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공감합니다 잘 해주는 것에 감사함을 표하는 것이 양심있는 인간의 도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수없이 겪다보니 저 스스로 놀랄 정도로 야박한 사람이 된 듯 하네요. 나이들면 비우는 삶이 필요하다던데,내 에너지를 잡아먹는 인간 관계를 정리하는 것도 비우는 삶이라더군요.
저도 전원생활하는데 오는 사람들 정확히 보입니다 어떤이는 2일 머물면 3일치 반찬갖고오고 어떤이는 나가서 우리를 사주고 어떤이는 입마 갖고옵니다 몇년 경험해본 입만 갖고오는 사람 온다면 바쁘다고 거절합니다 야채도 미안해서 주는ㅈ대로ㅈ갖고 가는 사람이 있고 입만 갖고 오는 사람은 야채도 싹쓸이 해갑니다 다시는 안부릅니다 입만갖고오는 사람 평생거지건성
수도권 전원주택에 살고있어 지인들이 숙식하고 가지는 않지만 아이들이좋아하고 어려 아들네 딸네 자주오는편인데 말씀그대로 밥해먹이랴 치우랴 힘들땨가 많네요 합해서 8명씩 아이들이 올땓느있는데 마당 있는집 이그리워오는 애들 서운해할까 뒷바라지 하고있으나 점점 나이가 70이다돼어가니 힘에 붗킨해요 현명하게 잘 하신것같아 대리만족 하고 있네요 잘들었습니다
시골에서 자식이나 지인들 대접하느라 수고가 많으셨어요. 그런데 오는 사람들 마음 씀씀이가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힘든일은 같이 해 주고 마음을 같이 하면 좋은데 그런데 여러 사람을 대하다. 보면 별난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대로 대하고 마음 편히 두분 재미나게 사세요.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관계는 결국 깨지는 것 같아요 특히 자녀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어릴 적 부모로부터 무조건 보호받았던 습관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모두 함께 즐거우면 좋겠지만, 대접 받는 쪽은 좋은데 대접하는 쪽이 괴롭다면 지속적인 괴로움을 겪기보다는 외로운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단 생각입니다. 어려우셨겠지만 단호한 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옛날 생각이 나네요 저도 40년전에 제주도로 시집을갔는데~~ 거의 10년가까이 사돈의8촌까지~~ 애들 방학때는 우리 식구들끼리 밥을 먹어본적이 없었답니다~~ 10년이 지난즘부터는 애들이 방학할때는 우리가 외국으로 나가서 방학 끝나고 돌아올정도로~~~ 충분히 이해되고 잘하셨어요~~
와우~~ 정확히 맞습니다. 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족은 힘들게 사는거 알아서 잘안오는데 친구들은 와서 우리 살림살이 보고 한심한듯 명품자랑만 하고 갑니다. 우리는 회사 휴가내서 관광지 다니고 맛있는거 사주고 매일 장보고와도 돈한푼 안쓰고 숟가락 하나 더 놓은격으로 다른친구들에게 얘기해서 이제는 절대로 오란 소리 안합니다. 절대공감하는 말씀 잘들었습니다
죄송스럽지만 외국에서는 출가한 따님이라도 (바로 옆집에 사는 딸이)양파 한개 라도 부모에게 값을 지불하더라고요 옛날에는 전화 한통빌려써도 10전씩 지불하더라고요 ( 70년대)처음에는 야박하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합리적이고 불협화음이 없는 문화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부모라도 아들 집에서 안머물르지요 아무리 부자라도 자식이 16살돠거나 대학 졸업 후엔 각자 책임을 가지고 독립합니다 부모의 재산을 당연하게 물려받는다고 기대 안합니다 부모는 부모의 삶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지요 또한 자식은 자식의 삶이 있으니 각자 독립적으로 살아갑니다 한국은 재산 유산문제로 고통당하는 부모들이 많이있음에 마음이 슬퍼지네요 외국생활을 오래하면서 느낀 점을 조심스레 전해봅니다 욕을하는 댓글은 거절하겠읍니다
잘 하셨어요. 친절이 반복되면 당연한 권리인줄 아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겐 더 이상의 친절은 베풀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경험한 사람들 보고 느낀 겁니다. 부부끼리 몇팀이 모이는데 우리집엘 자주 왔어요. 오면 과일도 사놓고 식사도 사주고 해주기도 하고 그랬죠. 근데 빈손으로 와서 먹고 놀고 가는 횟수가 많으면서 자기 집엔 가면 참외 하나를 내주는 남편 친구가 있었어요. 냉장고 박스엔 참외가 한가득 노랗게 보이는데 여섯명 있는데 참외 한 개? 우리는 그집갈 때 절대 빈손으로 가지 않습니다. 뭐라도 사들고 갔어요. 근데 그런식으로 대하니 와 이건 서로 교감 안되는 사람이구나 싶어서 집에는 더 이상 오라하지 않아요. 아 자기집 이사해서 갔는데 봉투도 주고 아기 용돈도 주고 돈 좀 썼는데 밖에서 외식한 값은 1/N로 다 받더라고요. 허걱. 축하해주러 수백키로 길 달려갔는데 수십만원 쓰고 왔는데 씁쓸했어요. 언젠가 인연 멀어질 사람들이구나 싶은 마음이...
