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친절하게 다시 설명해줄게. 1.지역난방 열량차 과금방식 누락된 부분 설명 영상에서 유량계만 다루고 열량계가 누락되었는데 미안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열량계든 유량계든 둘 다 패턴난방이 유리해. 연속난방보다는 간헐난방이 유리하고 패턴난방은 간헐난방의 매크로 버전이야. 열량계는 열량차이를 계산하는 건데 왜 연속난방보다 간헐난방이 유리하냐면 열량계 지역 난방비 계산방식이 [공급,환수 열량차]×[유량]x[조정계수] 이기 때문에 '유량'도 영향을 주지만 '열량차'가 클 수록 비용이 높게 나오는데 무심코 보면 연속난방이 유량은 더 나오지만 열량차가 더 낮으니 더 유리하다고 생각할거야. 하지만, 열량차를 계측하는데 있어서 온도차가 3도 이하로 너무 적을 때, 계측 오류가 생겨서 실제 차이보다 더 큰 값으로 계측하는 문제가 있더라구. 연속난방이 간헐난방보다 유량이 많기 때문에 손해가 나버리는 거지. 실제로 연속난방으로 10만원 나오던 집이 귀찮긴 하지만 간헐난방을 했을 때 4-5만원으로 떨어진다고 하고 패턴난방은 간헐난방의 귀찮음을 없앤거지. 링크에 더 전문적인 글이 있으니까 확인해봐. drkimfixnsolve.tistory.com/35 2. 환수온도가 높으면 가스를 덜 쓰지 않을까? 보일러는 말이야. 가스를 소모해서 난방수를 데우는 장치가 아니라 열교환기에 불을 붙히는 장치야. 난방수는 순환펌프에 의해서 일정한 속도로 순환하고 있는거고 불타오르는 열교환기 속으로 환수된 난방수가 공급되는건데 환수온도가 높다고 가스불이 꺼지는게 아니고 환수온도가 낮다고 가스불이 켜지는게 아니야 실내온도를 설정하든 물온도를 설정하든 설정온도에 도달할 때 까지 가스불은 계속 활활 타오르는건데 연속난방은 설정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하는 거고 간헐난방은 설정온도까지 천천히 도달하는 거고 패턴난방은 간헐난방을 귀찮지 않게 해주면서 설정온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니가 정하는거야. 예를들어, 열교환기에서 10이라는 에너지를 내기 위해 가스버너에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고 생각하자 환수온도가 높아서 7 정도 에너지로 들아오면 3을 얻어서 10이 되려고 하는거고 환수온도가 낮아서 3정도 에너지로 들어오면 7을 얻어서 10이 되려고 하는거지 그래서 환수온도가 높으면 열효율이 나쁜거고 환수온도가 낮으면 열효율이 좋은거고 연속난방은 열효율은 나쁘지만 빨리 따뜻해지고 간헐난방은 열효율을 좋지만 늦게 따뜻해지는데 난방이란건 하루 종일 돌리는 거라서 최초 조금 느리다해도. 한국은 복사난방이라 바닥이 빨리 식지 않는단 말야. 가스비를 생각하면 간헐난방이 유리한건데 세상 귀찮으니까 패턴난방을 써야되는거지. 이해했을거라 믿는다... 3. 타이머 방식이랑 똑같은거 아니야? 열효율로 치면 타이머방식이 가장 좋은건데 우린 열효율을 따질게 아니라. 난방을 하는 거잖아. 타이머 방식이 난방온도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패턴난방이 만들어진거야. 실내 온도 설정 + 타이머설정 기능이 합쳐진거라 보면되고. 집에 항상 사람이 있는 건 아니잖아? 앱을 켜서, 패턴 3설정하고 10분 가스를 태우고 40분 쉬고 8시는 22도, 1시는 18도, 5시는 22도 뭐 이렇게 일간 스케쥴 만들고 월화수목금토일 주간 스케쥴 만들어서 난방이 필요한 시기에 난방비를 아끼려고 일일이 조정하는 귀찮음을 없애는게 목적인 거지 너무 광고 같아서 영상에는 안 담았는데 칼리더스측과 난방비 고지서를 검토중이야. 지역난방은 확실히 적게 나오고 개별난방에선 패턴 3. 10분 가스쓰고 40분 우려먹어서 일간,주간 스케쥴 적용시 10만원인 집이 6만원정도 나오더라 40프로 정도 절감되는 것 같은데. 단열상태 따라 조금씩 다른거 같더라구 암튼, 다 알려줬으니까 형은 이만 간다. 안녕~
@@이용일-l2w 보일러가 아주 이상적인 환경,,, 즉 연손실이 제로, 열 전달이 100% 발생한다는 Ideal System을 갖추었다고 생각하면 착각의 오류에 빠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모든 보일러는 열손실이 발행해서 열효율이 떨어지고, 열 효율이 떨어진 만큼 연료 소비가 많습니다 중요한것은 보일러의 연소열을 거의 100%가깝게 전달해야 하는데 연소된 짧은 순간의 열을 물이 잘 흡수해야하는데 열전달자와 받는쪽의 온도차가 커야 정해진 짧은 순간에 열평형을 이루기 위해 열전달이 많이 이루어 집니다. (차가운 아이스커피에 얼음 넣은거하고 뜨거운 커피에 얼음 넣으면 온도차가 클수록 열전달이 빠르죠) 아마 보일러 회사들도 이런것들을 알고 있고 그래서 보일러 효율을 가늠하기 위해서 환수 온도별로 효율 시험을 했습니다. 실험 데이타를 기준으로 봤을때 환수 기준으로 50도 보다는 30도일때 20도를 더 올리는데 있어서 30도의 입수일때가 5%더 효율적입니다. scienceon.kisti.re.kr/commons/util/originalView.do?cn=JAKO200857250932724&oCn=JAKO200857250932724&dbt=JAKO&journal=NJOU00293698 우리 난방도 궁극적으로 보면 열전달원리인데 각 구간 구간 마다 열 손실을 줄이고 효율을 높여서 연소열을 받의 공기로 최대한 전달하는것이 관건인것 같습니다. 연소열 -> 물->, 바닥호스-> 바닥, 바닥 -> 대기.. 이런 이유로 많은 고민이 필요하고요 그리고 사실 높은온도의 회수되는 물은 현실적으로 회수되는 보일러실 파이프 구간(외부 보일러실)에서 더 열손실이 크게 발생합니다 여하튼 요즘 지구 온난화와 세계적 에너지 위기로 에너지 관심이 높은데 가급적이면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정말 패턴난방을 자기집 실정에 맞게 설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예전부터 생각해왔는데 우리나라 보일러 회사들도 이런 기능에 적극적이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좀더 나가서 보일러 작동시간과 멈춤 패턴을 시간대 별로 설정할수 있었으면 더 좋겠습니다.(낮시간에는 패턴시간을 길게, 저녁시간에는 더 짧게 이런식으로)
난방수 양 계산 설명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난방비용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한말씀 드리면 외부온도에 따라 20분이나 30분, 1시간 간헐난방 패턴을 달리하는 것이니.. 이것 조절도 쉽지는 않습니다. 인공지능이 조절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그런 제품(구글 네스트?)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난방수가 최대한 식을 수 있도록 한시간 간격으로 간헐난방 시간을 고정하고 전체적인 난방시간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자신만의 간헐난방 루틴을 만드는 것이죠. 이게 투자 대비 비용절감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부연 설명충 등장합니다 애초에 편난방 이라는 게 공급관에 가까운 방에 따라 차이 나는 것보단 각방의 난방관 길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데 그걸 부력에 띄워져 눈금으로 압력을 맞추는 미세 유량 밸브는 너무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이때까지 이런 유량 밸브 제품들은 말도 안 되게 눈금도 없이 손으로만 돌리는 다이얼식 제품도 있었고 그나마 눈금으로 맞추는 제품이라고 하면 삼양에서 만든 (라면 아님) 미세 유량조절밸브가 있는데 이건 건설사에서 처음부터 난방관의 길이를 측정해서 눈금을 딱 지정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 때는 거의 적용 못한다고 봐야 함) 대표적으로는 잠실엘스 아파트의 분배기를 보면 삼양 미세 유량 밸브에다가 에어벤트까지 달려있는데 유량 밸브 위에 네임펜으로 각각 숫자가 적혀있습니다. 