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여자 본능을 이해해 주면서도 남자의 본능을 억제하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 합니다. 한마디로 거세당한 상남자라는 모순된 인간형을 선호하죠. 요즘 사회는 상남자 기질을 엄청 비판해대지만, 정작 상여자 기질을 비판하진 않습니다. 사실 남성들도 남자 본능을 이해해주면서 여자의 본능을 억제하는 여자를 좋아하는데, 이런 이상형을 밝히면 남자만 욕먹습니다. 남자의 본능과 여자의 본능을 저울질하면서 누구의 본능이 더 저급하냐로 따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진짜 이거 오늘 대가리 깨지고 마음 깊이 느끼네요. 댄디쪽에 외모에 가까워서 여자들에게 처음 호감 사는 건 쉬웠지만 이번 달에 레드필 적용 뒤로 씹상남자가 알파이며 예쁘다고 안하고 듣기 좋은 말 안하면서 했더니 될 것도 안되네요. 4명정도 연락처는 쉽게 받았지만, 이후 게임에서 제가 블루필적, 로맨틱적 망상을 일부러 제치고 게임을 하니, 아직 레드필 체화도 안되었는데 되도않는 가오 잡는다고 다 망쳤네요. 전쟁에 나갈 때 전사 마인드를 가지고 본인만의 무기가 있다면 적극 활용하듯, 레드필이라는 본질을 체화하고 그에 맞는 저만의 무술을 키워야겠네요. ㅋㅋㅋㅋ아 진짜 공감가네요. 게임 좀 더 발전시켜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르민이라고 하니까 어떤 느낌인지 팍 오네요 ~ 아르민이 초반부터 후반까지 비교해보면 정말 크게 성장했죠. 거인앞에서 벌벌 떨던 애가 후반부에는 신념을 위해서 동료마저 죽이고, 애니를 꼬시는 상남자가 되었고 쑥대밭이 된 세계를 재건하는 리더의 모습도 보여주었지요 저의 진격거 최애캐입니다. 저도 저의 모습을 아르민에 투영하곤 하는데 언젠가 후반부의 아르민처럼 거듭나는 남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소개팅 앱을 하면 극한의 인플레를 맛 볼 수 있습니다ㅋㅋ “키”를 필수로 포함한 룩이 만족 되어야 하고 경제력까지 보는 앱은 스테이터스나 머니 둘 중에 하나는 만족을 해야 합니다. 이 소수가 대부분의 매칭을 독식. 그게 아니라면 극한의 베타스러움 (구구절절한 자기소개와 친절한 오케이 메시지)으로 난 너가 원하는 감성적인 부분을 충족 시켜줄 수 있다고 어필해서 간신히 매칭. 이 경우 여자는 긴가민가 하면서 나옴. 물론 게임에 자신이 있다면 후자도 아주 나쁜 선택은 아닌거 같은데 애초에 프레임을 접고 들어가는 상황이 됩니다.
군대 전역하고 어플로 어떤 누나 만나보고 느낀점 말해드릴게요. ( 어플에 약 3만원? 정도 돈 씀 ) (약 4년 정도 전) 이거 한 번 만나보고 그 다음부터 두번다시 어플 안합니다... 어플에 있는 여자들을 3가지로 나누자면 : 1. 알바 ( 50% 이상 ) - ㅈㄴ 어이없는게 23살 여자가 직업이 변호사로 등록되어있더라고요. 21살인데 회계사 이런것도 있고여 직업이랑 나이를 랜덤으로 돌리는 듯 2. 몸 함부로 굴리는 ( 40% 이상 ) - 레필코형님이 말한 부류의 그런 여자들 ( 성병, 꽃뱀 등 ) 3. 기타 ( 10% 이하 ) (현실에서 안먹히는? 등등) - 마기꾼마냥 사진으로 속이는 부류들 - 실제로 만난 누나는 사진이랑 실제 얼굴크기가 약 2배 정도 차이가 났음... => 이런 여자들 특징이 남자 키를 겁나 따지고, 대화를 해보면 정서적으로 뭔가 이상하다는 게 느껴짐. ==================== 어플로 만나기보다는 헬스장이나 수영장 아니면 다른 동호회나 모임 등에서 자연스럽게 친해져서 만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헬스장이 제일 괜찮은 듯 ) ( 헬스장에 꾸준히 나간다는 것은 본인이 성실한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자주 접점을 만들고 익숙하게 해서 경계심을 푸는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 이건 번화가에서 합석할 때도 똑같은 메커니즘으로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눈이 자주 마주치는 여자 ( 반대로 너무 노골적이지 않게 자주 쳐다보는 것 등 ), 이동하면서 한 번씩 본인을 일부러 노출 하는 등등의 행동으로 본인이라는 사람을 인지시킨다음 (=경계심을 조금이라도 없앤 다음)에 말 거는 방식 레드필에서도 여자는 경계심이 많은 성이라는 걸 인정하고 설명해주죠. 여자 입장에서 상대방 남자의 얼굴도 모르고, 직업도 모르고, 성격도 모르고.. 등등 모르는게 많은데 경계를 풀고 만난다는건 뭔가 이상하죠. 레필코형님이 말하신 성병이 있거나 꽃뱀일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어플에 올린 남자의 얼굴이랑 키만 보고 만나는 여자가 과연 정신적으로 건강할까요 반대로 어플에 올린 수입이랑 직업만 보고 만나는 여자를 믿을 수 있으세요??? ===================== 제가 사진보다 얼굴이 2배나 큰 누나를 만났던 것도 지금생각해보니까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희박한 운에 몇 만원씩 쓰면서 단순 채팅을 하는 건 가성비가 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괜찮은 여자들은 남자들이 넘쳐나니까 굳이 어플을할 필요가 없다는 말에 100%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전 영상에서, 레필코형님이 '그대들은 급해서 안 되는 거다 ~~~' 의 말을 하셨었잖아요. 개인적으론 이것도 경계심이랑 연결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는 어플은 진짜 비추천합니다.
