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교에서 이 실험을 실행했는데 실패해서 질문 남깁니다. 실험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카누 2개를 물 150ml에 녹인후 탄산칼슘 0.4g 첨가 후 여과한다 2. 분별 깔때기에 넣은후 다이클로로 메테인 25ml 첨가한 후 약 5번 부드럽게 섞어주며 기체를 배출시킨다 3. 층 분리가 난 후 다이클로로 메테인 층만 분리한다(과정 2,3을 2회 반복) 4. 수집 용액에 무수 염화 칼슘 1스푼 넣는다 일단 이과정까지는 수행했는데 다이클로로메테인 층이 너무 노랗고 걸쭉하게 추출돼서 다음 과정에서 거름종이에 여과되지 않았습니다. 실패 추측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커피 2개를 1개 분량의 물(150ml)에 녹였기때문에 카페인이 너무 많이 포함되었거나 불순물이 많이 포함되었다. 2. 탄산칼슘이 완벽하게 녹지 않은 후 여과가 되었다. 3. 층분리가 확실하게 되지 않은 체로 여과를 했다.(층 분리 일어나기까지 약 2~5분 기다림, 노랗고 걸쭉한 상태로 여과함)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해당 영상을 보고 미리 예습을 해가서 실험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큰 문제가 있었는데, 실험 완료 후 DCM을 증발시켜서 카페인을 확인했는데 단 1g의 추출도 되지 않았습니다. 혹시 DCM을 이용하여 카페인을 녹일 때, DCM의 색이 투명했다면 DCM으로 카페인이 안 녹아들었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혹은 거품층인 이멀전 층이 조금은 생성되었는데, 이 층으로 인해 카페인이 DCM으로 녹아드는 것을 방해했을까요? 마지막으로 처음 탄산칼슘을 넣지 않게 되면 카페인 추출에 큰 영향을 주게될까요? 죄송하지만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제가 계피에서 신남알데하이드를 추출하는 실험을 한 적이 있는데, 원리는 이거랑 동일한걸까요? 사실 그때 DCM을 사용했는지 디에틸에테르를 사용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ㅜㅜ(실험과정에는 디에틸에테르라고 적혀있었던 것 같은데 저는 DCM을 사용했던거 같아요...) 둘다 유기 용매니까 같은 효과가 있는거겠죠?
안녕하세요! 영상을 보던 중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 남깁니다. 영상 결과에는 커피 3g에서 카페인 0.29g이 추출되었다고 나왔는데 제가 찾아본 결과 카누 미니 1봉지의 중량은 0.9g더라고요. 영상 초반에서 분명 카누 미니 한 봉지만 사용하신 것 같았는데 말이죠. 알고보니 카누 미니 '스위트'는 중량이 3 g이어서 이걸 사용하신 건가 싶었어요. 근데 영상에서는 노란색 봉지의 카누 미니 스위트가 아닌 빨간색 봉지의 카누 미니가 등장하네요. 커피를 3g 사용하신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실험을 하려고 하는데 궁금한 점이 몇 가지 있어 질문 드립니다 과라나씨앗에 커피의 2배에 해당하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과라나씨앗 파우더를 증류수에 섞어 사용해도 될까요? 그리고 분별깔때기에 DMC용액을 15ml 넣으셨는데 왜 15ml를 넣으신건가요 기준이 있는건가요??
과라나씨앗으로 해보시고 알려주세요!ㅎㅎㅎ 제 생각엔 씨앗엔 카페인말고도 많은 종류의 유기물이 포함되어있으므로 추출하였다고 한들 카페인만 추출한거라고 볼 수는 없을듯해요. NMR을 통해 정성분석을 하여도 너무 많은 유기물이 관찰되어 카페인이 있는건지 없는건지도 클리어하지 않을듯해요..... 하지만 이건 언제까지나 제 생각이고 실제 결과는 아닐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15mL넣은건....그냥 넣은거에요. 어떤 특수한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추출 실험시 45mL를 한 번에 넣어서 1회 추출하는거보다 15mL씩 3번 추출하는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추출 실험에서 분배계수와 공식에 대한 내용을 구글링해보시면 쉽게 이해 가실듯 합니다.
@@지유한-k8e 용매에 대해서는 고등교육수준의 화학전공을 학습하셔야 합니다. 고등학교수준에선 "유기물은 물보다 유기용매에 잘 녹는다." 라는 사실의 원인을 탐구하는것보다 실험적 조작능력 함양을 위한것에 집중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굳이 중등교육수준의 내용과 연관지으시려면, 중학교에서 배운 혼합물의 분리 정도가 되겠네요
분석화학을 참고해보시면 알 수 있는데요! 카페인이 DCM에 녹아나오는 양은 카페인과 DCM사이의 고유값인 분배계수에 의존합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DCM을 넣어주게되면 단일 시행에서 녹아나오는 양이 당연 적은 양의 DCM을 넣을 때보다 많겠죠. 그러나 DCM을 적은 양으로 여러번 나누어 넣을 때 분배계수가 적용되는 항(수학적 계산에서)이 늘어나 결과적으론 더 많은 양의 카페인이 물층으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클리어하지 못하네요ㅋㅋㅋㅋㅋ 다음에 기회가되면 영상 한 번 찍어보겠습니다.
원래 분리가 되긴 됩니다만, 커피를 섞고 하다보니 분리가 쉽게 일어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브라인(포화 NaCl수용액)을 이용한거구요. DCM은 기관지나 눈 점막에 심한 자극을 일으키는 등 유독한 유기용매입니다. 그러므로 후드 안에서 진행해야합니다. 흄후드나 암후드가 구비되어있는 실험실에서 진행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해당 칼럼에서 충전제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 무엇인가요? 카테킨 추출을 하는데 DCM 대신 에탄올을 쓰고 이온교환수지 DIAION을 쓰는데 해당 실험과 같은 방식으로 해도 될까요?(관에 이온교환수지를 넣은 상태로 증기빼면서 뒤집어 섞는 과정을 해도 흡착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나요?)
