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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사람들이 낯선것을 경계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포옹해주는 문화가 정말 좋은거 같아요. 이 장점 하나만으로 대만에 살 가치는 충분하다고 느껴집니다. 저는 일본이랑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에 관심이 많습니다. 영어를 숙달하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렇게 공부해볼려고 목표까지 설정해놓았을정도이죠. (독일어를 놓은것은 독일 취업을 고려해서 해본것이라 독일 취업이 쉽지 않다면 뺄듯..) 근데 문제는 대만은 주택가격이 너무 에바라서..(홍콩하고 비교한다면 좀 더 낫긴하지만) 부동산 문제만 해결된다면 대만으로 이민가서 자유롭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ㅠㅠ
외국인들에게 친절하고 오픈마인드인건 맞는것 같아요! 아이랑 여행갔었는데 부탁하지 않아도 오셔서 서스럼없이 도와주시고 택시를 탔었는데 기사님이 자기가 길을 헷갈려서 돌았다면고서 요금도 그만큼 제하고 받으시더라구요( 전 돌아간지 몰랐어요) 어디를 가는데 길을 몰라 식당 문닫고 계시는 분께 여쭤봤었는데 길을 알려주시고 나중에 정리다하시고 오토바이로 퇴근하시면서 잘 가고 있는지 따라오셔서 다시 확인해주시더라구요~~ 진짜 친절함에 감동이 많았던 여행지에요~~
저도 저번 주에 다녀왔는데 택시에서 비슷한 경험 했어요!! 잘못 운행한 부분 알아서 택시비 빼주셨어요. 중국 썰(?)처럼 돈 달라할거라 생각하고 지하철에서 도와주시려는 분 경계했는데 걍 진짜 도와주는 분이었음.. 죄송함 ㅠㅠㅠ 오히려 한국인들 매너가 더 안좋았다고 생각함.(저도 아무 생각없이 행동하다 실수한 게 있고ㅜ)
말씀하신 장점을 반대로 생각해보자면 꽤 심심한 나라입니다 우리나라가 워낙 다이나믹한 나라라서 그런지 몰라도 저는 좀 심심하게 느껴졌어요 친절함이 때로는 좋을 수도 있는데 관공서나 공공시설에서는 그 친절함이 너무 지나쳐서 속도가 너무너무 느려요 (배려하지말고 그냥 빨리하라구!!!) 사실 그 느긋함이 좋아서 대만 처가집에 가는걸 좋아하지만 말이죠^^ 한국이 2배속이면 대만은 0.8배속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하지만 의외로 제 처가집은 한국인처럼 굉장히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집안 분위기에요 그래서 대만 처가집에 가면 나는 대만사람처럼 되고 와이프는 한국사람처럼 되요 오히려 처가집사람들 때문에 사위들이 죽이 잘 맞습니다 ㅋㅋㅋ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댓글을 영상에 올리실 때는 작성자의 닉네임은 가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좋은 글이든 나쁜 글이든 당사자는 원치 않을 수도 있거든요. 또 대만 지인의 말로는 정신지체자들이 많아서 민폐나 위협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좀 이해 안가는 부분이 그런 대책없는 YOLO가 배워야 할만큼 좋은 부분인가요? 마지막으로 헬조선에 해당하는 鬼島라는 말은 있는데요. 오래 사셨으면 안들어봤을리 없을 거같은데요.
공개된 공간에 닉네임으로 댓글을 단것을 보여줬을뿐이고, 제 채널에 저한테 남긴거라 공개하는건 제 판단이에요. 본인의 대만 지인이 말한것은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Yolo를 배울지말지는 각자가 선택하면 되는일이고 귀도라는말이 있는것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것은 다른차원에 문제니, 알아서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바생님 안녕하세요ㅎㅎ 4:45 한국은 자영업자 비율이 여타 국가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영업제한이 있을 때 대출을 받아 연명하다가 지금 영세자영업자들 채무문제가 폭발 직전인데 대만은 봉쇄기간 영업하지 못하면서 발생한 소득공백 문제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궁금합니다. 한국보다 더 강한수준의 봉쇄도 했던걸로 아는데 바생님 말씀대로 별 다른 저항이 없었다면 그만큼 정부가 미쿡처럼 재정으로 지원을 한 것인지? 아니면 대만은 자영업자들이 곳간이 넉넉해서 아무 지원없이도 문제 없이 봉쇄를 넘긴건지...만약 먹고 사는데 지장이 있었다면 어떤식으로든 저항이 있었을 것 같은데 조용히 넘어갔다니 그렇게 될 수 있었던 묘책이 뭔지...궁금합니다~~
멜랑꼴리님 제가 자리잡고 앉아서 답해야지하다가 시간이 이렇게나 .... ㅎㅎㅎ 봉쇄기간동안 정부가 한 지원은, 업체가 직원을 해고 하지 않는 다는 조건하에 직원의 월급 절반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직원이 아니라 일정 퍼센테이지라고 알고 있어서 정말 지원이 적다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다만 봉쇄가 길어지면서 대부분의 주문이 배달과 테이크 아웃으로 전환되서 그런걸로 버텼고, 그 기간이 길다면 길지만 2달정도라 그런대로 넘어간것 같아요 ㅎㅎ 제가 아는한에서는 묘책은 없었고, 한국보다는 봉쇄기간이 짧았던것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barunlife 동남아나 다른 인종을 무시하는 분위기가 있는것보다 정확히는 불법체류하며 온갖 소란을 일으키는 그들을 한국사람들이 정말 싫어하는겁니다. 근래에 한국뉴스 잘 안보시죠? 얼마전에도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하려는 태국인 100여명이 입국불허되어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얼마전 해운대에서 서구권 외국인들이 엄청난 소란을 일으켜 주민들이 신고하기도 했구요. 단순히 동남아인이라 무시하는게 아니라 불법체류하고 소란을 일으켜 한국이 범죄의 온상이 되어가는데 한몫하는 그들을 싫어하는겁니다.
@@NellKune 난 북경에서 4년 유학했어요. 중국인들이 배웠거나 못 배웠거나 매일같이 한국은 중국 속국이었네, 한국인들은 중국에게 고마운 줄 알아야하네... 이따구로 내뱉는 인종차별발언들 들어봐요. 작은 이웃나라에서 왔다고 매일같이 차별 받아보라고요. 공항에서도 영어가 아닌 중국말 일개 동양놈이 썼다고 불친절을 징그럽게 당해보라고. 잠깐 여행한 거 가지고 그 나라에 대해 뭘 제대로 아냐고. 저젓들, 백인, 일본인들에게만 엄청 친절해요. 북경, 상해에서는 한국 따위 거들떠도 안 본다고.
대만 : 건물들이 낡았다, 오토바이가 너무~ 많다, 날씨가 덥다, 가을에도 덥다. 음식이 너무 기름지다. 언어가 귀를 공격한다.(성조가 굉장히 시끄럽다 야시장가면 귀 터진다) 근처에 산책로가 많이 없다. 청계천같이 도심 내에 수변 공원이 없다. 문화시설이 많이 없다. 사람들의 패션, 헤어 등등 전반적으로 촌스럽다.
