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여는 작업이 제일 어려운 일입니디 한두번으로 가능하면 밀라노에서 공부한 성악가들이 소리 열고 노래를 부르시는 분 얼마나 되나요 스테파노 코렐리 베르곤지 이런 대가들에게 여러 해 배우고 오신 분들이 그러면 소리 열고 노래를 부르나요? 그렇게 쉽지 않은 일이 소리 여는 일입니다 흉성의 사용을 하려면 얼굴에 그만큼 힘이 빠져야 합니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는 호흡이 가는 즉시 동시에 얼굴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어찌 뺄 수가 있을가요 당연히 소리 열림은 깨집니다 김영미 선생님이 웃으며 호흡을 하는 것을 잘 보시는 편이 더 유용할 것입니다
이 영상에서 설명해 주신 걸 제대로 몸으로 이해하면 고음 뿐 아니라 저음, 중음 까지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곡 전체적으로 레가토 잘된다는 얘기신거죠?? 😆 제가 특정 음에서 딱딱 걸리는 구간들이 있어서^^;; 저음이든 고음이든 ㅎㅎㅎ ㅠㅠ 코로나19 때문에 3월부터 교회성가대 활동도 개인적으로 소리내서 연습하는 것 못하는 상태이지만 올려주신 영상보면서 공부하며 위로 받고 힘을 내고 있답니다. 넘넘 감사드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는 고3 입시생입니다 ㅎㅎ 오늘 영상을 보다가 영상초반에 소프라노 레쩨로는 흉성을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듣고 왜 그런건지 정말 너무너무 궁금해졌습니다. 제 주위에는 이 질문에 대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얻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서 답답해요ㅠㅠ 혹시 다음 영상 주제로 다뤄주시는데 고려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영상도 좋아요 꾹 누르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저는 성악 전공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음악쪽으로 공부했던 사람도 아닙니다. 단지, 성악쪽 음악이 어느 날 신봉사가 눈을 뜬 것처럼 오페라 아리아 음악이 좋아졌고, 그래서 따라 부르게 됐고...그런데 궁금한게 생기더군요. 질문이 조금 우습게 들릴지도 모르겠어요. 제 지인이 뮤지컬 전공자나 뮤지컬로 대학교를 들어가려고 하는 부류의 사람들을 가르치는 전문학원을 운영합니다. 그 원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성악은 이미 끝났고, 더 이상 사람들의 관심이 없다고 하시면서 뭐 강요하는 건 아니지만, 다른 분야로 연습하는게 어떠냐고 하시네요. 특히, 강조하시는게 💰 돈이 더 이상은 되지 않기 때문에 TV에서도 보기 어렵지 않느냐 하시네요. 한편으로는 공감도 되는 것이 요세 Tv 방송보면 다~ 트롯트 프로만 하는 것도 그렇구요. 성악을 하셨던 김호중님이 딱! 대표적이네요~(사실 다른 분들은 잘 몰라서ㅠ.ㅠ) 서론이 좀 길었습니다. 요지는, 성악쪽(오페라) 이제 정말 대중에 인기도 없고, 관심도 없는 분야의 음악인지 궁금하네요. Ps. 인기가 없는 음악의 장르던지 아니던지 저는 그게 중요한 사람은 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면 그걸로 충분하고 만족하니까요~ 인기가 없고 있고... 왜 옂쭤봤냐하면... 대중의 인기가 있으면 신곡이 계속 발표되잖아요. 잘 모르고 하는 말일지 모르겠지만, 오페라쪽 음악은 거의 옛날 노래들 뿐 인 것 같아서요. 제가 알고 있는 상식에 틀리거나 혹은, 다른 부분이 있거나, 또 공감하는 부분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항상 건강하시고,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고전음악 즉, 클래식이란 것이 원래 대중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됩니다. 고전음악을 배우기 이해서는 많은 공부와 시간 그리고 비용이 들어갑니다. 오페라 황금기라고 불리는 세기의 작곡가 베르디의 시대나 그 이전의 바로크 음악이 주를 이루던 모짜르트 시대 등에도 오페라는 귀족 음악이었습니다. 그것이 대중음악으로 변화되면서 크게 번성하였지만 시대가 변화하고 산업화가 되면서 대중은 많은 대체 음악과 문화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죠. 그 시대에는 이탈리아의 리코르디 같은 출판사들이, 작곡가들이 곡작업을 할 수 있도록 후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페라가 나오면 벌어들인 돈으로 또 후원을 해서 다음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했지요. 지금과는 아주 다르죠. 그리고 현대 오페라가 씌여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 때와 다른 형식의 음악을 쓰는 경향이고 어찌보면 더 이상 세기에 한 번 나올 까 말까하는 천재가 나오지 않는 것도 이유가 되겠지요. 