실험 그대로 진행하고 싶어서 해보려는데 아스피레이터. 유리필터깔때기 빼고 다 있는 상태거든요. 혹시 이 두가지가 실험에 어떤영향을 끼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수있을까요? 아스피레이터를 구입하려고 인터넷에 쳐봤는데 7만원부터 80만원대까지 나오던데 7만원짜리는 그냥 부품하나의 가격일 뿐일까요ㅠㅠ 학교에 구입해달라고 문의해보려는데 10만원 이상은 절대안될것같아서요ㅠㅠ
아스피레이터는 중력에만 의존하는 거름과정을 빨리할목적으로 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유리필터 깔때기는....일반적인 거름종이보다 균일, 선택적으로 물질을 걸러내기위해서 쓴다고 보면됩니다. 그러니까 아스피레이터가 없으면 실험을 빠르게 진행할 수 없을것이고, 유리필터깔때기대신 거름종이를 쓰면 보다 정밀하지않겠죠! 그렇다고 둘다쓰면 백프로 신뢰성있는 실험이 무적권된다!ㅋㅋㅋ 는 아닌거아시죵
대부분의 유기용매는 증발이 잘됩니다. 증발된 증기는 분별깔때기안을 가득 메우면서 안의 압력을 높입니다. 추후에 추출대상물질이 녹아있는 용매를 분리하려고 콕을 열었을때! 푸아아아아ㅡ와압ㆍ어악! 하면서 내부압력으로 인해 용매가 분수처럼 분사되어 실험대를 어지르고싶지 않다면.... 압력이 많이 증가하기전에 제때 빼줘야합니다
용액은 카페인이 아니구요. 분리한 DCM에 카페인이 녹아있는 겁니다. 영상 끝부분에 나오듯이 NMR 기기를 이용해야만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는지 아닌지를 검사할 수 있구요. NMR기기가 없는 일반적인 고등학교에서는 추출해낸 것이 카페인인지 아닌지 확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콜라나 에너지드링크는 카페인을 제외하고도 다른 유기물도 많이 포함되어있어서 DCM에 오만가지 물질이 녹아나올 수 있어서 정량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분별깔때기 속에서 섞어줄때 이산화탄소가 과잉방출되어 깔때기가 폭발해버리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에 탄산음료로는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준호-s1g 기체는 대개 용매 온도가 높으면 용해도가 낮아지니 탄산이 이산화탄소로 많이 날아가겠죠. 그 후 식혀서 사용한다면 위험하진 않을듯 합니다. 그런데 이 실험의 목적이 카페인 추출인데, DCM에 카페인 말고 여러가지 유기물이 녹아나오면 카페인만 분리하기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실험을 하는 목적과 거리가 멀어지게 되겠죵
에너지 음료로도 해봤어요!ㅋㅋㅋ 실패영상도 올릴걸 그랬네요.... 정확히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에너지음료는 아무리 기다려도 DCM층과 물층이 분리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탄산이 많아 분별깔때기 쓰기가 얼마나 어렵고 무섭던지ㅜㅜ 하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려요! 위험할 수 있으니!
커피 제품 안의 카페인을 정량하는 실험이므로 어차피 실험 과정중에 첨가되는 모든것들은 걸러집니다. 탄산칼슘도 거르구요, 커피를 녹인물, 카페인을 추출하는데 쓰인 DCM도 증발시키고 마지막 칭량땐 쓰이지않죠. 따라서 모두 다 킹갓 적당량입니다. 실험기구 사이즈에 맞게 적당량으로 실험하시면 되겠습니다.
수득률은 추출용매를 더 많이, 여러번 나누어 쓰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DCM을 자연증발시키는 것도 좋지만 단시간에 진공을 잡아 날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그런데 불순물을 제거하는 방법은 학교 실험실에서는 어렵지않을까합니다. 카페인을 비롯한 많은 유기물질이 DCM에 녹을텐데 카페인만을 녹이는 특정 용매? 생각하기 어려울듯하네요
1. 여러 물성을 따져보았을때 그나마 DCM이 학생여러분들께서 다루시기에 적합하니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DCM을 구입하여 진행하기를 바랍니다. 2. 정제를 한다고 하지만 학교실험실의 장비로 카페인을 제외한 다른 물질을 모두 제거하여 정제된 카페인을 얻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또한 피부에 카페인을 바르는게 바람직해보이는 결과를 가져올지도 의문이네요.
저 하나만 알려주실 수 있나요? ㅜㅠ 이 실험을 했을 때 마지막에 가열할 때 타버렸었는데 그 이유가 무수 황산 나트륨이 아닌 황산 나트륨을 써서 그런것일까요?? 또 황산 나트륨이 아닌 무수 황산 나트륨을 써야하는 이유가 황산 나트륨과 달리 무수 황산 나트륨은 황산 나트륨 주위에 물 분자가 없는 형태여서 물을 흡수하고 카페인만 남겨야 했던 이 실험에서는 물 흡수제 용도로 무수 황산 나트륨이 적합하기 때문이 맞는거죠?
안녕하세요 학교에서 이 실험을 실행했는데 실패해서 질문 남깁니다.
실험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카누 2개를 물 150ml에 녹인후 탄산칼슘 0.4g 첨가 후 여과한다
2. 분별 깔때기에 넣은후 다이클로로 메테인 25ml 첨가한 후 약 5번 부드럽게 섞어주며 기체를 배출시킨다
3. 층 분리가 난 후 다이클로로 메테인 층만 분리한다(과정 2,3을 2회 반복)
4. 수집 용액에 무수 염화 칼슘 1스푼 넣는다
일단 이과정까지는 수행했는데 다이클로로메테인 층이 너무 노랗고 걸쭉하게 추출돼서 다음 과정에서 거름종이에 여과되지 않았습니다.
실패 추측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커피 2개를 1개 분량의 물(150ml)에 녹였기때문에 카페인이 너무 많이 포함되었거나 불순물이 많이 포함되었다.
2. 탄산칼슘이 완벽하게 녹지 않은 후 여과가 되었다.
3. 층분리가 확실하게 되지 않은 체로 여과를 했다.(층 분리 일어나기까지 약 2~5분 기다림, 노랗고 걸쭉한 상태로 여과함)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측하신 2~3번 내용때문인듯하네요!
층분리가 잘 되지않으면 초음파세척기를 써보세요!
degas가 되기때문에 분별깔때기를 밀봉하고 사용할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비커에 믹스쳐를 따라서 초음파한후 분별깔때기에 조심히 부어서 분리하시거나, 주사기로 원하는 층을 뽑으시면 될듯해요
안녕하세요 해당 영상을 보고 미리 예습을 해가서 실험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큰 문제가 있었는데,
실험 완료 후 DCM을 증발시켜서 카페인을 확인했는데 단 1g의 추출도 되지 않았습니다.
