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의 전성기는 과연 언제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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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сер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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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384

  • @TheMarineKR
    @TheMarineKR  9 місяців тому +62

    제 유튜브 편집 상황상 영상 올리기 전에 썸네일, 영상 내용 확인을 대체로 하지 못하고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번에 임요'환'을 임요'한'으로 나가도 바로 잡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도 우리 편집자 님도 그렇고 피디님이 열심히 해주셔서 이렇게 꾸준히 영상이 올라가고 있어서 좋습니다ㅎㅎ
    영상 제작에 있어서 실수를 줄이고 더 잘 만들어갈수 있도록 저도 피드백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영상 퀄리티 좋아졌다는 얘기 들었는데 감사합니다. 좋은 글 많이 남겨주세요!

    • @rlawlgns187
      @rlawlgns187 9 місяців тому

      에이징 커브 미니맵 진짜 격공합니다.. 고딩시절땐 스타 미니맵이 그냥 보였던거 같은데 어느순간 체크를 해야되더라고요 ㅎㅎ 군대 가기전 테란전은 히럴으로 쌈싸먹는게 전부 였는데 어느순간 저럴 디파 연계로 써야 되는순간부터 진짜 못따라가겠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스타가 있어서 10대후반 20대 초반까지 정말 즐거웠습니다 ㅎㅎ

    • @user-gd3hq8qh6v
      @user-gd3hq8qh6v 9 місяців тому

      스타크래프트 게임 특성상 손목 엄청 갈아내면서 하는게임이라
      젊었을때보다 손목이 온전하지 못한것도 클거같은데요

    • @user-tl5bq1bs3v
      @user-tl5bq1bs3v 9 місяців тому

      정민이형 머리가 무척 좋으신거 같아요 13분동안 끊임없이 끊김없이 얘기를 하신다는게😊

  • @user-nq7pr7dh2e
    @user-nq7pr7dh2e 9 місяців тому +35

    겸손하게 말씀하니까 더 멋있네

  • @peace0525
    @peace0525 9 місяців тому +39

    진짜 이분은 여러게임, 여러 스포츠의
    배경지식을 많이 알고계셔서
    예시를 여러 분야의 선수들거로
    잘 나타내주시네요 ㅎㅎ

  • @user-mo5rr1ui2b
    @user-mo5rr1ui2b 9 місяців тому +41

    무릎은 방종 직전 스티브 한판만 해보자고 랭매 돌렸다가 만난 미러전에서 상대 스티브가 새로운 스타일의 심리와 테크닉으로 첫판을 따내자 하는말이
    "와 방종 안하길 잘했다 그쵸?"
    하면서 상대 기술 다 빨아먹고 강등시킴. 게임을 대하는 마인드가 다름. 승패에 연연하는게 아니라 자기자신의 성장가능성만을 보고 있음.

    • @user-iq7cd1bf4c
      @user-iq7cd1bf4c 9 місяців тому

      ​@@guddlek777거울보고 그 말을 해야겠는데?

    • @user-soli391
      @user-soli391 9 місяців тому

      ​@@guddlek777넌 어떻게 마음까지 못생겼냐

    • @user-pm1lg2ql9d
      @user-pm1lg2ql9d 9 місяців тому

      그래서 무릎님이 철권에서 신으로 취급 받는 이유기도 한듯요. 보통 프로게이머들이 20대 중반부터가 반응속도나 손기술이 느려지죠
      과거에 무릎님을 보고 철권을 시작한 친구들이 성장해서 대회나와서도 무릎님에게 맞으면서도 전성기를 유지한다는게 .....

    • @lupin9305
      @lupin9305 8 місяців тому

      그런데 그런 무릎도 정민형도 말씀하신 파키스탄 형제들에게 지는걸 보면 다시 에이징 커브가 크긴 하구나 싶음.. 여전히 최강급인 한국팀 에이스인게 역시 대단하긴 하지만요!

  • @skykim3046
    @skykim3046 9 місяців тому +13

    게임이란게 진짜 짧은 시간에 수십가지를 생각하고 손을 움직이는건데 그 모든걸 어릴땐 자동으로 의식없이도 하는 느낌이었다면 나이먹고는 수동으로 하나하나 하는 느낌이 남 물론 경험이 쌓여서 이론적으로 완성되어서 수동으로 하는게 더 깔끔하고 완성도가 높긴한데 속도가 진짜 끔찍하게 느려짐 결과적으로 완벽함보다 속도가 중요한 게임에선 실력이 떨어지게 되는듯

  • @kimthe1383
    @kimthe1383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지금까지 한가지 게임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로게이머 선수들을 보면 솔직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타도 잘하지못하고 롤은 손도 못대고 fps장르, 격겜은 엄두도 못내는 인간이지만 그래도 보는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그냥 프로게이머라는 타이틀과 국내외 우승이라는 타이틀 그리고 지금껏 활동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게임팬들에게는 큰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하기에 항상 응원합니다! 모든게임 프로게이머분들힘내시고 에이징커브가 와도 활동할수있다는 자체가 이스포츠 팬들에겐 자랑입니다!! 사건사고없이 끝맺음도 할수 있음 좋겠습니다

  • @user-km7hu1sj6g
    @user-km7hu1sj6g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인터뷰 끝까지 다 봤습니다, 보고나서 정민님이 프로게이머 분야에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계신지, 비단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 얼마나 넓은 시야와 비전을 가지고 계신지 볼 수 있었어요, 프로게이머와 전혀 거리가 먼 분야를 하고 있지만 많이 배우고 갑니다

