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참 보기 좋구 부러워요~~ 친구사이에도 대화의 예절을 배웁니다. 덕분에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저도 어떤 영화를 보고 스코틀랜드 자연에 대한 동경이 생겼어요. 죽기전에. 한번은 가볼수있길 바래봅니다. 모두 행복한 꿈. 꾸고. 이루는 하루 하루 되시길~~^^
아, 동년배 여자들의 이런 재밌는 이야기, 너무 귀하네요. 잘하는 건 회사일 뿐이지만,-진짜 잘하진 못하지만ㅋ- 정년까지 일하면 건강하게 놀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연말퇴직을 결정했습니다. 직장을 떠난 삶을 살아본 적이 없어, 설레면서도 걱정이 되네요. 공부했던 인생1라운드, 일했던 인생2라운드, 온전히 놀 인생 3라운드, 어떻게 재밌게 보낼까, 힌트 얻고자 오늘도 많이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다!!
진정한 알쓸신잡! 너무 좋아요. 두 분 너무 재밌게 얘기하셔서 정말 너무 편안하고 같이 그 자리에 있는 느낌 ㅋㅋㅋㅋㅋ 김지윤님 쾌유를 빕니다🙏 저도 은환님 같은 여행스타일. 💃🕺💃🕺 제 절친과 저도 성격이 많이 다른데, 취향과 유머 코드가 너무 잘맞아서 여행 다닐때 너무 즐거워요😊
지윤님 팬입니다! 두분 스코틀랜드 다녀오셨다고 해서 후닥닥 클릭해서 들어왔네요. 너무 반가워요! 약간 셀털인데 제 피앙세가 스코틀랜드사람이라서 벌써 스코틀랜드도 동서부 북남부 할것없이 여러번 다 다녀오고, 역사랑 정치 얘기도 덕분에 많이 알게됐어요. 피앙세도 본인 클랜 따라서 킬트 풀셋으로 갖추고 있고, 결혼식때도 남자는 모두 다 킬트 입더라고요.ㅎㅎ 지윤님 스코틀랜드 너무 좋아하셔서 몇가지 추천해드려요. 1. 책 How the Scots invented the modern world 미국 역사학자가 쓴 스코틀랜드 역사 관련 책이고 당시 뉴욕 베스트셀러였다고 합니다. 어떻게 스코틀랜드의 계몽운동이 현대 미국 대학/정치/사회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지에 대해 아주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고요, 또 스코틀랜드 민족주의부흥운동이 John Walter 경에 의해서 마케팅적으로 이용되었는지도 아주 상세히 나와요 (클랜 킬트가 사실 19세기에 만들어진 개념인거 아셨나요?ㅎㅎ) 저도 이책 통해서 스코틀랜드의 계몽운동, 가장 부흥했던 시절, 스코틀랜드가 세계에 기여한 역사적 유산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었어요. 2. Quiraing (Isle of Skye) 스카이섬 가셨을때 만약! 날씨가 제일 좋다면 무조건 Quirang 하이킹 추천드려요. 한국에서 등산 익숙하신 분이면 솔직히 그렇게까지 힘든 곳은 아닌데 엄청 예쁘고 말도 안나오게 멋있어요. 꼭 걷다보면 제가 무슨 영화 반지의 제왕 주인공같이 느껴지는 그런 수준이에요. 2-4시간 이내로 하이킹 하실수 있고 스코틀랜드는 보통 아침에 날씨가 좋으니 오전에 가시는걸 추천해요 3. Oban 스코틀랜드 해안 도시인데, 스코틀랜드의 해안 마을이 이렇게 생겼구나 느끼실수 있어요. 또 영국 전국에서 제일 맛있다고 소문난 두 피시앤드칩스 집이 서로 다툼을 하고있기도 하는ㅋㅋㅋ 풍경도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하답니다. 4. 날씨 사계절 내내 날씨가 안좋은 편이지만 5월, 6월에는 날씨가 좋은 편이에요. 특히 6월 중순까지는 소나기 몇분 제외하고는 해도 길고 좋아요. 7-8월도 나쁘진 않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도 좋아하는데, 유럽에서 에딘버러만이 유일하게 날씨 안좋은 날에도 고풍스럽고 예쁜도시라고 생각해요ㅎㅎ 혼자서 Gatekeep 하고 싶은 정보들이었지만 애정하는 두분 위해서 그리고 댓 읽으실 분들 위해서 공유드려요! 😄
