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대 때부터 30대인 지금까지 항상 만났을 때와 헤어질 때의 기분, 마음이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네요. 사람의 하루 일과 끝과 시작이 침대인 것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사람이 이상형이라서.. 서로 존중할 줄 알고 사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대화도 나누는 그런 편안한 사람이 끌리더라구요 ㅎㅎ
우선 댓글보니 같은 30대 남녀분들인것 같아서 많이 공감되는것들이 많네요 그냥 쉽게 말해서 연애말고도 더 중요한것들이 많아지고 일집일집 일개미처럼 일상을 지내다보니 나 하나 간사하기도 벅차고 집오면 피로에 쩌들어있는데 굳이 연애 하면서 감정소모,물질적소모 등등 하는게 귀찮아지더라고요 그리고 여자한테 아쉬워지는것도없고 조금이라도 밀당하거나 성가시게 하면 니까짓게뭔데? 라는 생각으로 그냥 끊어버리게 되더라고요 사람들 만나는것도 그냥 귀찮고 쉬는날엔 혼자서 쉬면서 체력보충하는게 가장 편하더라고요 근데 가끔 찾아오는 공허함과 외로움도 그때뿐인것 같아서 이제 그냥 이러다 금방 나이만 들겠지... 하면서 가끔 두렵기도합니다 ㅋㅋㅋㅋㅋ 모든 30대 남녀분들 화이팅합시다!!
30대 초반에서 중반 사이에 크게 외로움이 차지하는 순간이 있던 것 같네요 그때마다 저도 라디오를 24시간 틀어놨던 적도 있었어요 그 순간도 어느새 지나가고 편안함이 찾아오더라구요. 저는 그 시절에는 '내가 남들에게 보여진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늘 보여지는 것에 충실 하고자 하고, 그것이 마치 남들에 대한 예의라고 여기며 정작 어울리지도 않는 것들에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나 자신에게는 크게 신경을 쓰지 못했죠 그러다 34살 12월 31일이 되었을 때 마음속에 집착했던 요소를 내려놓음으로써 내면에 편안함이 찾아오더군요 집착의 요소라는 것인 개개인이 다 다르지 않습니까 내 인생의 목표에 기준은 모두가 다르니까요 지금 상황에서 힘든 감정이 오래간다면 한 번즘은 오롯이 자기자신에 대해서만 주의를 기울여서 신경써보세요 저의 경우엔 집착요소가 3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3가지를 모두 버리자니 인생의 목표가 없어지는 것 같아서 2가지를 버리고 1가지만 가지고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바꿔보았습니다. 주변에서도 이제는 저에게 여유가 보인다고 하고, 저 스스로도 하루하루가 무난하고, 평범하고, 어떨 때는 평범함을 넘어 지루하더라도 그 자체가 행복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대신 저는 그런 감정이 들 때마다 그냥 쉬는 날에는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아무 버스나 아무 기차를 예약해서 타고 아무 곳이나 가서 그곳 아무렇게나 발이 닿는 곳으로 걷다가 즉흥적으로 보이는 식당에 가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배를 채운 후, 천천히 그 주변 동네를 돌아보고 집에 돌아 오면서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삶을 살고 있고,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또 어떤 소소한 다른 재미거리를 찾을까 고민하는 재미로 삵고 있습니다
정말 공감됩니다. 30중반쯤 되시면 더 힘들어집니다.. 20중반까지만 해도 혼자서 잘 살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전혀 아니더군요.무기력해지고 좁은 세계에 갇혀있고 늪에 빠지더라고요. 저도 어플에서 비슷한 모임같은거 몇번 해봤는데 어느정도 위로도 받고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지만 그때뿐입니다. 옆에 누군가가 없다는게 이렇게 외롭고 힘들줄 몰랐네요. 응원합니다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영상을 우연히 보고 예전의 제가 생각이 나서 써봅니다. 1. 인간은 원래 부터 원시시대도 같이 살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 했습니다. 2. 사람이란 동물은 시각, 후각, 청각, 촉감 등 자꾸 새로운 자극을 뇌에서 원하기에 외로움도 당연한 현상 입니다. 3. 사람이란 이기적인 동물이라 연애조차 그게 사소한 것이든 상대에게 원하는 게 있기에 그것을 채우기 위해 만나는 것 입니다. 4. 사람이 외로움에 강해지는 방법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 보는 관점을 바꾸고(사람간에, 일, 지구적, 우주적 등), 여러 지식을 공부하고, 취미를 만들고, 한번씩 남들과 얘기해 보고, 운동을 하고, 집에서 청소든 뭐든 루틴을 만들고, 집의 환경도 한번씩 바꾸어 보고, 세상 돌아가는 뉴스도 자주 보고, 경험을 해보고, 사회가 무엇인지, 보는 시야를 넓히는 등등 계속 하다보면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성숙해 지며 정신적으로 강해지게 됩니다. 5. 결혼도 미디어든 가족이든 친구든 좋은 모습만 봐왔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환상을 가지고 있는거 같은데 남과 같이 산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것에 대한 생각도 깊이 필요해 보입니다. 6. 남과 비교 하는 것을 멈춰야 됩니다. 나를 위해 사는 거지 남을 위해서 사는게 아니잖아요.. 자신의 주관을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7. 친구요? 굳이 꼭 필요 할까요? 믿을 수 있는 소수의 사람 빼고는 있어야 할 필요성을 저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여기까지 28살의 생각을 한번 써보았습니다.😅
맞아요.. 근데 또 그렇더라구요.. 결혼해서 딩크냐 출산이냐... 그리고 그 이후에 또 나누어지고... 결국엔 외로움은 계속 반복되더라구요. 나를 그대로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 같이 있어도 편안한 사람... 조건을 재지 않고 행복하게 늙어갈 수 있는 사람과 인생을 즐기고 싶습니다^^
음 사실 누구 만나 내 말을 하기보다는 상대방에 맞춰주는게 대인 관계에서 일반적으로 더 잘 풀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또 이게 쉽지 않아서 그런 1) 내가 정작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해서 외롭고; 2) 그냥 상대방에만 맞춰주려니 외롭고 이런 거 같은데요. 말씀하신거 같이 나에서 아무런 기대가 없는 사람을 만나 내가 상대방을 고려하지 말고 (모르니 못하고) 내 말을 하는 방법이 있겠군요, 특히 그 이런 이유로 특히 만들어진 모임같은 곳에 가서 말이죠. 그리고 또 유튜브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말과 생각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gracelee2760 ㅋㅋㅋ 한심하시네요. 꿀TV님은 본질을 다 깨달아버렸는데, 그 다음단계에 순리대로 당장 따르지않으면 마치 문제있다는듯이 바라보시는게 순리만 조금늦추고 그 에너지를 발전하는데 집중하면 충분히 남들보다 더 잘살고 잘 풀리는쪽으로 만들거 다 만들고 그때가서 가정만들어도 충분히 계속 선순환 만들수있는데 뭐가 그리 순리대로만 따르지 않으면 문제있는줄 착각하는 우리나라 사회가 멍청한거 아닌가요? 기성세대사상 갖고있으면 요즘 시대에 안맞습니다. 자녀놓으면 자녀 좋은 교육,호강 시켜줄 형편은 구축하셨나요? 자녀 해외유학도 못보내줄 정도면서 왜사나요?? 그런 부모수준으로 왜 사세요? 부모님 여생 호강시켜줄 성공은 하셨나요? 설마 비겁하게 나만 살겠다고 부모님까진 우리가 신경못쓴다 하신거면서 훈수두신건 아니죠?
