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채널 시낭송을 듣다가 잠시 잠이 들었는데 여기 윤동주 시인의 시편 낭송이 사르르 스며들며 가슴을 적셔주었기에 ..... 그 가운데 *소년*이라는 시가 제 가슴 깊숙한 곳에서 살아나왔습니다. 일제의 문화침탈로 한글말살정책 등 온갖회유책 속에서도, 일본 재판관 앞에서도 당당했던 조선독립에 대한 열망이 그런 순수한 에너지로 덮여서 독립운동이 식지않았구나 싶었습니다. 극복대안을 찿아가는 식민저항노래가 지금껏 고요히 살아있게 하는 뿌리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짧은 생을 살고 돌아가셨지만 *소년*은 모든 시편들의 원형질로 홀연히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그 무렵 다수의 문인들은 절필선언을 하거나 친일파로 변질한 것을 볼 때 이육사 시인과 더불어 민족시인으로 존중 받습니다. 그건 때묻지 않은 순수함, 그 윈형질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서정적 기준점이 담겨 있습니다. 두번 들어도 세번 들어도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끄러워 하면서도 스스로 거듭거듭 일어서기를 해줬던 밑힘으로 말이죠. 내 속에도 아직껏 그 소년이 살아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윤동주 시인의 시편들 낭송 덕분에 모처럼 한권의 시집을 다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윤동주 시인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감정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시로 승화시켰던 것일 겁니다. 윤동주 시인이 이 시들을 남길 때의 마음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던 만큼, 누군가가 자괴감을 느끼기보다는 자신을 더 긍정하고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랐을 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윤동주 시인의 경우 돌아가신 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저작권이 만료되어 있습니다. 1963년 이전에 돌아가신 분의 저작권은 2013년에 만료되었고, 법 개정으로 인해 1963년부터 돌아가신 분들의 경우는 2033년부터 만료되는 상황입니다~ 저작권이 만료되지 않은 시인의 작품은, 엄밀히 보면 사용 시에 저작권 위반이 되지만, 시집 한 권을 다 낭송해버린다든가 하지 않으면 굳이 저작권자가 문제삼으려 하지는 않을 겁니다. 리뷰 같은 건 홍보 효과가 될 수 있으니까요~ 중요한 건 원 저작물을 '대체'할 만한 제2저작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면 된다는 것입니다~
천재 시인
자랑스러운 민족시인 윤동주님에 보석같은 시를 이광재시인에 따듯한 목소리로 들으니까
정말로 반갑습니다 가만이 눈
감고듣고 있노라니 윤동주님을 만난 기분이들어 황송하오이다 🥷🌏🌎🌠🌌☯️🇰🇷🇰🇷🇰🇷
항상 지켜봐주시고 매번 감사한 말씀만 남겨주시니 저는 독자님들이 계셔서 비로소 무엇이 될 때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눈물이 난다
대단한 분
지금 등단 시들보다 훨
시인이 되고 싶은 맘이 꺽이네요
좋습니다, 감사!
다른 채널 시낭송을 듣다가
잠시 잠이 들었는데 여기 윤동주 시인의 시편 낭송이
사르르 스며들며 가슴을 적셔주었기에 .....
그 가운데 *소년*이라는 시가
제 가슴 깊숙한 곳에서 살아나왔습니다.
일제의 문화침탈로 한글말살정책 등 온갖회유책 속에서도, 일본 재판관 앞에서도 당당했던 조선독립에 대한 열망이 그런
순수한 에너지로 덮여서 독립운동이 식지않았구나 싶었습니다.
극복대안을 찿아가는 식민저항노래가 지금껏 고요히 살아있게 하는 뿌리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짧은 생을 살고 돌아가셨지만
*소년*은 모든 시편들의 원형질로 홀연히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그 무렵 다수의 문인들은 절필선언을 하거나 친일파로 변질한 것을 볼 때 이육사 시인과 더불어 민족시인으로
존중 받습니다. 그건 때묻지 않은 순수함, 그 윈형질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서정적 기준점이 담겨 있습니다.
두번 들어도 세번 들어도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끄러워 하면서도 스스로 거듭거듭 일어서기를 해줬던 밑힘으로 말이죠.
