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 있던 댓글들이 없어진 것이 많이 아쉽네요ㅜㅜ 리뷰도 너무 좋았고 구독자분들의 댓글도 정말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 그만큼 아름다운 댓글들이 많이 쌓일테니 아쉬워만 하면 안되겠죠^^? 정해진 엇갈림을 알고도 사랑을 이어가는 용기에 마음이 울컥해집니다. 제가 에미라면 훨씬 더 많이, 더 자주 울었을거같아요ㅜㅜ 어쩌면 저렇게 단순하고 온전한 사랑의 마음은 현실에선 힘들기 때문에 더 마음을 울리는 게 아닌가 싶어요. 요즘은 사랑하는 마음이 먼저인지, 조건과 상황에 사랑을 더하는 것인지 모를 때가 많네요ㅜㅜ 적어도 저는 마음이 먼저인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무겁지 않다고 했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면 5년 10년 15년 뒤까지 사랑해서 한 순간씩이라도 만나러 가는 연인인데 둘이 서로를 제대로 사랑하고 알아보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영화에 나오는 30일밖에 없음. 서로의 5년 10년 15년 뒤는 그 30일을 위해서 잠깐 무언가를 전달하러 가고 알아보지도 못함... 둘 다 그 때까지도 사랑하던 걸텐데 함께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은 30일이고 그 시간은 돌아오지 않음..
어제 이거 봤는데.. 여주 감정선을 따라가보면 여주가 더 불쌍함 ㄹㅇ... 타카토시에게 첫만남의 설래임을 안겨주려고 에미는 자신이 25 30 35살일때 자신의 존재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지만 타카토시는 에미가 15살일때 알려줬으니 에미는 처음부터 슬펐던거죠..ㅠㅠ 그런데 에미가 15살일때 타카토시가 말해주지 않았다면 스무살의 둘은 만날수 없었을 거란게 어쩔 수 없어서 더 슬픈것같습니다..
지겨운 소재로 만든 뻔한영화? 시간을 소재로 한것중엔 참신한 편임 그리고 이만큼 구성력 좋게 만든 시간여행물 없음... 이 영화는 영화의 플롯적 구성이 진짜 대단한영화임 서로의 추억을 공유할수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이게 어떻게 뻔한거임 시간이라는 소재를 이용했을뿐 다루는 메타포 자체가 다른데 이 영화가 진짜 슬픈건 영영 못보는것보다 서로의 시간이 반대여서 그 순간 둘이서 함께 공유할 추억이 하나도 없다는 거임 내 사랑이 깊어져 갈수록 상대는 날 점점 타인으로 멀리하게 되는거임 일본영화나 소설 많이봣지만 이렇게 구성력좋은 영화 본적없음 이 영화는 일본영화중에서도 돌연변이임 그리고 말할수없는비밀 또는 시달소보다 훨씬 위에있다 ... 진짜 최고의 영화
처음 영화를 볼 때는 마지막 부분에서 울었고, 다시 영화를 볼 때는 첫 부분에서 울었던 영화 조금씩 헤어져야하는 것을 알면서도 혼자 감당하며 웃었던 에미의 마음에 상당히 이입되었던 영화입니다. 처음부터 끝을 산정하고 했던 첫 연애가 떠올라서 마냥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덕분에 더 노력하고 한 순간 한 순간 더 기억하고 싶었던 시간이 생각 났습니다. 물론 저는 저만큼 멋진 남주인공은 아니었지만요. 처음으로 펑펑 울었던 영화고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인데 리뷰를 보니 또 한 번 좋았던 기억에 젖고 싶어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이 리뷰 몇 년 만에 다시봤어요.예전에 처음 봤을때는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의외로 상당히 고평가 하신 느낌이네요. 평소 라이너님 리뷰를 즐겨 봤었는데 꽤 저랑 다른 생각의 리뷰가 많아서 별로 동의가 가지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 저랑 상당히 비슷한 느낌의 리뷰를 하셨네요. 개인적으론 다시 예전 처럼 리뷰가 자주 올라오면 좋겠지만 좀 힘들어 보여 아쉽네요. 앞으로도 하시는 일들 다 잘풀리시고 건강챙기셔서 짬날때 마다 리뷰 한번씩 기대해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댓글 달아봐짜 큰 의미는 없지만 영상에서는 타카토시가 30살때 10살의 에미를 구해줬고 반대로 에미가 30살때 10살의 타카토시를 구했다고 하셨는데 영화에서 서로 5살때 서로를 구했다고 알고 있었은데 혹시 작은 오류이겠죠??(저도 영화 본지 좀 지나고 이영상을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ㅎㅎ 혹시 제 정보가 잘못됐다면 정정하고 삭제하겠습니다!)