2:40 크리스찬 디올, 조지오 아르마니, 2000년대 톰 브라운까지 남성 정장을 여성에게 입히려는 시도가 계속 있었습니다. 여자도 직장 다니는데 왜 정장 못 입냐, 멋스럽게 여자도 입을 수 있다라는 거죠. 여기까진 참 좋았죠. 기회의 평등 덕에 커리어를 쌓아 올린 아웃라이어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거죠. 직장에 나가기 시작한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동기부여도 됐구요. 그런데 2010년대 후반부터 남성도 여성복을 입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의문점에서 씨스루, 미니백, 크롭 상의, 심지어 치마까지 남성에게 입히려는 시도가 럭셔리 패션계에 유행 중입니다. 이 시도들을 통틀어 젠더리스 룩이라고 칭하죠. 전 개인적으론 패션계의 이런 시도가 멋있기도 하고 의미있다고도 생각합니다. 패션계에서만요. 사실, 젠더가 없는(less) 거라기 보단 하이 패션계의 여성의 남성화, 남성의 여성화 작업인거죠. 지금이 한창 그 시도가 피크인 거 같아요. 의문점은 도대체 남성의 사회에서 역할이 어떻게 달라졌길래 이런 스타일을 럭셔리 패션계에서 미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역시 PC로 똘똘뭉친 상류층 인간들의 허례허식인지 모르겠네요. 레코님을 비롯해 여러분은 남성의 사회적 역할이 어떻게 변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남성은 이러는 게 좋다"가 아닌 벌어진 현상을 하나 둘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무연중으로 “이건 뭔가 아닌데”라는 느낌이 드는 하찮은 일들이나 강단없는 일들을 많이 겪으며 자라왔습니다. (대부분 예의라는 명목하에 검열을 요구하는 그런 환경을 말합니다)저는 처음에 이런것들이 기분은 나빴지만 별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던것들이 최근에 레드필 컨텐츠를 접하고 나서부터 깨달은 사실은 “올바른 남성성”을 배울 기회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도 과거에 무지했을때 “가부장적”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켰었는데, 그 이유는 굉장히 권위적인 집안에서 자라났었고, 주위의 친구들 또한 저랑 비슷한 곳에서 살다보니 그런 환경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가부장적이라는 워딩만으로 과거에 겪어왔던 경험으로 단어의 뜻을 정의 시키다보니 “남성성은 해로운 것”이라는 것을 자동적으로 습득하게 되더라구요. 그때부터 몇년전까지 블루필에 한창 젖었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에 나와 경험을 하다보니 여자도 만나보고 여러사람을 만나면서 깨달은 사실은 세상은 블루필적인 부드러운 남자에게 설 자리는 없고, 오히려 경쟁적인 기질과 카리스마를 지닌 사람이 파이의 대부분을 차지하더라구요. 남성의 사회적 역할이 바뀐 원인이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알파메일이 아닌 대부분의 남자들은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며 자라왔지만 이걸 그저 자신의 운명이라고 치부하고 어떤것에서 부터 문제가 비롯됐는지 문제인지조차 못하기 때문에(인지할 능력도 없고) 그냥 그런대로 흘러가면서 살다보니 남성성이 저하되는 방향으로 현재의 결과가 초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컴퓨터 게임과 포르노도 한몫하구요. 저는 레드필 코리아님이 아니었다면 평생 과거와 비슷하게 살았을거라는 생각을 하게되니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아무도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고, 주위에 그렇게 배울만한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베타적인 측면을 보여줘도 되냐 이거는 케바케에요. 그 베타적인 면이란게 어떤 이성에게는 가치가 낮아지는 행위일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매력적인 모습으로 비춰질수도 있거든요. 여기서 중요한게 센스에요. 상대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에 어떤 행동들이 매력적인 행동인지을 빨리 캐치해야하는거죠. 레드필님이 제목에도 적어놨듯이 알파남은 한유형만 있지 않아요. 레드필님이 설명하듯 보통 알파남이라 하는 리더쉽있고 분위기를 압도하는 이미지만 알파가 아니라는거죠. 픽업에서는 우두머리 수컷이라 하는데 실제로는 이성에게 인기있는 유형은 정말 다양해요. 저 알파남은 교과서적으로 정석적인 면에서의 알파인거지 현실에서는 여리여리하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의존적인 베타적인 남자들도 이성에게 인기있는 케이스가 제법있어요. 이론, 정석은 그냥 정석으로 알고만 있으면되요.
여리여리 정서불안 의존적 남성이 이성에게 인기 있는 케이스는 대부분 외모 특화 알파인 것 같아요. 그 경험들에서 습득하는 게임 능력은 덤이고요. 보통 그런 기질의 남성들은 돈, 지위에서 상위 랭크를 차지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으니까요. 본인이 극복하기 위해 오랜 시간이 들거나 극복할 수 없는 베타적 요소가 있다면 그들(여리여리 정서불안이지만 여성에게 인기많은 남성)의 게임을 보고 배울 필요도 있을 거 같습니다.
@@_s00n_ 꼭 그렇다고 단정짓기 힘든게 3자입장에서 보기엔 '아 재는 여자만나는 일은 절~대 못하겠다' 싶은 유형의 사람들도 이상하게 이성이 많이 꼬이는 사람들이 있어요. 평범하고 수더분한 스타일때매 매력어필이 되는경우도 있고, 병적인 느낌의 사람들은 주변에 병적인 느낌의 사람들이 많이 꼬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변수가 너무 많음요 여자의 외모랑은 다르게 남자의 외모는 그냥 하나의 옵션에 불과한 경우가 많죠
@@Meatlover92 그쳐 정석적인 알파남의 이미지는 확률적으로 대중적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먹히는 타입이라 배울점이 많은거고, 내가 알파남의 특징을 많이 타고 나지 못했더라고 내가 가진 것들중에 장점을 살리면 충분히 매력남이 될수 있가는거죠. 물론 너무 매니악한 타입이면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알파남은 되지 못할수고 있고. 대신 매니아층을 형성하거나 내가 먹힐수 있는 분야에서 활동하면 더 쉽구요. 내 조건으론 밤게임 클럽 나이트 같은데서 먹히기 쉽지 않다면 소셜 모임같은대서 이성을 만나는데 주력을 할수 있고요. 동물들중에 포식자는 무조건 호랑이 사자같은 타입만 있는게 아니라 뱀, 너구리, 삵 곤충으로는 거미 같이 함정을 파고 기다리는유형 등등 여러 형태의 포식자가 있는거 같아요
제가 느낀 레드필 1. 알파남이란? 알파남에대해 절대적인기준이 있을수 있으나 여성이 느끼기에 상대적으로 알파남 포지션이 되는것도 가능한것같습니다. 그래서 나는 알파남 기준이 될수없다고 좌절하는대신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내가 되는것을 꾸준히 한다면 누군가의 알파남이 될수 있을것같습니다. 2. 레드필은 여혐을조장하는가? 레드필은 기본적으로 남녀가 잘 사랑할수있도록 돕기위해 여성의 행동 밑바닥에 깔린 양식을 설명하는것이지 그 양식때문에 여성 혐오를조장하는것은 아닌것같습니다. 따라서 레드필이론으로 여성에대한 환상이 깨졌느니 하면서 여혐으로가는것보다는 서로 다른걸 이해하고 그에맞는 전략을 잘 준비해 건강한관계를 만들고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이는것이 중요해보입니다. 어떻게보면 당연한것들. 예를들어 상대방에게 의존하지말고 나 할꺼 묵묵히 하자 라던가. 아닌것같은사람은 확실히 선을긋자 라던가. 그냥 살면서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경험들을 잘 정리해주시는것같아 좋네요
요즘 시대에 자유연애는 너무 당연하다 생각하면서 돌싱들에게는 그런 시선을 안갖죠. 여성은 특히 정신적으로 상대남성을 하자 있는 것처럼 보기도 하는데 따지고 보면 연애하다 헤어진 것도 이혼이랑 큰 차이 는 없어요. 남자입장에서 자유연애 많이 한 여자는 사실 단기간 결혼을 여러번 한 여자랑 다를바가 없죠. 누가 말했지만 요즘 시대에 결혼이란게 맞는 제도인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그런가 돌싱 이미지 바꿔보려고 여성작가들이 돌싱남녀 커플 프로그램 시도하던데.. 이대로 가다간 싱글맘 특집도 만들듯..
얼굴이 재능인 사람은 얼굴이 무기인거고, 돈이 재능인 사람은 차, 옷, 데이트 비용을 본인이 다 쓸 수 있는거지. 자신이 가진 재화를 이용해 게임을 하면 레드필인거고 이 여자가 운명이라고 보면 블루필인거지. 돈없는건 이해하는데 돈을 게임에 비용으로 쓰는 게이머한테 찌질이들이 찌질찌질거리면 이미 루저인거 아닌가? 레드필, 블루필 이전에 그런 찌질이 마인드는 루저인걸 깨달아야할듯.