저는 그래픽 디자이너 입니다. 정확히는 서책 디자인을 하고있어요~ 두 분의 수다는 정신없이 굴러가는 하루중에 귀에 딱 이어폰 꽂고 집중해서 일할때 잔잔히 켜두는 편인데요. 넘넘 흥미진진해서 일하다가 자꾸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는거 검색해보고 삼천포로 샙니다😂😂 안되겠어서 볼륨은 줄여놓고 퇴근시간 지하철에서 졸면서 다시 들어요. 두 분 목소리가 참 따뜻하고 부드럽고 격조있어서 하루가 정화되는 기분이예요. 은환님 여행 마치고 돌아오시길 엄청 기다렸던 보람이 있네요. 재밌는 이야기 보따리 많이많이 풀어주세요. 보고듣고느끼고 오신 얘길 어쩜이리 재미나게들 풀어놓으시죠??? ㅎㅎㅎ 뻔하디 뻔한 여행유튜버 100편을 봐도 이렇게 재밌진 않을거예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니 두 분의 지성과 경험을 버무려 들으니 직접 갔다온 것보다 더 알찹니다. 저도 언젠가 웨일스 지방, 페로 제도를 꼭 가보고 싶은데 오늘이야기로 서늘한 스코틀랜드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드문드문 보여주시는 사진도 넘 좋아요. 넓고넓은 세상 이야기. 아름다운 예술과 문화 이야기. 흥미진진한 정치외교 이야기 언제나 환영합니다. 많이많이 들려주세요~~❤❤❤❤❤
스코틀랜드 이야기만 기대하고 왔는데 런던 얘기도 많이 하셔서 유학때 생각나고 공감되면서 웃긴 내용이 많아 너무 재밌었어요. 저는 지윤님같은 극 J 인데 은환님처럼 먹는게 엄청 중요해서 일단 맛집부터 찾고 예약해놓고 그 위주로 나머지 계획을 짭니다 ㅋㅋ 디슘 예약 안하셨음 꽤 오래 기다리셨을텐데..그래도 그만큼 맛있죠 ㅎㅎ 늘 즐겁고 유쾌한 수다 감사합니다.
두 분 대화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저도 두 분과 비슷한 나이여서인지 공감 가는 내용이 많더라구요^^ 특히 여행하는 걸 좋아하는데 스코틀랜드도 제 위시리스트에 있습니다~ 두 분이 머무신 호텔은 어디였는지 알려주심 넘 감사하겠어요! 여행 갈 때 맘에 드는 호텔에 묵어야 그 도시에 대한 인상이 좋게 남아서 호텔 선택에 아주 신중한 편이거든요~ 앞으로도 두 분의 재미난 대화 많이 들려 주셔요~~
회사본사가 스코틀랜드인 덕에 6?번정도 가본적이 있습니다. 하이랜드 투어도 4번 다녀왔습니다. 벌써 안간지 6~7년 되어가지만 오랜만에 스코틀랜드 이야기 들으니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자코바이트 이야기들으니 생각나는데 넷플렉스에 아웃랜더라는 좀 야하고 타임스립하는 드라마 있는데 당시 스코틀랜드에 대하여 이해하는데 굉장히 좋은 드라마 인것 같아요
지윤님 KBS에 나올때 부터 완전 팬인데 이렇게 보니 너무 좋네요 저도 여행 광팬이라 여행 얘기 정말 좋아해요 박학다식한 두 여인의 같은곳 다른 느낌의 여행 재밋네요 2006년 여름의 2일간 런던여행이 다여서 스코틀랜드도 꼭 가보고 싶네요~ 은환님과의 방송 쭉~ 볼게요~~ 구독하고 갑니다~
두분의 스코틀랜드 여행 얘기를 들으니 10 년 전에 다녀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중후한 에딘버러, 바닷길 따라 걷던 세인트 앤드류스, 미술관이 무료인 글래스고우 등등… 그중 스카이 섬의 아름답고 장대한 자연은 저절로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더군요. 말씀하신 스코틀랜드 전사들의 용맹과 충심도 무척 감동적이었어요. 가장 좋았던 여행지의 하나입니다.
이건 오프닝 멘트만 듣고 남기는 댓글입니다 ㅎ 세상천하 절경도 날씨 꿀꿀하면 아무 소용없더라고요. 그러므로 여행의 ATOZ는 결국 날씨가 아닐까 제 경험은 그렇습니다.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플랜B가 필요한 이유죠. 날씨 개떡 같으면 주로 실내, 미술관이나 공연, 맛집 돌아댕기는 여행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ㅎ 좋은 영상 즐겁게 잘 보고 있는 머 두 분과 거의 동년배이거나 쪼금 나이가 더 위인 아재, 한 마디 댓글 남겼습니다. ㅎ
실제로 에딘버러 여행했을 때 관광상품 중에 하나가 귀신이야기? 이런게 있더라고요 저도 전혀 끌리지 않아서 가보진 않았는데 꽤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들었던 이야기로는 스코틀랜드 출신 노벨상 수상자들이 많다고 하는데 안좋은 날씨 때문인지 다들 집안에서 연구와 글만 썼다는... 우스갯소리도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오늘도 산책하면서 재밌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몇년전 남편 환갑기념으로 갔었던 물론 페키지로~ 로얄마일 참멋진 거리 였었어요~ 여행프로 보며 늘 한번 그 길을 걸어보구 싶다는 꿈이 실현! 역시 날은 축축!! 그치만 스코틀렌드 의 타탄체크로 인테리어된 호텔방 이 인상적 이였었는데~~~ 그 때마침 결혼식 피로연 이 열렸는데 남자들이 입었던 전통 체크 주름치마가 인상적 이였는ㄷㅔ 이 유트브가 추억을 불러와 주네요~~~ 그때 사온 초록색 의 타탄체크 목도리 에 애착!