4:11 전 20대부터 이러네요….. 남들은 20대에 부모빨 받으며 해외여행도 가고 취업공부도 하는데 저는 부모님 간병한다고 가끔 친구 만나도 애같이 투정부리니 어처구니가 없어서 열등감, 박탈감, 기만 빨려서 전부 손절하게 되더군요… 남들보다 더 먼저 이런 환경에 처하니 지금은 더더욱 고독하네요….
난 그렇던데.. 나이 들고 보니까 친구가 계속해서 자기 하소연 하고 감정을 털어놓으면.. 솔직히 좀 짜증남..; 난 몇없는 기분 나쁘지 않은 날이였는데, 이 친구 얘기 듣다가 그 감정이 전염이 돼 그래서 내 기분을 망쳐. 한두번이야 "뭐 그래. 그런 고민이 있구나" 들어주는데, 들어주다보면 얘는 나한테만 와서 계속 지 고민 얘기를 해 그럼 좀 피해다니게 되더라. 그래서 난 애초에 누구한테도 잘 안털어놔 나도 그렇게 누군가 기분을 망칠까봐 😊
결혼이 답도 아니고 미혼이 답도 아니다. 경제력을 떠나서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결혼이든 동거든 무슨 형태든 같이 인생을 보낼 수도 있는거고, 그런 사람이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가야지 뭐 모든 사람 인생이 같을 수 없다는걸 우리나라 사람들은 좀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듯
남자는 성욕의 감소도 큰 듯 합니다 20대때는 체력도 좋고 이성이 좋고 성욕도 왕성하니 어떻게든 연애 하고싶어서 안달났다가 30대 들어서서는 사회생활에서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극심하고 사람만나는것도 나의 의견 보다는 남의 의견에 경청하고 말하니 기빨려요 이성이 먼저 대쉬하는거 아니면 굳이 내가 노력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20대초반 밉상만 아니면 알파남도 접근하고, 평범남 접근 정말 많이 합니다. 여자 나이 30살 넘어가면 또래 괜찮은 알파남은 본인 수준 알파녀와 결혼했거나 20대 초반 여자 바라 봅니다. 평범남도 접근 급격히 줄어 듭니다. 또래 동성 친구들 결혼, 대부분 먹고 사느라 돈 없씁니다. 애 키우느라 시간도 없씁니다. 본인 아이 낳으면 조카들에 대한 관심도 1/10 로 줄어 두는데 동성 친구 만날 여유가 없겠죠!! 심지어 커피숍 알바도 20대초중반 고용합니다.. 즉 여자 나이 30대는 인생이 생존 외로움 문제 한꺼번에 들이 닥칩니다!! 현실을 알고 이겨 내야겠죠!!
일단 가장 큰게 지금은 서로 욕심만 가득한 젊은애들이 넘쳐납니다 자기 수준도 모르고 무조건 차은우급 아니면 내가 너 만나주는거니까 차로 픽업 다 해줘야하고 내가 하고싶은거 가고싶은거 다 가야해 그리고 얼굴 예뻐야대, 몸매 좋아야하고 성격 드세면 안되고 ㅋㅋㅋㅋㅋ 그냥 서로 가진건 쥐뿔도 없으면서 서로 기싸움하고 험악한 사회가 가장 큰것같습니다😂
혼자서도 잘지내는 사람이 결혼해도 잘한다라고 하더라구요 외로움에 아무나 만나 결혼한다는게 제일 위험하다고 봅니다 의식주 해결하고 경제관렴 있으며 독립심을 있어야 추후에 가정을 이루어도 결혼생활에 문제가 없는듯요 결혼해도 어차피 갈때되면 혼자갑니다 천생연분 이신분은 한날 한시에 가시는 경우도 있긴합니다만 거의 없다고 보면되구요 외로움이 결혼해도 느끼는거면 애초에 외로움을 타는 타입이죠 결혼상대 잘못만나서 서로 괴롭게 사는것보다 혼자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30 넘어가면서 내년이면 36 인데, 점점 친구 끊기고 해서 주변에 가족만 남앗네요. 대부분 결혼하고 하지만, 저는 사실 결혼에 큰 관심이 없거든요 결혼보다는 경제적인 자유를 이루어내는데에 더 관심이 갔고, 역행자를 읽은 후 사입강의 결제해서 공부하고 있고.. 어제는 퇴사한다고 팀장님한테 통보드리니 아침에 면담하자고 해서 일단 실패했는데 내년 초에 다시 말씀드릴려고요. 사실 지금 같이 환율이 올라가고 소비심리 위축된 상태에서 퇴사를 하는건 정신이 나간 행동일지 모르겠지만, 지금 퇴사를 안하면 또 미루어지고.. 중요한시기에 허송세월만 보낼거 같아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윤씨 탄핵되는거 지켜보고, 자본금만 조금 더 마련하고 퇴사할려고요 ㅎㅎ
비혼의 ㅂ자만 생각하셨어도 그냥 결혼은 근처도 가지마세요. 결혼하면 양쪽다 불행해질가능성이 큽니다. 장담하는데 본인의 플랜이 아니라외로움에 못이겨서 한 결혼은 모두가 불행해질 가능성이 너무커요. 본인이 시작부터 예기했지만 주변에 무난하게 결혼까지 간 친구들은 비혼과 관련이 없을가능성이 크고 만약 본인과 비슷한 생각이었다면 그 가정은 나중에 이혼하며 불행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라리 혼자서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그게 취미던 뭐던간에.