다만, 엘스도 14년이라는 세월이 지나서 전체적인 노후로 유량 밸브 누수 문제가 많습니다. 세대수도 워낙 많은 곳이다 보니 관리실에 이야기하면 늦더라도 저 밸브를 교체를 해주고 있는 실정인데 저런 조절 밸브류뿐만 아니라 모든 게 수명이 있는 법이라서 유럽에서 수입한 제품이 나중에라도 밸브만 개별로 구해서 as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을 한번 생각 해주십사 합니다. 삼양 제품은 별로라 하더라도 시중에서도 만 오천 원 주면 쉽게 구해서 유지 보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23:06 사진 보니까 구동기가 왁스형 구동기인 것 같은데 전원이 공급돼야 차단되는 오픈형 타입이라면 난방을 안 쓰는 계절에도 항상 전기세가 나간다는 단점이 있고 항상 전원이 들어와 있는지라 물에도 취약한데 구조상, 상부에 있는 유량 밸브 누수로 물이 흘러 하부쪽 왁스형 구동기까지 망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부정충이라 죄송합니다 인테리어 업자라서 최악의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또 지역난방인 아파트가 겨울에 정전됐을 때 구동기 차단이 그냥 풀려버려서 메인밸브를 꼭 잠가야 난방비 폭탄을 안 먹습니다 (물론, 겨울 정전은 정말 0에 가까움, 차단기를 내리는 특수한 경우에만 해당되고 클로즈 타입의 왁스형 구동기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이때까지 공사하면서 2005년에 지어진 아파트가 전기장판의 좌우 분리처럼, 모든 방이 각각 2개의 엑셀 배관과 2개의 구동기로 총 10구 에다가 일정한 수압을 위해 수도 분배기까지 달려있고 콘크리트 벽 오가네까지 좋아서 와 정말 잘 지었다고 처음 생각 든 집이 있는데, 그 집이 보일러 옆에 난방 제어기가 접점으로 연결되고 분배기까지 utp가 날아가서 지금은 한국에서 철수한 지멘스의 컨트롤 박스와 연결되어 지멘스 구동기, 각방 제어기로 연결된 걸 보고 더 나아갔다면 건설사에서 저런 세트 바리를 만들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건설사에서는 사업성만 따지기 때문에 당연히 그러진 않고, 인쇼 대표님이 닐 암스트롱처럼 첫 발자국을 내딛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영상에서 핀트를 이상하게 잡고 쓰레기 같은 지역난방 열량계에 관한 이상한 소리가 왜 나오는지 전혀 이해가 되질 않는데, 굳이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 있을까 싶습니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탈선 안 하고 앞으로만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형. 흔들리지 않고 인쇼스토어 다시 열어줘서 고마워! 진짜 강마루들 볼때마다 옹이 부분이 가짜같은게 너무 티나서 원목마루를 해야해나 걱정했는데 덕분에 우리집 리모델링할때 인쇼마루 깔 수 있게 되었어. 검색하다가 "마루업자들이 이다메가 없으면 그게 마루냐?" 라고 공격해놓은거 보고 형이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느껴지더라구. 항상 고맙고 화이팅!
지역난방의 경우 난방요금을 책정하는 방식이 두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는 유량계- 말그대로 유체가 흐른 양을 측정해서 그만큼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이고 하나는 열량계로 급수와 출수의 온도 차이로 세대로 공급된 열량을 측정해서 그만큼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인데 영상의 지역난방 요금 책정에서 설명하신 방식은 유량계 같은데 열량계의 경우 패턴난방이 효과가 있을지 약간 의문이 듭니다.
음.. 그게 그럴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연속 난방을 했을 때 최소 온도차를 더 크게 인식하여 3배 이상 나온다고 하는 영상이 있었습니다. ua-cam.com/video/37OoQ0wtCYE/v-deo.html 지역난방의 카운팅은 솔직히 말해. 유량계는 도둑들이 많고 열량계는 오류가 많고 그런 느낌?
@@interior-show 유량&열량 모두 써 봤습니다. 표현하신 것과 살아보면서 느낀 바가 일치합니다. tsj님이 의문을 대신 말씀드린다면, 제가 현재 열량계에서 살고 있는데요. 연속난방 했다가 근 1년동안 난방비 때문에 당황했었어요. (바로 직전에 살던 곳이 유량계) 패턴 난방 내용이 아파트 카페내에 퍼지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복잡한 지식을 떠나서 체감적으로도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interior-show 간접적인 실험과 제가 경험한 난방 효율을 봤을때 지속난방은 여기서 이야기한 패턴 난방보다 훨씬 많은 유량을 소모합니다. 그러다 보니 열량계 오류로 난방비 증가할 수도 있고 또다른 면에서 보면 방에서 열을 전부 전달하지않은 뜨거운 물이 회수 배관을 타고 나가면 집밖에서 회수배관 열손실이 더 발생(열평형논리)할거고 그러면 전체 아파트 난방비가 올라갈거라 생각됩니다. 더크게 보면 지역난방의 에너지 손실도 더 클것 같습니다. 여하튼 에너지는 공급하는 곳에서 사용하고자 하는곳에 100프로 전달하고 오는게 최고일것 같다는 심플한 생각이네요
지역난방, 중앙난방의 경우 우리집에서 나간 높은 온도의 난방수가 아래집 난방수로 활용될텐데.. 우리집 난방 비용 아끼자고 차가운 물을 난방수로 배출해버리면 아래집은 난방을 하루종일 돌려도 추운 경우가 생깁니다. 저희집이 그런 경우인데.. 오래된 중앙난방 아파트의 저층인데 난방을 아무리 틀어도 따뜻해지질 않습니다. 저희 라인으로 들어오는 난방수 유입구는 2개, 하나는 11~20층까지 다른 하나는 1~10층.. 10층부터 돌고 돌아 저층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미 도달할때의 난방수는 30도를 넘지 않습니다. 이러니 9~10층은 더워서 팬티바람으로 다녀도 덥네.. 이런 소리 나오고, 1~2층은 집안에서도 두꺼운 패딩 입고 다녀야 한다는 소리가 나옵니다. 아파트 관리실에 문의해본것으로는 보일러실의 난방수 나가는 물의 온도는 50~60도 사용되고 다시 돌아오는 물의 온도가 23도 언저리라고 합니다.
진짜 도움 부탁드려요 ㅠㅠ 저희집이 외풍이 심한 주택인데요 말씀 하신대로 분배기가 사진 처럼 좌우 돌리는 붉은색? 분배기가 있는데 조절 중이거든요 안쓰는방은 최대한 줄여놓고.. 하는데 11:13 에 냉골인 방이 있으면 냉기가 빼앗겨서 그렇다하심이 저희집처럼 외풍이 심한 집도 통용되는 내용일까요..ㅠㅠ? 그 칼리더스랑 제품이 아파트가 아닌 이런 외풍이 심한 주택에도 효과가 있을까요 ㅠㅠ
제가 고민했던거네요... 방마다 난방이 켜지는 타이밍이 달라서 ㅡ.,ㅡ;; 이거 왜 이렇게 만들었나 싶었거든요... 한번에 다돌고 다 대피고 멈추면 따뜻해지기 시작하고 한번에 다돌고 하면 좋겠다고생각했거든요. 방 절반만 난방이면 다른방은 내려가고 서로 반대로 지멋대로 도니 난방물은 집에서 계속도는 애매한 상황이.... ㅎㄷㄷㄷ 정리 감사합니다 저런제품 좋네요...