바른 외국생활-대만.....한국보다 낫다는 것에 대한 한국인입장의 반박... 1.저렴한 학비 이건 상대성을 무시한 말로 보입니다. 대만의 임금은 한국의 절반이 안됩니다. 물론 기업이 차지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 1인당GDP는 지금 한국과 비슷할 정도라고는 하지만... 한국의 임금에 환원하여 보면 대만등록금 싸지 않습니다. 2.지체장애자에 대한 사회적인식 한국의 장애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매주 좋은 편입니다. 국가적 지원도 꽤 많구요 장애자에 대해 한국에서 문제되는 것은 그 장애자의 활동이 개인적으로 나와 결부되었을 때입니다. 장애자와 결혼,장애자시설이 내 주위에 설치되어 여러 규제를 받는것 등입니다. 특히 장애자시설로 인한 거부감은 국가가 돈을 쓰면 대부분 해결될 일이 많은데 이런 문제를 국가가 돈이 아니라 권력으로 누르려 하기 때문에 생기는 갈등입니다. 다만 대만이 지체장애자가 별인식없이 활동할 수 있고 일반인이 그걸 부담없이 받아들이고 있다면 그건 좋은 점입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지체장애자가 일하는 이유가 국가보조가 없어 그저 먹고살기 위해 활동하는 것이라면 이건 좋은 점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이 됩니다. 사회가 지체장애자를 돌보고 배려하는게 아니라 방치하고 열악하게 살게 방치하고 그들의 장애를 이용해 값싸게 노동착취하는 모습일 수 있습니다, 3.집값과 내집마련문제,,, 대출을 집마련수단이라 보면 안됩니다. 집사서 집값이 계속 오른다면 그나마 낫지만 일본처럼 집값이 30%까지 꺼지거나 지금 대만처럼 안보적 위기가 오면 부동산은 급추락합니다. 이럴 때 대출받아 집사면 거지될 수가 있습니다. 한국도 대출을 받을 수 없는 나라가 아닙니다. 미래의 위험에 대비해 집살 떄 대출을 덜 받고 사라는 분위기일 뿐이지 대만보다 집사기기 어렵거나 힘들다고 보지 않습니다. 4.외국인편견문제 외국인에 대해선 한국이 대만보다 훨씬 국제화되어 있습니다. 교류하는 외국인의 수도 월등히 많구요 한국에서 중국말쓰지 말라는 말은 외국인편견문제가 아니라 오로지 중국인에 대해서만 벌어지는 일입니다. 한국은 중국인의 부도덕성과 질서없음 그리고 타문화 비하하여 자존심 높이는 중화사상을 매우 불편해합니다. 한국에서 중국인이미지는 시끄럽다 무질서하다 쓰레기함부로 버린다 한국을 무시한다 한국창작물도둑질한다 등등입니다. 이런 중국의 공산주의와 중국인의 비호감적행동 때문에 유독 중국인에 대해서만 불편해하는 것입니다. 반면 일본인에 대해서는 매우 친절합니다, 한국인은 일본정부의 극우적행동을 싫어하는 것이지 일본인을 미워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인은 나라도 중국인도 동시에 별로인 상태입니다. 그덕에 대만인도 중국어를 쓸 경우는 불편해하는 한국인을 보는 수가 있을 것입니다. 5.돈을 잘쓴다.. 저축 잘안하고 버는 족족 잘 쓰는 문화는 모든 남방인들의 공통점입니다. 아마도 겨울이 없어 먹을게 없어 굶어죽는 상황이 없기 때문에 생긴 문화아닐까 합니다. 저축 잘 안하는 것은 필리핀,베트남 태국,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인도 등 남방지역 전체가 똑같습니다. 반면 우리같은 북방지역국가는 저축이 필수죠 추운 겨울이 있으니까요 6.정부가 말하면 잘 듣는다.. 이건 역사적 배경과 체제를 같이 두고 이해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한국은 국민이 궐귀해서 민주주의를 쟁취한 국민이 승리경험을 가진 나라입니다. 87년 민주화 이후 87년 8월부터 어마어마한 노동운동이 벌어져 임금이 무려 3배이상 올랐습니다. 그덕에 나라도 급성장하여 마이카붐이 일고 여행이 활성화 되며 내수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졌었습니다. 반면 대만은 북한과 비슷한 정치체제인 총통제가 계속됐던 나라이구요 총통제국가에서 불만표출은 곧 탄압으로 이어집니다 대만은 실제 무서운 학살의 경험도 있는 곳이구요 이런 강압적 권력체제 탓에 강제적으로 임금이 억압되며 노동탄압이 지속되어 대만의 임금이 지금 그 꼴인 것이구요 지금 다소 풀렸다 하지만 그런 강압적 정치문화는 대만에 여전한 것으로 압니다. 그런 대만에서 시위나 불만표출이 자유롭기 어렵습니다. 권위적 정치가 만연한 북한은 아예 시위 자체를 못하고 북한정부가 말하면 그것 그대로 따르잖아요 이건 대만사람들이 순응적인것이라기 보다는 정치제제의 자유성문제라 생각합니다.
5번은, 물론 인터넷으로 기사를 보거나 한 것이긴 하지만, 또 최근의 기사는 잘 보지 못했지만, 코로나 초기에 정부 차원에서 마스크 가격 조정 나서는 거라든가, 자가격리자가 밖에 물건 사러 나갔다가 경찰이 출동했다는 기사 등등 정도 나왔던 게 기억납니다. 7년 정도 전에 대만에 여행갔었는데, 다시 한 번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가 대만입니다.
중국말 쓰지말라는건 진짜인듯 코비드 터지기 바로 직전 외국 나갔다 인천공항 도착해서 집가려고 공항 지하철 탔는데, 그 칸에 여행왔던 중국인(대만인일수도있음) 4명 흥분해서 조금 시끄럽게 말하긴했음. 뭐 쟤들 입장에선 한국온게 외국 여행이니까 신나서 그런거겠거니.. 했는데 그 칸에 있던 사람들 다 쳐다보고 분위기 갑분싸되고.... 심지어 중간에 젊은 경찰2명도 탔는데 중국어 딱 듣고 엄청 째려보더라는.. 중국인 일행 4명중 1명이 여성이였는데 3명의 남자들은 눈치못챘지만 그 여성은 분위기 눈치채고 구석에 앉아서 밑에만 쳐다보고 도착할때까지 말도 안했던.. 코로나 전에도 그랬는데 지금은 더 심하겠지. 불쌍하긴 했음. 그냥 여행온건데.. 좀 흥분할수도 있는거잖슴. 중국어에 대한 무시와 차별이 날이 갈수록 심해져간다는걸 느낌. 확실히 있음.
오픈마인드라서 사사건건 혐한발언 내뱉고,. 대놓고 한국사람 앞에서 한국 헐뜯으며 한국인들을 멸시하네요. 내가 20년 전에 캐나다에서 유학했는데요. 그때 대만인들 모두가 한국인들을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았어요. 대놓고 적개심 품었고요. 백인도 아닌 주제에 인종차별 해대니까 얼마나 같잖았는지 아십니까?
경쟁의 압력밥솥 같은 한국인지라.. ㅋㅋ. 대체로 공감합니다. 대만은 약간 릴렉스되어있고 좀더 유연하거 좀더 개방적이고 좀더 관용적인거 같아요. 어쩌면 대만이 독특한 것 이상으로 한국이 독특하게 빡빡하고 폐쇄적이고 예민한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여기도 아무래도 국가간 비교가 주 컨텐츠다보니 민족주의적 성향을 강하게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유입되는 거 같은데. 저는 어쨌든 저쨌든 민족보단 자유민주주의적 가치라는 측면에서 대만도 한국도 일본도 더 서로 교류하고 동질감느끼고 가까워질 여지가 더 많다고 생각해요. 그런면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참 반갑고. 바 선생님 같은 분들이야말로 양국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는 진정한 민간 외교관이지 않나 하네요.