어플로 여자를 만나는건 대기업이 지방대에 채용설명회를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 어떤 집단이든간에 뛰어난 소수는 존재하는 법이죠. 어플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명 좋은 사람들도 있었어요. 다만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편견' 입니다. 설령 지방대 엘리트가 자신을 어필하여 대기업에 입사한다 하더라도, 아마 한 동안은 그 지방대 타이틀이라는 편견을 벗겨내기 위해 고생해야겠죠. 어플도 그래요. 아무리 상대방이 좋은 사람이어도, 주위에서 '어떻게 만났어?' 라고 물으면 늘 둘러대야 합니다. 서로 입을 맞추기도 해야되고요.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인 것과 사회가 바라보는 시선은 별개니까요. 능력이 출중하다는 가정 하에 저학벌은 숨겨서 나쁠 것 없는 것처럼, 좋은 사람을 찾았다는 가정 하에 어플로 만났다는 것을 굳이 밝힐 이유도 없더라고요.
20:00 데이팅앱은 남성의 삶에 있어서 전혀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여성을 만날 수 있게 한다는 점이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대학이나 직장에 경우는 똑같이 같은 시험쳐서 같은 건물에서 같은 수업을 듣고 같은 일을 하는 여성을 만나지만 데이팅앱은 그게 아니거든요. 적어도 소개팅이나 맞선도 주선자가 이런 점을 어느정도 고려하잖아요. 앱에선 다른 조건 전부 싹 다 제끼고 여성의 외모(사실, 사진보정 같은 기만술수로 꾸며낸 모습)만 보고 시작을 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다른 모습을 알아가는 데에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듭니다. 그래서 연애 재질로 만날거면 앱을 통한 만남은 사람보는 안몫도 중요하고 애초에 장기투자인 것이고요. 본인이 사진으로 본인 치장을 잘하고 여성에 대한 외모 장벽이 그닥 높지 않다면 다양한 여성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겠네요. 한마디로 초보자용은 아닙니다. 초보자가 썼다가 '소모'당하기 쉽상입니다. 한편으론, 앱 때문에 수많은 레드플래그를 가졌지만 외모가 되는 여성의 몸값이 존나게 뛰는 겁니다. 앱에 여자들은 전부 어디 한 군데 나사가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서 나온 것 같아요. 전 그래서 앱을 통해 만나는 걸 추천하냐 물었을 때에 '세모'로 답합니다. 대신, 오나홀 같은 성인기구가 생각보다 개쩐다는 걸 잊지 마십쇼. 앱을 통한 원나잇이 대형마트나 백화점 푸드코트라면 오나홀은 패스트푸드입니다. 전 참고로 빅맥을 좋아합니다. 그걸로 돈 아껴서 오마카세나 미슐랭 3스타 받은 집 가렵니다.
@@V남아 음식 비유가 왜 부적절한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성인기구를 통한 자위가 내 파트너를 물색하고 집중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면 정말 영양가가 없는 행위라 생각하시는지요? 취향 차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원나잇을 통한 투자 대비 효용보다 성인기구를 통한 투자 대기 효용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전 원나잇 현타와 상대방이 저에게 선사하는 ㅈ같은 변수들이 싫어서요.
@@V남아 성매매나 원나잇 재질의 여성은 저에게 숙녀라기보단 계집에 가깝습니다. 그건 제 기준에선 게임이 아닙니다. 전 일련의 경험들로 LTR 게임과 원나잇 게임은 엄연히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원나잇은 섹스 전에 팔굽혀펴기 20개 하고 몸 뻠삥하는 거처럼 알파인 척 연기하는 거에 불과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레코님도 같은 말 하셨죠. 성매매나 앱을 통한 원나잇을 본인은 카운트로 안 친다고요. 성인기구를 통한 자위는 평소에 성욕처리를 어떻게 하냐 했을 때에 선호도를 얘기하는 거에요. 돈을 아껴서 베타게임하겠다는 게 아니라요. 앱을 통한 원나잇이 제 기준에서 버팔로입니다. 버팔로 할 바에 진짜 투자 가치가 있는 여성에게 제 에너지를 할당하고, 평소에는 성감 쩌는 성욕처리를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하렵니다. 제대로 된 성욕 처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사람은 알거에요. 성욕처리 하려고 어설프게 대가성 섹스 하려다가 피보는 경우 많거든요.
@@triplek201 그렇군요. 제가 당신한테 좋은 글 써주겠습니다. 왜 자유 앞에 '경제적'이 붙는지 생각해본적 있으신가요? 돈이 주는 자유는, 진정한 자유의 일부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정말 자유로우려면 경제적, 소속적, 심리적 자유. 최소한 이 3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마치 삼각형처럼, 어느 하나라도 없어선 안됩니다. 돈만 벌면 자유로울거 같나요? 천만에요. 소속적 자유, 즉 명예가 있어야 하고요. 심리적 자유, 즉 인정받고 사랑받는다는 기분이 있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7:30 Simp는 트위치 등에서 여자 스트리머들 빨아주는 호구들 놀리는 줄임말이에요ㅋㅋㅋ Suckers Idealizing Mediocre Pu**y 그리고 chump는 그냥 순한맛 버전 ㅂ신이라는 뜻이고 아마 chad랑 헷갈린거 같네요. Chump는 원래부터 쓰이던 말이고 chad는 chad stride 밈으로 유명해진 단어에요. 롤로 토마시가 제이월러를 chad의 얘시로 자주 들곤 하죠ㅋㅋ Manosphere에서 쓰는 단어들이 미국에서 쓰는 밈에서 나오는 말들이 많아서 헷갈리신것 같네요.
@@jhp9803 원래부터 찌질이라고 쓰이던 말이 맞는데 최근 들어 다시 쓰이고 있고 애초에 manosphere에서 simp라는 단어를 쓸때는 여자들 빨아주는 모쏠들 지칭할때 쓰는 말이라 저렇게 정의하는게 맞아요. 단어는 유래를 아는것 도 좋지만 현시대에 맞게 쓰이는 용도를 아는게 더 중요하죠
참고하면 좋을 예시가 개인방송에 비춰지는 침착맨과 주펄의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둘 다 한 업계에서 정상을 찍은 사람들이고 결혼에 자녀까지 있는데, 침은 딸천재 소리까지 듣고 펄은 비혼개그를 합니다... 침은 아내에게 "No"를 쉽사리 선언하지만, 펄은 그러지 못 하죠. 물론 개인사를 극대화하고 코믹하게 표현하는 거지만, 전 두 분이 결혼생활 관한 얘기를 할 때마다 블루필 펄-레드필 침이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남자의 인생에서 35가 마의 구간인 건 맞는데 그건 외모가 아닌 커리어라는 것. 35까지 돈, 직장에서 안정권에 들어가야 한다는 취지로 마의 구간이지, 외모가 급 삭기 시작하고 여성처럼 2세 출산 가능성이 확 꺾이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다만, 식단이나 운동 등 건강 관리를 안 하면 남자도 출산 가능성이 확 꺾일수는 있겠네요.