음.. 이방법은 서로 서운한 감이 있을것 같습니다. 한끼정도는 얼굴도 보고 대접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하지만 나도 생활이 있기때문에 계속 해줄수는 없다고 미리 말을 해두면 자식도 이해하고 서운 안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따로 부엌과 손님용 객실이 있으면 거기서 알아서 해먹던지 사서 먹던지 하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간다는 조건을 내세우면 서로가 좋을것 같습니다.
문득, 예전에 조부모 계신 곳의 큰엄마가 큰 며느리가 얼마나 수고가 많았을까! 로 감회가 새롭네요. 온갖 친척붙이에 손주세대들이 방학이면 중뿔나게 내려간 '큰집' 의 수고! 어마무시했겠다! 싶고, 정말 무던하셨던 친척 여자 어른들의 깊은 마음과 수고에 존경의 염이 깊어집니다. 어쨌던지, 엄마분 현명하시네요! 염치를 모르면 갈쳐야죠. 싸가지가 없는 인간들은 절대 저절로 못알아채요. 된맛을 봐야 간신히...
자식들 1년에 몇번온다고 일주일 쉬다가 가도 되지 아이고 부모가 되서 이해하기 나름 입니다 자식들 편히쉬고 가라고 제주도 이사간거 아닌가요 지인들은 거절하고 자식들은 부모가되서 어쩔수 없는거자나 좀 이해하고 살아라 저도 60대 중반 친구는 거절하고 자식들은 부모가 되서 이해하고 사세요 지인들이 전부 얌채 지인들 뿐이다만
손자들 좀 뛰어놀고 시끄럽게 왁자 지끌 놀고 가는건 당연한거데~~ 두분다 조용한 성품이라 귀찮을 수도~ 전 60대초라 아직은 손자들이 뛰고 다녀도 별 눈에거슬리진 않지만 70대쯤 되면 그땐 손자가 사춘기 청소년이라 대화를 하겠군요 여튼 난 빈손으로 오지 말것 전했고 엄마가 좋아하는거 종류를 알려줘서 알아서 사오게 만들었고~ 밥은 주로 나가서 사먹고해서 오는게 피곤하지 않아요 난 서울인데 큰딸은 전철30분거리 살고 둘째는 경기도 살아 가끔씩 서울와도 별로 스트레스는 없지만 명절에 와서 잘때 서울 딸은 지집에 가서 자게 만들고 둘째는 우리랑 같이 있고 다시 만나 놀이공원가고 난 그때 빠지고 싶음빠지고 내가 원하는대로 의사표현하고 사니 별 스트레스는 아직,없는데 얘기를 안하고 힘들게 지내면 사이가 더 나빠지니 소통하는게 좋은것 같군요~ 난 얘기를 하는 스타일 빈손 안돼~ 들고와~ 시댁도 무례한것들은 단칼에 짜르고 살아서 지금은 사는데 별 왕스트레스는 없고 그게 돈이 있으면 사는게 편코 돈이 없으면 매사가 다 스트레스였어요 그래서 자금줄을 탄탄하게 마련해놓는게 노후에 행복이냐 불행이냐의 시발점 무조건 돈줄을 굵게 만들어놔라 그럼 누가 찾아와도 스트레스가 없다~ 친척오면 스테이에서 재운다 돈이 없으면 찾아오는 팀이 내겐 짐이거든 근데 돈줄이 든든하면 이것들 쯤이야 돈으로 바르면 난 스트레스없다 고로 노후대책의 지름길~머니 플로어를 미리미리 젊을때부터 세웁시다
솔찍히 공감되고 아주 잘 하셨어요
아무리 잘해도 모르고 당연시
여기는데 그렇게 무리하실 필요
없어요
모든 인간관계에는 적당한 거리.