태영님 안녕하세요 ㅎㅎ 사실 비교가 의미갚있겠냐만은 제가 할수있는게 이거다보니..ㅜㅎㅎㅎ 댓글보다보면 괜한 분란일으키는거 아닌가 싶을때가 있어요ㅎㅎ 저도 사실 일본과 중국을 좋아하진않는데 이렇게 서로 교류하고 가까워질 여지가 있다고 좋게말씀하시니 생각을 다시해보게 됩니다 ㅎ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급작스럽게 관심이 있어 제가 알아본것과 일치해서 다행이네요. 올9월에 제 아들이 신주의 교통대학 공대에 입학하는데 학비는 저렴하지만 혐한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다행히도 외국인한테 좀 친절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안심이 조금 되네요. 그래도 중국과의 정세 때문에 불안하기도 하네요
■ 내가 생각하는 대만의 좋은점은 1. 길거리에 가래침을 뱉지않는다는점 (특히, 한국인처럼 담배피면서 바닥에 침 질질 뱉어가면서 담배피지않는점) 2. 허름한집에 가도 생맥주가 너무 맛있다. 특히, 오키나와하고 가까워서그런지 오키나와 생맥주 팔던데 마치 크림맥주처럼 맛있었다 3. 사람들 대부분 성격이 모난곳없이 대부분 상냥하다. 4. 국립체육관내 수영장이 너무 싸다. 5천원에 하루종일 수영가능. 5. 세븐일레븐 커피가 진짜 맛있다. 한국꺼하고 완전다르다. 특히, 까페라테는 진짜 milk 가 기계에서 나온다. 참고로 한국은 프림파우더 풀어서 먹어야됨. 6. 마사지가 죽인다. 동네마다 대만 현지들만가는 그런 마사지샵들이 있는데 거긴 우리나라돈 40,000원에 발마사지 1시간 + 등마사지 1시간이다. 시간도 좋지만, 수건을 등짝에 푸신하게 깔아주고, 오직 힘으로만 서서히 압박해들어오는데... 진짜 시원하다. 그렇게 3~4번 눌러주면 어느덧 마사지사와 일심동체가되어 들숨, 날숨에 맞쳐서 마사지를 제대로 받게된다. (발 때는 미리 밀고가는게 덜 민망할것이다) 7. 한국은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야되는데, 타이완은 그냥 비닐봉지에 담아서 버리면 끝. 근데.. 날씨도 더운나라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이렇게 버려도 되나하면서 버렸던 기억이 있다. 8. 과일이 싸다. 한국에서 생과일쥬스는 무조건 6~8천원줘야된다. 압구정가면 10,000 ~ 12,000원도 줘야되지만.. 여하튼 타이완은 3,000원이면 키위쥬스, 수박쥬스, 망고쥬스등등... 값싸게 먹을수있다.
종합해서 말해보면, 대만은 정말 평화롭고 자연 이쁘고 이런게 좋다! 이러면 대만 1년쯤 살아보는것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브런치 식당이 많다는것도 장점이죠. 한국은 자오찬띠엔 이란 개념 자체가없으니까.. 다만 좀 다이내믹한 환경을 원하시면 대만은 비추입니다. 대만인들은 한국으로 따지면 충청도스럽다 해야하나? 느긋하면서 평화롭고, 좌나 우로 잘 안치우치고, 감정을 필요이상으로 잘 안드러내고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타이베이는 비가 너무 많이와서 그 우중충함을 더하곤 하죠. 심지어 대만인들은 되게 건전한 면도 많은데 술을 전혀 안하는 대만인이 무척 많으며 대학 모임해도 우롱차랑 피자먹고 파하는 건전 모임을 보는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ㅎㅎ
저도 한국인이지만 한국인들은 삶에 대한 만족을 못하고 서로 비교하다보니 더욱더 비참하다고 생각하고 부정적인생각만 가득찬 분들이많은듯싶어요 제가 티벳에 가본적있엇는데 거기 사람들은 하나같이 삶에 만족하면서 사는분들이 많더군여 그것이 중요한듯싶어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싶어도 주위에 분위기에 너무 휩쓸리는 느낌을 받는다고 해야하나 싶내여
한국에서 중국말 쓰지 말라고 한다고용 ?
엥 ㅡ
중국말 스면 무시 당하나 첨 들어 봣어용 몰랐어용
한국 사람입니다
대만인 특성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중국인+일본인" 특성.
바선생님은 대만정부에서 상 줘야할듯, 대만에 관심있는 한국인이 드멀었던데
아유 누가민원이나 안 넣으면 다행입니다 ㅜ ㅎㅎ
대만 사람들이 낯선것을 경계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포옹해주는 문화가 정말 좋은거 같아요. 이 장점 하나만으로 대만에 살 가치는 충분하다고 느껴집니다. 저는 일본이랑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에 관심이 많습니다. 영어를 숙달하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렇게 공부해볼려고 목표까지 설정해놓았을정도이죠. (독일어를 놓은것은 독일 취업을 고려해서 해본것이라 독일 취업이 쉽지 않다면 뺄듯..) 근데 문제는 대만은 주택가격이 너무 에바라서..(홍콩하고 비교한다면 좀 더 낫긴하지만) 부동산 문제만 해결된다면 대만으로 이민가서 자유롭게 살아보고 싶습니다 ㅠㅠ
대만여행같을때 너무 여유롭고 선한사람들 대만에서 살고싶을정도였어요. 대만 너무좋았어요. 영상보니 또가고싶어요. 영상잘보고갑니다. 👍
대만 그리움이 조금 나아지네요. 영상자주올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ㅎㅎㅎ 맞아요 저도 그렇게 마음편한시간이 좋습니다 ㅎㅎ 영상 자주 올릴게요 :) 라이브도 가끔식 하고있어요 ㅎ 구독과 알람설정하셔서 자주뵈면 좋겠습니다 !:)
@@barunlife 구독.좋아요는 항상 눌러왔습니다. 😀 영상자주올려주세요.
대만간 인상은
깨끗하고 바가지가 없다는 느낌
이해가 안가는 것은 너ㅡ무낡은 주택과 건물
생각보다 오토바이가 많아 놀랐다
보통 오토바이는 후진국형 수단이라 의외로 느꼈다
과거.현재.우리나라를얼마나.힘들게괴롭힌 .민족들입니까.미래도.전혀도움이되는.안돼는.나라들입니다.우리가힘없고.약하면언재든.우릴깔보는나라들임.세계에서.아시아수준을까먹는나라가.중국임.대만도같은민족임.
.
아니에요~~~~~
귀도는 한쿡을 엄청 옛날부터 혐오했죠
4:51 이건 대만 인구 자체가 우리보다 작기도 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실제로 우리나라도 잘 지키는 편...
외국인들에게 친절하고 오픈마인드인건 맞는것 같아요! 아이랑 여행갔었는데 부탁하지 않아도 오셔서 서스럼없이 도와주시고 택시를 탔었는데 기사님이 자기가 길을 헷갈려서 돌았다면고서 요금도 그만큼 제하고 받으시더라구요( 전 돌아간지 몰랐어요)
어디를 가는데 길을 몰라 식당 문닫고 계시는 분께 여쭤봤었는데 길을 알려주시고 나중에 정리다하시고 오토바이로 퇴근하시면서 잘 가고 있는지 따라오셔서 다시 확인해주시더라구요~~
진짜 친절함에 감동이 많았던 여행지에요~~
그죠그죠 이렇게 여행으로 오시면 좋은 기억들 많이 쌓고 가시는것 같아요 ㅎㅎ
저도 저번 주에 다녀왔는데 택시에서 비슷한 경험 했어요!! 잘못 운행한 부분 알아서 택시비 빼주셨어요.
중국 썰(?)처럼 돈 달라할거라 생각하고 지하철에서 도와주시려는 분 경계했는데 걍 진짜 도와주는 분이었음.. 죄송함 ㅠㅠㅠ
오히려 한국인들 매너가 더 안좋았다고 생각함.(저도 아무 생각없이 행동하다 실수한 게 있고ㅜ)
말씀하신 장점을 반대로 생각해보자면 꽤 심심한 나라입니다
우리나라가 워낙 다이나믹한 나라라서 그런지 몰라도 저는 좀 심심하게 느껴졌어요
친절함이 때로는 좋을 수도 있는데 관공서나 공공시설에서는 그 친절함이 너무 지나쳐서 속도가 너무너무 느려요 (배려하지말고 그냥 빨리하라구!!!)
사실 그 느긋함이 좋아서 대만 처가집에 가는걸 좋아하지만 말이죠^^
한국이 2배속이면 대만은 0.8배속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하지만 의외로 제 처가집은 한국인처럼 굉장히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집안 분위기에요
그래서 대만 처가집에 가면 나는 대만사람처럼 되고 와이프는 한국사람처럼 되요
오히려 처가집사람들 때문에 사위들이 죽이 잘 맞습니다 ㅋㅋㅋ
안녕하세요 ㅎㅎㅎ 맞습니다 ㅋㅋㅋㅋ 저도 심심하게 느껴지고 다이내믹함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도 뭐 어디가 더 좋다 안좋다아니고 잘 적응하고 또 바꿀건 바꾸면서 지내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그나저나 아버지의날이 다가오네요 으아 ㅜㅜ ㅎㅎㅎ
대만 반도체 산업과 컴퓨터 부품산업은 한국보다 발전되어 있는 나라죠.
