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치환 LIVE] 안치환 - '바겐세일' 방구석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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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안치환 #바겐세일 #방구석라이브
오늘도 공단거리 찾아 헤맨다마는
허청허청 실업자로 걷는다마는
없구나, 없구나, 자리 하나 없구나
스물일곱 이 한 목숨 밥벌 자리는 없구나
포장마차 막쇠주에 가슴 적시고
토큰 하나 달랑들고 헤맨다마는
없구나, 없구나, 자리 하나 없구나
스물일곱 이 한 목숨 밥벌 자리는 없구나
십년 걸려 목메인 기름밥에
내 몸은, 내 노동은 일당 사천원
사천원, 사천원, 사천원, 사천원
오색영롱 쇼윈도엔 바겐세일
지하도 옷장수도 바겐세일
내 손목 살짝 끄는 밤꽃의 웃음도
50% 세일이요, 50% 세일이요
에라, 씨팔, 나도 세일이다, 세일
삼천원도 좋고, 이천원도 좋다
싸구려, 싸구려, 싸구려, 싸구려
다만, 내 이 슬픔도, 절망도
분노까지 함께 사가야해
안치환님의노래는노래를듣는동안한편의삶의드라마를듣는것같은느낌이듭니다.참열정을가진휼륭한아티스트인것같습니다.
색다른 소중한 노래에 가슴이 후련해집니다~^^
청년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왔음 합니다^^
기타치는모습예술이네요.열정적인기타소리너무멋져요.👍👏👏👏
92년도에 김광석씨와 같이 불렀던
이 노래를 듣고 그 후로도
화질구린 영상을
자주 찾아들었는데
여기서 다시 듣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소중한 노래, 찰지게 잘 들었습니다.^^
너무 멋지십니다
옛날 영상의 이 곡을 몇 번이고 봤는데
최근에 부르신 것을 보니 너무 좋습니다
농민가와 함께 저도 자주 부르게 되는 노래입니다
멋진 미남 인기가수님의 영상과 함께 하니 정말 좋네요~!
앞으로의 두 곡도 완전 기대됩니다!
겉으로 고상한 척 돌려까는 아름다운 말보다, 찰진 욕설이 더 사람다워 보일때가 있습니다. 말도 사람도..
공연장에서 그리 많이 들었지만 육두문자가 있다는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육두건 오두건 어떠합니까.
소중한 우리내 말이고, 언어 인것을.
🎸 안치환 바겐세일 부라보!
고맙습니다~^^♡
이잉(?) 😢😢 눈물나게 좋네요..
아아.. 처음 기타 치시는 소리부터 설레버렸...
01:22 '십년 걸려 목메인 기름밥에' 심장 뚝 떨어짐요...😭
뜬금없이, 좋은 발음에 또 감탄을 합니다....ㅜㅜ
만약에 치환아저씨가 발음이 안 좋으셨다면?
이런 감동.. 이런 전달력.. 느낄 수 없었을 것 같아요..
여러가지 이유로 치환아저씨 콘서트를 많이 가보진 못했었기 때문인지.. 무대 위에서 이 곡을 부르시는 걸 직접 뵌 적은 없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남겨진 치환아저씨 영상들 속 '바겐세일'만 아는데요, 처음 노찾사 공연 중 부르신 영상을 보고 너무너무 좋아서 거의 일주일 내내 하루 종일 들었던 것 같아요..
하나 꽂히면 고거 하나만 듣는 요상한 성격이라..😐 근데 그렇게 냅다 들어버려도 치환아저씨가 부르신 혹은 만드신 노래들은 질리지가 않아요.. 그래서 좋아요👍👍
지금도 댓글 쓰면서 몇 번을 다시 듣는지 모르겠어요오오오오 😎 약간 묘하게 국악? 느낌도 나서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이번에 남자친구에게 "치환아저씨 '바겐세일' 부르셨다"고 하니까 이 곡의 내용을 모르는 남자친구가 자기 자신도 세일 좀 해야겠다고 하길래
제가 놀라서 그런 내용이라고 하니까 덩달아 놀랐던 일련의 하찮은 웃픈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그런데 비단 남자친구와 저만의 이야기는 아니겠죠. 이 곡이 만들어질 때나 지금이나.. 모두가 조금씩 욕심을 버리면 되는 일인지 뭔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치환아저씨께서 노래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너무 듣기 좋아요 ㅎㅎ 흥미진진모드-
그동안 어떻게 이 곡을 부르시게 되셨는지, 어떻게 만드시게 되셨는지 이런저런 것들을 혼자 궁금해했었기 때문인 듯도 합니다~
앞으로 들려주실 저항가요들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_+
와우~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노래입니다. 기타로 치는 장단이 멋들어지게 잘 어울리는 노래 옛날 투쟁의 현장에서 자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
이 노래를 들으니 갑자기 우리가락 분위기가 나는 "배웅"이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옛 추억을 끄집어내 회상하게 만드는 안치환노래 오늘도 감동입니다 *~*
너무 적나라한 현실을 노래에 담았네요. 속이 후련하면서도 가슴시린....
저는 70%세일입니다...ㅎㅎ
가슴깊이 박히는 사천원이란 가사가 슬프면서도 멋있네요
7만8천원에 일하는 도중 휴식시간에 찾아와서 듣고갑니다
건강하세요
이 노래 듣고 답답한 마음 한 자락 시원해지는 청년들 많을것 같아요~
힘있게 불러주신 바겐세일~!!
(라디오 공개방송 에피소드도 잘 들었구요^^)
청년들이 힘나는.. 화이팅 하는 세상이길 바랍니다~
와우~~ 고맙습니다 ~~^^
치환 님의 선곡을 기대하는 마음이 ᆢᆢᆢᆞ
내일 그리고 모레 !
공연장 에서 뵙겠습니다 ~~^^♡♡
어디서 공연이 있나요?찾아봐도 없네요 혹시 아시면 알려주세요🤗
@@sapere8731
오늘과 내일 서울 양천문화회관에서 합동공연이 있습니다 !
한동준 님 그리고 동물원 님들과 멋진 공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
오늘은 5시 30분
내일은 4시에 공연이 시작됩니다 ~~^^
시간되시면 함께하셔서
응원의 박수를 ᆢᆢᆢᆞ
ㅎ
@@sapere8731
제가 지금 공연가는 중입니다 !
논스톱으로 가려고 했는데
자꾸 카톡 문자 등이 빗발쳐서
잠시 멈추고
여기는 홍성휴게소 !
ㅎ
요즘 버터 설탕 잔뜩바른 사랑타령에 지친 민중을 위해 오늘도 소주 막걸리 부르는 멋진 노래 감사합니다. 안치환님 아니면 누가 이런노래 불러줍니까? 메마른 이세상에 단비.
오빠.
오랫만에 들려주신 노래.
잘들었어요.ㅎ
소중하고 소중한 노래.
10월의 마지막날.그담날도 들려주세요.
들을 준비하고 있는 1인입니당ㅋ
수원공연에서도 감사히 잘들었어요.
그동안 눌렸던 스트레스가 다 사라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