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ub3bv8gs5d 그러게 말이에요~ 내가 내 배 갈라서 낳을것도 아닌데 더 낳아라 어째라 해놓고 지금 와서는 둘다 봐주지도 못하는 부모나, 부모가 낳아라 한다고 대책없이 그냥 무작정 낳아놓고 엄마가 낳으라고 했잖아 라고 하는 자식도 참... 그냥 누가 뭐라 하던 자기 자식은 자기 분수에 맞게 낳아야죠. 엄마가 나으라 했으니 엄마가 봐주겠지... 그런게 세상에 어딨어요 ㅋ 엄마가 아무리 봐줘도 결국에는 자기 자식인데 자기가 책임을 질 생각을 해야죠.
이 경우엔 딸 집에 가는 게 맞죠, 딸이 몸이 안 좋은데 그러다 유산이라도 되면요? 친정부모도 애 못 봐준다는데 왜 시부모가 가서 애를 봐줘야하나요 ㅋㅋㅋㅋㅋㅋ 친정이랑 시댁이랑 똑같이 합시다. 이걸로 남매가 싸울 일이라면 이해심이 눈꼽만큼도 없는거죠.. 이건 애가 문제가 아니라 딸 건강이냐 며느리가 직장 편하게 다니느냐를 선택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misopark2006 제가 봐달라한 것도 아닌데 조금 날카롭게 말씀하시니 조금 당황스럽긴하네요ㅜㅜ 사람 사는게 … 많이들 나중에 이런 사소한 이유로 싸우고 안 보고 한다고 들어서요… 저는 딸이냐 며느리냐라기 보단 딸이냐 아들이냐로 봤습니다 그리고 성별을 떠나 자식과 자식 중 누굴 돕냐는 문제로 봤어요 그래서 장기적으론 어머니께서 둘 다 도와주시지 않고 그간 고생하셨을테니 편히 쉬며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쓴 댓글이랍니다 그렇지만 따님 건강 문제를 놓고 봤을 때는 미소님이 쓰신 댓글이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육아랑 별개로 상황이..당연히 아들쪽이랑 딸쪽은 비교가 안되는 상황인거같은데.. 애보는건 각자 알아서 해야될 문제지만 딸은 본인이 몸이 안좋고 육아랑 별개로 출산때는 친정엄마가 있어주는게 맞는데 아들쪽에 며느리가 복직을 하니 아들이 출장을 가니 하는건 지들이 결정한거고 그 결정때매 애봐줄사람이 없으면 지들이 알아서 해결을 해야지...아들애봐준다고 쌍둥이출산하는 몸아픈 딸옆에 못있어주면 딸 입장에서는 어떻겠음..?
손주들 돌봐주려고 마음 먹고 상황이 양쪽다 어려우니 고민되서 방송까지 나온거 보면 모르겠어요? 아들이 선약 하지만 딸 몸상태 안좋아지고 아들이 괜찮다고 했다잖아요 아들쪽이 무조건 우리애 봐조하는게 아닌데요 문제는 괜찮다한 아들쪽도 계획이 어그러지고 아직 방도를못찼은게 보이니 고민되는거죠. 한쪽편애하면 뭐하로 고민해요 거기 가면되지. 자식다 키우고 손주 봐주겠다고 하는 ㅇㅓ머니가 자식에게 강요를 하겠어요? 딸이 아이 더 가지고 싶은 마음과 어머니 마음이 일치한거지 강요했을수도 있다? 모든 상황이 다나온건 아니지만 어머니는 자식편애에 딸을 몸상할수 잏는 시술을 받도록 강요하고 아들ㅇㅣ랑 며느리는 극한의 이기주이자 딸은 부모가 시키는데로 사는 생각없는 사람취급하면 기분이 좋아지세요?
저는 딸네 쌍둥이에 한표요~~ 진짜 쌍둥이 키우면 맨붕옵니다~ 게다가 4세첫째까지ㅜㅜ 주변에서 봤는데 아들와이프와는 아기봐주다가 고부갈등 오더라구요~~ 아들와이프는 친정쪽에서 봐주는게 맞는거 같아요~~그게 여의치않음 좋은분 소개받아 쓰는게 나을듯요~ 딸과 엄마는 서로 잘 알기땜에 이야기가 통하고 소통이잘되는반면....아들와이프와는 아닌듯요~
아니 아들쪽은 그냥 시터 쓰기 불안하고 돈아까워서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하는건데 너무 염치도 없다.. 그 쪽은 한 번 도와주면 밑도 끝도 없이 도와주어야 하는 상황에 놓여질 듯.. 그래도 딸 쪽은 도와줘야 할 것 같은데.. 만약 외벌이라도 시터 쓸 여유가 있는 정도면 몸도 않좋고 어머니가 낳으라고 조언도 했으니까.. 물론 아들한테 미안하니까 시터 쓸 여윳돈을 살짝 주던가..
돌 아기를 어린이집 보내는 맞벌이 부부는 많습니다. 그러니 며느리 복직 후, 아이는 어린이집 보내고- 등하원 도우미를 써서 하원 후 2시간 정도를 맡기는 수 밖에 없겠네요. 아버님이 은퇴 후 자연인이다 하러 가지 마시고- 한 6개월만 등하원 도움을 주는 건 또 어떤가 싶네요. 아들이 출장 끝내고 오면, 그때 바톤 터치하고 말이죠. 일단은 지금 따님이 쌍둥이 임신중이고, 배에 복수가 차올랐었다고 하니 꽤나 위태한 상황을 경험한 터라 ... 돌지난 아이 vs 신생아 두명 을 비교하자면. 후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강정순-s6k 아버님이 나이가 아주 많거나 아프신게 아니라면 손자육아와 상관없이 어머님이 아버님을 보살필 필요까지는 없을거 같아요 옛날 분들이라 직접 요리까지 하는건 힘들어도 음식해놓으시면 차려먹고 하시는건 할수있을겁니다 다만 자식들 때문에 이제 인생 즐기면서 사실 나이에 다시 육아를 하신다니 아이 키우는게 젊은 사람도 힘든데 안타깝네요
@@야다-e8m 전업주부도 가만히 놀고 먹지 않아요. 집안일이 그리 쉽나요? 직장 다니면 퇴근이라도 있지 전업주부는 외벌이 핑계로 남편이 집안일 더 안하겠죠? 전업주부는 퇴근이 없어요. 저도 맞벌이하며 애들 키우고 있지만 전업주부 특히 어린 아이가 있는 엄마들의 노고 알아요. 저집 딸은 쌍둥이까지... 물론 일도 하고 집안일에 육아까지 하는 워킹맘이 더 힘들지만 그건 본인이 선택한거니 누구한테 뭐라할 일은 아니에요. 저집 딸이 쌍둥이를 일부러 가지려고 가졌겠어요? 저 딸도 차라리 애들 안보고 직장 다니는게 낫다 싶을걸요. 애 한번에 셋 보는거 혼자서는 절대 못해요. 그리고 맞벌이도 본인들이 필요하니 하는거지 맞벌이 해서 시댁 주는거 아니잖아요. 저도 쭉 맞벌이 해왔지만 생색은 안내요. 내가 잘 먹고 잘 살려고 일하는건데 왜 생색을 내나요? 외벌이든 맞벌이든 다 본인들이 선택하는건데 남이 왜 난리인지 이해가 안가요.
맞벌이면 몰라도 외벌이면 여자는 뭐하는데요? 남편 출근하면 놀러 다니나요? ㅋㅋ 그리고 제주변만 봐도 맞벌이 하는 남편둘 육아 잘 도와줘요. 맨날 방송에서 자국적인 내용들 올라오는 것들만 보고 판단 하지 마세요. 방송에서는 당연히 시청률이 잘나와야 하니까 극적인 이야기들 밖에 없습니다.
맞벌이하면서 돈을 좀 쓰죠.. 요즘 아이돌보미도 잘 되어있고.. 저는 좋은 돌보미 만나서 5년을 같이 키웠는데... 물론 학대하는 나쁜 사람도 있다고는 합니다만..크애를 시엄니가 키우면서 온갖 생색을 내서 .그당시 휴직도 안되고.. 울며겨자먹기로 살았는데 정말 웬수되더군요.. 아들 아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며느리 아이 봐준다 생각.. 회식도 못하고 저녁마다 눈치보이고... 정말 학을땠어요.. 그래서 둘째는 남의 손을 빌렸고....평하가 찾아왔습니다. 가끔 손주 보는것고 매일 보는건 정말 달라요....며느리가 3년 휴직이 가능하면 어릴때 휴직하는 것도 방법일텐데.. 어른한테 아이 맡기다 갑자기 건강 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머니가 좋은 마음으로 봐주지만 팔이 아프다고 좀만 이야기하면 남인 며느리입장에서는 그런소리 듣기 싫고 생색낸다고 생각하거든요.. 처음부터 봐주지 말아요.