몇 년 전에 러브레터 느낌의 일본 로맨스를 찾으려고 보게 된 영화였습니다. 근데 이 영화 포함해서 그 당시 나왔던 일본 영화들에 대해 느낀 감상은, 일본 영화계는 판타지를 의지하지 않고선 로맨스를 풀어갈 역량이 없는 건가 싶은 느낌이 든 영화였습니다. 설정이 너무 밑도 끝도 없이 인위적인 느낌을 받아 몰입이 잘 안 되더라고요. 오늘 매불쇼에서 추천작으로 제시하시기에 처음으로 라이너님의 비평에 공감 못 한 영화인지라 신기하기도 하고 의아하기도 해서 글 남깁니다. 매번 좋은 비평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영화는 두번은 더 봐야죠 ㅎ 처음엔 그냥 보고 두번째는 에미입장에서 보고, 세번째는 타카토시 입장에서 보고 ... 그런데 궁굼한것이 5년에 한번 한달을 만나는건데 그럼 한달이후 5년동안은 자기 시간으로 돌아가서 사는 건가요 ? 그럼 그 시간에는 서로의 존재가 없는가요 ?
라이너 님 추석 루프물 추천 영상에서 언급하시길래 오늘 봤는데 간만에 좋은 일본 영화 잘 봤습니다. 라이너 님 감사해요 !! 일본 특유 감수성과 아름다운 교토? 배경, 배우들의 눈부신 비주얼 다 좋았으나 개인적으론 시간의 흐름에 따른 미세한 감정 연기가 아주 살짝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상상이지만 20대 시절의 이병헌 배우와 손예진 배우님이 연기한 버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이영화는 반전을 알고봐도 슬프고 모르고 봐도 슬픕니다.
타카토시는 작별을 하지만, 에미는 작별을 못함. 진짜 감당 못하겠다 괜히봄 ㅠ
혼자만의 이별.....
오늘 매불쇼에서 추천듣고 퇴근후 와이프와 함께봤습니다. 처음엔 정리가안되 혼란스러워 잠깐 멈춘후 정리하고 다시보기 시작하니 와이프는 눈물흘리며 봤네요ㅠ 저는 먹먹하니 여운이 가득하구요 정말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세대 리더님!!!
영화 진짜 제발 처음보면 두번 연속으로 보세요 아ㅠ 안 봤던 때로 돌아가서 다시 보고 싶다 ㅠ 처음 볼때 보다가 중간에 끊고 며칠 후에 다시 봐서 이 엄청난 영화를 그냥 엉망으러 봐버림 ㅠ
이것저것 논리적으로 생각하다가
머리터질뻔했던기억이 나네ㅋㅋ
1시간전에 영화 다 봤는데 대가리 터질것같네요ㄲㅋㅋㄱㅋㄱㅋㅋㅋ혼자 ㅈㄴ 생각함 얘네는 그럼 늙지를 안는다는건가
@@Nav9921 ㅋㅋㅋ결국 영화 끝나자마자 인터넷 검색해서 해석 겁나 찾아봄ㅋㅋ
ㅋㅋㅋㅋㅋㅋㅋ지금의 저네요… 왜 5년에 한달밖에 못만나지, 한달이 지나면 서로의 세상에서 존재가 없어지나? 이거 두개를 영화보는 내내 생각하고봤네요 ㅋㅋㅋ
T들...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이유는
그 음식의 맛을 몰라서가 아니겠죠
오히려 알기 때문에, 더 먹고싶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제일 사랑하는 일본영화입니다. 이 영화 리뷰를 찾다가 라이너님도 알게 되었지요 ㅎㅎ
이 영화를 대사도 거의 외울만큼 10번을 넘게 본 것 같아요.