  • @jsb8718
    @jsb8718 9 місяців тому +12

    근데 기본적으로 스타가 게임중에서도 정말 하드하다고 생각함
    손목이 진짜 갈려나가는 수준인데 에이징커브는 다른게임 게이머보다도 더 빨리 온다고 생각함

    • @user-yv7tz6sr8z
      @user-yv7tz6sr8z 9 місяців тому +3

      ㄹㅇ 저도 롤 스타 둘다 하고 좋아하는데
      걍 스타가 제일 어렵고 손 ㅈㄴ 갈리는건 맞음 ㅋㅋㅋㅋ

    • @rino0108
      @rino0108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스타가 진짜 실시간 전쟁 그 자체라는 느낌
      국가원수 혼자 모든걸 명령하고 시야도 체크하는 것이라 생각함

    • @davidan1707
      @davidan1707 9 місяців тому

      40대 아재인데요...롤은 2시간을 해도 손목이 멀쩡한데 스타는 3판만 하면 손목이 시큰시큰 해요 ㅠㅠ

  • @Anonymous.00
    @Anonymous.00 9 місяців тому

    경험에서 우러나와서 그런지 하나하나 찝어주시는게 예술이시네요

  • @Chic_Garlic
    @Chic_Garlic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심리전이 중요할수록, 경험으로밖에 얻을 수 없는 정보가 많은 게임일수록 프로게이머의 수명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롤이 그 대표적인 예라서 20대 중후반의 탑클래스 선수들이 나오는 것 같네요.

  • @user-cj5xq4hv9i
    @user-cj5xq4hv9i 9 місяців тому +9

    해변킴님 해설하시는 것만 보고 유튜브는 오늘 처음 보는데 진짜 청산유수라는 단어 그 자체이신 것 같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 @taraxacumplatycarpumdahlst5380
    @taraxacumplatycarpumdahlst5380 8 місяців тому

    항상 감사합니다 🤓

  • @user-kb8cf9zu2j
    @user-kb8cf9zu2j 9 місяців тому

    너무 좋은 영상이다...

  • @user-tw8rl2bx6q
    @user-tw8rl2bx6q 9 місяців тому

    역시 갓정민 형님 항상 응원합니다 !

  • @wararal
    @wararal 9 місяців тому

    미니맵 얘기 하신게 제일 와닿네요
    예전엔 유닛 시야에 어떤 유닛이 지나가면 그건 무조건 선수들도 본건데
    작년까지 열심히 봤던 gsl 생각 해보면 유닛 시야에 의료선 분광기 같은게 지나가도 선수가 놓치는 경우가 많아짐
    그래서 '대군주는 의료선을 봤는데 선수는 봤는지 모르겠어요!' 대충 이런 해설자들의 말이 많이 들렸죠

  • @samseek
    @samseek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난 솔직히 정민이형이 여기저기 중구난방으로 주제없이 영상 올리는데 왜 다 재미잇지 ㅋㅋㅋㅋ 항상 잘보고잇어요.

  • @doslrnt
    @doslrnt 9 місяців тому +4

    5:56 진짜 공감함. 나이먹고 공부해보니 학생때랑 다르게 잡생각이 많아져서 집중력이랑 암기력이 예전 같지 않음

  • @user-iw5zz2bc5t
    @user-iw5zz2bc5t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전체적인 판도를 보는 눈과 순간순간의 집중력이 중요한데 나이 먹을수록 조금씩...

  • @iostream3689
    @iostream3689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에이징커브도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연습량과 게임에 대한 열정 및 의욕적인 면에서는 어떨까요?
    몇년동안 같은 게임만 주구장창 계속 해오니까 질린다던가 지친다던가 그런게 곧 연습량 감소로도 이어지고
    성적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 @totokim6054
    @totokim6054 9 місяців тому

    말씀 정말 잘하십니다.
    어릴 때 김정민 선수 팬이였는데!
    그 시절 우주방어 테란 그 자체였습니다.

  • @user-gs8cy2fh9d
    @user-gs8cy2fh9d 9 місяців тому +7

    진짜 27살때 겪고 32살때 겪고 37살때 겪고 42살때 겪어봤습니다. APM은 계속 느려지고 미니맵체크 나빠졌지만 경험으로 스타일 바꿔서 스2 그마 유지 중 이긴한데 한계가 있더군요. 슬픕니다.ㅜㅜ 20때에는 겜아이 1600, 피지투어A- 그냥찍고 그랬는데 40대가 되니 반응이 느려지니 슬픔 ㅜㅜ

    • @TheMarineKR
      @TheMarineKR  9 місяців тому +1

      ㅠㅠ

    • @user-xg7mf3si4z
      @user-xg7mf3si4z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어제 50대에 이시아 방송보고 기념으로 사놓은 엔솔로노지 꺼내 설치 들어가서 3패 ㅎㅎㅎ
      단축키 실수에 어깨가 아파오고 눈이침침...와 진짜 칼러쉬오는데 경험은 많아도 못막아요..손부터 느림

  • @Tifa77
    @Tifa77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참 안늙는듯 다른 전프로게이머들은 역변했던데

  • @user-kk5yo8rd9t
    @user-kk5yo8rd9t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유독 e 스포츠 중에서 스타크래프트는 너무힘들ㅈㅣ 뇌지컬도 뛰어나야하고 반응속도도 중요하고.
    멀티해야하고 싸워야하고 생산하고 부대지정하고 엄청 복잡함..
    lol에 비하면 스타가 훨신더 에이징커브가 빨리올수밖에 없는 스포츠.