적당한 선이
있어야 그 관계가 오래갑니다
자식도 마찬가지임
공감합니다
하하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자식들이란 거의가 자기들 위주이죠~
하하 더 어처구니 없는것은 지인들이네요
이제 다 오지말라고 하세요^^
두분만 즐겁게
편안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잘 하셨습니다.
누구든 계속 잘해주면 나를 쉽게보며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상대방에게 쉬운사람 되지 마시고. 남은삶 나를위해 행복 하세요..
좋은 영상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다 친절할 필요없어요.
염치없는 것들은 사절하세요.
자식이라도요.
가족이 가장 큰 민폐입니다.
참 잘했어요 호의를 배풀면 호군줄알아요~
제주아줌마인데요
제가살던집 1층에
육지에서 갓 결혼하고 제주도로
직장 발령받고 내려와서 사는데
시댁 식구.친정식구지인들이
줄곳. 방문해대니 일년 내내 손님뒤 치닥거리 하느라 신혼 생활도 월급도
다 날아가고 속상해서 울던 새댁이
생각나네요.
사람들은 양심이 없는이들도
많더군요
쓰신이께서 단호히 잘 하셨네요^^
지인들은 잘 끊어내셨고 자녀들에까지는 쉽지 않았을거에요
시간이 지나면 자식들도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처신을 더 잘하리라봅니다
극 공감합니다
잘 해주는 것에 감사함을 표하는 것이 양심있는 인간의 도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수없이 겪다보니 저 스스로 놀랄 정도로 야박한 사람이 된 듯 하네요.
나이들면 비우는 삶이 필요하다던데,내 에너지를 잡아먹는 인간 관계를 정리하는 것도 비우는 삶이라더군요.
저의 여동생 집에 놀러가서 밥한그릇 대접 받은 기억이 없는데 여동생은 저의집에 조카들댈고 방학때와서 몇달이나 무료로 처먹고 살다갓는데도 감사하다고 말한마디도 없고 이용한거 처럼되엇어요 청주에서 여동생이살때 혼자서 조카들하고 살엇는데 재부는 바람나서 딴살림차리고 불쌍하다고 대전서 자주가서 청소해주고 도와주엇는데 청소하면 한자루식나오고 밥과 반찬도 해놓고왓는데!! 평생동안 고맙다고 은혜를갚게다고 말한마디 못들어봐서요 남보다 못한 인간이라 손절하고 인연끈은지가 10년넘네요 ㅜㅜ 양심도 없는 인간들은 잘해주면 더 만만하게 보고 이용해먹을려고 해요!! 두분다 현명하게 잘하셧네요 두분인생을위해 행복하세요♡♡
공감가는 글입니다 처신 잘하셨어요 행복하세요
잘 하셨어요 ㅎㅎ
베풀기는 끝이없는것 같아요
힘든 말씀이었을텐데 잘 하셨어요. 자식들은 받아도 받아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정말 고생 하셨어요 어째서 자식들은 부모 등골을 빼먹고 모자라 뼈까지 앗아 갈까요 돈 ,없어면 부모도 아니네요 힘내세요 남은 시간 행복 하게 지내세요
너무나 공감 가는글입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맞는말이다
이제부터 쓴이 행복하게사세요 그동안 고생했어요
현명하게 잘하셨네요.........
그렇지요 남들은 한두번이지만 매번 맞이해야하는 거주자는 아주 부담이지요. 저도 아들네가 제주도에 잠시 가있지만 가서 머문다는것은 부담되더라구요 여행사와 같이 갔다가 잠시 시간내어 잠깐 들려 보고 잠은 숙소에서 자려합니다
사람들이라 염치가 없지요 그리고원망 하지요 바꾸어 생각못하지요 결단 잘하셨어요
너무 잘 했어요 완전 공감
이해갑니다
왔다 가는사람 모릅니다 쓰레기 뒤치닥 거리 힘듭니다
가고난뒤 이부자리 씻는게 제일 힘들더군요.