저게 뭐가 고민일까요? 첫째 아들 손주는 내년 복직과 동시에 시간당 만원인 베이비시터 쓰면 됩니다.얼집에서 7시에 온다하니 9시까지 2시간 남짓하면 되겠네요! 요즘은 갑자기 일이 생길때도 단기로봐주는 시터님들 많이 계십니다.그러면 할머니가 따님 외손주들 봐주시면 될듯하네요! 많이 고민하신거 같아 이게 최선일듯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10년간 맞벌이로 친정. 시댁. 도우미(세분) 다 겪어봤는데요...돈주고 사람쓰는게 제일 마음이 편했네요 여력이 되시면 사람쓰세요 요즘 교육 잘 받으셔서요 돌봄이모님들 깔끔하시고 애들한테 잘 하십니다 간혹 나쁜사람들 때문에 걱정이시겠지만...극히 일부에요 사람쓰면서 항상 관심가지시고요 어린이집 보내기전까진 돈 모을생각 마세요
맞아요. 저도 그랬어요. 4살까진 24시간 가능한 가정어린이집 맡겼다가 그 후 하원 후 시어머니께서 잠시 봐주셨는데 어머니께서 미리 얘기도 없이 갑자기 며칠씩 이모님댁 간다고 가버리시곤 해서 맡길데 찾느라 발 동동 굴렀어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아이 돌보미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거기 맡기고 나니 맘편히 일했어요. 그집 애들도 있어서 유치원 하원 후 같이 놀고 밥도 먹고요. 한번씩 감사의 표시로 쌀이나 작은 선물 드리면 좋아하시더라구요.갑자기 애 어릴 때 맡길데 없어서 몸도 불편한데 암투병까지 한 엄마한테 며칠 맡기다가 언니 시어머니도 봐주셨던적도 있어요. 우리 아이랑 언니딸이 같은 유치원 다녔는데 조카를 봐주셔서 같이 하원 시켜 며칠 봐주셨어요. 그러다 아이돌보미 신청해서 맡겼고요.ㅜㅜ 여기저기 맡기고 일하느라 늘 우리 아이한테 미안했어요.
말들어보니,딸도 그렇게 애들을 못볼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요....원래 쌍둥이 가지면 조심할것도 더 많고,몸도 더 무겁고,컨디션도 안좋은 게 정상이에요.제가 쌍둥이를 가져봐서 알아요^^ 다 키울수 있어요.딸이 주부라면서요? 일해가면서도 애 3을 다 제가 키웠어요. 그냥 가끔 가셔서 반찬 한번씩 해다 주시거나,가끔 한번씩 가셔서 걍 좀 봐주세요.따님~~친정엄마 힘들게 하지 마시고, 본인이 맘 단단히 먹고 하시면 됩니다. 맘시터제도도 너무 잘되있어요 요즘.
안봐주는게 맞는것 같음ㅠ 한쪽 애기 봐주면 나머지는 괜찮다고해도 속으론 괜히 섭섭해할것같은데... 그래도 어머니가 도저히 한명은 봐주고싶다면 딸이 맞지 않을까 일단 건강이 악화된 사람이 정상적인 육아를 하긴 굉장히 어렵고 아이가 3에 쌍둥이라 너무 힘들어보임... 반면 아들내외는 자식이 하나고, 남편 베트남가면 아내가 친정에서 사는것도 가능할지도 모르니까.
아들집은 맞벌이라서 돈이 없지는 않으니 사람 사서 쓰라고 하시고, 딸이 외벌이에 지금 건강도 안좋고(병원비도 들고) 쌍둥이 출산이라 힘드니 딸쪽을 더 봐주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맞벌이, 외벌이,친정엄마 봐주심 다 겪어봤지만 아이가 어릴때는 맞벌이 해도 애 키우는 돈으로(봐주시는 돈 포함) 많이 들어가서 남는돈이 별로 없어요. 하지만 외벌이는 진짜 돈이 없죠 맞벌이는 2~3년정도 되면 어린이집을 보내면 돈은 조금 저축 가능합니다 그러다 초등학교부터는 사교육비로 나가죠 저축하려면 아이 생기기전과 아이 2~3살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때 많이 해두어야 합니다
어느 한쪽만 도와준다면 이게 답인거 같음,, 일단 딸 본인이 몸이 안 좋고, 쌍둥이 아기가 곧 태어나니까 아이들이 어느 정도(아주 신생아가 아닌) 클 정도만이라도 도와주는 게 좋을 거 같긴 하고. 맞벌이, 외벌이만으론 양쪽 경제상황을 모르니까.. 쌍둥이 아기들이 좀 더 큰 뒤엔 경제적으로 좀 더 여유 있는 쪽이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다른 쪽을 도와주셔도 되고..
@@YiJinGyung 저도 요즘 시대 살고있고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도 하고싶고 아이도 낳고 싶은데 이런게 생각없는 취급 받는게 어이없네요 없는 살림에 애 키운다고 다 학대가 아니에요 집에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애한테 무관심하고 사랑주지 않으면 그게 학대에요 요즘 시대가 힘든것 맞죠 하지만 생명은 가장 귀중한 가치에요 내가 안 낳는건 선택이지만 낳는 부모들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Wwananda 말의 문맥이나 의미를 전혀 이해를 못하시네요. 시대가 그렇다구요. 집도 못사는 청년들한테 애를 낳는것도 사치스럽고 생각없는 시대가 됐으니 출생률이 현저히 낮죠. 없는 살림에 애 낳는게 생각없는 시대가 왔으니 없어도 애 낳아서 나라에 보탬이 된다 이말을 하는데 텍스트 그대로 받아들이니 원~
그냥 할아버지 따라 자연인 하시길.. 그 길이 힘들다 해도 애 보는 거보다야 훨씬 덜 고되겠지 싶네요. 누구 한 쪽만 봐주면 다른 쪽 원망은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당연히 할머니의 의무가 아니건만 사람 마음이란 게 좋은 소리도 못 듣고 몸만 힘들어질 거 같네요.. 그리고 아이는 나와 배우자 둘이 대부분을 감당할 수 있을 때 낳는 거라 봅니다... 주변에서 봐준다 했어도 내가 감당 못하겠으면 쳐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매번 손주 소리 듣지만 됐다고 하거든요. 사정상 잠깐씩, 일시적으로 맡기는 거야 몰라도 나이 들어서 몸도 약해진 부모가 아이 어린 시절 도맡아 돌보는 건 무리라고 생각하고, 설령 본인들이 당연하게 생각하시더라도 제가 별로 그분들을 육아에 갈아넣고 싶지 않아요..
딸네집이든,아들네집이든, 제가 볼때는 본인들의 아이이니,본인들이 해결하게 놔두시면 됩니다. 저는 아들하나에 딸쌍둥이를 3살터울로 낳고 키웠는데,다 제가 다 봤습니다.주위에 손벌리지 않구요.그리고 그당시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한 4시간씩 일도(강의)다녔었습니다.같은 아파트에 개인보육 맡겼구요. 또 마침 남편은 그때 대학원을 다니게되어, 밤늦게 왔었구요.다 할수 있습니다.그게 벌써 20년전이에요.지금은 보육시스템이 더 잘되어 있어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런지,저는 시댁.친정 부모님께 대한 어떤 당당함?(뭔줄 아시죠)이 있어요. 그리고 아드님,따님께~~~한마디 할께요.부탁을 해놓고,뭐 신경쓰지마시라는게 말이 됩니까? 처음부터 아예 자기들이 알아서 하고 부탁을 안했어야죠. 어머님이 얼마나 맘에 큰 짐이 되겠습니까.불효자들입니다.당신들.노후에 편히 쉬시게 해드리는게 당연합니다.부탁 자체를 안해야되요.죽이되든.밥이되든,본인들 일이고 몫입니다
비유가딱맞아 떨어지지는 않지만 반대로 생각해서 1.시어머니는 홀로 사시고 경제활동하시느라 바쁘심. 키우는 강아지 케어해줄 사람도 없어서 집안이 항상 지저분해서 집안일+강아지케어 도와줄 며느리가 필요한 상황 2.우리엄마는 아버지랑 같이 사심.요근래 복수가 차시고 병이 생겨서 몸이 안좋으심 둘중 한 분 도와드려야 한다면 엄마 도와드려야 하는거 아닌가... 다른거 다 떠나서 사람이 아프다는데 이걸 걱정하시는 엄마의 아들사랑이 진짜 끝이 없으신거같다 내가 딸이라면 진짜 너무너무너무 섭섭할듯..
저 분 자식 봐주고 싶어하는 마음은 참 감사한데 아직 한번도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의욕만 앞선것임요. 가끔 봐주는거랑 매일 상주해서 봐주는거랑은 달라요. 자유 없고 허리아플때 물리치료도 못가고 아프다 소리하면 직장 가있는 며느리가 싫어하고 . 우리 엄마도 올케 아이 봐주다가 허리랑 무릎 다쳐서 결국 어린이집 보내고 올케는 한동안 서운해 하고 아직도 00이 보다가 다친 무릎 침맞으러 다닌다하고 올케는 인상쓰고. 어려운 문제인데 사실 두 노부부가 합세해서 봐줘도 힘든게 육아인데.. 저는 경험상 말립니다.
따님에게 가셔야하지 않나요ㅠㅠ 저희 사촌언니오빠는 한달차로 아기 낳았는데, 이모가 미국에 사는 오빠네 아기 봐주러 가셔서 언니는 4살딸 케어하면서 산후조리했어요. 그 결과.. 언니 몸 완전 망가지고 지금도 그 후유증으로 힘들어해요. 어머니께서 무조건 봐주셔야하는건 아니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신다면 아프신 따님을 도와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엄마라면 딸 집에 갈것같네요. 아들집은 충분히 시터로 해결할수있는 부분이고 딸은 몸도 아프고 아픈 몸으로 쌍둥이까지 낳아서 육아까지 해야하니 딸 집에 가는게 맞지않을까 싶어요. 게다가 아들없는 집에서 며느리랑 같이 육아는 좀 어떨까 싶네요. 서로 불편하지 않을까요.
