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꽤 큰 병원 응급실, 내과의 오진으로 한달을 고생했습니다. 복수가 꽉 찼는데 엑스레이만 찍고 가스가 찼다고 해서 위, 장약만 처방해주더군요. 등이 너무 아파서 내과 과장에게 "등 아프면 암을 의심해야 한다고 하던데 저, 암 아닐까요?" 질문했더니 내과 과장 왈"암이면 이렇게 걸어서 병원 오지도 못해요." 이러더군요. 이틀 뒤 위내시경 검사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너무 아파서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더니 "난소암입니다." 란 청천병력 같은 진단을 받고 1년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건강검진도 너무 중요하지만 병원 선택도 너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대학병원 가야지요. 종합병원 내과에서 피검사, CT만 찍어봐도 알 수 있는 걸 오진으로 고생한 경험으로 온 가족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난소암 3기C라는 병기의 환자입니다. 복통 참지 마세요. 그리고 건강검진도 너무 믿지 마시고요. 건강검진 완벽히 정상이었어도 2개월 후에 암 진단 받으신 환우분들도 있더라고요. 인생이 복불복이라고 하기엔 너무 가혹한 거 같습니다.
임신중 우측 상복부(명치쪽) 체한 느낌 등으로 퍼지는 통증이 계속 되서 집 근처 내과갔는데 의사가 촉진도 안하고 임신했다고 너무 많이 드셔서 체한거 아니냐는 말을 들었어요 ㅠㅠ 주위분들이 이런식으로 아프면 담낭염 의심해보라던데요 라고 말하니 "누가 그러던가요?"라고 싸늘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피검사 해보자는 말씀도 없고 임신중이니 해줄게 없다는 말에 그냥 나왔는데 결국 대학병원 응급실까지 실려가서 담석으로 인한 담도 폐쇄 및 담낭염 진단을 받고 임신 18주에 역행성 췌담도 내시경 시술을 받고 담낭제거까지 했네요 ㅠㅠ 알고보니 이미 저는 그때 담석으로 인해 간수치가 1000까지 갔고 눈과 얼굴에 황달끼도 있었는데 눈치채지 못하신건지.... 복통이라하니 그때의 싸늘했던 내과 선생님이 문득 생각이 나네요 ㅠㅠ...
오른쪽이 아프다고 하면 생각이 많아지신다는 거 ㅋㅋㅋ 저도 얼마전에 아팠었는데 갔던 병원 선생님하고 반응이 너무 비슷해서 웃겼어요 평소 배아픈 거랑 다르게 배 안쪽 장기에서부터 묘하게 느껴지는 불편함? 멍든 것 같은 그런 통증이 우측 하복부에 갑자기 생겨서 웃거나 힘주는 걸 전혀 못했거든요 ㅠ 내과 가니까 왼쪽이면 걱정 없는데 오른쪽이고 아픈 쪽이 딱 맹장 아니면 난소쪽이라 큰병원 가보라고 소견서 써주셨어요 근데 맹장은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아프다고 들어서 왠지 제 강한 직감이 맹장은 아니라고 말하길래,,, ㅋㅋㅋㅋ 산부인과 가서 난소 문제랑 방광염 아닌 것도 확인하러 갔어요 산부인과에서 문제 없다고 하고 거기서도 맹장 의심된대서 착잡한 마음으로 하루 기다렸다 근처 큰병원 가니까 응급실로 가라길래!! 멀쩡하게 걸어 들어가긴 너무 뻘쭘해서 다른 큰병원으로 갔어요 다행히 거기서는 외래 볼 수 있어서 씨티 찍고 보니까 정말정말 천만다행으로 장간막임파선염 진단받았어요 약 먹고 완치됐는데 정말 맹장일까봐 걱정하고 마음졸이던 하루이틀이 너무 괴로웠던 기억이 나네요... 맹장 아니라고 안 아픈 건 아니었는데 의사선생님이 맹장이면 수술밖에 없다고 하셔서 맹장일까봐 걱정하던 시간이 너무 괴로웠던 ㅠ
전 복부의 오른쪽 상단이.. 한달에 한번주기로 너무 아파요. 숨쉬기도 힘들정도로요.. 아픈 날이 되면 2~3시 이후로 뭔갈 먹으면 느낌이 와요. 오늘 아프겠구나.. 그리고 밤이 되면 본격적으로 아픈데.. 5분 아프다가 1분정도 쉬다가 다시 통중오는 주기로 쥐어짜는 듯이 아파요. 체한건 아니예요. 조금씩 아주 조금씩 소화는 매우 느리게나마 되고 있구요.. 새벽에 119를 불러야하나 진짜 고민하면서 아파서 한숨도 못자다가 이상하게 아침 7~8시가 되면 통증이 딱 없어져요.. 이게 한달에 한번정도는 있어요... 하.. 예전에 내시경 받을땐 아주 가벼운 위염이 있는데 그걸로 그렇게 아프지는 않다고 하고,. 아플때 병원에 가야 정확히 이유를 알텐데 맨날 밤 열두시부터 아침 7시까지만 아프니 갈 수도 없구요ㅜㅜ... 이런분들 혹시 계신가요..?
