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상영회] 이병률 시집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서로에게서 솟아난 영감은 서로 엉키고
누구도 그들의 엉킴을 풀지 못하는 것❞
―「공원 닫는 시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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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사랑이 허물어지는 순간에도
찰나의 아름다움을 안간힘으로 붙드는 사람,
시인 이병률이 써내려간 사랑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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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상영회에서 이병률 시인의 새 시집에 수록된 시
「공원 닫는 시간」을 시인의 목소리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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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 시인선 601
📖 이병률 『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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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상영회
◽시·낭독: 이병률
◽촬영: 홍소
◽조명: 조형운
◽조연출: 윤소진
◽기획: 이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