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도(Audiogram) 어떻게 보나요? 내 청력이 어떤 상태인지 기본적인 해석은 가능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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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30

  • @hnjuck
    @hnjuck Рік тому

    난청으로 인한 이명이 생겨서 결과지를 받았습니다. 봐도 해석이 안됐는데 친절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쏙 되네요. 감사합니다

    • @hearingok
      @hearingok  Рік тому +1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면, 제가 감사드립니다!

  • @bowrain8964
    @bowrain8964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원장선생님~ 설은 잘 보내셨는지요~ 다름이 아니라 충전기에 꽂혀있는 있는 왼쪽보청기가 (오른쪽은 초록색불이 정상적으로 켜져있어요)평소와 달리 초록색 불빛이 아~주 어둡고 켜져있는 면적도 작아서 멀리서 보면 거의 꺼져있는것처럼 보이는데 내장배터리 교체 시기가 되어서일까요? 그리고 충전 후 착용시 켰을때 멜로디가 울리는데, 몇개월 전부터는 그 울리는 멜로디소리도 훨씬 작아졌어요 이런문제도 배터리를 교체해야되는 시기에 나타나는 현상일까요?

    • @hearingok
      @hearingok  10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우선 제 경험 상으로는 포낙 충전식 보청기의 LED 램프가 처음과 달리 흐릿해졌을 경우, 단순 램프 문제인 경우도 있었고, 배터리 문제인 경우도 있었는데요.
      보청기를 껐을 때, 램프에 빨간 불은 잘 들어오는데, 초록 불만 약한 경우에는 모두 배터리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일단, 왼쪽 보청기의 멀티 버튼 중 아래 버튼을 15초 동안 누르고 있다가(보청기가 꺼져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해요) 손을 떼고, 충전기에 삽입해보시면 몇초 후 램프에 불이 들어오고 충전이 시작될텐데요.
      그때 램프 색상이 마찬가지로 흐릿해보이거나 약하다면 배터리 문제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이포낙 앱을 사용하신다면 우측 배터리 잔량과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만약, 배터리 잔량 차이가 많이 나거나, 왼쪽만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면 배터리를 교체해야 합니다.
      보청기가 켜질 때 들리는 멜로디가 작아진 현상은.. 스피커 앞부분에 이물질로 막힌 게 없다면, 배터리 문제일 것도 같은데, 이는 저도 경험해보진 못해서요! 😅

    • @bowrain8964
      @bowrain8964 10 місяців тому

      @@hearingok 언제나 상세한 답변에 감사드립니다.(타센터에서 받은 상처가 치유되는거 같아요) 앱은 사용하지않고있구요~ 원장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15초동안~~~~~~해 보니 흐릿하고, 충전시 빨간불은 정상인데 초록불이 희미해요. 사용한지 3년6개월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이런 문제가 생기니 당황스러운데요~ 1.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좀 더 불편해질때까지 사용해도 되는건가요? 2. 배터리를 교체하려면 꼭 구입한 센터를 경유해야하나요? 제가 바로 본사로 가면 안되나요?(본사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요~그리고.....)

    • @hearingok
      @hearingo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bowrain8964 증상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답변도 상세해지는 것 같아요!
      일단, 공식적으로는 배터리 수명이 6년이긴 하지만, 사용 환경에 다소 영향을 받는 편이긴 하더라구요.
      확실하게 왼쪽 보청기의 배터리 지속 시간이 짧아졌거나, 배터리 잔량이 우측과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경우에는 바로 수리를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보증 기간이 지났고, 다른 문제 없이 상태표시등의 색상 만 흐릿하게 보인다면 좀 더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으실 것 같기도 해요. 왜냐하면, 이게 LED 램프 약함 등의 증상이 단순 램프 문제일수도, 아니면 앰프나 배터리 등의 문제일수도 있는데 정확하게는 수리팀에 전달되어야만 그 원인을 알 수 있어서요. 보증 기간이 이미 지났고, 다른 문제는 없다면 조금 더 사용하셔도 될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배터리 교체는 구입처가 아닌, 포낙과 거래가 되어 있는 타센터를 통한 교체는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개인이 본사를 통한 수리 요청은 불가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 @bowrain8964
      @bowrain8964 10 місяців тому