예전 유럽은 교회가 많았기 때문에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고 연주할 수 있는 환경, 돈 벌 수 있는 환경이 있었던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요소들이 있지만, 단지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인기가 없으니, 돈이 안된다. 그래서 전향하라는 것은 매우 현실적인 조언일 수 있겠지만 적어도 클래식 음악을 제대로 알거나 사랑하시는 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성악은 오페라와 음악을 사랑해야만 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그리고 오랜 싸움이 필요합니다. 본인께서 그냥 좋았다고 하신것처럼 순수하게 오페라와 사랑에 빠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매니아층이 존재하는한 오페라는 유지될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오페라가 너무 좋아서 계속 공부해 보고 싶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계속 사랑에 빠져보시길 권해드리고, 현실의 벽이 높아서 할 수 없을 것 같으면 시작을 하지 않으시길 적극 권해드립니다. 그러나 초기에 성악을 배우시고 다른 쪽으로 전향하셔도 잃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성악 발성은 모든 타종류의 발성을 다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종합적이고 통찰력이 있는 발성이니까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ps.그리고 성악을 하시는 분들 중에 노래를 잘하고 오페라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현실의 벽이 높다고해서 절대 전향하지 않습니다. 그건 여러 성악가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시면 금방 알 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ㅎ
구독후 유익하게 잘 보고있습니다 대중가요 특히 김호중처럼 수준높은 성악가 출신도 트롯트를 하는데~ 그냥 양념처럼 성악을 전공하는 분 외에 대중가요(트롯트) 를 위한 기초 분석 ( 김호중 나훈아 이미자 임영웅) 을 한번 분석해주시면 소원이 없겠어요 김나박이도 해주셨는데~♡♡♡ 간곡히 부탁드려요
저도 삑사리 자주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안벨트 선생님 레슨 받으면서 도움 많이 되었었어요! 하품!! 👍🏻
소리 여는 작업이 제일 어려운 일입니디 한두번으로 가능하면 밀라노에서 공부한 성악가들이 소리 열고 노래를 부르시는 분 얼마나 되나요
스테파노 코렐리 베르곤지 이런 대가들에게 여러 해 배우고 오신 분들이 그러면 소리 열고 노래를 부르나요?
그렇게 쉽지 않은 일이 소리 여는 일입니다 흉성의 사용을 하려면 얼굴에 그만큼 힘이 빠져야 합니다 그런데 심각한 문제는 호흡이 가는 즉시 동시에 얼굴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어찌 뺄 수가 있을가요
당연히 소리 열림은 깨집니다 김영미 선생님이 웃으며 호흡을 하는 것을 잘 보시는 편이 더 유용할 것입니다
너무 귀한 영상이에요. 이렇게 딥한 성악 얘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잘 없는데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해요 :)
진짜 고급 정보인데 ㅋㅋ 저는 그냥 대중음악 연습하는 사람이지만 아주아주 좋은 정보들이 담겨 있어서 대단히 소중한 영상입니다
오호 숟가락 영상이 드디어!! 한말씀 한말씀 너무나 주옥같네요❤️
너무나 값진 정보
나도 제니의 27년전 제자네요~
여전히 건강하신 모습에 반갑습니다.
발성의 기본기를 잘 가르쳐주시죠~^^
올려주시는 영상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성악 이론들을 점검케 해주시는 것 같아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와~
멋지고
고급지셔욧~
햅반님도 함께 앉으시면 고급짐의 완성일텐데요~ㅎㅎㅎㅎ
자꾸 듣게 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영상하나하나마다 예술을 사랑하는 열정이 느껴져서 힘을얻고갑니다
너무 좋은영상 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제니선생님 뵙네요. 20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건강하신 모습 반갑습니다.
이 영상에서 설명해 주신 걸 제대로 몸으로 이해하면 고음 뿐 아니라 저음, 중음 까지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곡 전체적으로 레가토 잘된다는 얘기신거죠?? 😆 제가 특정 음에서 딱딱 걸리는 구간들이 있어서^^;; 저음이든 고음이든 ㅎㅎㅎ ㅠㅠ
코로나19 때문에 3월부터 교회성가대 활동도 개인적으로 소리내서 연습하는 것 못하는 상태이지만 올려주신 영상보면서 공부하며 위로 받고 힘을 내고 있답니다.
넘넘 감사드려요☺💐
현님, 이거 진짜 큰도움 되실거에요. 제가 카페에 자세한 글 올렸어요..잘보고 따라해 보세요. 목을 여는 매우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이에요!