저두그랬어요 전혀 몰라요~진짜요 잘하셨어요
잘하셨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기본예의라는 게 있는거지요.
당연한 건 없어요.
잘 끊어내셨어요.
시간을. 두고. 현명하게. 잘. 대처. 했 습니다
100%로 공감되는 얘기네요
저도 경험자입니다
그렇게 재워주고 관광시켜주고 뒤치닥거리 해줬지만 당연한줄 아는사람 대부분입니다
2박3일 먹고자고 가면서도 그냥가는사람 99프로입니다
동생 이 제주도에 살아도 가서 연락하고 식당에서 밥먹고 숙소로 가요. 집 구경만 하면 되지 민폐까지...그래야 관계가 오래 갑니다.
동감 가는 부분 이네요 부모가 늙어 가 체력 모든 것이 힘들 다는거 모르는 자식들(받기만 했으니 자기 가족 만 아는 섭섭 요즘 신. 인류 ㅎ
저도 전원생활하는데 오는 사람들 정확히 보입니다 어떤이는 2일 머물면 3일치 반찬갖고오고 어떤이는 나가서 우리를 사주고 어떤이는 입마 갖고옵니다 몇년 경험해본 입만 갖고오는 사람 온다면 바쁘다고 거절합니다 야채도 미안해서 주는ㅈ대로ㅈ갖고 가는 사람이 있고 입만 갖고 오는 사람은 야채도 싹쓸이 해갑니다 다시는 안부릅니다 입만갖고오는 사람 평생거지건성
지인이 야생화등 꽃 가꾸는걸 넘 좋아라해서 전원주택 지어서 이사가셔서 이쁘게 꾸며놓으니 매주마다 지인 친척들이 놀러오셨는데 그걸 3년 하시고는 넘 힘들어서 집 팔고 아파트로 이사하셨다 하더라구요
그때 지인분 50대때였는데도 주말엔 손님접대 그러고 나면 치우고 ㅠㅠ. 그걸 무한반복요
수도권 전원주택에 살고있어 지인들이 숙식하고 가지는 않지만 아이들이좋아하고 어려 아들네 딸네 자주오는편인데 말씀그대로 밥해먹이랴 치우랴 힘들땨가 많네요 합해서 8명씩 아이들이 올땓느있는데 마당 있는집 이그리워오는 애들 서운해할까 뒷바라지 하고있으나 점점 나이가 70이다돼어가니 힘에 붗킨해요 현명하게 잘 하신것같아 대리만족 하고 있네요 잘들었습니다
시골에서 자식이나 지인들 대접하느라 수고가 많으셨어요.
그런데 오는 사람들 마음 씀씀이가 아주 중요하다고 봅니다.
힘든일은 같이 해 주고 마음을 같이 하면 좋은데 그런데 여러 사람을 대하다. 보면 별난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대로 대하고 마음 편히 두분 재미나게 사세요.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관계는
결국 깨지는 것 같아요
특히 자녀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어릴 적 부모로부터 무조건 보호받았던 습관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모두 함께
즐거우면 좋겠지만,
대접 받는 쪽은 좋은데
대접하는 쪽이 괴롭다면
지속적인
괴로움을 겪기보다는
외로운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단 생각입니다.
어려우셨겠지만
단호한 결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 지인 한분도 서울에서 강화로 전원주택 지어 이사했는데
어찌나 찾아와서 묵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지 정말 피곤하다더군요.
오는 사람은 한번이지만 맞이해서 치닥거리 하는 사람은 너무 지치는거죠
우리집 얘기 같네요 부산사는데 부신에 오면 다 우리집 사주고 먹이고 지겨위요 우린 아직도 고충 가고나면 싸움만 생활비 고갈 화나요
현명하신 판단이시네요^^
"정"이라는 단어가 잘못 인식되어지고 있는게 문제인거 같아요~서로 배려할 줄알고 감사할줄아는 마음이 있으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조금 줄어들겠지요...