혼자 똑똑한 척 하면 재수없어지고 상대의 입 밖으로 나오는 것들이 뭘 의미하는지 알고 잘 풀어서 동의?를 구하면 나도 똑똑해지고, 상대도 내가 관심있게 들어주는 말을 했다는 것에서 만족하겠져 자주 보는 사이라면, 그중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말들을 관계에 잘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것들의 가치를 올려주는 것입니다 멍청하면 입을 잘 털 수 없고 혹 언어구사능력이 딸려도 잘 듣고 질문하면서 상대가 말을 잘 끝내게 하면 됩니다 다만 그럴 만한 상대인가를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고 사실 배워서 아는 것은 아닙니다 지식이 없다고 대화를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며 상대가 보기에 내가 저자세가 아닌데도 기분을 좋게 하는 능력 요런 것 같네요 어떻든 자빠뜨리기 포함 대상의 무장을 느슨하게 만드는 방식에 와꾸로 안되면, 입을 털어야 되는 겁니다
![[인간 관계의 법칙 - 로버트 그린] 상대의 마음을 장악하는 최고의 관계 전략 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http://i.ytimg.com/vi/t8F48Onhu4s/mqdefault.jpg)
![[인간 본성의 법칙 1/2, 로버트 그린 저] 인간 본성의 법칙 요약 / 나를 업그레이하기 위한 책 / 인간관계 도움이 되는 추천 책](/img/n.gif)
어쩐지 어제 하루가 이상하게 길더라 레드필을 먹지 않았군.
복습할 게 산더미라구
최소한 내가 프레임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드럽고, 중성적인 느낌을 줘야 가능성이 생기지
부드러움과 중성적인 느낌만 주면 친구 그 이상이 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유혹의 기술 다 읽는 데 한 달 걸렸습니다 실전에서 바로 써 먹을 수 있는 내용은 없으니 읽으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알면 알수록, 경지가 깊어질수록 와닿는 내용임. 클래식
@@hyuk386 세이렌은 타고나는 유혹자예요
그냥 정보 책이죠 이러 이러한 유형이 있다
여자는 여자 본능을 이해해 주면서도 남자의 본능을 억제하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 합니다.
한마디로 거세당한 상남자라는 모순된 인간형을 선호하죠.
요즘 사회는 상남자 기질을 엄청 비판해대지만, 정작 상여자 기질을 비판하진 않습니다.
사실 남성들도 남자 본능을 이해해주면서 여자의 본능을 억제하는 여자를 좋아하는데, 이런 이상형을 밝히면 남자만 욕먹습니다.
남자의 본능과 여자의 본능을 저울질하면서 누구의 본능이 더 저급하냐로 따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들이 ㅊㄴ같은 ㅅㄴ를 원한다는 모순과 정확히 미러링 되는군요
Chump도 Simp랑 비슷한 표현입니다. Chump가 아니라 Chad(챠드) 라는 단어를 알파남을 뜻할 때 많이씁니다.
전에는 그렇게 얘기했는데 오늘은 햇갈리신듯
ㅋㅋㅋㅋ진짜 이거 오늘 대가리 깨지고 마음 깊이 느끼네요. 댄디쪽에 외모에 가까워서 여자들에게 처음 호감 사는 건 쉬웠지만 이번 달에 레드필 적용 뒤로 씹상남자가 알파이며 예쁘다고 안하고 듣기 좋은 말 안하면서 했더니 될 것도 안되네요. 4명정도 연락처는 쉽게 받았지만, 이후 게임에서 제가 블루필적, 로맨틱적 망상을 일부러 제치고 게임을 하니, 아직 레드필 체화도 안되었는데 되도않는 가오 잡는다고 다 망쳤네요.
전쟁에 나갈 때 전사 마인드를 가지고 본인만의 무기가 있다면 적극 활용하듯, 레드필이라는 본질을 체화하고 그에 맞는 저만의 무술을 키워야겠네요. ㅋㅋㅋㅋ아 진짜 공감가네요. 게임 좀 더 발전시켜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닝 레드필 한잔 항상 감사합니다
아르민이라고 하니까 어떤 느낌인지 팍 오네요 ~ 아르민이 초반부터 후반까지 비교해보면 정말 크게 성장했죠. 거인앞에서 벌벌 떨던 애가 후반부에는 신념을 위해서 동료마저 죽이고, 애니를 꼬시는 상남자가 되었고 쑥대밭이 된 세계를 재건하는 리더의 모습도 보여주었지요 저의 진격거 최애캐입니다. 저도 저의 모습을 아르민에 투영하곤 하는데 언젠가 후반부의 아르민처럼 거듭나는 남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소개팅 앱을 하면 극한의 인플레를 맛 볼 수 있습니다ㅋㅋ “키”를 필수로 포함한 룩이 만족 되어야 하고 경제력까지 보는 앱은 스테이터스나 머니 둘 중에 하나는 만족을 해야 합니다. 이 소수가 대부분의 매칭을 독식. 그게 아니라면 극한의 베타스러움 (구구절절한 자기소개와 친절한 오케이 메시지)으로 난 너가 원하는 감성적인 부분을 충족 시켜줄 수 있다고 어필해서 간신히 매칭. 이 경우 여자는 긴가민가 하면서 나옴. 물론 게임에 자신이 있다면 후자도 아주 나쁜 선택은 아닌거 같은데 애초에 프레임을 접고 들어가는 상황이 됩니다.
군대 전역하고 어플로 어떤 누나 만나보고 느낀점 말해드릴게요. ( 어플에 약 3만원? 정도 돈 씀 ) (약 4년 정도 전)
이거 한 번 만나보고 그 다음부터 두번다시 어플 안합니다...
어플에 있는 여자들을 3가지로 나누자면 :
1. 알바 ( 50% 이상 )
- ㅈㄴ 어이없는게 23살 여자가 직업이 변호사로 등록되어있더라고요. 21살인데 회계사 이런것도 있고여 직업이랑 나이를 랜덤으로 돌리는 듯
2. 몸 함부로 굴리는 ( 40% 이상 )
- 레필코형님이 말한 부류의 그런 여자들 ( 성병, 꽃뱀 등 )
3. 기타 ( 10% 이하 ) (현실에서 안먹히는? 등등)
- 마기꾼마냥 사진으로 속이는 부류들
- 실제로 만난 누나는 사진이랑 실제 얼굴크기가 약 2배 정도 차이가 났음...
=> 이런 여자들 특징이 남자 키를 겁나 따지고, 대화를 해보면 정서적으로 뭔가 이상하다는 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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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로 만나기보다는 헬스장이나 수영장 아니면 다른 동호회나 모임 등에서 자연스럽게 친해져서 만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개인적으로 헬스장이 제일 괜찮은 듯 ) ( 헬스장에 꾸준히 나간다는 것은 본인이 성실한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자주 접점을 만들고 익숙하게 해서 경계심을 푸는게 우선인 것 같습니다.
=> 이건 번화가에서 합석할 때도 똑같은 메커니즘으로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눈이 자주 마주치는 여자 ( 반대로 너무 노골적이지 않게 자주 쳐다보는 것 등 ), 이동하면서 한 번씩 본인을 일부러 노출 하는 등등의 행동으로 본인이라는 사람을 인지시킨다음 (=경계심을 조금이라도 없앤 다음)에 말 거는 방식
레드필에서도 여자는 경계심이 많은 성이라는 걸 인정하고 설명해주죠.
여자 입장에서 상대방 남자의 얼굴도 모르고, 직업도 모르고, 성격도 모르고.. 등등 모르는게 많은데 경계를 풀고 만난다는건 뭔가 이상하죠.
