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so do you always prime your kit? Or you wash it before paint? Or you just you paint right away and just layer it all over again until opaque? Thank you... I love you channel because im handpaint too... 🙏🏼
Before painting with Tamiya acrylics. I don't use a primer and do not wash the kit. The Vallejo or Model Master acrylics use a primer before painting. Thank you for watching.
@@Chilhada thanks man.... Because im not using tamiya apint yet... Hahaha... Still using cheap acrylic paint set... Well gonna start buy the tamiya one hahaha
주로 일반적인 미술용 붓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사용한 투명자루 붓은 '화홍 937' 수채화용 평붓 1호와 2호, 3호 흰자루 평붓과 필터링에 사용한 검은자루 둥근붓은 '다이소'에서 6개 세트로 판매하고 있는 붓입니다. 마지막 핀워싱에 사용한 붓은 호수는 기억 안나는데 초기에 구입했던 모형용이라고 판매하는 붓 입니다. 참고로 기본 붓칠에 사용한 수채화용 평붓은 붓모가 부드럽기 때문에 표면에 요철 부분이 많은 AFV모형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세필의 사용빈도는 많지 않은데요. 사이즈는 다이소에서 네일아트용(은색자루)으로 천원에 판매하고 있는 붓 굵기를 기준으로 필요에 따라서 더 작은 사이즈의 세필을 구입하면 될 것 같습니다. 관심있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칠하다님 보고 초등학교때 이후로 처음 프라모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K9 모델을 만들고 있는데 데칼 관련해서 질문이 있어요. 부대번호를 붙이고 나니 무광인 동체와 데칼의 경계부분이 너무 티나게 보이더라구요.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좀 자연스럽게 붙일수 있을까요?
데칼이 모형 표면에 완전히 밀착 되지 않았기 때문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모형 바탕 질감과 데칼 질감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바탕이 무광이라면 데칼 위에 무광 바니쉬(클리어)를 칠해주면 이질감이 줄어듭니다. 부분적으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은 뚜껑 부분에 붓이 달린 매니큐어 형식의 타미야 데코레이션 수성 무광 바니쉬가 있고 모형용 수성 아크릴 계열의 무광 바니쉬를 물에 살짝 희석해 붓으로 칠해 줘도 됩니다. 관심있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youngshin6376 조금 더 부연 설명을 하면 습식 데칼의 품질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광택이 있는 도색 위가 아니면 제대로 밀착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데칼 테두리의 투명한 부분이 허옇게 뜨는 실버링 현상입니다. 실버링이 생긴 데칼 위에는 무광 바니쉬나 데칼 연화제를 적용해도 실버링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데칼은 처음부터 주의를 기울여 붙여 주는 게 좋습니다. 데칼의 투명한 테두리 부분을 오려낸 뒤에 붙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AERO 모형과 다르게 데칼의 부착 면적도 작고 몇 개 안 되는 AFV 모형의 데칼은 무광으로 도색된 표면이라면 데칼을 붙일 부분만 유광 바니쉬(클리어) 등을 사용해 유광 표면을 만들고 데칼을 잘 밀착시켜 붙인 후에 주변 광택과 통일성을 주기 위해서 테칼 위에 무광 바니쉬로 마무리하는 게 요령입니다. 이렇게 잘 밀착된 데칼은 무광 바탕과 어색함 없이 자리를 잡게 됩니다. AFV모형은 데칼의 광택을 무광으로만 만들어도 충분하지만 데칼이 크고 많은 AERO 모형의 경우는 데칼 부착 후 전체 광택(유광, 반광, 무광 선택) 조절을 위해서 모형 전체에 바니쉬를 적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도료의 상태에 따라서 원액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소량의 물을 첨가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형용 아크릴이 미술용 아크릴 물감과 사용감이 비슷했기에 처음부터 농도 조절에 물을 사용 했습니다. 