딸을 봐줘얄것 같아요.. 쌍둥이에 아이까지 보는거면 무리하면 정말 뱃속 아이도 산모도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고ㅠ 걱정되는 상황같아요 하나도 아닌 쌍둥이를.. 백일때까진 3시간에 한번씩 수유해야해서 비몽사몽 매일 밤새야는데ㅠ 하나를 둘이 봐도 잠부족으로 힘든데 쌍둥이면 셋이 붙어서 양육해도 힘들어요ㅠ 산후조리도 힘든데. 쌍둥이에 4살아이까지ㅠ 정말 피눈물 날것 같아요ㅠ 이건 절대 자식혼자 해결못해요 ㅠ
@@음악감상-i9g 정부지원산후도우미 있지만 이것도 기간이 정해져있고 일부자부담 금액도 싼편아니고, 산후도우미도 돈 더줘도 쌍둥이는 잘 안보려고해요ㅠ 힘드니까. 같은 시간대에 두 아이를 안고 밥주기 어려우니ㅠ 뭣보다 산후도우미가 24시간 같이 있는게 아니다보니 통잠자기전까지 100일동안 산모가 밤새는건 기본이고. 산후도우미분은 아이만 봐주니 살림은 산모가 해야는데 3갤간 산후조리해야하니 집안살림도와주는 사람까지 고용하면 일반가정은 부담 못해요ㅠ... 만약에 태아가 하나라면 모를까 .. 쌍둥이에 첫째까지 있으면 ... 정말 힘든 상황이예요ㅠ
마음은 충분히 알겠지만 그냥 알아서들 키우라고 하시고 쉬세용
그러게요. 보모둬서 키울거나 자기가 키울 자신없으면 차라리 낳지를 않는게 좋을듯요ㅡ
돈벌어서 엄마 다 줄것도 아니면서 그 핑계로 어른들 맡기는거 완전 무책임 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써서 맡기라 하세요.며느리나 아들중 한명 직장그만 둬야죠. 2마리 토끼잡을수 없어요~
딸은 자기 복이죠 인공수정까지 했으니 감수하세요. 답답하네
@@won_12 자식이 아픈데 나몰라라 나만 알아서 살겠다 랑 보모가 되는거랑은 아주 다르죠...
근데 자식들한테 애들 더 낳으라고 했다잖슴..
@@user-ub3bv8gs5d 그러게 말이에요~ 내가 내 배 갈라서 낳을것도 아닌데 더 낳아라 어째라 해놓고 지금 와서는 둘다 봐주지도 못하는 부모나, 부모가 낳아라 한다고 대책없이 그냥 무작정 낳아놓고 엄마가 낳으라고 했잖아 라고 하는 자식도 참... 그냥 누가 뭐라 하던 자기 자식은 자기 분수에 맞게 낳아야죠. 엄마가 나으라 했으니 엄마가 봐주겠지... 그런게 세상에 어딨어요 ㅋ 엄마가 아무리 봐줘도 결국에는 자기 자식인데 자기가 책임을 질 생각을 해야죠.
딸 쪽은 잘 모르겠는데, 시어머니나 남편쪽 형제한테 부탁해서 오라해줄 수 없을려나?
둘 다 안봐주시는게 장기적으로 좋을 것 같아요
한 쪽만 봐주시면 안좋은 소리 어머니가 들으실게 뻔하고ㅠㅠ 결국 그러다보면 남매간 싸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하고싶은말임
맞아요 그 케이스가 저희네요
이 경우엔 딸 집에 가는 게 맞죠, 딸이 몸이 안 좋은데 그러다 유산이라도 되면요? 친정부모도 애 못 봐준다는데 왜 시부모가 가서 애를 봐줘야하나요 ㅋㅋㅋㅋㅋㅋ 친정이랑 시댁이랑 똑같이 합시다. 이걸로 남매가 싸울 일이라면 이해심이 눈꼽만큼도 없는거죠.. 이건 애가 문제가 아니라 딸 건강이냐 며느리가 직장 편하게 다니느냐를 선택하는 문제라고 봅니다.
맞아요 나중에 싸움나요
어머니를 누가모시냐는 문제생기면 남매들끼리 이때 엄마 이렇게 하시지 않았냐 하면서 싸움나기 딱좋음
@@misopark2006 제가 봐달라한 것도 아닌데 조금 날카롭게 말씀하시니 조금 당황스럽긴하네요ㅜㅜ 사람 사는게 … 많이들 나중에 이런 사소한 이유로 싸우고 안 보고 한다고 들어서요… 저는 딸이냐 며느리냐라기 보단 딸이냐 아들이냐로 봤습니다 그리고 성별을 떠나 자식과 자식 중 누굴 돕냐는 문제로 봤어요 그래서 장기적으론 어머니께서 둘 다 도와주시지 않고 그간 고생하셨을테니 편히 쉬며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쓴 댓글이랍니다 그렇지만 따님 건강 문제를 놓고 봤을 때는 미소님이 쓰신 댓글이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자식들이 사정이 다있지만 그냥 어머님이 둘다 싹다 무시하고 남편분이랑 둘이 잘사는게 정답 같아요 다른집도 아무도 아이를 봐주지 않아도 닥치면 다들 잘키우더라구요 그환경에 맞쳐서
ㅇㅇ 요즘 부부들 대부분 이런 환경일텐데 그들도 다 아이를 가지면 시댁이나 친정에서 전부 봐주진 안잖아요
봐줘도 나중에 욕함...다치거나.이유식문제..혹은 애 아프면 나중에 원망들어요.봐주지 마시고.어쩌다 너무 사정 급하면 봐주세요.
그래도 저 어머니 애기들 봐주신다에 오백원 겁니다. 본인이 더 돌보고 싶으신겨..
ㅇㄱㄹㅇ
@@JB-bq1tg 음 글쎄요 할머니 입장에선 손주들이 한없이 귀엽고 소중하겠지만 그것도 한순간이지 본인이 아들딸 맡을 당시보다 더 쇠약해진 몸으로 젊은 사람도 힘든 갓난 아아들을 선뜻 봐줄 마음이들까요 ? 그게 고민이니 이런식으로라도 고민사연 들고 나오신것 같은데
며느리가 복직을 미루던가, 아들이 출장을 미루던가, 그 둘다 안되면 시터 고용하세요.
일단 따님한테 가는게 맞을듯. 출산후에도 복수차거랑 몸 회복되려면 시간걸려요.
나중에 천안내려와서 간간히 아들쪽은 필요할때만 봐주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저도 시터 생각 했어요
요즘 하루에 2시간 정도 애들 등원전 혹은 하원후 부모 퇴근 할때까지 시터 많이들 구하던데…
이게 정답 같아요. 며느리가 복직을 늦추던가, 돌 지나면 애봐주는 얼집 수두룩하고, 등하원도우미도 있고. . 아드님네는 이런쪽을 생각하시는게 좋을듯싶어요. 따님은 딸도 몸상태 안좋구 쌍둥이라 낳고도 계속 도움이 필요할듯해요.
아들 회사도 문제에요 7개월된 아기있는 남자를 6개월이나 출장보내는게 도덕적이지않죠?ㅋㅋㅋㅋ
어후 전업주부들이 대부분 댓글 다는 듯 시간이 많아서....
그냥 둘 다 봐주지 마세요... 어떤 선택을 하든 분명 다른쪽에서 아쉬운 소리 할겁니다. 어쩌다 하루 이틀 봐주는거면 모를까... 어머님만 고생이십닌다. 봐주지 마세요.
저도 공감입니다. 나중에 어느 쪽이든 아쉬운 소리 듣습니다.
이게 정답인듯
정답~~봐줘도 고맙다 생각안하고 안봐주는쪽은 안봐준다고 서운하다할거임
조금이라도 젊으실때 자신의 몸을 챙기는게 상책~ 자기아이는 자기가 책임지는거지
ㅇㅈ 둘 다 돌봐주지 마세요. 돌봐주는 순간 한 쪽이 백퍼 서운하다는 소리 나옴.
애없는 사람들 댓글ㅋ
딸네는 지원해주는 산후도우미 있어요
쌍둥이 낳으면 한집에 3아이라 지원해주는 제도가 많이 있을꺼예요
아들네는 아이 어린이집보내고7시까지 나머지 두시간 시터구해요~ 어머님은 신경쓰지마세요
이게 정답 같아요. 어머니는 아버님이랑 산에 가셔서 사시다 가끔 가주시기만 해도 엄청 감사할 일인듯요.
@@eagy1_eggran 하루에 몇시간 도와주시는지 아시는분?
@@김윤희-w6l7d 시청에 문의하면 무료로 해주는게 잇어요 다자녀면 더 이용시간도 많을걸요
@@사이다-r1r 그래서 알아보니 8시간 50 일이 있다는데 그게 도우미 분들이 해주시는 분들이 안계신걸로 ^^
아들네는 아들+며느리 둘다 돈 버니까 그냥 돈써서 시터 구하는게 맞으듯
아들쪽 딸쪽 둘다 1년 봐주고 어린이집 보내면 될일이지 싶은데. 복직후 9시 퇴근 어쩌고 이런거는 하원도우미를 쓰건 아님 복직을 포기하건 부부들이 감당해야할일. 1년 봐줬음 됐지 무슨….
한번 봐주면 그걸 당연하게 생각해서 도우미 안쓰려고 해요... 안봐주는게 상책입니다...
하원도우미 쓰면 될걸..
아픈딸 봐줘야 하는걸 알면서도 아들집가고싶은 마음ㅋㅋㅋㅋㅋ
이말이 딱이네요
정답이네
아들손주가 7개월이라 너무 어린데 어떻게해여 아들집가고싶은 맘보다 그냥 선택하기 어려운 문제아님?