레필코형님이 말하신 성병이 있거나 꽃뱀일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어플에 올린 남자의 얼굴이랑 키만 보고 만나는 여자가 과연 정신적으로 건강할까요
반대로 어플에 올린 수입이랑 직업만 보고 만나는 여자를 믿을 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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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보다 얼굴이 2배나 큰 누나를 만났던 것도 지금생각해보니까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희박한 운에 몇 만원씩 쓰면서 단순 채팅을 하는 건 가성비가 좀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괜찮은 여자들은 남자들이 넘쳐나니까 굳이 어플을할 필요가 없다는 말에 100% 공감합니다.
그리고 이전 영상에서, 레필코형님이 '그대들은 급해서 안 되는 거다 ~~~' 의 말을 하셨었잖아요. 개인적으론 이것도 경계심이랑 연결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결론적으로는 어플은 진짜 비추천합니다.
오호 궁금한 사항이 있었는데 이 글로 해결 됐네요! ㅎㅎ
내용도 참 좋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유혹의 기술은 최근 인간관계의 법칙으로 개정되어 나와있고 ,
저는 2권 다 읽어봤지만 인간관계의 법칙이
상대적으로 압축적이고 접근성이 좋아 손이 자주가는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좀더 세세하고 자세한내용을 원하시면 유혹의 기술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두개가 다른거였군요 차이가 많이 날까요??
아 유혹의기술이 2가 나왔낭ㅅ?
@@수제씨 차이가 한 300페이지정도 차이날겁니다. 저는 유혹의기술 말고 그냥 인간관계의 법칙이란 책이 궁금해서 샀는데 알고보니 유혹의기술 에센셜 에디션이라고 해서 좀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 그렇군요? ㅋㅋㅋㅋ
레드필뿐만아니라 아침에 행님 라디오처럼 듣는게 너무 좋습니다~ 톤이 매번들을때마다 편안하셔서 아침먹으면서 들으면 👍
2:40 크리스찬 디올, 조지오 아르마니, 2000년대 톰 브라운까지 남성 정장을 여성에게 입히려는 시도가 계속 있었습니다. 여자도 직장 다니는데 왜 정장 못 입냐, 멋스럽게 여자도 입을 수 있다라는 거죠. 여기까진 참 좋았죠. 기회의 평등 덕에 커리어를 쌓아 올린 아웃라이어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거죠. 직장에 나가기 시작한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동기부여도 됐구요. 그런데 2010년대 후반부터 남성도 여성복을 입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의문점에서 씨스루, 미니백, 크롭 상의, 심지어 치마까지 남성에게 입히려는 시도가 럭셔리 패션계에 유행 중입니다. 이 시도들을 통틀어 젠더리스 룩이라고 칭하죠. 전 개인적으론 패션계의 이런 시도가 멋있기도 하고 의미있다고도 생각합니다. 패션계에서만요. 사실, 젠더가 없는(less) 거라기 보단 하이 패션계의 여성의 남성화, 남성의 여성화 작업인거죠. 지금이 한창 그 시도가 피크인 거 같아요. 의문점은 도대체 남성의 사회에서 역할이 어떻게 달라졌길래 이런 스타일을 럭셔리 패션계에서 미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역시 PC로 똘똘뭉친 상류층 인간들의 허례허식인지 모르겠네요. 레코님을 비롯해 여러분은 남성의 사회적 역할이 어떻게 변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남성은 이러는 게 좋다"가 아닌 벌어진 현상을 하나 둘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릭오웬스의 남성용 하이힐 부츠가 연상되네요
말그대로 오만한 사회실험입니다 실패할수밖에 없는 실험을 하면서 지딴에는 선구자인척 지껄일수있죠 그게 상류층 pc의 문제입니다 그냥 pc는 위든아래든 박멸해야하는 존재에요
@@lenda-3-i2md 일루미나티나 프리메이슨 같은 느낌이죠 ㅋㅋㅋㅋㅋㅋ
패션계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pc주의를 주입 시켜서 사회를 병들게하고 서로 결혼하지 못하게 하여 지구자정 효과 즉 인구 감축을 목표로하는 그런
@@RetardedArrestAgent 문제는 다시 필요할때 양산을 못하는데다 소수인구가 되도 문제는 해결이안되죠 pc주의자들은 지능이 낮은건지 사고가 낮은건지 그걸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무연중으로 “이건 뭔가 아닌데”라는 느낌이 드는 하찮은 일들이나 강단없는 일들을 많이 겪으며 자라왔습니다. (대부분 예의라는 명목하에 검열을 요구하는 그런 환경을 말합니다)저는 처음에 이런것들이 기분은 나빴지만 별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던것들이 최근에 레드필 컨텐츠를 접하고 나서부터 깨달은 사실은 “올바른 남성성”을 배울 기회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도 과거에 무지했을때 “가부장적”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켰었는데, 그 이유는 굉장히 권위적인 집안에서 자라났었고, 주위의 친구들 또한 저랑 비슷한 곳에서 살다보니 그런 환경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가부장적이라는 워딩만으로 과거에 겪어왔던 경험으로 단어의 뜻을 정의 시키다보니 “남성성은 해로운 것”이라는 것을 자동적으로 습득하게 되더라구요. 그때부터 몇년전까지 블루필에 한창 젖었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에 나와 경험을 하다보니 여자도 만나보고 여러사람을 만나면서 깨달은 사실은 세상은 블루필적인 부드러운 남자에게 설 자리는 없고, 오히려 경쟁적인 기질과 카리스마를 지닌 사람이 파이의 대부분을 차지하더라구요.
남성의 사회적 역할이 바뀐 원인이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알파메일이 아닌 대부분의 남자들은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며 자라왔지만 이걸 그저 자신의 운명이라고 치부하고 어떤것에서 부터 문제가 비롯됐는지 문제인지조차 못하기 때문에(인지할 능력도 없고) 그냥 그런대로 흘러가면서 살다보니 남성성이 저하되는 방향으로 현재의 결과가 초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컴퓨터 게임과 포르노도 한몫하구요.
저는 레드필 코리아님이 아니었다면 평생 과거와 비슷하게 살았을거라는 생각을 하게되니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아무도 가르쳐 주는 사람도 없고, 주위에 그렇게 배울만한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경제력이나 리드적인면은 기본으로 갖춰야하고, 그다음으로 자신의 체형이나 외모에 맞는 전략을 써야한다고 생각함
chivalry=기사도
밀덕주의)
1:24 22구경… 22밀리는 대공포 사이즈ㅋㅋ
베타적인 측면을 보여줘도 되냐 이거는 케바케에요. 그 베타적인 면이란게 어떤 이성에게는 가치가 낮아지는 행위일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매력적인 모습으로 비춰질수도 있거든요. 여기서 중요한게 센스에요. 상대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에 어떤 행동들이 매력적인 행동인지을 빨리 캐치해야하는거죠.
레드필님이 제목에도 적어놨듯이 알파남은 한유형만 있지 않아요. 레드필님이 설명하듯 보통 알파남이라 하는 리더쉽있고 분위기를 압도하는 이미지만 알파가 아니라는거죠. 픽업에서는 우두머리 수컷이라 하는데 실제로는 이성에게 인기있는 유형은 정말 다양해요. 저 알파남은 교과서적으로 정석적인 면에서의 알파인거지 현실에서는 여리여리하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의존적인 베타적인 남자들도 이성에게 인기있는 케이스가 제법있어요. 이론, 정석은 그냥 정석으로 알고만 있으면되요.