차이니스 타이페이분이시죠?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댓글을 영상에 올리실 때는 작성자의 닉네임은 가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좋은 글이든 나쁜 글이든 당사자는 원치 않을 수도 있거든요.
또 대만 지인의 말로는 정신지체자들이 많아서 민폐나 위협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좀 이해 안가는 부분이 그런 대책없는 YOLO가 배워야 할만큼 좋은 부분인가요?
마지막으로 헬조선에 해당하는 鬼島라는 말은 있는데요. 오래 사셨으면 안들어봤을리 없을 거같은데요.
공개된 공간에 닉네임으로 댓글을 단것을 보여줬을뿐이고, 제 채널에 저한테 남긴거라 공개하는건 제 판단이에요.
본인의 대만 지인이 말한것은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Yolo를 배울지말지는 각자가 선택하면 되는일이고 귀도라는말이 있는것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것은 다른차원에 문제니, 알아서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정말 이 댓글만 봐도 한국의 단점이 드러나네요. 갑갑하다
대만이라. 내가 아는 대만은 음 TSMC 임청하 왕조현의 나라 정도?ㅎ
바생님 안녕하세요ㅎㅎ
4:45 한국은 자영업자 비율이 여타 국가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영업제한이 있을 때 대출을 받아 연명하다가 지금 영세자영업자들 채무문제가 폭발 직전인데 대만은 봉쇄기간 영업하지 못하면서 발생한 소득공백 문제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궁금합니다. 한국보다 더 강한수준의 봉쇄도 했던걸로 아는데 바생님 말씀대로 별 다른 저항이 없었다면 그만큼 정부가 미쿡처럼 재정으로 지원을 한 것인지? 아니면 대만은 자영업자들이 곳간이 넉넉해서 아무 지원없이도 문제 없이 봉쇄를 넘긴건지...만약 먹고 사는데 지장이 있었다면 어떤식으로든 저항이 있었을 것 같은데 조용히 넘어갔다니 그렇게 될 수 있었던 묘책이 뭔지...궁금합니다~~
멜랑꼴리님 제가 자리잡고 앉아서 답해야지하다가 시간이 이렇게나 .... ㅎㅎㅎ
봉쇄기간동안 정부가 한 지원은, 업체가 직원을 해고 하지 않는 다는 조건하에 직원의 월급 절반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직원이 아니라 일정 퍼센테이지라고 알고 있어서 정말 지원이 적다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다만 봉쇄가 길어지면서 대부분의 주문이 배달과 테이크 아웃으로 전환되서 그런걸로 버텼고, 그 기간이 길다면 길지만 2달정도라 그런대로 넘어간것 같아요 ㅎㅎ
제가 아는한에서는 묘책은 없었고, 한국보다는 봉쇄기간이 짧았던것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영상 속 오픈마인드라면 오히려 한국이 더 심하지 않나요? 새로운 유행, 새로운 제품에 가장 민감한 민족 아닌가.
장애인 사회참여는 바생님의 개인적 경험의 차이 때문에 그렇게 느끼실듯 합니다. 한국의 장애인 정책을 들여다보시면 결코 말씀하신것과 달라요. 오히려 한국이 정책 면에서는 나을겁니다. 물론 사회적 인식 문제는 별개.
중국말 쓰지말라는건 우리가 배타적이여서가 아니라 중국의 동북공정때문에 중국을 싫어하는거지 대만을 비롯한 외국인을 싫어 하는건 아닐겁니다
안녕하세요 ㅎㅎ 넵 중국인은 좀 싫어하고, 사실 동남아나 다른 인종을 좀 무시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어요 ㅎㅎ
@@barunlife 동남아나 다른 인종을 무시하는 분위기가 있는것보다 정확히는 불법체류하며 온갖 소란을 일으키는 그들을 한국사람들이 정말 싫어하는겁니다. 근래에 한국뉴스 잘 안보시죠? 얼마전에도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하려는 태국인 100여명이 입국불허되어 돌아가기도 했습니다. 얼마전 해운대에서 서구권 외국인들이 엄청난 소란을 일으켜 주민들이 신고하기도 했구요. 단순히 동남아인이라 무시하는게 아니라 불법체류하고 소란을 일으켜 한국이 범죄의 온상이 되어가는데 한몫하는 그들을 싫어하는겁니다.
정작 중국인들이고 동남아 원주민들이고 백인, 일본인에게는 엄청 굽실대면서, 한국인만 보면 우습게 보잖아요. 그건 인종차별 아니고 둰데요? 툭하면 한국 멸시하는 발언을 거리낌없이 해대고 말야. 한국에 와서 몇년 살아도 자기나라방식만 강요하고 말야!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전 중국갔을때 제가 한국인이라고 사람들이 배려해주고 잘해줬었는데..;
@@NellKune 난 북경에서 4년 유학했어요. 중국인들이 배웠거나 못 배웠거나 매일같이 한국은 중국 속국이었네, 한국인들은 중국에게 고마운 줄 알아야하네... 이따구로 내뱉는 인종차별발언들 들어봐요. 작은 이웃나라에서 왔다고 매일같이 차별 받아보라고요.
공항에서도 영어가 아닌 중국말 일개 동양놈이 썼다고 불친절을 징그럽게 당해보라고. 잠깐 여행한 거 가지고 그 나라에 대해 뭘 제대로 아냐고. 저젓들, 백인, 일본인들에게만 엄청 친절해요. 북경, 상해에서는 한국 따위 거들떠도 안 본다고.
대만 : 건물들이 낡았다, 오토바이가 너무~ 많다, 날씨가 덥다, 가을에도 덥다. 음식이 너무 기름지다. 언어가 귀를 공격한다.(성조가 굉장히 시끄럽다 야시장가면 귀 터진다) 근처에 산책로가 많이 없다. 청계천같이 도심 내에 수변 공원이 없다. 문화시설이 많이 없다. 사람들의 패션, 헤어 등등 전반적으로 촌스럽다.
으음....맞는부분이 좀 많긴한데..좋은점도 있어요 ㅎㅎ
전반적으로 촌스러운건 인정이지만 그 만큼 꾸미는거에 대해 남눈치 안보고 다닌다는 것에 대한 방증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하나 하나 뜯어보면, 단점이라고도 할 수 없는 그 나라의 특징일 뿐인데.
한국인 특유의 잘난 척...이 상대적으로 덜해서 좋기만 하던데~~~
전 대만 있다가 서울 오니까 너무 별로던데... 서울이 더 안이뻐요 대만 낡은 건물도 감성있음....
그러면 죽을 때까지 대만에서 사세요
급여수준ㅇㄹ 봤을 때 ㅆㅏ진 않은 것 같네여
맞습니다 ㅎㅎ
우리는 불합리한 사회 시스템에 헬조선 어쩌고 하면서 사회를 비난하고 한탄하는 분위기가 그래도 있으니 변화의 가능성이 일말이라도 보이지만
대만은 뭐 어쩔 수 없지 이런 느낌인 듯. 장단점이 있는거죠 뭐.
바른 외국생활-대만.....한국보다 낫다는 것에 대한 한국인입장의 반박...
1.저렴한 학비
이건 상대성을 무시한 말로 보입니다.
대만의 임금은 한국의 절반이 안됩니다.
물론 기업이 차지하는 부분이 너무 많아 1인당GDP는 지금 한국과 비슷할 정도라고는 하지만...
한국의 임금에 환원하여 보면 대만등록금 싸지 않습니다.
2.지체장애자에 대한 사회적인식
한국의 장애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매주 좋은 편입니다.
국가적 지원도 꽤 많구요
장애자에 대해 한국에서 문제되는 것은 그 장애자의 활동이 개인적으로 나와 결부되었을 때입니다.
장애자와 결혼,장애자시설이 내 주위에 설치되어 여러 규제를 받는것 등입니다.
특히 장애자시설로 인한 거부감은 국가가 돈을 쓰면 대부분 해결될 일이 많은데
이런 문제를 국가가 돈이 아니라 권력으로 누르려 하기 때문에 생기는 갈등입니다.
