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와 비난이 찾아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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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60

  • @hosunyoon6448
    @hosunyoon6448 Рік тому +2

    문지혁작가님의 방송을 발견하고 다이아몬드를 찾은 것 같습니다. 열심히 밀린 강의 듣고 있습니다.
    2022년 늦가을입니다.

    • @jihyuckmoon
      @jihyuckmoon  Рік тому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도 반갑습니다. 자주 찾아와주세요 :)

  • @이영숙-b7v5z
    @이영숙-b7v5z 3 роки тому +6

    작가님의 방송은 지적인 만족과 마음의 위로자였습니다.
    넘 좋아서 지인께 공유하거나
    작가님을 광고합니다.

    응원합니다.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 @DongCheolWon
    @DongCheolWon 2 роки тому +2

    강가에 앉아서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눴던 그때로 돌아가는거 같아요. 지혁작가님은 좋은 사람, 좋은 작가, 좋은 선생님이자 좋은 뮤지션이기도 하죠. 머지않은 때에 커피 한잔과 좋은 음악 안에서 아름다운 대화들을 또 기대해봅니다. 그때까지는 이 유튜브가 좋은 창구가 될꺼 같아요~ 실패와 비난... 정말 할말이 많죠. ^____^

    • @jihyuckmoon
      @jihyuckmoon  2 роки тому +2

      잘 지내시지요? 온라인이지만 오랜만에 뵙는 것 같아 반갑습니다. 과분한 말씀도 감사해요. 함께 나누었던 시간, 대화, 음악... 모두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간혹 사진이나 영상을 찾아보기도 하는데 지금과 다른 모습에 깜짝 놀라기도 하고요 ㅎㅎ 세상이 더 단절된 것처럼 느껴지는 지난 2년이었지만, 머지않아 뵐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그날을 기약하고 기대하며 저 역시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늘 건강하고 안녕하시기를! 🙏🏻

  • @솔다람
    @솔다람 3 роки тому +4

    본인이 선택한 일에 대한 책임감, 자신에 대한 사랑, 더 나아지고 싶은 욕망.. 이런 것들이 없으면 그런식의 우울도 생기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작가님의 우울마저도 멋지게 느껴져요. 수업에 얼마나 진심이셨을까, 글을 쓸 때 얼마나 최선을 다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유튜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솔직한 얘기를 나눠주신것도~!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1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결국 마음과 태도의 문제인 것 같아요. 악의도 선의로 받아들이면 정말로 선의가 되는 신비... 아직 부족해서 탈이지만 조금씩 이 우울과 함께 나아가 보려 합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

  • @디카페인라떼-e7c
    @디카페인라떼-e7c 3 роки тому +7

    작가님만의 속도, 분위기, 생각,, 다 재밌습니다! 이런 얘기 진솔하게 들려주시는 것도 좋구요. 😊 응원합니다!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1

      응원 고맙습니다! 말씀대로 제 속도와 생각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고, 앞으로도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겠습니다 :)

  • @그게뭔데-k1r
    @그게뭔데-k1r 3 роки тому +3

    새벽에 잠이 안 와서 유튜브 보다가 알림이 뜨길래 영상을 보았습니다.
    작가님 말씀을 들으니 작가나 저 같은 월급쟁이나 크게 다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일 자체보다는 고객사 대하는 게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여기저기에서 말도 안되는 요청을 보내기도 하고 싸가지 없는 업체들도 종종 있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욱하는 마음에 받아치면 저희 사장님이 고객사에 그렇게 공격적으로 말하지 말라고 혼내십니다.
    그러면 저는 풀 곳이 없어서 미쳐버릴 것 같죠.
    고객사 입장에서는 큰 돈을 지불하고 의뢰한 거라 그럴 수도 있지만
    솔직히 저 같은 작업자 입장에서는 아무리 열심이 일을 해도 좋은 소리는 못 들으니까 그 어떠한 성취감도 못 느낍니다.
    그렇지만 어떻게든 해결책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1

      맞습니다. 회사원도 작가도 결국은 같은 고통, 같은 어려움을 마주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그 너머에는 '사람'이 있고요. 나도 사람이고 그도 사람이기에 피할 수 없는 문제들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그게뭔데 님의 오늘 하루도 안녕하셨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annedreamz9472
    @annedreamz9472 3 роки тому +5