여리여리 정서불안 의존적 남성이 이성에게 인기 있는 케이스는 대부분 외모 특화 알파인 것 같아요. 그 경험들에서 습득하는 게임 능력은 덤이고요. 보통 그런 기질의 남성들은 돈, 지위에서 상위 랭크를 차지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으니까요. 본인이 극복하기 위해 오랜 시간이 들거나 극복할 수 없는 베타적 요소가 있다면 그들(여리여리 정서불안이지만 여성에게 인기많은 남성)의 게임을 보고 배울 필요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럼 쉽게 말하면 그냥 여자들의 취향 차이로 알파남의 유형이 나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대부분의 남자들이 떠올리는 알파남의 유형 즉, 남성성이 강한 유형이 대개 호불호가 없는 여자들의 취향이라고도 볼 수 있는거고요.
@@_s00n_ 꼭 그렇다고 단정짓기 힘든게 3자입장에서 보기엔 '아 재는 여자만나는 일은 절~대 못하겠다' 싶은 유형의 사람들도 이상하게 이성이 많이 꼬이는 사람들이 있어요. 평범하고 수더분한 스타일때매 매력어필이 되는경우도 있고, 병적인 느낌의 사람들은 주변에 병적인 느낌의 사람들이 많이 꼬이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변수가 너무 많음요 여자의 외모랑은 다르게 남자의 외모는 그냥 하나의 옵션에 불과한 경우가 많죠
@@Meatlover92 그쳐 정석적인 알파남의 이미지는 확률적으로 대중적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먹히는 타입이라 배울점이 많은거고, 내가 알파남의 특징을 많이 타고 나지 못했더라고 내가 가진 것들중에 장점을 살리면 충분히 매력남이 될수 있가는거죠. 물론 너무 매니악한 타입이면 대중적이고 보편적인 알파남은 되지 못할수고 있고. 대신 매니아층을 형성하거나 내가 먹힐수 있는 분야에서 활동하면 더 쉽구요. 내 조건으론 밤게임 클럽 나이트 같은데서 먹히기 쉽지 않다면 소셜 모임같은대서 이성을 만나는데 주력을 할수 있고요.
동물들중에 포식자는 무조건 호랑이 사자같은 타입만 있는게 아니라 뱀, 너구리, 삵 곤충으로는 거미 같이 함정을 파고 기다리는유형 등등 여러 형태의 포식자가 있는거 같아요
3:10 아... 이거 듣자마자 유혹의 기술 사서 읽어봐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추럴이나 댄디처럼 알파남에게서 느껴지는 베타적인 요소들은 의외성 이라는 공통점을 가질 수 있겠네요. 결국 프레임 자체는 기본적으로 남성성이 박혀있어야 저런 베타적인 면들이 반전의 매력으로 다가올 수 있겠네요.
맞아여 bts처럼요...크으~
@@jesus_is_the_truth_3 bts가 정말 딱 정확한 예시인 듯
맞습니다. 프레임을 장악하면서 그러한 기술을 사용함이 중요하죠.
유혹의 기술 좋긴 했음 실제로 적용할만 것도 많았고
제가 느낀 레드필
1. 알파남이란?
알파남에대해 절대적인기준이 있을수 있으나 여성이 느끼기에 상대적으로 알파남 포지션이 되는것도 가능한것같습니다. 그래서 나는 알파남 기준이 될수없다고 좌절하는대신 어제의 나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내가 되는것을 꾸준히 한다면 누군가의 알파남이 될수 있을것같습니다.
2. 레드필은 여혐을조장하는가?
레드필은 기본적으로 남녀가 잘 사랑할수있도록 돕기위해 여성의 행동 밑바닥에 깔린 양식을 설명하는것이지 그 양식때문에 여성 혐오를조장하는것은 아닌것같습니다. 따라서 레드필이론으로 여성에대한 환상이 깨졌느니 하면서 여혐으로가는것보다는 서로 다른걸 이해하고 그에맞는 전략을 잘 준비해 건강한관계를 만들고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이는것이 중요해보입니다.
어떻게보면 당연한것들. 예를들어 상대방에게 의존하지말고 나 할꺼 묵묵히 하자 라던가. 아닌것같은사람은 확실히 선을긋자 라던가. 그냥 살면서 한번쯤 들어봤을법한 경험들을 잘 정리해주시는것같아 좋네요
굉장히 좋은 통찰이네요. 특이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알파가 된다는 말이 와닿습니다. 실제로 레드필에서도 최고가 아닌 될수있는 최고 버전의 나 가 되라고 하니까요.
유혹적인 사람이 이성에게도 매력적이다 그리고 사람은 매력적인 사람과 매력없는 사람만 있을뿐이지 남자답내 여자답내 이런것은 없음
네츄럴이라는 개념이 정립 안됐었는데 이 영상보니 네츄럴로 어트렉션한 기억이 나네요 ㅋㅋ 은근히 잘먹힙니다 ㅋㅋ 평소에 제 이미지나 인상이 세고 약간 차가운 이미지라 더 잘먹힌다는걸 깨닫고 여자들한테 자주 썼어요
아침 출근길의 힐링..레드필
듣기 편한 라디오 감사합니다🙃
병법서 방법론을 ㅋㅋㅋㅋㅋㅋ
이건 수학공식이 아니라고요 ㅋㅋㅋㅋ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Chivalry 기사도 ㅋㅋㅋㅋㅋ
와 이거 진짜 궁금했었는데 예전에 유혹의기술 달달외웠었지 ㅠㅠ
금딸 다뤄주심 안되나요?
ua-cam.com/video/oS9FYopLR0g/v-deo.html
첫번째 질문에 있어요
@@cysang0418 감사합니다
7:30
chivalry
기사도
출근길 감사합니다
바둑 고수들도 가끔 악수를 두듯이
선수들도 가끔 여자를 못 꼬시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도 이들을 비웃을 수 없다.
실패하는 경우보다 성공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기에..
고수들도 압도적 경험 뒤에 얻게 된것이죠.
아침 드링크 꿀꺽 꿀꺽
요즘 시대에 자유연애는 너무 당연하다 생각하면서 돌싱들에게는 그런 시선을 안갖죠.
여성은 특히 정신적으로 상대남성을 하자 있는 것처럼 보기도 하는데
따지고 보면 연애하다 헤어진 것도 이혼이랑 큰 차이 는 없어요.
남자입장에서 자유연애 많이 한 여자는 사실 단기간 결혼을 여러번 한 여자랑 다를바가 없죠.
누가 말했지만 요즘 시대에 결혼이란게 맞는 제도인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그런가 돌싱 이미지 바꿔보려고 여성작가들이 돌싱남녀 커플 프로그램 시도하던데..
이대로 가다간 싱글맘 특집도 만들듯..
코드필야리아 화이팅 ㅋㅋ
12:18 아르민 ㅋㅋㅋ이형 기여어
Simping과 대조되는 단어 시보리? 스펠링이 어케 되나요
chivalry
입니다
@@빅숓 감사합니다!
레드필에 거부감 없으면 '다니엘 팟캐스트'라는 유튭채널도 한번 보셈 괜찮음.
맛있게 먹자~
맥베스와 햄릿 둘중 누가 더 알파인가를 고르라면
난 햄릿 미친놈이지만 여자는 처다도 안보고 복수를 위한 일념으로 내달림
반면 맥베스는 배신을 통해 왕자리까지 먹었지만 마누라의 속삭임에 좌지우지되는 모습을 자주보임
모닝레드필 베스트
역시 모든 영상이 유익하네요
쉬버리는 쉽게 말하면 기사도
굿모닝 ^^
모닝 욜
혹시 이분이 예전에 추천한 책 알려주실분?
