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비싼 돈 주고 플랫한 모니터 스피커를 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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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43

  • @duk6046
    @duk6046 6 місяців тому +16

    디스플레이 색감도 진한게 좋다는 사람도 있고 정확한 원본 색감을 원하는 사람도 있지만 전문가는 캘리브레이션 필수 인것과 마찬가지 인듯 색맹이나 청력 변수까지 있기때문에 감상 목적에서 정답은 없지만 전문가가 플랫한걸 쓰는건 당연한건데 불편러들만 아니면 논쟁거리도 안될듯 근데 경험상 오디오질 10~20년 하면 저절로 돌고돌아서 플랫한 성향을 일부러 찾게되는듯 뭐든 처음 부터 지름길 알려준다고 이해가 가능한 것도 아니라 소 귀에 경 읽기 일 수도 청력이 먼 미래에 안좋아진다면 어떻게 바뀔진 모르겠지만...

    • @nojapan7415
      @nojapan7415 Місяць тому

      오디오질 몇십년 하면 플렛한 성향을 일부러 찾게 된다? 그건 아닌듯. 음원이란건 대중의 평균적인 취향에 맞춘 사운드일 뿐이고, 플렛한 스피커는 그 소리를 변화 없이 그대로 들려주는 것일 뿐입니다. 즉 플렛한 스피커는 대중의 평균적 취향을 들려주는 것이지, 개인의 취향에 맞춰진 소리를 내는게 아닙니다. 따라서 오디오 경력이 오래됐다면 플렛한 스피커로 대중의 평균적 취향을 쫓아가는 대신 플렛하지 않은 맞춤형 스피커로 개인 취향에 맞는 소리를 추구하겠죠. 오히려 음색에 별 관심 없는 사람일 수록 대중의 평균적 취향을 들려주는 플렛한 스피커를 쓰는게 무난한거고요.

  • @반걸음-d4s
    @반걸음-d4s 6 місяців тому +1

    플랫함이 기본기라면,
    취향은 응용이라 보이네요.
    기본기가 있어야 응용이 빛이 발하는 듯.
    기준점이 있어야 응용된 것이 뭐가 어떻게 다르고 그게 어떤 장점을 빚어내는지 알게 되니 그 가치를 알 수 있을 듯.

  • @2sump
    @2sump 6 місяців тому

    평소에 이것에 대해 전문가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궁금했던건데 만족스럽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청킹맨션
    @청킹맨션 6 місяців тому

    철학적 관점까지 보여주시는군요. 한차장님 짱입니다~

  • @hoonkimoon7287
    @hoonkimoon7287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너무나 유익하게 잘 보는데...가끔 말 안 통하시는 분들이 이거 보시고 뭐라 하실까..괜히 걱정이 됩니다만...어차피 그분들은 이 채널도 안 오실 거 같기도 하고..ㅎ

  • @KimTS
    @KimTS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종편 이후로 국가대표 콜로세움 조장 프로그램이군요 ㅋㅋㅋㅋ 참고로 저는 차장님 의견에 99% 동의합니다.... 또한 제 의견에 반대하신다면 당신 말이 맞습니다!.

  • @pardrino7189
    @pardrino7189 6 місяців тому +3

    플랫함의 소리를 경험하지 못한 분들은 이해도가 떨어질듯여 여러 하이파이 스피커 써 보았지만 진짜 어느 몇몇 대역대에서 툭튀를 경험했습니다
    저역대도 그러지만 고역대 툭튀는 정말 심각했습니다 그러니 아무리 좋은 파일로 음악을 들었을 때 소리가 날러 다니고 시끄럽고 귀의 피로도가 상당했습니다
    하이파이 접고 8030c로 갈아 탔는데 룸튜닝 없이도 이건 그냥 신세계 입니다 8030이 이렇게 좋은데 윗급 동축형 스피커들은 얼마나 좋을까 짐작이 가더군요
    그러나 음악을 들을 때는 cd 플랙 파일이나 웨이브 파일로 들어야 합니다 mp3 나 저급 파일로 들으면 확~ 표가 납니다 좋은정보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nojapan7415
      @nojapan7415 Місяць тому

      플렛함 경험 못하면 이해도가 떨어진다? 그렇게 따지면 개인 취향이란걸 모르는 분들은 이해도가 떨어져서 플렛한 것만 최고라고 생각할듯. 님한텐 툭튀가 남한텐 취향저격일 수 있는 건데 왜 말을 그런 식으로 하시는지.