  • @MGI_N_gamer
    @MGI_N_gamer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제가 프로 선수는 아니지만.. 제 경험상 초딩 땐 하루에 4시간 빡겜해도 피곤하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었는데, 20살 넘으니까 2시간만 겜해도 눈이 피로하고 손목 아프고 그러더라구요 ㅋㅋ....일반인도 이런데 프로 선수들은 더 하겠죠.

    • @user-yv7tz6sr8z
      @user-yv7tz6sr8z 9 місяців тому +3

      ㄹㅇ ㅋㅋㅋ

    • @legend0427..
      @legend0427.. 9 місяців тому +2

      ㄹㅇ ㅋㅋ 중고딩때 10시간해도 진짜 눈만 살짝 뻐근했는데 22살 지금은 손목, 눈, 계속 의자에 있어서 뻐근함 이런거 진짜 잘느껴짐

  • @cmk9255
    @cmk9255 9 місяців тому +10

    일반 스포츠에서 힘과 스피드는 30대가 되도, 20대 선수들과 비교하여 얼마 차이나지않습니다.
    다만, 반응속도의 차이가 엄청나게 차이나지요.
    그리고 회복력도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권투 생각해보시면 니해가 쉬울텐데, 나이든 복서도 힘과 스피드가 그리 떨어지진 않습니다. 다만 동체시야라고 하는 반응속도와 펀치를 맞고 회복하는 회복력(지구력)이 차이나는거지요.

    • @cmk9255
      @cmk9255 9 місяців тому +6

      게임도 별 다르지 않을겁니다.
      오히려 힘 스피드는 게임에서는 중요하지않지요.
      그러니 반응속도와 회복력(지구력) 차이가 더 중요한거고,, 그러니 나이든 게이머가 존속하기 힘들겁니다.
      다만 스타1의 경우 그냥 신규유입이 얼마없고 고인물 대전이니 나이든 게이머 판이지요.
      여기도 상금 올라가고 20대 들어오면 끝장이라고 봅니다

    • @WangsimKnee
      @WangsimKnee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들을 봐도 에이징 커브 오면 파워보다도 동체시력 약화로 선구안이나 수비력이 먼저 떨어지더라구요.

    • @user-gs8cy2fh9d
      @user-gs8cy2fh9d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진짜 민첩성 반응속도가 문제입니다. ㅜㅜ

  • @jaekiahn4383
    @jaekiahn4383 9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래도 해변킴은 본인의 내리막을 빠르게 깨닫고 직업변경 잘한케이스라..정민형님도 몇안되는 은퇴식해준 게이머 아니었나

  • @gwanggyenmin5267
    @gwanggyenmin5267 9 місяців тому

    한 화면안에 모든정보가 다 들어오다보니 경험과 심리전 습관캐치가 중요한 격겜이나 5명이 역할을 분담하면서 공유하는 팀겜인 롤과 다르게 혼자서 생산 컨트롤 맵리딩을 다해야하는 RTS인 스타라서 그런거도 좀 큰거같음

  • @0103zodiac
    @0103zodiac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정민이형이 전 그래서 좀 더 대단해요..24살에 한 팀의 리더였다는거...

  • @jun5976
    @jun5976 9 місяців тому

    해변킴 형님 진짜 말이 청산유슈네여 오늘따라 말을 더 잘하시는 듯 ㅋㅋㅋ

  • @GeoMeTry-yj7ze
    @GeoMeTry-yj7ze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스타는 1대1이고(팀전도 있지만 뭐 결국 개인전이 메인이니) 롤은 5대5라서 영향이 더 큰 듯 반응속도가 좀 덜어져도 다른 부분에서 채워주면 다른 팀원들이 메꿔 줄 수 있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다전제에서 경험이 줄 수 있는 힘이 크기도 하고

    • @Mr-fy4rc
      @Mr-fy4rc 9 місяців тому

      롤을 ㅈ도 모르고 하는 소리 ㅋㅋㅋㅋㅋ

    • @kinn-mk6ro
      @kinn-mk6ro 9 місяців тому

      ㅋㅋㅋ롤은 한명실력떨어지면 거기만 ㅈㄴ게 후벼파여지고 나머지 넷이 거기메울라다 게임이 터집니다ㅋㅋㅋ... 뭐사이좋게 서로 통나무 들어주며 하하호호하는 게임이아님..

  • @BomaNamool
    @BomaNamool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장회장님과 무릎신은 전설이다

  • @user-xc5cm3gl6n
    @user-xc5cm3gl6n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27살 까지는 전성기를 유지하는게 가능하다고 보는데
    이후는 잘 모르겠네요 ㅋㅋ
    인상 깊은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bv2vz2ds5q
    @user-bv2vz2ds5q 9 місяців тому

    뭔가 적응력의 문제가 아닐까 다른 스포츠는 거의 변하지 않는 룰에서 계속 갈고닦아나가는 느낌인데
    e스포츠는 메타나 패치가 너무 빠르게 바뀌어서....원래 나이먹을 수록 습관 바꾸기가 힘드니...