다만 대만이 지체장애자가 별인식없이 활동할 수 있고 일반인이 그걸 부담없이 받아들이고 있다면 그건 좋은 점입니다...
그런데 혹시라도 지체장애자가 일하는 이유가 국가보조가 없어 그저 먹고살기 위해 활동하는 것이라면 이건 좋은 점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이 됩니다.
사회가 지체장애자를 돌보고 배려하는게 아니라 방치하고 열악하게 살게 방치하고 그들의 장애를 이용해 값싸게 노동착취하는 모습일 수 있습니다,
3.집값과 내집마련문제,,,
대출을 집마련수단이라 보면 안됩니다.
집사서 집값이 계속 오른다면 그나마 낫지만
일본처럼 집값이 30%까지 꺼지거나 지금 대만처럼 안보적 위기가 오면 부동산은 급추락합니다.
이럴 때 대출받아 집사면 거지될 수가 있습니다.
한국도 대출을 받을 수 없는 나라가 아닙니다.
미래의 위험에 대비해 집살 떄 대출을 덜 받고 사라는 분위기일 뿐이지
대만보다 집사기기 어렵거나 힘들다고 보지 않습니다.
4.외국인편견문제
외국인에 대해선 한국이 대만보다 훨씬 국제화되어 있습니다.
교류하는 외국인의 수도 월등히 많구요
한국에서 중국말쓰지 말라는 말은 외국인편견문제가 아니라 오로지 중국인에 대해서만 벌어지는 일입니다.
한국은 중국인의 부도덕성과 질서없음 그리고 타문화 비하하여 자존심 높이는 중화사상을 매우 불편해합니다.
한국에서 중국인이미지는 시끄럽다 무질서하다 쓰레기함부로 버린다 한국을 무시한다 한국창작물도둑질한다 등등입니다.
이런 중국의 공산주의와 중국인의 비호감적행동 때문에 유독 중국인에 대해서만 불편해하는 것입니다.
반면 일본인에 대해서는 매우 친절합니다,
한국인은 일본정부의 극우적행동을 싫어하는 것이지 일본인을 미워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인은 나라도 중국인도 동시에 별로인 상태입니다.
그덕에 대만인도 중국어를 쓸 경우는 불편해하는 한국인을 보는 수가 있을 것입니다.
5.돈을 잘쓴다..
저축 잘안하고 버는 족족 잘 쓰는 문화는 모든 남방인들의 공통점입니다.
아마도 겨울이 없어 먹을게 없어 굶어죽는 상황이 없기 때문에 생긴 문화아닐까 합니다.
저축 잘 안하는 것은 필리핀,베트남 태국,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인도 등 남방지역 전체가 똑같습니다.
반면 우리같은 북방지역국가는 저축이 필수죠
추운 겨울이 있으니까요
6.정부가 말하면 잘 듣는다..
이건 역사적 배경과 체제를 같이 두고 이해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한국은 국민이 궐귀해서 민주주의를 쟁취한 국민이 승리경험을 가진 나라입니다.
87년 민주화 이후 87년 8월부터 어마어마한 노동운동이 벌어져 임금이 무려 3배이상 올랐습니다.
그덕에 나라도 급성장하여 마이카붐이 일고 여행이 활성화 되며 내수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졌었습니다.
반면 대만은 북한과 비슷한 정치체제인 총통제가 계속됐던 나라이구요
총통제국가에서 불만표출은 곧 탄압으로 이어집니다
대만은 실제 무서운 학살의 경험도 있는 곳이구요
이런 강압적 권력체제 탓에 강제적으로 임금이 억압되며 노동탄압이 지속되어 대만의 임금이 지금 그 꼴인 것이구요
지금 다소 풀렸다 하지만 그런 강압적 정치문화는 대만에 여전한 것으로 압니다.
그런 대만에서 시위나 불만표출이 자유롭기 어렵습니다.
권위적 정치가 만연한 북한은 아예 시위 자체를 못하고 북한정부가 말하면 그것 그대로 따르잖아요
이건 대만사람들이 순응적인것이라기 보다는 정치제제의 자유성문제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 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 다 읽어봤습니다 ㅎㅎ 다양한 의견과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임금이 3배이상 오른이상으로 오른만큼 물가는 그이상으로 올랐죠
속 시원하게 말씀잘하셨습니다
속이 다 후련해지는 멋진 글이었습니다... 유투버님께서도 거의 꼼짝 없이 반박을 못하시네요... ㅋㅋ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래서 개사료 드시러 대만에 가셨나요
뜬끔없지만 대만사람들이 좋아하고 즐겨먹는
디저트 음식 컨텐츠도 가능할까요 ㅎ
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디저트 아 워낙 많은데 한번 해볼게요 ㅋㅋ
그게 집이냐 개 집이지
저도 십년 전에 대만에 갔을때 장애인을 종종 봤는데요 한국과 비교적으로 이동이 자유롭구나 느꼈어요
마냥 국뽕이 아니라,
이런 영상이 있어서 다른 영상들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담군님 안녕하세요 ㅎㅎ 넵넵 다들 장단점 있어서 당연한 말 같아요 ㅎㅎ
제가 프로 유투버도 아니라서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하고 싶어요 ㅎㅎ
대만 한 번 가보고 싶어요 ㅎㅎ
한국도 이미 맛이 간거 같아요 ㅋㅋ 댓글들 보면
국뽕이 너무 심하네요(제 개인적인 생각)
존잘둥귱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대만 꼭 한번 와보세요 (쌀 때!!!ㅎㅎㅎ)
이미 맛이 간 것은 대만이고, 당신 같은 멍청이들이나 대만에 열광하는 것이죠.
5번은, 물론 인터넷으로 기사를 보거나 한 것이긴 하지만, 또 최근의 기사는 잘 보지 못했지만, 코로나 초기에 정부 차원에서 마스크 가격 조정 나서는 거라든가, 자가격리자가 밖에 물건 사러 나갔다가 경찰이 출동했다는 기사 등등 정도 나왔던 게 기억납니다.
7년 정도 전에 대만에 여행갔었는데, 다시 한 번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은 나라 중 하나가 대만입니다.
대만, 가고 싶네요... 국경이 너무 오래 닫혀있다... ㅠㅠ
타이베이 mrt 환승은 정말 칭찬해주고 싶고요 ㅋㅋ
그리고 외국인에게 열린마음, 친절은
어느 나라인지에 따라 좀 다른것 같아요 🤔
주변 동남아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대만사람들이 친절한지 잘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맞아요 대만도 동남아는 좀 무시하는 경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그냥 대체적으로는 오픈마인드인것 같아요 ㅋㅋ
반대로 생각하면 동남아 사람들이 대만에서 안 좋은 이미지를 남겼을 수도 있죠. 우리나라에서는 동남아 사람 하면 사기결혼을 떠올릴 수 있죠. 아니면 동남아 사람들이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을 수 있고요.
우리나라도 똑같죠 뭐 ㅋㅋ 대만 태국이랑 헷갈리는 사람도 있고
대만여행 꼭 가고싶습니다
곧 오실 수 있기를 !!!
한국과 비교가 가장 빠르게 이해되니까 한국으로 대조군을 잡는게 맞는것 같아요~ 한국에서 최근 중국에 반감이 있는건 맞지만 방한한 중화권 사람들에게는 잘해야하는데~ 한국에 일이던 호감이던 어찌되었던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니 방한 외국인들에게는 호의적으로 대합시다
맞습니다 ㅎㅎㅎ 호의적으로 때 하는것 중요한것 같아요 ㅎㅎㅎ 좋은말씀입니다.
근데대만은친일 험한으로유명하던데요
친일은 맞는데 혐한은 조금...........아닌것 같아요 ㅋㅋ
@@barunlife 그래요 그런데외그런컨턴즈가그리만이돌아다는지 모르겠네요
@@barunlife 친일혐한입니다
@@두환김-c3l 귀도는 엄청 심각한 혐한섬이죠
대만은 일본보다 혐한 심함
한국 떠난지 오래 되신듯!!! 다시 공부 하셔야 할듯!!
내 말이요. 전 세계서 한국 특을 부족하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성운님 어제 반가웠습니다!!!
외면적 발전이 전부가 아니란 생각이 들고 대만이 사람사는 느낌이 더 있다고 느낌니다.