위 경련으로 응급실간다고 했을때 이해 안갔어요. 그래 봤자 배아픈건데.. 무슨 응급실까지 가나.. 그랬거든요. 그런데... 직접 겪어보니 아니더라구요.. 처음엔 체했나 했어요. 배좀아프고 트림했을때 그.. 소화안된 음식물 썩은내가 확 나더라구요. 그래서 소화제 먹고 한숨 잤어요. 헌데 자는게 자는게 아닌거에요; 계속 배가아파서 깨고, 깨고... 식은땀도나고 눕지도 못하겠고... 찜질팩 안고 앉아 있으면 좀나아서 그러고 있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심하게 체했구나 했죠. 식은땀이 너무나고 급기야 토하고 설사하고.. 아무것도 나오지않는데 계속 토하고.. 어지럽고.. 이때부턴 눈물나더라구요. 5시간? 정도 그러고나니까 병원가야겠는거에요... 제발로 택시타고 병원갔는데 무슨 주사를 맞고.. 약을 지어줬는데.. 엄마가 약국간사이에 갑자기 배가 뒤틀리는거에요. 서있지를 못하게.. 병원벤치에 누워 뒹구는데 아무도 안나와보고... 결국 택시에 누워서 다시 집에 왔지만 그때부턴 아파서 데굴데굴 굴렀던거 같아요.. 다시 병원에 가기에는 움직일수가 없어서 구급차 타고 병원에 갔어요... 진경제 두시간? 정도 맞고 집에 왔는데 거짓말처럼 안아파서.. 이전 병원에선 뭘해준건지 싶고...ㅠ 위경련이 그냥 배아픈게 아니라는걸 알았죠.. 위경련 며칠전부터 명치가 쿡쿡쑤시고 아프단 느낌이 있긴했는데.. 그게 전조였던것같네요...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셔요!
제가 임신중에 명치근처 갈비뼈 안쪽이 아팠어요. 그땐 체한줄 알고 버텼거든요. 아기낳고 50일 후에 젖이 잘 안돌아 돼지족 먹는다고 먹었다가 실려갔는데 담낭에 콜레스테롤성 결석이 생겼더라구요. 뭐든 사소한 것도 자꾸 생기면 병원에 가보세요~~ 다행히 수술 안하고 약으로 녹여서 지금은 일상생활 하고있답니다.
@@stj0308윗댓분 말이 맞음 위통이나 단순위염은 씁..아....배아픈데 짜먹는거 하나 먹을까....아...배아퍼... 이정도인데 위경련이 오면 블랙아웃이 오듯 내가 뭐 하고 있는지를 잊어버리고 눈물 질질 짜면서 신음 흘리고 있음 자동으로 몸이 새우처럼 굽고 식은땀이 무슨 찜질방 들어간거 마냥 나오고, 내 평소 목소리의 데시벨 1/4으로 줄어들면서 속으로 살려주세요를 외치고 있음.... 근데 겨우 가족들의 도움으로나, 택시를 잡아서 타고 응급실로 가면 집에서보단 안아파서 당황스럽고 링겔 하나 맞으면 금방 좋아져서 죄송스러움...진짜 집에선 죽을꺼같이 아팠단말이예요...ㅠㅠ 그리고 드는 생각이 휴 다행이다 119엔 전화 안했다 더 죄송스러웠을건데 라는 생각이 듦(위경련으로 119 안불러봄)
저도 왼쪽 갈비뼈 부분이 숨을 못쉴정도로 아플때 있어요 ㅜㅜ 전에 그거때매 병원갔는데 대장이 꺾이는 부분에 가스가 차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꺾이는 부분에 대변이 오래머무르기 쉽고 대변이 있는곳은 가스가 모인대요 그렇게 아플때 그부분을 주먹으로 팡팡팡팡 두드려주고 하면 좀 괜찮아져요 전
위경련을 자주 겪는 1인으로서 속쓰림과는 차원이 다르고 눈 앞이 혼미해지고 꼭 새벽에 아픔.. 응급실을 가야하나 119를 위경련따위로 불러도 되나.. 라며 식은땀 흘리면서 고민하다 기절함. 별개로 예전에는 갈비뼈 바로 맞은편? 등에 통증도 진짜 너무 심해서 이거는 어떤 자세를 해도 아프고 그렇게 밤새 잠못들어 해뜨고 병원 갔는데도 뭐 별거 아니란듯 위염 진단 내리고.. 처방약 먹었는데 그날 새벽 또 등 통증과 왼쪽 갈비뼈 안쪽 통증이 너무 심해서 손으로 거기를 꾹꾹 누르며 버티다 기절함. 다음날에 갈비뼈쪽 멍들어있고, 다른 병원 가봐도 별거 아니란듯 비슷한 처방과 효과없는 약 지어주고 끝났었음. 혼자 찾아보다 췌장의 통증일 수 있겠거니 하고 말았는데 다시 생각해도 진짜 효과없는 처방약 준 병원들 때문에 몇달을 새벽마다 통증에 깬게 억울하네., 약 먹고도 효과 없으면 정밀검사 해보라고 3차 병원 진료 의뢰서 써준다 해놓고 찾아가니까 누구나 그정도 불편함은 겪고 지낸다고 꾀병환자 취급해서 개빡쳐서 그뒤로 병원도 안감
나이대에 맞는 건강검진, 어느정도 까지 하면 되는지 궁금해요 ! 간단한 피검사로도 큰 질환을 알 수 있는지도요 ! 남편이랑 건강검진 한번 받아보려하는데 큰병원 검진들 보면 어떤걸로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이런것도 한번 올려주시면 좋을듯해요 👍🏻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남자의 자격 김태원은 그렇게 받기 싫다던 내시경을 pd 설득으로 위만 보자고 해서 찾기 어려운 부위에 있던 암을 발견해서 조기에 치료하였고 제가 아는 어떤 작가는 나이도 젊은데 돈은 많이 벌어서 주기적으로 건강검진 제일 비싼걸로 받으면서 살다가 조기에 갑상선암 발견한적도 있습니다
병이 나이를 알고 오는게 아닙니다.나이대에 맞는 건강검진 이란 없어요 .. 물론 나이가 어릴수록 큰병의 빈도수가 적지만 그렇다고 나이대에 맞는 검사 이런건 정말 버려야 하는 생각입니다. 피검사로 대체적인 수치로 추적하여 큰병을 찾기도 하지만 큰병의 초기를 가늠하기 어렵고 놓치는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피검사는 디테일 하게 알수는 없다는 얘기 입니다. 내시경이 가장 정확 할수 있으니 내시경 위주로 생각 하시는게 좋습니다.