아픈 딸을 우선 도와줘야해요
@@helendale3 내년 4월에는 돌 넘음… 돌 된 애들 봐주는 어린이집 널렸고, 하원 후에는 시터 2시간만 쓰면 됨 근데 딸은 아프고 쌍둥이도 만삭이고 4살짜리도 있는데 이건 고민할 거리가 안 됨… 딸집 가는데 상식선인데 그냥 아들 챙기고 싶어하는거임
며느님이 양보하셔야죠.. 야근하시게되면 어린이집 끝나고 2시간 도우미고용하시던가하셔야죠.. 딸이 인공수정으로 복수가 찼던 몸으로 아기도 힘들게 쌍둥이 낳았는데.. 그리고 시어머니도 누군가의 친정엄마랍니다.. 며느님이 조금만 생각하셔도 해답이 나올텐데요.
감히 말하지만 며느리가 시터 구하는게 맞는듯...
일단 쌍둥이에 몸이 아픈데 어쩔수가 없음
그리고 며느리는 맞벌이니 넉넉함 정도도 다르지 ㅠㅠㅠㅠ
복수가 찰 정도면 건강 좋지 않은 딸을 도와야죠. 손주는 당연히 봐주는건 아니에요. 아픈딸을 위해서요.
지도 지 애두고 출장가는 마당에 뭘 엄마한테 애를 봐달래 그리고 손주를 떠나서 내딸이 아프다는데 아픈 내 딸 보러가는게 맞지 않나
육아랑 별개로 상황이..당연히 아들쪽이랑 딸쪽은 비교가 안되는 상황인거같은데..
애보는건 각자 알아서 해야될 문제지만 딸은 본인이 몸이 안좋고 육아랑 별개로 출산때는 친정엄마가 있어주는게 맞는데
아들쪽에 며느리가 복직을 하니 아들이 출장을 가니 하는건 지들이 결정한거고 그 결정때매 애봐줄사람이 없으면 지들이 알아서 해결을 해야지...아들애봐준다고 쌍둥이출산하는 몸아픈 딸옆에 못있어주면 딸 입장에서는 어떻겠음..?
ㅁㅈ.. 누가봐도 상황이 딸네가 심각해보이는데..
아들네하고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머리론 딸네 봐줘야한다는 거 알지만 마음은 아들네 가고싶은거지ㅋㅋㅋ 원래 모든 엄마들은 죄다 딸보단 아들을 짝사랑하니까..
맞아요 아들도 이제 그렇게 되고나서는 신경쓰지말라고 하는데 어머니께서 신경쓰시는 거에요
에휴 ㅋ
@칫두둠 무슨 저 딸이 10살짜리 애도 아니고 요즘 세상에 누가 부모님이 강요한다고 인공수정까지 시도하면서 임신을 해요...ㅋㅋㅋㅋ 어느 시대에 사시는건지... 부모한테 경제적으로 도움 받는 것도 아닌데 어떤 딸이 뭣하러 본인이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합니까
손주들 돌봐주려고 마음 먹고 상황이 양쪽다 어려우니 고민되서 방송까지 나온거 보면 모르겠어요? 아들이 선약 하지만 딸 몸상태 안좋아지고 아들이 괜찮다고 했다잖아요 아들쪽이 무조건 우리애 봐조하는게 아닌데요 문제는 괜찮다한 아들쪽도 계획이 어그러지고 아직 방도를못찼은게 보이니 고민되는거죠. 한쪽편애하면 뭐하로 고민해요 거기 가면되지. 자식다 키우고 손주 봐주겠다고 하는 ㅇㅓ머니가 자식에게 강요를 하겠어요? 딸이 아이 더 가지고 싶은 마음과 어머니 마음이 일치한거지 강요했을수도 있다? 모든 상황이 다나온건 아니지만 어머니는 자식편애에 딸을 몸상할수 잏는 시술을 받도록 강요하고 아들ㅇㅣ랑 며느리는 극한의 이기주이자 딸은 부모가 시키는데로 사는 생각없는 사람취급하면 기분이 좋아지세요?
저는 딸네 쌍둥이에 한표요~~
진짜 쌍둥이 키우면 맨붕옵니다~
게다가 4세첫째까지ㅜㅜ
주변에서 봤는데 아들와이프와는 아기봐주다가 고부갈등 오더라구요~~
아들와이프는 친정쪽에서 봐주는게 맞는거 같아요~~그게 여의치않음 좋은분 소개받아 쓰는게 나을듯요~
딸과 엄마는 서로 잘 알기땜에 이야기가 통하고 소통이잘되는반면....아들와이프와는 아닌듯요~
서장훈 말씀이 너무 맞아요--
자기가 계획햐서 낳었으면 본인들이 책임지고 키워야지....
어머니한테 맡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함.
그 임신부터 출산 그리고 육아까지....
애초에 계획속에 친정, 외가에 손 빌리는 걸 포함하고 있을 듯;;
어머니가 낳으시라고 하셨대요ㅋㅋㅋ
어머니가 낳으라고 강요했으면 그아기를 봐주어야되겠군 ㅋ
더욱 슬픈건 시가나 친정에서 애 안봐주면 결혼해서 먹고 살기도 힘들다는거
둘다 봐주지 마요. 가끔 애기 아플때나 단타로 헬프 나가는 정도만 하셔도 충분합니다.
아니 아들쪽은 그냥 시터 쓰기 불안하고 돈아까워서 엄마한테 도와달라고 하는건데 너무 염치도 없다.. 그 쪽은 한 번 도와주면 밑도 끝도 없이 도와주어야 하는 상황에 놓여질 듯..
그래도 딸 쪽은 도와줘야 할 것 같은데..
만약 외벌이라도 시터 쓸 여유가 있는 정도면
몸도 않좋고 어머니가 낳으라고 조언도 했으니까.. 물론 아들한테 미안하니까
시터 쓸 여윳돈을 살짝 주던가..
그래도 딸이 맞지 싶은데 몸이 아프다니까… 옆에 엄마가 붙어있어주면 너무 좋지
웃기고 자빠졌네 둘다 안봐줘야하는게 맞는거다 지들이 싼 똥은 지들이 치워야지 어디다 떠넘겨
@@jonghan8370 뭘 웃기고 자빠져ㅠ 저분은 둘다 안 봐주면 맘이 편하시겠냐? 말 조가치하네 ㅋㅋ 논리랑 현실은 다르단다 잼민아ㅠ
@@enoughfeel 아프든 말든 그건 자기 사정인거야 늙은 부모한테 떠넘기고 싶냐??
맞자 싶네.난 애낳고 아픈데 엄마가 몰라라 하니 평생 원망되데요
@@jonghan8370 니똥 니가치워라가 아니라 고민어머니가 부모니까 그런거임. 저 고민어머니가 애초에 님 말처럼 니들 사정 니들 알아서 해라 그러고 신경 안썻으면 고민도 아닌데 자식일이라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기 때문에 그런거임.
할아버지가 아들오기전 6개월동안 자연인 미루고 며느리 퇴근전 평일 2~3시간 봐주고 할머니가 아픈 딸집 가서 도와주는 게 맞는듯. 어느 한쪽만 봐주는건 나중에가서 말나옴. 그냥 아예 둘다 못봐준다하거나.
👍
돌 아기를 어린이집 보내는 맞벌이 부부는 많습니다. 그러니 며느리 복직 후, 아이는 어린이집 보내고- 등하원 도우미를 써서 하원 후 2시간 정도를 맡기는 수 밖에 없겠네요. 아버님이 은퇴 후 자연인이다 하러 가지 마시고- 한 6개월만 등하원 도움을 주는 건 또 어떤가 싶네요. 아들이 출장 끝내고 오면, 그때 바톤 터치하고 말이죠.
일단은 지금 따님이 쌍둥이 임신중이고, 배에 복수가 차올랐었다고 하니 꽤나 위태한 상황을 경험한 터라 ... 돌지난 아이 vs 신생아 두명 을 비교하자면. 후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강정순-s6k 아버님이 나이가 아주 많거나 아프신게 아니라면 손자육아와 상관없이 어머님이 아버님을 보살필 필요까지는 없을거 같아요
옛날 분들이라 직접 요리까지 하는건 힘들어도 음식해놓으시면 차려먹고 하시는건 할수있을겁니다
다만 자식들 때문에 이제 인생 즐기면서 사실 나이에 다시 육아를 하신다니 아이 키우는게 젊은 사람도 힘든데 안타깝네요
@@강정순-s6k ??
60대 중반인 저희 아버지도 혼자 찌개 끓이시고- 볶음밥해서 드시고- 카레해서 드시는데. 이제 막 은퇴하는 아버님이 심지어 자연인이다 로 살고 싶으시면 기본요리 실력은 갖춰야하는데 ... 아버님이 보살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세요?? 헐 ..;; 요즘 60대 젊으세요 ;;
@@야다-e8m 전업주부도 가만히 놀고 먹지 않아요. 집안일이 그리 쉽나요? 직장 다니면 퇴근이라도 있지 전업주부는 외벌이 핑계로 남편이 집안일 더 안하겠죠? 전업주부는 퇴근이 없어요. 저도 맞벌이하며 애들 키우고 있지만 전업주부 특히 어린 아이가 있는 엄마들의 노고 알아요. 저집 딸은 쌍둥이까지... 물론 일도 하고 집안일에 육아까지 하는 워킹맘이 더 힘들지만 그건 본인이 선택한거니 누구한테 뭐라할 일은 아니에요. 저집 딸이 쌍둥이를 일부러 가지려고 가졌겠어요? 저 딸도 차라리 애들 안보고 직장 다니는게 낫다 싶을걸요. 애 한번에 셋 보는거 혼자서는 절대 못해요. 그리고 맞벌이도 본인들이 필요하니 하는거지 맞벌이 해서 시댁 주는거 아니잖아요. 저도 쭉 맞벌이 해왔지만 생색은 안내요. 내가 잘 먹고 잘 살려고 일하는건데 왜 생색을 내나요? 외벌이든 맞벌이든 다 본인들이 선택하는건데 남이 왜 난리인지 이해가 안가요.
