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쯤 전에 할아버지께서 소 키우셨는데.. 우마차 끌고 일하러 가시고 어떤날은 할머니가 소 몰고 밭에 가는데 니가 몰고 가라고 해서 가다가 소한테 끌려갔던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소가 경운기가 가기 힘든 곳의 일을 많이 했지요... 소도 사람 말을 알아듣고 이른 새벽에 할아버지께서 풀(꼴이라고 하죠) 한 지게 해오시면 잘먹던 기억이...
1935년 이야기 라니까... 일제시대가 한창였을 시기 고... 그런데. 1970년대 중후까지도 비녀쓰고 쪽진 머리 하고 있던 할머니들 많이 있었던거 아직 기억 나네요. 오히려 갓 쓰고 도포 입고 곰방대 손에 든 할아버지들 모습도 있긴 했지만, 할머니들 보다는 보기가 어려웠던 기억이 있어요...
배고픔과 가난에 허덕이던 그시절의 우리 부모님들 한평생 고생만 하시다 한으로 눈한번 제대로 못감고 가셨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24년전의 방송..요즘은 이런 드라마가 없어 재미가 없네요
이해나 할까요 요즘 청년들이..
하늘은 스스로돕는자를 돕는다.마음을바로쓰고 정신을맑게써야 복도. 행운도 따르는것이다. 참된교훈입니다.
20대 초반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렸을때 부터 같이 컷던 암소가 아버지가 안계시고 어머니가 키울수 없던때 어쩔수없이 팔 수 밖에 없었던 때 가지싫어 눈망울만 동그래 쳐다보는
소가 지금도 눈이 선함입니다
벌써 35여연이 됬습니다
ㅜㅜ 슬퍼하는거죠
소 얘기중 이거랑 우이동 얘기가 제일 감명깊었고 생각남 벌써 20년이 넘었구나ㅜㅜ
우이동 에피소드 좋죠
저 우리동 살아요 무슨 이야기죠??
우이동 에피소드는 진짜 아직도 기억남
요즘프로보다 더 실감나고 사실적이고 집중됨
이거 좋와요
옛날 생각 나네요
이거 예전에 이거 끝나고 태조왕건 방영했죠
효심에하늘이감동
천우신조 받았다
신인과함께 선한세상 지향하는 것이 좋다
효심이 대단하시네요ㅜㅜ
요즘 심요괴담 보다 더 재밌음
@@아식스-u8dㄴㅔ 그 구라소설괴담프로
존나게 지리제?
이야기로설명하는것보다 그냥영화처럼제작한게더 몰입감잇고 요즘꺼는그냥 공포라디오에서따온것같음 엿날이야기같은교훈적인것도잇고
예전우리 부모 세데들은
시골에 소한마리 있는게 최고죠
농사짓는데 꼭필요하니까
뻔한것이지만은! 재밌당께!
씨름 이긴것 축하 드립니다
오는저녁 소고기 파티 하시겠네요~~~^^
감동 ㅜㅜ
전설의 고향보다 재미나다 ㅎ
천하장사봉팔 감사합니다! 💐 🌼 🏵
댓글 읽는것도 재밌당~^^
5:47 사투리쓰다가 뜬금없는 표준말 ㅋ 이번편우 갠적으로 좋아하던 에피소드 ㅎㅎ 그건 그렇고 이번편 주인공 봉팔이 배우 윤경호님 닮음
허준에서 돌쇠 어머니역으로 나오신분이네요 ㅋ
황소 겁나재밌게봤는데
노인으로 나오신분 1918년생이시던데 ㄷㄷ 오래사신듯
노인분 출연당시 80세고 90세에 돌아가셨네요
@@Dark-uf9ve 헐..고인의명복을빕니다..
연기하시려고 어금니까지 뽑으신분으로 열정이 잇으시던분인걸로 알고잇음
박정희랑 한살 차이ㄷㄷ
현시점에서 보면 돌아가셨네요.
40년 쯤 전에 할아버지께서 소 키우셨는데.. 우마차 끌고 일하러 가시고 어떤날은 할머니가 소 몰고 밭에 가는데 니가 몰고 가라고 해서 가다가 소한테 끌려갔던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소가 경운기가 가기 힘든 곳의 일을 많이 했지요... 소도 사람 말을 알아듣고 이른 새벽에 할아버지께서 풀(꼴이라고 하죠) 한 지게 해오시면 잘먹던 기억이...