여자분들 무조건 산부인과도 같이 생각하셔야해요 꼭 아랫배 아니어도!! 전 숨을 쉴수없을정도로 배가아파 응급실을 2군데나 갓는데 장염이랗햇다가 갠찮다고 퇴원하라고 하는데 제가 너무 아파 씨티 찍겠다고 했어요 !! 결국 황체낭종파열인거 알고 급히 입원했어요 출혈이 너무많아 배가 전체 다 아픈거라고😢
저는 가끔가다 배꼽주변(배꼽이랑 배꼽 좀 밑)이 정말 심하게 아픈데 이 영상에서 가스/똥배인걸 알려주신 것 처럼 화장실을 가면 좀 나아져요. 근데 배가 아프면서 앞이 어지럽고 깜깜해져서 안 보이고 식은땀도 나고 손발이 차게 식고 힘이 빠지는게 느껴지기도 해요. 정말 심할 때는 쓰러지기도 했었고요.. 이게 아무 경고 없이 갑자기 이럴 때도 있어서 그런데 이건 무슨 문제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ㅠㅠ 병원에도 가봤는데 의사쌤들이 모른다고 ㅠㅠㅠㅠ
동네 꽤 큰 병원 응급실, 내과의 오진으로 한달을 고생했습니다. 복수가 꽉 찼는데 엑스레이만 찍고 가스가 찼다고 해서 위, 장약만 처방해주더군요. 등이 너무 아파서 내과 과장에게 "등 아프면 암을 의심해야 한다고 하던데 저, 암 아닐까요?" 질문했더니 내과 과장 왈"암이면 이렇게 걸어서 병원 오지도 못해요." 이러더군요. 이틀 뒤 위내시경 검사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너무 아파서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더니 "난소암입니다." 란 청천병력 같은 진단을 받고 1년을 살아내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건강검진도 너무 중요하지만 병원 선택도 너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대학병원 가야지요. 종합병원 내과에서 피검사, CT만 찍어봐도 알 수 있는 걸 오진으로 고생한 경험으로 온 가족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난소암 3기C라는 병기의 환자입니다. 복통 참지 마세요. 그리고 건강검진도 너무 믿지 마시고요. 건강검진 완벽히 정상이었어도 2개월 후에 암 진단 받으신 환우분들도 있더라고요. 인생이 복불복이라고 하기엔 너무 가혹한 거 같습니다.
오진때문에 안그래도 괴로운 투병에 더 고생하셨겠어요. 꼭 완치하셔서 평온한 삶을 되찾으시길 응원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골수염이셨는데 초기 동네 꽤 큰병원에서 이게 골수염이면 병원 문닫을게요 라고 호언장담을 해서 초기에 시간허비하다가 결국 서울대병원가서 골수염진단 받고 큰수술하심 ㅠ 문닫겠다던 병원은 버젓이 영업중이고 진짜 눈뒤집히는 일임
저는 2018년 난소암 4기 수술, 항암 다 마치고 곧 5년째 다가와요. 건강하게 아프지말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메리 크리스마스!!
그냥 가까운 아무 병원 가시면 안 됩니다.
실력도 임상경험도 천차만별 이거든요.
부디 잘 하는 병원을 잘 찾아서 가세요.
6:31 창윤쌤의 집순+솔로 콤보 공격... 정확하게 맞아냈다..
아싸 일등 ♥ 신우신염 바로 직전까지 가 본 적이 있어서 남일같지 않네요 ㅜㅜ 게실염은 처음 들어봐요…
오늘 영상 정말 실생활에서도 도움되는, 유익한 얘기들이라 넘 조아요 🤭✨❤️
창윤쌤 자꾸 설명하시면서도 진승쌤 쪼물딱거리시는 게 너무 웃겨요🤣
쪼물딱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댓글 본 이후로 만지실 때마다 신경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민성 대장증후군도 다뤄주세요!!정보가 없어서 병원가기도 힘들어요ㅠㅠ
맞아요ㅠ 저도 고생하거든요.. 님은 꼭 극복하시기 바래요ㅠ
@@바보-v8x 흐허허ㅓㅓ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 저도 꼭 극복해 볼게요!
저도 알고싶습니다!!
저도 몇년째 고생중입니다 ㅠㅠ
답글 없죠? 쟤들도 모르는 불치병입니다
제가 요즘 배가 너무 자주 아파서 걱정이였는데 딱 이 영상이 올라왔네요!! 배우고 갑니다~!!