경제적인 부분도 결혼하면 좀 나아집니다 굴리는 단위가 커지는거죠 상대가 빚없고 사회생활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이득입니다 1인 생존에 필요한 자본에서 조금만 보테면 2인까지는 문제없고 수익은 두배가 되니 무리만 안하면 손해볼게 없음 거기에 평생 같이놀 친구가 생기는건 덤
남자들이 여자들 보다 더더욱 그런듯 일단 평균적으로 데이트 비용 7할 이상 남자가 쓰게 되고 결혼 후 절대로 일을 그만둘수 없으니 책임감에서 오는 압박감도 크다 친구만이 아닌 이성관계를 만들고 이어 나갈때 어느 누구나 힘들지만 거기에 누군가를 책임까지 져야 된다는게 아주 힘들게 느껴질거다
근데 직장인이나 프리랜서나 뭐 사업하는 사람들끼리 잘 얘기 안통합니다 왜냐면 사업이나 프리랜서 신분인 사람은 창의적인 이야기, 투자 돈이야기 등등을 더 하는데 직장인 친구랑 이야기하면 내가 손해보는 느낌이나요.. 제 주변에 공무원 아직 하고있는 친구나 직장다니는 친구들 맨날 돈되는거 더 주워들을려고 제 말에 집중 엄청합니데이
정은지님 아니세요? 허각이랑 바다 듀엣 부르신! 은 농담이구요 좀 닮으신거 같고 이쁘시네요. 저는 반대로 연애라는게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진댁님처럼 이쁜 여자를 결국에 품에 앉고 행복한 삶을 살려고 애써 들어오는 인연도 마다하고 항상 썸을 접어버리고 성공에 매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저처럼 유난떠는 남자의 비율 자체가 극히 낮기때문에 순리대로 다 가버리니까 멀쩡한 하진댁님같은 분이 남아서 힘들어하고있다는걸 생각하면 얼렁 잘되서 이런 속깊고 참한 여자분한테는 참 좋은세상도 보여주고 같이 좋은 체험도 많이 하고싶네요. 어쩔수가 없는게 정신 멀쩡하게 박히고 사람구실하면서 경제적 능력마저 뒷받침 되있는 남자는 그 숫자가 한정적이고, 한쪽이 완벽에 가까워도 나머지 한쪽을 잘못만나는경우도 많으니. 좋은 사람있으면 그걸 여자들이 귀신같이 알아보고 다 채가니까니요. 싱글인걸 알면 냅두질 않죠 여자친구라도 될려고 기를 쓰니까. 이런거 저런거 떠나서 그냥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 못 만나고 있는걸 보면 내가 분신이 여러개였으면 좋겠다 생각도 하네요. 예를들어도 운좋게 하진댁님이 좋은 남자를 만나면 그 남자를 채갔기때문에, 남겨진 다른여자는 또 좋은 남자가 귀해서 불행해지는걸수 있으니까 모두가 행복해질수는 없는걸까요? 한 사람은 한 사람밖에 한 번에 못 만나니까 벌어지는 수요와공급 생태계가 어쩔수없는거 알면서도 씁쓸한 구석이 있어요
일단 결혼한 사람들은 연락이 잘 안됨...ㅋㅋㅋ 만나도 미혼이랑 기혼은 공감대도 딱히 없고.
그래서 이성친구는 딱 결혼까지가 끝임. 그래서 굳이 인간관계 챙길 필요가 없음. 같은 업계 사람이라 일얘기하는거 아니면
동성 친구나 이성친구나 님하나에 점하나 찍으면 남임 내가 힘들때 위로해주고 같이 울어주면 평생갈 친구긴 하지만요
이성친구는 결혼하거나 상황이 바뀌면 남이랑 다를게 없음
학창시절 친구들 빼고는 대학이후 사회친구는 결혼하면 끝나는 경우가 많음
잘 구분해보세요 삼십대 외롭다 보다는 사실 공허함이죠 열심히 살아서 뭐가 남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일이십대 처럼 노력한다고 꾸준한 성취가 있는 것 같지도 않고 무언가 이루었어도 늙어서 내 옆에 누가 있을까 생각도 들고 수명도 사실 3분의 1이나 소모했고
와 이거공감 🎉
애가 있어야 그 공허함이 채워집니다
이번에 명언 남기셨네요 '나한테 기대가 없는 사람을 만나라' 진짜 맞는말이네요 편해요
맞아요 의외로 이게 또 편하더라구요🤣
공감합니다~ㅎ
그렇긴한데 기대가 0인 사람을 만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에게 (과도한) 기대가 없는 사람을 만나라
저는 10대 때부터 30대인 지금까지 항상 만났을 때와 헤어질 때의 기분, 마음이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네요. 사람의 하루 일과 끝과 시작이 침대인 것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사람이 이상형이라서.. 서로 존중할 줄 알고 사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대화도 나누는 그런 편안한 사람이 끌리더라구요 ㅎㅎ
30대로서 참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응원해요😊
감사합니다! :)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셨길!