굿굿 좋은생각. 큰애 어린이집 보낼때 등하원 셔틀하는 할이버지들이 원에 엄청많았어요
@@야다-e8m 애 키우고 살림하는게 노는걸로 보이나봄?? ㅋㅋ
나도 직장생활 하는 입장이지만 옆에서 보기만 해도 그냥 회사 다니는게 낫다고 백번 천번 생각함 ㅋㅋ 회사는 퇴근이라도 하지... 집안일에 애보는건 티도 안나고 출퇴근이 없엌ㅋㅋ 24시간 무한 근무임 ㅋㅋ
그냥 알아서들 하라 하세요
아니 이게 고민이 되나.... 딸 벌써 복수차고 태어나는 애들은 심지어 쌍둥이에 첫째도 있는데 딸네가 상황 훨씬 안좋은데.... 아들은 돌 넘어가면 맞벌이부부 거의 어린이집 다 보내는데 저집만 그런것도 아니고... ;;;;
며느리 내년 4월이면 돌 지나겠네요 그럼 어린이집 맡기세요 그리고 그 이후 돈써서 하원 도우미 쓰시면 되죠
그러면 되는군요
돈 조금 더 쓰면 되는거죠
맞아요 2시간 봐주는 시간당 아기돌보미도 있는데 그 분한테 맡기면 됨
어머니는 딸네로 가셔야할 듯
딸 쪽이 더 상황이 안좋음
배에 복수가 찼다면 건강문제가 우선일텐데..
그리고 아버님은 자기 자유 찾아서 떠나고
어머님은 연로한 나이에 다시 육아 한다는 게
말이 되나 싶어요
아들분 자녀를 영아전담어린이집에 맡기고 딸분 댁으로 가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ㅜㅜ 요즘 영어전담, 야간보육 잘 되어있어요 며느리가 복직 포기 못하면 어린이집 보내야죠
퇴근 후 비는 2시간은 시터 선생님 모셔서 하원이랑 돌봄 맡기세요
둘다 봐주지 마세요
친손주는 며느리 복직때 어린이집 보내고 저녁 시간만 도우미 쓰면 됩니다
딸도 도우미 쓰고요..
애 봐준 공은 없습니다
공은 없어도 애가 할머니를 엄마만큼 사랑하게됨 전 고딩되서도 맨날 할머니댁가고..적적하진 않으실지도..
@@user-yn4he1ph7g 흠 사랑 받자고 노년이 된투에도 육아를 위해 본인의 인생을 포기하라는말 같이 들려 섬뜩한데요
@@user-yn4he1ph7g 본인이 좋아서 돌보는거라면 괜찮은데.. 저건 부탁받아서 하는건데요??? 그리고 그건 케바케에요. 그래도 엄마아빠가 더 좋다 라는 애도 있어요.
근데 보니까 옛날분이셔서 누구애든 어떻게든 봐주실 것 같긴 함 사람들이 만류해도, 공 없다는거 알면서도.
서장훈씨 말이 맞는거 같네요
다키운자식들 각자의 몫인듯 합니다
남편분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사람 쓰면서 아기 보셔야해요
넘 욕심이 많아요 돈도 아깝고 다하고 싶어하는것은 지혜롭게 하셔야 합니다
그 와중에 아버지는 나몰라라ㅋㅋㅋㅋㅋㅋ 자연인ㅋㅋㅋ 대단하네
심하게 표현해 자신의 자식을 그렇게 무관심 한다면 욕을 먹겠지만 손주를 안본다고 대단하다 비꼬는 말투는 아닌것 같네요
@@mirankim6910 그건 저분 댓글에 대한 님해석이잖아요 ㅎ 난 손주들 일에 관싱없다 라고 들었고 이댓글 하고 이 영상엔 손주들에 무관심으로 비추는게 더 자연스러운데요 ㅎ 이 댓글 쓴 사람이 아닌이상 진짜 뜻은 모르니 ㅎ
ㄹㅇ 내몸만 편하게 자연인 ㅋㅋㅋㅋ
아버지 정년까지 책임 다 하시고 사실상 도움이 안되시겠죠? 둘 다 안 봐주시는게 정답입니다.
아버지가 젊은 시절에 어땠을지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훈수질은 ㅋㅋㅋ 아니 뭐 친척이에요? 남일에 정답을 다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ㅉㅉ 자기 인생 삽시다
전 딸분이 회복하실때까지만 봐주시는 게 좋을거같아요 제가 아플때 애들 봐줄사람없어서 많이 서러웠거든요 ㅠ
제 아이들 제가 전적으로 보는 건 당연한데 진짜 상황 안될때는 울컥하더라구요 ㅠ
어째 육아문제에 있어 남편들은 쏘옥 쏙쏙 다 빠져있네 맞벌이든 외벌이든ㅋㅋㅋㅋ
외벌이는 아내가 경제문제에 있어서 쏘옥 쏙쏙 빠져있으니까 비판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맞벌이면 몰라도 외벌이면 여자는 뭐하는데요? 남편 출근하면 놀러 다니나요? ㅋㅋ 그리고 제주변만 봐도 맞벌이 하는 남편둘 육아 잘 도와줘요. 맨날 방송에서 자국적인 내용들 올라오는 것들만 보고 판단 하지 마세요. 방송에서는 당연히 시청률이 잘나와야 하니까 극적인 이야기들 밖에 없습니다.
이분 말씀하시는건..시아버지=저 분들 남편 말씀하시는거같은데요..?????
먼말인가요? 저도 남편이지만 투잡에 육아, 집안일까지 다 같이합니다
본인만 해당사항아닌가요?
@@Bobbydonothing 아내는 집에서 노냐? 노동안해? 살림이 노동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가사도우미 써봐라 얼마나오나
자식들에게 묻고 싶네요. 엄마 안계셨으면 어떻게 해결 할 건가요?
전 그래서 자녀 계획이 없어요 봐줄 사람이 없어서.. 생각 없이 갖는 것도 문제..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씹게 되잇음, 걍 둬야함
다 키우게 되어있음
나도 셋 혼자서 키웠음
여기는 자식들 걱정 많은 엄마가 문제인듯
복직 포기하겠지...
아픈딸옆에 있어야줘
나중에 내가 늙고 아플때
며느리는 같이 병원안다닙니다
실제 병원가면 대부분 딸이랑 같이 오던데요
저희 외할머니가 저희 남매랑 외사촌 그러니까 삼춘딸 이렇게 셋을 키워주셧는데... 절대로 손자보시지마세요 .. 몸넘 고생하시고 자식들은 몰라줘요 오히려 저희 손자들이 더 죄스러워서 넘미안해요 ㅜㅜ
내 경험상 애는 친정엄마랑 같이 봐야 잡음이 없어요. 그 며느리 복직 미루지.. 시엄니 오셔서 애보면서 힘들다 잔소리하면.. 지금처럼 좋은 관계..학을 떼고.서로 웬수 된답니다.
아내가 낳았으니 남편이 출장을 포기하던가
맞벌이하면서 돈을 좀 쓰죠.. 요즘 아이돌보미도 잘 되어있고.. 저는 좋은 돌보미 만나서 5년을 같이 키웠는데... 물론 학대하는 나쁜 사람도 있다고는 합니다만..크애를 시엄니가 키우면서 온갖 생색을 내서 .그당시 휴직도 안되고.. 울며겨자먹기로 살았는데 정말 웬수되더군요.. 아들 아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며느리 아이 봐준다 생각.. 회식도 못하고 저녁마다 눈치보이고... 정말 학을땠어요.. 그래서 둘째는 남의 손을 빌렸고....평하가 찾아왔습니다. 가끔 손주 보는것고 매일 보는건 정말 달라요....며느리가 3년 휴직이 가능하면 어릴때 휴직하는 것도 방법일텐데.. 어른한테 아이 맡기다 갑자기 건강 상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머니가 좋은 마음으로 봐주지만 팔이 아프다고 좀만 이야기하면 남인 며느리입장에서는 그런소리 듣기 싫고 생색낸다고 생각하거든요.. 처음부터 봐주지 말아요.
@@pk611 ㅇ응..? 친가보다 외가가 더 편한 사람이 많고 설마 지금 7개월짜리가 성인이 되었을 시대에도 제사따질 그건 아닐 것 같은데. 만약 봐주실 테면 형편 봐가며 더 힘든 쪽에 손을 내밀어주시는 것이 맞지 무슨 족보에 남녀 따지고 드는 개꼰대짓을
그냥 시터 쓰던가 도우미 쓰면 되요. 갔다가 진짜 며느리랑 싸움만 날것 같음.
@@pk611 ? 나는 엄마쪽 할머니가 더 편했는데 이게 무슨말? 더 정이 간것도 그쪽이였는데 님이 시가쪽이라 잘 모르는거 아님?