    • @JSRho-fo9it
      @JSRho-fo9it 23 дні тому

      인정합니다. 책상파이로 시작해서 제넬렉들이고 저도 거실 하이파이 처분중입니다. Neumann KH-420을 목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패시브스피커+앰프조합의 단점이 너무 많죠.

  • @honeyfresh741
    @honeyfresh741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는 음악을 생산하는 사람이 아니고 소비하는 사람이기에 어떤 스피커를 쓰더라도 제가 원하는 대로 EQ나 다른 효과를 줄 수 있는 DSP를 사용합니다. 다만.. 플랫한 스피커에 그런 작업을 했을 때 만족감이 높더군요.

  • @냐홍님
    @냐홍님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녹음할때 음원을 플랫하게 만들어야하는건 동의합니다. 그게 표준으로 적용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오디오 취미가 생겨서 여럿 장비를 사들이고 있지만 취미의 영역은 답이 없다는게 제 생각이네요. 다만, 음악을 청취하는데 있어서 하루죙일 들어야된다면 고역이 높으면 피곤할것같긴하네요 ㅋㅋ 그리고, 디지털 시대가 벌써 수십년 지났는데 진공관이 왠말이냐 하며.. 관심밖이었는데요. 들어보니까 왜 진공관이 음악을 재미있게 듣는데 필수적인지 바로 느껴지더군요.. 같은 클래식이더라도 D클레스 진폭방식은 진공관과 비교하여 정확한 음을 내주는 반면 진공관은 그보다 약간 밀당을 한다는 느낌이라고 해야될까요? 약간 연주로 따지면 옆에서 한다는 착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청취는 개취

  • @ProducingLab
    @ProducingLab 6 місяців тому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선생님

  • @김상민-n2g
    @김상민-n2g 3 місяці тому +1

    제목 질문 하시는 분은 울퉁불퉁한 스피커를 싸게 사시면 됩니다. ㅋㅋㅋ
    스피커만이 아니라 말씀대로 오디오(음향기기)는 플랫이 당연히 올바른것이고 좋은거 맞습니다.
    35년간 취미로 직업으로 음향을 하는 입장에서, 주위를 보면 간단한 측정기기 하나 없이 "저음이 기름지다", "고음이 찰지다" 이러면서 매이커와 모델명을 줄줄 늘어놓으시는 분들이 적지 않으신데, 소리를 오감으로 느끼는 방법도 있는것인지...

  • @송동환-v4j
    @송동환-v4j Місяць тому +1

    스피커에 너무 신경 쓰기보단 좋은 음악을 듣는게 개인적으로 음악을 알기위함이 우선인듯 함 모든 장르를

  • @전설의레전드-t9e
    @전설의레전드-t9e 6 місяців тому

    오늘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mpsorry
    @mpsorry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메이크업 사운드를 좋아합니다

  • @울프팩
    @울프팩 6 місяців тому

    동감입니다

  • @MrNezlee
    @MrNezlee 6 місяців тому

    세상 사람들이 대부분 쓰는 이어폰들 평균 주파수특성 에 가까운 스피커로 믹싱하는게 좋을듯

  • @yhgil3254
    @yhgil3254 4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아직도 초보라서 선택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거실에 둘만한 넘 크지 않고 일반인들이 듣기 좋고 인테리어에 괜찮은 스피커 추천 부탁드립니다. 초보라서 질문자체가 우문일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삼아사운드에서 추천 할만한 것 부탁드립니다

  • @warr201
    @warr201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주변에 내가 음악을 몇년하고 수십개의 음향장비를 들었다고 하는 사람중 꼴값떠는사람도 상당하더라구요