결혼은 희생할 준비가 된사람만 할수있음 희생은 손해가 아니라 내가 상대를 위해 하는일이 손익이 아니라 괜잖을때 가능한듯
지나가던 결혼 16년차 입니다
비혼의 가장큰이유가 손해보기싫다는 마인드이긴 하니까요.
그러니 비혼생각이라도 있던사람은 결혼하지않는게 맞는거구요.
서로간의 희생(배려와 양보)으로 굴러가는게 결혼생활이니 만큼 손익을 계산하는 사람이라면 결혼하지않는게 맞다고봅니다.
심지어 자녀까지 생기면 사실상 자녀의 독립까지 희생의 연속인데 이걸못하면 가정이 불행해지고 이혼까지 가게되는거니까요.
상대방을 위해 사는 삶을 할수없다면 결혼은 행복보단 불행이 가득할거라봅니다.
퐁퐁이 새끼네. 이혼 당하면 재산 절반 털리는 거 알제?
우선 댓글보니 같은 30대 남녀분들인것 같아서 많이 공감되는것들이 많네요
그냥 쉽게 말해서 연애말고도 더 중요한것들이 많아지고 일집일집 일개미처럼 일상을 지내다보니 나 하나 간사하기도 벅차고 집오면 피로에 쩌들어있는데 굳이 연애 하면서 감정소모,물질적소모 등등 하는게 귀찮아지더라고요 그리고 여자한테 아쉬워지는것도없고 조금이라도 밀당하거나 성가시게 하면 니까짓게뭔데? 라는 생각으로 그냥 끊어버리게 되더라고요 사람들 만나는것도 그냥 귀찮고 쉬는날엔 혼자서 쉬면서 체력보충하는게 가장 편하더라고요 근데 가끔 찾아오는 공허함과 외로움도 그때뿐인것 같아서 이제 그냥 이러다 금방 나이만 들겠지... 하면서 가끔 두렵기도합니다 ㅋㅋㅋㅋㅋ 모든 30대 남녀분들 화이팅합시다!!
저는 남성인데 친구든 이웃이든 거의 만나지 않습니다. 사람 만나는 스트레스가 더 커서 그렇습니다. 전제는 먹고 살만하니 그런거 같습니다.
@@HJ-iq9tx 결혼하면 한날 한시에 죽냐고? 홀로 남은 배우자도 결국 고독사로 뒤진다 ㅉㅉ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면 어쩔 수 없습니다...외로움을 견디며 살아가야 합니다....나하나 먹고 살기도 바쁜 시대입니다.. 어쩔 수 없어요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더 먹고 살기 힘들어질거기 때문에 받아 들여야 합니다. 인생은 어차피 혼자 살아가는 겁니다.
이게맞음. 그리고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자연스러운것임. 너무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사람은 애초에 사회적으로 어울리며 사는 동물입니다. 남녀가 서로 좋아하는 것처럼 인간의 본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외로움 견디는 것도 기껏 몇 년이지 요즘 100세 시대에 외로움을 견뎌라고 하는것은 다른의미의 지옥입니다.
30대 초반에서 중반 사이에 크게 외로움이 차지하는 순간이 있던 것 같네요 그때마다 저도 라디오를 24시간 틀어놨던 적도 있었어요
그 순간도 어느새 지나가고 편안함이 찾아오더라구요.
저는 그 시절에는 '내가 남들에게 보여진다'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늘 보여지는 것에 충실 하고자 하고, 그것이 마치 남들에 대한 예의라고 여기며 정작 어울리지도 않는 것들에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나 자신에게는 크게 신경을 쓰지 못했죠
그러다 34살 12월 31일이 되었을 때 마음속에 집착했던 요소를 내려놓음으로써 내면에 편안함이 찾아오더군요
집착의 요소라는 것인 개개인이 다 다르지 않습니까
내 인생의 목표에 기준은 모두가 다르니까요
지금 상황에서 힘든 감정이 오래간다면 한 번즘은 오롯이 자기자신에 대해서만 주의를 기울여서 신경써보세요
저의 경우엔 집착요소가 3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3가지를 모두 버리자니 인생의 목표가 없어지는 것 같아서 2가지를 버리고 1가지만 가지고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바꿔보았습니다.
주변에서도 이제는 저에게 여유가 보인다고 하고, 저 스스로도 하루하루가 무난하고, 평범하고, 어떨 때는 평범함을 넘어 지루하더라도 그 자체가 행복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더라구요.
대신 저는 그런 감정이 들 때마다 그냥 쉬는 날에는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아무 버스나 아무 기차를 예약해서 타고 아무 곳이나 가서 그곳 아무렇게나 발이 닿는 곳으로 걷다가 즉흥적으로 보이는 식당에 가서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배를 채운 후, 천천히 그 주변 동네를 돌아보고 집에 돌아 오면서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삶을 살고 있고,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또 어떤 소소한 다른 재미거리를 찾을까 고민하는 재미로 삵고 있습니다
전 결혼한것이 너무행복합니다. 또 아이가 생기니 너무 신기합니다. 같이 있어도 마음이 편한한 사람과 결혼 하세요. 정말 좋아요.
그것도 한때야. ㅉㅉ
비혼이면 100세 시대에 앞으로70년 홀로 지내야 합니다 부모님 돌아가시면 정말 혼자인데 감당하며 살아야죠.
결혼 하면, 배우자가 한날 한시에 죽는 줄 아냐? 남아 있는 사람도 홀로 살다 가야해..생각 좀 해라
@@쿄쿄-p4xㅂㅅ이냐?자식있으면 자식이 최소한 떠날때는 옆에있어주겠지
정말 공감됩니다. 30중반쯤 되시면 더 힘들어집니다.. 20중반까지만 해도 혼자서 잘 살수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전혀 아니더군요.무기력해지고 좁은 세계에 갇혀있고 늪에 빠지더라고요.
저도 어플에서 비슷한 모임같은거 몇번 해봤는데 어느정도 위로도 받고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지만 그때뿐입니다. 옆에 누군가가 없다는게 이렇게 외롭고 힘들줄 몰랐네요. 응원합니다
여자세요?