보니까 아들네쪽이 더 경제적으로 넉넉할것같은데...넉넉한 쪽이 육아도우미 고용하는게 맞지 않을까요ㅠ..?어렵네여ㅜㅜ
그렇게 치면 딸쪽은 또 전업주부라
@@음악감상-i9g 딸이 몸이많이 안좋대잖아.
@@lemonaDBA 그럼 더 전문적인 사람써야죠 어머님보단
@@음악감상-i9g ㅇㅈ
둘이 버는쪽이 경제적으로 더 빠듯함 ㅋㅋ 외벌이. 능력이 더좋지
자기아이는 자기가 책임져야. 부모는 자신의 삶을 사세요. 평생 아들딸 위해 고생하셨는데, 이젠 쉬실때입니다. 인생을 즐기셔야지요.
아프신딸 봐줘야죠 아픈게 더급하고시급하잖아요 건강은잃으면 복구가 불가능하지요 아픈따님 힘내시고 건강챙기시어 항상건강하세요
며느리가 복직하면 어린이집 보내시는게...지금은 어머님은 따님분 회복도와주시길....그리고 아부지!!아부지가 아들손주 좀 보세요!!!!
아버님은 말년에 뭔죄에요 ㅎ 그냥 두분다 노년엔 자기 삶을 사셔야죠 자기 애니 본인들이 돈을 더주고 사람를부르든 어디 맡기든 어찌하든 본인들이 해결할일이고 ㅎ
아버지도 아직 정년 퇴직 안하셨다고 하니 못보실듯…
@@애나벨-w6q 내자식일이면 쉽게안되요 ㅜ
며느리 어머니가 와서 봐줘야할듯
@@강모모-s8b 이거지ㅜㅜ 어떻게든 도와주고 싶고 내 새끼 안쓰럽고 이런 마음이니까 계속 고민하시는거지...
쌍둥이 낳으면 따님 고생 엄청 많이 하실 겁니다… 큰애는 4살이면 아예 케어가 안될껍니다… 쌍둥이 케어하는게 보통 아닐껍니다…ㅠㅠ
자식들은 그렇다치고...며느리분이랑 사위분이
나서서
어머님도 나이있으신데...우리애들은 우리가 알아서 하자..
이게 정답인듯
며느리 힘든거보단 내딸 힘든게 우선이니 딸보러 갈듯
며느리 와 딸이 아니고 손주를
돌보다가 조금 다치기라도 했을때 친손주 보다 외손주가 더 미안 하고
더 죄인 같습디다. 경험상 그렇더군요..
저게 뭐가 고민일까요?
첫째 아들 손주는 내년 복직과 동시에 시간당 만원인 베이비시터 쓰면 됩니다.얼집에서 7시에 온다하니 9시까지 2시간 남짓하면 되겠네요! 요즘은 갑자기 일이 생길때도 단기로봐주는 시터님들 많이 계십니다.그러면 할머니가 따님 외손주들 봐주시면 될듯하네요!
많이 고민하신거 같아 이게 최선일듯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남의 손에 맡기기 꺼려지는것도 있으시겠지요..
그게 싫으면 회사를 가지 말아야지
@@쓰영-x3p 맞벌이가 아님 키우기힘들어요 ㅠ
@@다둥이네-p6j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죠 외벌이를 가든 맞벌이 하되 시터쓰던 장기적으로 보나 가족관계를 보나 시터 쓰는게 맞아요 남의손에 맡기긴싫고 맞벌이는 해야겠고 양손에 떡을 쥐고 놓지 않겠다는걸로밖에 안보여요 아들네는 얼마든지 방법을 찾아볼 수 있을거같아요
@@찌으니-d1l 사실 딸네도 큰 애 어린이집 보내고 현재 몸이 안 좋은거니까 아기 낳고 한달만 봐주던지 하고 그 이후는 자기가 키워야함
10년간 맞벌이로 친정. 시댁. 도우미(세분) 다 겪어봤는데요...돈주고 사람쓰는게 제일 마음이 편했네요 여력이 되시면 사람쓰세요 요즘 교육 잘 받으셔서요 돌봄이모님들 깔끔하시고 애들한테 잘 하십니다 간혹 나쁜사람들 때문에 걱정이시겠지만...극히 일부에요 사람쓰면서 항상 관심가지시고요 어린이집 보내기전까진 돈 모을생각 마세요
맞아요. 저도 그랬어요. 4살까진 24시간 가능한 가정어린이집 맡겼다가 그 후 하원 후 시어머니께서 잠시 봐주셨는데 어머니께서 미리 얘기도 없이 갑자기 며칠씩 이모님댁 간다고 가버리시곤 해서 맡길데 찾느라 발 동동 굴렀어요. 여기저기 알아보니 아이 돌보미 서비스가 있더라구요. 거기 맡기고 나니 맘편히 일했어요. 그집 애들도 있어서 유치원 하원 후 같이 놀고 밥도 먹고요. 한번씩 감사의 표시로 쌀이나 작은 선물 드리면 좋아하시더라구요.갑자기 애 어릴 때 맡길데 없어서 몸도 불편한데 암투병까지 한 엄마한테 며칠 맡기다가 언니 시어머니도 봐주셨던적도 있어요. 우리 아이랑 언니딸이 같은 유치원 다녔는데 조카를 봐주셔서 같이 하원 시켜 며칠 봐주셨어요. 그러다 아이돌보미 신청해서 맡겼고요.ㅜㅜ 여기저기 맡기고 일하느라 늘 우리 아이한테 미안했어요.
뭐라뭐라해도 내 딸이 아픈데 도와주는게 제일 급하지 뭐,,
아들은 맞벌이하니까 사람쓰면 됩니다.. 딸 봐주세요
이와중에 남편 세상 편하네 ㅋㅋ 산에간다하고
둘다 안봐줘야함!시어머니가 누군 봐주고 하니 서운하더라는!!
이게 대한민국 현실이다.. 어찌 애를 편히 낳겠나 돈은 벌어야하는데
그니까요,, 누구의 잘못도 아닌 ㅠㅠ
어디나 똑같죠 한국만 이런건 아니에요
진짜 이게 현실이다
@@ljhyun89s ? 육아에 관한 mbc스페셜 봤을 때는 전혀 아니던데요;
@@월급루팡-s4m 아니라고 댓글을 달려면 어디가 안그런지 써야지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아픈딸봐줘야지 솔직히 7개월인데 복직은 ..심했잖아 둘중하나는 육아해야지
말들어보니,딸도 그렇게 애들을 못볼 상황은 아닌것 같은데요....원래 쌍둥이 가지면 조심할것도 더 많고,몸도 더 무겁고,컨디션도 안좋은 게 정상이에요.제가 쌍둥이를 가져봐서 알아요^^
다 키울수 있어요.딸이 주부라면서요?
일해가면서도 애 3을 다 제가 키웠어요.
그냥 가끔 가셔서 반찬 한번씩 해다 주시거나,가끔 한번씩 가셔서 걍 좀 봐주세요.따님~~친정엄마 힘들게 하지 마시고, 본인이 맘 단단히 먹고 하시면 됩니다.
맘시터제도도 너무 잘되있어요 요즘.
@@user-gc2fk4td3c 따님이 몸이 안좋다고 하니 어머니 입장에선 마음 쓰일 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마음 불편하게 지내느니 가서 딸이랑 지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자식들은 부모에게까지 자기 자식을 맡긴다...부모는 진짜 아무나 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희생이 밑에 깔려있는 사람.
부모에게 자기 자식까지 맡긴다 아니에용?
안봐주는게 맞는것 같음ㅠ 한쪽 애기 봐주면 나머지는 괜찮다고해도 속으론 괜히 섭섭해할것같은데... 그래도 어머니가 도저히 한명은 봐주고싶다면 딸이 맞지 않을까 일단 건강이 악화된 사람이 정상적인 육아를 하긴 굉장히 어렵고 아이가 3에 쌍둥이라 너무 힘들어보임... 반면 아들내외는 자식이 하나고, 남편 베트남가면 아내가 친정에서 사는것도 가능할지도 모르니까.
엄마는 딸한테 가고
아버지가 자연인 좀 늦추셔서
7시에서 9시까지
아들 손주 2시간만
봐주시면 될듯.
며느리가 육아휴직 연장을 하는게 나을 거 같아요 딸이 애셋을 혼자 보게 하는 것보단요
건강하게 키워서 결혼까지 시켜줬으면 부모노릇 다한거지 뭘 얼마나 더 해야됩니까?