정말 너무 좋은 영화에요
자신에겐 마지막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애써 울음을 참으며 엇음을 지어보이는 애미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누가 먼저 시작한지 모르는 사랑, 맞물린 시간으로 인한 역설
하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사랑하게되는 두 사람
전철의 햇빛을 받는 여주인공의 모습은 가장 아름다운 장면중 하나이면서 모든 슬픔을 인내하는 숭고함마저 느껴집니다, 일본어를 전혀 못하는데 대사가 외어지는 영화
이 영화는 두번 봐야합니다
남주 시점 여주시점으로
리뷰에 있던 댓글들이 없어진 것이 많이 아쉽네요ㅜㅜ 리뷰도 너무 좋았고 구독자분들의 댓글도 정말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또 그만큼 아름다운 댓글들이 많이 쌓일테니 아쉬워만 하면 안되겠죠^^?
정해진 엇갈림을 알고도 사랑을 이어가는 용기에 마음이 울컥해집니다. 제가 에미라면 훨씬 더 많이, 더 자주 울었을거같아요ㅜㅜ
어쩌면 저렇게 단순하고 온전한 사랑의 마음은 현실에선 힘들기 때문에 더 마음을 울리는 게 아닌가 싶어요.
요즘은 사랑하는 마음이 먼저인지, 조건과 상황에 사랑을 더하는 것인지 모를 때가 많네요ㅜㅜ 적어도 저는 마음이 먼저인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다시 보고 싶은데 너무 슬퍼서 , 그 슬픔이 감당조차 되지 않아서 3번까지는 못 보겠다...
맨날 리뷰나 뮤비 좀 찾아보는 중 ㅜ
소재는 조금 진부할 수도 있겠지만 최고의 로맨스 같다...
제 최애 영화를 리뷰해주시다니 감사함돠
무겁지 않다고 했지만 조금 더 생각해보면 5년 10년 15년 뒤까지 사랑해서 한 순간씩이라도 만나러 가는 연인인데 둘이 서로를 제대로 사랑하고 알아보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은 영화에 나오는 30일밖에 없음.
서로의 5년 10년 15년 뒤는 그 30일을 위해서 잠깐 무언가를 전달하러 가고 알아보지도 못함...
둘 다 그 때까지도 사랑하던 걸텐데 함께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은 30일이고 그 시간은 돌아오지 않음..
처음보면 영화가 끝날때 울고 2회차부터는 영화의 시작부터 펑펑우는 영화. 정말 이후 보고나서 한 일주일간 가슴에 멍이든 것처럼 먹먹하고 꽉막히게 차오르게 한 영화에요. 정말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저 여주인공을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에서 처음 봤는데, 눈매가 신비해서 계속 보게됨ㅋ
진짜슬픈건
영화속에 나오진않지만
서로가 40살이될때면
기억속에는남아있지만
다시는볼수없게된다는거임ㅠㅠ
여주가 계속우는이유가 이 남자가 사귀어도 잘될수가 없다는걸 알고 우는건가요?? 즉 끝이 보이니까?
@@새대갈-r6g 남자에게 처음인 일들이 여자에게는 마지막인 일들이라서 우는거에요 ㅠ
와.... 작년에 본 정말 여운이많이남는영화였는데 오늘 리뷰를 다시보니 또 눈물이날것같네요 ㅠㅠㅠㅠ
저는 봤던영화를 또보기 좋아하지않는사람인데
다시보고싶어지게 만드는 리뷰네요!
감사합니다♥♥
두번 볼 생각은 전혀 안했는데 영화 끝나자마자 앞으로 돌렸다...