35살 남자인데 지금 혼자가 너무 편하고 좋은데...
40대후반 남자인데 외로움을 모르고 살아요 혼자인게 너무 좋아요 외로움은 노력으로 극복 가능합니다
인생은 외로움과 싸움이다. 결혼을 하든 안하든 그것과는 관련이 없다.
주변의 위로는 임시처방입니다
눈물이 왜 났는지 그기에 깊이
들어가 보세요
반드시 자신에게 솔직 해져야 합니다
맞습니다. 30대는 결혼 적령기가 아닙니다. 결혼적령기는 20대지요.
저는 이제 30대 들어가는 ISFP입니다. 친구는 한두명 있고 연애도 몇번 하다가 피곤해서 할 생각도 없어요. 그냥 취미에 집중 하는게 제일 재밌고 행복을 니껴요. 집에 아무도 없어도 마음이 편하고 인간관계는 취미를 통해서 합니다.
40대되면 또 틀리다. 무얼하던 재미가 없다. 결혼하고 싶은 생각 들지만 서로 많은것을 희생해야 살아가게된다. 서로 사랑하지만 너무 힘들다.
40세 50세 되서야 정작 깨달음.
인생에 대해 생각하는 영상을 우연히 보고 예전의 제가 생각이 나서 써봅니다.
1. 인간은 원래 부터 원시시대도 같이 살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 했습니다.
2. 사람이란 동물은 시각, 후각, 청각, 촉감 등 자꾸 새로운 자극을 뇌에서 원하기에 외로움도 당연한 현상 입니다.
3. 사람이란 이기적인 동물이라 연애조차 그게 사소한 것이든 상대에게 원하는 게 있기에 그것을 채우기 위해 만나는 것 입니다.
4. 사람이 외로움에 강해지는 방법은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 보는 관점을 바꾸고(사람간에, 일, 지구적, 우주적 등), 여러 지식을 공부하고, 취미를 만들고, 한번씩 남들과 얘기해 보고, 운동을 하고, 집에서 청소든 뭐든 루틴을 만들고, 집의 환경도 한번씩 바꾸어 보고, 세상 돌아가는 뉴스도 자주 보고, 경험을 해보고, 사회가 무엇인지, 보는 시야를 넓히는 등등 계속 하다보면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고 성숙해 지며 정신적으로 강해지게 됩니다.
5. 결혼도 미디어든 가족이든 친구든 좋은 모습만 봐왔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환상을 가지고 있는거 같은데 남과 같이 산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것에 대한 생각도 깊이 필요해 보입니다.
6. 남과 비교 하는 것을 멈춰야 됩니다. 나를 위해 사는 거지 남을 위해서 사는게 아니잖아요.. 자신의 주관을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7. 친구요? 굳이 꼭 필요 할까요? 믿을 수 있는 소수의 사람 빼고는 있어야 할 필요성을 저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여기까지 28살의 생각을 한번 써보았습니다.😅
38살때의 후기 기대할게요
근데 이분은 댓글은 참 애늙은이같이 성숙하게 잘쓰면서 프로필 닉은 왜 저따구인가가 오류라고 생각함
20대때 연애에 크게 데여서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하는 게 아닐까란 생각도 해보네요…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맞아요.. 근데 또 그렇더라구요.. 결혼해서 딩크냐 출산이냐... 그리고 그 이후에 또 나누어지고... 결국엔 외로움은 계속 반복되더라구요. 나를 그대로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 같이 있어도 편안한 사람... 조건을 재지 않고 행복하게 늙어갈 수 있는 사람과 인생을 즐기고 싶습니다^^
누구나 그렇죠. 근데 현실은 나를 그대로 이해해 주지 않아서😂
그런 사랑을 이제 10대, 20대때 할 수 있어서 ㅜㅜ
30대 연애는 그게 안돼죠
따뜻한 커피 한잔 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결혼 뭐하러 해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24년인 지금은 결혼하면
얻는 행복보다 잃는행복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괴로운것보다는 외로운게 낫습니다😮
이런 가스라이팅때문에 결혼 안함 ㅎㅎㅎ 나는 결혼하고가 훨씬 행복함 안정적이고 애기 커가는것도 너무 예쁘고 나도 비혼주의자였다 ㅎㅎㅇ
이해함. 괜찮은 친구들은 이미 갔거나 다녀왔으니까요 ㅋㅋㅋ
ㅋ외로움이 ㅋㅋ괴로움이랑 다같이옵니다 서러움 괴로움ㅋ 이것저것 와요^^
ㅋㅋㅋㅋ 이 마인드가 언제까지 유지되나 봅시다~
결혼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음 사실 누구 만나 내 말을 하기보다는 상대방에 맞춰주는게 대인 관계에서 일반적으로 더 잘 풀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또 이게 쉽지 않아서 그런 1) 내가 정작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해서 외롭고; 2) 그냥 상대방에만 맞춰주려니 외롭고 이런 거 같은데요. 말씀하신거 같이 나에서 아무런 기대가 없는 사람을 만나 내가 상대방을 고려하지 말고 (모르니 못하고) 내 말을 하는 방법이 있겠군요, 특히 그 이런 이유로 특히 만들어진 모임같은 곳에 가서 말이죠. 그리고 또 유튜브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말과 생각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자녀가 생기면 외로움은 덜하지만 희생이라는게 생기고 자기개발은 어려워지고 생업은 힘들어도 참고 견뎌야 되는 어려움도 생겨요 어떤길을 가든 쉬운길이 없는게 인생 아닐까 싶습니다
자녀가 없으면 왜 사나요? 왜 사세요???