자식들이 어째든 살아 갈겁니다 어머님 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자식들은 손 벌리지 말기를
쌍둥이 낳아도 나라에서 산후도우미 지원 다됩니다
더더욱 세자녀는 더 보조받아요~~알아보세요. 어머니는 언니랑 노후를 즐기세요. 나중에 큰언니보다 더 늙으십니다.절대 자기자식은 본인이 키우세요. 어머님 안쓰럽네요~
아버님은 자연인하시고 어머님은 황혼육아? 아버님이 똑똑하신듯 ㅋ
어머님도 일다니시면 돼요~~우리 시어머님이 실제로 애기 못 봐주신다면서 평생 전업이시던분이 일 다니셨어요 ㅎㅎ
헐 ㅋㅋ
시어머님께서 현명하시네요^^
와우ㅋㅋㅋㅋ멋있다ㅋㄱㅋㅋ
아들집은 맞벌이라서 돈이 없지는 않으니 사람 사서 쓰라고 하시고,
딸이 외벌이에 지금 건강도 안좋고(병원비도 들고) 쌍둥이 출산이라 힘드니 딸쪽을 더 봐주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맞벌이, 외벌이,친정엄마 봐주심 다 겪어봤지만
아이가 어릴때는 맞벌이 해도 애 키우는 돈으로(봐주시는 돈 포함) 많이 들어가서 남는돈이 별로 없어요. 하지만 외벌이는 진짜 돈이 없죠 맞벌이는 2~3년정도 되면 어린이집을 보내면 돈은 조금 저축 가능합니다 그러다 초등학교부터는 사교육비로 나가죠
저축하려면 아이 생기기전과 아이 2~3살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때 많이 해두어야 합니다
마티니진님 설마 딸한테 하는 말인가요;;;
일단 쌍둥이 신생아는 사람손이 많이 가긴 해요 그에비해 아들네는 일단 앉아라도 있지요 아이가;;;;; 그리고 딸 몸도 아프다는데요;;;
@@엄마-b9r 마티니진 저 분 상습범입니다 계속 이런 말투로 답글 달고 돌아다녀요 무시합시다
이게 답이네
어느 한쪽만 도와준다면 이게 답인거 같음,, 일단 딸 본인이 몸이 안 좋고, 쌍둥이 아기가 곧 태어나니까 아이들이 어느 정도(아주 신생아가 아닌) 클 정도만이라도 도와주는 게 좋을 거 같긴 하고. 맞벌이, 외벌이만으론 양쪽 경제상황을 모르니까.. 쌍둥이 아기들이 좀 더 큰 뒤엔 경제적으로 좀 더 여유 있는 쪽이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다른 쪽을 도와주셔도 되고..
그러다 병나시면 서로 미루고 싸웁니다.
반찬도 가끔해줘야 소중함을 알지요.
알아서살게 그만도와주세요.
남편분과 오붓한 여행다니시구요
내 자식 스무살까지 뼈빠지게 키웠더니. 손주 키우라고 그러네. 어머니 인생이 없네. 늙어서 뼈도 약해지는데 젊은 사람도 육아하려면 개힘든데.
서장훈님 말에 백퍼 동의합니다
왜 어머님이 고민하시는지 ㅠㅠㅠㅠ 아들분이랑 딸분이 해결해야하는 일인것같아요
편하게 아버님이랑 노후를 쉬셨으면 좋겠어여~~~~~ 요즘은 국가에서 하는
애기봐주시는 분도 부를수 있으니까 잘 이용해서 원만하게 해결하셨으면 좋겠네요!!
근데 맞벌이를 해도 육아는 엄마 몫이네 쌍둥이네 남편은 퇴근 후에도 아예 시간이 안되는건가
자식들 걱정 말고 쉬세요 어머님 고생 하시다 아프면 자식들은 더 미안하고 마음 아플거에요 맘 편히 가지세요
사람사서 해결하자.
어머니가 무슨 죄냐.
자식들은 괜찮다고 했대잖아요
아픈 딸 애들부터 언능 봐주세요..
사돈이 일 관두라해요~
7개월 아이가 있는데 6개월동안 출장을 간다고??? 말이됩니까???ㅠㅠ
자연인~~~~
출장 다녀오면 승급하기 좋은 조건이 될 수도 있지요
애들 잘 키울려면 돈 많이 벌어야죠.
출장안가면 나중에 애들 학원 못보낼 수도 있어요..
회사에서 까라면 까야하니까ㅠㅠ
마음은 가기 싫겠지만, 미래를 생각했을 때 경제적인 이유가 크겠죠
오메
어머니. 아프다 와서좀 돌봐다오 하며는 두집다 간병인 쓰라할겁니다
자식들 인생은 자식들몫이고
부디 건강하게 몸 아끼세요
슬프네요ㅠ
따님분 출산후에 엄청 힘드실테니 따님을 1-2개월정도 몸 어느정도 회복될때까지만 도와주시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그 이후엔 어느쪽이던 엄청 급할때만 잠깐 봐주시는게 좋을듯!
2시간은 시터 고용하라고 하세요,,,사돈도 돈 버시고 맞벌이까지 하면 돈도 꽤 벌릴텐데. 아픈 딸 두고 맞벌이하는 아들 봐주시면 아무도 안봐주는 것보다 못할 것 같아요,,,
ㅁㅈ.. 누가봐도 상황이 딸네가 심각해보이는데..
아들네하고 고민한다는 거 자체가 머리론 딸네 봐줘야한다는 거 알지만 마음은 아들네 가고싶은거지ㅋㅋㅋ 원래 모든 엄마들은 죄다 딸보단 아들을 짝사랑하니까..
아니 그니깤ㅋㅋㅋ 애초에 아들 ㅅㄲ는 그딴식으로 돈 안쓸거면. 맞벌이 왜함?
이런상황에 무슨 저출산을 걱정하나 ㅋㅋ 사람이 결혼하고 자식 낳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안됨. 저런거 다 감당할 자신있고 능력있는 사람만 해라
그래도 별 생각없는 사람이 또 있어주고 저렇게 낳아주니 나라가 돌아가죠... 대한민국 현시점에서는 도움안받고 집사고 낳을 수 있는 청년들이 얼마나되겠어요..
@@YiJinGyung 무슨 아이 낳는게 생각없는 사람인것처럼 말하시네요
@@Wwananda 요즘 시대가 그러니까요.
예전처럼 없는 살림에 애 키우면 학대라고 말하는 시대인데
@@YiJinGyung 저도 요즘 시대 살고있고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도 하고싶고 아이도 낳고 싶은데 이런게 생각없는 취급 받는게 어이없네요 없는 살림에 애 키운다고 다 학대가 아니에요 집에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애한테 무관심하고 사랑주지 않으면 그게 학대에요 요즘 시대가 힘든것 맞죠 하지만 생명은 가장 귀중한 가치에요 내가 안 낳는건 선택이지만 낳는 부모들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Wwananda 말의 문맥이나 의미를 전혀 이해를 못하시네요. 시대가 그렇다구요. 집도 못사는 청년들한테 애를 낳는것도 사치스럽고 생각없는 시대가 됐으니 출생률이 현저히 낮죠. 없는 살림에 애 낳는게 생각없는 시대가 왔으니 없어도 애 낳아서 나라에 보탬이 된다 이말을 하는데 텍스트 그대로 받아들이니 원~
그냥 할아버지 따라 자연인 하시길.. 그 길이 힘들다 해도 애 보는 거보다야 훨씬 덜 고되겠지 싶네요.
누구 한 쪽만 봐주면 다른 쪽 원망은 어떻게 감당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당연히 할머니의 의무가 아니건만 사람 마음이란 게 좋은 소리도 못 듣고 몸만 힘들어질 거 같네요..
그리고 아이는 나와 배우자 둘이 대부분을 감당할 수 있을 때 낳는 거라 봅니다... 주변에서 봐준다 했어도 내가 감당 못하겠으면 쳐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매번 손주 소리 듣지만 됐다고 하거든요. 사정상 잠깐씩, 일시적으로 맡기는 거야 몰라도 나이 들어서 몸도 약해진 부모가 아이 어린 시절 도맡아 돌보는 건 무리라고 생각하고, 설령 본인들이 당연하게 생각하시더라도 제가 별로 그분들을 육아에 갈아넣고 싶지 않아요..
딸네집이든,아들네집이든,
제가 볼때는 본인들의 아이이니,본인들이 해결하게 놔두시면 됩니다.
저는 아들하나에 딸쌍둥이를 3살터울로 낳고 키웠는데,다 제가 다 봤습니다.주위에 손벌리지 않구요.그리고 그당시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한 4시간씩 일도(강의)다녔었습니다.같은 아파트에 개인보육 맡겼구요.
또 마침 남편은 그때 대학원을 다니게되어,
밤늦게 왔었구요.다 할수 있습니다.그게 벌써 20년전이에요.지금은 보육시스템이 더 잘되어 있어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런지,저는 시댁.친정 부모님께 대한 어떤 당당함?(뭔줄 아시죠)이 있어요.
그리고 아드님,따님께~~~한마디 할께요.부탁을 해놓고,뭐 신경쓰지마시라는게 말이 됩니까? 처음부터 아예 자기들이 알아서 하고 부탁을 안했어야죠. 어머님이 얼마나 맘에 큰 짐이 되겠습니까.불효자들입니다.당신들.노후에 편히 쉬시게 해드리는게 당연합니다.부탁 자체를 안해야되요.죽이되든.밥이되든,본인들 일이고 몫입니다
아주 깔끔하신분 같아요 .
저집 딸은 배에 복수차고 아프다잖아요
@@송아미-b9n 그쵸 심지어 어머니가 낳으라고 하셨다잖아요....
본인은 건강했고 저 집 딸은 지금 환잔데 비교가 되나;;;;;;;;
전 애셋을 제손으로 다 키우고
시댁 친정 육아 도움 안받았어요
다 닥치면 해요.
굳히 봐주시려면 친정에서 자기딸
돌보는 게 마음 편하죠.
딸 봐주시는게 서로 편할듯 하네요
상황도 딸이 좀 힘든것 같아요
ㅁㅈ 딸이 더 심각한 상황인 듯
애 봐주고싶으시면 무조건 딸네로 가야함
진짜 잘 이해가 안되네요
사연 상황 다 들어도 딸인데
아들네는 2시간 베이비시터구하든가 하면 되고
딸네가 우선인데...
이게 안되면 아예 양쪽 다 안봐주는게 나을 듯
근데 손주들 보는건 안한다쳐도 딸은 몸이 안좋다는데...ㅜㅜ
저도 맞벌이 해보니 아이 아플때 혼자 감당 안될때가 있어요. 계속 봐주시면 힘들고, 형평성에 문제가 있으니 양쪽 다 급할때만 봐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걸로도 충분 하더라구요.
