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임윤찬,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최연소 우승 / KBS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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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9 сер 2024
- 한국 피아니스트가 국제 무대에서 또 한번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세계 3대 피아노 경연으로 꼽히는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18살의 임윤찬이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역대 최연소 우승이란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정연욱 기자가 현지에서 수상 소감 직접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피아노로 우크라이나 국가를 연주하며 시작된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시상식.
맨 마지막으로 호명된 우승자, 18살 한국인이었습니다.
[마린 알솝/심사위원장 :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의 금메달 수상자는 임윤찬입니다."]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이자 역대 우승자 가운데서도 가장 어린 임윤찬은 우승에 앞서 인기상과 현대음악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임윤찬/피아니스트 : "제가 존경하는 모든 예술가들에게 바치고.저는 앞으로 더 발전하는 연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특히 난해하기로 악명 높은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과 라흐마니노프의 협주곡 3번을 특유의 대담한 해석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일찍부터 유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됐습니다.
[알레시오 막스/심사위원 : "준결승에서 연주한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이 놀라웠습니다. 참가자 중 최고의 실력이었을 뿐 아니라 무한한 성장 가능성까지 보여줬습니다."]
임윤찬은 콩쿠르 기간 내내 수상엔 전혀 관심 없고 오로지 좋은 연주를 하고 싶을 뿐이라며, 어린 나이가 무색한 성숙함을 보여줬습니다.
[임윤찬/피아니스트 : "잘 나가는 피아니스트가 되기는 정말 싫고, 오히려 이 콩쿠르 끝나고 더 많은 곡을 할 수 있게 돼서 그게 더 기대가 됩니다."]
국제 정세와 맞물려 전 세계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러시아의 안나 게니쉬네와 우크라이나의 드미트로 쵸니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공연장과 가까운 이곳 선댄스 광장은 지금 떠들썩한 축제 분위기입니다.
모두가 새로운 거장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특히 한국 음악계의 저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 포트워스에서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촬영기자:이재섭 류재현/영상편집: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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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 #반클라이번 #콩쿠르
![[댓글모음] 임윤찬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반 클라이번 콩쿨 준결선 연주)](http://i.ytimg.com/vi/9HVvfjS-lyg/mqdefault.jpg)
![[창+] 임윤찬에게 음악이란?...밴 클라이번 우승자 임윤찬 현지 단독 인터뷰 (KBS 22.07.19)](http://i.ytimg.com/vi/ZExf4ekI5kk/mqdefault.jpg)
클래식 계에서는 국가를 떠나서 레전드급 천재 탄생이라는 평이에요…
굉장합니다
오오 게다가 실력을 떠나 너무나 잘생겼…..
나이 18살에 어떻게 저 음악을 다 느끼고 이해했을까요.. 대단하네요
이 좁은 나라에 이렇게 훌륭한 인재가 많다니~ 놀라울뿐입니다!~너무 축하드려요~~
스파르타 교육과 경쟁의 결과라.. 다른나라는 한국처럼 빡세게 안해
공부도 아니고 예체능을 경쟁시킨다고 다 되는건 아니죠 드론애서도 어린애가 세계일등이던데요
현장에 계셨던 분들 은혜 받으신겁니다! 부럽습니다!!!
멋지네요👍💫💫💫
임윤찬군👏👏👏👏
2,3등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서로 밝게 웃어주는 모습을 보니
전쟁 중이라는 게 참.. .
슬퍼지기도 하네요
아이러니 전쟁중 이지만 음악의세계는 하나로 슬프다 전사들 생각하면
와우~~브라보
축하드립니다!!
교만하지않고 성장하고 품위있는 젊은 피아니스트가 되길 바랍니다~~!!
7살때 동네 피아노학원으로 시작해서 국내 학교 다니면서...세계1위라...헉...이제는 외국에서 한국으로 유학을와야할판...
본인커리어에는 0.1프로도 관심없고..잘 나가는 피아니스트가 되고싶은 마음은 전혀 없대..보통 저거 반대로 말하지 않나요..와..오늘 진짜 천재를 보았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실시간으로 응원했는데 마지막 연주가 끝나는 순간 전율이 일었어요! 얼마나 피나는 연습을 하셨을까요. 수상소감에서도 깊은 고뇌와 피아노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요.
생생한 현장취재 감사합니다!!
잘나가는 피아니스트가 되기 정말 싫다는 말에서 음악에 대한 그의 진심과 열정이 엿보이네요
우승 축하드립니다. 너무 자랑스러워요~^^
멈출수없는 한국인에 K기질....우릴사랑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랑스럽습니다!
