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셨구나 ㅠㅠ 대형 모듈러는 레고 초보라도 쉽게 접할수 있지만, 테크닉은 수준이 확실히 다르죠. 초보라면, 대형 테크닉 세트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테크닉은 작은 세트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대형 세트로 가는걸 추천드려여. 테크닉은 시작부터 꼬이면, 해제해서 다시 조립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제가 어렸을때 레고를 많이 만져봤어여. 유치원때? 그 때부터 레고 시작해서, 2학년? 그 때 테크닉 처음으로 입문했어요. 당시 어려운 세트보다 가장 쉬운 테크닉 세트를 조립했죠. 부품수가 200개도 안 되었을거에여. 차근차근 조립해서 완성했죠. 2-3년 정도 익숙해지다가 부품수 500개 육박한것를 도전했습니다. 당시 90년대 후반이였는데 가장 어려운 테크닉 세트중 하나였어여. 부모님께서 저보고 레고 그만두라고 하셨어요. 비싸기도 비싸지만, 어린 나이도 아닌데 무슨 레고냐 라며 하시면서 ㅠㅠ 그렇게 하다가 20년 넘게 레고랑 담쌓고 지내다가 제작년 부터 다시 레고 시작했죠. 그 때는 성인들을 위한 레고 세트들을 많이 출시하더라구여 ㅎㅎㅎ 그렇게 레고 테크닉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크닉 3대장들 중에 2 세트를 연말에 연속으로 조립해봤지만 시간 엄청 오래걸렸고 잔실수 많아서 다시 해제하고 조립하는것을 반복해서 시안은 나흘, 시론은 이틀 걸렸습니다. 고수들에 비하면 참 암담한 실력이져 ㅠㅠ 고수들은 잔 실수 하나도 없이 테크닉 삼대장 제품들을 각각 9시간안에 해치우던데 ㅠㅠ 연습 더 해야져... 삼대장 이랑 부품수들 비슷한 테크닉 대형 제품들을 10시간안에 해치울 수 있게... 그정도 실력 되면 준프로정도로 인정받을거 같아여... 올해는 콜로세움만 지를겁니다. 비싼건 둘째치고, 다른 필요한곳에 지불해야할 곳이 많이 있으며 사고싶은 대형 레고 제품들도 콜로세움 제외하고 없거든여. 테크닉을 도전하고 싶으시다면, 테크닉 3대장 보다는 소형 테크닉 추천합니다. 맥라렌 세나 GTR을 강추해요. 모양도 멋있고, 가격도 나쁘지 않고, 조립하기 쉽습니다. 디펜더보다 훨씬 쉬울거에요. 부품수가 1000개 되지도 않으니까 도전 해보실만할거에여. 성인되어서 다시 레고 시작할때 부품수 1000개 안되는 중소형 세트로 손풀기 시작하다가 1년후에 돈모아서 3대장들중 두제품 조립했어여.
와우 긴 댓글 감사합니다. 저두 시안 조립하면서 하나도 안틀려서 자신감 가지고 디펜더 조립했다가 이런 사단이 났네요ㅜ 이번에 시론은 설명서 꼼꼼히 보면서 조립하고 있습니다. 1/3까지 조립했는데 아직까지 잘 작동되고 있어서 점점 재미에 빠지고 있습니다. 저는 조립하면서 영상까지 찍을려니 단시간 안에는 맞추긴 힘들어서 천천히 꼼꼼히 맞추려고 하고 있어요 3대장을 9시간만에 맞춘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콜로세움도 구매하고 싶긴한데 아직 조립안한 레고가 많아서 나중에 세일할때 노려볼려구요 오늘 12시에 현대홈쇼핑에서 라이브로 콜로세움 이벤트 하던데 5%세일에 10%적립까지 해준다고 하니 괜찮은 가격 나올꺼 같던데 사은품으로 런던자석과 몇가지 더 준다고 하는거 같던데 이미 끝났겠네요 작은 테크닉 제품들도 맞쳐보고 싶어요 이번에 나온 신제품도 스티커가 많긴 하지만 이쁘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sangsang1 저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미국에서 샀습니다. 비싸지만, 한국보다 많이 싸죠. 콜로세움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별차이 없는데... 시안(415불)과 시론(380불)은 작년에 모은 돈으로 연말에 (총 합계:795불) 정도 줬으니까 한국 돈으로 약 86-7만원 주고 구입했네여. 한국에서 구입하는것보다 20만원 싸죠. 1년에 자주 구입하는게 아닌 1-2세트정도 특별한 날에만 구입하기 때문에 그정도 쓸만하죠. 다른 레고 제품은 관심 없고 특별한 제품에만 관심 있습니다 ㅎㅎㅎ 스타워즈, 해리포터, 디즈니, 기존 모듈러 시리즈는 관심 밖이고, 몇년에 나오는 초거대 레고 세트, 2년에 한번씩 출시되는 테크닉 초호화 슈퍼카 시리즈만 관심있죠. 의미가 있으니까 ㅎㅎㅎ 레고 세트 때문에 건물 부자 된거 같아 그 자리를 오랬동안 지키기 위해 열심히 하고 싶어지네여. 조립은 레고 크리에이터 익스퍼트 초대형 레고 세트, 2년에 한번씩 나오는 테크닉 초호화 슈퍼카 시리즈를 좋아하구여, 수집은 브릭헤즈 좋아합니다. 브릭헤즈도 아무거나 구매 안하고 단품되면 가격이 엄청 오를 가능성이 있는 제품들만 추리고 추려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레테크 시작했기에 ㅎㅎㅎ