이게 정답인것 같아요!
오 이말 맞아요. 급할때 봐주시는 것만 해도 얼마나 큰 힘인지..♡
자녀분들이... 시터 고용하면 안 돼요...?;; 어머님께서 왜 이런 고민을 하셔야 해요 안쓰러워... ㅜㅜ
출장 가는 경우는 일을 포기해야하는 선택은 생각 안해봤나? 어머니가 봐드리는게 당연한 양... 그게 아니라면 사람 구하는 수 밖에.
내 지인은 할아버지가 아침에 아들 집으로 출근하셔서 친손주 전적으로 봐주던데 세상 다정하시더군요. 할아버지가 보시는게 신기해서 물어보니 할머니는 사정이 있으시대.
남편분이 자연인이다를 6개월 정도 늦추시면 해결될 일이네요.
비유가딱맞아 떨어지지는 않지만
반대로 생각해서
1.시어머니는 홀로 사시고 경제활동하시느라 바쁘심. 키우는 강아지 케어해줄 사람도 없어서 집안이 항상 지저분해서 집안일+강아지케어 도와줄 며느리가 필요한 상황
2.우리엄마는 아버지랑 같이 사심.요근래 복수가 차시고 병이 생겨서 몸이 안좋으심
둘중 한 분 도와드려야 한다면 엄마 도와드려야 하는거 아닌가...
다른거 다 떠나서 사람이 아프다는데
이걸 걱정하시는 엄마의 아들사랑이 진짜 끝이 없으신거같다
내가 딸이라면 진짜 너무너무너무 섭섭할듯..
며느님쪽은그냥 이모님 쓰는게 젤베스트 시간도 애매하고 ㅡ.ㅡ
아들있으면됐지 뭘또 둘째를 인공수정으로 ....진짜 애국자다 애국자 감사히 생각합니다 딸이 급하니 딸네로 가셔야하겠지만 ....어머니 가시면 진짜 골병드십니다 쌍둥이는 진짜 힘들어요 사람쓰라고하세요 ㅜㅜ
애국자? 개가 웃겠다. 그 반대로 혈세 축내는 기생충이지
안그래도 청년 백수 넘치고 인구밀도 세계1위권 나라가 청년 백수 양산하고 환경오염만 시킴. 각종 지원금 처 받으면서 혈세만 축냄
인공수정도 지원금 나오니 처한거지. 양심도 없이 있는 애나 잘키우지
@Cello With 자기애기를 일반화 하지마세요
딸 돌봐야 한다는데 한표.
저렇게 고민하다 쌍둥이 잘 못되면 평생 한 됨.
자식들이 괜찮다고 하면 진짜 괜찮을 거예요. 괜히 한 쪽만 봐주면 말은 안해도 속으로 섭섭할 거 같아요. 가끔 sos치면 도와주시는 걸로...
나도 결혼했지만 부모님께 맡기지맙시다^^
우리 언니들도 아프든 안아프든 다 알아서 키웠는데.. 그냥 둘다 봐주지마세요!!! 다 알아서 합니다!!!
제발 자기자식은 자기가ㅠㅜ 사람쓰던지 늙은엄마 고생시키지 맙시다ㅠㅜ속상해
저 분 자식 봐주고 싶어하는 마음은 참 감사한데 아직 한번도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의욕만 앞선것임요. 가끔 봐주는거랑 매일 상주해서 봐주는거랑은 달라요. 자유 없고 허리아플때 물리치료도 못가고 아프다 소리하면 직장 가있는 며느리가 싫어하고 . 우리 엄마도 올케 아이 봐주다가 허리랑 무릎 다쳐서 결국 어린이집 보내고 올케는 한동안 서운해 하고 아직도 00이 보다가 다친 무릎 침맞으러 다닌다하고 올케는 인상쓰고. 어려운 문제인데 사실 두 노부부가 합세해서 봐줘도 힘든게 육아인데.. 저는 경험상 말립니다.
정말 자식 봐준 공은 없네요 그올케~
엇다대고 서운해하고 인상을 써요?
@@Angry_Human 남의 엄마라 그래요. 친정엄마가 봐주면 안스럽고 감사한데 시어머니는 유세한다고하고 조금만 서운하게 해도 그게 남죠..
@@김치와-r4z
그러니까요~위의 올케뿐아니라 다들
지엄마는 아까워 못시키고 안시키고
엄한 시모만 잡아대구 비용도 안주고..
제아이 봐주다 다치셨는데 어디서 서운해 한답니까! ㅠㅠ
따님에게 가셔야하지 않나요ㅠㅠ 저희 사촌언니오빠는 한달차로 아기 낳았는데, 이모가 미국에 사는 오빠네 아기 봐주러 가셔서 언니는 4살딸 케어하면서 산후조리했어요. 그 결과.. 언니 몸 완전 망가지고 지금도 그 후유증으로 힘들어해요. 어머니께서 무조건 봐주셔야하는건 아니지만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신다면 아프신 따님을 도와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엄마가 딸한테 쌍둥이 낳으라고 했으면 이건 딸한테 가는 게 맞는 거 아님?
아픈건 내맘데로 할수 없잖아요. 그런데 돈버는건 쪼들리게 살더라도 선택이란건 할수 있잖아요. 뭘 이걸 고민하시는지....
아들네 며느리 복직하고
아기 맡기고 야근하기전 2시간은 시터 쓰세요.
둘다 일하니까 2시간 시터쓰는 비용
부담스럽지 않을테고 딸이 더 시급한듯 ㅜ
딸은 지금 쌍둥이에 어쨋든 애가 셋인데
당연히 손이 더 많이 가지
그나마 시기가 겹치니 다행인듯요...안겹치면 따로따로 다 볼과주시고 계실것 같아요ㅜㅜ 근데 진짜 안돌봐주셔도 다 방법찾아서 살아요! 맘편하게 드시고 남은 여생 즐기셨음 좋겠어요!
무조건 딸을 돌봐줘야 될거같은데
아들네는 그 며느리 혼자서 알아서 할 수 있지 않나
내년 4월 복직할때되몬 애가 일년넘었고 어린이집 보낼 수 있는데 충분히
딸한테 아기 낳을것 쪽을 지지했고 몸도 안 좋은데...딸한테가는게 맞는 거 같아요
제가 엄마라면 딸 집에 갈것같네요. 아들집은 충분히 시터로 해결할수있는 부분이고 딸은 몸도 아프고 아픈 몸으로 쌍둥이까지 낳아서 육아까지 해야하니 딸 집에 가는게 맞지않을까 싶어요. 게다가 아들없는 집에서 며느리랑 같이 육아는 좀 어떨까 싶네요. 서로 불편하지 않을까요.
어머니한테 자연스럽게 애를 맡기는게 아니라 '당연히' 돈이나 다른 대가를 지불하고 맡기는게 사람대사람으로써 예의지요~^^
안타까워요...ㅠㅠ 저분들 세대는 고생을 많이 한 세대인데...황혼에 육아까지 ㅠㅠ
어머님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성인이 된 후 부모가아닌 할머니나 다른 양육자가 키워주면 부모와 정이 없더라구요. 부모와 떨어져 키우는건 아니더라구요
딸이 아프니 회복되면 집에 오셔가지고 아버님이랑 여행다니셔요. 아들내야 원에못갈때(아프거나할때) 가끔 봐주심될듯 하네요.
여태 애들 키워 보냈는데 또 애를 ..ㅠㅠ아휴
딸을 봐줘얄것 같아요..
쌍둥이에 아이까지 보는거면
무리하면 정말 뱃속 아이도 산모도 위험한 상황이 될 수도 있고ㅠ 걱정되는 상황같아요
하나도 아닌 쌍둥이를.. 백일때까진 3시간에 한번씩 수유해야해서 비몽사몽 매일 밤새야는데ㅠ 하나를 둘이 봐도 잠부족으로 힘든데 쌍둥이면 셋이 붙어서 양육해도 힘들어요ㅠ
산후조리도 힘든데. 쌍둥이에 4살아이까지ㅠ
정말 피눈물 날것 같아요ㅠ
이건 절대 자식혼자 해결못해요 ㅠ
물론 어머니가 안타까워 나온거지먀 예전하고 다른게 요즘은 육아 시스템이 잘되어 있어 돈만있음 더 아이를 전문적으로 잘봐요 아이키우는데 돈이 드는건 감안해야죠 자식들도
@@음악감상-i9g 정부지원산후도우미 있지만 이것도 기간이 정해져있고 일부자부담 금액도 싼편아니고, 산후도우미도 돈 더줘도 쌍둥이는 잘 안보려고해요ㅠ 힘드니까. 같은 시간대에 두 아이를 안고 밥주기 어려우니ㅠ
뭣보다 산후도우미가 24시간 같이 있는게 아니다보니 통잠자기전까지 100일동안 산모가 밤새는건 기본이고. 산후도우미분은 아이만 봐주니 살림은 산모가 해야는데 3갤간 산후조리해야하니 집안살림도와주는 사람까지 고용하면 일반가정은 부담 못해요ㅠ... 만약에 태아가 하나라면 모를까 .. 쌍둥이에 첫째까지 있으면 ... 정말 힘든 상황이예요ㅠ
공감. 아기를 대신 봐주고싶으신거면 무조건 딸 네로 가야함.. 누가봐도 딸쪽이 상황이 더 심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