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변호사는 혜택, 회계사무원은 충격"…AI시대 일자리 전망 / KBS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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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ют 2025
  • 한 법무법인이 개발한 AI 프로그램입니다.
    챗GPT를 하듯 저작권 질문을 던져 봤습니다.
    추천 판례를 골라 핵심만 요약해 줍니다.
    분명 편리하지만, 변호사 업무를 대신할 순 없습니다.
    [최선웅/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 "종합적인 어떤 솔루션을 제공해야 하는 업무에서는 변호사의 본질적인 역할에 있어서는 그런 점에서는 많은 도움은 되지 않는 거 같습니다."]
    AI의 결과값을 인간이 감독해야 하는 특성, 'AI 보완도'가 높아서 그렇다는 게 한국은행 분석입니다.
    반대로 '보완도'가 낮은 직무는 쉽게 대체될 거로 전망합니다.
    단순 회계가 대표적입니다.
    이 AI는 자금 상황을 숙련 직원 수준으로 처리하는 데, 숫자 업무 특성상 추가 검토가 거의 필요 없습니다.
    [윤주호/회계 AI 개발자 : "0.5명~1명 정도의 자금 직원이나 경리 직원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고…."]
    AI에 많이 노출돼 영향이 클 일자리가 51%, 그렇지 않을 일자리 49%, 거의 반반 수준입니다.
    그 가운데 '보완도'가 높은 쪽.
    AI의 성과를 감독해야 업무로 생산성과 임금 모두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의사, 변호사, 교수 등입니다.
    반대로, '보완도'가 낮은 판매 종사자, 회계 사무직 등은 AI에 대체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직업 면면을 보면, 고소득 일자리 쪽에 AI의 혜택이 집중될 거란 전망입니다.
    [오삼일/한국은행 고용연구팀장 : "(AI 때문에) 고소득과 중위소득 간에 임금 격차가 오히려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한은은 AI의 일자리 양극화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고 제안했습니다.
    KBS 뉴스 박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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