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3일의 촬영 장소로 사용된 강남역은 서울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전철의 환승역으로 강남대로 도심 구간 중 강남 도심 지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혼잡한 서울의 도심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강남역사거리의 경우 강남대로와 서초대로, 테헤란로가 동시에 교차하지만 강남역은 제가 미용실에 가서 머리하러 갈 때 꾸준히 들립니다. 심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역은 사무실과 지하상가, 쇼핑거리, 대형 미용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경기도의 수도권 대도시 지역에서 강남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 무렵에 외국에서 직장 다니느라 한국이 참 그리웠는데 다큐3일을 한인마트 대여점에서 빌려봤거든요. 뭐랄까. 처음 서울 올라왔던 2001년에 강남역으로 서울에 올라와 알게 된 친구들과 약속도 많이 잡았고 그땐 물가가 그렇게 비싸지 않아 좋았죠. 나중에 한국 돌아와 논현역인근에 살면서 강남역을 거의 집앞 편의점 가듯 자주 나갔고 밤에 cgv 갔다오면 참 즐거웠던 기억나네요. 이젠 강남역도 예전의 강남역이 아니더라구요. 공실도 많아졌고 안타깝네요. 20대의 모든 기억이 압축된 곳인데 너무 낯설어졌죠. 지금이야 강남역 대로에 노점상이 없지만 이 당시에 보수정부와 세후니가 시장이 되면서 너무 폭압적으로 노점상을 철거했죠. 어느정도 대화를 통해서 했다면 좋았을텐데 폭력적이었고 다시 세우지 못하게 지금 강남대로에 보이는 화단들이 그때 세워졌고 너무했어요.
진짜 다큐3일은 시대를 담아놓은 문화유산이다..
신라시대 유물 보고 그 시대 일상을 파악하듯이 이 영상 보고 2008년의 서울 강남 일상을 느낄 수 있으니..
2008년 28살때 강남역으로 출퇴근하고 친구와 연인과 화려한 밤거리를 즐겼던나이네여. 40대가 된 현재는 기관지질환으로 공기좋은 남해에서 살고 있어요. 영상으로나마 그때의 나를 추억해봅니다
처음 인터뷰하시는 정수연씨도 그땐 스물넷인데 이제 마흔이네 그렇게 오래전도 아닌데 세월도 빠르고 세대가 금방 바뀌는군아..
2008년이라니... 16년전 그립네
2008년 대한민국 서울을 다시 볼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가 대학생일 시절, 강남에서는 여러 사람들이 열심히 살았네요! 치열한 대한민국 속에서 모두 행복하게 살면 좋겠습니다. 저도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모두모두 힘내세요!!!
좋아요~엄지척~!!
이건ᆢ오늘 본 영상에 대한 답례입니다
다큐3일 부활~!! 주1회라도 정기적으로 볼수 있다면 쌍엄지~!! 매주 드리겠습니다 ~^~^
7:55 제니퍼 로페즈 노래 개좋음
Brave 이때 싸이월드 하는 여자들 대표 브금이엇죠 저도 이때 질리도록 들음ㅋㅋㅋ
저 영상에서 5년뒤에 공부하러 간 강남도 저때랑 비슷했는데.. 지금은 어떨까 싶기도하고, 지금 내인생은 어떤가 싶네요
16년 전이네 벌써 ... 세월 정말 빠르다.