    저는 작가님 채널 발견하고 보물을 캔 기분이었어요! 학교 바깥에서 문학에 대해 이렇게 깊고 진지하고 재밌게(저는 너무 재미있는데 ㅎㅎ) 다루는 자리가 있을까요? 몇년 전 한겨레 소설 강의 들을 때마다 늘 기립박수를 치고 싶었는데 유튜브에서도 작가님의 책 이야기를 계속 들을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책을 사랑하는 직장인에게는 너무 소중한 채널이라는 걸 꼭 알아주시면 좋겠다는 마음에 긴 댓글 남겨요^^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1

      기립박수라니, 말씀만 들어도 부끄럽고 동시에 힘이 납니다 ㅎㅎ 제가 나눌 수 있는 게 많지 않아 민망하지만 그래도 응원의 말씀 잘 간직하고 그 힘으로 계속해 보겠습니다. 좋은 날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어수선한 시기에 늘 건강하셔요 :)

  • @산타마리아노벨라고추
    @산타마리아노벨라고추 3 роки тому +3

    실패와 부정적 감정에 무너질까봐 아무것도 안 하고 살았더니 정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요. 부정적인 감정도 안느끼고 실패도 안 한 그 몇년 자체가 큰 실패같더라고요. 그래서 심란하던 시기에 들었던 작가님 강의는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패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시각을 주셔서 감사해요. 아니 근데 강의 은은하게 재밌고 유익했는데… 뭐 그래도 다양한 콘텐츠는 완전 땡큐죠!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따뜻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명한 건 우리가 행복할 때가 아니라 어려운 시간을 겪을 때 성장한다는 사실인 것 같아요. 그래서 성장통이라는 말이 존재하는 거겠죠. 저도 이렇게 헤매면서 조금이나마 더 자라고 싶습니다 ㅎㅎ 앞으로 이런저런 콘텐츠 더 기대해주세요 :)

  • @europedriving5064
    @europedriving5064 3 роки тому +1

    "작가란 결국 자기 자신을 파는 일이다" 누구 말인진 기억나지 않지만 말이나 글로 표현되지 않은 쌤의 삶이 오늘따라 더 궁금해지는 순간입니다. 저야말로 실패와 비난 투성이의 삶이라 늘 주눅들어 있지만 쌤의 강의와 목소리와 글에서 위로받고 편안함을 얻습니다. 제겐 쌤이 낡은 베개 혹은 삐걱이는 의자 같지요. 제 눈물을 받아주고 피곤한 육신을 쉬게해주는 그들처럼요. 쌤도 그 자리에 오래 계셔주셨으면 합니다.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2

      맞습니다. 우리 모두는 자기 자신의 일부를 팔고 있지만 작가는 특히 더 그렇지요. 때론 전부를 다 가져다 팔아야 하니까요. 제가 낡은 베개, 삐걱이는 의자가 될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겠습니다. 오래 여기 있겠습니다. 함께 해주세요 :)

  • @danisaround6682
    @danisaround6682 3 роки тому +2

    처음 끝에 나오는 음악이 우주에 있는 것 같아요ㅎㅎ
    집가는 길에 알람이 너무 반가워서 바로 봤어요
    밤이니까 저도 진심 하나를 써보자면..
    언젠가 작가님께서 네다섯시쯤까지 글쓰는 시간으로 루틴을 잡아놨다고 하신 말씀이 저에게는 참 큰 위로가 되었어요. 왜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같이 잠들지 못 한 친구와 길게 통화를 해봐도 해소되지 않던 것들이 차게 가라앉더라구요. 그 뒤로 어떤 것들이 저를 공격하는 시간이 돼도 저 말씀을 생각하면서 많이 안정을 찾았어요.
    수많은 사람들이 깨어 있었지만, 제게 작가님 말씀이 가장 위로가 됐던 건 작가님만이 가지신 긍정적인 분위기나 다른 어떤 것들 때문이었을 거예요. 그리고 그것들은, 작가님이 어디선가 들으셨을, 단점일지도 모르는 것들 때문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덕분에 그 뒤로 저는 아주 여러 밤을 지나 제가 밤을 참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오늘도 허무하게 집가던 길이었는데 이렇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다시 한 번 작가님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 영상 끝에는 작가님께서도 미소를 찾으신 것 같아 저도 같이 웃게 되네요ㅎㅎ
    선의 없이 온전히 기쁜 마음으로 편지 적어놉니다..ㅎㅎ 오늘 밤도 파이팅. 문.지.혁.파이팅.
    (그리고 첫사랑 이야기는 저도 궁금합니다ㅎ,,)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진심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응원도 고맙습니다. 비록 저는 여기저기 모나고 부족한 사람이지만 이렇게 제 마음을 읽어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을 얻는 것 같아요. 늦은 밤 집에 가실 때마다 늘 안전하고 평안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첫사랑 이야기도 언젠가 해보겠습니다 :)