서로에게 민폐가 안되는 선을 지켜주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식은 부모님의 고마움을 당연으로 ( 필수로)알아요 .
감당할수 있을 만큼만 친절을 베풀어야 합니다.
노년은 체력도 안되고 나의삶을 채워야 하는 시간 이 최우선 되어야 합니다.
옛날 생각이 나네요 저도 40년전에 제주도로 시집을갔는데~~
거의 10년가까이 사돈의8촌까지~~
애들 방학때는 우리 식구들끼리 밥을 먹어본적이 없었답니다~~
10년이 지난즘부터는 애들이 방학할때는 우리가 외국으로 나가서 방학 끝나고 돌아올정도로~~~
충분히 이해되고 잘하셨어요~~
자식도 자식나름이지요 다 그런건 아닐겁니다 그리고 지인들도 사려깊은 분들도 있을걸요 물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긴 있드군요 다시연락오면 대충받고 마는거죠 ㅎㅎ 사람관계 참 어렵고 힘들죠
지금은다박에서 만나는것니다.쓰님이 서울에왔다해서 몇일동안 지인집에있을수 없잔아요.마찬가지로 지인들도 제주에오면 돈을내고 숙소를 잡아야죠.
맞아요.저희는 귀촌했는데 자식들 2박하고 가는것도 나이가 드니 힘드네요.손놓고 받아먹고만 가는 자식들도 아닌데도요.
평소에 자녀들과 같이 다니는게 습관이
안되어있었네요.
당연히 부모님과 관광을 하루라도
다녀야지요
😅😅😅😊😊
와우~~ 정확히 맞습니다.
저는 캐나다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족은 힘들게 사는거 알아서 잘안오는데 친구들은 와서 우리 살림살이 보고 한심한듯 명품자랑만 하고 갑니다.
우리는 회사 휴가내서 관광지 다니고 맛있는거 사주고 매일 장보고와도 돈한푼 안쓰고 숟가락 하나 더 놓은격으로 다른친구들에게 얘기해서 이제는 절대로 오란 소리 안합니다.
절대공감하는 말씀 잘들었습니다
자녀도마찬가지지요. 요즘 시부모가 아들집에 가서 몇일동안 머물수없드시 자녀들이 부모집을 숙소나 호텔로 착각해서는 안되지요.
숙박시설은 요금다지불하면서 부모집은 공짜 또 뒤치닥까지 무슨상전이 따로없지요. 평생 상전대접받던자녀들이 부모가 아프다하면 돌봐생각은 전혀안하고 부모재산정리해서 부모님은 시설로 보내버리고 부모재산가지고 지들집펑수나 늘리는 해외여행가는자 들입니다.
자식놈들이 이웃보다 못한지 세상이 말세!!
저도일본서7년정도살았는데한국서온시댁식구들과친정식구들때문에정말힘들었어요ㅜㅜ우리는작은사업을하고있었는데 한국서가족들오면경제적지출은몰론
사업일을할수없었어요 삼시세끼식사는몰론여행가이드돌아갈때필요한물품사주기등등 ㆍ그걸당연하게생각하였죠
좋은사연감사합니다^^
출가한 아들 딸이 부모님댁에 찾아오면서 어덯게들 빈손으로 오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장가간아들이 그렇게변했어요~ 내가교육을잘못시킨걸까요? 맛집에서빵사오면서 자기들먹을꺼만사옴 며느리도ㅠㅠ 둘다똑같음
내자식아닌느낌입니다
미안한 건 순간. 마음으로 끙끙 앓고 말 못하면 스트레스는 오래 갑니다.
잘 하셨습니다 아는지인도 같은 고민을 하더군요
제주도는 아니지만 자연으론 전부있는 우리집 동네에 살다보니 다른곳 특별히 가고싶은곳 잆네요.일년중 꽃피고 바다 폭포.온천물도 산책하면서 손담그고 바다가 해수욕장옆을 거쳐 방파제에 자리옭겨가면서 불꽃축제 🎆 만끽하는데 축제란 축제는 일년중에 반년이상 축제 하는 우리동네가 최고다 👍
정말 예뿌내요
아들며누리도 부모님
예의는 지켜한다
부런히 같치 정리하고 협력하고
노력해야된다
그렇치 않으면 무척 힘들것입니다
잘 했어요
손주 들 좋아하지마세요
다 짝사랑입니다
내건강 내생활이 최고지
다~ 소용없답니다
제주도 여행 가면 호텔이나 펜션 가기엔 돈이 아까운거죠.준비 할 것도 많고 하니., 오지 말라고도 못하고 하루만 자고 가라고도 못하고, 자식이라도 오래 머물면 부담되지요. 오지 말라고 해 보세요. 인사만 하고 다른 데 숙소를 잡으라고 해 보세요.