임신중 우측 상복부(명치쪽) 체한 느낌 등으로 퍼지는 통증이 계속 되서 집 근처 내과갔는데 의사가 촉진도 안하고 임신했다고 너무 많이 드셔서 체한거 아니냐는 말을 들었어요 ㅠㅠ 주위분들이 이런식으로 아프면 담낭염 의심해보라던데요 라고 말하니 "누가 그러던가요?"라고 싸늘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피검사 해보자는 말씀도 없고 임신중이니 해줄게 없다는 말에 그냥 나왔는데 결국 대학병원 응급실까지 실려가서 담석으로 인한 담도 폐쇄 및 담낭염 진단을 받고 임신 18주에 역행성 췌담도 내시경 시술을 받고 담낭제거까지 했네요 ㅠㅠ 알고보니 이미 저는 그때 담석으로 인해 간수치가 1000까지 갔고 눈과 얼굴에 황달끼도 있었는데 눈치채지 못하신건지.... 복통이라하니 그때의 싸늘했던 내과 선생님이 문득 생각이 나네요 ㅠㅠ...
아이고 많이 속상하셨겠네요😢
그런건 지역 맘카페에 알려야 하는거 아닌가요?ㅎ
그 의사도 큰일날 양반이네ㅉ
의사들은 내가 먼저 알아보고 가는걸 디게 싫어하는거 같음.... 저도 비슷한 경험있네요..
다들 자존심은 쎄가지고 그러는가봐요 돌팔이들이 특히 자존심만 쎈거 같아요
와 진짜 29년간 맨날 배아프다는 말 달고 살았는데 제 복통은 그냥 다 가스가 차서 생긴 통증이란걸 깨달았네요^^ 감사합니다…ㅠㅠㅋㅋㅋㅋㅋ
가스가 움직이는대로 아픈 부위도 움직이는거 공감ㅋㅋㅋㅋ
좋아요 많은데 댓글이 없네
@@ess3867 ㅇㅈ
3:31 엄마한테 배아퍼~ 하면 똥싸.... 하는 말도 정답이였군 역시 엄마들은 대단해...
ㅋㅋㅋㅋ엄마 나 배아파~ 하면 똥싸. 또내가 그배아니야~ㅜ
마지막에 진승쌤 인어공주마냥 누워서 키보드 치시고 손 흔들흔들 인사해주시는 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요정쌤✨
이런 가볍지만 공감대가 많이 형성될 수 있는 영상들 조아요 ㅋㅋㅋㅋㅋㅋ
오른쪽이 아프다고 하면 생각이 많아지신다는 거 ㅋㅋㅋ 저도 얼마전에 아팠었는데 갔던 병원 선생님하고 반응이 너무 비슷해서 웃겼어요 평소 배아픈 거랑 다르게 배 안쪽 장기에서부터 묘하게 느껴지는 불편함? 멍든 것 같은 그런 통증이 우측 하복부에 갑자기 생겨서 웃거나 힘주는 걸 전혀 못했거든요 ㅠ 내과 가니까 왼쪽이면 걱정 없는데 오른쪽이고 아픈 쪽이 딱 맹장 아니면 난소쪽이라 큰병원 가보라고 소견서 써주셨어요 근데 맹장은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아프다고 들어서 왠지 제 강한 직감이 맹장은 아니라고 말하길래,,, ㅋㅋㅋㅋ 산부인과 가서 난소 문제랑 방광염 아닌 것도 확인하러 갔어요 산부인과에서 문제 없다고 하고 거기서도 맹장 의심된대서 착잡한 마음으로 하루 기다렸다 근처 큰병원 가니까 응급실로 가라길래!! 멀쩡하게 걸어 들어가긴 너무 뻘쭘해서 다른 큰병원으로 갔어요 다행히 거기서는 외래 볼 수 있어서 씨티 찍고 보니까 정말정말 천만다행으로 장간막임파선염 진단받았어요 약 먹고 완치됐는데 정말 맹장일까봐 걱정하고 마음졸이던 하루이틀이 너무 괴로웠던 기억이 나네요... 맹장 아니라고 안 아픈 건 아니었는데 의사선생님이 맹장이면 수술밖에 없다고 하셔서 맹장일까봐 걱정하던 시간이 너무 괴로웠던 ㅠ
무슨 CT찍으셨을까요? CT도 종류가 많던데..
어려운 의학상식을 넘나 쉽고 잼나게 설명해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 오네요
침대에 누워서 배아파 고생하고 있는데 딱 유튜브로 추천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되게 의사같았어요~
그동안 설명이랑 자막이 자세해도 그래픽이 없어서 이해가 안 가거나 좀 답답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래픽자료가 풍부해서 이해가 직관적으로 쉬웠습니다
ㅋㅋㅋ
체해서 오늘 하루 종일 명치가 아팠는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딱 맞는 타이밍에 딱 맞는 영상이ㅋㅋㅋㅋ
안 들어올 수가 없었네요ㅋ
설명을 재미있고 찰지게 해줘서 좋음.
많이 아파서 울고있었는데 덕분에 조금 웃고 괜찮아졌어용
진승쌤이 계속 맞아요 맞아 맞아 하면서 공감하는게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 모든 장기가 다 아파봤던 사람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스가 안차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
규칙적인 배변이 제일 좋겠죠
건강염려증 있어서 힘든데, 이거 보니깐 한결 낫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전 복부의 오른쪽 상단이.. 한달에 한번주기로 너무 아파요.