  • @fimbulbetr
    @fimbulbetr 9 місяців тому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다른 스포츠들은 몸관리 컨디션관리가 체계화 되어있는데 e스포츠는 그런 부분이 약하고 또 e스포츠 특유의 패치로 인한 게임의 변화가 제일 큰 이유라고 생각해요

  • @user-fu1kx4yc8u
    @user-fu1kx4yc8u 9 місяців тому

    아는것과 설명하는것 다른데
    알기쉽게 잘 말한다

  • @Episode5879
    @Episode5879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노력에따라 다르겠지만 경험상 20대후반부터 확꺽인뒤 시간의흐름에따라 천천히 실력은 녹슴 ㅠㅠ 아무리연습해도 전성기실력까지 도달할수없고 새로운것에대한적응이 상당히 느려짐

  • @user-pm6ht4wq5d
    @user-pm6ht4wq5d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분이 활동 하던때는 에이징커브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을때였는데 김정민 선수의 은퇴문이 정말 먹먹함이 느껴지는 명문입니다

  • @jkkim7172
    @jkkim7172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결국 게임에 대한 재능도 '유전'의 영역이기 때문에 (공부랑 다르게 63퍼센트 정도인가 라고 논문에 나와있더군요. 공부 및 운동보다 훨씬 낮은 수치)
    일반적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프로게이머를 할 때의 반응속도, 동체시력 및 체력 등등의 한계가 영상에서 나오는 20대 초중반까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이상까지 가는 사람들은 진짜로 타고난 재능이 있거나 미친듯한 자기관리를 통해서 10대 후반, 20대 초반의 컨디션을 유지한 케이스라고 봅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10대 중후반때보다 20대 후반, 30대로 갈수록 반응속도는 느려지지만 해당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전략 및 무대에서의 긴장을 이겨낼 수 있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앞에서 말한 타고난 재능이나 압도적인 컨디션관리 + 노장의 관록까지 더해지면 10대 선수들보다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커 선수가 지금까지도 탑클래스 프로게이머라고 불리는것도 타고난 재능 + 압도적인 자기관리와 10여년간 무대와 대회에서의 경험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무릎선수처럼 모든 케릭에 대한 이해도를 가지고 어떠한 경우의 수까지 다 파악하는 스타일이라면 레전드지만
    무릎선수도 사람이기 때문에 약점이 있긴 하더라구요.
    상대 선수의 스타일이 파악되기 전에 상대선수 측에서 압도적인 피지컬로 밀어붙이면 무릎을 이길 수 있다 라는걸 무릎선수가 떨어진 대회에서는 알 수 있는데
    이런 말뿐인 이론을 실제로 보여주는 곳이 또 프로의 세계니까요.
    이번에 보니까 스파2 국가대표로 45세의 김관우 선수가 출전 하더라구요. 그래도 전과 다르게 프로게이머와 게이머의 연령도 많아지면서 30대, 40대 재능있는 사람들이
    프로게이머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상황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kn7ow7nz6h
    @user-kn7ow7nz6h 9 місяців тому

    40을 바라보고있는 11살딸을둔 아재틀탁입니다..정민이형 선수시절 학생때부터봐왔고 저도 게임참 열심히 잘해왔고 지금도 게임좋아합니다 근데 확실히 지금 게임을 열심히해도 요즘 어린친구들한테 도저히안돼더군요 10대땐 또래중에서도 잘한다는소리들었는데ㅜㅜ

  • @AR-pr1pd
    @AR-pr1pd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스타랑 롤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스타 프로게이머가 빨리 갈릴수 밖에 없는데. 컨트롤 난이도를 떠나서 롤은 게임 중간에 어쩔수 없이 시간이 소요되고 쉬어가는 타이밍이 있음. 귀환버튼을 눌렀으면 캐스팅 시간이 있고 다시 라인에 걸어서 복귀하는 시간도 있음. 죽었으면 부활대기 시간도 있고. 근데 스타는 게임시간 내내 쉬어가는 타이밍이 없을 뿐더러 설령 쉬어봤자 상대적으로 점수를 까먹는 거라 초긴장 상태를 계속 유지한다는게 어려움. 롤하면서 땀흘려본적 거의 없는데 스타는 30분만해도 솔직히 땀남.

  • @user-lm7qi6eh3s
    @user-lm7qi6eh3s 6 місяців тому

    난 그렇게 생각한다
    솔직히 반응속도 느려진다는 정민님 말도 일리있지만
    게임은 멘탈 스포츠기 때문에
    부모님 케어에 있던 10대때완 달리 군대, 여친등 걱정거리 신경쓸 거리가 많아져서 게임에 집중하기 힘들거라 생각함

  • @attorney_k4269
    @attorney_k4269 9 місяців тому

    고시 공부하느라 20~중후반까지 게임 끊었다가 최근에 다시 롤 시작했는데 확실히 반응 속도가 느려졌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아직은 20대에 간만에 해서 그런거라 위로 삼고 찬찬히 뇌지컬 플레이 해야겠습니다.

  • @user-qo2my2to2h
    @user-qo2my2to2h 9 місяців тому +2

    LOL도 극히 일부 선수만 롱런 중이고 전성기 때 비해 내려왔단 평을 많이 듣죠. 그들이 대단한거..