지역난방 유량계타입 사용중입니다. 입수밸브는 전부 오픈. 퇴수밸브만 외기온도에 따라 유량계 바람개비돌아가는 속도를 감안하여 적절히 조절해서 쓰고있습니다.. 보통 난방수가 집안 다 돌고 나갈때 퇴수관쪽 물온도가 미지근한 정도면 집도 따듯하고 난방비도 합리적으로 나오는것같습니다
간헐난방, 패턴난방은 이미 너무 잘 알려진 방법이고... 최근엔 구동기 자체에 온도센서가 달려서 환수 온도로 구동기 작동을 조절합니다. 저렴하면서 폭넓게 가려면 알리에서 구입하는게 좋은데...st기반의 지그비 제품은 거의 없고 죄다 투야 기반의 지그비나 와이파이 제품이라 이참에 st 포기하고 투야로 새로 꾸릴까 고민중이네요.
1~2년 전에 집 지으면서 인쇼 참고를 많이 했고 스마트홈 구축은 제가 직접 했는데 인쇼형이 지금 하시려고 하는것과 플랫폼과 각각 모듈은 다르지만 기본 구조는 거의 비슷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사업화 준비중인데 (B2B 쪽으로) 혹시 서로 공유할 정보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댓글주세요 메일 드릴게요. 참고로 저희집은 단독주택이고 조명, 냉난방, 각종 스위치류와 외부블라인드 등 전체 자동화 되어있습니다. 플랫폼은 메인1개와 추가로 2~3개 정도 혼합해서 사용중이고 엔드포인트는 애플 홈킷 위주로 쓰고있습니다. 추가로 온도 조절기에 설정한 온도까지 도달하면 꺼지는 방식 보다는 google thermostat 과 같이 학습에 의해서 효율적으로 설정된 온도로 도달시키는 알고리즘을 적용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예전부터 이쪽에 관심 많은 분들은 google thermostat 과 비슷한(?) 알고리즘 적용해서 난방 제어 하고있습니다.
인쇼형 안녕? 보일러 컨트롤러를 교체하고 싶어서 좀 알아보고 있는데 역시 인쇼꺼가 너무나 예쁘고 심플하고 마음에 찰떡이더라구. 그런데말이야 형도 잘 알겠지만 이게 기존 살고있는 집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좀 있어. 일반적으로 한국 보일러들의 각방제어기는 밸브제어기랑 1:1로 연결이 되어 있지 않고 각방제어기들끼리 점프점프해서 루프식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각방제어기랑 밸브제어기랑 개별로 전선포설이 되어 있지 않단말이지 그러니깐 단순히 밸브제어기, 구동기, 각방제어기만 교체해서 될 일이 아니고 전선까지 새로 깔아야하는데 셀프시공하고 싶어하는 사람들한테는 이게 참 쉽지 않아 그래서 말인데 기존 전선구성을 살려서 쓸 수 있도록 각방제어기랑 밸브제어기가 개발되면 참 좋을거 같아 인쇼꺼 너무 예쁘다 형
지역난방 케이스에 대해 좀 반박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최근 15년 이내에는 지역난방은 단순히 유량으로만 과금하지 않고 열량계로 과금합니다. 즉 유량+온도차를 통해 열량을 계산하여 열량으로 과금하기 때문에, 유량이 많다고 하더라도 온도차가 크지 않으면 난방요금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난방수가 코일에 머무는 시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점에 대한 설명이 없는거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매번 잘보고있습니다 기존 인테리어 부분은 개취니까 인쇼님과 맞는부분도 있고 안맞는 부분도 있는데 요새 올리시는 내용들은 무릎을 탁치게 만드는 내용같네요 인테리어른 하고싶다가도 언제 인쇼님께서 구상하신게 상품으로 출시될지몰라 마냥 기다리게되네요(이러다가 못하는거 아닐까요?ㅎㅎ) 다시한번 유용한 내용 감사합니다 더욱더 번창하세요~~~
온수가 너무 뜨거워서 냉수를 섞어서 써도 가스비는 덜 들지 않는다는거죠? 그리고 따듯한 물을 틀면 한참 지나서 온수가 나오는데 손씻거나 세수하는데 쓰는 온수의 양은 그리 많지 않아서 데워진 물만 써도 충분한데 정작 데워지는 시간에 비해 쓰는 시간과 온수량은 너무 작아서 효율적이지 못한 것 같아요. 온수를 끄기 전까지는 계속 데워지고 있으니...손만 잠깐 씻는데 필요 이상의 가스를 소비하는것 같아 항상 아깝더라고요
인쇼형님. (잘하는 사람한텐 무조건 형님) 곧 반백을 바라보는 일반인이며 그냥 인테리어가 잼나서 3년전부터 구독을 하는 애청자입니다. 딴거 바라는건 없고 이제 마이크 하나 사서 달고 촬영합시다. 젤 아쉬운게 멋진 목소리 똑디 안들려요. 이어폰 키우니 점점 귀가 맛이... 예전에 아카데미 신청도 했지만...자격증에 경험도 없이...그냥 팬으 되서 그만. 암튼 건강하시고 우리나라 인테리어 발전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집장만하면 꼭 인테리어 할건데 그때 고객으로 갈께요.
온돌에 나라라고는 하나 정작 방식에대한 발전은 그렇게나 발전하지 않은거 같네요...저 분배기도 아이디어가 좋네요... 아 그리고 요샌 케스케이드? 이런방식도 있던데...중앙난방 시스템과 비슷한 개념인건가요?? 효율이 개별난방보다 좋고 고장에 유연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물론 이런건 인테리어가 아니라 신축에 한한거지만요...
개별난방의 경우 난방배관안의 물은 보통(일부러 퇴수시키지 않으면) 계속 코일에서 보일러안을 순환하면서 난방수 온도가 올리가는 것이 개별난방 원리로 알고있습니다.. 잠깐 보일러 구동하고 끄면 난방수 온도가 상승하지 않는데,,오히려 비효율 아닐까요? 제가 틀릴 수 있으나 한번 확인이 필요해보여요~!!
간헐난방 시도중인데 쉽지 않네요 ㅠㅠ 유량계 방식인데,, 간헐난방 시간이 출수관이ㅡ따뜻해 지기 직전까지의 시간인가요??… 저희집은 6-7뷴 정도 후에 출수관이 따뜻해 지거든요? 근데 그정도 시간으로 간헐 난방 하면 너무 추워서 20분 가동 한시간 중지 정도는 해야 온도 유지가 되더라구여…..
형이 친절하게 다시 설명해줄게.
1.지역난방 열량차 과금방식 누락된 부분 설명
영상에서 유량계만 다루고 열량계가 누락되었는데
미안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열량계든 유량계든 둘 다 패턴난방이 유리해.
연속난방보다는
간헐난방이 유리하고
패턴난방은 간헐난방의 매크로 버전이야.
열량계는 열량차이를 계산하는 건데 왜 연속난방보다 간헐난방이 유리하냐면
열량계 지역 난방비 계산방식이
[공급,환수 열량차]×[유량]x[조정계수]
이기 때문에 '유량'도 영향을 주지만
'열량차'가 클 수록 비용이 높게 나오는데
무심코 보면 연속난방이 유량은 더 나오지만 열량차가 더 낮으니 더 유리하다고 생각할거야.
하지만,
열량차를 계측하는데 있어서 온도차가 3도 이하로
너무 적을 때, 계측 오류가 생겨서 실제 차이보다 더 큰 값으로 계측하는 문제가 있더라구.
