3

  • @captainharlock1655
    @captainharlock1655 2 роки тому +1

    직접 최근 상황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sirle9775
    @sirle9775 2 роки тому +1

    12월말에 하행으로 종주했었어요. 그때만해도 매화마을인증센터 문짝 말짱했었는데 말이죠...

  • @jinhyukjegal2374
    @jinhyukjegal2374 2 роки тому +1

    오... 제가 4월에 계획 중인 코스랑 비슷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