혹시 DCM을 이용하여 카페인을 녹일 때, DCM의 색이 투명했다면 DCM으로 카페인이 안 녹아들었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혹은 거품층인 이멀전 층이 조금은 생성되었는데, 이 층으로 인해 카페인이 DCM으로 녹아드는 것을 방해했을까요?
마지막으로 처음 탄산칼슘을 넣지 않게 되면 카페인 추출에 큰 영향을 주게될까요?
죄송하지만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카페인이 녹은 DCM은 투명할리 없습니다.
원인은 다양하기에 뭐라 말씀드리기 애매하네요.
분별깔때기말고 삼각플라스크에서 커피와 DCM을 섞어준뒤 층분리가 확실히 일어나기전에 슈퍼소닉기기가 있으면 solve나 degas한번 해보세요. 거품도없어지고 층분리도 잘됩니다.
시약 냄새를 맡으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실험을 진행할때 마스크 쓰고 하신건가요??
어떤 마스크 쓰고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보안경도 끼셨나요??)
쓰고해야죠~~ㅋㅋ 그런데 항상 그러긴 어렵드라구요!
학교 과학 행사에서 위 실험을 하려고 하는데 혹시 비용이 많이 나갈까요..?
그리고 마지막에 추출된 카페인이 가루처럼 비커에 들러 붙어있던데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도 있나요?
유기용매가 조금 비쌀듯해요. 카페인분자를 1000배 현미경으로 관찰할 순없어요. 확대하더라도 결정 모양 정도까지만 보일것같아요. 그리고 유기용매를 다루려면 후드에서 진행을 해야하는데 행사용 실험으로는 적합하지 않아보입니다
제가 계피에서 신남알데하이드를 추출하는 실험을 한 적이 있는데, 원리는 이거랑 동일한걸까요?
사실 그때 DCM을 사용했는지 디에틸에테르를 사용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ㅜㅜ(실험과정에는 디에틸에테르라고 적혀있었던 것 같은데 저는 DCM을 사용했던거 같아요...) 둘다 유기 용매니까 같은 효과가 있는거겠죠?
넵넵
드뎌 이 영상이!!! 쌤 수고많으셨어요
찡긋-
오.. 보통 디카페인이라고 하면 CO2의 supercritical fluid로 카페인 추출 후 CO2는 기체로 날려버리는 방법을 이용하는데
이런 방법도 있군요
안녕하세요! 영상을 보던 중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 남깁니다.
영상 결과에는 커피 3g에서 카페인 0.29g이 추출되었다고 나왔는데 제가 찾아본 결과 카누 미니 1봉지의 중량은 0.9g더라고요. 영상 초반에서 분명 카누 미니 한 봉지만 사용하신 것 같았는데 말이죠. 알고보니 카누 미니 '스위트'는 중량이 3 g이어서 이걸 사용하신 건가 싶었어요. 근데 영상에서는 노란색 봉지의 카누 미니 스위트가 아닌 빨간색 봉지의 카누 미니가 등장하네요. 커피를 3g 사용하신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영상 촬영과 편집 사이에 기간이 오래 걸려서 사용한 커피양에 착오가 있었던 듯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0.9g을 사용한 것 같네요. 또한 추출 후 얻어진 0.29g 또한 모두 카페인이라고는 볼 수 없는 점 알아두시면 좋을 듯 해요.
앗 넵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여과하는 과정에서 기계가 아니라 거름종이 같은 거로 해도 되나요? 그리고 하루 방치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실외에서 증발시켜도 되는 건 가요?
거름종이로하면 시간이 오래걸릴듯하구요 실외에서 DCM을 증발시킨다면 이물질이 비커에 유입될것같군요
안녕하세요! 실험을 하려고 하는데 궁금한 점이 몇 가지 있어 질문 드립니다 과라나씨앗에 커피의 2배에 해당하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과라나씨앗 파우더를 증류수에 섞어 사용해도 될까요? 그리고 분별깔때기에 DMC용액을 15ml 넣으셨는데 왜 15ml를 넣으신건가요 기준이 있는건가요??
과라나씨앗으로 해보시고 알려주세요!ㅎㅎㅎ 제 생각엔 씨앗엔 카페인말고도 많은 종류의 유기물이 포함되어있으므로 추출하였다고 한들 카페인만 추출한거라고 볼 수는 없을듯해요. NMR을 통해 정성분석을 하여도 너무 많은 유기물이 관찰되어 카페인이 있는건지 없는건지도 클리어하지 않을듯해요..... 하지만 이건 언제까지나 제 생각이고 실제 결과는 아닐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15mL넣은건....그냥 넣은거에요. 어떤 특수한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추출 실험시 45mL를 한 번에 넣어서 1회 추출하는거보다 15mL씩 3번 추출하는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추출 실험에서 분배계수와 공식에 대한 내용을 구글링해보시면 쉽게 이해 가실듯 합니다.
앗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리필터깔때기 대신 거름종이로 거르면 혹시 불순물이 더 생길 우려가있을까요??
그리고 아스피레이터를 쓰는 이유가 불순물 최소화 목적인가요 아니면 시간단축 목적인가용??
불순물이 덜 걸러질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해보지는 않았지만요
아스피레이터는 시간단축 목적입니다~
5:05 감동이에여...😢)) 이번 실험도 고생하셨구, 항상 감사해요 쌤 (◍•ᴗ•◍)
너네가 없었으면 못 만들어졌을 영상이죠~ 고마웡~~
@@ChemTeacher 좋은 경험 많이 하게 해주셔서 저희가 더 감사하죵~
파라필름 있으시면 카페인이 녹은 DCM용액 비커에 씌우고, 그 필름에 구멍을 조금 뚫은 뒤 용매를 서서히 증발시켜보면 카페인 결정(crystal)이 석출됩니다.
DCM증기에 파라필름이 녹지않나요? 유기용매에 녹는거같던데...
DCM에 Brine을 넣으면 층분리를 원할하게 해준다고 하셨는데, 혹시 어떻게 수층의 카페인을 DCM층으로 더 많이 이동시켜주는지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염석효과를 검색해보세요!
학생들에게 이 자료를 공유해도 되는지요? 잘 만들어져있으며 과정이 스마트해서 공유해 주려고 합니다.
네 영광입니다.