연속난방이 간헐난방보다 유량이 많기 때문에
손해가 나버리는 거지.
실제로 연속난방으로 10만원 나오던 집이
귀찮긴 하지만 간헐난방을 했을 때 4-5만원으로
떨어진다고 하고
패턴난방은 간헐난방의 귀찮음을 없앤거지.
링크에 더 전문적인 글이 있으니까 확인해봐.
drkimfixnsolve.tistory.com/35
2. 환수온도가 높으면 가스를 덜 쓰지 않을까?
보일러는 말이야.
가스를 소모해서
난방수를 데우는 장치가 아니라
열교환기에 불을 붙히는 장치야.
난방수는 순환펌프에 의해서 일정한 속도로
순환하고 있는거고 불타오르는 열교환기 속으로
환수된 난방수가 공급되는건데
환수온도가 높다고 가스불이 꺼지는게 아니고
환수온도가 낮다고 가스불이 켜지는게 아니야
실내온도를 설정하든 물온도를 설정하든
설정온도에 도달할 때 까지 가스불은 계속 활활
타오르는건데
연속난방은 설정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하는 거고
간헐난방은 설정온도까지 천천히 도달하는 거고
패턴난방은 간헐난방을 귀찮지 않게 해주면서
설정온도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니가 정하는거야.
예를들어,
열교환기에서 10이라는 에너지를 내기 위해
가스버너에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고 생각하자
환수온도가 높아서 7 정도 에너지로 들아오면
3을 얻어서 10이 되려고 하는거고
환수온도가 낮아서 3정도 에너지로 들어오면
7을 얻어서 10이 되려고 하는거지
그래서
환수온도가 높으면 열효율이 나쁜거고
환수온도가 낮으면 열효율이 좋은거고
연속난방은 열효율은 나쁘지만 빨리 따뜻해지고
간헐난방은 열효율을 좋지만 늦게 따뜻해지는데
난방이란건 하루 종일 돌리는 거라서
최초 조금 느리다해도. 한국은 복사난방이라
바닥이 빨리 식지 않는단 말야.
가스비를 생각하면 간헐난방이 유리한건데
세상 귀찮으니까 패턴난방을 써야되는거지.
이해했을거라 믿는다...
3. 타이머 방식이랑 똑같은거 아니야?
열효율로 치면 타이머방식이 가장 좋은건데
우린 열효율을 따질게 아니라. 난방을 하는 거잖아.
타이머 방식이 난방온도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패턴난방이 만들어진거야.
실내 온도 설정 + 타이머설정 기능이 합쳐진거라
보면되고. 집에 항상 사람이 있는 건 아니잖아?
앱을 켜서,
패턴 3설정하고 10분 가스를 태우고 40분 쉬고
8시는 22도, 1시는 18도, 5시는 22도
뭐 이렇게 일간 스케쥴 만들고
월화수목금토일 주간 스케쥴 만들어서
난방이 필요한 시기에 난방비를 아끼려고
일일이 조정하는 귀찮음을 없애는게
목적인 거지
너무 광고 같아서 영상에는 안 담았는데
칼리더스측과 난방비 고지서를 검토중이야.
지역난방은 확실히 적게 나오고
개별난방에선
패턴 3. 10분 가스쓰고 40분 우려먹어서
일간,주간 스케쥴 적용시
10만원인 집이 6만원정도 나오더라
40프로 정도 절감되는 것 같은데.
단열상태 따라 조금씩 다른거 같더라구
암튼, 다 알려줬으니까 형은 이만 간다.
안녕~
생각이 다른 친구들은 인쇼스토어 한번 찾아와. 대응하기 너무 힘드네
@@이용일-l2w 보일러가 아주 이상적인 환경,,, 즉 연손실이 제로, 열 전달이 100% 발생한다는 Ideal System을 갖추었다고 생각하면 착각의 오류에 빠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모든 보일러는 열손실이 발행해서 열효율이 떨어지고, 열 효율이 떨어진 만큼 연료 소비가 많습니다
중요한것은 보일러의 연소열을 거의 100%가깝게 전달해야 하는데 연소된 짧은 순간의 열을 물이 잘 흡수해야하는데 열전달자와 받는쪽의 온도차가 커야 정해진 짧은 순간에 열평형을 이루기 위해 열전달이 많이 이루어 집니다. (차가운 아이스커피에 얼음 넣은거하고 뜨거운 커피에 얼음 넣으면 온도차가 클수록 열전달이 빠르죠)
아마 보일러 회사들도 이런것들을 알고 있고 그래서 보일러 효율을 가늠하기 위해서 환수 온도별로 효율 시험을 했습니다. 실험 데이타를 기준으로 봤을때 환수 기준으로 50도 보다는 30도일때 20도를 더 올리는데 있어서 30도의 입수일때가 5%더 효율적입니다.
scienceon.kisti.re.kr/commons/util/originalView.do?cn=JAKO200857250932724&oCn=JAKO200857250932724&dbt=JAKO&journal=NJOU00293698
우리 난방도 궁극적으로 보면 열전달원리인데 각 구간 구간 마다 열 손실을 줄이고 효율을 높여서 연소열을 받의 공기로 최대한 전달하는것이 관건인것 같습니다. 연소열 -> 물->, 바닥호스-> 바닥, 바닥 -> 대기.. 이런 이유로 많은 고민이 필요하고요
그리고 사실 높은온도의 회수되는 물은 현실적으로 회수되는 보일러실 파이프 구간(외부 보일러실)에서 더 열손실이 크게 발생합니다
여하튼 요즘 지구 온난화와 세계적 에너지 위기로 에너지 관심이 높은데 가급적이면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니 영상보고 물어보려고 생각한 질문들 미리 다 대답해놓으면 나는 뭐라고 댓글담? 개쩐다고 하는거밖에 할게없네 하! 참나!
무슨말인지 모르겠어..ㅠㅠㅠ
정말 패턴난방을 자기집 실정에 맞게 설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예전부터 생각해왔는데 우리나라 보일러 회사들도 이런 기능에 적극적이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좀더 나가서 보일러 작동시간과 멈춤 패턴을 시간대 별로 설정할수 있었으면 더 좋겠습니다.(낮시간에는 패턴시간을 길게, 저녁시간에는 더 짧게 이런식으로)
전력에서 난방까지 진짜 집의 인테리어를 떠나서 국가에너지 개발에 도움되는 큰그림 입니다.
이건 의무교육 정규교육과정에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 내용이네요.
사계절 아름답다는 이야기만 할 게 아니라, 겁내 추운데 보일러 어떻게 틀어야 하는 지도 알려줘야....
ㅋㅋㅋㅋㅋㅋ..진짜현실적내용임..
공감함!!!!
진짜 이 사람 뭐지.. 홀린거같다 내가 이걸 왜 돌려가면서 열심히 보고 이해하려고 하고 있는건지 ㄷㄷㄷ
온돌의 나라라고 하면서 아파트 내 구동기 내구성이 엉망이라 소모품처럼 갈아야 하는 것이 너무 불편하던 차에 동영상 보니 개선해야 할 사항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난방의 원리는 아주 유익했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인테리어 업계의 서태지...정말 덕분에 많은 인테리어 업계의 센세이션이 되었네요. 허나 아직도 예전 방식을 고수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왜냐면 무지한 사람들과 예전방식이 편하니 그대로 하는 거겠죠.
적절한 금액에 이런 부분을 습득한 업체들이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서태지는 표절대장인데요 비교도 안되죠
너무 재밌다. 진심 인테리어 관심 없는데 주제 자체가 흥미롭고 논리적이여서 빠져들게됨
이 스마트하고, 간결하고, 추진력있는 3박지가 똑 떨어지는 기가막힘. 딱 내 스톼일이예용. 보는 인쑈 영상마다 사이다처럼 속이 후련해요.