숨쉬기도 힘들정도로요.. 아픈 날이 되면 2~3시 이후로 뭔갈 먹으면 느낌이 와요. 오늘 아프겠구나.. 그리고 밤이 되면 본격적으로 아픈데.. 5분 아프다가 1분정도 쉬다가 다시 통중오는 주기로 쥐어짜는 듯이 아파요. 체한건 아니예요. 조금씩 아주 조금씩 소화는 매우 느리게나마 되고 있구요.. 새벽에 119를 불러야하나 진짜 고민하면서 아파서 한숨도 못자다가 이상하게 아침 7~8시가 되면 통증이 딱 없어져요.. 이게 한달에 한번정도는 있어요... 하.. 예전에 내시경 받을땐 아주 가벼운 위염이 있는데 그걸로 그렇게 아프지는 않다고 하고,. 아플때 병원에 가야 정확히 이유를 알텐데 맨날 밤 열두시부터 아침 7시까지만 아프니 갈 수도 없구요ㅜㅜ... 이런분들 혹시 계신가요..?
와~~ 요즘 왼쪽배가 자꾸 아파서 걱정되었는데 가스찬거라니 넘 안심되네요^^;
마침 궁금해하던 컨텐츠가 올라오니 넘 신기하고 반가워요~~
진짜 지방에서 홀로 자취중일때 내과선생님이 지어주신약먹고 한방에 나음.. ....그때 배 촉진도 하셨지라
4:48 왁 게실염을 여기서 듣게 되네요! 작년인가 게실염 진단받았는데 당시에 고통이 맹장염 같았거든요! 명치가 아프다가 오른쪽 아랫배가 찢어질듯 아프고 열나서 맹장인가..?!;;; 하며 자정에 응급실에 갔어요. 근데 응급실에서 맹장 아닌게 90퍼인데 좀 불안하긴 하다고 새벽내내 지켜보고 오전에 외래 받았어요. 그때 게실염이라고 하더라구요. 당시에 아프고 열나서 허리를 못 폈다는..
오 이거 진짜 유용하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아플때 구글 수십번(?) 검색해도 어떤 병인지 잘 몰랐는데(특해 복부통증)..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용
왼쪽 배가 자꾸 아파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ㅋㅋ 좋은 영상 보고 갑니다ㅎㅎ
위 경련으로 응급실간다고 했을때 이해 안갔어요. 그래 봤자 배아픈건데.. 무슨 응급실까지 가나.. 그랬거든요. 그런데... 직접 겪어보니 아니더라구요.. 처음엔 체했나 했어요. 배좀아프고 트림했을때 그.. 소화안된 음식물 썩은내가 확 나더라구요. 그래서 소화제 먹고 한숨 잤어요.
헌데 자는게 자는게 아닌거에요; 계속 배가아파서 깨고, 깨고... 식은땀도나고 눕지도 못하겠고... 찜질팩 안고 앉아 있으면 좀나아서 그러고 있었는데 그때까지만해도 심하게 체했구나 했죠. 식은땀이 너무나고 급기야 토하고 설사하고.. 아무것도 나오지않는데 계속 토하고..
어지럽고.. 이때부턴 눈물나더라구요. 5시간? 정도 그러고나니까 병원가야겠는거에요...
제발로 택시타고 병원갔는데 무슨 주사를 맞고.. 약을 지어줬는데.. 엄마가 약국간사이에 갑자기 배가 뒤틀리는거에요. 서있지를 못하게.. 병원벤치에 누워 뒹구는데 아무도 안나와보고... 결국 택시에 누워서 다시 집에 왔지만 그때부턴 아파서 데굴데굴 굴렀던거 같아요..
다시 병원에 가기에는 움직일수가 없어서 구급차 타고 병원에 갔어요...
진경제 두시간? 정도 맞고 집에 왔는데 거짓말처럼 안아파서.. 이전 병원에선 뭘해준건지 싶고...ㅠ 위경련이 그냥 배아픈게 아니라는걸 알았죠.. 위경련 며칠전부터 명치가 쿡쿡쑤시고 아프단 느낌이 있긴했는데.. 그게 전조였던것같네요...
다들 아프지 말고 건강하셔요!
어제 저희 아파트 엘베 모니터 영상에 오진승쌤 나오셔서 너무 반가웠잖아요..🤍🤍
과민성대장증후군에다 설사 자주하고 생리통 오지게 심하고 뭐만 먹으면 체하는 체질을 가진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던 저는 이 영상이 보물같네요... 호호
제가 임신중에 명치근처 갈비뼈 안쪽이 아팠어요. 그땐 체한줄 알고 버텼거든요. 아기낳고 50일 후에 젖이 잘 안돌아 돼지족 먹는다고 먹었다가 실려갔는데 담낭에 콜레스테롤성 결석이 생겼더라구요. 뭐든 사소한 것도 자꾸 생기면 병원에 가보세요~~ 다행히 수술 안하고 약으로 녹여서 지금은 일상생활 하고있답니다.
와 만성 위염 장염러에게는 넘나 멋진 진단 영상이 되게씀니다
밥먹고 움직이거나 괜히 근육통으로 일시적으로 배가 아플때라든가 배가 골고루 아플 때가 많은데 굉장히 유용한 영상이네요ㅋㅋㅋㅋ 여기서 말씀하신 정도의 통증들이 아니라면 대부분 가스 찬거라고 보면 되겠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창윤쌤 촉진해주시는건 좋은데 왜 계속 쓰다듬고 계시는 거에요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왕 이런거 너무 궁금했는데 감사해용 💛
오늘 영상 재밌어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우창윤 선생님 진짜 잘생기셨는데 너무 멋있으세요.... 사랑해요 진짜ㅠ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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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프다는 말 입에 달고 사는데 진짜 도움 되는 영상이에요
오 짱이에요!! 급성위경련 달고살아서 상비약으로 늘 부스코판 가지고다니는데 개인병원 4,5군데가도 잘모르시고 대학병원가서야 추측으로 원인말해줬거든요. . 의사쌤중에 제일 명쾌한 답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으.... 생각만해도 죽을것 같다
원인이 급성 위경련이라고 하신 건가요? 뭐 때문인지는 정확하게 아시나요?