그런데 결과가 정밀하지 못해서....걱정이 됩니다
@@ChemTeacher 감사합니다. 공유하여 학생들의 실습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5:05 크 명언이다... 저희 꿈은 화학쌤이에요♥
(공감×19931026개)🌟
좀 교사 같았음? 내 꿈은..... 너희들이란다....ㅋㅋㅋㅋ
ㅋㅋㅋㄱㅋㅋ네 쌤 완전 자연스러우셨어용ㅋㅋㅋㅋ
@@ChemTeacher 뼛속까지 교사같았어요'^'
마지막에 꼭 후드 안에 넣어놔야 하나요?? 학교에 후드가 없어서요 ㅠㅠ
유기용매는 생체독성이 크므로 후드가 없으면 실험을 하지않는것이 맞습니다
커피150ml 로 실험하셨는데 왜 마지막 결론에서 커피 3g에 들어있는 카페인이라고 하셨나요?
커피가루 3g을 녹여서 커피 150ml로 만들었습니다~
@@ChemTeacher 아하
@@ChemTeacher 그렇다면 혹시 최종결과가 원두 3g의 카페인량인가요?
수치를 보시면 엄청높죠?ㅋㅋㅋ;;;
추출에 사용된 용매를 다 날리지 못한게 가장 큰 이유인듯한데...
마지막에 계산된 질량 모두가 카페인은 아닐거라 예상하고있습니다
커피를 물보다 DCM에 녹이는 원리가 극성 물질이 극성 용매에 잘 녹는 원리를 이용한것인가요?
그리구 마지막에 가시자외선 분광광도계를 이용하여 분석해도 되나요?
아뇨~ 유기물질이 물보다 유기용매에 잘 용해되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그리고 UV는 농도측정이라알고있는데 물질을 정성하기엔 적합하지 않지 않을까요
화학쌤 Chem Teacher 그럼 고등학교 화학교과에 나오는 내용 중 극성공유결합과 연결지을 수는 없는고네요,,,,?
@@지유한-k8e 네
화학쌤 Chem Teacher 무엇이랑 연관지을 수 있을까요
@@지유한-k8e 용매에 대해서는 고등교육수준의 화학전공을 학습하셔야 합니다. 고등학교수준에선 "유기물은 물보다 유기용매에 잘 녹는다." 라는 사실의 원인을 탐구하는것보다 실험적 조작능력 함양을 위한것에 집중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굳이 중등교육수준의 내용과 연관지으시려면, 중학교에서 배운 혼합물의 분리 정도가 되겠네요
정말 유익하네요😄
분별 깔때기에 DCM 용액을 넣어줄때 한번에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고 여러번에 나눠서 분배하는 이유가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분석화학을 참고해보시면 알 수 있는데요!
카페인이 DCM에 녹아나오는 양은 카페인과 DCM사이의 고유값인 분배계수에 의존합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의 DCM을 넣어주게되면 단일 시행에서 녹아나오는 양이 당연 적은 양의 DCM을 넣을 때보다 많겠죠. 그러나 DCM을 적은 양으로 여러번 나누어 넣을 때 분배계수가 적용되는 항(수학적 계산에서)이 늘어나 결과적으론 더 많은 양의 카페인이 물층으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말로 설명하려니 클리어하지 못하네요ㅋㅋㅋㅋㅋ 다음에 기회가되면 영상 한 번 찍어보겠습니다.
카페인을 추출할 때 30ml를 한번에 추출하는 것보다 10ml를 3번씩 나눠 추출하는 것 이 더 수율이 좋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가 정확히 왜 그런건가요?
질문 주신 내용 조만간 영상으로 만들게요!
선생님 혹시 실험 마지막에 카페인을 추출하고 남은 용액은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유기물로 함께 버리면 될까요??
네~
DCM층이랑 수층은 원래 잘 분리가 되나요?
DCM증기 매우 유독하다고 하셨는데 실험실 안 공중에서 날리면 위험한거에요?
원래 분리가 되긴 됩니다만, 커피를 섞고 하다보니 분리가 쉽게 일어나지 않더군요!
그래서 브라인(포화 NaCl수용액)을 이용한거구요.
DCM은 기관지나 눈 점막에 심한 자극을 일으키는 등 유독한 유기용매입니다.
그러므로 후드 안에서 진행해야합니다.
흄후드나 암후드가 구비되어있는 실험실에서 진행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꼭 후드안에서만 해야하나요? 동아리 실험으로 하고싶은데 인원은 많은데 후드가 한개밖에 없네요..
DCM은 흡입시 정말 위험합니다!
ㅇ..어렵다... 더 공부해서 와야지..
카페인을 더 수율이 좋게 추출하려면 10ml로 3번 나눠 30ml 추출이 더 나은가요 한번에 30ml추출이 더 나은가요??
10mL로 3번 나눠 추출하는게 더 좋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실험 보고서를 작성하는데 실험을 도중에 실패를 해서 후반부 단계에서 쓸 사진자료가 없어서 혹시 괜찮으시다면 영상 캡처해서 실험 예시 사진으로 삽입해도 될까요? 출처는 꼭 밝히겠습니다
네~영광입니다
해당 칼럼에서 충전제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 무엇인가요?
카테킨 추출을 하는데
DCM 대신 에탄올을 쓰고 이온교환수지
DIAION을 쓰는데 해당 실험과 같은 방식으로 해도 될까요?(관에 이온교환수지를 넣은 상태로 증기빼면서 뒤집어 섞는 과정을 해도 흡착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나요?)
해당실험은 크로마토그래피실험이 아닙니다만
카페인은 원래 흰색인데 추출된 카페인은 왜 흰색이 아닌가요? 그 이유를 조금 상세히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색소가 완전히 분리되지않아서라 추측합니다
실험 그대로 진행하고 싶어서 해보려는데 아스피레이터.
유리필터깔때기 빼고 다 있는 상태거든요. 혹시 이 두가지가 실험에 어떤영향을 끼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수있을까요?
아스피레이터를 구입하려고 인터넷에 쳐봤는데 7만원부터 80만원대까지 나오던데 7만원짜리는 그냥 부품하나의 가격일 뿐일까요ㅠㅠ 학교에 구입해달라고 문의해보려는데 10만원 이상은 절대안될것같아서요ㅠㅠ
아스피레이터는 중력에만 의존하는 거름과정을 빨리할목적으로 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유리필터 깔때기는....일반적인 거름종이보다 균일, 선택적으로 물질을 걸러내기위해서 쓴다고 보면됩니다.