99년에 에딘버러, 글라스고 다녀왔습니다. 에딘버러에서 글라스고는 자동차로 이동했구요. 에딘버러 너무 좋았습니다. 밀리터리타투를 비를 쫄딱 맞으면서 본 기억이 납니다. 난타가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길거리포스터가 붙어 있는것도 본 기억이 납니다. 스코틀랜드 또 가고 싶네요. 같이 간 일행들은 소나기가 싫어 두번다시 안온다고 했죠 ㅋ
전 2012년에 영국에서 일할때 홀로 차끌고 에딘버러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성도 카페도 이쁘고 저녁에 펍에서도 신났고요. 좋은 여행객인 병원 원장님도 만나서 이후에 인연도 맺고요. 마지막으로 저도 은환님 스타일입니다. ㅋㅋ 미국사는데 플로리다로 12일 차로 여행할때도 무계획으로 발길닿는대로 갑니다.
이참에 두분 여행 브이로그도 한번 찍으시죠ㅎㅎ
ㅎㅎ 생각 중입니다!^^
재밌겠네요
🧚♀️날씨요정과 맛집요정🧚♂️
ㄲㅑ~ 기다릴께요~ 🥰🤗
너무 기대돼요~~
사회명사의 대담 프로가 아닌 오랜 우정의 친구와의 솔직하고 격의 없는 수다에 덩달아 듣는 사람까지도
신이 납니다.
가끔씩 빵 터지는 유쾌한 웃음소리도 좋구요.
긴 영상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구요~^^
전회차 정주행 했어요 너무 재밌네요
은환님 지윤님 두 분의 팬이 되었습니다 방송 오래오래 해주세요
은환님 에너지 참 편안하네요. ^^
아껴서 아껴서 듣고있습니다. 요새 두분이야기 듣는게 라디오듣는것 처럼...즐겁고, 설레네요.
여력만 되면 더 자주 하고 싶은데 말이에요… ㅎ 감사합니다!
아니 두분 왜 이렇게 재밌는 거죠? 지윤님의 능수능란한 말빨과 은근히 매력적인 은환님의 절친 케미가 정말 좋네요~~~
60대 친구들과 천방지축 자유여행
런던, 스코틀랜드
15일 다녀왔어요.
어제 도착했어요.
애딘버러 이야기 쏙쏙 들어오는군요^^
날씨 축복으로 영국하면 흐릿한 선입견을 깬, 화창한 가을날씨 경험했습니다
축하드려요! 2주가 넘는 여행이라니 대단하세요. 👏👏👏
친구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것이 참 보기 좋구 부러워요~~
친구사이에도 대화의 예절을 배웁니다.
덕분에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저도 어떤 영화를 보고 스코틀랜드 자연에 대한 동경이 생겼어요. 죽기전에. 한번은 가볼수있길 바래봅니다. 모두 행복한 꿈. 꾸고. 이루는 하루 하루 되시길~~^^
🎉
적당히 무식?하고, 은근히 무데뽀?고, 쫌 많이 똑똑하고, 쿨하게 솔직하고, 멋지게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매력적입니다. 출퇴근시간에 운전하며 듣습니다. 그 싫은 운전이 심지어 살짝 좋아지려고 합니다. 롱테이크 롱런하세요.
😊😊😊😊😊😊
일요일 밤에 업로드 감사합니다~
보이는 라디오 형식도 좋네요😊
시드니에 사는 50대 중반 남자입니다
우연히 접하게 됐는데 듣다보니 너무 좋아 계속 듣게 되네요
영상까지 나오니 훨씬 좋네요
고품격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50대 주부의 삶에 설렘 더하기를 해주시는 두분의 영상 너무 좋아요!
오늘의 영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나라 돌아다니면서 살아봤지만, 단 한나라만 다시 갈수 있다고 하면 스코틀랜드를 픽하겠어요. 좌측운전을 견딜수만 있으시다면 애딘버러 공항에서 렌트해서 하이랜드로 쭉 올라가며 구석구석 존 오그로츠까지 갔다가 아일오브 스카이도 보시고 캐슬들 묶음회원 가입하셔서 성 다보시고 오시는거 추천해요. 작은 곳들 다니다보면 캐시미어 상점, 앤티크샵, 도자기 상점들 보석같은 곳들 많아요~
롱테이크 초반부터 들었던 리스너로써 영상도 좋지만!! 영상때문에 롱테이크 녹화가 두 분에게 부담이 안되길 바라면서!! 정말 제 하루하루의 제일 단비같은 길면 더 좋은 (장거리 운전에 최적합) 방송 오래오래 해주세요ㅠㅠ❤️❤️
감사합니다. 늘 안전 운전 하세요!