근데 위경련이랑 위통이랑 어떤 차이인가요?
@@stj0308윗댓분 말이 맞음
위통이나 단순위염은 씁..아....배아픈데 짜먹는거 하나 먹을까....아...배아퍼... 이정도인데
위경련이 오면 블랙아웃이 오듯 내가 뭐 하고 있는지를 잊어버리고 눈물 질질 짜면서 신음 흘리고 있음
자동으로 몸이 새우처럼 굽고 식은땀이 무슨 찜질방 들어간거 마냥 나오고, 내 평소 목소리의 데시벨 1/4으로 줄어들면서 속으로 살려주세요를 외치고 있음....
근데 겨우 가족들의 도움으로나, 택시를 잡아서 타고 응급실로 가면 집에서보단 안아파서 당황스럽고 링겔 하나 맞으면 금방 좋아져서 죄송스러움...진짜 집에선 죽을꺼같이 아팠단말이예요...ㅠㅠ
그리고 드는 생각이 휴 다행이다 119엔 전화 안했다 더 죄송스러웠을건데 라는 생각이 듦(위경련으로 119 안불러봄)
감사합니다♥♥♥ 궁금했어요
진짜 몇달에 한번씩 (랜덤으로 자주올때도 있고 거의 잊을 때즘 올때도 있고) 한 5?초동안 숨을 못쉬고 심장이 살짝 조여올 때가 있습니다. 게다가 아는 사람들 중에서 한두명정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왜 이런지 간단하게 알고싶습니다.
헉 저 초등학교때부터 10년 넘게 잊을만하면
그래요. 자세때문인건지 역류성식도염같은건지 항상 궁금했는데 진짜 이것도 다뤄주세요!!!ㅠㅠ
오 저도요!!! 몇년전에 매일 아메리 투샷먹을 때 이랬었어요 심장 조여지는 느낌 뒤로 잠깐 숨 못쉬다가 갑자기 엄청 두근두근ㄷㄷㄷ 카페인때문인것 같대서 커피 끊으니까 괜찮아졌어요
헐 저도 초딩때부터 가끔 5초정도 갈비뼈가 심장찌르듯이 아플때가있어요
심장 쪽이 조여오기도 하는데 진짜 가끔씩은 심장 말고 왼쪽 다른데가 조여서 숨을 못 쉬는 경우도 있어요ㅠㅠㅠㅠㅠ진짜 갑자기 와서 윽 하면서 숨 참으면 또 괜찮아지더라구요
저도 왼쪽 갈비뼈 부분이 숨을 못쉴정도로 아플때 있어요 ㅜㅜ 전에 그거때매 병원갔는데 대장이 꺾이는 부분에 가스가 차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꺾이는 부분에 대변이 오래머무르기 쉽고 대변이 있는곳은 가스가 모인대요 그렇게 아플때 그부분을 주먹으로 팡팡팡팡 두드려주고 하면 좀 괜찮아져요 전
위가 있는 명치 쪽이 꾸르륵 하고 식은땀 나면서 아프면 몇 분 내로 화장실행 급행열차가 오더라구요.. 예민한 장 덕분에 학교 다닐 때 국영수가 아니라 화장실 한 시간 참기, 속 안좋아질 때 응급처치하는 법을 터득했어요..ㅋㅋㅋㅋ
저두요....
5:30 아 맞아요ㅋㅋㅋㅋㅋ 저는 오른쪽 아랫배 통증 심해서 데굴데굴 굴러다녔는데 병원 가니까 오른쪽 난소 생긴 혹이 꼬여버렸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날 사람 난소에 혹이 꼬일 수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터지거나 하면 아픈 줄 알았는데 흑흑
진승쌤 마지막에 진짜 요정자세예욬ㅋㅋㅋㅋㅋ 🧚♂️
오진승 선생님 방구석 1열 잘봤습니다ㅎ
시원하네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보고 맘의 평화를 얻었습니다..ㅎ 감삼다ㅎ
오른쪽 배가 아프면 걱정을 좀 해야겠네요... 식은땀 날 정도였는데 괜찮은건가 모르것네 그래도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유용해요 ㅋㅋㅋ꙼̈ㅋ̆̈ 진짜 진짜 유용해요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 최고 ㅠ 진짜 감사해요
위도 자주 아프고 장도 자주 아파서 부위별 통증 영상이 되게 흥미로웠어요 !
갑자기 명치 위 오른쪽이 너무 아파서 봤는데 일단 못참을 정도가 되면 병원가봐야겠네요ㅜㅜ
우와!!! 그렇군요 ^^ 감사합니다.
오…영상 감사합니다 ㅠㅠㅠ
3:52 샘 ㅋㅋ큐ㅠㅠㅠㅠㅜ 진짜 진지하게 보다가 결국 터져버렸어요오..ㅋㅋㅋ큐ㅠㅠ
이런거 너무 좋아요!!!!!!!!!!!!!!!!!일상에서 이해판단을 도울 수 있는 ? 호기심도 해소해주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좋은정보 감사해요 완전 도움됐어요 쌩유~~
그렇구나 그런거였어요. 안심했어요!! 감사합니당💜🙏
우왕 완전 유용해요!!!
