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겠니? ㅋㅋ 애초에 캐쥬얼하고 운빨 위주로 만든 게임을 니들 스트리밍 하기 좋으라고 모르면 쳐맞는 게임, 벽덱 위주의 게임으로 만든 게 니네 프로들인데? 유저들 선전선동질에 게임사에도 계속 지들 편한 쪽으로만 피드백 해놓고 니들 방송하기 좋은 게임, 일반 유저들 하기 힘든 게임되어 유저들 다 떠난 거 뿐인데 ㅋㅋ
전설은 한번도 못갔지만 그래도 참 열심히 했었는데 그 홍콩 사태와 맞물려 메타도 별로 재미없어서 그대로 접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기무기훈님 영상을 보면서 메더게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비용이 많이 들을까요? 이제까지 오프라인에서 카드게임 해본적이 없어서 갑자기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클래식 모드가 열렸을때 느꼈던 거지만 클래식에서 몇년 사이의 하스는 정말 재밌었다고 생각함. 문제는 그런 재미가 기존의 카드 게임들에서 진입장벽을 형성하는 답답한 요소들을 쳐내고 재미있는 요소들만을 영리하게 살려낸 부분에서 왔다는 점이고, 반대로 말하자면 그만큼 카드게임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복잡성을 우겨넣기 힘든게임이 되어버렸다고도 할 수 있을거임. 지금의 하스가 보여주는 쇠락은 이런 근본적인 구조에서 오는 어쩔 수 없는 한계라고 생각함. 그런면에선 하스 이후의 새로운 캐쉬카우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블자가 못하는거지 하스는 할만큼 했다....
19:32 하스를 포함해서 겜 여기저기 많이 옮겨 다니다가 현재는 원신에 정착한 입장에서 이 파트가 너무 공감되네요 유저 간에 소통이 없는 온라인 게임(특히 PVP가 있는 경우는 더더욱)은 진짜 뭔 짓거리를 해도 소생이 안돼서 어쩔 수 없이 섭종이나 그에 준하는 상태가 돼버려서...
저는 카드게임이 회원권같은걸로 BM을 잡아야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정액권보다 좀더 편리한 수단으로 결제하면 1일사용권 30장을 주는식) 카드를 수집하는방식은 최대한 줄이고. 시즌이 바뀔때마다 기존카드를 대규모 리워크할수있는 권한이 게임사에 있어야 도리어 수명이 늘어나는데, 그럴수 없으니 야생으로 나누고 카드는 계속늘려서 뉴비진입 힘들어지고. 이런식이면 모든 카드게임은 결국 우하향의 틀에서 벗어날수 없지 않을까요. 저는 빤히 몇년못갈 카드게임을 시작하고싶지 않더라구요. 카드게임도 리그오브레전드처럼 제대로 장수할수있을까요. 하스 초기에했던 겜알못의 생각이었네요.
잘 나갈 때 눈 가리고 귀 막고 운영하다가 말아먹은 전형적인 케이스죠. 야레기통 이후 줄줄이 이어지는 p2w 모델. 폰스스톤 나온 시기에는 기본 덱으로도 티어덱 운좋으면 이기고 그랬습니다만, 어느 순간부터 방패병 등급조차 티어덱이 아니면 게임 진행조차 안되더군요. 그러더니 과금 유도가 점점 심해지면서 덱의 1/3이 전설 카드로 채워야 하는 상황도 나타났죠. 당연히 리니지 같은 본격적인 p2w 모델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만, 애초에 블리자드 유저층은 리니지 라이크 게임 유저층과 전혀 다르니 비교할 가치도 없죠. 뉴비 쳐내! 라이트 유저 쳐내! 하면서 돈만 밝히다 겜 망해가니 그때 되서야 "어떻게 하면 하스스톤 다시 해줄래요?" 하는 설문조사 내는거 보고 진짜 가증스럽기 짝이 없던... 하스스톤 이전에 카드게임 유저층이 적었던 이유를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 건지.
카드게임을 진짜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고2때부터 열심히 하고 고3때도 공부 집중 안될 때마다 게임 여러 판 해서 기분전환을 햇는데 결국 대학 입학하고 나서 아서스 이후로 접어버린게 벌써 6년 전이네요 씁쓸하지만 몇년전부터 블리자드의 행보를 보면 진짜 눈물을 머금고 미련을 다 버렸네요 그래도 나는 아직도 손놈 전사가 그립다.
온게임넷에서 하스스톤 아옳옳옳이랑 인비테이셔널 보고 입문한 게임... 자군야포,거흑 있던 오리지널부터 첫 확팩인 고블린대노움. 낙스라마스의 저주,검은바위산 같은 모험모드가 있던 시절이 정말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러다 운고로로 최고점 찍고 계속 하락세인게 정말 아쉽습니다 ㅠㅠ
카드 게임이 밸런스를 맞추는게 참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롱런 할려면 어느정도의 깊이감이 필요하지만 또 신규유저를 생각하면 깊이 만 있으면 유입이 어렵고.. 한마디로 아주 직관적이면서 깊이감이 있는, 입문은 쉽지만 마스터하긴 정말 힘든. 그리고 쾌감과 불쾌한 영역에서의 줄타기, 요즘시대에 맞는 플레이타임(속도감), 밸런스문제를 뛰어넘는 있는 신선함(게임은 태생적으로 밸런스가 어느정도는 깨져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이용하는것도 능력) 마지막으로 확장성(업데이트로 추가될 요소들이 기존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모두 잡을수 있는 참신한 게임 크갈비한테 기대합니다. 크갈비영원해~
히오스 폐사, 하스, 옵치 방치, 디아4 창렬. 이 모든 건 폐업을 추구하는 블리자드의 빅픽쳐다. 즉 "어디 이걸 사 봐라~~ 우린 매출 스스로 깍아먹을 거다! 해산 가즈아~~" 심보. 하긴 선배들이 돈 벌 생각도 예술할 생각도 없이 기1발만 한 회사 호소 단체에서 시달렸는데. 누가 그걸 이어가고 싶겠냐? 업계 자체를 영영 나가서 영원한 칼퇴하고 싶겠지....
아직 하스 하고 있는 입장에서 댓글 좀 적어보면 메타:영상에서 말하는 소위 망메타가 5년간 계속 이어져온 건 아니고 폭라(2018년 8월~2019년 4월), 스톰윈드 후반~알터랙(2020년 10월~2021년 4월), 나스리아~진군 초반(2022 8~12월) 정도 물론 망메타가 한번이라도 오면 유저들 대량으로 접어버리니 전체적으로 하락세인거 현질, 밸패 주기:솔직히 이건 예전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함 복귀/하린이한텐 전투준비덱도 주고 밸패도 2~4주에 한번은 꼭 해줌 근데 왜 하락세를 못 막냐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 그런듯
지식백과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작년에 국회에 올린 게임 사전 심의 폐지에 관한 청원이 폐기 될 것 같다는 우려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문체부 상임위원회에서 150일 이내에 심사해야하는데 흐지부지 넘어갔고, 총선에 시선이 쓸리면서 시간을 벌려는 것 같습니다. 관심이 끊기지 않게 영상으로 다뤄주셨으면 하는 하는 바람에 댓글을 작성해봅니다.