훌륭한 연주만큼 인터뷰 내용도 좋네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정말 놀랍네요. 축하합니다.
와우 진짜 멋지다 자랑스럽습니다 👏👏👏
장하고 장합니다~~천재 천재 와~~감동입니다~
잘 나가는 피아니스트는 되기 싫고....
감동
고마운 청년이로세...!!!
0:44 씩 웃는거 귀여워🤩
위대한 한국. BTS, 최연소 피아니스트
임윤찬 정말 자랑스럽습니다ㆍ
대한민국만세 ♡♡♡
이 작은 나라에서 정말 대단하네요
자랑스럽습니다
그니까
작긴 작지.ㅎ
피아노의 역사를 쓰는 깊고 인상적인 연주였다..
외모도 멋지고 훌륭해
어쩜 이렇게 차분하고 성숙할 수 있나요...앞으로 연주의 깊이와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조성진 이후로 또 진심어린 팬이 될 것 같네요.
넘나 기뻐하는 호스트 패밀리 부부 내외.찡하네.
임윤찬님 정말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활약이 더 기대되는 분이네요. 정연욱 기자님 텍사스까지 날아간 보람이 있으시겠어요. 댓읽기에서 썰 풀어주세요!
인터뷰 진행한 심사위원은 알레시오 막스가 아니라 Alessio Bax 입니다. 리즈콩쿨, 하마마츠 콩쿨 등에서 우승한 세계적 피아니스트죠. 한국 방문도 몇번 했던 분입니다.
한국은 정말 우수한 민족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거대한 중화문화권에서 우리 한글을 만든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듯이 저런 인재가 나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치 쓰레기만 없어지면 최강 선진국 되고 남는 저력있는 우리나라입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꿈나무들 갈수록 빛나줘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유찬이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워요
앞으로 홧띵해요 .최곱니다
므찌다 !
우아~~KBS 보도가 타방송국들에 비해 표정도 가장 잘 잡고 인터뷰도 디테일하고...넘 좋네요~~
근데 좌파방송국...
자료를 받은게 아니라 직접 가서 취재한것 같네요
@@user-bp2zq6vz1c 인성이 너는 클래식 들을 가치도 없는 사람일세~
@@user-bp2zq6vz1c 뭔 근거로 이런 소리? 당신이 지지하지 않는 정부에 우호적이면 이딴 식으로 막말?
당신이 지지하는 정부의 문제도 볼 줄 아는 게 균형잡힌 시각이고 제대로된 언론이요
@@kboh7918 지금 리포트 하신 정연욱 기자님이 텍사스 현지 출장가셔서 직접 취재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축하해요를 무한반복하고 싶어요. 정말 기쁘요^^
임윤찬 피아니스트 축하드려요~
보너스로....우승 인터뷰 하신 분도 축하드려욧 ㅋ~(우키앵 얼마나 기뻤겠어요 ^^)
임윤찬은 어쩜 저러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역시 믿고 보는 정연욱 기자의 문화계 뉴스!
정연욱 기자님 클래식 팬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보도 역시 다른 방송국 뉴스 보도들과 비교도 안되게 좋네요 감사합니다!
우와 너무너무 좋아 대한의 아들
18살...윤찬군을보고..18살 술먹고 정신 못차리는 내자식을보니.....참...씁슬합니다.
ㅎㅎ 앗.. 웃으면 안되는데.. 죄송.
웃프네요.저도 잠깐 이런생각했는데..20살 아들은 방학에 게임만 해서 미친넘이라고ㅜㅜ
윤찬군 넘 넘 감동
초절기교 기회되시면 꼭 직관해보세요 왜 그인지 알게 될거예요
앗 우키앵님 반클 취재하러 가셨구나ㅋㅋ 반갑네요. 임윤찬 피아니스트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잘 나가는 피아니스트가 되기는 정말 싫다.. 크..
정기자님이네ㅋㅋㅋ 임윤찬군 축하합니다👏👏👏
역시 한예종 영재스쿨 답습니다~
김대진 총장님 ! 참 기쁘시겠습니다~ㅎㅎ
국보급천재 등장이요
와~멋져요...
영어로 번역
나이스 큐 !
태양계 우주가 잠시 숨을 죽이던 순간이였다.
한국인은 못하는게 뭘까요
우승 축하드려요~ 마음가짐이 참 멋집니다!
정 기자님, 취재 잘 봤어요^^ 건강하게 취재 잘 마치고 돌아오셔서 댓읽기에서 뵈어여~~
우키앵 형 오랜만이에요 거기서는 행복하세요
직접 가서 취재해준 KBS에 감사를..