근데 인쇼형님 진짜 인테리어 깔끔하게 하시려고 고민 많이 하신게 느껴지네요.
기성품(컨트롤러)을 깔끔, 효율적 통합
시키려고 보일러를 기술적으로 연구해서 만들어 내신게 정말 대단하네요.
와 멋있다.. 이런건 영상이 아니라 책으로 제작해서 파셔야할것같은 정도의 깊이네요
아직 월세살이 중이지만 나중에 인테리어 하게되면 제 고민이 많이 들어간 인테리어를 하고싶네요 책 내시면 언제든 구매할게요 !!
지금까지 만난 인테리어 업자라는 분들로 인테리어 = 내부 모양내기 수준으로 오해했었는데, 이런 분도 계시군요.
처음에 다른 영상으로 접하고 -제가 아는 수준의- 인테리어가 주 업이고 전자계통을 조금 아시는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생각이 짧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런정보를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정말 잘 봤습니다. 특히 편난방에 대한 정보는 너무 유익했네요. 우리나라도 유럽제품을 대중적으로 쓰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이 형은 진짜 어쩜좋아ㅠㅠㅠ 당신의 능력과 추진력, 천재성, 온 국민이 집 다운 집을 살기를 바란다는 마음에 격한 찬사를 보냅니다!!!!! bbbbb
좋은 설명, 좋은 개선, 아름다운 디자인.
정말 멋져요!!
칼리더스 난방분배기 정말 유명해죠
자동커튼도 있던데 인테리어 시 많은 참고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우...보통사람은 모를수밖에없는 전문적인 지식을 쉽게 알려주셔서 또 배우고가네요
지역난방에서의 패턴난방은 밸브개방의 패턴이고 개별난방에서 패턴난방은 가스가열의 패턴인거네요
난 오래전부터 이미 사용하고 있었어요
방은 3시간마다 30분,거실은 3시간마다 15분 이렇게 설정해서 오후 5시나6시쯤 집전체 가동시작합니다.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끕니다.이러면 겨울내내 따뜻하게 지낼수있어요.참 설정온도는 24도입니다.
난방수 양 계산 설명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난방비용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한말씀 드리면 외부온도에 따라 20분이나 30분, 1시간 간헐난방 패턴을 달리하는 것이니.. 이것 조절도 쉽지는 않습니다. 인공지능이 조절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그런 제품(구글 네스트?)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난방수가 최대한 식을 수 있도록 한시간 간격으로 간헐난방 시간을 고정하고 전체적인 난방시간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자신만의 간헐난방 루틴을 만드는 것이죠. 이게 투자 대비 비용절감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팬입니다
조금만 더 저런 기능이 없는 일반적인 보일러 컨트롤러에서 어떤식으로 하면 가스비가 절약되는지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수동으로 한시간 돌렸다가 한시간 껐다가 하면 되나요?
@@SBD1000LB 예약기능을 1시간 간격으로 고정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설정 온도를 기온에 따라 바꾸어 주면 좋습니다.
패턴 난방으로 점차 변화되어야 하는 중요한 이유 끝까지 시청하세요! 기능과 미를 동시에 충족 시켜준 인쇼형님 응원합니다 👍
인테리어계의 Messi!
가로막는 수비수들을 다 뚫고 골(좋고 원하는 것)을 넣어버리는 분.
많이 배웁니다. 고마워요 힘내줘서.
ㄴㄴ 난 골 넣으라고 킬패스 넣어주는 중.
@@interior-show
부연 설명충 등장합니다 애초에 편난방 이라는 게 공급관에 가까운 방에 따라 차이 나는 것보단 각방의 난방관 길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데 그걸 부력에 띄워져 눈금으로 압력을 맞추는 미세 유량 밸브는 너무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이때까지 이런 유량 밸브 제품들은 말도 안 되게 눈금도 없이 손으로만 돌리는 다이얼식 제품도 있었고 그나마 눈금으로 맞추는 제품이라고 하면 삼양에서 만든 (라면 아님) 미세 유량조절밸브가 있는데 이건 건설사에서 처음부터 난방관의 길이를 측정해서 눈금을 딱 지정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인테리어 공사 때는 거의 적용 못한다고 봐야 함) 대표적으로는 잠실엘스 아파트의 분배기를 보면 삼양 미세 유량 밸브에다가 에어벤트까지 달려있는데 유량 밸브 위에 네임펜으로 각각 숫자가 적혀있습니다.
다만, 엘스도 14년이라는 세월이 지나서 전체적인 노후로 유량 밸브 누수 문제가 많습니다. 세대수도 워낙 많은 곳이다 보니 관리실에 이야기하면 늦더라도 저 밸브를 교체를 해주고 있는 실정인데 저런 조절 밸브류뿐만 아니라 모든 게 수명이 있는 법이라서 유럽에서 수입한 제품이 나중에라도 밸브만 개별로 구해서 as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을 한번 생각 해주십사 합니다. 삼양 제품은 별로라 하더라도 시중에서도 만 오천 원 주면 쉽게 구해서 유지 보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23:06 사진 보니까 구동기가 왁스형 구동기인 것 같은데 전원이 공급돼야 차단되는 오픈형 타입이라면 난방을 안 쓰는 계절에도 항상 전기세가 나간다는 단점이 있고 항상 전원이 들어와 있는지라 물에도 취약한데 구조상, 상부에 있는 유량 밸브 누수로 물이 흘러 하부쪽 왁스형 구동기까지 망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부정충이라 죄송합니다 인테리어 업자라서 최악의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또 지역난방인 아파트가 겨울에 정전됐을 때 구동기 차단이 그냥 풀려버려서 메인밸브를 꼭 잠가야 난방비 폭탄을 안 먹습니다 (물론, 겨울 정전은 정말 0에 가까움, 차단기를 내리는 특수한 경우에만 해당되고 클로즈 타입의 왁스형 구동기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이때까지 공사하면서 2005년에 지어진 아파트가 전기장판의 좌우 분리처럼, 모든 방이 각각 2개의 엑셀 배관과 2개의 구동기로 총 10구 에다가 일정한 수압을 위해 수도 분배기까지 달려있고 콘크리트 벽 오가네까지 좋아서 와 정말 잘 지었다고 처음 생각 든 집이 있는데, 그 집이 보일러 옆에 난방 제어기가 접점으로 연결되고 분배기까지 utp가 날아가서 지금은 한국에서 철수한 지멘스의 컨트롤 박스와 연결되어 지멘스 구동기, 각방 제어기로 연결된 걸 보고 더 나아갔다면 건설사에서 저런 세트 바리를 만들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건설사에서는 사업성만 따지기 때문에 당연히 그러진 않고, 인쇼 대표님이 닐 암스트롱처럼 첫 발자국을 내딛는 것 같습니다.
지금 이 영상에서 핀트를 이상하게 잡고 쓰레기 같은 지역난방 열량계에 관한 이상한 소리가 왜 나오는지 전혀 이해가 되질 않는데, 굳이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 있을까 싶습니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탈선 안 하고 앞으로만 나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잘못된 지식이 퍼지는 걸 막으려다 보니까. 때릴 수 밖에 없더라구요...
노말 오픈 방식은 극 초기형들만 그렇고
현재 대부분 구동기는 노말 클로즈입니다
혹시 2005년도에 지어진 그 아파트가 어디쪽인지 알 수 있을까요??
사정이 생겨 9개월째 집을 직접시공하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낙후된 전기시스템을 개탄하고 있었던 저에게 단비같은 분 ❤❤❤❤❤
감사합니다.
대표님의 능력은 어디까지 인걸까요~👍👍
늘 연구하며,배움을 통해 꾸준히 역량을 채우시는 분!