블리자드 겜 답지 않은 타격감과 워크IP에 관심가지고, 낙스때부터 시작해서 매달 전설등급에 인벤 공략글도 많이 올리고 2개 직업 빼고 1000승 초상화 얻을만큼 했지만. 최근 호흡기 달고 연명중이라는게 느껴짐ㅋㅋ 오토 매크로 충, 늦은 패치, 밧줄충, 10년이 넘도록 카드 한장한장 가루 만드는 노가다ㅋㅋ 신규유입 받기 위해 만든 야생이라던지 전장으로 정규전 유저 줄어든건 그렇다 쳐도. 돌겜 흥미 잃고 밀린 숙제하듯이 퀘스트만 하고 치우는 겜이 된 계기는 언제가부터 무작위 생성생성생성생성, 정규전은 상대덱 키카드 카운팅하면서 하는맛이 라던지 매 확장팩마다 악역같은 양심없는덱이 있으면 오로지 그덱 카운터치는 덱 돌리는 맛이 있었는데, 언제가 부터 그저 운빨임ㅋ 효자같은 캔디크러쉬가 있는데 돌겜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싫겠죠... 이제 놓아주려 합니다.
bm을 개선해야될거같은데 난 정규전만 하는데 가루가 없으면 야생 간 카드들 갈아서 가루를 메움 내가 돈주고 산 카드들을 헐값에 내다 파는 느낌 새로 나온 카드는 또 사야 되고... 라이트하게 몇판 씩만 즐기기엔 카드 사는 값이 아까움 그래서 그냥 투기장만 하게 됨 구독같은걸로(패스말고) 전 카드 다 쓸 수 있게 해주고 매달 돈 받는 시스템이 있으면 어떨까 싶음 그럼 걍 카드를 사는 게 아니니 금액적으로도 부담이 덜하고 괜찮을거같은데
하스 베타키 시절부터 시작해서 서울투어 대회도 나가보고 나름 8년 정도 열심히 한 유저 입장에서 보면 하스라는 게임은 2~3년전에 진작 수명을 다했음 사실 한국어 중계 유무나 마케팅은 해당 관계자들만 수입과 관련된 이슈니까 높게 평가하던거지 그로 인한 유입이나 홍보효과 거의 없었음 많은 시청자가 보는 대기업 방송에 홍보를 주면 옛 추억으로 복귀하던 극소수의 재찍먹 유저 있던게 전부 한국 마케팅이 줄어서 망한거라기보단 망했기 때문에 더이상 홍보하지 않는거라고 보는게 맞음 하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크게 두가지였는데 첫번째는 캐쥬얼함을 잃어버렸고 두번째는 컨텐츠는 제자리에 팬심만 이용하는 비즈니스모델만 늘렸다는거임 한때는 정말 행복하게 플레이했던 게임이지만 지금은 히오스나 스타2처럼 개발중단 해도 이상하지 않은 게임이 되어버림
최근에 하스 잠깐 복귀했었는데 이 겜의 치명적인 문제는 카드 한 장의 밸류인 듯 합니다. 고심하면서 운영하고 킬각을 보다가도 카드 한두 장에 게임이 그냥 터져버려요. 코스트와 카드등급으로 카드의 밸류가 정해지는 건 맞지만 그냥 한 장 내는 것 만으로 판을 뒤집는 개사기 카드 몇 장이 게임을 재미없게 만듭니다. 저는 전설까지는 아니고 다이아5 찍으면서 제일 많이 했던 말이 ’아 개사기 카드 진짜 말도 안되네, 저 코스트에 저게 맞아?‘ 였습니다. 또 한편으로 예전엔 요그처럼 랜덤성이 강한 재미가 있었다면 요즘엔 그게 점점 변질되어서 ‘아무튼 생성됨’이 갈데까지 갔습니다. 저건 ‘카드카운팅’을 아무 의미없게 만듭니다. 두 장 썼어도 그냥 찾으면 되니까요. 컨트롤, 무지성어그로, 벽덱, 뭐든 다 전략이니까 이해는 하는데 ‘적당히’ 해야 이겨도 만족스럽고 져도 납득이 됩니다. ‘아 x발 이걸 지는게 말이 돼?’가 아니라 ‘아 그래 아깝게 졌네’ 정도면 계속 하고 싶어질 것 같아요.
마녀숲때는 전설 2만등도 찍힐정도로 전성기였지만 그 이후 폭심만만 라스타칸 거치면서 내리막길 시작됨. 나도 하스 이때 접음. 내 개인적으로 하스스톤이 밉고 접은 이유는 야생의 존재임. 내가 돈주고 산 엄연한 카드인데 온라인이라는 이유로, 실물이 아니라서 운영진이 감각이 없는건지 자기들 맘대로 야생이란 쓰레기통에 버려버림. 심지어 홀짝메타에서 바쿠랑 겐은 자기들 실패를 대놓고 인정하듯 1년만에 야생 보내버렸지. 게다가 잘 쓰고있던 카드들을 자꾸 밸런싱패치한다 어쩐다 하면서 손대는 것도 매우 맘에 안들었음. 예를 들면 사제의 정신분열 카드 난 사제를 매우 좋아했고 많이 플레이했는데 갑자기 사제라는 직업컨셉에 맞지 않는다며 정분을 명전보내버리더라. 그때 하스스톤 바로 삭제했다. 그 후에 하스 간간히 보기만 했는데 무슨 도적 에드윈 벤클리프도 정규전 없어지고 야랄났더라. 이렇게 돈주고 산 내 재화들도 맘대로 못쓰고 패치에 쥐락펴락 되는 겜을 왜하겠냐.
히오스가 안그래도 유저가 적고 후속패치나 대회등이 다 없어져서 망했었지만 그래도 트위치에서 수백명이 방송을 보고. 방송보고나서 삘 받아서 대류켈타스 하러 가고 그런 유저들이 많았는데 스트리머 저격 악질 유저들이 그룹을 짜고 스트리머들을 게임방송 접게 만들어서 방송들이 전부 다 사라지고. 방송인이 사라지니 시청자도 떠나고 유저도 다 떠나고 진짜 개 망한 사례가 있죠. 시청자가 재일 많을 피크 시간에 방송 하나도 없는 카테고리가 되버린 히오스. 하스도 그 비슷한길을 걷나보군요
개인적으로 블리자드가 저물고 있다 보다는, 한국에서 관심이 없는 장사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 와우, 그 중에서 쐐기돌이라는 컨텐츠를 즐겨하고 있는데, 쐐기돌은 대회 상금도 매년 늘어나고 신규 대회까지 생길 정도로 블리자드가 밀어주고 있다가 느껴집니다. 한국팀이 출전한 사례가 없고, 한국어 해설도 지원해주지 않으니 국내에서 알고 있는 이는 적을 겁니다. 한국 와우는 쐐기돌보다 레이드가 더 인지도가 높은 측면도 있겠구요. 또한, 한국에서 관심 없는 PVP 대회도 계속해서 성행하고 있는 것을 보면 한국은 블리자드의 주 고객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국인인 우리 입장에서 얘기하게 되는 것들은 당연하겠지만, 단순하게 보이는 것만 분석하기보다는 폭넓게 살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스스톤 제일 큰 문제점은 내가 봤을땐 그 '간단함'이라는 캐치프라이즈에 매몰되어버린게 크다 생각함 카드게임 자체는 카드풀 자체가 늘어나면서 언제든 고일수밖에 없고 고이는걸 숙명으로 받아들이는것도 생각해야함 근데 블자 얘네들은 간단함이라는 그 캐치프레이즈에 매몰되어서 카드게임이라면 기본적으로 해야할 것을 외면함 발견 카테고리 때문에 카운팅은 하스에서 의미가 없어졌음. 상대 덱에 있는 변수 통제하기도 힘든데 덱밖에서 카드를 꺼내오면 변수통제를 어케함? 상대 턴에 견제할 수단도 비밀말곤 거의 없기 때문에(그마저도 지나치게 수동적임) 콤보덱에 눈 뜨고 당해야함 거기다 야생으로 카드풀도 줄여버리면서 매번 비슷한거만 죽어라 하는데 전설 찍고 흥미 잃는건 당연하지 이렇게 간단함이라는 명목으로 온갖 변수를 줄여버렸으면 진짜 겜이 간단해서 유입들도 잘 즐겨야하는데 현실은 하나도 안간단함 ㅋㅋㅋ 새로운 테마 키워드는 계속 나와서 적응을 못하거든 결국 유입도 고인물도 불만인 병신겜이 되어버린것... 유희왕도 사람들이 gx가 그립다 이지랄을 해도 남아있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즐기는 이유는 별거 없음(마듀 얘기 아님) 고이는걸 고이는대로 적응하게 해준덕에 온갖 전략이 난무해서 굴리는 맛도 나름 좋고 테마도 여러가지라 찍어먹어볼것도 많고 견제 카드도 좀 있기 때문에 생각할거도 많기 때문에 고인물들이 유희왕 못 버려 하고 있는거임 하스는 근 10년차 게임이 왜 간단함에만 매몰되서 수많은 기회들을 놓쳤나 이해가 안감...