피나는 노력의 결과 천재성1프로 99프로는 피나는 노력 축하해요!
👍👍👍
옆에 있는 나이 많은 남자분은 누구인가요? 진짜 좋아하시네요ㅎ
매년 콩클 우승자는 어디선가 나온다 우승자의 노력을 폄훼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그저 꾸준히 관심 받고 연주할 수 있었으면 한다 국내에서도
우키앵 이거 때문에 텍사스 간 거였어요?
정말 행복했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댓읽기에서 길게 길게 해 주세요.
그러게요. 정연욱 기자님 비하인드썰 기대됩니다!
음식 짠거, 더위고생했던 거 싹다 잊어버리셨을 거임 ㅋㅋ 얼마나 뿌듯했겠어요, 역사적 현장에 직접 취재를 가신 거이니....
욕심이 없다고 하지만 턱을 괴고 고심하듯 기다리는 포스가 정녕 18살이 맞는지 의심스럽네요ㅠ 아주 어린 나이에 거장이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는건지 조심스럽지만
거장이란 말이 하나도 과하지 않은 오히려 거장위에 거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춘기는 빨리 이겨내시고 세계적 피아니스트로 남아주십시오^^
만 18세면 고3인데 사춘기는 지났죠. 왠 사춘기 극복??
인성까지 갖췄다
심사위원 알렉시오 막스가 아니라 알렉시오 박스입니다!!!!!
댓읽기에서 후일담 더 들려주실 거 기대 중 ㅋㅋㅋ
Please could somebody translate what Yunchan says in English.
He said, “I really don't want to be a just popular pianist, rather I'm looking forward to playing more music after this competition.”
@@koreanssam_yj Thank you very much!
k classic 세계 재패
우크라이나러시아피아니스트취재위주로하더만 나중에 우승하니까 부랴부랴~~~~
군면제 !
조만간에 한국의 K씨리즈 이야기 하면 아 Killing stuff이라고 말할 때가 오겠네요!
대한민국 음악계 대학가기 위해서 우리나라 수상은 뒷돈과 빽이 있어야하는데 외국에서라니 진짜 실력자요
@@uklavier6351 해외에서는 인정하죠. 국내에서 상받은 년놈들 해외가면 못 비비죠. 그게 현실 우리나라 음악계. 대학 졸업하고 개인래슨이나 쳐하고 있죠.
글쎄요...대학갈 때 외부 수상경력은 안들어가는데요...요즘은 국내 대학도 대부분 실력대로 가는데, 잘못 알고 계신듯요..
무슨 소리 하는지요?
이미 15세에 윤이상국제콩클 우승으로 괴물신인 탄생을 알렸는데..
@@karuna9211 이사람말고 우리나라 음대 갈려고 뒤에서 뻘짓 하지
@@uklavier6351 그니까 대한민국 음대 가려고 국내 수상은 뒷돈 줘야댄다고요 아직도 모르시나
반 클라이번이 언제부터 세계3대 콩쿠르가 되였나요?.. 암튼 임윤찬군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피아니스트입니다 축하 합니다
제3대콩쿠르버금가는콩쿠르잖아요?
축하드립니다. 근데 혹시 군대 면제되는건 아니겠죠
면제된다고 봤어여.
이미 중학교때 윤이상콩쿨 우승해서 면제입니다.
되면 어때서요?
이런 잠재력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니고 국력이 받춰져서 가능한 것. 이제 어찌될지…
ㄷ
대학도 갈수 있겠다
이미 대학생이에요
@@Purisima151 조기입학했나봐요 맞아요?
이미 한예종 학생이라 들었어요
@@user-nb9fk4wx5q 네...영재로 조기입학 한 걸로 알고 있어요...예고 들어갔으먼 지금 고3들이랑 같은 나이예요^^
@@gyungheekim 네 👍
bts진 닮았어요^^
우키앵을 여기서 보네 ㅋㅋㅋ
현대음악상 아니고 베스트퍼포먼스 상입니다. 방송사고네요.
마스크는 아무도 안쓰네 아직도 우리나라만 쓰네
오케스트라에 현악기 연주하시는 분들 다 썼는데요.
아무리 외국서 공부해두 한국선 먹고살기 좆같다
얘도 군대 면제 되는건가?
15살떄 벌써 군면제 되었습니다 고갱님~
@@user-fw2qm2ew6e 편협과 차별로 똘똘뭉친 휼륭한 나라야
@@kangyangie4881한국 사람 대부분이 모르는 국위선양 휼륭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