이거 보고 덕분에 맹장염 발견해서 담날 바로 수술 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친구가 없으니 옆에 있는 남동생의 배를 발로 밟듯 손으로 짓눌러서 실습해 볼게요 ^q^)★
(남동생이 질색하며 버럭해서 실험 불가 ㅡ"ㅡ)
이번 영상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ㅎㅎ👍
이번 영상... 너무 궁금증을 잘 해결해줬는데??
와 개그와 공부가 되네..!
요즘 복부랑 위가 많이 아팠는데 한번 봐야겠어용!! 다음엔 위와 관련된 영상도 다뤄주시나요 ㅎㅎ?
왼쪽 배가 너무 아파서 검색하고 왔는데 영상보고 왼쪽 배 계속 눌러주니 가스 몇 번 나오고 통증이 사라졌어요!!!ㅋㅋㅋㅋㅋ
이런 영상 너무 도움되고 좋아요😆👍
부위별로 궁금할 때가 많아서 아플 때마다 자주 검색해보곤 했는데 아주 깔끔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__)❤
ㅋㅋㅋㅋ아 이렇게 캐주얼하지만 유익하게 알려주시는거 넘 좋아요
너무유용!!♡
샘 궁금했었는데 정말 유용했어요 감사
아닠ㅋㅋㅋㅋㅋ너무 유용한 영상이라서
후다닥 들어오긴 했는데 썸네일이 강렬하게
' 💩 입니다!'라고 하니까 한참을 웃었네요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고통의 강도를 말하라고 할때 처음 겪어봐서 이게 어느정도 아픈지 잘 모를때는 어떻게 말씀드려야할까요..
간단하게 알려주세용
음...저도 잘은 모르지만 비유를 해서 느낀 그대로 말씀드리면 더 쉽지 않은까요? 예를들어 누가 칼로 찌르는것처럼 아파요, 오른쪽 아래가 찌릿찌릿해요 이렇게요!
그래서 병원에서는 통증 척도를 1-10 부터 말씀해보라고 하거나
혹은 의료진들이 환자 얼굴 표정을 보고 판단해요 아니먄 땀이 난다거나 몸을 떤다거나 하는 다른 증상도 같이 보구요.
처음 겪어뵈서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면 됩니당
@@zi_o8030 통증의 1과 10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그래서 항상 정도는 모르겠고 이런식으로 아파요… 라고 합니닼ㅋㅋㅋ
@@연두하세요-h3s 죽을듯이 아픈게 10이에요~ 거의 안아픈게 1-2
3점부터은 진통제 등 통증 조절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약처방 고려시작
위경련을 자주 겪는 1인으로서 속쓰림과는 차원이 다르고 눈 앞이 혼미해지고 꼭 새벽에 아픔.. 응급실을 가야하나 119를 위경련따위로 불러도 되나.. 라며 식은땀 흘리면서 고민하다 기절함.
별개로 예전에는 갈비뼈 바로 맞은편? 등에 통증도 진짜 너무 심해서 이거는 어떤 자세를 해도 아프고 그렇게 밤새 잠못들어 해뜨고 병원 갔는데도 뭐 별거 아니란듯 위염 진단 내리고..
처방약 먹었는데 그날 새벽 또 등 통증과 왼쪽 갈비뼈 안쪽 통증이 너무 심해서 손으로 거기를 꾹꾹 누르며 버티다 기절함.
다음날에 갈비뼈쪽 멍들어있고, 다른 병원 가봐도 별거 아니란듯 비슷한 처방과 효과없는 약 지어주고 끝났었음.
혼자 찾아보다 췌장의 통증일 수 있겠거니 하고 말았는데 다시 생각해도 진짜 효과없는 처방약 준 병원들 때문에 몇달을 새벽마다 통증에 깬게 억울하네.,
약 먹고도 효과 없으면 정밀검사 해보라고 3차 병원 진료 의뢰서 써준다 해놓고 찾아가니까 누구나 그정도 불편함은 겪고 지낸다고 꾀병환자 취급해서 개빡쳐서 그뒤로 병원도 안감
잼나고 이해가 쏙쏙가네요...ㅋ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늘 배가 아파서 병원 다녀 왔는데 많은 도움됬습니다
신우신염 졸라 아픕니다 ..열도 오지게 나고 옆구리 등쪽 치면 진짜 죽습니다ㅠ 휴가 갔다가 독감 인줄알고 약 먹고 버티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응급실 가니 신우신염이라서 링겔맞고 바로 집으로 복귀했네요ㅠ 링겔맞고도 약 일주일 더 먹고 개고생했습니다ㅠ
우와 평소에 정말 궁금했는데.. 유용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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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밥먹고 누울때는 왼쪽으로 누워있어야 소화가 더 잘된다는데 진짜인가요?? 배를 문지를때도 시계방향으로 문질러주는게 좋다는데 왜그런건가요??
물론… 먹고 소화 시키고 눕는게 가장 좋지만.. 궁금합니다!
위가 왼쪽에 있어서 그럴 거예요! 배 문지르는 것도 시계방향이 그 대장에서 소화 진행 경로...?랑 비슷해서 그렇다고 알고있어요
시계방향이 본인 배를 내려다봤을 때 기준인가요, 다른 사람이 봤을 때 기준인가요?
@@user-on1em2nk3i 둘다 똑같아요
오른쪽이여
위 모양때문에 왼쪽으로 누워야 역류를 안한대요.
나이대에 맞는 건강검진,
어느정도 까지 하면 되는지 궁금해요 !
간단한 피검사로도 큰 질환을 알 수 있는지도요 !