    • @user-yv7tz6sr8z
      @user-yv7tz6sr8z 9 місяців тому +1

      페이커 데프트 우지 얀코스 오도암네 기타등등 베테랑들 ㅇㅇ
      비디디 캡스 아직 99라 그래도 베테랑이긴한데 나이가 많은 건 아닌 듯? 페뎊이 96이고 얀코스 오도암네 95 우지 97임

  • @realreal7808
    @realreal7808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지금 롤 프로게이머들이 오래하는게 스타같은 RTS보다 멀티도 덜 요구하다보니 떨어진 기량을 경험, 숙련도로 커버할 수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 @user-rp6kn2vl6w
    @user-rp6kn2vl6w 9 місяців тому

    말 진짜 잘한다

  • @FactFact1234
    @FactFact1234 9 місяців тому

    썸넬만보고 다는데 스타1이랑 롤이랑은 다른게
    축구랑 야구가 선수수명이 다른것과 같다고 보면됨니다.
    1대1대결 진행방식으로
    매순간 빠른손가락 혼자서 200개의유닛과 건물을다루는 스타는 나이가어릴수록 유리할수밖에 없지만(계속뛰어다니는 축구와유사)
    캐릭하나만 움직이는 롤은 게임이해도가 더욱 중요해서
    나이가 좀더 스타보다 관대해지는것이라고생각함( 적게뛰는 야구와유사)

  • @user-jz2zh6et5v
    @user-jz2zh6et5v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계속 언급하신 것처럼 게임자체가두뇌활동 이기때문이죠 피지컬 자체도 뇌지컬에서부터 시작되기에. 어떻게보면 비슷한종목인 바둑에서도 10대에 세계대회우승을하지못하면 초일류기사가 될수없다는 말이있죠. 20대 극초반이면 이미 전성기이며 절정, 그 이후로 점점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게임은 다른 두뇌스포츠와다르게 컨트롤과 반응속도같은 피지컬적인 요소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에 더더욱 에이징커브가 빠르게 떨어질수밖에 없는 종목이라 생각됩니다.

  • @user-qf7zn4pp7p
    @user-qf7zn4pp7p 9 місяців тому +3

    게임과 비슷한 종목 중에 하나가 바둑이죠
    프로바둑기사도 보통 10대 후반~20대 중반을 기사의 최전성기로 얘기하니까요
    피지컬 적인 요소가 거의 없는 멘탈 스포츠인 바둑조차?
    20대 후반이 되면 기량이 떨어진다는 게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물론.. 조훈현 9단이나? 이창호 9단같은? 분 둘도 존재하긴 합니다만
    모두가 페이커처럼 될 수 없고, 모두가 무릎처럼 될 수 없는 거랑 비슷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 @user-yv7tz6sr8z
      @user-yv7tz6sr8z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바알못이라 그런데 바둑 전세계 누가 제일 잘하나여? 한중임?

    • @user-xg7mf3si4z
      @user-xg7mf3si4z 9 місяців тому

      @@user-yv7tz6sr8z 신진서 세계랭킹 1위

  • @user-qb1wv4sg1p
    @user-qb1wv4sg1p 9 місяців тому

    다양한 예시와 설명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정말 매끄럽게 잘들었습니다.
    괜히 해설로 간게 아니야 진짜 말을 잘해 ㅋㅋ

  • @dalbit321
    @dalbit321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타깝게도 의학적으로 인간의 반응속도가 24살부터 꺾이기 시작한다는 자료를 봤어요.. 그리고 그때가 스타1 기준으로는 벌써 베테랑/황혼기라 불리던 시절이고.. 다행히 롤이나 철권 등은 수명이 긴거 같습니다

  • @user-el5ox5bw7s
    @user-el5ox5bw7s 9 місяців тому

    스타는 한계까지의 피지컬을 쓰지만 격겜은 그정도까지의 피지컬을 쓰진 않습니다 격겜에서 가장 중요한건 상대를 얼마나 빠르게 읽어내서 어떻게 공략을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죠 그래서 경험적인 측면이 피지컬보다 많이 중요해서 선수로써의 수명이 더 긴것이겠죠

  • @crom609
    @crom609 9 місяців тому

    순간 인지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는게 가장큼 이게 피지컬과 순발력에 가장큰 영향을 미침 아까 봤던거 금방 까먹고 미니맵 놓치고 해야될거 깜빡하고

  • @rlatn499
    @rlatn499 9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25때부터 에이징커브왓다고생각하는사람인데 해변킴님말씀도 포함하여 또하나 제가생각하는거는 에이징커브오기전에는 몇주 한달을쉬어도 1시간정도겜하면 본래퍼포먼스가돌아왓는데 에이징커브오고난후부터는 하루쉴때마다 팍팍떨어지고 쉰날의 배로해야 돌아올까말까하더군요.

  • @user-gu9px2dj1b
    @user-gu9px2dj1b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무릎 그는 대체!!