어느 미국 국적 흑인이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가서 옥내 도서관에서 미친듯이 책을 읽고 출소하는 내용인데요
난 연애어플이나 밴드나sns 여자들과의 만남이 매우 긍정적이지 않다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레드필님,, 본인은 본인자신이 알파메일이라고 생각핫'나요?
뇌출혈(natural)
애덜 ; ㄷㄷㄷ
얼마 전에 나는솔로보다가 알파메일이라고 느낀 참가자있는데 3기에 정수임. 나는솔로 3기 정수라고 검색하면 그 사람 분량만 추려놓은 것 있으니까 알파메일이 감이 안 오시는 분들은 참고해보시길
얼굴이 재능인 사람은 얼굴이 무기인거고, 돈이 재능인 사람은 차, 옷, 데이트 비용을 본인이 다 쓸 수 있는거지.
자신이 가진 재화를 이용해 게임을 하면 레드필인거고 이 여자가 운명이라고 보면 블루필인거지.
돈없는건 이해하는데 돈을 게임에 비용으로 쓰는 게이머한테 찌질이들이 찌질찌질거리면 이미 루저인거 아닌가?
레드필, 블루필 이전에 그런 찌질이 마인드는 루저인걸 깨달아야할듯.
쉬보리? 쉬발리 기사도 말하는거군요
유재석같은 잰틀한 사람도 알파남이고 마동석도 알파남이죠 서로 결이 다른 알파남들.
17:05 만날수가없는 나
어플로 여자를 만나는건 대기업이 지방대에 채용설명회를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그 어떤 집단이든간에 뛰어난 소수는 존재하는 법이죠. 어플도 마찬가지입니다. 분명 좋은 사람들도 있었어요.
다만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편견' 입니다.
설령 지방대 엘리트가 자신을 어필하여 대기업에 입사한다 하더라도, 아마 한 동안은 그 지방대 타이틀이라는 편견을 벗겨내기 위해 고생해야겠죠.
어플도 그래요.
아무리 상대방이 좋은 사람이어도, 주위에서 '어떻게 만났어?' 라고 물으면 늘 둘러대야 합니다. 서로 입을 맞추기도 해야되고요.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인 것과 사회가 바라보는 시선은 별개니까요.
능력이 출중하다는 가정 하에 저학벌은 숨겨서 나쁠 것 없는 것처럼, 좋은 사람을 찾았다는 가정 하에 어플로 만났다는 것을 굳이 밝힐 이유도 없더라고요.
와, 이건 진짜들만 할 수 있는 비유네요. 무릎 탁 칩니다. 덧붙여서 데이팅 앱에서 LTR 상대를 고르는 게 오로지 남자 개인의 몫이라는 점 또한 큰 어려움입니다. 대기업은 지방대에서 뛰어난 인재를 고르는 데에 전문인력 팀을 사용하지만요.
20:00 데이팅앱은 남성의 삶에 있어서 전혀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여성을 만날 수 있게 한다는 점이 제일 중요한 거 같아요. 대학이나 직장에 경우는 똑같이 같은 시험쳐서 같은 건물에서 같은 수업을 듣고 같은 일을 하는 여성을 만나지만 데이팅앱은 그게 아니거든요. 적어도 소개팅이나 맞선도 주선자가 이런 점을 어느정도 고려하잖아요. 앱에선 다른 조건 전부 싹 다 제끼고 여성의 외모(사실, 사진보정 같은 기만술수로 꾸며낸 모습)만 보고 시작을 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다른 모습을 알아가는 데에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듭니다. 그래서 연애 재질로 만날거면 앱을 통한 만남은 사람보는 안몫도 중요하고 애초에 장기투자인 것이고요. 본인이 사진으로 본인 치장을 잘하고 여성에 대한 외모 장벽이 그닥 높지 않다면 다양한 여성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겠네요. 한마디로 초보자용은 아닙니다. 초보자가 썼다가 '소모'당하기 쉽상입니다. 한편으론, 앱 때문에 수많은 레드플래그를 가졌지만 외모가 되는 여성의 몸값이 존나게 뛰는 겁니다. 앱에 여자들은 전부 어디 한 군데 나사가 빠졌다는 소리가 여기서 나온 것 같아요. 전 그래서 앱을 통해 만나는 걸 추천하냐 물었을 때에 '세모'로 답합니다. 대신, 오나홀 같은 성인기구가 생각보다 개쩐다는 걸 잊지 마십쇼. 앱을 통한 원나잇이 대형마트나 백화점 푸드코트라면 오나홀은 패스트푸드입니다. 전 참고로 빅맥을 좋아합니다. 그걸로 돈 아껴서 오마카세나 미슐랭 3스타 받은 집 가렵니다.
@@V남아 음식 비유가 왜 부적절한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성인기구를 통한 자위가 내 파트너를 물색하고 집중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면 정말 영양가가 없는 행위라 생각하시는지요? 취향 차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원나잇을 통한 투자 대비 효용보다 성인기구를 통한 투자 대기 효용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전 원나잇 현타와 상대방이 저에게 선사하는 ㅈ같은 변수들이 싫어서요.
@@V남아 성매매나 원나잇 재질의 여성은 저에게 숙녀라기보단 계집에 가깝습니다. 그건 제 기준에선 게임이 아닙니다. 전 일련의 경험들로 LTR 게임과 원나잇 게임은 엄연히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원나잇은 섹스 전에 팔굽혀펴기 20개 하고 몸 뻠삥하는 거처럼 알파인 척 연기하는 거에 불과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레코님도 같은 말 하셨죠. 성매매나 앱을 통한 원나잇을 본인은 카운트로 안 친다고요. 성인기구를 통한 자위는 평소에 성욕처리를 어떻게 하냐 했을 때에 선호도를 얘기하는 거에요. 돈을 아껴서 베타게임하겠다는 게 아니라요. 앱을 통한 원나잇이 제 기준에서 버팔로입니다. 버팔로 할 바에 진짜 투자 가치가 있는 여성에게 제 에너지를 할당하고, 평소에는 성감 쩌는 성욕처리를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하렵니다. 제대로 된 성욕 처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사람은 알거에요. 성욕처리 하려고 어설프게 대가성 섹스 하려다가 피보는 경우 많거든요.
가장 강력한 남성과 인간은 화신이다.
여러분께 궁금한게 있는데요.
이루면 허무한데, 이루지 못하면 슬픈 것.
이것은 무엇일까요?
어렸을때 이쁨받는거
@@kARA-pu7jn 다른 것도 더 있나요?
@@dkfvkzk.ALPACA 경제적 자유겠죠.
통장에 200억 찍고 나면 인생 뭐 있을 줄 알았는데, 인생 뭐 없고
@@triplek201 그렇군요. 제가 당신한테 좋은 글 써주겠습니다.
왜 자유 앞에 '경제적'이 붙는지 생각해본적 있으신가요?
돈이 주는 자유는, 진정한 자유의 일부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정말 자유로우려면 경제적, 소속적, 심리적 자유. 최소한 이 3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마치 삼각형처럼, 어느 하나라도 없어선 안됩니다.
돈만 벌면 자유로울거 같나요? 천만에요.
소속적 자유, 즉 명예가 있어야 하고요.