넵 외면이 전부는 아닌것 같아요 ㅎㅎ
중국말 쓰지말라는건 진짜인듯
코비드 터지기 바로 직전 외국 나갔다 인천공항 도착해서 집가려고 공항 지하철 탔는데, 그 칸에 여행왔던 중국인(대만인일수도있음) 4명 흥분해서 조금 시끄럽게 말하긴했음. 뭐 쟤들 입장에선 한국온게 외국 여행이니까 신나서 그런거겠거니.. 했는데 그 칸에 있던 사람들 다 쳐다보고 분위기 갑분싸되고....
심지어 중간에 젊은 경찰2명도 탔는데 중국어 딱 듣고 엄청 째려보더라는..
중국인 일행 4명중 1명이 여성이였는데 3명의 남자들은 눈치못챘지만 그 여성은 분위기 눈치채고 구석에 앉아서 밑에만 쳐다보고 도착할때까지 말도 안했던.. 코로나 전에도 그랬는데 지금은 더 심하겠지. 불쌍하긴 했음. 그냥 여행온건데.. 좀 흥분할수도 있는거잖슴. 중국어에 대한 무시와 차별이 날이 갈수록 심해져간다는걸 느낌. 확실히 있음.
@바밤바만세 화교야 ㅈㄹ하지마라
아주 올바른 현상입니다. 홍콩인빼고 본토jjangge와 sum jjanggae는 사람취급 하면 안되죠.ㅎㅎ
한국과 대만 교류에 앞장선 바생님이 쵝옵니다~
아이고 감사합니다 ㅎㅎㅎㅁ
배울게 많네요.국민성도 훌륭한듯..
Taiwan.no.1 👍
대만을 뭘 배웁니까? 일본 짝퉁인데....
@@펭민-d8f 배울건 배워야죠.
일본 짝퉁이면 모든게 못났나요?
참 이상한 마인드를 갖고 계시구만..
대만의 국민성이 훌륭하다니... 대만에 대해서 너무 모르는 듯...
좀 제발 바보 같은 소리 좀 하지 마세요
대만에서 계속 쭈욱 사시길 바랍니다 ^^
ㅋㅋㅋㅋ 전 어디든 갈 수 있는............
대만에 열광하는 찐따들의 정체가 정말 궁금하네요 ㅋㅋㅋ
한국이 중국인을 극혐하는건 정말 쌉인정ㅋㅋ 진짜 싫어 중국인;; 조선족도;; 지금 한국 어딜 가나 중국말이 들린다ㅉㅉ 조선족 70만명이 전국에 포진되어 있어.. 얘네들은 진짜 욕먹을 짓만 하고 다닌다ㅉㅉ 너무 시끄러워
세상이 얼마나 넓고 할 일이 많은지 모르니까 그냥 그렇게 사는게지.... 섬나라 기질.... 거기에 중국인 기질.... 솔직히 중국 본토박이도 아니면서....
대만에서 쓰레기 음식이나 많이 드세요
한국에는 헬조선이라는 말이 있듯이 대만에는 鬼島라는 말이 있는 게 재미있더라구요. 대만에 오래 사셨으니 어떤 느낌인지, 헬조선과는 어떻게 다른지 혹시 아시나요?
ua-cam.com/video/Ydd7IggC1Xc/v-deo.html
음 이건 대만 귀도에 관한 영상이에요 ㅎㅎ
좋네요~~~^^
홍콩 마카오에서 소싯적에 중국반환전에 3년6개월정도 근무했고 싱가폴 태국 일본도 잘 아는편인데 이상하게? 대만은 한번 가볼까했는데 아직까지 못가봤군요.ㅎ
대만이 또 마음먹지 않으면 잘 안와지는 곳이긴 하죠 ㅜ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앗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이고 감사합니다 ㅜ ㅎㅎㅎㅎ
6:16 대만에는 헬조선대신 귀도(鬼島)라는 말이 있는데...
헬조선은 광범위하게 자조적으로 쓰였는데, 귀도는 그렇지 않아요 ㅋㅋ 그리고 한국에서 가져다 써서 한국에서 더 유명한 말이에요 ㅋㅋ
대만에서 , 한국사람은 공자를 한국사람이라고 한다는 루머처럼
나은게 뭐가 잇노
교통질서 개판에
대중목욕탕 개념도 없고
최저시급 낮고
모든 인프라 한국이 훨씬 앞서나감.
이분 영상보고있으면 대만정보보다 한국이 요새 어떤지 얻어가는게 더 많은거같음 ㅋㅋㅋ
안녕하세요 ㅎㅎㅎㅎㅎ 앗 뭐 그런가요 ㅋㅋㅋㅋㅋㅋ
전 정작 한국도 모르고 대만도 모르고 큰일입니다 ... ㅎㅎㅎ
저도 4년간 살았었는데 여러 부분에 대해 공감합니다. 개인이 느끼신거지만 객관적인 시각과 크게 다르지 않은거같아요. 대만 여행온 분들에게까지 필요할진 모르지만 대만 거주하실 계획 있으신 분들은 도움 되실 영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픈마인드라서 사사건건 혐한발언 내뱉고,. 대놓고 한국사람 앞에서 한국 헐뜯으며 한국인들을 멸시하네요.
내가 20년 전에 캐나다에서 유학했는데요. 그때 대만인들 모두가 한국인들을 사람으로 취급하지 않았어요. 대놓고 적개심 품었고요. 백인도 아닌 주제에 인종차별 해대니까 얼마나 같잖았는지 아십니까?
'백인도 아닌 주제'라는 말이 더 인종차별아니신가요??
@@Erica0200 그러면, 자기가 백인인 것처럼 백인으로 빙의해서 인종차별 하는 건 괜찮고? 동양인끼리 인종차별 해대는 게 더 웃기지. 우리가 먼저 인종차별 했니, 화교야?
그럼 한국이 텃세가 심하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새로움애 대한 관심과 적극성은 한국이 특이죠. 대만 오래 살아서 거기에 동화 된듯
외국에 오래 살고 있는 한국인들이 현지에 대하여 하는 말을 들어 보면 대부분 현지화의 편향이 심하죠.
유익한 내용,감사감사~^^
밝은모습,보기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호님 !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ㅎㅎ
대만애들이 혐한하는거 웃김. 나라도 아닌 주제에
3:48 한국이 오픈마인드가 아닌 부분이 뭐가 있지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대만이 더 좋을수도 있죠
당신은 그냥 중국인 하세요
여러번 봐 왔지만 그냥 중국편이네요
텃세가 없다고요? 그런데 왜 혐한이 있나요?
갈등이 없다고요? 차이니스 타이페이의 정치적 갈등은 세계적인 '토픽'거리인 거 모르시나요?
아무리 현재 살고 계시는 곳이 차이니스 타이페이라지만 생각이 너무 그쪽으로 편향되신 것 같네요....... ㅠㅠ
대만 첫날, 게스트 하우스 못 찾아서 상점 주인분께 물어봤는데, 바로 제 손 잡고 길 찾아줬어요 ㅠㅠ
마스터님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아 정말 ㅎㅎㅎㅎ 대만분들 막 도와줄때는 또 막 도와주죠 ㅎㅎ
한국이 오픈 마인드가 아니고 중국 사람들을 싫어하는거죠
2:56 한국인도 외국인에 대해서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 '인'(人)의 범주에 중국인이 없을 뿐
중국뿐 아니라 정도차이가 있긴하지만 동남아나 흑인 아프리카 일본 유럽 남미 등등에 대해서도 좀 배타적인것 같아요 ㅎ
재밌고 유익한 내용이네요! 균형 감각 갖추고 신중하게 소개하시려는 것이 보여서 좋네요 ^^
안녕하세요 ~~ :) 노력중이에요 ㅎㅎ
대만도 중국.... 중국인.... 잊지마세요 ~~
좋고 싫음은 있겠지만...
상하는 없습니다. 나름에 이유와 그에 따른 문화가 있을뿐..
그런걸 주제로 방송하지만 썩 좋은 컨텐츠는 아닙니다. 가끔 하세요.