@@IlI-je1ms 그렇게 했으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낫다는 생각에는 공감하지만 간단함이라는 컨셉을 버리지 않고서는 해결 불가한 부분도 있다 생각함. 일단 상대턴 제약이 없는건 tcg로서도 치명적이지만 그냥 좀 재미에서도 문제가 있음 하스하면서 웹툰본다는 얘기가 괜히 있는게 아님. 플레이 시간의 절반인 상대턴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부분은 치명적이라 생각이고 전략적으로도 상당히 제한적임 그리고 기본적으로 마나와 직업이라는 제한때문에 상당한 덱 컨셉에 제한이 있는데 야생으로 짬처리까지 시키니 카드풀도 제한적인건 둘째치고 가장 큰 문제는 야생간 카드들의 공백을 매꾸려고 야생간 카드 컨셉을 복제하는거임 그래서 매번 비슷한 지겨운 플레이들이 나오는거고 이런 여러 문제들을 간단함이라는 컨셉에 맞춰서 해결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생각함 롤을 예시로 들었는데 롤은 플레이 수준에 따라서 매칭을 잡아 그 풀에서 놀게 하는게 가능하지만 tcg는 피지컬 요소가 많이 배제되기에 하스처럼 운,카드빨,직업빨 등등 사용자 능력에서 벗어나는 부분이 많은 겜은 초보자도 상급자들도 불쾌함을 느끼게 됨 그래서 결국 초보자들을 조금 배제하더라도 계속하던 고인물 위주로 겜을 굴리게 되는게 tcg의 운명적인 부분이다 생각하는거고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내가 해온 몇가지 tcg들은 이 전철을 안 밟게 되는게 없더라고 아니면 망하거나...
돌겜도x 모든 블리자드 게임이 히오스의 수순을 밟고 있음 특히 오버워치는 진짜 히오스가 무덤에 파묻히기 직전과 놀랍도록 비슷함 히오스 2.0 때 대규모 개편일어나고 신규유저 늘어나고 했던 희망적이었을 때도 옵치2 출시 직후랑 비슷하고 이후에 관심 다시 사라지고 리그쪽에 안 좋은 소식 들리고 대규모pve 개발중단ㅋㅋㅋ
용병단 1시즌에 5등 안으로 마무리했을 정도로 재밌게 했는데, 도대체 전략겜에 노가다를 강제시킬 생각은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다. 돈을 쓰면 노가다 구간을 스킵할 수 있게 했으면 그것대로도 욕은 먹었겠지만 그래도 이해는 갔을텐데 그것도 아니라서, 진짜 무슨 생각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서 개발자 디코 알음알음 찾아서 물어도 봄. 풀강 난이도를 확 낮춰서 전장 같이 치장 팔이로 가닥을 잡았으면 충분히 매니아층은 남았을만한 게임성은 있었다고 생각하고, 풀강을 돈으로 팔았으면 회사는 푼돈이라도 좀 챙기고 소수 유저나마 즐겼을텐데 이건 정말 누구에게도 이득이 없는, 문자 그대로 개발한 게임을 쓰레기통에 쳐박는 운영을 보여줘서 나에게는 아직도 정말 미스터리하고 블리자드하면 치를 떨게 됨. 아무리 블리자드가 다시 부흥이 와서 좋은 게임을 만들어내도 그 불쾌한 경험이 너무 강해서 더는 플레이하기가 싫다
야생 자체는 나쁘지 않은 판단이라 생각하는게 단순한 게임에서 카드풀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에라타와 너프는 힘들어서 금제와 야생 둘 중 하나는 택해야 했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파워인플레와 캐쥬얼함의 한계로 이제와서 상대턴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낼 순 없으니, 하스 자체의 수명이 끝났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함.
난 두억시니 보고 접었지 ㅋㅋ 이딴 카드 내는 거 보고 이제는 그냥 최소한의 철학조차 없단 거 깨달음. 그 전에도 요그사론같은 스택형 카드 있었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동반됐는데 이건 제로리스크이며 위력은 무한대인데 심지어 카드 재사용까지 무한대 ㅋㅋ 아무리 봐도 게임이 아니더라.
![[워크래프트3 G터뷰] 현직들에게 현상황을 직접 듣다](http://i.ytimg.com/vi/Wig5H2Y00II/mqdefault.jpg)
![[워크래프트3 G터뷰] 현직들에게 현상황을 직접 듣다](/img/tr.png)
![[제2의 PC방 전원 사태] 한국언론의 개수작질을 파헤치다](http://i.ytimg.com/vi/7M_M8KBruJQ/mqdefault.jpg)
하스야 오래오래 건강해야해!!!😢
찐 ㄷㄷ
하스영상이라도올려주세요..이제 레니밖에없어..
세상에 이런일이 인 줄 ㅋㅋㅋ
불가능
던무기훈
진짜 돌겜에 미쳐 살 때가 가장 재밌었는데…
농담안하고 다크문부터 2년동안 13000판함 ㅋㅋㅋㅋ 재밌다가 알터렉쯤부터 너무 정형화되더라
대통령이 바뀌어도 돌겜 얘기만 줄창 하던곳이 무너질때는 진짜 망한게 체감왔지 ㅋㅋ
그립다 ㅋㅋㅋㅋ 진짜 재미났는데
낙스 직후가 진짜 클래식하규 개꿀잼이었지…
벌써 10년 다돼감…
코볼트 때 밤새서 했었는데
어렸을 때 기무기훈 크라니쉬 침착맨 식빵아재 룩삼 혁준상 등등등 하스스톤 하면서 많이 봤던 스트리머 분들이 지금도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거 보면 감회가 새롭고, 나도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와 지식백과에서 하스스톤도 해주네
장례식입니다
아프리카bj 때 하스랑 히오스가 주력 컨텐츠였음
예전에는 12승 개꿀덱 했었음
옛날엔 와 하스스톤에서 지식백과도 해두네 였다 이마리야~
게임채널에서 왜 하스스톤을ㄷㄷ
이제는 신용도가 바닥을 치게 된 블리자드 클라스
바닥은 님폰없에서 쳣고 이제는 지하실로 들어간듯...
@@korean.language170 너무 내려가서 슬슬 지구 관통하고 반대쪽으로 다시 올라올 만도 한대.
???:밑바닥중에서도 바닥이 있다는것을!