@@gracelee2760이렇게 막말하는 넘 낳을까봐 결혼하기 싫어지는 거임 ㅇㅇ
@@gracelee2760 ㅋㅋㅋ 한심하시네요. 꿀TV님은 본질을 다 깨달아버렸는데, 그 다음단계에 순리대로 당장 따르지않으면 마치 문제있다는듯이 바라보시는게
순리만 조금늦추고 그 에너지를 발전하는데 집중하면 충분히 남들보다 더 잘살고 잘 풀리는쪽으로 만들거 다 만들고 그때가서 가정만들어도 충분히 계속 선순환 만들수있는데
뭐가 그리 순리대로만 따르지 않으면 문제있는줄 착각하는 우리나라 사회가 멍청한거 아닌가요? 기성세대사상 갖고있으면 요즘 시대에 안맞습니다.
자녀놓으면 자녀 좋은 교육,호강 시켜줄 형편은 구축하셨나요? 자녀 해외유학도 못보내줄 정도면서 왜사나요?? 그런 부모수준으로 왜 사세요?
부모님 여생 호강시켜줄 성공은 하셨나요? 설마 비겁하게 나만 살겠다고 부모님까진 우리가 신경못쓴다 하신거면서 훈수두신건 아니죠?
담담하게 말을 잘하시는거 같아요
자청형 타고 왔습니다
잔잔하니 분위기가 좋네여
4:11
전 20대부터 이러네요…..
남들은 20대에 부모빨 받으며 해외여행도 가고 취업공부도 하는데
저는 부모님 간병한다고 가끔 친구 만나도 애같이 투정부리니 어처구니가 없어서 열등감, 박탈감, 기만 빨려서
전부 손절하게 되더군요…
남들보다 더 먼저 이런 환경에 처하니 지금은 더더욱 고독하네요….
건강이 제일인거 같습니다
남들은 잘몰라요 내 상황 괴로움 똑같이 살아보지를 않았으니 쉽게쉽게 말해요
그래서 상처받구요
어느순간 내 이야기 남에게 안합니다.
해봐야 마음적으로 위로는 받아도 그때뿐이고 사람사이 틀어지면 그게 약점으로 돌아와요
지나가다 들러서 봤는데 저랑 굉장히 비슷한 고민거리를 영상에 잘 담아주셨네요.
하진댁님 같은 생각이 깊은 여자와 결혼해야겠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십쇼
난 그렇던데.. 나이 들고 보니까 친구가 계속해서 자기 하소연 하고 감정을 털어놓으면.. 솔직히 좀 짜증남..; 난 몇없는 기분 나쁘지 않은 날이였는데, 이 친구 얘기 듣다가 그 감정이 전염이 돼 그래서 내 기분을 망쳐. 한두번이야 "뭐 그래.
그런 고민이 있구나" 들어주는데, 들어주다보면 얘는 나한테만 와서 계속 지 고민 얘기를 해 그럼 좀 피해다니게 되더라. 그래서 난 애초에 누구한테도 잘 안털어놔 나도 그렇게 누군가 기분을 망칠까봐 😊
와 이거 공감.. 옛날에 내고민걱정 얘기했던거 혹시 지인들이 힘들어하지 않았을까 가끔씩 걱정됨ㅋㅋ
나이먹고 언제부턴가 부정적얘기는 남한테 절대하지말자고 다짐함
너무 일찍이 느껴버리셨어요ㅠㅠ 요즘은 40대 느끼게되죠~^^
자기 인생은 자기가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니 누구를 탓하거나 원망하지 말라.
결혼이 답도 아니고 미혼이 답도 아니다.
경제력을 떠나서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결혼이든 동거든 무슨 형태든 같이 인생을 보낼 수도 있는거고,
그런 사람이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가야지 뭐 모든 사람 인생이 같을 수 없다는걸 우리나라 사람들은 좀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듯
일 하는데 모든 에너지를 다 써서 일 끝나고 나면 아무것도 하기가 싫습니다. 휴일도 누구랑 같이 보내기 보단 혼자 쉬고 싶어요.
누굴 만나는 순간 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고 연애는 생각만 해도 피곤해서 엄두가 안 납니다.
남자는 성욕의 감소도 큰 듯 합니다 20대때는 체력도 좋고 이성이 좋고 성욕도 왕성하니 어떻게든 연애 하고싶어서 안달났다가
30대 들어서서는 사회생활에서 육체적 정신적 피로가 극심하고 사람만나는것도 나의 의견 보다는 남의 의견에 경청하고 말하니 기빨려요
이성이 먼저 대쉬하는거 아니면 굳이 내가 노력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라디오처럼 듣기 좋네요
그간 영상들 재생목록으로 좀 만들어주세요
크리스마스에 혼자니깐 진짜 화나더라구요 응 팍 싸
하진님!! 자청 영상에 하진님 나왔어요!
20대초반 밉상만 아니면 알파남도 접근하고, 평범남 접근 정말 많이 합니다. 여자 나이 30살 넘어가면 또래 괜찮은 알파남은 본인 수준 알파녀와 결혼했거나 20대 초반 여자 바라 봅니다. 평범남도 접근 급격히 줄어 듭니다. 또래 동성 친구들 결혼, 대부분 먹고 사느라 돈 없씁니다. 애 키우느라 시간도 없씁니다. 본인 아이 낳으면 조카들에 대한 관심도 1/10 로 줄어 두는데 동성 친구 만날 여유가 없겠죠!! 심지어 커피숍 알바도 20대초중반 고용합니다.. 즉 여자 나이 30대는 인생이 생존 외로움 문제 한꺼번에 들이 닥칩니다!! 현실을 알고 이겨 내야겠죠!!
화이팅!
좋은 영상 제작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신진국처럼 연예나하거나 비혼출산 동거 계약 결혼으로 사회 국가가 바뀌어야한다 개인의 인생이 중요함
유튜버님정도면 독신으로 사셔도 될거같은데요
자의적인 독신은 그렇게 쉬운게 아님. 평생 혼자 산다는건데 그런 생활의 평균 값도 안나온 상태임.. 한 30년 뒤면 독신 생활의 진짜 장단점이 나올 것임. 나이 60~70 대 다 돠어서 독신 인 사람의 인생평균값
비혼은 선택이 아니라
당하는것임
전 노아이디어리즘이었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사는대로 살았죠. 주변 컨텐츠와 어른들이 집요하게 강요하더군요. 그러더니 요즘 불안하더군요. 이제 돌이킬 수 없게 불안합니다. 듣다보니 불안합니다.