진짜 몇번을 반복해서 본 영화인지 모르겠어요. 참 예쁘고 아픈 영화였습니다.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화는 제가 하는 한 가장 담담하고 아름다우며 다시 볼 수 밖에 없는 일본 최고의 영화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라이너 리뷰를 처음 보게 한 그 영화 리뷰
아 이 영화 보고 펑펑 울면서 리뷰 찾아봤었는데...
고마츠 나나의 미모는 정말..
두번째 봐야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영화....
영상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한번 보면 마지막에 눈물이 나고
두번 보면 시작할때 눈물이 납니다
눈물을 흘리고 싶을때 보는 영화,,
매불쇼추천작 보고 그냥있을수없어 댓글남겨요
인생명작입니다 감사해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리뷰' 잘 봤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도 꼭 보세요 그거보고 고마츠 나나 팬이 됐습니다
너무예쁘고 먹먹한영화였습니다. 다시보고싶다는 멘트 극공감합니다!
제 인생영화고 5번보면서 매번 펑펑운영화인데 리뷰해주셔서 감사합ㄴㅣ다 ㅋㅋ 그리고 영상시작할때나오는 노래 back number의 happy end 이거도 진짜 대박입니다 글고 이영화덕분에 고마츠나나 입덕했어요 ㅠㅠ 평생 연예인이라곤 안좋아했는데
그리고 이영화보고 몇개월 일상생활못했습니다 보시기전에 마음 단단히먹고보세요 ..
저도 그러합니다ㅠㅠ
고마츠 나나…👍🏻
어제 이거 봤는데.. 여주 감정선을 따라가보면 여주가 더 불쌍함 ㄹㅇ... 타카토시에게 첫만남의 설래임을 안겨주려고 에미는 자신이 25 30 35살일때 자신의 존재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지만 타카토시는 에미가 15살일때 알려줬으니 에미는 처음부터 슬펐던거죠..ㅠㅠ
그런데 에미가 15살일때 타카토시가 말해주지 않았다면 스무살의 둘은 만날수 없었을 거란게 어쩔 수 없어서 더 슬픈것같습니다..
맞죠 이영화 너무 괜찮아요 정말 추천하는 영화 너무 공감 후반가면서 다이해하게되는!!!너무 좋은영화1!!
와 이영화진짜 명작이죠 고마츠나나 개이쁨
이 영화 직접가서보고 따로 계속 몇번 돌려봣슴다 ... ㅠㅠㅠ
한 번 보고 다시 보면 처음부터 눈물이 나죠 ㅠㅠ
진짜 이 영화는 꼭 연속 두번봐야함ㅠㅠㅜ그럼 두번째볼때는 처음부터 폭풍눈물ㅠㅠㅠㅠ
테넷보고 다시 찾게 된 영화.
거꾸로의 의미가 전혀 다른 영화지만, 테넷엔 없는 로맨스와 시간흐름에 대한 전달력은 당연 우위.
06:15 첫데이트, 다리에서 만날때 왜 저렇게 반갑게 뛰어오는지, 영화를 끝까지 다 보고나서야 이해되는....
네번을 봤는데 리뷰보다가 또 울었네 ㅋㅋㅋ ㅠㅠ
방금 영화 봤는데 여운이 너무 오래갑니다 ;;;
아 눈물이 안 멈춰요
리뷰를 보다가 울컥 눈물이 나왔던 그 리뷰로군요.
내려갔다 재업하시는 리뷰들. 다 댓글들이 참 좋았는데 없어졌다는게 참 아쉬워요. 뭔가 함께했던 추억이 지워진 느낌이랄까요 ㅎㅎ
요즘 올려주시는 재업 리뷰도 참 잘 보고있습니다. 고생 많으셔요 :)
내일 또 보자는말을 슬프게 만든영화..
그 말을 들으면 생각나는영화가 됐습니다.. 내 눌물 콧물 ㅠㅠ
이영화보고
중딩때 세중사 맨처음 봤을때
그 느낌을 받았고 오랜만에
만족하게본 일본 멜로였음
정말 좋은 영화이고 결만도 괞찮았다고생각합니다.