히오스 대회 급 종료 이후로 쭉 내리막길을 걷고 있죠...ㅋㅋ....
@@user-ud7qj3mv7w뭐냐 이 틀딱은
와 기무기훈님 진짜 오랜만이다 ㅋㅋㅋㅋ 옛날에 하스에 미쳐있을때 기무기훈님으로 핸파도적 접하고 그때 탈탈털어서 완성해서 재미보고 영상 매일봤었는데
정말 추억이였는데말이죠 하스스톤
핸파도적...추억이다 ㅋㅋㅋ
초대석 중에 진행 설명 이렇게 깔끔한거 첨보는 거 같아요 돌재석 화이팅
코로나시대에 운이 좋게도 하스 대회 몇번 진출하면서 20~22년까지 선수로 하면서 너무 사랑했던 게임인데 정말 마지막으로 다가가는거같아서 슬픕니다...ㅠ
대회규모와 같이 24년에는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스스톤 화이팅!!
되겠니? ㅋㅋ 애초에 캐쥬얼하고 운빨 위주로 만든 게임을 니들 스트리밍 하기 좋으라고 모르면 쳐맞는 게임, 벽덱 위주의 게임으로 만든 게 니네 프로들인데? 유저들 선전선동질에 게임사에도 계속 지들 편한 쪽으로만 피드백 해놓고 니들 방송하기 좋은 게임, 일반 유저들 하기 힘든 게임되어 유저들 다 떠난 거 뿐인데 ㅋㅋ
@@user-ok4zf6hj7h니 말마따나 방송하기편하고 일반인 배려안하는겜 하라고 누가 칼들고 협박함 ㅋㅋ? 문체가 어디가서 쳐맞고 애꿎은 사람 붙잡고 '아 아무튼 벽덱하고 겜지루하게 만드는 니네 잘못임' 이러고있노 ㅋㅋ
@@user-ok4zf6hj7h 백번 천번 옳은 말씀이십니다
@@user-ok4zf6hj7h 흠 그정둔가... 그래서 프로가 유저 뭘로 선동함?
@@user-ok4zf6hj7h 옛날 하스가 대부분의 유저에게 캐쥬얼은 맞는데 운빨쪽은 님이 말하신 오히려 모르면 쳐맞는 벽덱 위주 게임인 지금이 더 심함
그리고 모르면 쳐맞는 건 카드 쌓이면서 발생한 문제지 무슨 프로 방송인탓 ㅋㅋ
전설은 한번도 못갔지만 그래도 참 열심히 했었는데
그 홍콩 사태와 맞물려 메타도 별로 재미없어서 그대로 접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기무기훈님 영상을 보면서 메더게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비용이 많이 들을까요?
이제까지 오프라인에서 카드게임 해본적이 없어서 갑자기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취직해버린 크라니쉬와 카드겜이라면 다하는 기무기훈
유부남vs직장인
이제 쿠키런 tcg도 할려나
@@user-jx6gj8vf1n영상에 하고 계신다고 나오네요~
어디 취직했나요?
nc@@Alpha_0303
30:16 하스스톤 로비 브금 잔잔히 흘러나오는 마무리 연출 정말 좋네요..
하스스톤에 빠져 살았던 유저로써 정말 재미있게 추억을 되짚어 주신 것 같아 너무 즐겁게 영상 봤습니다!
클래식 모드가 열렸을때 느꼈던 거지만 클래식에서 몇년 사이의 하스는 정말 재밌었다고 생각함.
문제는 그런 재미가 기존의 카드 게임들에서 진입장벽을 형성하는 답답한 요소들을 쳐내고 재미있는 요소들만을 영리하게 살려낸 부분에서 왔다는 점이고, 반대로 말하자면 그만큼 카드게임에서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복잡성을 우겨넣기 힘든게임이 되어버렸다고도 할 수 있을거임.
지금의 하스가 보여주는 쇠락은 이런 근본적인 구조에서 오는 어쩔 수 없는 한계라고 생각함. 그런면에선 하스 이후의 새로운 캐쉬카우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블자가 못하는거지 하스는 할만큼 했다....
하스 재밌게 할때는 하루에 100판씩 돌려도 너무 재밌었는데, 투기장 12승 했을때 쾌감, 전장이란 신문물 나왔을 때도 엄청 재밌게 했었는데..이젠 아니야ㅠ
19:32
하스를 포함해서 겜 여기저기 많이 옮겨 다니다가 현재는 원신에 정착한 입장에서 이 파트가 너무 공감되네요
유저 간에 소통이 없는 온라인 게임(특히 PVP가 있는 경우는 더더욱)은 진짜 뭔 짓거리를 해도 소생이 안돼서 어쩔 수 없이 섭종이나 그에 준하는 상태가 돼버려서...
와 기무기훈님 진짜 오랜만이다 예전에 돌겜 기름도적 유행할때 자주 봣엇는데 ... 그땐 되게 젊엇는데 이제는 ...ㅜ
ㄹㅇ 핸파도적 ㅈㄴ 재밌게 봄
하스스톤 대회등 여러 컨텐츠 축소가 너무 아쉬운데 크갈비는 어떤 게임을 만들지 정말 기대되네요!
nc라서 큰 기대는 안됨
@@user-ot8sp9vz9s하필이면 nc야
넷마블도 nc보단 낫고 넥슨이면 차라리 오 인제 카드게임도 시도하는갑다 하면서 봐줄텐데
@@user-ot8sp9vz9s카니지
근데 회사라는게 늘 그렇듯이.. 조직이라 크갈비 개인의 능력의도가 꼭 온전히 반영될가능성은..
저도 하스 참 좋아했는데 야생패치등 통수를 크게치는 일이 너무많았습니다 이럴꺼면 정규에서 출시된지 2년된(아니 그정도도 못쓰게되기도하죠)카드 못 쓰게하는건 왜 만들었나 싶을정도입니다
야생이 없는 카드게임도 있나요?
@@NuttyV2 야생은 발매한카드 모두 사용가능한 모드라 야생이 없는 카드게임은 못봤습니다
오히려 발매된지 2년이하의 카드들만 사용가능한 모드가 없는 카드게임들은 많이 봤습니다
와우가 하향세인것도 한몫한듯 옛날 하스스톤이 출시될때만해도 와우는 게이머라면 모르는사람이 없던 게임이었지만 지금 와우는 글쎄? Ip가망하니까 그 부산물같은 느낌이던 하스도 자연스럽게 시들시들 해지는느낌
ㅇㅇ 이게 맞음 이제는 20대초반도 와우 해본사람 드물어
크갈비... 기무기훈... 16년 17년 트위치에서 하스스톤 보면서 휴일 보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예전 시즌 클래식으로 다시 할수 있게 해주면 좋겠어 추억은 있는데 새로운거 배우긴 힘들고 다시 추억을 느낄수있게 예전 카드 주고 과거 매머드해나 까마귀 해로 정규전을 다시 하고싶음
저는 카드게임이 회원권같은걸로 BM을 잡아야하지않나 생각합니다. (정액권보다 좀더 편리한 수단으로 결제하면 1일사용권 30장을 주는식)
카드를 수집하는방식은 최대한 줄이고.
시즌이 바뀔때마다 기존카드를 대규모 리워크할수있는 권한이 게임사에 있어야 도리어 수명이 늘어나는데, 그럴수 없으니 야생으로 나누고 카드는 계속늘려서 뉴비진입 힘들어지고.
이런식이면 모든 카드게임은 결국 우하향의 틀에서 벗어날수 없지 않을까요. 저는 빤히 몇년못갈 카드게임을 시작하고싶지 않더라구요.