  • @teacherheidi1110
    @teacherheidi1110 3 роки тому +4

    작가님 안녕하세요! 영상은 자주 시청했는데 댓글은 처음 남겨봅니다 ㅎㅎ 심연을 꺼내보이는 일, 그 중에서도 특히 우울한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일이 참 쉽지 않은건데 영상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D 공감하며 시청했답니다. 부정적인 피드백까지도 모두 찾아보고 발전의 계기로 삼으신다는 것이 놀랍기도 했구요. 한편으로는 존경스러웠네요!
    채널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것 같아 한마디 남기자면 재미를 추구하시는 시청자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저는 작가님만이 지니고 있는 편안함과 깊은 사유를 보러 이 채널을 찾는 것 같아요. 뭘 하셔도 다 즐거이 시청할 것 같으니 저의 긍정적인 피드백도 꼭 기억해주세요! :) 오늘도 영상 정말 잘보았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응원 고맙습니다! 제 마음의 그림자가 다른 분들께 어떻게 비칠까 염려했는데 따뜻하게 보아주셔서 감사해요. 스스로를 괴롭히는(?) 성격이라 마음이 잔잔할 때가 별로 없지만 긍정적인 피드백 덕분에 잠시나마 평화롭습니다 :) 말씀대로 채널의 방향성에 관해서는 고민이 많아요. 앞으로 조금씩 풀어나가 보겠습니다. 오늘 밤도 안녕히 보내세요.

  • @stmclee
    @stmclee 3 роки тому +1

    고난이 인내를 낳고, 연단의 과정 속에서 더욱 성숙하게 됨은, 고난 중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언젠가 뒤를 돌아보는 순간 깨닫게 되는 진리인 것 같습니다. 지혁님을 늘 응원합니다.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1

      고맙습니다. 진실/진리란 체험 없이는 깨달을 수 없어 더 무거운 것 같아요. 주신 말씀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 @crescendo_molto
    @crescendo_molto 3 роки тому +1

    며칠전, 회사에서 막장 샤우팅을 당하고 며칠간 마음에 멍이 들었다고 할까요. 선생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니 얼었던 뭔가에 온기가 닿는 것이 느껴집니다. 신기해요, 빛깔은 달라도 결이 비슷한 이야기로도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게요.
    참 좋은 선생님이고 좋은 작가에 자세히는 모르지만 좋은 사람처럼 보이시니 좀만더 뻔뻔해지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1

      마음에 멍이 드는 그 기분, 저도 알 것 같아요. 부디 흉터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시간이 잘 아물게 해주기를 바랄게요. 늘 좋은 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걸 느낄 때마다 마음이 어려워지는데요, 말씀대로 제 모나고 부족한 부분에 솔직해 지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위로가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

  • @slasteria1
    @slasteria1 3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작가님 말씀 덕분에 오히려 도전하고 싶어지네요.
    작가님 바라시는 일 이루게 되시길 바랍니다.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1

      응원 말씀 감사합니다. 함께 매일의 삶에 도전해 보면 좋겠어요! :)

  • @유치치-j6v
    @유치치-j6v 3 роки тому +1

    ㅎ 저는 선생님 이야기를 내일 밤에 듣게 되었네요. 선생님 특유의 유머있어요~저는 문학이 삶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에 한동안 픽션 외에 읽지 않다 선생님 강의를 듣고 재밌는 책을 읽으면 다시 가슴이 콩당콩당 뛰게 되었어요^^ 누군가에게 책읽기가, 글쓰기가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전해주시는 역할을 하시고 계시잖아요. 매번은 아니지만 시간 날때, 생각날 때, 또 잠 안 올때 가끔이지만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제 유머는 너무 은은해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ㅎㅎ 제 역할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셔서 감사해요. 종종 찾아주세요. 늘 건강하시고요! :)