맞는 말씀입니다 ㅎ
한국에 대해서 본인이 제대로 알고 있나 공부부터 하고 영상 만드세여!!! 하기사 한국 기레기 언론 보면 이런 영상도 가능 할뜻하네여 ㅎㅎㅎ 암튼 다시 차분하게 공부하세요!!!
HAM RED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제가 뭐 공부한다고 한국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겠습니까 ㅋㅋㅋ
여행갔던 대만의 평온한 분위가 좋았어요~영화나 드라마를 봐도 대만 특유의 흐름이 느껴지더라구요 저두 좀..그려러니 하는 성격이라 왠지 더 끌려요 ㅎㅎㅎ^^
그죠 그런 좀 특유의 분위기각 확실히 있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저도 정말 그러려니 하는성격인데 요즘은 또 바껴가고있는것 같아요 ㅜㅜ ㅋㅋㅋ
대만여행가서 제가 감기몸살로 많이 아팠었는데 쉬는? 시간이였는데도 들어오라며 친절히 진료봐주시고 약도 챙겨주시고~
잊지못할 기억이예요~
소아과였는데 잊지못해요~
정지성소아과~
베르다님 진짜 감사하는게 느껴져요 ㅎㅎㅎ 여러번 얘기하시고 이름도 기억하시고 ㅎㅎㅎ
제가 한번 찾아가볼까요 정지성 소아과 !!!
대만을 좋아해요..
일본에 산 지 20년 넘었는데 대만의 여러 정보를 들을 수 있어서 좋고 여행 갈 때 많은 도움도 될 것 같아요..
요즘은 네플릭스로 대만 드라마 시청도 하는데
주신 정보를 참고하며 시청할게요..
송보향님 안녕하세요 ~!! !:)일본에 계시는군요 ㅎㅎㅎ
천천히 영상 보시면서 조금 도움됐으면 좋겟습니다 ㅎㅎ
식당 새로오픈하면 무조건 줄서내요 ㅋ ㅋ
오 ~!!!!!!! 식당 하나 더 오픈하신거에요 !???
한국은 분노와 비교가 지배하는 사회. ...그게 변화의 동력이 되긴 하지만 피곤합니다. 저는 50대 아저씨고 지금껏 40여개국 정도 가본 것 같은데 대만은 다른 곳에는 없는 온화한 에너지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섬 전체가 푸르른 아름다운 포모사
공감합니다. 대만에 2번 가봤는데 그 온화한 분위기가 확실히 느껴지더군요.
재형님 안녕하세요 ㅎㅎ 조금 피곤하게 느껴질때가 있지만, 또 그래서 발전하는거니.... no pain no gain 이라고 해야할지...ㅎㅎㅎ
확실히 그런건 좀 있는것 같아요 ㅎㅎ
바생님! 대만은 대학 등록금이 상상 이상으로 한국 보다 저렴 하네요 근데 단순 비교 하기엔 무릭가 있지 않나요? 한국처럼 학연,지연,혈연은 덜 한것으로 느껴지는데 대만 사람들은 립 섭비스로 그렇게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상훈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그럼요 뭐든 단순비교는 하면 안되죠 ~~ ㅎㅎㅎ 대만도 학연은 모르겠지만 학벌은 좀 있는것 같아요 . 뭐 좋은학교출신이 좋은대접 받는건 당연하기도 하지만.. ㅎㅎ
어떻게든 대만에 대하여 미화하려고 애쓰는 모습이 보기 좀 안쓰러워요.
대만의 친일혐한근성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엄연한 현실인데
애써 현실을 외면한다고 해서 현실이 달라지지는 않아요.
경쟁의 압력밥솥 같은 한국인지라.. ㅋㅋ. 대체로 공감합니다. 대만은 약간 릴렉스되어있고 좀더 유연하거 좀더 개방적이고 좀더 관용적인거 같아요. 어쩌면 대만이 독특한 것 이상으로 한국이 독특하게 빡빡하고 폐쇄적이고 예민한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여기도 아무래도 국가간 비교가 주 컨텐츠다보니 민족주의적 성향을 강하게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유입되는 거 같은데. 저는 어쨌든 저쨌든 민족보단 자유민주주의적 가치라는 측면에서 대만도 한국도 일본도 더 서로 교류하고 동질감느끼고 가까워질 여지가 더 많다고 생각해요. 그런면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참 반갑고. 바 선생님 같은 분들이야말로 양국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하는 진정한 민간 외교관이지 않나 하네요.
태영님 안녕하세요 ㅎㅎ 사실 비교가 의미갚있겠냐만은 제가 할수있는게 이거다보니..ㅜㅎㅎㅎ 댓글보다보면 괜한 분란일으키는거 아닌가 싶을때가 있어요ㅎㅎ
저도 사실 일본과 중국을 좋아하진않는데 이렇게 서로 교류하고 가까워질 여지가 있다고 좋게말씀하시니 생각을 다시해보게 됩니다 ㅎ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급작스럽게 관심이 있어 제가 알아본것과 일치해서 다행이네요. 올9월에 제 아들이 신주의 교통대학 공대에 입학하는데 학비는 저렴하지만 혐한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다행히도 외국인한테 좀 친절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안심이 조금 되네요. 그래도 중국과의 정세 때문에 불안하기도 하네요
great name님 안녕하세요 ~ : ) 우와 교통대에 입학하는군요 우와 ㅎㅎㅎ 넵 사실 아드님도조금 둥글둥글하시면 대만 생활에는 크게 문제 없을것 같아요ㅎㅎ 중국과의 정세는 부모님입장에서는 충분히 걱정되는 부분일것 같습니다 ㅎㅎ
대만인들은 한국인 앞에서는 혐한정서를 잘 드러내지 않아요.
한국인이 없을 때 뒤에서 한국을 욕하는 습성이 있죠.
그러나 대만유학은 별로 현명한 선택은 아니예요.
■ 내가 생각하는 대만의 좋은점은 1. 길거리에 가래침을 뱉지않는다는점 (특히, 한국인처럼 담배피면서 바닥에 침 질질 뱉어가면서 담배피지않는점) 2. 허름한집에 가도 생맥주가 너무 맛있다. 특히, 오키나와하고 가까워서그런지 오키나와 생맥주 팔던데 마치 크림맥주처럼 맛있었다 3. 사람들 대부분 성격이 모난곳없이 대부분 상냥하다. 4. 국립체육관내 수영장이 너무 싸다. 5천원에 하루종일 수영가능. 5. 세븐일레븐 커피가 진짜 맛있다. 한국꺼하고 완전다르다. 특히, 까페라테는 진짜 milk 가 기계에서 나온다. 참고로 한국은 프림파우더 풀어서 먹어야됨. 6. 마사지가 죽인다. 동네마다 대만 현지들만가는 그런 마사지샵들이 있는데 거긴 우리나라돈 40,000원에 발마사지 1시간 + 등마사지 1시간이다. 시간도 좋지만, 수건을 등짝에 푸신하게 깔아주고, 오직 힘으로만 서서히 압박해들어오는데... 진짜 시원하다. 그렇게 3~4번 눌러주면 어느덧 마사지사와 일심동체가되어 들숨, 날숨에 맞쳐서 마사지를 제대로 받게된다. (발 때는 미리 밀고가는게 덜 민망할것이다) 7. 한국은 분리수거를 철저히 해야되는데, 타이완은 그냥 비닐봉지에 담아서 버리면 끝. 근데.. 날씨도 더운나라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이렇게 버려도 되나하면서 버렸던 기억이 있다. 8. 과일이 싸다. 한국에서 생과일쥬스는 무조건 6~8천원줘야된다. 압구정가면 10,000 ~ 12,000원도 줘야되지만.. 여하튼 타이완은 3,000원이면 키위쥬스, 수박쥬스, 망고쥬스등등... 값싸게 먹을수있다.
종합해서 말해보면, 대만은 정말 평화롭고 자연 이쁘고 이런게 좋다!
이러면 대만 1년쯤 살아보는것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브런치 식당이 많다는것도 장점이죠. 한국은 자오찬띠엔 이란 개념 자체가없으니까..