카드게임도 리그오브레전드처럼 제대로 장수할수있을까요.
하스 초기에했던 겜알못의 생각이었네요.
님 그거 정확히 잘본거임
요즘 그런식으로 팩전체를 파는 카드겜 많고 하스도 미니팩이라해서 부분적으로 그렇게 하던데
잘 나갈 때 눈 가리고 귀 막고 운영하다가 말아먹은 전형적인 케이스죠.
야레기통 이후 줄줄이 이어지는 p2w 모델.
폰스스톤 나온 시기에는 기본 덱으로도 티어덱 운좋으면 이기고 그랬습니다만, 어느 순간부터 방패병 등급조차 티어덱이 아니면 게임 진행조차 안되더군요.
그러더니 과금 유도가 점점 심해지면서 덱의 1/3이 전설 카드로 채워야 하는 상황도 나타났죠.
당연히 리니지 같은 본격적인 p2w 모델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만, 애초에 블리자드 유저층은 리니지 라이크 게임 유저층과 전혀 다르니 비교할 가치도 없죠.
뉴비 쳐내! 라이트 유저 쳐내! 하면서 돈만 밝히다 겜 망해가니 그때 되서야 "어떻게 하면 하스스톤 다시 해줄래요?" 하는 설문조사 내는거 보고 진짜 가증스럽기 짝이 없던...
하스스톤 이전에 카드게임 유저층이 적었던 이유를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 건지.
카드게임을 진짜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고2때부터 열심히 하고 고3때도 공부 집중 안될 때마다 게임 여러 판 해서 기분전환을 햇는데
결국 대학 입학하고 나서 아서스 이후로 접어버린게 벌써 6년 전이네요 씁쓸하지만 몇년전부터 블리자드의 행보를 보면 진짜 눈물을 머금고 미련을 다 버렸네요 그래도 나는 아직도 손놈 전사가 그립다.
온게임넷에서 하스스톤 아옳옳옳이랑 인비테이셔널 보고 입문한 게임... 자군야포,거흑 있던 오리지널부터 첫 확팩인 고블린대노움. 낙스라마스의 저주,검은바위산 같은 모험모드가 있던 시절이 정말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러다 운고로로 최고점 찍고 계속 하락세인게 정말 아쉽습니다 ㅠㅠ
항상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요!
카드 게임이 밸런스를 맞추는게 참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롱런 할려면 어느정도의 깊이감이 필요하지만 또 신규유저를 생각하면 깊이 만 있으면 유입이 어렵고..
한마디로 아주 직관적이면서 깊이감이 있는, 입문은 쉽지만 마스터하긴 정말 힘든. 그리고 쾌감과 불쾌한 영역에서의 줄타기,
요즘시대에 맞는 플레이타임(속도감),
밸런스문제를 뛰어넘는 있는 신선함(게임은 태생적으로 밸런스가 어느정도는 깨져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이용하는것도 능력)
마지막으로 확장성(업데이트로 추가될 요소들이 기존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모두 잡을수 있는 참신한 게임 크갈비한테 기대합니다. 크갈비영원해~
이번에 운좋게 전장대회에서 우승했었는데 앞으로의 미래가 불투명한게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전장... 재밌거든요...ㅎ
'영원한 왕은 없는 법이지'
이제 블리자드의 미래는 정말로 어둠밖에 안보임
히오스 폐사, 하스, 옵치 방치, 디아4 창렬. 이 모든 건 폐업을 추구하는 블리자드의 빅픽쳐다. 즉 "어디 이걸 사 봐라~~ 우린 매출 스스로 깍아먹을 거다! 해산 가즈아~~" 심보. 하긴 선배들이 돈 벌 생각도 예술할 생각도 없이 기1발만 한 회사 호소 단체에서 시달렸는데. 누가 그걸 이어가고 싶겠냐? 업계 자체를 영영 나가서 영원한 칼퇴하고 싶겠지....
스토리가 계속 리분을 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게임.
결국 블리자드의 호적수 nc에 몸을 담아버린 복수귀 크라니쉬
쿨트러스 그자체 ㄷㄷㄷㄷ
호적?수
그 대형게임사가 엔씨였군요 기대감이 확 죽었습니다 ㄷㄷ
@@kimjongmin7769 옛날엔 드립이었는데 지금은 똑같이 유저 무시하다가 씨가 마른게 딱 최고의 라이벌인듯
@@noir64 길드워 관련된 카드게임이라는듯
진짜 정확한부분 말씀하신것 같아요 전에 카라잔 나왔을 때
한여름밤의 카라단 행사에 참여했었습니다.
너무재밌었고 게임으로만 하던걸 직접가서 볼수 참여하고 볼수있다가 정말 재밌었어요
벤브로드님도 실제로 보고 던님도 보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갔는데 너무재밌었어요
가도항때 간만에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나가법사로 200박도 하고 미친듯이 했는데 그게 마지막불꽃이였음 ㅠ
그냥 이제 수명이 다하긴함
사랑했다 하스스톤
나가주문
아니 사전심의의무 폐지 5만명이 모이고 그랬는데 왜 갑자기 만료일 다 되가서 폐지된다는 거임? 국회의원들 일 안함? 5만명이 ㅈ으로 보이나
아직 하스 하고 있는 입장에서 댓글 좀 적어보면
메타:영상에서 말하는 소위 망메타가 5년간 계속 이어져온 건 아니고 폭라(2018년 8월~2019년 4월), 스톰윈드 후반~알터랙(2020년 10월~2021년 4월), 나스리아~진군 초반(2022 8~12월) 정도
물론 망메타가 한번이라도 오면 유저들 대량으로 접어버리니 전체적으로 하락세인거
현질, 밸패 주기:솔직히 이건 예전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함 복귀/하린이한텐 전투준비덱도 주고 밸패도 2~4주에 한번은 꼭 해줌
근데 왜 하락세를 못 막냐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 그런듯
굽은 나무가 선산 지킨다더니
다른 게임으로 계속 외도하여 돌붕이들 가슴 애타게했던 머법관만 홀로 남아버렸더라...
어즈버 태평연월이 다 꿈이런가 하노라...
블리자드가 게임 속 골드 사용처를 극단적으로 줄인 순간 부터 하스스톤의 앞날을 예상했다.
거의 모든 장르를 다뤄주는 G식백과... 그저 고맙다!!!!!!
지식백과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작년에 국회에 올린 게임 사전 심의 폐지에 관한 청원이 폐기 될 것 같다는 우려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문체부 상임위원회에서 150일 이내에 심사해야하는데 흐지부지 넘어갔고, 총선에 시선이 쓸리면서 시간을 벌려는 것 같습니다.
관심이 끊기지 않게 영상으로 다뤄주셨으면 하는 하는 바람에 댓글을 작성해봅니다.
캬 성회님 이런 컨텐츠도 해주시고 너무 좋아요
27:00 이부분에서는 옵치 1도 있었죠. 그전까지 하이퍼 fps 는 소수의 팀포 유저 정도밖에 없었는데 캐주얼하게 저변확대를 시켜준 블자였는데 어쩌다 이리됐나
확실히 대회, 방송이 줄어서 노출이 안되니까 정규로 돌아가는 연어들이 많이 없어졌음. 나도 정규를 아예 안하고 투기장만 돌리니까 골드랑 카드팩들이 쌓여가기만 함. 카드팩 250개 있는데 깔 생각 나지도 않음
유튜브 처음 보게 된 계기가 하스하면서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 하다가 기무기훈 유튜브 처음 본게 시작이었는데 ㅋㅋㅋ 기무기훈님 오랫만에 보니 반갑네요 ㅋㅋ
블리자드 겜 답지 않은 타격감과 워크IP에 관심가지고, 낙스때부터 시작해서 매달 전설등급에 인벤 공략글도 많이 올리고 2개 직업 빼고 1000승 초상화 얻을만큼 했지만.