너무잘하셨어요
다치우고 용돈드리고
가도 뭣한디?ㅠㅠ
죄송스럽지만 외국에서는 출가한 따님이라도 (바로 옆집에 사는 딸이)양파 한개 라도 부모에게 값을 지불하더라고요 옛날에는 전화 한통빌려써도 10전씩 지불하더라고요 ( 70년대)처음에는 야박하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합리적이고 불협화음이 없는 문화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부모라도 아들 집에서 안머물르지요 아무리 부자라도 자식이 16살돠거나 대학 졸업 후엔 각자 책임을 가지고 독립합니다 부모의 재산을 당연하게 물려받는다고 기대 안합니다 부모는 부모의 삶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지요
또한 자식은 자식의 삶이 있으니 각자 독립적으로 살아갑니다
한국은 재산 유산문제로 고통당하는 부모들이 많이있음에 마음이 슬퍼지네요 외국생활을 오래하면서 느낀 점을 조심스레 전해봅니다 욕을하는 댓글은 거절하겠읍니다
잘 하셨어요.
친절이 반복되면 당연한 권리인줄 아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겐 더 이상의 친절은 베풀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경험한 사람들 보고 느낀 겁니다.
부부끼리 몇팀이 모이는데 우리집엘 자주 왔어요.
오면 과일도 사놓고 식사도 사주고 해주기도 하고 그랬죠.
근데 빈손으로 와서 먹고 놀고 가는 횟수가 많으면서
자기 집엔 가면
참외 하나를 내주는 남편 친구가 있었어요.
냉장고 박스엔 참외가 한가득 노랗게 보이는데 여섯명 있는데 참외 한 개?
우리는 그집갈 때 절대 빈손으로 가지 않습니다. 뭐라도 사들고 갔어요. 근데
그런식으로 대하니
와 이건 서로 교감 안되는 사람이구나 싶어서 집에는 더 이상 오라하지 않아요.
아 자기집 이사해서 갔는데 봉투도 주고 아기 용돈도 주고 돈 좀 썼는데
밖에서 외식한 값은 1/N로 다 받더라고요.
허걱. 축하해주러 수백키로 길 달려갔는데
수십만원 쓰고 왔는데
씁쓸했어요.
언젠가 인연 멀어질 사람들이구나 싶은 마음이...
음..
이방법은 서로 서운한 감이 있을것 같습니다.
한끼정도는 얼굴도 보고 대접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하지만 나도 생활이 있기때문에 계속 해줄수는 없다고 미리 말을 해두면 자식도 이해하고 서운 안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따로 부엌과 손님용 객실이 있으면 거기서 알아서 해먹던지 사서 먹던지 하고 깔끔하게 정리하고 간다는 조건을 내세우면 서로가 좋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깜놀한 문화충격
케나다사는 딸내외가왔다
난 우울증이좀있어 만사가귀잖은데내색도 못하고 넘괴로우면서도 웃으면서 어찌어찌 있다갔다
갈때딸이 봉투를 내밀었다. 애쓰셨다고....
저도 신혼초 강릉에 살았습니다.
강릉도 마찬가지에요.
단 1%만 강릉사는 입장을 아신다며 모든 비용을 내시더라구요.
자식이라도 성인이고 적당히 해야지요
지켜야할 선이 있잖아요
온다하면 일이 있어서 떠난다고 하세요
이제 부터라도 적당한 선을 만드세요 자기게는 한두번이지 당하는 사람은 힘듭니다
제주에서 귤농사 짓는 친구말이 친척들이 수시로 와서 차까지 빌려달랜다고.