@@sangsang1 미국도 레고 당연히 사기 힘들죠. 설령 받는 돈이 많다하더라도 빠져나가는게 어마어마합니다. 초대형레고 한 세트 사려면 최소 2-3달 아껴쓰고 모아야 구입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쓸데없이 많이 사지않고, 제 삶에 행운을 가져다주는 레고만 사죠. 저한테 시티, 닌자고, 해리포터, 디즈니, 프렌즈, 모듈러, 어벤져스, 스타워즈 UCS 시리즈같은 경우는 성인이 되고 나니 시시하더군요. 가지고 노는것이 아닌 전시용으로 구입하는거기 때문에... 직장인이 봤을때 이거 사도 아깝지 않다라고 생각드는 레고 세트만 1년에 1-2세트만 구입하는거죠. 2년에 한번씩 나오는 테크닉 슈퍼카 시리즈나 크리에이터 익스퍼트에서 출시되는 초대형 레고 모델이 그렇죠. 크리에이터 익스퍼트의 초대형 레고 모델은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못가니까 더욱 탐나구여 ㅠㅠ 레고를 새로 시작한 계기가 제작년에 동생 크리스마스 선물 레고 크리에이터 자유의 여신상 세트를 사주다가 동생이 선물로 레고 소형 테크닉 세트를 사주더군여. 그거 조립하고 나서 관심이 생겼어여. 1년에 1-2세트 정도 사서 조립하면 어 괜찮네 라고 생각했죠. 어쨌든, 저희 집에도 대형 레고 세트 놓을때가 없어서 많이 사지 않습니다.
스톱모션 대박입니다. 애 많이 쓰셨어요. 눈을 뗄수가 없습니다. 와~~~~~
아직 많이 부족한데 감사합니다. 스톱모션 공부를 더 해야겠어요. 즐거운 영상 보여드릴게요.
좋은취미네요
장희정님 감사합니다. ㅎ
우와 저 은행도 갖고싶다ㅏ 진짜 대단하십니다!
브릭뱅크도 단종되긴 했지만 만들고 나면 정말 이뻐요^^
진짜 상상님의 스톱모션은 짱
아직 서툴러요 잘봐주셔서 감사요
초보셨구나 ㅠㅠ
대형 모듈러는 레고 초보라도 쉽게 접할수 있지만, 테크닉은 수준이 확실히 다르죠.
초보라면, 대형 테크닉 세트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테크닉은 작은 세트부터 차근차근 시작해서 대형 세트로 가는걸 추천드려여.
테크닉은 시작부터 꼬이면, 해제해서 다시 조립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제가 어렸을때 레고를 많이 만져봤어여. 유치원때? 그 때부터 레고 시작해서, 2학년? 그 때 테크닉 처음으로 입문했어요. 당시 어려운 세트보다 가장 쉬운 테크닉 세트를 조립했죠. 부품수가 200개도 안 되었을거에여. 차근차근 조립해서 완성했죠. 2-3년 정도 익숙해지다가 부품수 500개 육박한것를 도전했습니다. 당시 90년대 후반이였는데 가장 어려운 테크닉 세트중 하나였어여. 부모님께서 저보고 레고 그만두라고 하셨어요. 비싸기도 비싸지만, 어린 나이도 아닌데 무슨 레고냐 라며 하시면서 ㅠㅠ 그렇게 하다가 20년 넘게 레고랑 담쌓고 지내다가 제작년 부터 다시 레고 시작했죠. 그 때는 성인들을 위한 레고 세트들을 많이 출시하더라구여 ㅎㅎㅎ 그렇게 레고 테크닉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크닉 3대장들 중에 2 세트를 연말에 연속으로 조립해봤지만 시간 엄청 오래걸렸고 잔실수 많아서 다시 해제하고 조립하는것을 반복해서 시안은 나흘, 시론은 이틀 걸렸습니다. 고수들에 비하면 참 암담한 실력이져 ㅠㅠ 고수들은 잔 실수 하나도 없이 테크닉 삼대장 제품들을 각각 9시간안에 해치우던데 ㅠㅠ 연습 더 해야져... 삼대장 이랑 부품수들 비슷한 테크닉 대형 제품들을 10시간안에 해치울 수 있게... 그정도 실력 되면 준프로정도로 인정받을거 같아여... 올해는 콜로세움만 지를겁니다. 비싼건 둘째치고, 다른 필요한곳에 지불해야할 곳이 많이 있으며 사고싶은 대형 레고 제품들도 콜로세움 제외하고 없거든여.