최근 호흡기 달고 연명중이라는게 느껴짐ㅋㅋ
오토 매크로 충, 늦은 패치, 밧줄충, 10년이 넘도록 카드 한장한장 가루 만드는 노가다ㅋㅋ
신규유입 받기 위해 만든 야생이라던지 전장으로 정규전 유저 줄어든건 그렇다 쳐도.
돌겜 흥미 잃고 밀린 숙제하듯이 퀘스트만 하고 치우는 겜이 된 계기는 언제가부터 무작위 생성생성생성생성, 정규전은 상대덱 키카드 카운팅하면서 하는맛이 라던지 매 확장팩마다 악역같은 양심없는덱이 있으면 오로지 그덱 카운터치는 덱 돌리는 맛이 있었는데, 언제가 부터 그저 운빨임ㅋ
효자같은 캔디크러쉬가 있는데 돌겜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싫겠죠...
이제 놓아주려 합니다.
bm을 개선해야될거같은데 난
정규전만 하는데 가루가 없으면 야생 간 카드들 갈아서 가루를 메움
내가 돈주고 산 카드들을 헐값에 내다 파는 느낌
새로 나온 카드는 또 사야 되고... 라이트하게 몇판 씩만 즐기기엔
카드 사는 값이 아까움 그래서 그냥 투기장만 하게 됨
구독같은걸로(패스말고) 전 카드 다 쓸 수 있게 해주고 매달 돈 받는 시스템이 있으면 어떨까 싶음
그럼 걍 카드를 사는 게 아니니 금액적으로도 부담이 덜하고 괜찮을거같은데
하스 베타키 시절부터 시작해서
서울투어 대회도 나가보고 나름 8년 정도 열심히 한 유저 입장에서 보면
하스라는 게임은 2~3년전에 진작 수명을 다했음
사실 한국어 중계 유무나 마케팅은
해당 관계자들만 수입과 관련된 이슈니까 높게 평가하던거지
그로 인한 유입이나 홍보효과 거의 없었음
많은 시청자가 보는 대기업 방송에 홍보를 주면
옛 추억으로 복귀하던 극소수의 재찍먹 유저 있던게 전부
한국 마케팅이 줄어서 망한거라기보단
망했기 때문에 더이상 홍보하지 않는거라고 보는게 맞음
하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크게 두가지였는데
첫번째는 캐쥬얼함을 잃어버렸고
두번째는 컨텐츠는 제자리에 팬심만 이용하는 비즈니스모델만 늘렸다는거임
한때는 정말 행복하게 플레이했던 게임이지만
지금은 히오스나 스타2처럼 개발중단 해도 이상하지 않은 게임이 되어버림
무지게 자드는 그 전에도 그랬지만 이모탈 에서 반응 과 와우 에서 실바나스 명대사 이후 오버워치2 그후 디아4 이후 미래가 없네요😂
카드게임의 정해진 수순아닌가 합니다. 확팩 많이 나올수록 벽과 금액적으로 높아지고 고여가고 그들만 하는게임 되는거죠.
블리자드니까 지금까지 캐주얼 이미지로 버티고 있는것 같은데 그래도 아예 없어지진 않을것 같고 기존의 고인물 풀로 쭉 가지 않을까 합니다.
22:46
덧붙이자면 옵치리그가 트위치와 계약유지를 못하면서
유튜브 측에서 옵치리그 뷰어십계약해줄 테니
블리자드 게임 대회는 유튜브 단독 송출하라고
계약하게 되면서 트위치 송출을 못 하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 마녀숲->폭심만만 까지 하다 접었는데
군대오고 지금 다시하니 5턴 내로 게임이 끝나서 재미는 확실히 줄었어요..
이런컨텐츠조아
기훈이형 진행 진짜 수준급이더라
하스는 진작 오토는 늘어나는데 블리자드가 안 잡기 시작했던 3~4년 전부터 싸함을 느끼기 시작했지. 그나마 전장이 수명을 연장하고 있는데 나머지는 쩝..
야생 처음 나왔을 때, 다른 모든 블리자드 게임처럼 시즌(혹은 확팩) 넘어갈 때마다 리셋 하는거 생각났고, 다시는 야생카드 쓸 일 없을거란걸 확신하고 접었는데 정말 그렇게 됐네요...
우와왕 레전드 하스스톤 선생님들
하스 연어유저고 전장이나 간간히 해가면서 접지않고 있었는데 이젠 너무 많이 저물어갔다..
너무 좋은 추억이 많았지만 이젠 추억만 남은 느낌..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래도 재밌었다 라는 생각이 드는 하스스톤..
오
진짜 킹갓 운고로때는 군대 휴가나와서 했다가 너무재밌어서 복귀하고도 생각나서 싸지방에서 트롤든 자주봤었는데 어느순간 노잼되더니 주위에 하는친구들 다없어짐....
최근에 하스 잠깐 복귀했었는데 이 겜의 치명적인 문제는 카드 한 장의 밸류인 듯 합니다. 고심하면서 운영하고 킬각을 보다가도 카드 한두 장에 게임이 그냥 터져버려요. 코스트와 카드등급으로 카드의 밸류가 정해지는 건 맞지만 그냥 한 장 내는 것 만으로 판을 뒤집는 개사기 카드 몇 장이 게임을 재미없게 만듭니다. 저는 전설까지는 아니고 다이아5 찍으면서 제일 많이 했던 말이 ’아 개사기 카드 진짜 말도 안되네, 저 코스트에 저게 맞아?‘ 였습니다.
또 한편으로 예전엔 요그처럼 랜덤성이 강한 재미가 있었다면 요즘엔 그게 점점 변질되어서 ‘아무튼 생성됨’이 갈데까지 갔습니다. 저건 ‘카드카운팅’을 아무 의미없게 만듭니다. 두 장 썼어도 그냥 찾으면 되니까요.
컨트롤, 무지성어그로, 벽덱, 뭐든 다 전략이니까 이해는 하는데 ‘적당히’ 해야 이겨도 만족스럽고 져도 납득이 됩니다. ‘아 x발 이걸 지는게 말이 돼?’가 아니라 ‘아 그래 아깝게 졌네’ 정도면 계속 하고 싶어질 것 같아요.
단순히 덱에 한장만 들어가는 전설카드가 그런 밸류를 보이면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되는데
요즘은 일반, 희귀카드에도 저게 저 코스트로 되는 플레이인가 싶은 카드들이 많아진 것 같더라구요
@@IlI-je1ms 요그부터 시작해서 운빨좆망겜되긴 했어
치명적인 문제가 카드 한장의 밸류라고 말하면서 요그를 칭찬하는 수준 ㅋㅋㅋㅋ 요그랑 두억시니가 유저한테 왜 욕 오지게 처먹었는지 모르나 스스로 모순된 얘기를 하네
돌재석과 크갈비라니,,, 하스스톤의 영광은 돌아오지 않을것인가 대체제가 없다..
트위치는 원래 하스스트리머들이 주였고 하스가 트위치 1위겜이었는데.. 돌크리트라는 말이 있었지
마녀숲때는 전설 2만등도 찍힐정도로 전성기였지만 그 이후 폭심만만 라스타칸 거치면서 내리막길 시작됨. 나도 하스 이때 접음.