그러니까 아스피레이터가 없으면 실험을 빠르게 진행할 수 없을것이고,
유리필터깔때기대신 거름종이를 쓰면 보다 정밀하지않겠죠!
그렇다고 둘다쓰면 백프로 신뢰성있는 실험이 무적권된다!ㅋㅋㅋ 는 아닌거아시죵
저희 학교에서도 동일한 실험을 진행했는데, DCM을 흔들고 콕을 열기 전 DCM층에 거품이 너무 많던데... 실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죠??ㅠㅠㅠ
결과를 보면 알 수 있겠죠!ㅎ
혹시 실험하시는데 시간이 어느정도 걸리셨나요?
DCM날리는 것과 nmr 분석을 제외하고는 1시간 반정도? 걸린것 같아용
또 첫번쩨로 여과한 양에 상관없이 dcm용액을 15ml만 넣어도 되나요?
양이 많으면 dcm양도 늘리면 좋죠
궁금한 점이 있어서 댓글 남겨 봅니다.. 카페인 추출 실험 하실 때 사용하신 커피가 무슨 커피인가요
제가 아는 커피g당 카페인 양과 너무 달라서요ㅠㅠ
카누미니 사용했는데 실험을 너무 러프하게해서 정량의미가 없네요ㅎㅎ..,
제가 그 보고서 쓰는게 있는데 그러면 제가 아는데로 쓰는거 맞을까요?
(대락 1그램당 12mg으로 알고있습니다 틀렸다고 생각되면 말씀해주세요)
@@Marbin315 실험하시고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쓰셔야죠! 원래 알고있던것과 다르다고 실험결과를 거짓으로 정하면안됩니다. 실험결과가 예상이랑 다르다면 다르게 나온 원인을 찾는것 또한 공부가 될겁니다.
@@ChemTeacher 실험보고서가 아니에요! 제가 쓰는 시사 보고서에 올릴건데 원두안에 있는 카페인 양이 궁금해서 찾아온겁니다.
@@ChemTeacher 어떻게 추출하지 하고 궁금해서 찾아 보았는데 값이 너무 달라서 질문 드렸어요
황산 마그네슘 대신 황산 나트륨을 넣어도 되나요....?
탈수작용을 한다면 가능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학교에서 동아리 실험으로 내일 하려고 하는데 처음 여과시간이 너무 길어져서 학교에서 여과 해놓은채로 방치해놓았는데 괜찮을까요? 또 처음 탄산칼슘을 제대로 안녹여도 괜찮을까요? 커피 만들고 조금 있다가 탄산칼슘을 넣어서 걱정되네요
내일이 되면 알 수 있겠군요!ㅋㅋㅋ
@@ChemTeacher ㅠㅠ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ㅜㅜㅜ
@@김-l4d3q 별일 없길 바래야죠! 말한 내용만으로 실험결과를 예측이... 아니라 예지할 수는 없겠어요
포화 염화나트륨 수용액은 따로 구매해야 되나요? 없어도 되는거죠...?
소금을 어~~~~엄청나게 더이상 안녹을때까지 증류수에 녹이면됩니다!ㅋㅋ
몬스터나 비타 오백같은 음료로도 가능하나여??!!
카페인 외에 다른 유기물이 별로 없다면 가능하겠지만~ 해보진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네용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동아리에서 동아리축제 영상을 만들기 위해 이 실험을 진행했다 실패했습니다ㅠ 혹시 괜찮으시다면 저희가 동아리 영상 제작에 이 영상을 사용해도 될까요? 출처는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네 물론입니다
무수리튬 사용해도 되나요?
리튬은....물에 넣으면 불이...
저거 카페인먹으면DCM용액이 소량 함류되어있어서 큰일나겠죠?
당연하지요ㅎㅎ
선생님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카누 미니 한 포당 카페인이 약 32mg이 들어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영상에서는 카페인 한 포를 썼는데 카페인이 0.29g, 즉 290mg이 추출되었어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거죠ㅠㅠ? 궁금해서 질문 남깁니다..!!
실험적오차가 많은 실험입니다.
DCM으로 추출된 것들중 카페인을 비롯한 여러 유기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정말 유익하네요:)
혹시 에너지음료로도 실험이 가능한가요..??
탄산을 다 날려보내고 해도 카페인외에 여러 유기물이 녹아있을 수 있어서 카페인만 추출되지는 않을 것 같네용
카페인 추출을 직접하였을때 카페인음료 뒤에 기재된 카페인 질량과 비교하였을때 직접 추출한 카페인이 질량이 더 적었는데 추출한 카페인에는 불순물과 카페인이 섞여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왜 위와 같은 결과가 나온걸까요?
추출이 덜된듯 한데요? 추출과정을 더 늘려보세요!
DCM 넣고 흔들어 증기를 뺄 때 나오는 증기는 어떤 건가요?
DCM은 물보다 휘발성이 높습니다. 굉장히요. 그래서 나오는 증기는 대부분 DCM이 증발한 것입니다
혹시 커피가루 제품에 써져있는 카페인이 몇g인지 알 수 있을까요??
제품마다 달라요! 제가 쓴 제품은 카누미니예요 검색해보시면 나올듯합니다
선생님 유기용매로 녹여낸 것 중에 카페인 말고 다른 물질이 들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카페인이라고 특정해 낼 수 있는 근거가 있을까요?
당연 불순물도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영상후반부에 보시면 카이스트를 방문해서 NMR을 찍어보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그 부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화학쌤 Chem Teacher 저 장치 외에 학교 수준에서 정제된 정도를 파악하거나 카페인을 특정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카페인을 검출할 수 있는 특정한 테스트가 있지는 않다고 알고 있구요. 있다하더라도 학교 실험실 스케일에서는 무리일듯하네요. 저도 정성이아닌 대략적인 정량실험으로 방향을 잡은게 그 이유에서였습니다.
Mgso4를 용액에.넣었을때의 현상이름을 뭐라고하나요?? 염석효과는 아닌것 같아서요!!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탈수효과입니다! 무수황산마그네슘은 흡수성이 강해 샘플 내의 물을 빼앗거든요!
본 영상의 캡쳐본을 학교 과제에 출처를 밝히고 사용해도 될까요?
네네~
@@ChemTeacher 감사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영상을 보가다 궁금한 점이 생겨 댓글을 남깁니다!
다이클로로메테인과 카페인이 어떤 화학결합을 하는지 알수있을까요..???