그게 이거랑 먼상관인지 ㅍ
추억
@@핵탄두-r4u ?
맞아!
꼴!
토요미스테리극장 - 봉팔이의 황소 0:01 1935년 전라남도 , 0:11 , 0:19 1935년도 취업난 (15년만 더 참아 전쟁나) , 0:30 , 0:46 , 0:53 , 1:04 , 1:30 제봉틀 , 1:53 , 2:03 다음 날 , 2:11 , 2:28 , 2:42 자식복 , 3:00 , 3:29 , 3:56 , 4:04 1935년의 구직활동 , 4:39 봉팔이의 황소 , 5:15 , 5:24 소싸움 가자 !!! , 5:29 ㅋㅋㅋ , 6:05 , 6:19 , 6:31 1930년대 취업난 , 6:47 그런데 !!! , 7:25 , 7:40 성룡 영화 "취권" 할아버지??? , 7:58 취권 대결??? , 8:05 , 8:26 , 8:33 그런데 !!! , 8:50 , 9:15 , 9:36 , 10:08 , 10:29 , 10:47 봉팔이 완패 !!! , 11:01 에너자이저 할배 , 11:21 씨름은 힘으로 하는게 아니다 기술이다 , 11:40 , 12:03 , 12:16 , 12:30 , 12:51 돌이랑 씨름하니까 골병들지 ㅋㅋㅋ , 13:52 , 13:56 , 14:13 , 14:34 , 15:13 , 15:33 , 16:12 , 16:31 그런데 그 순간 !!! , 16:56 "앞 무릎치기" , 17:05 , 17:20 , 17:40 , 18:08
대체 먼 야그요?
무슨 암호 아니면 조현증 환자가 쓰신듯
1935년도 이야기고 1945년은 광복 1950년은 전쟁 1953년은 휴전..... 나라가 쑥대밭 됨...
@@khj907050 그런듯요...
결국 밤에본노인은 사람이아닌 영혼이었나봐요
소에 눈망울만 보면 너무 슬픕니다
부모님이 그시절에 어찌 사셨을지요?! 자식이 30 훌쩍 넘었지만 부모라는 단어는 가슴이메입니다.
황소가 닮았다.. 구별 할 줄 아는 봉팔씨 대박
사람마다 눈썰미가 다릅니다. 나는 잃어버린 백원 동전을 친구가 들고 있는걸 보고 내것인 줄 알아본 적이 있....🙄
방송 당시 무서워셔 못받는데 유튜브에서 벌벌일 없어 지금 이야 보는군
고흥이 은근 전설이 많소~이 ㅋ
2022 시대는 지 주장 지 피할 시대.가족때문에 희생정신.
옛날..
소 코 안뚫음 안되냐 ㅠ 마지막에 황소 너무 아파보인다ㅜㅜㅠ
와이리 잼있노~
왜 무섭게 밤에 와 ㅋㅋㅋ
공포 드라마 영화는 낮에 보세요
와아...1년전부터 똑같은 댓글만 쓰고 있었네. 이 영감탱
내고향 고흥♡도깨비한테 홀렷나
저 할아버지가 도깨비네요
아따 봉팔씨 이름이 코믹 스럽구만이지라ㅡ
👍
어머니들 고집 못말림~~~^^
도깨비랑 놀았네 씨름대회 나가서 황소 타 오겄넼ㅋㅋㅋ도깨비가 씨름 요령을 알려줬으니
네 다음소설
취권할배가 현실에도잇군
고증오류 보고드려요.
할아버지가 쓰신 상투는
건대( 이마대) 와 같이쓰지 않습니다.
상투면 상투만 , 상투위에 탕건을 올리시거나
상투없이 흰건대만 쓰셨을겁니다.
애당초 상투가 없기때문에
건대를 차는것(땀과 머리를 단정히 하기위해 )
1935년 이야기 라니까... 일제시대가 한창였을 시기 고...
그런데. 1970년대 중후까지도 비녀쓰고 쪽진 머리 하고 있던 할머니들 많이 있었던거 아직 기억 나네요. 오히려 갓 쓰고 도포 입고 곰방대 손에 든 할아버지들 모습도 있긴 했지만, 할머니들 보다는 보기가 어려웠던 기억이 있어요...