내 속에도 아직껏 그 소년이 살아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윤동주 시인의 시편들 낭송 덕분에 모처럼
한권의 시집을 다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20 대 에는 감소월 시를 즐겨 읽었는데
이제 60 이 넘으니 윤동주 시 가 마음에 스며드네요
특히 소년 읽을 때마다 넘 조아요
한소절 마다 전률이 흐릅니다
선생님 의 잔잔한 모소리로 들으니 더욱 마음이 아픔니다 😂😂👏💚
시낭송 감동입니다.겨울밤에 참 좋아요.
조금 있다가 다시 봅시다.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곳에서~
가슴이 아련해 진다
윤동주님의 조국사랑이
글귀마다 알알이 새겨짐에~
혼자 외로움에 고통속에 .
그립습니다.
윤동주님!!
헐~ 목소리가 뭔가 익숙해서 보니
이광재 주무관님이라니~❤
잘 듣고 있습니다!!
ㅎㅎ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디만으로는 알기 어렵지만 가까운 분을 만나뵌 것 같아 새로운 기분입니다^^
ㅎ좋네요 ㅎ
오랜만에 다시 들어와 힐링하고 있어요
편안한 보이스에 미소가득 남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수선한 시국에 복집해진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주네요. 잘 듣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지금 이세상에 없는사람의 시를 읽는다는것은 너무 슬픕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어릴적 뭣도 모르고 끌렸던 이 시가 윤동주 시인을 먼발치에서나마 만나보고 싶은 생각에 윤동주 박물관과 윤동주 산책길을 서성여 봤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눈물만이 흐릅니다
중간중간 책장 넘기는 소리도 넘 좋네요~^^
좋은시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윤동주 시인의 시 특징은 부끄러움의 정서라고 하는데
시 읽을 때마다 나도 부끄러워짐~
시인은 이런 어마어마한 시들을 20대에 완성하셨는데
나는 뭔가, 자괴감 듬 ㅠㅠ
ㅎㅎ 윤동주 시인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감정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시로 승화시켰던 것일 겁니다. 윤동주 시인이 이 시들을 남길 때의 마음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던 만큼, 누군가가 자괴감을 느끼기보다는 자신을 더 긍정하고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랐을 거 같네요~
최고다
감사합니다^^
환절기 날씨 주의하시고 건강하시길..............
슬픈시집 이네요
좋다
정말 듣기 좋네요 😊 공부하는 중에 듣기 너무 좋아요 ! 뭔가 잔잔한 노래가깔려있었으면 했지만 없는것도 없는대로 정말 좋네요 ㅎㅎ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댓글의 분위기가 밝아서 보는 마음도 환해지네요~^^
우리나라 대표적 서정시인.독립운동 혐의로 일본경찰에 체포되어 고문 후유증으로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1945년 2월 16일 해방직전 27세에 옥사! 주옥같은 시...들으면 눈물이 나요...
서럽다. 울고 싶어진다.
윤동주 시인님의 시는 가슴속까지 파고드네요
혹시 여쭈어볼게 있는데요
저작권은 괜찮은건가요?
저도 낭송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어서요
안녕하세요~ 윤동주 시인의 경우 돌아가신 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저작권이 만료되어 있습니다. 1963년 이전에 돌아가신 분의 저작권은 2013년에 만료되었고, 법 개정으로 인해 1963년부터 돌아가신 분들의 경우는 2033년부터 만료되는 상황입니다~ 저작권이 만료되지 않은 시인의 작품은, 엄밀히 보면 사용 시에 저작권 위반이 되지만, 시집 한 권을 다 낭송해버린다든가 하지 않으면 굳이 저작권자가 문제삼으려 하지는 않을 겁니다. 리뷰 같은 건 홍보 효과가 될 수 있으니까요~ 중요한 건 원 저작물을 '대체'할 만한 제2저작물을 만드는 것이 아니면 된다는 것입니다~
@@poem-fadelessheart
아~~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충분히 알았어요
바람이 많이 부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이 깃든 나날되세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4:53 십자가
동주영화보고왔당........ 목소리가 비슷한건 기분탓인가?
운동주님 추모곡 초연영상입니다. 유족분들과 그분을 사랑하는 모든분들께 바칩니다.
ua-cam.com/video/ygimzNVfN2c/v-deo.htmlsi=0hpvr7AxSRsLHwIk
이해할수가,,없너
윤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