휴가철에는 아예 집을 비워주고 떠나는 이웃들도 있답니다
저도 형제 제주도에 사시지만
저희끼리 조용히 다녀옵니다
처음엔 연락드렸는데 계속 오셔서 밥먹자등 계속 스케줄에도 함께하구 하니 좀 그렇구 우린 1년 준비해서간 여행이 방해받는 느낌이였습니다
자식들도 그렇지만
지인들도 참싸가지
없는분들 아닌지ㅡ
자식며느리 같이사는분들 비하면 가끔씩 오는것은 감수해야죠
불편하면 무엇이 불편하다 라고 얘기를 하심. 그리고, 하기 싫은 일은 하기 싫다 라고 얘기하심.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자식이 몰라서 그러면
타이르고 가르쳐야합니다
속상해서 관계나빠지나
속마음을 말하고 관계가 나빠지나 매한가지입니다
우리가 어른이니
젊은 친구들 가르쳐야합니다
확실하게
귀기울여 듣지 않으면
관계와 서열을 확실히 해야합니다
예의도 가르치고!
문득, 예전에 조부모 계신 곳의 큰엄마가 큰 며느리가 얼마나 수고가 많았을까! 로 감회가 새롭네요.
온갖 친척붙이에 손주세대들이 방학이면 중뿔나게 내려간 '큰집' 의 수고!
어마무시했겠다! 싶고, 정말 무던하셨던 친척 여자 어른들의 깊은 마음과 수고에 존경의 염이 깊어집니다.
어쨌던지, 엄마분 현명하시네요! 염치를 모르면 갈쳐야죠. 싸가지가 없는 인간들은 절대 저절로 못알아채요. 된맛을 봐야 간신히...
염치없는인간들이네요
부모님댁이 있으면 손자들도함께 놀고. 지내다가면 좋은데 단. 가실때. 부모님께 용돈은 섭섭잖게 드리고가심이어떨지요
꽁자집에서 묻고퍼서요
서로서로.. 예의지켜야
참 힘들겟내요
어유 정말 장사군도 아니데
외그리도 많이 오셧나요
철없는 자식들 한심하네요
에궁 힘들지만 자식이잖아요 부모그늘에서 편하게놀다 쉬었다가는것도 울부모행복아니겠어요 손주도한때여요 커고나면 이런법적임도없을거예요^^친척지인들은 봐주지말고 싫다고하세요 이상한사람들이네요
오지말라고 하세요.사람들이 양심들이 없네.지네집에 가서 놀겠다면 받아주냐.
자식은부모의거울입니다
부모의모습을그대로닮는다는거지요
왜자식들이그런모습인지
생각해봐야합니다
요즘젊은이들 이기적이라 부모닮지않았요
@@정영희-d9c 부모가그렇게키운거에요
부모들은자신의모습이어떤지모르죠
자기는좋은부모라생각하죠
빙고 ~~~~~맞아요
부모들이 그렇게 키운거다
서로 소통하고 재미있는 부모라면 빈손으로 오고 서운한 말ㆍ행동하지 않는다 보고 자랐으면
부모랑 똑같이 한다
완전히손절하세요
역지사지 해보면
답 나온다
제발오지말라고 그러세요
애들이뛰어다니야지~무슨말인지~할머니ㅠ
맞아요 내말이~~
손자가 뛰어다니고 놀고 얼마나 신났겠어 건강한 앤데 마당에서 뛰고 놀지 ~~그럼 조용히 사색하나?
할머니가 왜 그걸 싫어할까????
이해가 안됨요
허리삐끗해 어쩐다니?...등 차라리 원망없이 단념토록해야지 왜 원망듣는 말로 차단?하는지 ㅎ~
여태 베푼게 무너지죠
쓰니가 정말 문제네요. Why are you letting them come?
자식들 1년에 몇번온다고 일주일 쉬다가 가도 되지 아이고 부모가 되서 이해하기 나름 입니다 자식들 편히쉬고 가라고 제주도 이사간거 아닌가요 지인들은 거절하고 자식들은 부모가되서 어쩔수 없는거자나 좀 이해하고 살아라 저도 60대 중반 친구는 거절하고 자식들은 부모가 되서 이해하고 사세요 지인들이 전부 얌채 지인들 뿐이다만
부모도 자식도 진짜 가족이아니네
깨끗한 호텔을 추천하세요 나이들어 그만한 용기 없어요?