내 개인적으로 하스스톤이 밉고 접은 이유는 야생의 존재임. 내가 돈주고 산 엄연한 카드인데 온라인이라는 이유로, 실물이 아니라서 운영진이 감각이 없는건지
자기들 맘대로 야생이란 쓰레기통에 버려버림. 심지어 홀짝메타에서 바쿠랑 겐은 자기들 실패를 대놓고 인정하듯 1년만에 야생 보내버렸지.
게다가 잘 쓰고있던 카드들을 자꾸 밸런싱패치한다 어쩐다 하면서 손대는 것도 매우 맘에 안들었음. 예를 들면 사제의 정신분열 카드
난 사제를 매우 좋아했고 많이 플레이했는데 갑자기 사제라는 직업컨셉에 맞지 않는다며 정분을 명전보내버리더라. 그때 하스스톤 바로 삭제했다.
그 후에 하스 간간히 보기만 했는데 무슨 도적 에드윈 벤클리프도 정규전 없어지고 야랄났더라. 이렇게 돈주고 산 내 재화들도 맘대로 못쓰고 패치에 쥐락펴락 되는 겜을 왜하겠냐.
예전에 많에 보던 얼굴들이였는데 오랜만에 여기서 보게 되니 반갑네요
오우..
이세계에선 둘다 갓-겜 입니다...
거기서라도 행복해라~
거기는 혹시 지구 616 인가요
크라니쉬님 nc붙으셨다면서요. 축하합니다.
@@user-fs5nx7bx4t취직썰 들어보면 경직된 회사의 행보가 전혀 아니던데
히오스가 안그래도 유저가 적고 후속패치나 대회등이 다 없어져서 망했었지만 그래도 트위치에서 수백명이 방송을 보고. 방송보고나서 삘 받아서 대류켈타스 하러 가고 그런 유저들이 많았는데 스트리머 저격 악질 유저들이 그룹을 짜고 스트리머들을 게임방송 접게 만들어서 방송들이 전부 다 사라지고. 방송인이 사라지니 시청자도 떠나고 유저도 다 떠나고 진짜 개 망한 사례가 있죠. 시청자가 재일 많을 피크 시간에 방송 하나도 없는 카테고리가 되버린 히오스. 하스도 그 비슷한길을 걷나보군요
개인적으로 블리자드가 저물고 있다 보다는, 한국에서 관심이 없는 장사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저는 와우, 그 중에서 쐐기돌이라는 컨텐츠를 즐겨하고 있는데, 쐐기돌은 대회 상금도 매년 늘어나고 신규 대회까지 생길 정도로 블리자드가 밀어주고 있다가 느껴집니다. 한국팀이 출전한 사례가 없고, 한국어 해설도 지원해주지 않으니 국내에서 알고 있는 이는 적을 겁니다. 한국 와우는 쐐기돌보다 레이드가 더 인지도가 높은 측면도 있겠구요. 또한, 한국에서 관심 없는 PVP 대회도 계속해서 성행하고 있는 것을 보면 한국은 블리자드의 주 고객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한국인인 우리 입장에서 얘기하게 되는 것들은 당연하겠지만, 단순하게 보이는 것만 분석하기보다는 폭넓게 살필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하스스톤 제일 큰 문제점은 내가 봤을땐 그 '간단함'이라는 캐치프라이즈에 매몰되어버린게 크다 생각함
카드게임 자체는 카드풀 자체가 늘어나면서 언제든 고일수밖에 없고 고이는걸 숙명으로 받아들이는것도 생각해야함
근데 블자 얘네들은 간단함이라는 그 캐치프레이즈에 매몰되어서 카드게임이라면 기본적으로 해야할 것을 외면함
발견 카테고리 때문에 카운팅은 하스에서 의미가 없어졌음. 상대 덱에 있는 변수 통제하기도 힘든데 덱밖에서 카드를 꺼내오면 변수통제를 어케함?
상대 턴에 견제할 수단도 비밀말곤 거의 없기 때문에(그마저도 지나치게 수동적임) 콤보덱에 눈 뜨고 당해야함
거기다 야생으로 카드풀도 줄여버리면서 매번 비슷한거만 죽어라 하는데 전설 찍고 흥미 잃는건 당연하지
이렇게 간단함이라는 명목으로 온갖 변수를 줄여버렸으면 진짜 겜이 간단해서 유입들도 잘 즐겨야하는데 현실은 하나도 안간단함 ㅋㅋㅋ
새로운 테마 키워드는 계속 나와서 적응을 못하거든
결국 유입도 고인물도 불만인 병신겜이 되어버린것...
유희왕도 사람들이 gx가 그립다 이지랄을 해도 남아있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즐기는 이유는 별거 없음(마듀 얘기 아님)
고이는걸 고이는대로 적응하게 해준덕에 온갖 전략이 난무해서 굴리는 맛도 나름 좋고 테마도 여러가지라 찍어먹어볼것도 많고 견제 카드도 좀 있기 때문에 생각할거도 많기 때문에 고인물들이 유희왕 못 버려 하고 있는거임
하스는 근 10년차 게임이 왜 간단함에만 매몰되서 수많은 기회들을 놓쳤나 이해가 안감...
@@IlI-je1ms 그렇게 했으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낫다는 생각에는 공감하지만 간단함이라는 컨셉을 버리지 않고서는 해결 불가한 부분도 있다 생각함.
일단 상대턴 제약이 없는건 tcg로서도 치명적이지만 그냥 좀 재미에서도 문제가 있음
하스하면서 웹툰본다는 얘기가 괜히 있는게 아님. 플레이 시간의 절반인 상대턴에는 아무것도 못하는 부분은 치명적이라 생각이고 전략적으로도 상당히 제한적임
그리고 기본적으로 마나와 직업이라는 제한때문에 상당한 덱 컨셉에 제한이 있는데 야생으로 짬처리까지 시키니 카드풀도 제한적인건 둘째치고 가장 큰 문제는 야생간 카드들의 공백을 매꾸려고 야생간 카드 컨셉을 복제하는거임
그래서 매번 비슷한 지겨운 플레이들이 나오는거고
이런 여러 문제들을 간단함이라는 컨셉에 맞춰서 해결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생각함
롤을 예시로 들었는데 롤은 플레이 수준에 따라서 매칭을 잡아 그 풀에서 놀게 하는게 가능하지만 tcg는 피지컬 요소가 많이 배제되기에 하스처럼 운,카드빨,직업빨 등등 사용자 능력에서 벗어나는 부분이 많은 겜은 초보자도 상급자들도 불쾌함을 느끼게 됨
그래서 결국 초보자들을 조금 배제하더라도 계속하던 고인물 위주로 겜을 굴리게 되는게 tcg의 운명적인 부분이다 생각하는거고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내가 해온 몇가지 tcg들은 이 전철을 안 밟게 되는게 없더라고
아니면 망하거나...
갈비 행복해라..
크라니쉬 방접함?