멋진 십니다🤗🤗
생활의 필요한 알짜 정보
이 시스템은 에너지 절약 차원에서 국가가 지원금 줘서 설치가능한 집은 전부 설치해야되눈거 아닌가요? 인쇼👍👍👍👍
아.. 패턴난방의 이유가 효율성 때문이군요... 또 새로운거 배웠습니다.
집에 컨트롤 설명서를 알아보니, 예약기능 1시간 정지(최소단위가 시간..) 20분 가동으로 사용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좀 어렵게 느껴지지만 굉장히 유익했습니다.
형. 흔들리지 않고 인쇼스토어 다시 열어줘서 고마워! 진짜 강마루들 볼때마다 옹이 부분이 가짜같은게 너무 티나서 원목마루를 해야해나 걱정했는데 덕분에 우리집 리모델링할때 인쇼마루 깔 수 있게 되었어.
검색하다가 "마루업자들이 이다메가 없으면 그게 마루냐?" 라고 공격해놓은거 보고 형이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느껴지더라구. 항상 고맙고 화이팅!
그냥 너랑 나랑 취향이 비슷한거야. 근데 요즘 드는 생각이 한국사람들이 아름다움을 판단하는 기준이 점점 정갈하고 담백하게 변하는 것 같긴 해
@@interior-show
답글까지 남겨주니... 너무 영광이네 ㅠㅠ.
나중에 공사 끝나면 카페에 후기 남길게!
인쇼마루는머임 세쇼마루느낌나네
대본도 없는 설명인데, 청산유수네. 리스펙!
20년된 노후 아파트이고 3일전 보일러는 문제가 없었고 온도조절기가 고장나서a/s받았는데 보일러기사님께 난방비절약할수 있는방법이 없는지 물었을때 실온.온돌중에 온돌로 맞추고 온수온도55~60도를 설정하면 바닥은 따듯해지지 않지만 실내공기는 따뜻할것이라 하더라구요~
우리집은 이사올때 제일신경쓴 부분이 샤시라 거금들여 샤시를 전체적으로 다 바꾼상태라 런지 보일러가 몇번돌아가면 금방훈훈한것같긴해요.
그런데 기사아저씨께서 알려주신대로 설정했는데 이게 문제가 보일러 운전이 자주돌아가는거 같아요.
훈훈해서 좋긴한데 난방비가 많이 나올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다시 20도 설정해서 실온으로 바꾸었는데 보일러생명이8년이면 심정지할때가 다가오는거 같아 전체적으로 나중에 교체할때 보일러브랜드는 어떤것으로 하든 상관없이구매하고 영상에서 나온 온도조절기와 또 뭐를 교체해야되는건지 궁금해요!
한번들어서 절대 모를 내용이고 몇번을 들어도 아리숑할것같아서 서터레스~~^^
그래서 콕 짚어 알려주시면 안잡아 먹징~~~^^^;;;;;;;;;;
패턴난방도 좋긴한데 집에들어오는 전체 난방수 유량자체를 줄여놓고 24시간 돌리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난방비가 고정되는 장점이있죠
지역난방의 경우 난방요금을 책정하는 방식이 두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는 유량계- 말그대로 유체가 흐른 양을 측정해서 그만큼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이고
하나는 열량계로 급수와 출수의 온도 차이로 세대로 공급된 열량을 측정해서 그만큼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인데
영상의 지역난방 요금 책정에서 설명하신 방식은 유량계 같은데 열량계의 경우 패턴난방이 효과가 있을지 약간 의문이 듭니다.
음.. 그게 그럴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연속 난방을 했을 때 최소 온도차를 더 크게 인식하여 3배 이상 나온다고 하는 영상이 있었습니다.
ua-cam.com/video/37OoQ0wtCYE/v-deo.html
지역난방의 카운팅은 솔직히 말해. 유량계는 도둑들이 많고 열량계는 오류가 많고 그런 느낌?
@@interior-show 유량&열량 모두 써 봤습니다. 표현하신 것과 살아보면서 느낀 바가 일치합니다.
tsj님이 의문을 대신 말씀드린다면, 제가 현재 열량계에서 살고 있는데요. 연속난방 했다가 근 1년동안 난방비 때문에 당황했었어요. (바로 직전에 살던 곳이 유량계)
패턴 난방 내용이 아파트 카페내에 퍼지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복잡한 지식을 떠나서 체감적으로도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interior-show 간접적인 실험과 제가 경험한 난방 효율을 봤을때 지속난방은 여기서 이야기한 패턴 난방보다 훨씬 많은 유량을 소모합니다. 그러다 보니 열량계 오류로 난방비 증가할 수도 있고 또다른 면에서 보면 방에서 열을 전부 전달하지않은 뜨거운 물이 회수 배관을 타고 나가면 집밖에서 회수배관 열손실이 더 발생(열평형논리)할거고 그러면 전체 아파트 난방비가 올라갈거라 생각됩니다. 더크게 보면 지역난방의 에너지 손실도 더 클것 같습니다.
여하튼 에너지는 공급하는 곳에서 사용하고자 하는곳에 100프로 전달하고 오는게 최고일것 같다는 심플한 생각이네요
와...난방까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와 인테리어가 과학을 만나 친환경까지 가다니. 진짜 형님으로 모시고 싶네요. ^^
현업 종사자인데요..일을하면서 뜨거운난방수를 받고 왜 바로 내보낼까? 10분이라도 머물고 보내게 만들면 안되나? 했는데..생각하는자와 실행하는자의 차이를 느끼고 반성합니다.
지역난방, 중앙난방의 경우 우리집에서 나간 높은 온도의 난방수가 아래집 난방수로 활용될텐데.. 우리집 난방 비용 아끼자고 차가운 물을 난방수로 배출해버리면 아래집은 난방을 하루종일 돌려도 추운 경우가 생깁니다.
저희집이 그런 경우인데.. 오래된 중앙난방 아파트의 저층인데 난방을 아무리 틀어도 따뜻해지질 않습니다.
저희 라인으로 들어오는 난방수 유입구는 2개, 하나는 11~20층까지 다른 하나는 1~10층.. 10층부터 돌고 돌아 저층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미 도달할때의 난방수는 30도를 넘지 않습니다. 이러니 9~10층은 더워서 팬티바람으로 다녀도 덥네.. 이런 소리 나오고, 1~2층은 집안에서도 두꺼운 패딩 입고 다녀야 한다는 소리가 나옵니다.
아파트 관리실에 문의해본것으로는 보일러실의 난방수 나가는 물의 온도는 50~60도 사용되고 다시 돌아오는 물의 온도가 23도 언저리라고 합니다.
가만~히 듣다보니 이분 말씀하시는게 부럽지가 않어 버전이야ㅋㅋㅋㅋㅋbgm으로 깔믄 딱이야
정말 정말 대단하십니다.
넘 감사해요 ~^^
지역난방에 대해 궁금한게 많았는데 이렇게 전문적으로 자세하게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올겨울 지역난방 엄청 올랐는데 술술빠져나가는 난방비를 생각하면 벌써 부터 걱정이네요. 그렇다고 매번 수동으로 10분돌리고 30~50분 멈추고 할 수도 없고요' ㅜㅜ
혹시 조절기에 타이머 기능이 있지 않으신가요?
없으시다면 인터넷에서 4~5만원대 조절기 구매하셔서 셀프로 교체하실만 합니다. 간헐적 난방 하시면 항상 따뜻한 온도 유지하면서도 한달에 4~6만원대(20-40평) 난방비 가능합니다.
대박 똑똑한거 보소
아 어렵다................................... 이해해보고싶어서 반복해서 들어야겠어요.
설명이 너무 찰떡이라 이해가 빡갑니다! 너무 도움이됐습니다
내용 너무 고급지다 형~!