남편이랑 건강검진 한번 받아보려하는데
큰병원 검진들 보면 어떤걸로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이런것도 한번 올려주시면 좋을듯해요 👍🏻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돈 많으면 풀세트로 받으세요
남자의 자격 김태원은 그렇게 받기 싫다던 내시경을 pd 설득으로 위만 보자고 해서 찾기 어려운 부위에 있던 암을 발견해서 조기에 치료하였고 제가 아는 어떤 작가는 나이도 젊은데 돈은 많이 벌어서 주기적으로 건강검진 제일 비싼걸로 받으면서 살다가 조기에 갑상선암 발견한적도 있습니다
병이 나이를 알고 오는게 아닙니다.나이대에 맞는 건강검진 이란 없어요 .. 물론 나이가 어릴수록 큰병의 빈도수가 적지만 그렇다고 나이대에 맞는 검사 이런건 정말 버려야 하는 생각입니다. 피검사로 대체적인 수치로 추적하여 큰병을 찾기도 하지만 큰병의 초기를 가늠하기 어렵고 놓치는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피검사는 디테일 하게 알수는 없다는 얘기 입니다.
내시경이 가장 정확 할수 있으니 내시경 위주로 생각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런건 유튭에 직접 검색해보고 찾아보시는게 제일 빨라요.
예전에 신우신염으로 아파서 입원했을 때 생각나네요ㅠ 통증은 없었는데 열이 계속 나서 내과갔더니 갑자기 초음파보고 신우신염이라고..
입원 후에 열 떨어져서 퇴원하려고 마지막검사 했는데 비장 커지고 백혈구수치 뚝 떨어져서 2-3일 더 입원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이건 진짜 유익한 것 같아요.
이런 콘텐츠 계속 해주세용~^^
요거요거 영상 재밌고 도움됩니닷!!
오늘 내용 최고 좋습니다
6:50 비장파열... 그 단어만 들어도 애기 생각남ㅠㅠ
진승쌤 마지막에 누워계신 자세 너무 요염한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쳐
재밌고 유익해 소듕한 채널 ㅋㅋㅋ
와배아파서 방금 배 주무르고있었는데 알고리즘 머선일..
6:40 와..진짜 내얘긴줄..ㅋㅋㅋㅋ힘차게 걸으면 왼쪽아랫배가 아픈데 오른쪽 맹장이 아니라서 다행이다 생각하면서 걷거든요 ㅋㅋㅋㅋㅋ 근데 걷기 거북할정도로 아프긴해요 ㅜ 두번정도 그랫엇는데.. 근데 가스가 맞긴한거같움..ㅋㅋㅋㅋㅋㅋ 왜 걸을때만 아픈진 모르겟지만요.
저는 배꼽옆 왼쪽배가 아픈데요.
어느 부위쪽이 아프신가요?
저는 설사 과민성대장증
후군이에요. 그래서
까스가 차서 그렇다고
하는데요 5개월정도
계속 아프네요
검사는 초음파.소변검사
이상없다고 하구요.
힘내세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얼마전 아랫배 아프고 가스 찼다고 어떻게 해달라며 짜증내던 녀석 생각나네요. 병원가서 의사선생님 만나도 좀 걸어다니라는 말 들었을거 같네요^^
그냥재미있다 ㅠ ㅠ... 누워서 잠안자고 그냥 계속 보게되는 닥프..낼 아침에 어떻게일어나지>__
자세한 설명 최고입니다
저 고딩때 그냥 학원 땡땡이 치고싶어서 열나고 감기기운있는거같다고 말하고 내과들렸다가 집가야지~했는데 맹장염이라고해서 수술받은적었어요…정말 배는 하나도 안아팠는데!! 지금 영상보니 완전 초기였나봐요~!
여자분들 무조건 산부인과도 같이 생각하셔야해요 꼭 아랫배 아니어도!! 전 숨을 쉴수없을정도로 배가아파 응급실을 2군데나 갓는데 장염이랗햇다가 갠찮다고 퇴원하라고 하는데 제가 너무 아파 씨티 찍겠다고 했어요 !! 결국 황체낭종파열인거 알고 급히 입원했어요 출혈이 너무많아 배가 전체 다 아픈거라고😢
심장질환 궁금하네요~!! 숨차면 무조건 살쪄서그래.. 라고 하는데 꼭 그런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병이다 아니다의 경계를 대부분 모르잖아요?? 심장도 병이 꽤 있자나요? 이런 병에 어떤식으로 아프다 라는 정보가 있으면 너무 좋을꺼같아요~
왼쪽 갈비뼈 바로 아래가 아픈 증상은 이유가 뭘까요?ㅠㅜ 월경 전 증후군인것 같다고 느끼긴 하는데 매번 반복되니까 걱정되긴 하더라구요ㅠㅜ
와 저도 이거 궁금해요
저두요....
헉 저도 자주 이럼… 왜그런지 혹시 아시게 되셨나요…?
저는 가끔가다 배꼽주변(배꼽이랑 배꼽 좀 밑)이 정말 심하게 아픈데 이 영상에서 가스/똥배인걸 알려주신 것 처럼 화장실을 가면 좀 나아져요. 근데 배가 아프면서 앞이 어지럽고 깜깜해져서 안 보이고 식은땀도 나고 손발이 차게 식고 힘이 빠지는게 느껴지기도 해요. 정말 심할 때는 쓰러지기도 했었고요.. 이게 아무 경고 없이 갑자기 이럴 때도 있어서 그런데 이건 무슨 문제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ㅠㅠ 병원에도 가봤는데 의사쌤들이 모른다고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