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만 되면 국토 절반이 물에 잠기는 나라! 40평 집도 공중에 띄울 수 밖에 없는 곳|15명 대식구가 사는 캄보디아 수상가옥 심층 탐구하기|건축탐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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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 이 영상은 2022년 2월 22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아시아 건축탐구 2부 물과 나무의 집>의 일부입니다.
    물과 나무의 나라, 캄보디아
    이곳에는 자연이 주는 재료로 자연과 어우러진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
    물과 나무로 만든 캄보디아의 다채로운 집들을 만나본다.
    물과 나무의 나라 ‘캄보디아’의 집 탐구
    아시아의 경이로운 건축 유산을 찾기 위한 여정을 담는다. 김호민 소장이 프레젠터로 나선 캄보디아 편, 그 두 번째 이야기는 캄보디아의 집들을 다룬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인 톤레삽을 품고 있는 나라이자, 열대기후로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자라나는 나라. 그래서 캄보디아는 ‘물과 나무의 나라’라고 불린다. 그래서일까. 캄보디아의 집들은 자연이 내어준 물과 나무를 애용해왔다. 이번 편에서는 캄보디아의 자연환경과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품고 있는 집을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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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기에도 거뜬한 수상가옥
    톤레삽 호수 주변에 위치한 ‘캄퐁 클레앙’은 2천여 가구가 밀집해있는 대표적인 수상마을이다. 주민 대부분이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 기지이기도 하다. 이 마을에서는 아주 독특한 집들을 만날 수 있는데, 바로 건물 2~3층 높이에 달하는 높은 수상가옥이다.
    일명 ‘다리가 있는 집’이라고 불린다는 캄퐁 클레앙의 수상가옥은 보통 6~7m 이상의 나무 기둥 구조 위에 집을 얹는 형식이다. 이 마을에 사는 챙 치응 & 폼 싸루운 부부의 집도 긴 다리를 가진 수상가옥의 전형적인 형태를 지닌다. 나무 기둥을 복잡하게 얽혀둔 구조물은 비가 많이 와 수위가 높아지더라도 집이 무너지지 않게 지탱해준다.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나무 재료로 바닥을 연결하기에 비교적 공간 확장이 쉽다는 것도 특징이다. 그렇게 확장한 덕분에 딸 셋, 사위 셋에 손주들까지 도합 15명의 대식구가 살고 있다는데... 그런데 이 집, 아까부터 연기가 계속 뿜어져 나온다. 대체 이 연기의 정체는 무엇일까?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아시아 건축탐구 2부 물과 나무의 집
    ✔ 방송 일자 : 2022.02.22
    #TV로보는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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