시절 인연이라고 하죠!! 나이대별로 만남과 이별 당연한겁니다😅
연말에 야근중에 영상이 뜨길래 지나갑니다. 응원드려요~ 잘 될 날도 분명 오겠지요~^^
혼자있을때 많이 즐기세요~
무척이나 공감합니다.
누구나 그럴싸한 이유가 있습니다
일단 가장 큰게 지금은 서로 욕심만 가득한 젊은애들이 넘쳐납니다
자기 수준도 모르고 무조건 차은우급 아니면 내가 너 만나주는거니까 차로 픽업 다 해줘야하고 내가 하고싶은거 가고싶은거 다 가야해
그리고 얼굴 예뻐야대, 몸매 좋아야하고 성격 드세면 안되고 ㅋㅋㅋㅋㅋ
그냥 서로 가진건 쥐뿔도 없으면서 서로 기싸움하고 험악한 사회가 가장 큰것같습니다😂
정말 공감... 이제 그나마 조금이라도 편해졌는대 주변에 사람이 없어지고 외로워진건...
혼자서도 잘지내는 사람이 결혼해도 잘한다라고 하더라구요
외로움에 아무나 만나 결혼한다는게 제일 위험하다고 봅니다
의식주 해결하고 경제관렴 있으며 독립심을 있어야 추후에 가정을 이루어도 결혼생활에 문제가 없는듯요
결혼해도 어차피 갈때되면 혼자갑니다 천생연분 이신분은 한날 한시에 가시는 경우도 있긴합니다만 거의 없다고 보면되구요
외로움이 결혼해도 느끼는거면 애초에 외로움을 타는 타입이죠 결혼상대 잘못만나서 서로 괴롭게 사는것보다 혼자사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외로웠는지 우연히 알고리즘 타고 들어와서 멍하니 보게됐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연말 잘보내시고 내년엔 행복한 일들로만 가득하실거에요! 화이팅!!
요번 자청에 소개 해줬더라구요 ㅎ 나도 아는분이
사람은 누구나 외롭지요 잘보고갑니다.
01:07 저도 진짜 요즘 사람을 어떻게 좋아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상처를 많이 받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해요😢
30 넘어가면서 내년이면 36 인데, 점점 친구 끊기고 해서 주변에 가족만 남앗네요.
대부분 결혼하고 하지만, 저는 사실 결혼에 큰 관심이 없거든요
결혼보다는 경제적인 자유를 이루어내는데에 더 관심이 갔고,
역행자를 읽은 후 사입강의 결제해서 공부하고 있고..
어제는 퇴사한다고 팀장님한테 통보드리니 아침에 면담하자고 해서 일단 실패했는데
내년 초에 다시 말씀드릴려고요. 사실 지금 같이 환율이 올라가고 소비심리 위축된 상태에서 퇴사를 하는건 정신이 나간 행동일지 모르겠지만, 지금 퇴사를 안하면 또 미루어지고.. 중요한시기에 허송세월만 보낼거 같아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윤씨 탄핵되는거 지켜보고, 자본금만 조금 더 마련하고 퇴사할려고요 ㅎㅎ
낭만으로 살았던 20대랑 현실로 살아야하는 30대는 천지차이
책임을질수없다면 연애하지마라. 서로 손해다.
과거처럼 결혼안하면 죽을만큼 큰 핸디캡을 안주니깐 뭐...결혼을 자의로 못했던 타의로 못했던 사람 입장에서 개꿀입니다.
우와 엄청 예뻐요❤❤❤ 인생 여러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에 응원합니다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30대 모솔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네요. 응원합니다.
구구절절 너무 공감가는 30대 초반 미혼여자입니다 ㅋㅋ 다 부질없지만 외로움은 항상 공존합니다 남친이 있어도 ㅋㅋㅋ 없어도.. 약속이많아바빠도 ㅋ 혼자잇어도.. 그냥 돈이나 많이벌고싶네요
아직 철이 들지 않았고, 욕심이 많아서 그런 겁니다. 욕심의 그 끝은 결국 파국이죠~
ㅎㅎㅎ 좋아하는사람아니면은 그냥 혼자사는게 나을수있어요. 안맞는사람이랑 같이살면 괴롭거든요. 혼자서 편하게 본인 앞가림만 잘해도 잘살수있습니다. 굳이 둘 아니어도 괜찮아요.
그래서 모든 것엔 때가 있다는 어른들의 말씀이 진짜 맞음. 20대 초반에 만나서 중후반엔 결혼해야 함
30대 넘으면 결혼한 사람들도 사실 친구를 만나도 예전 같진 않죠. 그래서 가족이 필요한거 같아요
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저도 20대 넘어가니 딱 이래요😂
사람은 애초에 사회적으로 어울리며 사는 동물입니다. 남녀가 서로 좋아하는 것처럼 인간의 본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아요. 외로움 견디는 것도 기껏 몇 년이지 요즘 100세 시대에 외로움을 달고 사는것은 다른의미의 지옥입니다.
운동을 해라...!!! 즐길 수 있는 취미를 만들던가...!!!
몸에 에너지가 남아도니... 무료한거다...
비혼의 ㅂ자만 생각하셨어도 그냥 결혼은 근처도 가지마세요.
결혼하면 양쪽다 불행해질가능성이 큽니다.
장담하는데 본인의 플랜이 아니라외로움에 못이겨서 한 결혼은 모두가 불행해질 가능성이 너무커요.
본인이 시작부터 예기했지만 주변에 무난하게 결혼까지 간 친구들은 비혼과 관련이 없을가능성이 크고 만약 본인과 비슷한 생각이었다면 그 가정은 나중에 이혼하며 불행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라리 혼자서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그게 취미던 뭐던간에.