  • @koosii9
    @koosii9 3 роки тому +1

    처음으로 용기내어 댓글을 달아봅니다;
    토닥토닥~ 힘을 내요~~
    늘 마음으로 응원하고있어요! ^^*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마음으로 주시는 응원과 위로... 늘 고맙습니다. 오늘 밤도 안녕하시기를! :)

  • @wendyhuh9908
    @wendyhuh9908 2 роки тому +1

    문지혁 선생님 저는 오래전에 연락 드렸던 Wendy Huh 예요. 저는 선생님 강의를 듣고 있으면 먼가모를 힐링을 받는 것 같아요. 사람들은 "천차만별 "....
    항상 선생님을 응원하며 사랑합니다.
    저에게 기회가 되면 꼭 점심이라도 하고있습니다. 이곳 미국 (약간은 시골같은 촌스러운 마을) 에 사는 마음은 할머니가 아닌 Grandma 입니다. 힘내세요
    Happy holidays 🙆‍♀️💞🙏

    • @jihyuckmoon
      @jihyuckmoon  2 роки тому

      반갑습니다 웬디 허 선생님, 그간 잘 지내셨지요? 적어주신 따뜻한 마음이 저에게도 위로가 됩니다. 언젠가 좋은 날 좋은 기회에 만나뵙기를 바랄게요. 남은 2021년 잘 마무리하시고 내년에도 늘 건강하시기를 소망합니다. Happy Holidays! 🎄🎄🎄

  • @manju6405
    @manju6405 Рік тому

    5대5 피구와, 첫사랑 이야기...엉뚱하지만 잠시 재밌는 상상을 하게 만든 학생이었네요😊

    • @jihyuckmoon
      @jihyuckmoon  Рік тому

      학생들의 말과 글에 늘 깜짝깜짝 놀라곤 해요. 미래가 밝습니다 :)

  • @손성희-h9z
    @손성희-h9z Рік тому

    저는 한겨레강의 찾아보다가 이제는 강의 안하시는걸 알고 좀 실망했는데,이렇게 유튜브채널 알게되서 보석을 발견한 기분이었어요.문학에 대해 이런 소중하고 귀한 영상이라니ᆢ구독한지 얼마안되었지만 진짜 재밌고 유익하다고 생각하고 감탄했답니다~~유튜브해주셔서 감사해요♡♡♡♡

    • @jihyuckmoon
      @jihyuckmoon  Рік тому +1

      속도가 빠르거나 큰 즐거움을 드리는 채널은 아니지만, 교실 밖에서 문학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삼아 느리고 조용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 종종 뵙겠습니다 :)

  • @조인숙-z8n
    @조인숙-z8n 3 роки тому +2

    선생님 올리는 영상 다 좋아해요 .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고맙습니다! 뜸하고 게으른 채널이지만 오래 계속해 보려 합니다 :)

  • @오늘도인터북
    @오늘도인터북 3 роки тому +1

    “실패와 비난이 찾아올때”란 제목을 보자마자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앉네요. 과거의 기억이 떠올라서여.
    작가님 수업을 듣다보면 고급진 재미, 유머와 위트를 맛볼수 있어 좋습니다. 그걸 글쓰기나 소설강연중에 구사하신다는게 매력적입니다.
    보내주신 리디북스 전자책 는 여러 번 읽으며 곱씹을수록 단편소설을 쓰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네요. 코로나로 인해 탄소로 만든 제 연필심이 녹슬었거든요.
    “다른 사람을 용서할 수 없는 자는 자신도 건너야하는 다리를 부수는 자이다.” 이 명언이 가능하긴 한 걸 까요?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1

      제목이 너무 직접적이죠?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의 글을 읽고 '쓰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가 저는 가장 기분 좋은 순간인 것 같아요. 코로나 시국이기는 하지만 연필심만은 자유로우니 무엇이든 써보시면 좋겠습니다. 남겨주신 명언은 저도 마음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 @사월사월-o1x
    @사월사월-o1x 3 роки тому

    재미. 재미있으면 좋죠.
    하지만 그게 최고의 가치는 아니지요.
    진심을 담아 꼭꼭 눌러쓴 밤에 쓴 편지 잘 읽었습니다. 마음이 가지런해지네요.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을 담아 계속 써보겠습니다 :)