이따금 도료의 상태에 따라서 전용신너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제 영상중 F-8E 크루세이더의 경우 모형의 기본 패널라인이 깊게 파여있어서 이번 영상과 같은 도료, 같은 방법으로 칠을 했음에도 패널라인이 묻히지 않았습니다. 에어로 모형은 기본 패널라인 상태에 따라서 경우가 다르다고 봅니다. 관심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크릴 붓도색만 하기에 너무 반가운 채널이고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갑니다. 궁금한것 몇가지만 여쭤보고 싶은게.. 에어로 모델 작업시 패널라인을 파주시고 붓도색 하시는지,, 저는 붓도색 올리면 두꺼워져 라인, 리벳자국이 희미해져 도색전 매번 파주고 있는데 너무 진이 빠집니다... 영상에서 보면 따로 작업은 안하시고 바로 도색, 패널라인 명암넣기 작업하시는것 같은데 결과물이 좋아보여... 도료희석을 더해서 더 얇게 칠해야 하는건지 붓칠 방법에 변화를 줘야 하는것인지 고민입니다. 바니쉬 작업이 또한 궁금한게,, 저는 타미야 아크릴 유광클리어 붓도색을 하는데 신너와의 비율을 대략 1:2정도로 두번정도 칠해야 신너에 벗겨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표면이 고르지 못해 굴곡이 보이는 느낌입니다. 혹시 최적의 희석비율과 붓칠횟수에 대해 조언가능하실까요?? 마지막으로 사용하시는 붓 정보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는 타미야 HF 플랫붓만 사용했는데 조금 더 좋은 퀄러티 붓을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추천해주실만한 붓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에어로 모형 입문 당시에는 도색 전에 패널라인을 무조건 파줘야 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쉽지 않은 작업이고 조금만 빗나가도 모형 표면에 깊은 스크레치가 나기 일쑤 였습니다. 가볍게 시작한 취미가 인내력 테스트가 되었고 에어로 모형을 질리게 만드는 요인이였습니다. 에어로 모형 제조사에 따라서 기본 패널라인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모형의 기본 패널라인 상태를 보고 패널라이너를 사용할지를 결정을 합니다. 보통은 조립시 접합면(특히 동체) 샌딩 후에 살짝 묻혀 깊이가 얇아지거나 라인이 끊어진 패널라인을 다듬어 주는 정도이고 기본 패널라인이 얇게 파여진 모형의 경우는 강조하고 싶은 패널라인만 다시 파 주는 정도로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표면이 밑밑한 에어로 모형에서 패널라인은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붓도색 완성시 상상했던 결과물이 나왔다면 패널라인이 묻혔더라도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클리어(바니쉬)의 경우 병입 타미야 또는 아크리존 아크릴용 제품을 사용했을시 밑색이 지워지는 경험을 한 뒤로는 수성 바니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험상 수성 바니쉬가 다루기가 쉽습니다. 클리어 작업시 붓자국과 단차가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에어브러쉬나 스프레이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붓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역시 초기에 구입했던 타미야 상표를 달고 있는 모형용이라는 평붓과 값비싼 세필을 갖고는 있지만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붓은 '다이소' 6개들이 흰자루 납작붓(2천원)과 둥근붓(워시용), 네일아트용 세필(1천원) 그리고 미술용 '화홍' 투명자루 납작붓 937(1호, 3호)과 빨간자루 세필 320(1호, 2호) 등 입니다. 도료을 얇게 펴 바르기 위해서는 물 또는 전용 시너를 사용해 희석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들을 하시는데요. 도료가 두껍게 칠해지는 것은 붓에 너무 많은 도료가 묻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도료를 사용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타미야 아크릴의 경우 지금보다 희석양을 줄이시고 제 영상에서 처럼 도료를 덜어 놓은 팔레트 또는 용기의 테두리에 붓을 문질러 도료를 덜어내면서 붓모 끝을 다듬어 준 뒤에 칠을 올려보세요. 좀 과장하면 드라이브러시 기법만으로도 색을 올릴 수 있습니다. 관심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완성작을 보면 붓으로 했다고 전혀 믿겨지지 않아요. 대단하십니다~!