아, 동년배 여자들의 이런 재밌는 이야기, 너무 귀하네요.
잘하는 건 회사일 뿐이지만,-진짜 잘하진 못하지만ㅋ- 정년까지 일하면 건강하게 놀 시간이 없을 것 같아 연말퇴직을 결정했습니다. 직장을 떠난 삶을 살아본 적이 없어, 설레면서도 걱정이 되네요. 공부했던 인생1라운드, 일했던 인생2라운드, 온전히 놀 인생 3라운드, 어떻게 재밌게 보낼까, 힌트 얻고자 오늘도 많이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잘 보겠습니다!!
멋진 시간이 기다릴 겁니다. 축하드려요!
진정한 알쓸신잡! 너무 좋아요. 두 분 너무 재밌게 얘기하셔서 정말 너무 편안하고 같이 그 자리에 있는 느낌 ㅋㅋㅋㅋㅋ
김지윤님 쾌유를 빕니다🙏
저도 은환님 같은 여행스타일. 💃🕺💃🕺
제 절친과 저도 성격이 많이 다른데, 취향과 유머 코드가 너무 잘맞아서 여행 다닐때 너무 즐거워요😊
감사합니다!
극팬입니다~
최근에 알게되어서 정주행하고있어요~~ㅎㅎ
저도 지윤님처럼 여행 계획을 완벽하게 짜서 다니는 스타일이라 공감하며 들었어요. 소소하지만 아기자기 두분 수다 넘 재미나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너무 즐겁게 보고 듣고 즐기고 갑니다❤
지윤님 팬입니다! 두분 스코틀랜드 다녀오셨다고 해서 후닥닥 클릭해서 들어왔네요. 너무 반가워요! 약간 셀털인데 제 피앙세가 스코틀랜드사람이라서 벌써 스코틀랜드도 동서부 북남부 할것없이 여러번 다 다녀오고, 역사랑 정치 얘기도 덕분에 많이 알게됐어요. 피앙세도 본인 클랜 따라서 킬트 풀셋으로 갖추고 있고, 결혼식때도 남자는 모두 다 킬트 입더라고요.ㅎㅎ
지윤님 스코틀랜드 너무 좋아하셔서 몇가지 추천해드려요.
1. 책 How the Scots invented the modern world
미국 역사학자가 쓴 스코틀랜드 역사 관련 책이고 당시 뉴욕 베스트셀러였다고 합니다. 어떻게 스코틀랜드의 계몽운동이 현대 미국 대학/정치/사회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지에 대해 아주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고요, 또 스코틀랜드 민족주의부흥운동이 John Walter 경에 의해서 마케팅적으로 이용되었는지도 아주 상세히 나와요 (클랜 킬트가 사실 19세기에 만들어진 개념인거 아셨나요?ㅎㅎ) 저도 이책 통해서 스코틀랜드의 계몽운동, 가장 부흥했던 시절, 스코틀랜드가 세계에 기여한 역사적 유산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되었어요.
2. Quiraing (Isle of Skye)
스카이섬 가셨을때 만약! 날씨가 제일 좋다면 무조건 Quirang 하이킹 추천드려요. 한국에서 등산 익숙하신 분이면 솔직히 그렇게까지 힘든 곳은 아닌데 엄청 예쁘고 말도 안나오게 멋있어요. 꼭 걷다보면 제가 무슨 영화 반지의 제왕 주인공같이 느껴지는 그런 수준이에요. 2-4시간 이내로 하이킹 하실수 있고 스코틀랜드는 보통 아침에 날씨가 좋으니 오전에 가시는걸 추천해요
3. Oban
스코틀랜드 해안 도시인데, 스코틀랜드의 해안 마을이 이렇게 생겼구나 느끼실수 있어요. 또 영국 전국에서 제일 맛있다고 소문난 두 피시앤드칩스 집이 서로 다툼을 하고있기도 하는ㅋㅋㅋ 풍경도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하답니다.