  • @user-dj5ot1jt5g
    @user-dj5ot1jt5g 9 місяців тому

    노력이 제일 중요하긴한데...
    제일 중요한건 그 게임의 인기가 제일 중요할거같은데 진짜 임요환급으로 레전드가 된다면 게임이 망해도 상징성과 인지도가 있기에 어느정도 다른길을 개척해서 갈수있겠지만 대부분 스타프로게이머들 현재 딴일하고있다는것도 감안해야할듯
    축구 야구처럼 100년이 지나도 거의 그대로있는 스포츠가 아니기에 잘생각해야할듯

  • @user-vn8hl7pu9o
    @user-vn8hl7pu9o 9 місяців тому +1

    현재와서 에이징커브가 늦춰졌다기보다 게임의 종류가 다른게 크다고 봅니다.
    스타는 진짜 손과 멀티태스킹이 빨라야되서 에이징커브가 빨리왔는데, 롤은 제작사가 뇌지컬챔프를 많이 추가해서 가능한거같아요. 그래서 페이커나 도인비같은 선수들도 어릴땐 피지컬챔을 많이했지만 요즘은 전체상황판단을 요하는 서포팅적인 챔을 더 많이하죠.
    게임의 차이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축구도 보면 호날두가 어릴땐 개인기위주로 플레이했지만 나이들고 타겟터가 된것처럼요.
    게임도 요즘은 에이징커브를 늘릴수있게 여러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는거같아요.
    하지만 스타는 그런게 별로 없어서 특히나 에이징커브가 빨리왔다고 봅니다

  • @user-em3ho5el5z
    @user-em3ho5el5z 9 місяців тому

    이 형은 아직까지도 멋지네

  • @AzureUnagi
    @AzureUnagi 9 місяців тому +8

    요즘 프로게이머들은 운동도 하고 연습도 무작정 하는 게 아니라 시간 조절해가며 해서 좀더 오래 할 수 있으리라고 봐요. 스타 시절엔 번아웃 오기 딱 좋은 스케쥴이었어서...

    • @xkdla123
      @xkdla123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진짜 거의 판수박치기랑 리플레이 분석만 매일매일하면 번아웃씨게올거 같긴해요 유명프로게이머들도 스타소홀히하고 다른게임하던케이스도 있었고

  • @sofomryu
    @sofomryu 9 місяців тому +2

    프로게이머가 타 스포츠에 비해 스트레스에 좀 더 취약하긴 한 것 같음. 육체를 쓰는 스포츠는 몸이 한계에 다다르면 더 연습을 하고 싶어도 못하지만, 게임은 힘들어도 일단 할 수는 있기 때문에 연습도 계속 하라고 압박이 있을 거고 하루에도 기본 10시간 넘게 계속 연습을 할 거임. 적절한 휴식을 못 취하니 스트레스가 더 많이 쌓이게 되고 20대 중반만 넘어가도 회복력이 떨어지다보니 이게 슬슬 신체적으로도 영향이 나타나는 거지. 반응같은 피지컬적인 요소는 사실 20대 중반에도 그렇게 떨어질 이유가 없음. 20대 중반이라 떨어진 게 아니라 스트레스에 취약한 환경에 몇 년동안 지속적으로 노출된 게 더 클 거임. 축구도 예전엔 20대 후반만 되도 노장이었는데 요샌 30대 중후반 선수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것처럼, 게이밍도 좀더 체계적인 훈련방법과 시스템이 확립되면 평균 나이도 더 늘어날 거임.

  • @967wizard4
    @967wizard4 9 місяців тому +1

    게임도 종목마다 다르다고 봐야 할것 같은데 스타1은 오히려 20살 되는 순간 약간 내려온 느낌..
    18~19살 이때가 전성기 였던거 같고, 롤은 뭐 페이커 데프트 말고도 원딜게이머 우지 있는데
    페뎁보다 1살 어린데 거의 3년 쉬고 이번에 복귀했는데도 괜찮게 하더만

  • @gugugugu4907
    @gugugugu4907 9 місяців тому

    신규종목은 해당 게임의 피지컬의 한계가 정립되지 않아서 그렇죠. 당시엔 스1 올드들의 성적이 떨어질때 에이징 커브라 생각했지만, 지금보면 그냥 피지컬에서 차이나는 다음세대에 밀린것 뿐.

  • @ilililliliililillili7780
    @ilililliliililillili7780 9 місяців тому

    아무래도 스포츠에 비해 전성기가 짧을 수 밖에 없는건(특히 LOL) 경험적인 부분이 게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베테랑이 존재 할 수 없는 구조라는거죠. 일반적인 스포츠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체력은 저하될지언정 젊어서 경험치가 부족할땐 요령없이 2발 뛸것을 경험이 쌓이면 한발만 뛰어도 똑같은 효율을 내죠. 스타는 그래도 선수들이 30대에도 활약 할 수 있었던게 롤에 비하면 패치에 따른 게임 룰의 변화가 비교적 없다시피 하죠... 그래서 순수하게 나이로 인한 에이징커브로 피지컬이 떨어지는 30대까지도 선수생활 유지가 가능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매번 시즌마다 메타가 통째로 바뀌고 하는 롤은 경험치가 쌓여서 베테랑이 된다거나 할수가 없는 구조죠. 인체의 순수한 피지컬은 20세 중,후반을 정점으로 떨어진다고 하는데 롤의 선수생명이 20대 극초반으로 짧은 이유는 피지컬보단 그와 별개인 나이에 따른 흡수의 속도에서 오는 차이가 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통상적인 피지컬적인 에이징커브에 비해 완전 짧은 선수 수명이 그것을 방증하지 않나 싶네요.