저번 주 매불쇼에서 추천해주신 영화라 어제 보고서 오랜만에 다시 추억을 돋는 영화를 만났네요. 어제의 내가 내일의 나에게 지금 이 시간을 소중히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늘 행복하게 지내라고 이야기해주네요.
라이너님 리뷰보고 영화봤더니 눈물 한바가지 흘렸었는데 그게 벌써 작년이네요ㅠ
지겨운 소재로 만든 뻔한영화?
시간을 소재로 한것중엔 참신한 편임 그리고 이만큼 구성력 좋게 만든 시간여행물 없음... 이 영화는 영화의 플롯적 구성이 진짜 대단한영화임 서로의 추억을 공유할수없는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이게 어떻게 뻔한거임 시간이라는 소재를 이용했을뿐 다루는 메타포 자체가 다른데 이 영화가 진짜 슬픈건 영영 못보는것보다 서로의 시간이 반대여서 그 순간 둘이서 함께 공유할 추억이 하나도 없다는 거임 내 사랑이 깊어져 갈수록 상대는 날 점점 타인으로 멀리하게 되는거임 일본영화나 소설 많이봣지만 이렇게 구성력좋은 영화 본적없음 이 영화는 일본영화중에서도 돌연변이임 그리고 말할수없는비밀 또는 시달소보다 훨씬 위에있다 ... 진짜 최고의 영화
감사합니다 이 리뷰 보고 영화 시청했는데 진짜.. 여운이 너무 남네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리뷰로 다시봐도 울컥하네...ㅜㅡㅜ
이 영화..너무 슬픕니다
가슴이 먹먹해진다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영화..
처음 영화를 볼 때는 마지막 부분에서 울었고, 다시 영화를 볼 때는 첫 부분에서 울었던 영화
조금씩 헤어져야하는 것을 알면서도 혼자 감당하며 웃었던 에미의 마음에 상당히 이입되었던 영화입니다. 처음부터 끝을 산정하고 했던 첫 연애가 떠올라서 마냥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덕분에 더 노력하고 한 순간 한 순간 더 기억하고 싶었던 시간이 생각 났습니다. 물론 저는 저만큼 멋진 남주인공은 아니었지만요. 처음으로 펑펑 울었던 영화고 가장 기억에 남는 영화인데 리뷰를 보니 또 한 번 좋았던 기억에 젖고 싶어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고마츠 나나 진짜 저게 사람의 얼굴인가 싶을 정도로 외모가 눈부셔서 보다가 영상 껐을 정도임 ㄹㅇ
지드래곤 존나 부러워지는 영화
여주가 지드래곤 여친이에요?
아 진짜네 개부럽다
지드래곤 가장 부러운 부분..
엥 영화봤는데 지디가 왜요..??
@@우영할게요 지디 전여친
7점이나 되었었군요 전에 봤었는데 존재를 잊어버렸네요. 어떻게 저런말을 하러 저길 나갈수가 있지.. 리뷰 마지막장면 정말..
친구가 여주가 예쁘다는이유로 그냥 보러갔었는데 끝나고 일본로맨스 영화 팬이되었습니다, 일본특유의 그따뜻한 느낌이 넘나 좋은 거같아요
너와 100번째 사랑도 타임루프물에 뻔한영화 였지만 일본갬성이 좋았어요
엔딩으로 시작해서 엔딩으로 끝나는.....띵작..
매불쇼에서 듣고 넷플로 봤습니다.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해줬으면 하는 영화네요
이거 후반가서 첫장면생각하니깐 ㅈㄴ슬프다 진짜
마지막에 나오는 ost는 영화를 마무리 하기에 너무 좋은 음악이었고 제목처럼 행복한 결말이었지만 행복의 끝이기도 한...
라이너님 덕분에 아름다운 영화 알게되었네요. 감동적이었습니다.
보통 결말에 대한 단서를 던지고 마무리하면 열린 결말이라던데 이영화는 맡긴 결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열린 결말 영화는 보통 아~ 이렇게 될 수도 있겠구나 인데 이 영화는 이렇게 된거구나 하고 끝났는데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요.