  • @dlskfktoa
    @dlskfktoa 3 роки тому

    소설 읽다가 자려고 덮고 핸드폰을 봤는데 알림이 와 있어서 타이밍 좋게 바로 보게 됐네요 ㅎㅎ 실패도 그렇고 비난도 그렇고 익숙해지기는 힘든 것 같아요, 같은 곳을 여러번 다친다고 안 아파지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도 받아들이고 견디다 보면 언젠가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영상 보시는 분들 다들 좋은 밤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1

      따뜻한 말씀 감사해요. 받아들이고 견디다 보면 그래도 조금씩 더 많이 받아들이고 견딜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마음의 굳은살이 늘어가는 거겠지요. 오늘도 좋은 밤 보내세요 :)

  • @haxx7567
    @haxx7567 3 роки тому

    댓글 처음 달아보는데.. 사람들마다 재미의 의미가 다 다른 것 같은데 저에겐 이런 내용이 딱 재미있는 것 같아요. 영상 도움 많이 됐고 보기드문책 채널도 개인적으로는 숨은 맛집 같은 곳입니다. 응원합니다 ~ㅎ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응원 고맙습니다! 숨은 맛집이라니, 감사하고 과분한 표현이세요. 앞으로도 자주 들러주세요 :)

  • @호락호락-u2f
    @호락호락-u2f 3 роки тому +1

    선생님 강의 듣고 마무리 짓지 못한 소설을 완성시킬 수 있었어요!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 강의였는데 누가 뒷통수를 때렸을까요 ㅠㅠ 전 선생님 강의 5점 만점에 별을 다섯개 더 그려서 10점 드리고 싶습니다!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마무리 짓지 못한 소설을 완성하셨다니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더 좋은 글 많이 쓰시기를 응원할게요. 감사합니다 :)

  • @Diogeness7
    @Diogeness7 3 роки тому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cek4955
    @cek4955 3 роки тому

    다락방 가는 기분으로 한번씩 혼자 보던 채널인데-오늘 내용 듣고 공감 + 응원하는 마음으로 친한 친구 둘에게 소개했습니다~ㅎㅎ 조곤조곤, 담백, 귀에 쏙쏙 전개 - 전 그 (충분한) 재미로 듣습니다^^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좋게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다락방이라니, 근사한 비유네요. 다락방처럼 포근하고 비밀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달빛에물든
    @달빛에물든 3 роки тому

    재미 없는 채널이라? ㅎㅎㅎ 전 너무 재밌기에 지인들에게 막 추천하고 먼클도 듣죠. 늘 좋은 내용 고맙습니다.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응원 말씀 감사합니다. 재미를 찾아주시고 추천까지 해주신다니 더 고맙습니다 :)

  • @user-tp4hc4tf6q
    @user-tp4hc4tf6q 3 роки тому

    재미있습니다!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앗, 부끄럽지만 감사합니다 :)

  • @eum419h
    @eum419h 3 роки тому

    작가는 글만 쓰면 되는줄 알았는데... 고난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어요. 단단해지는 과정이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힘들어하다가 나중엔 '예수님도 온 인류를 구하지 못했는데 내가 어찌 다 만족시킬수 있으랴'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자 맘이 좀 편해졌어요. 저는 작가님의 채널이 충분히 재미있는데 (진심), 다른 종류의 재미를 기대하는 사람까지 만족시키려다가 이도저도 아니게 될까봐 좀.. 너무 고집스럽게만 아니면 '나와 맞는 사람들만 함께 하자'는 생각으로 하시면 더 좋은 컨텐츠가 되지 않을까요.
    '노인과 바다'에서 부술 순 있어도 실패할 순 없다고 하셨죠. 어떤 실패인지 모르지만 진정한 실패인지 더 생각해보세요~
    중급 한국어 기다리며 Stay in peace.

    • @jihyuckmoon
      @jihyuckmoon  3 роки тому +1

      고맙습니다. 크고 작은 실패들이 모여서 지금의 저를 이룬 것처럼, 그 과정이라 생각하고 오늘도 또 꾸역꾸역 살고 있습니다 :) 이제 [중급 한국어] 열심히 써야지요. Stay in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