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미국에 처음와서 CNA를 해보라는 지인의 말씀을 듣고 정보를 찾아보다 리치님 채널도 봤었어요.쉰을 바라보는 나이라 CNA는 너무 육체적으로 힘들거 같아 일단 학교 special needs아이들을 도와주는 일을 시작했어요.그래도 누군가 케어하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여전이 있구요.간호업계중 ADD,ADHD,ASD 아동들을 케어할수 있는 것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Special needs 학생을 케어하는 스쿨널스, 병원 소아병동이나 pediatric psych 간호사로 일하셔도 ADD, ADHD, ASD 아이들을 케어하실 수 있습니다. 꼭 스페셜티 병동이 아니더라도 말씀하신 컨디션이 있는 아이들과 함께 일하실 수 있을거에요. 원하시는 길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21년차로 켈리 남부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요. 이제 50인데 육체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워낙 acute hospital 에서 일하는거 좋아하고 ICU 에서 오랫동안 일했고 ICU charge에 Rapid response, Code team, Stroke team leader로 일하기도 했어요. 처음 3년은 영어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과감하게 night 근무에서 day근무로 바꾸고 멘땅에 헤딩하듯 그렇게 부딪히면서 살았어요. 10년이 지나니 일을 즐길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기쁘고 행복하게 감사하며 일하고 있네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일 입니다. 돈만 생각하고 간호사라는 직업을 택한다면 힘든 일 이에요. 간호사는 정직과 성실, 환자에 대한 애정과 인내가 없으면 하기 힘듭니다.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리치널스님 유명한 채널에 나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캘리는 아직 간호사 환자 ratio 2-5로 보시면 됩니다. 일반병동 1:5 step down unit tele 1:3 중환자실 1:2 유지중입니다. 한국은 법도 없지만 미국에서 법으로 정해져 그걸 지킨다는게 오래전 미국처음 왔을때 가장 쇼크받았던 포인트였던거 같네요^^
한국은 일반인들도 간호사 지위 올라가면 민영화돼서 의료비 오를까봐 간호원이라고 낮춰부르며 무시하고, 의사들이 거의 병원 오너인데 인건비 싸다고 조무사 편만 드는 개노답 의료 후진국 나라입니다. 이런 나라에 간호사는 너무 과분합니다. 임상하시는 간호사님들 다들 해외로 탈출하셔서 대우받고 일하세요.
![[하이라이트] 아동 학대 수준의 언행?! 5살 쌍둥이에게 고스란히 노출된 '욕설과 고성'에 결국 배워버린 나쁜 말… | 이혼숙려캠프 | JTBC 240919 방송](http://i.ytimg.com/vi/sx5G9vpV2hM/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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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호사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존청님과 팀원분들이 제공해 주시는 유익한 정보 항상 잘보고 있을게요~😊
2년전 미국에 처음와서 CNA를 해보라는 지인의 말씀을 듣고 정보를 찾아보다 리치님 채널도 봤었어요.쉰을 바라보는 나이라 CNA는 너무 육체적으로 힘들거 같아 일단 학교 special needs아이들을 도와주는 일을 시작했어요.그래도 누군가 케어하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여전이 있구요.간호업계중 ADD,ADHD,ASD 아동들을 케어할수 있는 것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Special needs 학생을 케어하는 스쿨널스, 병원 소아병동이나 pediatric psych 간호사로 일하셔도 ADD, ADHD, ASD 아이들을 케어하실 수 있습니다. 꼭 스페셜티 병동이 아니더라도 말씀하신 컨디션이 있는 아이들과 함께 일하실 수 있을거에요. 원하시는 길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21년차로 켈리 남부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요. 이제 50인데 육체적으로 많이 힘드네요. 워낙 acute hospital 에서 일하는거 좋아하고 ICU 에서 오랫동안 일했고 ICU charge에 Rapid response, Code team, Stroke team leader로 일하기도 했어요. 처음 3년은 영어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과감하게 night 근무에서 day근무로 바꾸고 멘땅에 헤딩하듯 그렇게 부딪히면서 살았어요. 10년이 지나니 일을 즐길수 있게 되었고 지금은 기쁘고 행복하게 감사하며 일하고 있네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일 입니다. 돈만 생각하고 간호사라는 직업을 택한다면 힘든 일 이에요.
간호사는 정직과 성실, 환자에 대한 애정과 인내가 없으면 하기 힘듭니다.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지원 간호사의 조언에 전격 공감합니다. 은퇴 간호사로서 이지원씨의 명석한 답변에 감탄합니다.
저도 17년 Central Valley CA 17년 일하고있는데 42살에 이시작했서 지금은 60살 아직도 10년은 더 일할거에요. 건강만돼면 나이는 상관없어요그래서 관호사는 미국이 최고!!!
와우 제가 아는 유튜버님 두분을 한스크린에서 다 보게 되네요! 좋은 대화 감사드립니다.
간호사 친구들이 많다보니깐 월급때문에 미국에 가고싶어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고려하면 좋을듯한 내용이 많아서 바로 공유해 줬어요! 대신 만나드립니다 컨텐츠 너무 좋은거 같아요
리치널스님 유명한 채널에 나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캘리는 아직 간호사 환자 ratio 2-5로 보시면 됩니다. 일반병동 1:5 step down unit tele 1:3 중환자실 1:2 유지중입니다. 한국은 법도 없지만 미국에서 법으로 정해져 그걸 지킨다는게 오래전 미국처음 왔을때 가장 쇼크받았던 포인트였던거 같네요^^
베이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수지입니다 세상 두분다 완전 팬인데 콜라보라니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우와 리치널스님 대박
간호사의 현실에 대해 알게되어 유익했어요! 대신만나드립니다 시리즈 최애 시리즈입니다 ㅎ
미국 간호사대는 들어 가기도 힘들지만 공부도 엄청해야 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시국 당시
costco라든지 일반 식품점에 늘어선 장사진을 피해
의료인(특히 닥터 간호사) ID를 보여주면 free pass하는 배려가 있었고
어느 식품점은 10%이상도 할인해 주는 경우도 흔했다
미국에서 의료인은 존경받는 직업입니다
와 어쩜 이렇게 설명을 잘하시죠? 이지원 선생님 너무 매력적이에요. 표정도 너무 예쁘세요.
한국은 일반인들도 간호사 지위 올라가면 민영화돼서 의료비 오를까봐 간호원이라고 낮춰부르며 무시하고, 의사들이 거의 병원 오너인데 인건비 싸다고 조무사 편만 드는 개노답 의료 후진국 나라입니다. 이런 나라에 간호사는 너무 과분합니다. 임상하시는 간호사님들 다들 해외로 탈출하셔서 대우받고 일하세요.
근데 왜 취업이 안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