님의 리뷰 중 제 마음 한 편 너무 좋은 리뷰예요. 다른 것도 좋지만 이 영화를 좋아하게 되서 리뷰를 찾아 보다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고 한 번 더 영화보게 되었네요. 다시 한 번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하는 리뷰영상이어서 좋았습니다.^^
이 리뷰 몇 년 만에 다시봤어요.예전에 처음 봤을때는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의외로 상당히 고평가 하신 느낌이네요.
평소 라이너님 리뷰를 즐겨 봤었는데 꽤 저랑 다른 생각의 리뷰가 많아서 별로 동의가 가지않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 저랑 상당히 비슷한 느낌의 리뷰를 하셨네요.
개인적으론 다시 예전 처럼 리뷰가 자주 올라오면 좋겠지만 좀 힘들어 보여 아쉽네요.
앞으로도 하시는 일들 다 잘풀리시고 건강챙기셔서 짬날때 마다 리뷰 한번씩 기대해봅니다.
시간의 공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주는 영화. 있을 때 잘하고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하자^^
남주가 게임좋아하는 오타쿠 스타일에서 쟈니즈처럼 변하는 마법
소재자체가 엄청 슬프긴한데.. 자세하게 파고들면 아직 이해안되는부분이 많긴함...ㅋ
여주는 15살때 모든사실을 알게되었고 남주는 20살때 알게되었고... 여주15살때 찾아가서 미리 비밀을 알려준 남주가 이기적인건가? 근데 말안해줬으면 20살때 양쪽다 모르는상태니 못만났겠지?? 여주가 미리 아는상태라 찾아간거고
저도 이 영화 묘하게 기억남고 인상깊었어요... 어쩌면 흔한 소재인데 좋았어요.
라이너님: 누구에게나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은 있잖아요?
어... 음... 전 없... 모쏠... ㅠㅠ
진짜 고마츠 나나 미모에 엉엉 울고, 반전에 엉엉 우는 영화
마지막에 ost 까지 완벽한 영화
리뷰보면서도 펑펑 울었네요ㅠㅠ 영화볼때도 엄청 울었는데 흑흑
역시.. 감사 합니다..오늘도 리뷰보고 영화 보고 만족하고 갑니다...
이 영화가 좋은 이유는 아름답기때문이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 댓글 달아봐짜 큰 의미는 없지만 영상에서는 타카토시가 30살때 10살의 에미를 구해줬고 반대로 에미가 30살때 10살의 타카토시를 구했다고 하셨는데 영화에서 서로 5살때 서로를 구했다고 알고 있었은데 혹시 작은 오류이겠죠??(저도 영화 본지 좀 지나고 이영상을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ㅎㅎ 혹시 제 정보가 잘못됐다면 정정하고 삭제하겠습니다!)
진짜 새벽에 보고 엄청운영화..
해석이 좋습니다..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 합니다
처음 봤을때 영화전반부는 남녀가 사귀는 풋풋한 과정을 보고 두번째 봤을 때는 영화초반부터 눈물이 주룩
아프고.. 아프고.. 아파서.. 너무 힘들게 울면서.. 희미하게 웃게 되는 영화..
한번 보고 ...결말을 알고 다시 보면 더 슬픈.....
지하철씬에서 고마츠 나나는 왜 남자 한번도 보지도 않고 탔을까.. 진짜 당신과 마지막이라면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 너무 슬프다..
가슴 아프다
서로의 35살에 5살의 서로를 구해줬고, 영화상 유일하게 조금도 언급 안됀 부분은 30살의 타카토시와 10살의 에미 입니다.