@@_xeohee nc취직함
@@user-uy4sm3ks3t 카이스트에 방송 경력 있으니 대기업 취업 뿌시네
운얼코까지가 재밌었음. 반에서 애들끼리 하스했는데. 야자 끝나거나 하교할 땐 오버워치하고. 블리자드 전성기
와 여기서 크라니쉬를 볼줄이야..ㄷㄷ
어떻게 옵치랑 똑같냐 블쟈는 진짜 대회운영을 떠나서 게임운영을 못한다
"로우바둑좌에게 컷"이란 말이 유명하죠ㅋㅋ비인기겜할 때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야생이 신기한게 정규시즌의 카드팩을 살수있는 돈들을 박을 수 없게된 그 순간부터 정규유저들은 야생유저들이되세요 돈을 안써도 되거나 본인이 가지고 있던 덱들로도 나름 굴러가게 되니까요
다만 정규시즌의 2년동안의 메타안에 강한카드들을 뽑아내다보니 정규카드도 쓸수있는 야생의 파워 밸런스가 망가져서 막말로 5턴안에 승패가 갈리는 매치업이 많아진게 조금 큰입장이죠 3일정도 몰아서 가끔 퀘스트깨면서 주는돈들로 미니팩들 2천골에 사면서 라이트하게 즐기기엔 아이러니하게 야생도 나름 괜찮아요
돌겜도x 모든 블리자드 게임이 히오스의 수순을 밟고 있음
특히 오버워치는 진짜 히오스가 무덤에 파묻히기 직전과 놀랍도록 비슷함
히오스 2.0 때 대규모 개편일어나고 신규유저 늘어나고 했던 희망적이었을 때도 옵치2 출시 직후랑 비슷하고 이후에 관심 다시 사라지고 리그쪽에 안 좋은 소식 들리고 대규모pve 개발중단ㅋㅋㅋ
검바산부터 운고로까지 참 재밌었지. 이때가 그리워
용병단 1시즌에 5등 안으로 마무리했을 정도로 재밌게 했는데, 도대체 전략겜에 노가다를 강제시킬 생각은 누구 머리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다. 돈을 쓰면 노가다 구간을 스킵할 수 있게 했으면 그것대로도 욕은 먹었겠지만 그래도 이해는 갔을텐데 그것도 아니라서, 진짜 무슨 생각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서 개발자 디코 알음알음 찾아서 물어도 봄. 풀강 난이도를 확 낮춰서 전장 같이 치장 팔이로 가닥을 잡았으면 충분히 매니아층은 남았을만한 게임성은 있었다고 생각하고, 풀강을 돈으로 팔았으면 회사는 푼돈이라도 좀 챙기고 소수 유저나마 즐겼을텐데 이건 정말 누구에게도 이득이 없는, 문자 그대로 개발한 게임을 쓰레기통에 쳐박는 운영을 보여줘서 나에게는 아직도 정말 미스터리하고 블리자드하면 치를 떨게 됨. 아무리 블리자드가 다시 부흥이 와서 좋은 게임을 만들어내도 그 불쾌한 경험이 너무 강해서 더는 플레이하기가 싫다
개발자가 답장 하던가요?
트위치 코리아 태동기와 함께한 하스스톤 시절은 잊을수 없다..
아이러니하게도 유입을 위한 패치로 야생을 만들었지만 유입은 없고 로테이션이란것도 안돌려서 확팩나오면 한 한달하다 질려서 몇개월간 손가락만 쭉쭉빨고 이게 지금 5년 넘게 반복됐는데 안떠나는게 악귀지.
야생 자체는 나쁘지 않은 판단이라 생각하는게 단순한 게임에서 카드풀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에라타와 너프는 힘들어서 금제와 야생 둘 중 하나는 택해야 했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파워인플레와 캐쥬얼함의 한계로 이제와서 상대턴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낼 순 없으니, 하스 자체의 수명이 끝났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함.
고놈때부터 하고 중간중간 접다가 최근에 복귀했는데 사냥꾼 카드 거의 10장넘게 2번가량 너프먹고도 아직 1티어인거보고 다시 접음
사실 하스 수익모델만 보면 지금까지 유지되는게 대단한 수준임.
알터랙 때 대가리 봉합됐던 오리지널~알터랙 올카드 돌크리트인데 이번 황야의 땅에서 복귀함. 재밌던데?
크라니쉬님 방송 자주 봤는데 새로 기획하시는 게임 잘되길 빕니다!
ㄷㄷ
17:10 투기장도 7승 이상가면 맨날 나오는 카드들만 나와요 ㅋㅋㅋ 그게 아니면 '나한테는 왜 저 카드 안줘?' 카드들
크라니쉬 취직축하드립니당
크 레 코 갈 재 앙
온겜,인벤 대회 볼때 정말 행복했는데.. 그립타ㅜㅜ
개인적으로 하스스톤이 재밌을때는.
운을 '선택'의 개입이 많을때인거 같아요.
전장같은 경우에 밥아저씨가 판매대에 올려놓는 유닛은 운이지만, 만족하고 구매할지 리롤을 돌릴지, 구매후 배치, 판매, 손패에 대기, 경품 이런 선택의 개입이 많은 경우요😊
23:23 성회형 이게 바로 NFT가 필요한 이유
돌겜에 미쳐 살았던 적도 있었는데...
좋아했던 게임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니 안타깝네용...
아니 9월 5일 PTR 업데이트 공지도 뜬 히오스를 왜 업데이트 종료된 고인으로 만들어요!!!
초창기 검바산언저리까지는 진짜 실력+운적절한게임이라생각들었음
몇십판에한번씩나오는 벌목기억까나 1234내면 승률높은성기사라든가 운적인요소도 적당한수준이였고
드루가 비룡을내서 휘둘or천벌을찾을지 자군야포로 정리를할지 고정드로 힐하고넘길지
전사기사가 맞고넘길지 광역기를쓸지 본인선택에따른 가지수가 많았고 그게곧실력이였음 그게재밌었고
비밀기사 나올떄쯤부터 인플레가심해져서 선택지가 줄어들더니 크툰때부터 선택지따위없음
그냥나오는거 내야함 그때못참고접었음 가끔유튜브로 소식들으면 그때이후로크게바뀐거같지않음
장르는 카드게임인데 딱히머리쓸필요없고 적정수준이상부터는 실력차이가별로안남
난 두억시니 보고 접었지 ㅋㅋ 이딴 카드 내는 거 보고 이제는 그냥 최소한의 철학조차 없단 거 깨달음. 그 전에도 요그사론같은 스택형 카드 있었지만 그만큼 리스크가 동반됐는데 이건 제로리스크이며 위력은 무한대인데 심지어 카드 재사용까지 무한대 ㅋㅋ 아무리 봐도 게임이 아니더라.
@@user-ok4zf6hj7h 더욱 놀라운건 이젠 두억시니가 그리 강하지도 않음
이전 초대석에 비해서 많이 안정적이네요. 이전 초대석에서는 멘트의욕에 앞서서 게스트 분들 말을 끊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번 초대석은 균형감 있게 진행하셔서 발전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강의실에서도 공책에다 덱 커스텀하고 입대하고 사지방에서 검바산 카드 다 적어와서 덱 짜보고 친구랑 ㅈㄴ 하던 그 때가 그립다
오픈 베타때부터 연어유저 지만 최근 패치 공지에 카드 그림 두장이
일본어 카드가 두개 들어가 있는거 보면....
단순한 실수이긴 하겠지만 본사가 타락했으니 지사인 한국지사도 일을 제대로 안하는구나 싶더군요
난 상대 턴에 아무것도 못하고, 상대가 무슨 카드 낼지 예측도 못하는 게임을 수 년동안 굴린 거만 해도 대단하다고 생각함
캐주얼하게 하려면 상대가 뭐 할 때 내가 할 수 있는게 있으면 안됨. 그거까지 고려해야하는 순간 사람들이 복잡하다고 느껴서 '가볍게 한판'이란 중요한 어필 포인트가 사라짐.
와우 스타 하스 3개 늘어놓으니까 완전 감성 돋는다 그랬던 블쟈가 왜 이렇게 ㅜㅜ
지금 기준으로 크라니쉬 님은 NC 입사하셨습니다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