4. 날씨
사계절 내내 날씨가 안좋은 편이지만 5월, 6월에는 날씨가 좋은 편이에요. 특히 6월 중순까지는 소나기 몇분 제외하고는 해도 길고 좋아요. 7-8월도 나쁘진 않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도 좋아하는데, 유럽에서 에딘버러만이 유일하게 날씨 안좋은 날에도 고풍스럽고 예쁜도시라고 생각해요ㅎㅎ
혼자서 Gatekeep 하고 싶은 정보들이었지만 애정하는 두분 위해서 그리고 댓 읽으실 분들 위해서 공유드려요! 😄
어마어마한 정보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걸 받았으니 스코틀랜드 또 가야 하나요? 섬 특집이라도 찍어야 하나 고민되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에딘버러 작년 9월 초에 갔을때 날씨가 너무 좋았어서 특히 더 반했던 곳이었어요❤
저는 그래픽 디자이너 입니다. 정확히는 서책 디자인을 하고있어요~
두 분의 수다는 정신없이 굴러가는 하루중에 귀에 딱 이어폰 꽂고 집중해서 일할때 잔잔히 켜두는 편인데요.
넘넘 흥미진진해서 일하다가 자꾸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는거 검색해보고 삼천포로 샙니다😂😂
안되겠어서 볼륨은 줄여놓고
퇴근시간 지하철에서 졸면서 다시 들어요. 두 분 목소리가 참 따뜻하고 부드럽고 격조있어서 하루가 정화되는 기분이예요.
은환님 여행 마치고 돌아오시길 엄청 기다렸던 보람이 있네요.
재밌는 이야기 보따리 많이많이 풀어주세요. 보고듣고느끼고 오신 얘길 어쩜이리 재미나게들 풀어놓으시죠??? ㅎㅎㅎ
뻔하디 뻔한 여행유튜버 100편을 봐도 이렇게 재밌진 않을거예요.
아는만큼 보인다고 하니
두 분의 지성과 경험을 버무려 들으니 직접 갔다온 것보다 더 알찹니다.
저도 언젠가 웨일스 지방, 페로 제도를 꼭 가보고 싶은데 오늘이야기로 서늘한 스코틀랜드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드문드문 보여주시는 사진도 넘 좋아요.
넓고넓은 세상 이야기.
아름다운 예술과 문화 이야기.
흥미진진한 정치외교 이야기
언제나 환영합니다.
많이많이 들려주세요~~❤❤❤❤❤
와 디자이너님의 아름다운 댓글 감사드려요! 더 재밌게 알차게 만들어보겠습니다. 🥲🙂
친구는 서로 다른점 많아야 오래가요. 내게없는 점 상대에게서 발견하고 배우는기쁨 □□□□□■□
스코틀랜드 이야기만 기대하고 왔는데 런던 얘기도 많이 하셔서 유학때 생각나고 공감되면서 웃긴 내용이 많아 너무 재밌었어요. 저는 지윤님같은 극 J 인데 은환님처럼 먹는게 엄청 중요해서 일단 맛집부터 찾고 예약해놓고 그 위주로 나머지 계획을 짭니다 ㅋㅋ 디슘 예약 안하셨음 꽤 오래 기다리셨을텐데..그래도 그만큼 맛있죠 ㅎㅎ 늘 즐겁고 유쾌한 수다 감사합니다.
삼프로보다 챙겨볼만큼 세대공감❤
사람냄새 나는 썰!
마력있네요
두과목째 감상하고 있는데 이런게 중독인가바
영상으로 보니 더 좋아요 😀
메리 스튜어트와 엘리자베스 1세 편 기대됩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에 대한 영화하면 케이트 블란쳇부터 떠오르지만, Mary Queen of Scots 영화의 마고 로비가 더 사실적이기도 하고 시얼사 로넌이 메리로 나와 인상적이었어요.
너무 재밌어요. 언니들 방송 많이 해주세요❤
너무 편안하고 듣기 좋아요~
짝짝짝
무척 즐겁게봤어요
두분 최고
저는 그렇지 못했지만… 나의 귀여운 딸이 이분들처럼 꿈도 인생도 잘 살아가길 바라게되네요~~
두분 모두 너무 멋있어요!!!!❤❤❤
에딘버러에 살았었는데 1년 내내 거의 비도 많이 왔지만, 저는 인생 최고의 시간 이었어요. 아름다운 추억이 있는 소중한 시간들 아련하네요..❤
저도
살다 왔는데요 🎉
@@라떼라떼-r3x we’re so lucky🥰
좋아하는 책과 영화를 보며 스코트랜드와 웨일즈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다음 여행지로 생각해봅니다
5:50 청록색 배합 청둥오리 같은 색깔 조지안 스타일 .. 메모메모
두 분 대화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저도 두 분과 비슷한 나이여서인지 공감 가는 내용이 많더라구요^^ 특히 여행하는 걸 좋아하는데 스코틀랜드도 제 위시리스트에 있습니다~ 두 분이 머무신 호텔은 어디였는지 알려주심 넘 감사하겠어요! 여행 갈 때 맘에 드는 호텔에 묵어야 그 도시에 대한 인상이 좋게 남아서 호텔 선택에 아주 신중한 편이거든요~ 앞으로도 두 분의 재미난 대화 많이 들려 주셔요~~
www.kimptoncharlottesquare.com/
요즘 두분 long take 순례중인데
얼굴뵈며들으니 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따끈따끈한 영상올라오니까 부자된것같은 느낌 😅
제가 가장 쉬고싶은시간에 애껴듣겠습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오필리아 그림이랑 제인그레이의 처형 정말 좋아하는데 두 분이 좋아하는 그림이시라니 행복합니다!!!