(이건 당시 한번보고 쓴 리뷰라 잘못안거라쳐도 그후 틀린걸 아셨을텐데 왜 오류부분 관련 댓글이나 본문게재를 안하셨을까나 🤔)
私も気になります。そして、15歳の高寿と25歳の恵美にも言及しませんでした。
저도 정말 감명깊게 봤어요 보면서 울었는데 라이너님 리뷰 들으며 몇번 울컥하네요 근데 점수 좀 짜다. ㅋㅋㅋ 8.5정도 주실줄 알았는데
매불쇼 추천으로 봤어요. 코마츠 나나 정말예뻐요^^
초반엔 이해가 잘안가고 약간 머리아픔 노잼이라 끌까생각하고 그니까 얘의 과거가 얘의 미래...?오잉 하면서 힘들게 봄 그러다가 중간부터 이해가 되면서 진짜 겁나 슬프고 감동적임 ㅠㅠㅠ꼭 봐여 이거ㅠ
몇 년 전에 러브레터 느낌의 일본 로맨스를 찾으려고 보게 된 영화였습니다. 근데 이 영화 포함해서 그 당시 나왔던 일본 영화들에 대해 느낀 감상은, 일본 영화계는 판타지를 의지하지 않고선 로맨스를 풀어갈 역량이 없는 건가 싶은 느낌이 든 영화였습니다. 설정이 너무 밑도 끝도 없이 인위적인 느낌을 받아 몰입이 잘 안 되더라고요. 오늘 매불쇼에서 추천작으로 제시하시기에 처음으로 라이너님의 비평에 공감 못 한 영화인지라 신기하기도 하고 의아하기도 해서 글 남깁니다. 매번 좋은 비평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지금 만나러 갑니다,너의 이름은 전부 봤지만 이 작품은 뻔하지만 정말 인생영화라고할수있어요 이영화는 두번봐야되요
제목이 많이 들어봤더라니 예전에 올리셨던 리뷰군요. 이때 이 리뷰를 보지 못해 영화관에서 못본게 많이 아쉽네요 ㅠ
매불쇼 시네마 지옥에서 출연하시는 3분의 추천작을 이미 본 영화를 제외하고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지난주말에 라이너님이 추천한 이 영화를 봤는데 정말 간만에 재밌고 여운이 남는 영화 봤어요. 최욱형님이나 정영진형님이 봤다면 어떻게 봤는지 궁금하네요.
첫 장면에서
남주:우리 다시 만날 수 있어요?
여주:.......네! 내일 다시 만날거에요.
이거 다시 보면 진짜 맴찢 ㅜㅜ
아직 이영화 안봤는데 혹시 남주가 죽나요
@@yummyeee 남주 죽는게 결말이었음 덜 슬펐을듯...
이 영화.. 나두 본 날에 그 자리에서 두 번 봤는데...
에미 ㅠㅠ 간만에 다시한번봐야겠다...
시작하자마자 울듯...
섭외를 너무 잘했다..
이 영화는 두번은 더 봐야죠 ㅎ
처음엔 그냥 보고 두번째는 에미입장에서 보고, 세번째는 타카토시 입장에서 보고 ...
그런데 궁굼한것이 5년에 한번 한달을 만나는건데 그럼 한달이후 5년동안은 자기 시간으로 돌아가서 사는 건가요 ?
그럼 그 시간에는 서로의 존재가 없는가요 ?
히로스에 료코 이후 오랜만의 득한 일본 여배우 코마츠 나나💜
이친구는 퇴폐 청순 싸이코 모두 소화하는 재능이 놀랍더라
라이너 님 추석 루프물 추천 영상에서 언급하시길래 오늘 봤는데 간만에 좋은 일본 영화 잘 봤습니다. 라이너 님 감사해요 !! 일본 특유 감수성과 아름다운 교토? 배경, 배우들의 눈부신 비주얼 다 좋았으나 개인적으론 시간의 흐름에 따른 미세한 감정 연기가 아주 살짝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상상이지만 20대 시절의 이병헌 배우와 손예진 배우님이 연기한 버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언젠가 영화채널에서 해줄 때
봤었는데 아 다시 보고 싶네요
컬쳐쇼크에 올라온줄 모르고 이제 봤단...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나고 한참이나 울었던 영화.
제목만 봐도 이제 먹먹하네요
정말 이건 두번 봐야하는 영화인거같아요.
초반에 유치하고 지루해도 꼭 참고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