테크닉을 도전하고 싶으시다면, 테크닉 3대장 보다는 소형 테크닉 추천합니다. 맥라렌 세나 GTR을 강추해요. 모양도 멋있고, 가격도 나쁘지 않고, 조립하기 쉽습니다. 디펜더보다 훨씬 쉬울거에요. 부품수가 1000개 되지도 않으니까 도전 해보실만할거에여. 성인되어서 다시 레고 시작할때 부품수 1000개 안되는 중소형 세트로 손풀기 시작하다가 1년후에 돈모아서 3대장들중 두제품 조립했어여.
와우 긴 댓글 감사합니다.
저두 시안 조립하면서 하나도 안틀려서 자신감 가지고 디펜더 조립했다가 이런 사단이 났네요ㅜ
이번에 시론은 설명서 꼼꼼히 보면서 조립하고 있습니다. 1/3까지 조립했는데 아직까지 잘 작동되고 있어서 점점 재미에 빠지고 있습니다.
저는 조립하면서 영상까지 찍을려니 단시간 안에는 맞추긴 힘들어서 천천히 꼼꼼히 맞추려고 하고 있어요
3대장을 9시간만에 맞춘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콜로세움도 구매하고 싶긴한데 아직 조립안한 레고가 많아서 나중에 세일할때 노려볼려구요
오늘 12시에 현대홈쇼핑에서 라이브로 콜로세움 이벤트 하던데 5%세일에 10%적립까지 해준다고 하니 괜찮은 가격 나올꺼 같던데 사은품으로 런던자석과 몇가지 더 준다고 하는거 같던데 이미 끝났겠네요
작은 테크닉 제품들도 맞쳐보고 싶어요
이번에 나온 신제품도 스티커가 많긴 하지만 이쁘더라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sangsang1 저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미국에서 샀습니다. 비싸지만, 한국보다 많이 싸죠. 콜로세움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별차이 없는데... 시안(415불)과 시론(380불)은 작년에 모은 돈으로 연말에 (총 합계:795불) 정도 줬으니까 한국 돈으로 약 86-7만원 주고 구입했네여. 한국에서 구입하는것보다 20만원 싸죠. 1년에 자주 구입하는게 아닌 1-2세트정도 특별한 날에만 구입하기 때문에 그정도 쓸만하죠. 다른 레고 제품은 관심 없고 특별한 제품에만 관심 있습니다 ㅎㅎㅎ 스타워즈, 해리포터, 디즈니, 기존 모듈러 시리즈는 관심 밖이고, 몇년에 나오는 초거대 레고 세트, 2년에 한번씩 출시되는 테크닉 초호화 슈퍼카 시리즈만 관심있죠. 의미가 있으니까 ㅎㅎㅎ 레고 세트 때문에 건물 부자 된거 같아 그 자리를 오랬동안 지키기 위해 열심히 하고 싶어지네여.
조립은 레고 크리에이터 익스퍼트 초대형 레고 세트, 2년에 한번씩 나오는 테크닉 초호화 슈퍼카 시리즈를 좋아하구여, 수집은 브릭헤즈 좋아합니다. 브릭헤즈도 아무거나 구매 안하고 단품되면 가격이 엄청 오를 가능성이 있는 제품들만 추리고 추려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레테크 시작했기에 ㅎㅎㅎ
@@salcazoid 아 외국에 계시는군요
한국은 레고 사기가 넘 힘들어서 미국도 그런가요?
아무튼 저도 대형제품을 위주로 사다보니 박스 쌓아놓을 공간도 부족하네요 저번에 나온 피아노도 꼭 사고싶고 밀팔도 조립해보고 싶고 콜로세움도 해보고 싶습니다.
이것저것 사다보니 출혈도 크네요
좀 정리좀 해야될꺼 같아요
@@sangsang1 미국도 레고 당연히 사기 힘들죠. 설령 받는 돈이 많다하더라도 빠져나가는게 어마어마합니다. 초대형레고 한 세트 사려면 최소 2-3달 아껴쓰고 모아야 구입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쓸데없이 많이 사지않고, 제 삶에 행운을 가져다주는 레고만 사죠. 저한테 시티, 닌자고, 해리포터, 디즈니, 프렌즈, 모듈러, 어벤져스, 스타워즈 UCS 시리즈같은 경우는 성인이 되고 나니 시시하더군요. 가지고 노는것이 아닌 전시용으로 구입하는거기 때문에... 직장인이 봤을때 이거 사도 아깝지 않다라고 생각드는 레고 세트만 1년에 1-2세트만 구입하는거죠. 2년에 한번씩 나오는 테크닉 슈퍼카 시리즈나 크리에이터 익스퍼트에서 출시되는 초대형 레고 모델이 그렇죠. 크리에이터 익스퍼트의 초대형 레고 모델은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못가니까 더욱 탐나구여 ㅠㅠ
레고를 새로 시작한 계기가 제작년에 동생 크리스마스 선물 레고 크리에이터 자유의 여신상 세트를 사주다가 동생이 선물로 레고 소형 테크닉 세트를 사주더군여. 그거 조립하고 나서 관심이 생겼어여. 1년에 1-2세트 정도 사서 조립하면 어 괜찮네 라고 생각했죠.
어쨌든, 저희 집에도 대형 레고 세트 놓을때가 없어서 많이 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