자식을 잘못 키우셨네요. 시건머리가 너무 없네요.
요즘 애들 대부분이 저렇게 하죠.
공부하기 바쁜 세대들로, 집안 일 거들라고 시키고, 인간 도리 찾는 이전 부모세대처럼 못 키우잖아요. 시대탓인 듯..
요즘은 할머니 할아버지도 자기중심적이네요 😢
자기들 사적인 일로 돈벌기위해 소설쓰시는것 같아요
본인들 잘못인거 같은데요
제주산다고 자랑질 했었던 값이라 생각해야지요
부모님이 너무야박하다 처음제주도친정왔는데
절대박에서들,만나요,두분시간으로살아요지,너무거리없으면,자식도,주변인들도,호구로알지요,그냥박에서만나요,그래야,서로편하고자신삶이되는거지요,
아무리 베풀어도 한번 뜸하면 그게 전부인냥 서운하게 생각해요. 다 소용없는거지요. 반대로 사이가 더 나빠질수도 있지요.
들고 오면오고 ㅎㅎ
이상한 여자네 ㅠ
제주도. 별루 ㅡㅡ
손자들 좀 뛰어놀고 시끄럽게 왁자 지끌 놀고 가는건 당연한거데~~ 두분다 조용한 성품이라 귀찮을 수도~
전 60대초라 아직은 손자들이 뛰고 다녀도 별 눈에거슬리진 않지만 70대쯤 되면 그땐 손자가 사춘기
청소년이라 대화를
하겠군요
여튼 난 빈손으로 오지 말것 전했고 엄마가 좋아하는거 종류를 알려줘서 알아서
사오게 만들었고~
밥은 주로 나가서
사먹고해서 오는게 피곤하지 않아요
난 서울인데 큰딸은 전철30분거리 살고 둘째는 경기도 살아 가끔씩 서울와도 별로 스트레스는 없지만
명절에 와서 잘때 서울 딸은 지집에 가서 자게 만들고 둘째는 우리랑 같이 있고 다시 만나 놀이공원가고 난 그때 빠지고 싶음빠지고 내가 원하는대로 의사표현하고 사니
별 스트레스는 아직,없는데
얘기를 안하고 힘들게 지내면 사이가 더 나빠지니 소통하는게 좋은것 같군요~
난 얘기를 하는 스타일
빈손 안돼~
들고와~
시댁도 무례한것들은 단칼에 짜르고 살아서 지금은 사는데 별 왕스트레스는 없고
그게 돈이 있으면 사는게 편코
돈이 없으면 매사가 다 스트레스였어요
그래서 자금줄을 탄탄하게 마련해놓는게 노후에 행복이냐 불행이냐의 시발점
무조건 돈줄을 굵게 만들어놔라
그럼 누가 찾아와도
스트레스가 없다~
친척오면 스테이에서 재운다
돈이 없으면 찾아오는 팀이 내겐 짐이거든
근데 돈줄이 든든하면 이것들 쯤이야 돈으로 바르면 난 스트레스없다
고로 노후대책의 지름길~머니 플로어를 미리미리 젊을때부터 세웁시다
그럴라면 뭐하러 오라하냐?
거부하면 되지
따로 숙박업소 잡으라하고
모지란 행동으로 우유부단이 문제다
자식 손자들 자유롭게 쉬고 가라고 귀촌 하는것 아닌가요 나는 그럴려고 귀촌 하고 싶은데 아닌가 ㅎ
이 사람아 한번 당해봐라 뱅신
귀촌하러 가서도 자식 손자들 챙겨주려면, 그렇게 하면 됩니다. 근데, 남들한테도 그걸 얘기할 필요는 없지요.
본인이 경험해야 느끼지 저분은 평생 일하나 씽크대 앞에서 죽을팔자
자식들이.집에오면고맙죠.저는언제든자식이오면.반갑게맞이합니다
아들 가족, 딸 가족이 방문힌면 바쁘고 정신없기는 합니다. 하지만 자식이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마당에서 뛰어다니는 손주들도 예쁠 것같아요.
단지 자식들이 괸광은 함께 하자고 해야할 것같습니다.
잘했어요
잘 하셨어요
친구집에 ..어찌 저리 행동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