게다가 다음 주의 메리여왕 얘기라니 벌써부터 기다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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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얘기하실때 저도 영국에서 지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고 너무 좋았네요❤❤
얼마전에 런던 에든버러 다녀와서 더 잼있게 듣기도했고 친구끼리 수다 떠는 여행이야기 듣는 것같아 매우 잼있게 잘 들었습니다. 저도 제인 그레이의 처형 그림을 좋아하고 튜더 왕가 이야기 좋아해서 더 귀에 쏙쏙~~ 글고 저도 디슘 맛있게 먹었었어요~~ ^^
디슘 또 가고 싶네요 😅
예전에 한 에피소드에서 스코틀랜드 얘기가 잠깐 나와서 이후에 아웃랜더도 챙겨보고 가보고싶은 여행지가 됐는데 이렇게 따로 스코틀랜드 여행 경험담도 올려주시다니!!! 너무너무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다음편도 너무 기대돼요!!!! 늘 감사합니다^.^
은환님 팬입니다!!! ❤ 두 분 이야기 너무 듣기 편하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사본사가 스코틀랜드인 덕에 6?번정도 가본적이 있습니다. 하이랜드 투어도 4번 다녀왔습니다. 벌써 안간지 6~7년 되어가지만 오랜만에 스코틀랜드 이야기 들으니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자코바이트 이야기들으니 생각나는데 넷플렉스에 아웃랜더라는 좀 야하고 타임스립하는 드라마 있는데 당시 스코틀랜드에 대하여 이해하는데 굉장히 좋은 드라마 인것 같아요
아웃랜더! 스코틀랜드 기서 물어보니까 고증 잘해서 엄청 잘 만든 드라마라고 하더라고요^^
두분의 수다에 살짝끼어 같이 즐기며 배워가는 중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윤님 KBS에 나올때 부터 완전 팬인데 이렇게 보니 너무 좋네요 저도 여행 광팬이라 여행 얘기 정말 좋아해요 박학다식한 두 여인의 같은곳 다른 느낌의 여행 재밋네요 2006년 여름의 2일간 런던여행이 다여서 스코틀랜드도 꼭 가보고 싶네요~ 은환님과의 방송 쭉~ 볼게요~~ 구독하고 갑니다~
진짜 고학력 중년 여성분들의 수다 귀하다.
나도 저렇게 나이들고싶지만 침대에서 누워있는 나..
그래서 그렇죠. 영국 여자가 영국 날씨만큼의 변덕스럽다고 영국은 하루에 사계절이 다 있다보더라고 날씨에 관련해서 유난히 재미있는 말들이 많아요.
영상으로 뵙게 되니 더 좋아요^^ 그리고 부럽습니다. 이런 우정이 있다는게!!
소중히 키워나가겠습니다.
두분다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이런 라디오? 내주세요 ㅠㅠㅠㅠ
두분의 스코틀랜드 여행 얘기를 들으니 10 년 전에 다녀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중후한 에딘버러, 바닷길 따라 걷던 세인트 앤드류스, 미술관이 무료인 글래스고우 등등…
그중 스카이 섬의 아름답고 장대한 자연은 저절로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더군요.
말씀하신 스코틀랜드 전사들의 용맹과 충심도 무척 감동적이었어요.
가장 좋았던 여행지의 하나입니다.
라는 드라마가 자코바이트 반란을 배경으로 하는 흥미로운 드라마입니다. ^^
런던만 다녀온 저는 너무 재밌고 유익했어요 두 분 공유하는 이야기 아름다워요
□□□□□□■□
감사합니다😊
얼굴로 계속 보여주셍ᆢ❤❤❤ 😊
두분의 대화를 통해 스코틀랜드를 배우고 이해하게 됩니다. 스코틀랜드의 역사와 문화를 정말 잘 배웠습니다.
항상 잘듣고 있어요~ 두분의 대화를 들을 수있어서 행복합니다 ❤ 다음편도 기대돼요
ㅅ
스코틀랜드 여행 벌써 갔다온 기분이예요~지윤님이 풀어주시는 왕겜 '피의결혼식' 모티브 얘기 넘 잼게 들었습니다!!저도 여행갈때 엑셀은 필수!!오늘 내적 친밀감 완전 뿜뿜이예요~~
또 즐거운 주말입니다❤스코트랜드 너무 좋아요~~❤
알고 덕에 우연히 보게 됐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가끔 들르겠습니다.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스코틀랜드 다녀왔던 여정이 다 생각나네요… 감사해요
이건 오프닝 멘트만 듣고 남기는 댓글입니다 ㅎ 세상천하 절경도 날씨 꿀꿀하면 아무 소용없더라고요. 그러므로 여행의 ATOZ는 결국 날씨가 아닐까 제 경험은 그렇습니다.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플랜B가 필요한 이유죠. 날씨 개떡 같으면 주로 실내, 미술관이나 공연, 맛집 돌아댕기는 여행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ㅎ 좋은 영상 즐겁게 잘 보고 있는 머 두 분과 거의 동년배이거나 쪼금 나이가 더 위인 아재, 한 마디 댓글 남겼습니다. ㅎ
날씨 정말 중요하죠!