인쇼형 천잰데~!!!!!
천재가 인테리어 하니까 넘 조아~^^
진짜 도움 부탁드려요 ㅠㅠ 저희집이 외풍이 심한 주택인데요 말씀 하신대로 분배기가 사진 처럼 좌우 돌리는 붉은색? 분배기가 있는데 조절 중이거든요 안쓰는방은 최대한 줄여놓고.. 하는데 11:13 에 냉골인 방이 있으면 냉기가 빼앗겨서 그렇다하심이 저희집처럼 외풍이 심한 집도 통용되는 내용일까요..ㅠㅠ?
그 칼리더스랑 제품이 아파트가 아닌 이런 외풍이 심한 주택에도 효과가 있을까요 ㅠㅠ
와 진짜 귀에쏙쏙 박힙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멋져요. 암것도 모르는 내가 이해를 하네요 ㅋㅋ
10분짜리 내용을 25분으로 만들어서 그래
정말이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100번 보고서라도 이해하고 울집에 설치해봐야지 감사해유
아 이형 진짜 회사 하나 차려야할듯
그냥 인쇼 아카데미 대표님들 중에 마음에 맞는 분들이랑 공동으로 회사를 차리시는게 어떠실지
그러면 인쇼 형이 생각하는 꿈에 더 빨리 다가갈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이미 기업 운영하시잖아요..ㅋㅋㅋ 인쇼 아카데미, 자재 생산 등 이미 기업이십니더
난방비 아낄려고 들어왔다가 흥미롭게 시청했습니다.
이런 디테일이 있나요 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공부하게되네요
제가 고민했던거네요... 방마다 난방이 켜지는 타이밍이 달라서 ㅡ.,ㅡ;; 이거 왜 이렇게 만들었나 싶었거든요... 한번에 다돌고 다 대피고 멈추면 따뜻해지기 시작하고 한번에 다돌고 하면 좋겠다고생각했거든요. 방 절반만 난방이면 다른방은 내려가고 서로 반대로 지멋대로 도니 난방물은 집에서 계속도는 애매한 상황이.... ㅎㄷㄷㄷ 정리 감사합니다 저런제품 좋네요...
와... 매번 영상보면서 느끼는건데.. 천재같음... 와.... 와..... 와... 앞에 영상들 감탄했던 순간이 지금 함께 지나갑니다.
영상 다 보고 추가+) 소중한 내공 나눔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너무너무 잘 보고 좋은 지식 쌓아갑니다. 인쇼님 진짜 최고 b^^b
인쇼님은 찐이야...
와...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 볼때마다 감탄...
지역난방 유량계타입 사용중입니다. 입수밸브는 전부 오픈. 퇴수밸브만 외기온도에 따라 유량계 바람개비돌아가는 속도를 감안하여 적절히 조절해서 쓰고있습니다.. 보통 난방수가 집안 다 돌고 나갈때 퇴수관쪽 물온도가 미지근한 정도면 집도 따듯하고 난방비도 합리적으로 나오는것같습니다
저도 이렇게 하고 있어요. 출수관 만져보고 미지근할 때까지
이렇게만 해도 난방비 얼마 안 나오더라고요
간헐난방, 패턴난방은 이미 너무 잘 알려진 방법이고...
최근엔 구동기 자체에 온도센서가 달려서 환수 온도로 구동기 작동을 조절합니다.
저렴하면서 폭넓게 가려면 알리에서 구입하는게 좋은데...st기반의 지그비 제품은 거의 없고 죄다 투야 기반의 지그비나 와이파이 제품이라 이참에 st 포기하고 투야로 새로 꾸릴까 고민중이네요.
말만하지 말고 좀 만들어봐요. 알리? 지역난방은 그렇다 쳐도 보일러는?
알리 익스프레스 중국 직구 사이트요
@@taeyoungkim7643 아니... 알리 중국제 제품이 보일러에 연동이 안된다구
1~2년 전에 집 지으면서 인쇼 참고를 많이 했고 스마트홈 구축은 제가 직접 했는데 인쇼형이 지금 하시려고 하는것과 플랫폼과 각각 모듈은 다르지만 기본 구조는 거의 비슷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사업화 준비중인데 (B2B 쪽으로) 혹시 서로 공유할 정보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댓글주세요 메일 드릴게요.
참고로 저희집은 단독주택이고 조명, 냉난방, 각종 스위치류와 외부블라인드 등 전체 자동화 되어있습니다.
플랫폼은 메인1개와 추가로 2~3개 정도 혼합해서 사용중이고 엔드포인트는 애플 홈킷 위주로 쓰고있습니다.
추가로 온도 조절기에 설정한 온도까지 도달하면 꺼지는 방식 보다는 google thermostat 과 같이 학습에 의해서 효율적으로 설정된 온도로 도달시키는 알고리즘을 적용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예전부터 이쪽에 관심 많은 분들은 google thermostat 과 비슷한(?) 알고리즘 적용해서 난방 제어 하고있습니다.
아파트 인테리어때문에 혈안됬다가 알게된 인쇼. 진짜 너무 좋아서 인터넷 검색해보려니까 너무 정보가없어요. 무슨 일 있었나요?? 더 많은 정보를 보고싶은데ㅠ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여기서 알려준대로 20분단위 난방으로 변경했는데 전년동일월 대비 30프로가 줄었어요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고 나니 모르던 사실도 알게 되고, 싹다 뜯어 고치고 싶은데 참 비용 문제가 걸리네요.
게다가 작년에 누수 때문에 분배기도 작년에 교체한 터라...
일단 패턴 난방에 대한 정보만으로도 너무 큰 도움이 되어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잘봤습니다~!!ㅎㅎ
바로 구독했어요 멋져요 다른 영상도 볼게요!
김영빈님 감사합니다
인쇼형 안녕? 보일러 컨트롤러를 교체하고 싶어서 좀 알아보고 있는데 역시 인쇼꺼가 너무나 예쁘고 심플하고 마음에 찰떡이더라구.
그런데말이야 형도 잘 알겠지만 이게 기존 살고있는 집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좀 있어. 일반적으로 한국 보일러들의 각방제어기는 밸브제어기랑 1:1로 연결이 되어 있지 않고 각방제어기들끼리 점프점프해서 루프식으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각방제어기랑 밸브제어기랑 개별로 전선포설이 되어 있지 않단말이지
그러니깐 단순히 밸브제어기, 구동기, 각방제어기만 교체해서 될 일이 아니고 전선까지 새로 깔아야하는데 셀프시공하고 싶어하는 사람들한테는 이게 참 쉽지 않아
그래서 말인데 기존 전선구성을 살려서 쓸 수 있도록 각방제어기랑 밸브제어기가 개발되면 참 좋을거 같아
인쇼꺼 너무 예쁘다 형
오랜만에 왔는데 이형 진짜 대단한 형이네.... 점점 진화하는듯 😮 형 근데 발음이 조금씩 새는데 어디 아픈거 아니지? ㅠㅠ 걱정된다... 화질은 또 무슨일이야
우와! 정말 좋은 정보다! 고마워!