      @gok네~ 그렇군요~ 원장선생님말씀대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때 까지는 좀 더 사용해 볼까합니다. 그리고 여차하면 어떻게 수리를 진행할지도 생각해 둬야겠지요.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보청기를 착용하고 탁구같은 운동을 하면 안되나요? 탁구를 치는 도중에 보청기에서 한 2~3분 동안 굉음(딱히 표현할 단어가 없어요)이 있었습니다. 올해들어 주2회 탁구를 쳤는데 딱1번 (1월말경) 그런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도 4~5회 쳤었는데 아무런 이상 없었구요. 그 날 땀이 좀 났었는데 혹시 습기문제였을까요?

    • @hearingok
      @hearingok  10 місяців тому

      @@bowrain8964 참고로 포낙의 경우, 보청기 출고 후 5년이 지난 수리건에 대해선 부품 비용 이외에, 추가로 공임비용이 청구될 수도 있다는 것도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탁구 재밌죠! 다른 운동들과 마찬가지로 탁구를 할 때도 물론! 보청기를 착용해도 됩니다.
      그러나 탁구가 워낙 움직임이 많은 운동이라 보청기, 특히 귀 안에 삽입된 이어팁이 제자리에 안착되지 않거나, 외이도 밖으로 밀려 나와 말씀하신 굉음(!)이 들렸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만약 탁구치는 공간이 소리가 흡음되지 않고 울리는 환경이라면 이 공간도 영향을 미쳤을 것 같구요.
      이 상황이 원인이라면, 헤드 밴드로 보청기 자체를 고정하거나, 리시버에 Retention tail 이라고 하는 고정 장치를 부착해 이어팁이 외이도 밖으로 밀려나오지 않도록 하는 해결책이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보청기의 마이크로폰으로 땀 등의 습기가 유입돼 소리가 발생했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보통 보청기의 마이크가 제대로 작동을 안 하면, ‘쏴-‘하는 발진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습기 제거(특히, 진공 습기 제거)를 통해 보청기 마이크 손상을 미연에 방지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bowrain8964
    @bowrain8964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수연 입니다.(옛날 태블릿이 수명이 다해서 이렇게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피팅이 뭔지도 모르고 첫 보청기를 구매 했다가, 너무도 힘들었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돔교체도 하고 피팅이 어떤건지도 알게되면서, 완벽하진 않지만 그럭저럭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포낙 오데오 MR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보청기 안에 있는 배터리가 리튬이온베터리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핸드폰과 같은 증상이 발생한다고 내장 베터리 보증기간이 3년이니까 3년 도래 전에 새걸로 교체 하라"고 하던데요~궁금한게 있어요~ 만일 내장배터리를 새걸로 교체하면 피팅을 다시 해야하는지요.

    • @hearingok
      @hearingok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네요~
      우선, 예전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포낙보청기의 경우, 배터리 보증기간이 3년인 건 맞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3년 되기 전에 배터리를 한 번 교체하라는 말은 포낙이 아닌 타 제조사 쪽에서 그렇게 얘기하는 것 같더군요.
      여튼, 보청기 사용 시간이 짧아지거나 충전기 사용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며, 충전식 배터리를 교체한다고 해서 피팅을 다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제조사를 통한 교체 기준).
      이렇게 다시 댓글 남겨주시니 반갑네요~ ㅎ

    • @bowrain8964
      @bowrain8964 Рік тому

      @@hearingok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항상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선생님 내장배터리 교체시기는 구입후 언제쯤인가요? 개인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요~

    • @hearingok
      @hearingok  Рік тому

      @@bowrain8964 제가 더 감사하네요~!
      보청기에 내장되어 있는 배터리는 완전 방전 없이, 일상적으로 충전하며 사용할 경우, 4년 정도까지는 그 성능이 지속되며, 그 후에는 배터리 자체의 성능이 슬슬- 저하되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보청기가 충전기에 제대로 안착되지 않는 등의 이유로 완전 방전이 잦아지는 등의 경우, 4년까지 도래하지 않아도 배터리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긴 합니다.
      그리고 보청기에서는 배터리 잔량 확인이 아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현재 배터리의 성능을 확인하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요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무상 보증 기간 내에 배터리를 한 번 교체하는 것도 한 방법이지요.