두분보면서 자랑스럽네요
너무 똑똑하고 멋진분들
두분의 일상을 나누며 대리 만족합니다
스코틀랜드 꿈의 여행지
언젠가 갈수있을까
그 신경질이 무서워. 한 군데를 못 보더라도 마음 편하게 다니고 싶어요 😂😂😂 두 분 너무 재밌어요.
실제로 에딘버러 여행했을 때 관광상품 중에 하나가 귀신이야기? 이런게 있더라고요 저도 전혀 끌리지 않아서 가보진 않았는데 꽤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들었던 이야기로는 스코틀랜드 출신 노벨상 수상자들이 많다고 하는데 안좋은 날씨 때문인지 다들 집안에서 연구와 글만 썼다는... 우스갯소리도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오늘도 산책하면서 재밌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코틀랜드 출신 유명학자나 과학자 엄청 많죠^^
저도 대문자 T 입니다.^^ 보는 내내 재밌었어요.^^ 또 각각 두 분의 개성이 통통 튀었어요~~^^
저도 에든버러 여행갔을때 카튼힐 앞에서 노란드레스를 입고 춤을 추던 무희를 본 기억이 사진처럼 남아있어요^^
두분 여행담 듣는내내 즐거웠어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디슘?식당 가보고 싶네요!!
스콜틀랜드의 기억을 끄집어내네요.
밴 기사이자 가이드의말이 생각나네요.
"다음에 올때는 꼭 잘 일아보고 비 안오는 날 오세요."
그런데 비 안오는 날이 쉽지않죠!!!
비 안오는 날이 반이 넘긴 할까요? 감사합니다.
여행 상품을 만드시는거 어때요??
지윤쌤이 함께하는
스코틀랜드 여행 .
얘기만 들어도 정말 재미있는데 직접 가서 보면서 설명 들으면
찐 행복 하겠네요.
위스키 순례가 될수도 ㅋㅋㅋ
ㅋㅋㅋ 아마 제가 매일 마시자 할 듯요^^ 백퍼~~~^^
두분 얘기 너무 재미있어요 ~ 라이브해주시면 안되요? ㅎㅎ
@@longtakeTV 오 요즘 무라카미 하루키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면” 읽고 있는데 위스키여행 꼭 기획해주세여 꼭~~
술 수다 영상보고 스코틀랜드 가고 싶어져서...어제 라이브에서 계속 스코틀랜드 물어봤었는데..이 영상이 있었네요~!!!!ㅋㅋ
지윤박사님 항상 잘보고 잘듣고 있습니다
세상에 ㅋ 오늘은 다 듣고 남길려고 다 들었는데요 이렇게 긴줄은 몰랐습니다 넘 재밋게 잘들었습니다 공부도 많이 됐구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히힛 박사님,상무님 편안한 밤 되세요
부담없이 들으니 너무 좋네요 ㅎ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넘 좋아여❤
감사합니다!
전 생애 마지막은 로마👍 지윤님 호텔에서 휴식 후 다시 투어 저도 아~주 좋아합니다.
지윤님 너무 좋아요~ 가보지 못한 곳이지만 눈에 그려져요
감사합니다~
tbs저녁라디오에서 김지윤박사님 알게되고,,방송에서도 보고..멋진분이라고 생각하던 분인데,,이런 유투브도 하시네요^^ 친구들이랑 수다하는거 같아서 듣기 좋아요,,물론 고퀄이죠..ㅎㅎ
팬텀, 뉴욕에서 처음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친구부부와 봤는데 그친구가 5월 한 달 한국와서 보길도 진도를 갔었어요. 두 분 케미 보니까 친구생각 다시 납니다.
이런 팟캐스트 너무 필요헸어요- 오래오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에딘버러~~~!
20여년에 갔었는데...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전 은환님 스타일 여행자입니다.
스코틀랜드 꼭 가봐야겠어요! 덕을 많이 쌓구요^^
몇년전 남편 환갑기념으로 갔었던
물론 페키지로~
로얄마일 참멋진 거리 였었어요~
여행프로 보며 늘 한번 그 길을 걸어보구 싶다는 꿈이 실현!
역시 날은 축축!!