심리적 자유, 즉 인정받고 사랑받는다는 기분이 있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취업
사몽했던 남성성을 기발시켜준다..
약간 그런건가 여자에겐 부드러운 강인함주는게 댄디하고 차머인 느낌
찐따들아 유재석도 알파다
자막이 이상해요
원래 은 쓰면 안되는 겁니다
7:30
Simp는 트위치 등에서 여자 스트리머들 빨아주는 호구들 놀리는 줄임말이에요ㅋㅋㅋ
Suckers Idealizing Mediocre Pu**y
그리고 chump는 그냥 순한맛 버전 ㅂ신이라는 뜻이고 아마 chad랑 헷갈린거 같네요. Chump는 원래부터 쓰이던 말이고 chad는 chad stride 밈으로 유명해진 단어에요. 롤로 토마시가 제이월러를 chad의 얘시로 자주 들곤 하죠ㅋㅋ
Manosphere에서 쓰는 단어들이 미국에서 쓰는 밈에서 나오는 말들이 많아서 헷갈리신것 같네요.
심프는 유래가 더 오래되었어요
@@jhp9803 원래부터 찌질이라고 쓰이던 말이 맞는데 최근 들어 다시 쓰이고 있고 애초에 manosphere에서 simp라는 단어를 쓸때는 여자들 빨아주는 모쏠들 지칭할때 쓰는 말이라 저렇게 정의하는게 맞아요.
단어는 유래를 아는것 도 좋지만 현시대에 맞게 쓰이는 용도를 아는게 더 중요하죠
@@haemind 님이 말하는 그 의미로 쓰인다는 걸 예시 들 때 여자 스트리머 #빨하는 예를 든 건 알지만 거기서 출발했단 건 아니에요
@@haemind 즉 언제부터인가 보@남 의미로 쓰였는데.. 그 의미 설명할 때 여스트리머 추종하는 베타남들을 예시로 많이 쓰죠
레필코님 연애 어플 광고제의 받으면 재밌겠네요 ㅋㅋㅋㅋ
제가 추구하는 알파남 타입은 성시경 타입 보드라워 보이지만 여자한테 할말다하고 머리끄댕이잡고 흔드는 타입
인문학 인문학 그런다고 해서 문과생을 선호하는게 아니라
인문학 지식을 갖춘 이과생, 공대 베이스 학생을 기업이 더 선호하듯이
댄디, 내추럴를 원한다고 해서
원판 원 베이스가 계집아이 같은 남성이 아니라, 댄디함을 갖춘 알파남이 더 선호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될까요?
그런 것 같아요 아이돌들도 게이 같다고 욕 먹지만 정작 인기 많은 애들보면 하나같이 진하고 잘생긴 애들이고 인기 없는 애들은 못생겼더라고요
이론이 아니라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이해가 안가네요
수학 이론처럼 100가지 경우면 100가지 경우
완벽하게 딱 들어맞는 정립된 이론이 아니다, 의외성이 있다.
중요한 것은 실전에서 통하느냐 안통하느냐 이다, 무술은 이론보다 실전이 중요.
그러므로 완벽하게 확립된 이론이라기보다는 실전을 위한, 대체로 이렇더라 지식
내츄럴 순수함 ㅋㅋㅋㅋ
댄디는 깔끔함 정돈
ㅇㅅㅇ?
로다주 같이 다정한 남자는 블루필 상태인가요 ? 더락은 왠지 알파래드필같은데
토니는 덩치도 안크고 다정해서 햇걸려요
저가 개인적으로 보고서 느낀점은 토니 스타크가 다정하다고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벌꿀오소리-s6g 로다주요 ㅠ
@@벌꿀오소리-s6g 제가 헷갈렸어요..
참고하면 좋을 예시가 개인방송에 비춰지는 침착맨과 주펄의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둘 다 한 업계에서 정상을 찍은 사람들이고 결혼에 자녀까지 있는데, 침은 딸천재 소리까지 듣고 펄은 비혼개그를 합니다... 침은 아내에게 "No"를 쉽사리 선언하지만, 펄은 그러지 못 하죠. 물론 개인사를 극대화하고 코믹하게 표현하는 거지만, 전 두 분이 결혼생활 관한 얘기를 할 때마다 블루필 펄-레드필 침이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_s00n_ 영상 말부분에서 비슷한 질문에기한 얘기를 하시지만 레드필알파같긴한데 매일 달달한 아침인사를 하는건 블루필아닌가싶어서 그럼 퍼플필인거 같기도하고 ..
레드필님이 여태까지 추천해주신 책들 알려주실 분…
ㅇㄷ
결단도 있어요
형님 연배가 35라는 그 마의 구간을 넘었거나 현재 간당간당하여 보입니다.
솔직히 제입장은 이제 형도 중년 혹은 터프미?를 좀더 가꿔야 할것 같습니다
머리를 왁스로 올려보고 옷코디도 새롭게 한번 도전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blytiful655 음 그 잼미니 같고 촌스러운 프사부터 바꾸고 말씀하시는게… 악플은 아닙니다 ^^
남자의 인생에서 35가 마의 구간인 건 맞는데 그건 외모가 아닌 커리어라는 것. 35까지 돈, 직장에서 안정권에 들어가야 한다는 취지로 마의 구간이지, 외모가 급 삭기 시작하고 여성처럼 2세 출산 가능성이 확 꺾이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다만, 식단이나 운동 등 건강 관리를 안 하면 남자도 출산 가능성이 확 꺾일수는 있겠네요.
30대 남성에게 "외모 가꾸라"는 엄마, 여자친구, 와이프 그것도 아니면 그냥 꾸미기 좋아하는 남사친이나 동료가 하는 말이지, 남자 동생이나 후배가 했을 때 병신취급 당합니다.
레드필님 스타일 구린건 팩트인데 멀 그리 신격화하누 ㅋㅋ 레드필님은 뇌섹남이지 외적으론 기본만큼 꾸민다 하는 사람은 아닌듯
오지랖 같음ㅋㅋㅋㅋㅋ
남한테 경청하고 상대가 똑똑한 사람이게끔 느끼게 해줘도 된다는건가요?
아니면 자기 스타일이 아니면 굳이 하지말라는건가요?
(저는 원래 그런 스타일은 아닌데, 남한테 경청하고 상대방 위주의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중)
혼자 똑똑한 척 하면 재수없어지고
상대의 입 밖으로 나오는 것들이 뭘 의미하는지 알고 잘 풀어서 동의?를 구하면
나도 똑똑해지고, 상대도 내가 관심있게 들어주는 말을 했다는 것에서 만족하겠져
자주 보는 사이라면, 그중에서 반복해서 나오는 말들을 관계에 잘 적용할 수 있습니다
입에서 나오는 것들의 가치를 올려주는 것입니다
멍청하면 입을 잘 털 수 없고 혹 언어구사능력이 딸려도 잘 듣고 질문하면서 상대가 말을 잘 끝내게 하면 됩니다
다만 그럴 만한 상대인가를 판단하는 능력이 중요하고
사실 배워서 아는 것은 아닙니다
지식이 없다고 대화를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며
상대가 보기에 내가 저자세가 아닌데도 기분을 좋게 하는 능력
요런 것 같네요 어떻든 자빠뜨리기 포함 대상의 무장을 느슨하게 만드는 방식에 와꾸로 안되면, 입을 털어야 되는 겁니다
이거 레드필 코리아님이 번역하신 앤드류 테이트 롤로 리뷰영상에 앤드류가 잘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