  • @nojapan7415
    @nojapan7415 Місяць тому

    플랫한 스피커를 선호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에 대해서 말을 정확히 하셔야 합니다. 그 실험에 사용된 음원 자체가 대중의 평균적인 취향을 겨냥해 제작된 것이기 때문에 그 소릴 있는 그대로 들려주는 플렛한 스피커가 많이 선택 받는게 당연한 것일 뿐이지 인간이 플렛한 스피커 자체를 선호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말했다시피 음원은 대중의 평균적 취향을 겨냥해 제작되기에 개인의 세밀한 취향과 차이가 있기 마련이고 그렇다는건 플렛한 스피커보다는 맞춤형 음색을 들려주는 스피커가 각 개인에게는 만족도가 더 높다는 얘기가 됩니다. 이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셔야 오해가 없습니다.

  • @정대화-v9z
    @정대화-v9z 6 місяців тому

    너무 유익했어요😊😊😊

  • @roylim994
    @roylim994 6 місяців тому +9

    스튜디오 작업만 20년 넘게 해온 입장에선 특정 영역이 도드라진 장비는 싸구려 같다는 느낌이 강함
    빈티지 오디오쪽에서 그렇게 물고 빠는 진공관 앰프만 해도 특유의 따뜻하다는 느낌이 결국 노이즈에서 비롯되는 거임 그러면서 또 해상력은 추구하느라 그 와중에 노이즈가 적은 관을 비싼 돈 주고 삼
    무엇보다 장비엔 억대의 돈을 쏟아 부으면서 룸 컨디션은 전혀 신경 안 쓰고 텅텅 울리는 가정집 거실에서 들으면서 사운드의 미세한 텍스처를 논함 ㅋㅋㅋ
    전기 극성 미신, 케이블 미신, 심지어는 디지털 케이블까지 지성 없는 미신을 가지고 그저 비싼 장비를 사용한다는 이유만으로 거들먹거리는 능지들이 활개침
    하이파이 판은 그저 플라시보 효과의 노예들에게 잠식당한 무지성의 세계임
    하긴 몸뚱이 대비 자전거가 받는 공기 저항이나 무게가 5프로도 안되는데 공기 역학이 어쩌고 무게가 어쩌고 하면서 천 만원 넘는 자전거를 사는 게 인간의 지능인데 뭐
    차라리 나는 비싼 장비를 쓰는 부자라고 자랑을 할 것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avidyoon4099
    @davidyoon4099 6 місяців тому

    Q: (한 차장님 개인 적인 취향에서) 국내 콘서트 홀 중에서 오케스트라 음향이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 @biy4692
    @biy4692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삼아는 유튜브 할 생각말고 고객지원이나 좀 잘해라.

  • @mensa2030
    @mensa2030 6 місяців тому

    플랫한 스피커가 좋은게... 기타 장비를 교체시 그 특색을 쉽게 알수가 있음...

  • @멸공의횃불-v2j
    @멸공의횃불-v2j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애초에 음악감상이 목적이라면 자기가 좋아하는 장르에 맞게 만들어진 스피커 사는게 좋습니다. 비싼 모니터사고 이거 밍밍해 하지만 비싸고 이게 플랫한거래. 라며 내귀를 맞출 필요는 없지요.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 제외하구요. 평양냉면인지 뭔지 몇번을 먹어도 밍숭맹숭해서 양념타 먹는 저는 전문가가 전문제작사에서 취향따라 맹글어논 스피커 들을래요. 플랫하지 아니하면 어떠한가요. ㅋ

  • @mid-sc4oj
    @mid-sc4oj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우리나라에 뭔놈에 작곡가가 이리 많고, 음악애호가가 많은지
    좋아하는 음악을 듣기 위해서 스피커를 사는건지, 스피커를 느끼기 위해서 음악을 찾아서 듣는건지
    만원짜리 pc스피커로 128k mp3 듣던 시절이 더 즐거웠다

  • @longtali_dmtri
    @longtali_dmtri 5 місяців тому

    저음역대 들어주는 건 우퍼를 쓰는 이유랑 비슷한 걸까요

  • @sumanyang7913
    @sumanyang7913 5 місяців тому

    음향 말고 음악 감상 목적 사람이 왜 플랫한 장비를 써야함. 좋게 들리지도 않는데.
    나처럼 락 듣는 사람들은 플랫한 모니터 스피커로 들으면 밍밍해서 못듣겠음.
    고음은 쏠정도로 선명해야 되고 저음은 돌처럼 단단하게 들어야 록듣는 맛이 나는데 그러면 측정치 완전 망가짐.
    jbl 4312가 최고의 록 스피커인 이유가 있음. 이거 측정치 전혀 플랫하지 않음.
    모니터 스피커는 음향하는 사람들이나 쓰면 됨.