저는 고음을 잘내는 대신 저음을 잘못내고 삑사리나구요.갈라지고 쉰목소리가 나기도 하더라구요.루나선생님 말씀들으면서 왜 그런지 이해는되는데요 고치는방법을 잘 모르겠어요.흉성의 개념도 그렇구요.저도 낮은 말소리톤이거든요.그나저나 테발디 제자시라니 놀라워요
항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에스트라~~
밀라노에 도츠 선생님 뵙고 싶네요 ^^~
흉성에 대한 오해를 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훌륭합니다.
캬.. 역시 이탈리아 밀라노국립음대교수님..
보는도중에 감명받아서 다보기전에 스탑하고 댓글올립니다.. 와. . 본인도 대가시고 수십년간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치셨을테니..
선생님은 다른 대가들을 보면서 연구를 많이 하시더라구요..ㅎ 매우 쉽고 효과가 뛰어난 방법이니 꼭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dongmiinalps4587 감사합니다 선생님!
와 진짜 유익한 영상이네요! 당장 내일 연습해봐야겠습니다~ 넘 감사해요👍👏🏻💕
네...이거 진짜 큰 도움 받으실거에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는 고3 입시생입니다 ㅎㅎ
오늘 영상을 보다가 영상초반에 소프라노 레쩨로는 흉성을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을 듣고 왜 그런건지 정말 너무너무 궁금해졌습니다. 제 주위에는 이 질문에 대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얻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서 답답해요ㅠㅠ 혹시 다음 영상 주제로 다뤄주시는데 고려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영상도 좋아요 꾹 누르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레제로 소프라노들은 흉성을안써도 고음이 잘나거든요 아직 몸이
안만들어졌을때 잘못쓰면 성대가 다칠수 있어요. 근데 무거운 소프라노들은 고음을 낼려몀 공간이 많이 필요해서 흉성을써야되용
와 너무 재밌어요 ㅋㅋ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이태리에 가도 듣기어려운 가르침을
이 영상을 통해 들었네요.^^고마워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저에게 좋은 영상이네요
이거 진짜 꿀팁인데 ㄷㄷㄷ
ㅠㅠ 어떤 연습을 어떻게 하면 되나요?
전 이해가 잘 ㅠㅠ
아~~ ㅎㅎㅎ
저분의 말소리 자체가 열려 있지요 말소리가 닫혀 있는 분들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이해가 잘 안가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친절한 설명을 확인하세요^^
cafe.naver.com/accademiamelos/39
그러면 혹시 흉성과 마스케라를 연결하는 방법과 연습은 어떻게 하는건가요? 저는 테마인데 목소리는 흉성을 많이 사용합니다.
♡♡♡♡♡♡♡♡♡♡♡♡
🥰😍😍
저음~중고음까지는 흉성과 마스케라가
잘 섞여서 부드럽게 연결되는데. . .
유독 고음에서는
마스케라로 편하게 낼수는 있는데
흉성이 사라지는지
선생님 말씀처럼 메탈릭하고
찌르는 소리가 되네요.
쉽지가 않네요.ㅜ
턱을 최대한 열어 앞으로(턱을) 살짝 빼보세요. 제가 댓글로 링크 걸어논 카페글 보시면 좀 더 이해가 쉬울거에요^^
그럼 목소리가 드라마틱? 좀 어두운 분들은 흉성을 연결하기 위해 숟가락 입술을 하는거고 목소리가 가벼운 사람들은 숟가락 입술을 안하는건가요?
숟가락 입술은 목을 여는 방법이므로 공통적인 사항입니다~^^
동그미's 멜로스 아카데미 아항 알겠습니당 저도 아랫니 윗니 다보이게끔 숟가락 입술 열심히 해볼게염.. 그리고 영상에서 가끔식 델 모나코 얘기 해주실때마다 너무 좋은데 델 모나코 특집으로 한번 좀 올려주실 수 있나요? ㅠㅠ 델 모나코 너무 조아요...