그치만 스코틀렌드 의 타탄체크로 인테리어된 호텔방 이 인상적 이였었는데~~~
그 때마침 결혼식 피로연 이 열렸는데 남자들이 입었던 전통 체크 주름치마가 인상적 이였는ㄷㅔ 이 유트브가 추억을 불러와 주네요~~~
그때 사온 초록색 의 타탄체크 목도리 에 애착!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구분 이야기를 듣다보니 제 여행버킷리스트에 스코틀랜드 최상단 추가 입니다!!
재미있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시간도 기대됩니다
피시앤칩스는 와인비니거와 소금을 팍팍팍 치는 맛이 또있죠. 축늘어진 감튀까지. 와이프하고 가야지한지가 벌써 10여년... 잉글랜드 위스키를 팔아도, 가본지가 너무 오랜데, 잘들었습니다!
스코틀랜드는 7월에 가면 좋아요 2주간 자동차 렌트해서 다녔는데 자연 너무너무 좋아요 스위스랑은 다른 황량하고 거친 자연의 아름다움~ 언젠가 또 다시 가보고 싶어요!
99년에 에딘버러, 글라스고 다녀왔습니다. 에딘버러에서 글라스고는 자동차로 이동했구요.
에딘버러 너무 좋았습니다. 밀리터리타투를 비를 쫄딱 맞으면서 본 기억이 납니다. 난타가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여한다고 길거리포스터가 붙어 있는것도 본 기억이 납니다.
스코틀랜드 또 가고 싶네요. 같이 간 일행들은 소나기가 싫어 두번다시 안온다고 했죠 ㅋ
ㅎㅎ 그때도 비가 많이 왔나 보네요.
에딘버러 출장때 하이랜드에 꼭 가고 싶었는데, 운전은 부답스럽고 투어는 아쉽고...고민하고 있었는데 두 분이 여행 루트를 짜주셨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핫... 그런가요?
P로서 J랑가면 엄청좋음 ㅋㅋㅋㅋㅋ 모든 계획과 스케쥴이 짜여져 있어서 그냥 깨우면 따라만가면됨
하루 재끼고 호텔에서 쉬고싶긴해도 다시오기 힘든장소여서 참 고마웠음....ㅋㅌㅋㅋㅋㅋㅋㅋ
어제 친구들과 이야기 중모 롱테이크 등장😮 친구들이 다 구독중이더라구요.
훌륭한 동창들이십니다 👏👏👏
두분 여행스토리를 듣다보니 오래전 애딘버러여행의 추억이 새록새록 ~~동생부부가 런던 임페리얼에서 공부하고 있던때라 몇달간 체류하며 여유있게 영국을 즐길수 있었어요^^ 전 에딘버러 훼스티벌 기간중 여행했기때문에 연극 길거리공연도 참 좋았어요 올가을엔 잊고있던 타탄체크스커트를 입어 볼까해여 ㅋ
오 타탄체크 스커트 너무 멋질 것 같아요!
와.^^
스코틀랜드여행 계획하고,(저두 J인가봐요)
미뤄두었는데,급 가고싶어지네요.
두분이 전해주신 꿀팁 감사합니다
12월 말부터
1월에 영국 갔는데.
비도 자주 오고
빨리 어두워졌지만
인상적이였어요.
특히 런던.
런던 아이에 30분 고장 났지만
그 안에서 좋았고..
런던의 겨울도
참 좋더군요.
앗 런던아이에서 고생하셨군요. 영국이 해가 정말 짧죠.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인버네스,스카이섬너무 좋았어요
❤ 😍
나두 이런 친구 갖고싶다 대화가 즐겁다❤
작년 11월에 저희 가족도 킹스크로스역에서 기차타고 에든버러 다녀왔어요. 진짜 영국이랑은 다른 나라에 온 느낌, 저도 왜 스코틀랜드가 독립하고 싶어하는지 이해되더라구요.
남편은 다음에는 스코틀랜드 한달살기 하고 싶다고..ㅎㅎㅎㅎ
와 멋진 한달살기 응원합니다.
전 2012년에 영국에서 일할때 홀로 차끌고 에딘버러 갔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성도 카페도 이쁘고 저녁에 펍에서도 신났고요.
좋은 여행객인 병원 원장님도 만나서 이후에 인연도 맺고요.
마지막으로 저도 은환님 스타일입니다. ㅋㅋ
미국사는데 플로리다로 12일 차로 여행할때도 무계획으로 발길닿는대로 갑니다.
일단 좋아요부터 누르고 영상 시청합니다^^ 더 길게 해주셔도 되는데요~~~😅
이번편 보니까 올해 말에 계획만 해둔 해외여행을 추진하고싶네요. 잘 들었습니다.
세인트 인 더 필즈? 음악회 한시간, 너무 좋았겠어요~
뮤지컬 six 추천해드려요. 락과 팝이지만 헨리8세 부인들 얘기니 흥미를 가지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