홍칠공같은 노인이 현실에도잇나보군
좋은 일은 나는왜 안일어나는거야 고?으흐흐🧞♂️
장인한 아저씨네 2009년도 죽엇는데 우뢰매 씨맨으로 나오구 86년에
가난이 훈장이 아닌데 많은 서민들이 그 훈장을 달고 열심히 살았다..ㅜㅜ
그러고보니 봉팔역배우분 요즘은 통안보이시네요. 옛날엔 한번씩 잘나오셨는데
그러게요 저분 머하시는지
접니다
공정한 게임이 아니자
그 씨름선수는 힘 다빼서
이겼단고 볼 수 없지
꼬우면 도전하지 말든가~
우리초등생 이소리 야담 먹힐까?!. 그래야 돼는데!..
미스터리하지만 이또한 사실이지요
비슷한경험 해보신분들만 알겠지요.🙏🙏🙏
😄
아 1935년 전라남도 배경이구나
근데 집에가니 어머니는 죽어있었다한다 ㅠㅠ
이건 공포스럽기 보단 감동이네
단숨에달려갓는데 밤에 집도착이누
나 어릴 때 소마굿간에 소여물 주러갔다가 소가 날를 들이박을 뻔해서 시겁함
근데 님들아 토요미스테리극장 하고 이야기속으로 의 얘기는 픽션일까 논픽션일까요?
8:44 이..잌..어..어어어...(˵¯͒⌓¯͒˵)
남주인공 나오신분 어디서 봤나? 했더니 시트콤 세친구에서 동창중에 찐따에서 조폭된 친구역으로 나온분이네 ㅋㅋ
아역탈렌트
출신이죠
맞음 ㅎㅎㅎ 삐꾸역 ㅋㅋㅋㅋ
근데 소는 황소가 아니고 암소네요. 황소는 뿔이 아래로 나지 않고 위로 치솟드시 자랍니다.
사투리만 조금 어색한거 빼곤 좋음 ㅋ
하룻밤 하드 트레이닝 ㅋㅋㅋㅋㅋㅋ
씨름은 (나의3×=) 들어야 선수다!.
팔씨름도 40kg×40번= 왕이다!.
허준 어머님?
도깨비네
상대는 계속 이겼을텐데 한번 이겼다고 소를 타냐?
아무리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늙은암소를 황소라니
작가님 명칭구분이 ㅉㅉ
옛날 영상이 사람 사는거 같음
황소가아니라 암소구만.
심야괴담아니에요
워메? 여그 고흥인겨?
돌쇠어머니 등장
봉팔씨가 잘못했그먼!.~
그러나 ?!~~
음😤이성우도 목소리 괸찬너😃
도깨비하고시름했네
배웠으면 배운만큼 뽕을 뽑아먹으라는 것임.
봉팔이도 소고기 먹었당께~
봉팔이 개통령 강형욱 닮았네 ..
저 족보도 없는 사투리는 뭐다냐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 말이 석어찌개 되 버렸네
무겁게 소 등위올려놓고 그러냐
까고 있네ㅋ
동두천 좋죠.
참 웃기네 암소와 황소도
구분못한다요?
전라도사람 말은 안믿어
왜그러냐 너 ㅠ ㅠ
지역감정 조장하지마셔요
@@비명-d3m 님 급식 학식이죠
이사람아 그러면 못써
@@내생명전차와함께 나이 먹을 만큼 먹었습니다만?
개구라친다 진심ㅋㅋㅋ
와 저ㅡㅡ 불효자식 엄마아픈데 밥상에 김치하나주네ㅡㅡ 아무리 귀찮아도 후라이라도 하지ㅡㅡ
10대 학생인거 같은데 1935년도에는 보리밥도 아주 귀한시절이었어요 김치도 겨우 못먹던시절 계란은 아예 꿈도 못꾸던 때었어요
저 어린 시절인 70년대도 달걀 제사있는 날이나 소풍 가는 날이나 먹었어요.
ㅋㅋㅋmz세대란... ^^ 계란 귀한줄 모르지
나두옛날에ㅡ배워서
쟁기질할줄아는딘다!
이랴ㅡ이랴ㅡㅋㅋㅎ
코흘리개가뭘안다고 ㅋ
소 쉬고 있는데 등에 짐은 왜 세상 동물중에서 소가 제일 불쌍하다 특히 눈보고 있으면 순하니 너무 이쁘지 머리도 좋은 동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