  • @user-wh6gk5ut4n
    @user-wh6gk5ut4n 9 місяців тому +6

    무의식적으로 하는걸 의식적으로 생각하면서 하게되면 에이징커브인거네 ㅋㅋ

  • @jlii1540
    @jlii1540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에이징 커브라는 말 자체는 틀린게 없긴 함
    다만 지금 e스포츠판은 선수들이 실수 하는 상황 대부분에 에이징커브라는 말을 쓰는 분위기가 형성된 게 너무 안타까움

  • @cuqudase5532
    @cuqudase5532 9 місяців тому

    어릴때부터 FPS게임만 주구장창 했었는데 20살만 되도 반사신경 반응속도가 팍 줄어든게 느껴지더라구요

  • @user-jt4nl4jg6z
    @user-jt4nl4jg6z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형은 예전이랑 그대로내 ㅎㅎ

  • @user-kt3bq2976
    @user-kt3bq2976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에이징 커브 넘어가서 극한으로 넘어가면 게임근육이 최근화 되는거같음. 페이커나 무릎이나 최근 스타 게이머들 보면

  • @pleuse9115
    @pleuse9115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거 딱 소년(샤오하이)이나 무릎 이야기네요

  • @s00hyuke
    @s00hyuke 9 місяців тому

    왜 게이머형님들은 안늙는거지

  • @jewoocho6150
    @jewoocho6150 9 місяців тому

    해설이 깔끔하고 좋았음..!!
    현역시절보다, 해설이 더 좋았는데…ㅋㅋ

  • @user-sx4ef2yr3n
    @user-sx4ef2yr3n 9 місяців тому

    스타랑 롤의차이는 스타는 전략가위바위보 싸움이 거의 절반을 차지할만큼 굉장히 크고 혼자의 싸움임 롤 같은 경우는 전략가위바위보는 벤픽이 말고는 거의없고 5명 선수의 합과 순간판단력이 제일큼

  • @gttspace
    @gttspace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스타나 롤같은 20분 넘어가는 스노우볼링형태의 게임은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하는게 문제인것같음 이부분에서 에이징 커브가 오는듯

  • @user-ln4ed3xt9v
    @user-ln4ed3xt9v 9 місяців тому

    다른 운동선수들의 에이징커브는 말그대로 신체능력의 노쇠화라고 하면 이스포츠의 경우 에이징커브라는게 사실 그 사람의 생각과 인지능력이 정립화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물론 다르지만 생존을 위해 각종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는 미성년의 나이에서 약관에 이르러 자아가 형성되고 사고회로가 발달되면서 단계별로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서 당연히 20대가 넘은 선수들이 10대 선수들보다 즉각적인 반응보다는 입력되는 정보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되고 그게 빠른속도로 지속된다면 경쟁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점점 인지능력이 저하되면서 반응이 느려지면 앞서 영상에서 말씀하신 1단계를 더 생각해야된다 라는게 그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물론 손, 어깨 등 신체적 변수도 있겠지요.

  • @JOOKCHANG
    @JOOKCHANG 9 місяців тому

    정민이형 시절에는 춘추전국시대 느낌 임이최마 부터 택뱅리쌍 까지 빠른시간에 많이 바뀌고 매타도 끊임없이 바뀌니 적응 못한 사람들은 도태될수밖에 없는 환경 대표적으로 진호형...

  • @user-op8cd4kj7n
    @user-op8cd4kj7n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일단 스타는 손목을 갈리는 게임이다 보니까

  • @user-hf5zp8gc4h
    @user-hf5zp8gc4h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바둑도 비슷하게 10대후반부터 20대초반이 가장 피크 전성기인데
    비슷하네요

  • @Bird_10_
    @Bird_10_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박지호나 조용호 보면 에이징 커브 요소도 있겠지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게임 외적인 것에 정신이 팔리면서 폼에 떨어지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음

  • @nefking
    @nefking 9 місяців тому

    종목마다 좀 다르긴한듯 격겜쪽은 고령의 성님들이 아직도 굳건하고 건재한거보면.. 반응속도는 격겜이 프레임겜이라 격겜이 훨씬 많이 요구할텐데.. 아무리 짬밥과 심리라지만..

  • @user-np3cw6yk9o
    @user-np3cw6yk9o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런 설명 듣다보니 조성주, 김준호 같은 게이머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 수 있을것 같네요

  • @onda-chance
    @onda-chance 6 місяців тому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장기적으로 끌고 갈 수 있는 게임의 부재가 제일 크지 않나 싶습니다. 게임이라게 일반적인 스포츠처럼 몇십년,몇백년씩 이어지기 힘든게 가장 크다 싶어요. 당장 좋아서 재밌어서 게임을 하지만 어떤 특정적인 요인으로 인해 그 게임의 인기가 떨어지게 되면 그 게임에 해당하는 프로게이머들이 다른 게임으로 전향해야 하고 또는 종목변경을 해야 하는 현실이 프로게이머 수명의 가장 큰 장애 요인이지 않나 싶습니다. 당장 10년이상 프로게이머가 지속 된 게임 자체도 드문 상황이니까요
    에이징 커브라는게 존재하고 나이를 먹어가며 피지컬 부분이 저하되는건 느끼지만 오히려 다른부분이 보완되기도 합니다.예를 들어 정신적인 부분과 경험적인 부분입니다.
    일반적인 스포츠에서 베테랑들이 있는 이유가 뭘까요? 그들의 피지컬이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필요한 존재기 때문에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 @user-mv4fd7qb3f
    @user-mv4fd7qb3f 9 місяців тому +2