경제적인 부분도 결혼하면 좀 나아집니다 굴리는 단위가 커지는거죠 상대가 빚없고 사회생활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이득입니다 1인 생존에 필요한 자본에서 조금만 보테면 2인까지는 문제없고 수익은 두배가 되니 무리만 안하면 손해볼게 없음 거기에 평생 같이놀 친구가 생기는건 덤
세상에 완벽한 거 없음. 완벽한 사람 찾지마세요.
뇌가 온갖 도파민에 쩔어서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 따위가 자극적이겠지만..
평생 같이 갈 사람은 담백한 맛이 질리지 않고 쭉 갑니다.
비혼이다? 지금에 만족하세요.
저두요 30대에는 1개만 안맞아도 못만나는거같아요..요새 취업스트레스로 너무 힘드네요 먹고사는게 제일 걱정이에요ㅠㅠ에휴
솔로인데 행복한 사람은 솔직히 전 못 봤네요.. 저도 마찬가지고 ㅎㅎ
괴로운 것 보다 외로운게 낫다는 말에 나도 공감하지만 외로운게 괴로운 것 만큼 힘들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어느 길이든 쉽고 편안한 길은 없어요...
태어나지 않는 것이 낫다...?
인간이 인간을 만날 때 기대 없이 만난다는 것 자체가 불가합니다 ㅎ 결국은 혼자가 편합니다 ㅎ
공감합니다
한국 20대들은 남자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면 싶음
남자들이 여자들 보다 더더욱 그런듯
일단 평균적으로 데이트 비용 7할 이상 남자가 쓰게 되고
결혼 후 절대로 일을 그만둘수 없으니 책임감에서 오는 압박감도 크다
친구만이 아닌 이성관계를 만들고 이어 나갈때 어느 누구나 힘들지만
거기에 누군가를 책임까지 져야 된다는게 아주 힘들게 느껴질거다
망년회 해야 하는데.. 다 커플(부부)임... 가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얘기해줘도 본인 생각이 먼저라고 조언들을 무시한 결과.
인생선배들이 뭐만 얘기해주면 그저 꼰대라고하지.
30대 초반 모쏠남입니다.
어린시절 연애 추억이 있단것도 전 부러워요.
진짜 아무생각없이 연애끊고 마흔이된후 연애를 안해서 엄청난 시련을 잘견딘듯 합니다 정신적이나금전적이나
주변이 통계가 될 수 없듯이 어떤 현상이든 물리적인 것이든 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 되었을 때는 이미 한계점을 넘은 시점이 되었을 때입니다.
내 주변에는 안 그런데? 같은 말이 제일 바보 같은 말입니다 ^^;;
영원한 연애 란건 없어요
좀만 생각있는 사람이면 한국이란 나라자체가 무너지고 있다는건 알겁니다 거기에 애를 낳는다?
10년만 지나면 가족끼리 손잡고 가라앉게 될겁니다
가장 큰것은 서로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 줄어든다는거 같네요 과거이야기로 일체감 느끼는것도 한두번이지
30대의 외로움은 40대에 비해서 1/4정도 입니다 참고 하세요 ㅎㅎ
그냥 배부른 고민이라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하실꺼 다 하시고 사셨던편이었던거 같은데
너나잘해라 비난할생각말고 ㅉㅉ꼭이런인간있더라
점점 세상이 유민상화 되어가고 있구나
근데 직장인이나 프리랜서나 뭐 사업하는 사람들끼리 잘 얘기 안통합니다 왜냐면 사업이나 프리랜서 신분인 사람은 창의적인 이야기, 투자 돈이야기 등등을 더 하는데 직장인 친구랑 이야기하면 내가 손해보는 느낌이나요.. 제 주변에 공무원 아직 하고있는 친구나 직장다니는 친구들 맨날 돈되는거 더 주워들을려고 제 말에 집중 엄청합니데이
그 외로움 저도 압니다ㅠ
인간 자체가 그렇게 설계돼서 그런거같아요..
그래서 20대 초중반에 연애하고 20대 후반에 결혼이 맞다고 봐용..
요즘 40대초도 미혼많음
ㅋㅋㅋㅋㅋ걍 하지마하지마 왜하노😊
적당히가 중요하네요.
정은지님 아니세요? 허각이랑 바다 듀엣 부르신!
은 농담이구요 좀 닮으신거 같고 이쁘시네요. 저는 반대로 연애라는게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진댁님처럼 이쁜 여자를 결국에 품에 앉고 행복한 삶을 살려고
애써 들어오는 인연도 마다하고 항상 썸을 접어버리고 성공에 매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저처럼 유난떠는 남자의 비율 자체가 극히 낮기때문에 순리대로 다 가버리니까
멀쩡한 하진댁님같은 분이 남아서 힘들어하고있다는걸 생각하면 얼렁 잘되서 이런 속깊고 참한 여자분한테는 참 좋은세상도 보여주고 같이 좋은 체험도 많이 하고싶네요.
어쩔수가 없는게 정신 멀쩡하게 박히고 사람구실하면서 경제적 능력마저 뒷받침 되있는 남자는 그 숫자가 한정적이고, 한쪽이 완벽에 가까워도 나머지 한쪽을 잘못만나는경우도 많으니.
좋은 사람있으면 그걸 여자들이 귀신같이 알아보고 다 채가니까니요. 싱글인걸 알면 냅두질 않죠 여자친구라도 될려고 기를 쓰니까.
이런거 저런거 떠나서 그냥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 못 만나고 있는걸 보면 내가 분신이 여러개였으면 좋겠다 생각도 하네요.
예를들어도 운좋게 하진댁님이 좋은 남자를 만나면 그 남자를 채갔기때문에, 남겨진 다른여자는 또 좋은 남자가 귀해서 불행해지는걸수 있으니까
모두가 행복해질수는 없는걸까요?
한 사람은 한 사람밖에 한 번에 못 만나니까 벌어지는 수요와공급 생태계가 어쩔수없는거 알면서도 씁쓸한 구석이 있어요
...
예쁘고 똑똑해서 뭐 금방 결혼하겠구만
여자는 50살 되면 보살핌을 필요로한다. 50넘은 여자는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 상당히 높은 비율로 여기저기 다 고장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