2008년 영상😮😮
자영업자 분들도 어려워서 지금은 저런풍경이 아닐듯
이 시절이 그리운걸
콜드스톤 폐업했네
미국서 자주 먹어서
먹고싶어서
아직있나 찾아봤더니 ㅠ
2000년대 감성 다시 느끼고 싶다
다큐멘터리 3일의 촬영 장소로 사용된 강남역은 서울지하철 2호선과 신분당선 전철의 환승역으로 강남대로 도심 구간 중 강남 도심 지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혼잡한 서울의 도심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강남역사거리의 경우 강남대로와 서초대로, 테헤란로가 동시에 교차하지만 강남역은 제가 미용실에 가서 머리하러 갈 때 꾸준히 들립니다. 심야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역은 사무실과 지하상가, 쇼핑거리, 대형 미용실이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경기도의 수도권 대도시 지역에서 강남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의경 말년 때구나... 지금은 40이네 ㅠㅠ
저시절 알수없는 미래를 위해 즐겁게 일하고 놀고 연애하던 시절이구나 영상으로 보니 너무 그립다.^___^
지하시설을 더좋게 더활용도가 있게 더늘려야지 그게 미래에는 핵전쟁 전쟁을 대비하는 안보적인 문제에도 도움이 많이 될거다
와..콜드스톤...신박했지...한 20년 지난것 같은데
낭만이 남아있던 시절
강남에서 성공하세요🎉🎉🎉
이 때가 언젠가요? 세월이 좀 흐른 듯 보입니다.
2024년은
강남 상가공실늘고있음
2040년은
강남 노인이 70%이상
09 군번인데 너무 아득한 그때네
제 세대네요. ㅎㅎㅎ 대학 딱 졸업하고 도서관에서 열심히 공부하던 시대..친구들은 노량진 가서 열심히 공부하던 때...지금은 40중반 아저씨 됐네요..
저도 20대때 강남역과 코엑스에서 친구들 많이 만났는데 이젠 강남역은 나가볼일이 별로 없네요. 비슷한 나이대이신듯.
이 젊은이들이 이젠 40대
31:06
그때는 낭만의 시대
지금은 남남의 시대
이제 서른 후반에서 마흔 되셨네요 ㅋㅋ😅
24년 현재 180도 달라졌습니다.
어떻게요?
@@younglee59저때랑은 상권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죠. 젊은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오지도 않고요. 지금은 그냥 버스 기다리는 사람들만 많아보인달까요? 물론 여전히 바쁜 상권이긴 하지만 저때만큼 젊지도 활력있지도 않다고 개인적으로 느낍니다.
@@Jamsu_Bridge 아!네감사합니다😊
@@younglee59 고령화 도시로 바뀌는중
6:02 안산 : 매국노네???
2008년.. 지금 강남은 더 좋아지고
더 힘들어졌지
강남역은 그저 스쳐가는 젊음의 상징이지만 군대는 언제나 젊음의 상징이죠.
41:38
참 신기하다..
저 시대 20대들은 다들 성인인거 같은데, 요즘 20대들은 왜 다들 애같지...?
(요즘세대 비하 아님)
님 이전 세대는 15-18세에 애낳앗음
38년전 영상이네
화질이 신세대 스타일 구로역 93번 출구도 역동성 최고
니뽄 반자이
대학교 2학년때네
이 무렵에 외국에서 직장 다니느라 한국이 참 그리웠는데 다큐3일을 한인마트 대여점에서 빌려봤거든요. 뭐랄까. 처음 서울 올라왔던 2001년에 강남역으로 서울에 올라와 알게 된 친구들과 약속도 많이 잡았고 그땐 물가가 그렇게 비싸지 않아 좋았죠. 나중에 한국 돌아와 논현역인근에 살면서 강남역을 거의 집앞 편의점 가듯 자주 나갔고 밤에 cgv 갔다오면 참 즐거웠던 기억나네요. 이젠 강남역도 예전의 강남역이 아니더라구요. 공실도 많아졌고 안타깝네요. 20대의 모든 기억이 압축된 곳인데 너무 낯설어졌죠.
지금이야 강남역 대로에 노점상이 없지만 이 당시에 보수정부와 세후니가 시장이 되면서 너무 폭압적으로 노점상을 철거했죠. 어느정도 대화를 통해서 했다면 좋았을텐데 폭력적이었고 다시 세우지 못하게 지금 강남대로에 보이는 화단들이 그때 세워졌고 너무했어요.
포차있던 시절ㄷㄷ 진짜 더럽긴 했네
불쌍하다
나레이션:김C나는이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