다만 좀 다이내믹한 환경을 원하시면 대만은 비추입니다. 대만인들은 한국으로 따지면 충청도스럽다 해야하나? 느긋하면서 평화롭고, 좌나 우로 잘 안치우치고, 감정을 필요이상으로 잘 안드러내고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타이베이는 비가 너무 많이와서 그 우중충함을 더하곤 하죠. 심지어 대만인들은 되게 건전한 면도 많은데 술을 전혀 안하는 대만인이 무척 많으며 대학 모임해도 우롱차랑 피자먹고 파하는 건전 모임을 보는경우가 무척 많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우웅님 ㅎㅎ 그죠 저도 사실 술자리 가면 ㅋㅋㅋㅋㅋ 술 안마시는 ㅜㅜㅜㅜ ㅎㅎㅎ
@@barunlife 저도 술은 잘 안마시긴 하는데, 대만인들은 맛집투어빼면 무슨 재미로 사는질 잘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사는 모습 보면 건전해시
굳이 반박글까지 하려는 아우성 한국싸람답다
다 제가 자초한일입니다 ㅜㅜㅜ ㅎㅎㅎ
소비 성향은 일본의 반대네. 한국과 비교하려고 영상 올리신건데 뭘 미안합니까.
자꾸 한국한국 해가지고 ㅋㅋㅋ ㅜㅜㅜ
확실히 우리나라보다 개방적이고 여유롭죠.. 국뽕에 미쳐있는 나라라 한국비교하는 부분에서 버튼눌려서 악플많이 달리겠어요
yuu님 ㅎㅎㅎㅎ 아 은근히 아직 악플 안달려서 아쉽.......... ㅜㅜㅜ
화교가 만든 단어인 국뽕이라는 단어를 쓰다니 화교에게 선동당하고 세뇌당한 인간이네요
@@littleboyjapanese4022 국뽕이 화교에서 나왔다는 증거좀 ㅋㅋㅋㅋ
@@yuuuuuuuu1 너 화교지? wwwwwwwww
@@yuuuuuuuu1 국뽕, 헬조선 이거 너네들이 만들었잖아 뭘 모른는척 하고 있어 한쿡 커뮤니티, 유튜브, 카페, 포털 다 장악한녀석들이
1등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인생님 감사합니다 ㅎㅎ
이상한 소리 많이하시네요 한국인일뿐 한국사정은 잘모르시는듯, please don't listen this advice
네 잘 몰라서제가 ㅜㅜㅋㅋ
@@barunlife 잘 모르는데 이영상 올린게 코메디네
도움 많이됐습니다 아이가 대만대학가길원했는데 이영상보라고해야겠어요 건강하시고 결혼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HK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대만 대학 오시려는 분들 은근히 있는것 같아요 ㅎㅎ
매번 결혼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각 나라마다 느끼는 느낌은 개개인의 성향이 많은 영향을 미치는듯 합니다 여행으로 간 대만은 참 느낌이 좋았어요
살아본건 미국과 한국뿐이라 ^^;;
맞아요 개인 성향에 따라 정말 달리 보일것같아요 ㅇㅎㅎ
저도 정말 착한등록금이나 음주문화가 없고 순수한 학생들을 보며 대만으로 아이 대학보내고 싶었으나 본인이 원하지 않아 좀 아쉬워요.
내년 겨울에 타이중에서 한달살기 계획중인데 빨리 풀렸음 좋겠어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ㅎㅎ
신혜님 안녕하세요 ㅎㅎㅎ 아이들 생각이 더 현명할 때도 많으니 ~!! ㅎㅎ
타이중 한달살기 너무 좋을것 같아요 ㅎㅎㅎㅎ 겨울에는 또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Taiwan Number One! 오늘도 대만 사시면서 느낀 생각들 흥미롭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은, 아르바이트생들이 코로나 격리 기간에 일을 못하게 정부지침이 있었을때 정부에서 보상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FY님 안녕하세요 ㅎㅎ 아뇨 알바생들한테 직접적인 보상은 전혀 없었구요. 사용자들에게 알바를 계속 고용하면 임금의 절반을 보조금으로 주긴했어요 ㅎㅎ 그래도 한국 보조금에 비하면 진짜 너무 적은 금액이었다는 ~~ ㅜㅜ
저도 한국인이지만 한국인들은 삶에 대한 만족을 못하고 서로 비교하다보니 더욱더 비참하다고 생각하고 부정적인생각만 가득찬 분들이많은듯싶어요 제가 티벳에 가본적있엇는데 거기 사람들은 하나같이 삶에 만족하면서 사는분들이 많더군여 그것이 중요한듯싶어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싶어도 주위에 분위기에 너무 휩쓸리는 느낌을 받는다고 해야하나 싶내여
안녕하세요 ㅎㅎㅎ 뭐 한국이라고 다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조금 분위기는 확실히 조금 더 치열한것 같아요 ㅎㅎ 그게 다 발전의 밑거름이겠지만요 ㅎㅎ
안녕하세요 팬이에여 ~ 기초 중국어 할줄 아는데요. (중국 출장 6번 가봄...) 대만에서도 북경어 의사소통 지장 없나요?
메케메케님 안녕하세요 ㅎㅎ 네~~ 대만도 북경어로 생활하고있어요 ㅎㅎ
오랜만에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오랜만에 보는 프로필입니다 ! 자주 와주세요 !
지하철 내리고 타서 좋았어요 대만은
그죠 ㅋㅋㅋ 그런 질서는 좀 잘 지킴 ㅋㅋㅋㅋ
일단 결혼 축하드립니다.
대만정보가 은근 없는대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미미르님 안녕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맞아요 대만 정보도 자주없고, 저도 좀 더 깊은 내용을 얘기하고 싶은데 그렇게하면 더 사람들이 관심을 안가질것 같아서 쉽지 않네요 ㅜㅜ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요즘 한국인의 단점은 어떤 일이든 좀 크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듯 .....혐오가 넘쳐나고 삶의 여유가 점점 사라짐.
안녕하세요 ㅎㅎ 부정적으로만 보진 않지만 조금 더 치열한것 같아요 ㅎㅎ
갈등공화국 대한민국입니다.
ㅜㅜㅜㅜㅜ 그런뜻은 아니었지만 ㅜㅜㅜ
@@barunlife 아닙니다. 한국은 갈등공화국입니다. 남녀갈등, 세대갈등, 이념갈등, 정치갈등~ 남북으로 갈라진것도 모잘라 이제는 동서로 갈라질듯 합니다.
@@오스칼-r1u 그 갈등을 화교들이 만들었죠
@@littleboyjapanese4022 화교가 뭐라고 무슨 대한민국의 모든갈등을 만듭니까?
@@aduksini77 화교세요?
님의 말씀 들어보니
대만이 한국보다 더
못한 것도 나은것도
없는 그런 나라네요
그럼요 결국엔 사람사는세상 똑같다고들 ㅋㅋㅋ
바른생활님 오랜만이예요
결혼 축하해요^*^
제가 좋아하는 대만에 대해 잘 정의해주셨네요
처음 간 여행에서 편안한 분위기에 대만을 사랑하게 되었네요
모든게 맘에 들진 않겠지만 배울점 많은 곳이예요 그리워요~^^
안녕하세요 영신님 ~!!!우와 정말 간만에 오셨어요 ㅎㅎㅎ
대학교 학비가 저렴해서 부럽네요. 한국에서 가장 저렴한 학비 내는 서울시립대랑 (학기당 100~140)비슷한거 같아요. 연대만 해도 공대는 학기당 440~450 정도 하고 의대는 600만원이 넘거든요. 한국에 있는 사립대는 이정도 하는 거 같습니다.
우와ㅏㅏㅏㅏㅏ 서울시립대는 진짜 엄청 저렴하네요 우와 ㅎㅎㅎㅎㅎ 한국학비 진짜 이렇게 비싼줄 저도 대학가긱전엔 몰랐는데 여전히 ㅜㅜㅎㅎ
대만하면 태국새우낚시입니다 안해보셨다면 꼭해보세요 낚시해서 소금구이해서 먹으면 죽입니다
태국낚시해서 먹기는 조금 ㅋㅋㅋㅋㅋ 위생적인지 모르겠어요 ㅜㅜ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