좋아요! 넘 좋은 정보에요! 인쇼에서 만든 온도조절기가 홈킷같은 플랫폼에 연동된다면 좋겠어요!‘ 제발~~
지역난방 케이스에 대해 좀 반박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최근 15년 이내에는 지역난방은 단순히 유량으로만 과금하지 않고 열량계로 과금합니다. 즉 유량+온도차를 통해 열량을 계산하여 열량으로 과금하기 때문에, 유량이 많다고 하더라도 온도차가 크지 않으면 난방요금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따라서 난방수가 코일에 머무는 시간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점에 대한 설명이 없는거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매번 잘보고있습니다
기존 인테리어 부분은 개취니까 인쇼님과 맞는부분도 있고 안맞는 부분도 있는데 요새 올리시는 내용들은 무릎을 탁치게 만드는 내용같네요 인테리어른 하고싶다가도 언제 인쇼님께서 구상하신게 상품으로 출시될지몰라 마냥 기다리게되네요(이러다가 못하는거 아닐까요?ㅎㅎ)
다시한번 유용한 내용 감사합니다
더욱더 번창하세요~~~
인쇼 형님 제품 설치 방법에 대한 영상 같은거 있으면 좋을거 같네요ㅠ 홈페이지도 가서 봤는데 그림만 봐서는 셀프로 어떻게 설치 해야할지 좀 어렵습니다 잘못 설치 했을까봐 좀 무섭기도 하구요
와..퀄리티 미쳤다 감사합니다
보일러 10년지나고.. 분배기는 물 새고 있어도 인테리어 하면서 건들지도 못했는데ㅠㅠ...시공자들께 좀 더 대중화되면 좋겠네요
형은 진짜 와 .. 천재다 천재 ㅎㄷㄷㄷ
참 좋은 내용이야. 항상 잘 보고있어. 구독하고 알람설정도 해놨으니 다음에도 좋은 정보 또 부탁해. 형 갈게 안녕~👋
열공해서 제품 구매. 설치 가동중입니다. 거실집중형 단독이라 기본시스템만 설치했는데 이게... 패턴 임의설정이 안되네요. 풀시스템일 경우만 되는거 같은데, 75조절기에 wifi 모듈 달아서 단독으로도 75 앱 사용할 수 있게.. 제품 업그레이드 부탁합니다. 수고하세요~
HE로 10분 작동/40분 정지 패턴 만들어서 당장 실험해봐야겠네요!!
인쇼님 장기하 부럽지가 않어 잘 부르실듯
가슴에 불질러서 드뎌 질렀네요
조명제어시스템에서 난방제어까지
설치후의 작동이 기대됩니다
온수가 너무 뜨거워서 냉수를 섞어서 써도 가스비는 덜 들지 않는다는거죠? 그리고 따듯한 물을 틀면 한참 지나서 온수가 나오는데 손씻거나 세수하는데 쓰는 온수의 양은 그리 많지 않아서 데워진 물만 써도 충분한데 정작 데워지는 시간에 비해 쓰는 시간과 온수량은 너무 작아서 효율적이지 못한 것 같아요. 온수를 끄기 전까지는 계속 데워지고 있으니...손만 잠깐 씻는데 필요 이상의 가스를 소비하는것 같아 항상 아깝더라고요
형 목소리 짱!!! 고마워 형~~♡♡♡ 구독 하고 간다~~
말씀주신 조절기와 분배기를 사용하고 싶은데, 이해하기가 어렵네요ㅠㅠ혹시 인쇼에서 제품 구매와 부가적으로 설비 등 기사 설치 서비스도 진행하실 생각은 없으실까요?
형님 지식의 끝은 어디인지 많이 배웁니다 넙죽엎드려 절드리고 싶을정도
공부 많이해야겠네요 스토어 가서 구경하다가 어설프게 하면 하자나겟네요 ㅎㅎ
형아 못하는게 뭐야?
인쇼형님. (잘하는 사람한텐 무조건 형님)
곧 반백을 바라보는 일반인이며 그냥 인테리어가 잼나서 3년전부터 구독을 하는 애청자입니다.
딴거 바라는건 없고 이제 마이크 하나 사서 달고 촬영합시다.
젤 아쉬운게 멋진 목소리 똑디 안들려요. 이어폰 키우니 점점 귀가 맛이...
예전에 아카데미 신청도 했지만...자격증에 경험도 없이...그냥 팬으 되서 그만.
암튼 건강하시고 우리나라 인테리어 발전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집장만하면 꼭 인테리어 할건데 그때 고객으로 갈께요.
오 ~~ 내용좋다 내집으로 들어온 열량을 최대한 쓴다....
감동적이네요
온돌에 나라라고는 하나 정작 방식에대한 발전은 그렇게나 발전하지 않은거 같네요...저 분배기도 아이디어가 좋네요...
아 그리고 요샌 케스케이드? 이런방식도 있던데...중앙난방 시스템과 비슷한 개념인건가요?? 효율이 개별난방보다 좋고 고장에 유연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물론 이런건 인테리어가 아니라 신축에 한한거지만요...
개별난방의 경우 난방배관안의 물은 보통(일부러 퇴수시키지 않으면) 계속 코일에서 보일러안을 순환하면서 난방수 온도가 올리가는 것이 개별난방 원리로 알고있습니다.. 잠깐 보일러 구동하고 끄면 난방수 온도가 상승하지 않는데,,오히려 비효율 아닐까요? 제가 틀릴 수 있으나 한번 확인이 필요해보여요~!!
콘덴싱 보일러 인데요... 지역난방처럼 패턴방식=타이머 일까요? 10분이면 온수 배관이 다찬다고보면
1시간에 10분 이 좋을지.. 2시간에 20분이 좋을지... 온도가 올라가는시간때문인지 2시간에 20분이 더따뜻한것 같더라고요.
타이머는 외부온도에 따라 정하는게 달라져요.
한파 겨울 늦가을 초봄 꽃샘 그때그때 바꿔야 해서
답을 드릴 수 없습니다
패턴난방은 타이머+실내온도감지 방식이라
외부 기온이 달라질 때 실내온도도 영향을 받기에 대응해준다? 이런 느낌입니다.
피가 되고 살이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그냥 바닥 온돌은 전기난방을 하고 온수는 온수기로 쓰면 어떨까요? 전기난방은 온돌을 데우는 식의 난방은 없는걸까요?
저도 이 내용을 깨닫는데 3년이 걸렸고.. 지금은 입수관 출수관 온도를 측정해서 간헐난방 하고 있습니다. 분배관은 한번 바꿔보고 싶긴 하네요.
간헐난방 시도중인데 쉽지 않네요 ㅠㅠ 유량계 방식인데,, 간헐난방 시간이 출수관이ㅡ따뜻해 지기 직전까지의 시간인가요??… 저희집은 6-7뷴 정도 후에 출수관이 따뜻해 지거든요? 근데 그정도 시간으로 간헐 난방 하면 너무 추워서 20분 가동 한시간 중지 정도는 해야 온도 유지가 되더라구여…..
@@amber85-t9u 출수관이 충분히 따뜻해지는 시간을 여러번 테스트해서 찾아보셔야 합니다. 너무 빠르면 열이 충분하지 않고 너무 늦으면 낭비가 심해지죠. 저도 대체로 20분 틀고 2시간 정도 꺼지는 정도로 동작합니다.
잘봤습니다.
셀프 리모델링할때 잘 활용하겠습니다
아니미친 이정도면 난방 덕후 아님? 너무 재밌다..
길게 딴 길로 새어도 좋습니다~~
온수분배기말고 난방분배기라고 해주시면 더 이해가 쉬울듯싶네요 ㅋㅋ
핵심 이거 맞나요?
1. 기존 보일러 컨트롤러 디자인이 맘에 안듦
2. 기존 보일러 컨트롤러는 보일러 옆에 부착
(+온수 최초1회 세팅 끝)
3. 난방수 컨트롤 선을 브릿지 물려서
집 안에 깔끔한 컨트롤러로 부착한다.
너무 좋아요! 그동안 궁금했던거 뻥 !
그런데 홈케어 업체에서 보다보면 보일러 배관 청소 이런거도 있던데 이게 효과가 있는건가요?
유량계를 쓰는 환경에서는 설명해주신 부분이 맞지만, 열랑계를 쓰는 아파트에서는 열량으로 과금을 하기때문에 패턴난방에 이점이 없어보입니다. 열랑계를 사용하는 난방에서도 패턴난방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고정 댓글에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