  • @karl07777
    @karl07777 Місяць тому

    전문가 영상에서는 댓글 탁상공론은 보지 않습니다

  • @jinseonhan1813
    @jinseonhan1813 5 місяців тому

    어려서 화려하고 과장된걸 좋아하지만, 나이먹고 오리지널의 심심함을 좋아하는 그런느낌 아닐까요? 과장된 것들은 뭔지 모를 유치한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자동차도 20대는 이상한거 붙여놓지만, 30대 넘어가면 그런것들이 유치하고 없어보이죠. 튜닝의 완성은 순정 뭐 그런거랄까.
    스피커도 마찬가지로, 오리지날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것으로 결국 귀결되는듯 합니다.

  • @catseventh2413
    @catseventh2413 6 місяців тому +2

    플랫한 스피커 = 평양냉면 ..... 취향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 @bin857
    @bin857 6 місяців тому +4

    30년차 뮤지션, 플랫하지 않으면 버립니다~

  • @spritual_enlightenment
    @spritual_enlightenment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사람들이 flat sound 를 좋아하니까 JBL 같은 브랜드가 인기가 있는 거겠죠.

  • @전해환-w7d
    @전해환-w7d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최근 귀에 관했어 본적 있는데요
    우리 귀는 매우 복잡한 레코딩 스튜디오 구조입니다.
    외이도는 프리앰프 이퀄라이저 역할 3hz 주파수 15-20db증폭 고막은 마이크 역할하며 노화나 중이염에 주파수 특성이 변합니다. 소골은 앰프 컴프레서 EQ 역할인데 0.5khz부근의 감소와 1-2hz 부근 증가 및 과다함 음량을 제한등 일을 하고요 유스타기오관은 압력차이 조절하는 역할하며 이상 있으면 귀가 먹먹하게됩니다. 달팽이관은 안에 유모세포는 외유모세포와 내유모세포로 나누는데요 외유모세포는 램 주파수별 진동을 이진수의 디지털 신호로 만들어 달팽이관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합니다. 내유모세포는 과도한 진동을 댐핑하는 역할을 합니다.
    귀에 관했어 써지만 솔직히 저도 잘이해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지만 플랫한 소리를 듣는다고 플랫하게 뇌에 전달 될까요.

    • @링2푸1
      @링2푸1 6 місяців тому

      플랫한 환경 작업이 아니면 의도한 대로 소리가 녹음되지 않을겁니다.

  • @DFMSWWQOD
    @DFMSWWQOD 4 місяці тому

    얘는 플랫한 모니터 스피커 판매하는 업자니까 이렇게 말하는거고~
    얘 말대로라면 메킨토시 윌슨오디오 포칼 B&W 모니터오디오 JBL 탄노이 PMC 세계적인 브랜드들 모두 왜곡파이인데 납득이 되는가?
    노이만 케프 제네릭 엘락 짱짱맨 이뜻인가?
    노이만이 가장 평탄한 스피커인데 노이만이랑 윌슨 가져다놓고 들어보면 백이면백 윌슨오디오 고르는게 현실이지..
    음향엔지니어에게는 필요하다고 보지만 음악 청취 입장에서는 공감 못할 이야기~

  • @redartpot
    @redartpot 4 місяці тому

    아직 음향이 갈 길이 머네요

  • @이지맨-z3t
    @이지맨-z3t 6 місяців тому

    이거지 ㅋㅋ

  • @purity5086
    @purity5086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어차피 나이 들고 청력 취향 패치되면 왜곡 덩어리 빈티지+진공관으로 클래식 듣게 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