화학결합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이클로로메테인이 카페인을 둘러싸면서 용매화, 즉 녹이는 것입니다
분리해 낸 카페인은 모발을 위한 샴푸로 활용하였습니까?
안녕하세요?
카페인이 인터넷으로는 백색 가루라고 하던데 실제로 카페인은 어떤 색인가요?
그리고 형태는 액체, 기체, 고체 중에서 어디에 해당한가요?
백색 맞습니다! 상온에서 물리적 상태는 고체상입니다.
@@ChemTeacher 네 감사합니다.
가루인가요? 아니면 큰 덩어리인가요?
@@ChemTeacher 맛은 어떤 맛이 난가요?
@@이강욱-e7u 덩어리를 부수면 가루가 되죠 ㅎㅎ
@@이강욱-e7u 먹으면 안됩니다 ㅎㅎ;;
다이클로로메틸이랑 용액이랑 부드럽게 섞을 때 3번에 한 번씩 빼주는 기체는 무슨 종류인가요?? 반응물이 무엇이어서 나온 기체인가요?? 너무너무 궁금해용
DCM이 증발을 아주 잘하거든요 DCM증기입니다. 많이 마시면 죽어요
@@ChemTeacher 감사합니다!!
@@ChemTeacher 그럼 CM증기를 중간중간 제거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증기가 계속 차면 폭발위험이 있으니까용
@@ChemTeacher 답변 갑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화학쌤이 하신 예전 답변에서 폭발이나 콕을 열었을 때 압력으로 인해 유속이 빨라서 DM이 몸에 튈 위험이 있다구 설명하신거 보구 알았습니다!
선생님 첨에 커피를 탈때 증류수를 사용해야하나요? 사용해야하면 몇차 증류수를 사용해나하나요?
네 증류수를 이용하셔야하구요 차수가 높으면 당연히 좋겠지만 1차도 상관없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서 질문합니당!
물과 dcm이 극성이지만 섞이지 않는 이유가 dcm이 밀도가 더 커서 섞이지 않는건가요?
밀도는 물층이 dcm보다 위에 위치하게되는 것과 관련있구요! 두 물질이 혼합되지않는 것은 유기물질과 물이 잘 섞이지 않는것에 기인합니다.
@@ChemTeacher 고맙습니다ㅠㅠㅜㅠㅜㅠㅠ
@@ChemTeacher
또 질문해서 죄송합니다만ㅠㅜ 디카페인 과제하다가 궁금해서 질문합니다ㅠㅜ 끓는 물에 생두를 넣어서 성분을 추출한 후에 그 물에 dcm을 넣고 다시 가열하면 끓는 점이 낮은 dcm과 카페인만 사라지나요?
@@박은이-w1u 카페인은 증발되지않습니다
@@ChemTeacher 카페인을 녹인 dcm이 증발하면 카페인도 같이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요.....?
혹시 brine 용액 (포화염화나트륨 수용액) 대신 일반 염화나트륨 수용액을 써도 무방할까요? 학교에는 그거 밖에 없어서요 ㅠㅠ 아니면 brine 용액 만드는 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염화나트륨 수용액에 소금을 더이상 안녹을때까지 왕창넣으십시오
@@ChemTeacher 아...혹시 일반 염화나트륨 수용액을 끓이는 방법은 안될까요?
@@ChemTeacher 답글 감사합니다!
카페인 추출물이 정말 카페인인지 확인할수있는 방법은 더 없나요? 저희가 할수있는 선에서요..!
아무래도 학교실험실수준에서 완벽한 정제를 하기어려우니 카페인의 녹는점 등의 물성을 통한 확인은 어려울듯해요.
화학쌤 Chem Teacher 감사합니당 그리고 이거 극성 무극성 원리를 이용해서 실험하는건가요..? 카페인은 극성이고 dcm은 무극성이라고 했는데 카페인이 dcm에 녹아서 추출되서요..!
아닙니다 유기물은 유기용매에, 유기물이 아닌것은 수층에 녹아 둘을 분리하는거에요 그리구 dcm은 극성 물질입니다.
화학쌤 Chem Teacher 감사합니다.!.!
여과기대신 거름종이써도 되나요?
탄산칼슘 거를때 말이죠?
괜찮을듯 합니다
카페인의 색깔은 흰색인데 왜 실험을 해서 나온 카페인의 색은 노란색인가요??
순수하게 카페인을 정제하지 못해서 그렇슴다
마지막에 카이스트에서의 성분분석 장비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1H-NMR 입니다
1:05 여과하는 기계를 뭐라고 부르나요?
여과기라고 검색하니 안나와서 질문드립니다
@@thd02als19tjq 아스피레이터! 입니다
@@ChemTeacher 감사합니다~
공기를 빼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요
대부분의 유기용매는 증발이 잘됩니다.
증발된 증기는 분별깔때기안을 가득 메우면서 안의 압력을 높입니다.
추후에 추출대상물질이 녹아있는 용매를 분리하려고 콕을 열었을때!
푸아아아아ㅡ와압ㆍ어악! 하면서 내부압력으로 인해 용매가 분수처럼 분사되어 실험대를 어지르고싶지 않다면....
압력이 많이 증가하기전에 제때 빼줘야합니다
여과장치로 여과하는 과정은 반드시 필요한 건가요?
그냥 깔때기에 그냥 거름종이로 해도 됩니다. 그런데 시간이 많이 걸릴거에요
화학쌤 Chem Teacher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기본 원리가 무엇 인가요?
유기물은 물보다 유기용매에 잘 녹는 성질을 이용하여 혼합물을 분리하는 것입니당
녹차로 실험을 진행해도 원리가 똑같나요?
원리는 같지만 카페인 양이 커피보다 적을것같아요. 그리고 다른 유기물도 많이 포함되어 있을듯해요. DCM을 날리고 결과물을 얻어도 얻어진것들이 카페인을 비롯한 수많은 유기물이 섞인 혼합물이겠네요
DCM말고 모든 유기용매 사용이 가능한가요??
카페인은 유기용매에 대한 용해성이 크므로 가능하리라 생각되는데요. DCM이 그나마 학교실험실에서 쓰기 적합합니다.
혹시 다이클로메테인을 대체할수 있는 시약이 있을까요?? ㅜㅜ 저희 학교에서 이게 발암물질이라고 쓸수 없다고 하셔서 ...