    • @bowrain8964
      @bowrain8964 Рік тому

      @@hearingok 말씀대로 충전기를 열었을 때 방전되어있을 때가 있었는데 신경써야겠네요~감사합니다~

  • @노무법인천명
    @노무법인천명 2 роки тому

    설명 정말 잘 하세요.

    • @hearingok
      @hearingok  2 роки тому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shawnj1687
    @shawnj1687 4 роки тому +2

    설명 너무 좋아요 이해되기 쉽게 잘하셨어요~

    • @hearingok
      @hearingok  4 роки тому

      이해되기 쉬우셨다니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

  • @tikba75
    @tikba75 2 роки тому

    이해하기 쉬운 말씀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ABR검사를 받을 때, 술이나 커피 등을 먹지 말고, 전날 잠도 많이 자지 말라고 하더군요.
    수면제를 먹고 검사하기도 합니다. 만약 이런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어떤 결과가 나오나요?
    정확한 검사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던데, 그것이 원래 청력보다 좋게 나온다는 말입니까? 아니면 원래보다 나쁘게 나온다는 말입니까?
    아니면 다른 측면에서 검사에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까?

    • @hearingok
      @hearingok  2 роки тому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알고 계신 것처럼 ABR 은 소리 자극 후 청각전달로에 출현하는 전기적 변화를 기록하는 검사로, 신경안정제나 수면제 등에 의한 영향은 미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검사자 측에서 권장하는 주의 사항을 따르지 않는다면, 청력의 좋고 나쁨을 떠나, 파형(wave) 자체를 얻을 수 없게 되거나 잡파(artifact)를 유발해 불명확한 검사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청력 역치라는 숫자로 파악되는 순음청력검사와 달리, ABR 검사의 분석은 wave 의 유무, latency, amplitude 등으로 행해짐을 참고하시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tikba75
    @tikba75 2 роки тому

    저는 감각신경성 난청이라 골도청력검사와 순음검사의 결과가 비슷하게 나온 것이군요.

  • @jaypark6049
    @jaypark6049 4 роки тому +2

    영상 중 감각신경성 난청의 경우 기도청력역치와 골도청력역치의 차이가 없는 이유에 대해 외이도를 통한 소리의 전달 과정에 문제가 없기 때문이라고 언급해주셨는데 이것이 적절한 이유인가요..?ㅠㅠ

    • @hearingok
      @hearingok  4 роки тому +1

      그 앞부분에 ‘외이도를 통한 소리의 전달 과정에 문제가 있는’ 전음성 난청과 비교해서 설명한다고 ‘외이도를 통한 소리의 전달 과정에 문제가 없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던 것 같은데요. 기도 검사나 골도 검사 모두 최종적으로는 내이(달팽이관)의 감각세포의 반응을 보는 것인데, 따라서 내이에 병변이 있는 감각신경성 난청의 경우는 외이나 중이에 병변이 없어도 (1차적으로 소리를 받아들이는 내이에 병변이 있기 때문에) 기도 청력과 골도 청력이 모두 떨어지는 것입니다. 즉, 엄밀히 따지면 ‘외이도를 통한 소리의 전달 과정에 문제가 없기 때문’ 이라는 것 보다는 ‘최종적으로 검사(기도/골도) 신호의 자극이 이뤄지는 내이에 문제가 있기 때문’ 이라는 것이 더 정확할 듯 합니다. 저도 다시 보니 헷갈릴 만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 @표선연
    @표선연 4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문의좀드려도 될까요?
    골도검사를 할때 차폐를 꼭 두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차폐의양을 어느정도를 주어야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주파수마다 차폐의 양을 계산하는공식이 있는지요~?
    꼭 좀 답변부탁드릴게요~~^^

  • @tribianigarison5539
    @tribianigarison5539 4 роки тому +1

    이빈후과 가면 이런 검사 할 수 있나요?

    • @hearingok
      @hearingok  4 роки тому

      tribiani garison 제가 알기로는 청력검사기가 없는 이비인후과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이비인후과에 방문하시면 순음청력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twpark2801
    @twpark2801 3 роки тому

    최고다...!

  • @qtcheriepie
    @qtcheriepie 3 роки тому

    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