    평균나이가 올라간게 아니고 승부조작 이후 지망생들이 다 때려쳐서 그래요

  • @user-xn7hp6tx5f
    @user-xn7hp6tx5f 9 місяців тому

    내가 프로게이머는 아니지만 일반인이 봤을 때 확실히 중고딩때 부터 20대 중반까지는 게임이 재밌고 찾아서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었고 나름 평타는 쳤었는데 30대 되갈수록 게임 할 시간도 부족하고 젊은 애들 못 따라가겠음...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

  • @user-km1eq5io8u
    @user-km1eq5io8u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는 정민님과 동갑인데...
    3년 전에는 3~4시간 게임을 했는데...요즘은 1~2시간하면 체력적으로 힘듭니다
    나이들수록 체력과 집중력이 확실히 떨어집니다ㅠㅠ

  • @d-man9433
    @d-man9433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두뇌회전도 중요하지만 프로게이머가 수명이 다른 스포츠보다 현격히 짧은건 동체시력도 크게 작용합니다. 생각하면서 보면 동체시력. 이건 20대 중반만 되도 많이 떨어집니다. 그러면 30대 초반까지 프로생활 하는 선수는 뭐냐? 물론 사람마다 에이징커브가 제각기 다르고 , 노련미로 승부하는거죠.

  • @user-jm2sb8pp1l
    @user-jm2sb8pp1l 9 місяців тому

    그냥 개인전, 팀전 이 차이로 끝나고
    어떤 게임보다 피지컬, 판단, 멘탈 등 필요로하는 요소가 스타가 압도적으로 크기때문에 나이빨을 많이 받는듯😊

  • @user-yu6eh3tk2d
    @user-yu6eh3tk2d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무릎 철권현역 개인전
    장재호 외계인 개인전

  • @user-mx1sz8du9x
    @user-mx1sz8du9x 9 місяців тому

    이젠 안될꺼같다 라고생각할때! 이길수있을까라고 생각할때 보통 스타든 스포츠든 거의 은퇴한다라고 봅니다!

  • @user-ob4ie1vm6g
    @user-ob4ie1vm6g 9 місяців тому

    해변킴 다 보는데 팬미팅 주최하면 무조걸 갈게요

  • @user-vc3bb2ts8q
    @user-vc3bb2ts8q 9 місяців тому

    에이징커브도 에이징 커브인데 한살한살나이먹다보니 이걱정저걱정하기 시작하면서 반응이 옛날같지 않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걱정없이 경기에는 집중할수있는 환경이면 에이징커브도 좀 늦어지지 않을까요?? 왠지 그 차이인듯 싶습니다.

  • @hardyjeff721
    @hardyjeff721 9 місяців тому

    1:29 스프리스 MSL은 2004년도에 열렸던 대회입니다
    2006년에 정민님은 은퇴수순을 밟았던 시기죠

    • @MG.1006
      @MG.1006 9 місяців тому

      06프로리그 때 해설 데뷔하던게 생생한데 어느덧 20여년이 지난...

  • @chicc237
    @chicc237 9 місяців тому

    다이고 그는 대체....

  • @user-ve1ek8ei4k
    @user-ve1ek8ei4k 9 місяців тому

    집중력이 떨어지는데다가 잘하던애들은 다른팀들에게 집중공략 당하는데다가
    게임스타일은 그사람의 성격이기 때문에 바꾸기 쉽지않다

  • @CokeMSP
    @CokeMSP 9 місяців тому

    정민이형의 전성기는 아직 안왔어요

  • @user-sc4wn8sj7k
    @user-sc4wn8sj7k 9 місяців тому

    나이먹으면서 당연히 했던게 안되는게 가장크죠
    이거하고 이렇게 상대가하면 이렇게하고가 바로되다가 그게 슬슬안되기시작함
    근데 페이커선수는 잘하고못하고를떠나서 아직도 최상급 반응속도를 유지하는게 엄청신기함 대단한선수
    언젠가 은퇴하겠지만 진짜 최고인모습을 한번더 보고싶네요

  • @kakaru1
    @kakaru1 9 місяців тому

    고인규 전 해설위원이 스타 프로게이머 전성기는 21~22살이라고했는데 해변킴님이랑 말씀하시는 내용이 비슷한거보면 스타는 그런게임인가봐요

  • @user-qt2oh1yg1k
    @user-qt2oh1yg1k 5 місяців тому

    롤은 포지션도 따지고 수명이 꽤 긴듯 근데 스타크래프트는 확실히 어릴수록 좋은거같음

  • @Las.Al-Gul
    @Las.Al-Gul 9 місяців тому

    손연재선수가 하던 종목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그 종목은 16~19세가 전성기이고 20세되서부턴 노장이라고 하고 보통 23세 이전에 은퇴한다고 하더군요..

  • @hyun7914
    @hyun7914 9 місяців тому +1

    8:06 요한 X 요환O 입니다..

  • @user-hd6yd9np1p
    @user-hd6yd9np1p 9 місяців тому

    갠적으로 에이징 커브의 가장 큰건 나이가 먹을 수록 게이머 이후 어떻게 살지에 대한 불안이나 생각들 아닐까여?

  • @user-fv6ml3ly4p
    @user-fv6ml3ly4p 9 місяців тому

    근데 스타가 롤에 비해 훨씬 피지컬 갈아먹는 게임이라... 손목,손가락,눈이 빨리 닳을 수 밖에 없죠 asl도 피지컬로 게임한다기 보다는 서로 리플 보면서 개념을 배우거나.. 단축키,화면크기를 조절해서 느려진 피지컬을 만회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