유기용매는 다 발암물질입니다
DCM용액이 독성물질이라 학교에서 구입이 힘들다고 해서요. DCM 용액 대신 아세톤이나 에탄올로도 사용가능할까요?
에탄올은 물에 용해성이 크므로 무리가 있을듯해요. 물층 유기층이 분리가 안될듯....아세톤 또한 물과 잘 섞여 적합하지 않습니다.
@@ChemTeacher 혹시 그럼 따로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 있을까요 ㅠㅠ?
@@user-mp7in2qn2v 딱히 떠오르지않네요....모든 유기용매는 다 독성이 강해서...
고등학생입니다. 과학 탐구로 아 실험 하고싶은데 실험결과로 나온 용액이 카페인인지 확인하는 방법이 있나요?
용액은 카페인이 아니구요. 분리한 DCM에 카페인이 녹아있는 겁니다. 영상 끝부분에 나오듯이 NMR 기기를 이용해야만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는지 아닌지를 검사할 수 있구요. NMR기기가 없는 일반적인 고등학교에서는 추출해낸 것이 카페인인지 아닌지 확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이거 실험하려고 그러는데 커피말고 콜라나 에너지드링크도 될까요?
콜라나 에너지드링크는 카페인을 제외하고도 다른 유기물도 많이 포함되어있어서 DCM에 오만가지 물질이 녹아나올 수 있어서 정량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분별깔때기 속에서 섞어줄때 이산화탄소가 과잉방출되어 깔때기가 폭발해버리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에 탄산음료로는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가열하면 탄산 날라간다는데 아닌가요?
@@준호-s1g 기체는 대개 용매 온도가 높으면 용해도가 낮아지니 탄산이 이산화탄소로 많이 날아가겠죠. 그 후 식혀서 사용한다면 위험하진 않을듯 합니다. 그런데 이 실험의 목적이 카페인 추출인데, DCM에 카페인 말고 여러가지 유기물이 녹아나오면 카페인만 분리하기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실험을 하는 목적과 거리가 멀어지게 되겠죵
아 넵 화학공부 열심히 해야겠네요
학교에서 실험하려 하는데 하루만에 끝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어려워보입니다. 용매증발기가 있으면 가능하겠지만 가격이 천만대인 장비가 일반고등학교에 있을 것 같지는 않네요
혹시 중간에 여과를 하지 않게 어떻게 되니요??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혹시 황산마그네슘은 몇 g 정도 넣어야 될까요?
눈대중으로 넣으시면됩니다. 용액을 보시면서 용액이 맑아지고 황산마그네슘이 눈꽃처럼 휘날릴때까지요?ㅋㅋㅋ
아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캡쳐본 학교에서 사용해도 될까요?
네~
@@ChemTeacher 감사합니다
에너지 음료로도 할수있을까요???
에너지 음료로도 해봤어요!ㅋㅋㅋ 실패영상도 올릴걸 그랬네요.... 정확히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에너지음료는 아무리 기다려도 DCM층과 물층이 분리가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탄산이 많아 분별깔때기 쓰기가 얼마나 어렵고 무섭던지ㅜㅜ 하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려요! 위험할 수 있으니!
dcm하루나두는것보다 증류하면 카페인만 남게되는거아닌가요?
증발시킨다는 말씀이시죠?ㅎㅎㅎㅎ 맞습니다
황산나트륨이 무수황산마그네슘 대체가능한가요?
네 무수황산나트륨이요
혹시 DCM 용액을 흔들 때 왜 3-5회 정도 기체를 빼주는지 알 수 있을까요..
증발이 잘되는 용매라 분별깔대기안에 가스가 차면 폭발의 위험이 있어요 그리고 폭발하지 않더라도 가스를 안빼주면 층이 나뉜뒤 거치하고 콕을 열어줄때 압력으로 인해 아래층용액이 졸졸졸이 아니라 콰!!!!!악하고 나올거에요
@@ChemTeacher 감사합니다 한 가지만 더 물어봐도 될까요.. 황산나트륨을 넣어서 물분자를 제거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DCM은 증발이 잘되지만 물은 잘 안되니까용
@@ChemTeacher 감사해요..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DCM이 증발이 잘 되는거랑 폭발이랑 무슨 연관이 있나요..??
@@이태윤-c4m 무조건 폭발한다는건 아니지만, 증발이 잘되니까 분별깔때기안에 계속 가스가 차겠죠. 고무 풍선도 계속 바람을 불어넣으면 터지잖아요. 고무처럼 잘 늘어나지도 않는 유리에 계속 기체가 찬다고 생각해보세요. 압력이 높아지겠죠?
실험 재료마다 들어가는 재료의 양 좀 알려주세용 ㅠㅠ
아 인정이요 ㅠㅠ 님 혹시 과학 동아리,,? 하세요,,?
커피 제품 안의 카페인을 정량하는 실험이므로 어차피 실험 과정중에 첨가되는 모든것들은 걸러집니다. 탄산칼슘도 거르구요, 커피를 녹인물, 카페인을 추출하는데 쓰인 DCM도 증발시키고 마지막 칭량땐 쓰이지않죠. 따라서 모두 다 킹갓 적당량입니다. 실험기구 사이즈에 맞게 적당량으로 실험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렇게 추출된카페인은 식용이가능한가요?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DCM 및 추출에 이용된 여러 화합물이 정제되지않았으니 남아있을 수 있어요
수득률 높이는 방법과 추출한 카페인에 불순물이 있을때 제거 방법이 있을까요?
수득률은 추출용매를 더 많이, 여러번 나누어 쓰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DCM을 자연증발시키는 것도 좋지만 단시간에 진공을 잡아 날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그런데 불순물을 제거하는 방법은 학교 실험실에서는 어렵지않을까합니다. 카페인을 비롯한 많은 유기물질이 DCM에 녹을텐데 카페인만을 녹이는 특정 용매? 생각하기 어려울듯하네요
카페인만을 녹이는 용매를 찾는 방법 외에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혼합물에서 물질을 분리하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극성이 비슷한 유기물들 중 딱 카페인만 분리하는 방법은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네요....제 지식의 한계입니다ㅜㅜ
1:07 초에 나오는 기계는 어떤 기계인지 알 수 있을까요??