안녕하세요 ~ 저는 성악 전공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음악쪽으로 공부했던 사람도 아닙니다. 단지, 성악쪽 음악이 어느 날 신봉사가 눈을 뜬 것처럼 오페라 아리아 음악이 좋아졌고, 그래서 따라 부르게 됐고...그런데 궁금한게 생기더군요. 질문이 조금 우습게 들릴지도 모르겠어요. 제 지인이 뮤지컬 전공자나 뮤지컬로 대학교를 들어가려고 하는 부류의 사람들을 가르치는 전문학원을 운영합니다. 그 원장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성악은 이미 끝났고, 더 이상 사람들의 관심이 없다고 하시면서 뭐 강요하는 건 아니지만, 다른 분야로 연습하는게 어떠냐고 하시네요. 특히, 강조하시는게 💰 돈이 더 이상은 되지 않기 때문에 TV에서도 보기 어렵지 않느냐 하시네요. 한편으로는 공감도 되는 것이 요세 Tv 방송보면 다~ 트롯트 프로만 하는 것도 그렇구요. 성악을 하셨던 김호중님이 딱! 대표적이네요~(사실 다른 분들은 잘 몰라서ㅠ.ㅠ)
서론이 좀 길었습니다.
요지는, 성악쪽(오페라) 이제 정말 대중에 인기도 없고, 관심도 없는 분야의 음악인지 궁금하네요.
Ps. 인기가 없는 음악의 장르던지 아니던지 저는 그게 중요한 사람은 아닙니다. 제가 좋아하면 그걸로 충분하고 만족하니까요~
인기가 없고 있고... 왜 옂쭤봤냐하면... 대중의 인기가 있으면 신곡이 계속 발표되잖아요. 잘 모르고 하는 말일지 모르겠지만, 오페라쪽 음악은 거의 옛날 노래들 뿐 인 것 같아서요. 제가 알고 있는 상식에 틀리거나 혹은, 다른 부분이 있거나, 또 공감하는 부분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으로 항상 건강하시고,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고전음악 즉, 클래식이란 것이 원래 대중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 가치가 높게 평가됩니다. 고전음악을 배우기 이해서는 많은 공부와 시간 그리고 비용이 들어갑니다. 오페라 황금기라고 불리는 세기의 작곡가 베르디의 시대나 그 이전의 바로크 음악이 주를 이루던 모짜르트 시대 등에도 오페라는 귀족 음악이었습니다. 그것이 대중음악으로 변화되면서 크게 번성하였지만 시대가 변화하고 산업화가 되면서 대중은 많은 대체 음악과 문화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죠. 그 시대에는 이탈리아의 리코르디 같은 출판사들이, 작곡가들이 곡작업을 할 수 있도록 후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페라가 나오면 벌어들인 돈으로 또 후원을 해서 다음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했지요. 지금과는 아주 다르죠.
그리고 현대 오페라가 씌여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 때와 다른 형식의 음악을 쓰는 경향이고 어찌보면 더 이상 세기에 한 번 나올 까 말까하는 천재가 나오지 않는 것도 이유가 되겠지요. 예전 유럽은 교회가 많았기 때문에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고 연주할 수 있는 환경, 돈 벌 수 있는 환경이 있었던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다양한 요소들이 있지만, 단지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인기가 없으니, 돈이 안된다. 그래서 전향하라는 것은 매우 현실적인 조언일 수 있겠지만 적어도 클래식 음악을 제대로 알거나 사랑하시는 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성악은 오페라와 음악을 사랑해야만 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그리고 오랜 싸움이 필요합니다. 본인께서 그냥 좋았다고 하신것처럼 순수하게 오페라와 사랑에 빠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 매니아층이 존재하는한 오페라는 유지될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오페라가 너무 좋아서 계속 공부해 보고 싶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계속 사랑에 빠져보시길 권해드리고, 현실의 벽이 높아서 할 수 없을 것 같으면 시작을 하지 않으시길 적극 권해드립니다. 그러나 초기에 성악을 배우시고 다른 쪽으로 전향하셔도 잃을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성악 발성은 모든 타종류의 발성을 다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종합적이고 통찰력이 있는 발성이니까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ps.그리고 성악을 하시는 분들 중에 노래를 잘하고 오페라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현실의 벽이 높다고해서 절대 전향하지 않습니다. 그건 여러 성악가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시면 금방 알 수 있는 이야기 입니다ㅎ
감사합니다. 저도 오페라를 전혀 몰랐었는데 그 매력에 빠지니 자꾸 궁금해지고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이렇게 아름다운 곡들이 존재해 왔다는 사실에 그저 놀라고 있습니다😂😂
와.. 이건 정말 어려운 내용입니다 ㅎㅎㅎ
구독후 유익하게 잘 보고있습니다 대중가요 특히 김호중처럼 수준높은 성악가 출신도 트롯트를 하는데~ 그냥 양념처럼 성악을 전공하는 분 외에 대중가요(트롯트) 를 위한 기초 분석 ( 김호중 나훈아 이미자 임영웅) 을 한번 분석해주시면 소원이 없겠어요 김나박이도 해주셨는데~♡♡♡ 간곡히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