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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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열세번째 울림: 2024년 연동성당 가족음악회
    2024. 12.14 천주교제주교구 연동성당 성전
    언제나처럼 ............. 작사 미상/ 송동훈 작곡 / Emanuel Serra 편곡
    로사리오성가대
    지휘: 송동훈
    피아노: 이영옥
    (가사)
    언제나처럼 저녁이면 지쳐 돌아와
    자리에 눕는 그대여 오월의 신록을 보아라
    산다는 일이 마냥 즐겁지는 않으나
    그리 괴로운 일만 있겠느냐
    잎 하나 없이 바람에 시달렸을 참나무가
    다시 눈을 비벼 뜨고
    온 산에 푸른 날개 옷을 갈아 입는
    오월의 신록을 보아라
    저문 강에 별 하나 씻어 걸고
    바람의 노래를 듣노라면
    외로워도 외로워도 외롭지 않은
    풀꽃 하나가 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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