감압여과기 아스피레이터입니다. 감압여과기와 가지달린 플라스크를 연결하고 유리필터깔대기를 위에 위치시켜 플라스크안을 감압시켜주면 혼합물을 빠른시간안에 여과시킬 수 있지요
아스피레이터를 구입하려고 인터넷에 쳐봤는데 7만원부터 80만원대까지 나오던데 7만원짜리는 그냥 부품하나의 가격일 뿐일까요ㅠㅠ 학교에 구입해달라고 문의해보려는데 10만원 이상은 절대안될것같아서요ㅠㅠ
몇만원 대는 없을거에요~
DCM용액이 쓰인 이유가 염석효과를 위해서인가요? 아님 그냥 카페인이 잘 녹는 용매이기 때문에 사용한 것인가요? 아니면 카페인이 물보다 DCM용매에 더 잘 녹는 것이 염석효과의 일부인가요? 갑자기 헷갈리네요
카페인을 물보다 잘 녹이기 때문에 물층에 녹아있는 카페인을 추출하기위해 사용합니다! 염석효과를 유발하기위해서는 브라인을 사용하죠!
가루로 타서 마시는게 아니라 타서 판매되는(바리스타, T.O.P. 같은 거요) 커피로도 실험해도 되나요?
커피 100%면 비슷하게 진행될듯 하네요!
혹시 무수황산마그네슘 대체할수 있는 시약이 뭐가 있을까요
무수황산나트륨이 있습니다. 황산염은 대개 결정화되면서 물분자를 포함하게되는데 이 결정수가 없는 것을 무수황산염이라합니다. 당연 흡습성이 있는 시약들은 더 많지만 부반응의 여지가 가장 적은 무수황산마그네슘이나 무수황산나트륨의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무수황산마그네슘이나 무수황산나트륨 대신 그냥 황산마그네슘이나 황산나트륨을 사용해도 되나요?
@@준호-s1g 아니요!ㅎㅎ 생성혼합물의 수분을 제거하는 것이 목적인 탈수제이므로 무수황산염을 사용하셔야합니다.
카이스트 친구있는건 반칙이죠
친구 잘 둔게 죈가~
선생님 혹시 실험원리에 대해서 알고싶은데 알수있을까요
유기물은 물보다 유기용매에 용해가 잘 됩니다. 카페인은 유기물이므로 물보다 유기용매인 DCM에 용해되기때문에 커피안의 카페인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1.DCM이 학교 실험실에 없을 것 같아서 대신 대체할 수 있는 용매는 없을까요?
2.이렇게 추출된 카페인을 피부에 바르기 위한 스프레이를 만드려고 하는데 (학교 프로젝트) 몸에 유해하지는 않을까요? 유해하다면 대체할 수 있는 안전한 물질은 없나요?
1. 여러 물성을 따져보았을때 그나마 DCM이 학생여러분들께서 다루시기에 적합하니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DCM을 구입하여 진행하기를 바랍니다.
2. 정제를 한다고 하지만 학교실험실의 장비로 카페인을 제외한 다른 물질을 모두 제거하여 정제된 카페인을 얻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또한 피부에 카페인을 바르는게 바람직해보이는 결과를 가져올지도 의문이네요.
혹시 이 카페인 추출 실험을 학생들 스스로 진행이 가능한가요? 따로 선생님이나 보호자의 지도 없이?
항상 모든 화학실험은 교사 지도하에 해야죠
이 실험의 원리가 뭔가요?
ua-cam.com/video/u4qA-q3svzs/v-deo.html
극성 무극성 실험입니다!
카페인은 물보다 DCM이라 부르는 유기 용매에 더 잘 녹지요 마치 극성물질이 극성용매에 무극성물질이 무극성용매에 잘녹는거처럼요
@@ChemTeacher 그러면 카페인과 DCM은 극성 공유 결합인가요?
@@박성빈-i7j 극성공유결합이란 전기음성도가 다른 원자들 사이에 형성된 공유결합을 말합니다 카페인과 DCM 모두 한가지 원소로만 이루어져있지 않으니 극성공유결합을 가지고있는 물질들이죠
@@ChemTeacher 감사합니다!
쌤 실험 다시하셨어요?
ㅇㅇ 쓸만한 영상이 없더라
저 하나만 알려주실 수 있나요? ㅜㅠ 이 실험을 했을 때 마지막에 가열할 때 타버렸었는데 그 이유가 무수 황산 나트륨이 아닌 황산 나트륨을 써서 그런것일까요?? 또 황산 나트륨이 아닌 무수 황산 나트륨을 써야하는 이유가 황산 나트륨과 달리 무수 황산 나트륨은 황산 나트륨 주위에 물 분자가 없는 형태여서 물을 흡수하고 카페인만 남겨야 했던 이 실험에서는 물 흡수제 용도로 무수 황산 나트륨이 적합하기 때문이 맞는거죠?
황산 나트륨 때문에 탄건 아닌거같구요. DCM은 끓는점이 낮아서 굳이 가열하지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위험하죠.
@@ChemTeacher 감사합니다! 황산 나트륨이 아닌 무수 황산 나트륨을 써야하는 이유가 저게 맞는건지도 알려주실 수 있나요??
@@ChemTeacher 정말 마지막 질문이요! 황산 나트륨도 흡수제로 사용은 가능하지만 무수 황산 나트륨이 효과가 더 뛰어난건가요 아니면 황산 나트륨은 아예 물 흡수제로 이용이 안되는건가요?
@@정종혁-w8j 물을 흡수할 요량으로 사용하시잖아요? 황산염들이 대부분 흡습성이 있긴하지만 아예 수분이 배제되어있는 무수황산염이 수분흡수가 물이 있는 황산염보다 뛰어날듯하네요
@@ChemTeacher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면접 영상 잘 완성했습니다! 구독하겠슴당
커피 용액에 탄산칼슘을 넣으면 카페인 외 성분들이 물에 더 잘 녹게 되는 원리가 뭔가요??
그 부분까지는 알지 못하겠습니다.
DCM이 뭐가요??
카페인을 녹이기 위해쓴 유기용매입니다
D 다이
C 클로로
M 메테인
소금은 물에 잘 녹으니 소금을 녹이기 위해선 물을 써야죠
카페인은 DCM과 같은 유기용매에 잘 녹으니 DCM을 씁니다
혹시 이 실험 총 진행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학교에서 한 번 진행 해보려구 하는데
용매를 휘발시킬 수 있는 회전농축기같은 기기가 있으면 1시간이내에 가능하지만 유기용매를 충분히 날려버리기 위해서는 반나절이상 걸릴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