아크릴로 이런 퀄리티의 도색이 나오다니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1/72 밀리터리 및 에어로 많이 하시다가 이제 대중적인 스케일로 넘어오시네요. 보기 좋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볼때마다 감탄스럽습니다. 칠하다님 영상보고 저도 붓도색 도전중입니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좋은영상 많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남기형입니다. 이번 k-9 핀란드 자주포 정말 멋있습니다. 영상만 보다 댓글 달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한달만입니다.~
역시 멋진 작품(엄지척!!!) 눈 호강하고 갑니다.
오
Did you shoot a video about assembling this model?
Very impressive. I wish I had your skill.
Hi, so do you always prime your kit? Or you wash it before paint? Or you just you paint right away and just layer it all over again until opaque? Thank you... I love you channel because im handpaint too... 🙏🏼
Before painting with Tamiya acrylics. I don't use a primer and do not wash the kit. The Vallejo or Model Master acrylics use a primer before painting. Thank you for watching.
@@Chilhada thanks man.... Because im not using tamiya apint yet... Hahaha... Still using cheap acrylic paint set... Well gonna start buy the tamiya one hahaha
매번 힐링하고 갑니다. 콕핏그린은 은은하고 은근 여기저기 적용하기 편한 색이라 좋아합니다..
Yesterday saw your vid, and describe. Great experience! Please tell me about your method of painting! Thanks!
나토 그린으로 덮어버라기 전에 다크 그린을 바르신 이유가 뭔가요??
오~ 때깔 쥑임
부라더 멋져
칠하다님 혹시 붓도색하실때
붓사이즈 어떤거 사용하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넓은면이나 세필같은거...)
그리고 붓은 모형용으로
따로 나온걸 쓰시나요
아니면 시중에서 파는
평범한 붓인가요??
주로 일반적인 미술용 붓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사용한 투명자루 붓은 '화홍 937' 수채화용 평붓 1호와 2호, 3호 흰자루 평붓과 필터링에 사용한 검은자루 둥근붓은 '다이소'에서 6개 세트로 판매하고 있는 붓입니다. 마지막 핀워싱에 사용한 붓은 호수는 기억 안나는데 초기에 구입했던 모형용이라고 판매하는 붓 입니다. 참고로 기본 붓칠에 사용한 수채화용 평붓은 붓모가 부드럽기 때문에 표면에 요철 부분이 많은 AFV모형에 사용하기 좋습니다.
세필의 사용빈도는 많지 않은데요. 사이즈는 다이소에서 네일아트용(은색자루)으로 천원에 판매하고 있는 붓 굵기를 기준으로 필요에 따라서 더 작은 사이즈의 세필을 구입하면 될 것 같습니다. 관심있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지존이십니다.
국군 도색보다 휠씬 멋집니다 유럽분위기
끝내줍니다
붓도색 마술사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나토위장 이쁘네요
Was that large cup of liquid you used to thin Tamiya paint water?
It's normal tap water. Tamiya acrylic can be diluted with water.
칠하다님 보고 초등학교때 이후로 처음 프라모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K9 모델을 만들고 있는데 데칼 관련해서 질문이 있어요.
부대번호를 붙이고 나니 무광인 동체와 데칼의 경계부분이 너무 티나게 보이더라구요.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좀 자연스럽게 붙일수 있을까요?
데칼이 모형 표면에 완전히 밀착 되지 않았기 때문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모형 바탕 질감과 데칼 질감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바탕이 무광이라면 데칼 위에 무광 바니쉬(클리어)를 칠해주면 이질감이 줄어듭니다. 부분적으로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은 뚜껑 부분에 붓이 달린 매니큐어 형식의 타미야 데코레이션 수성 무광 바니쉬가 있고 모형용 수성 아크릴 계열의 무광 바니쉬를 물에 살짝 희석해 붓으로 칠해 줘도 됩니다. 관심있게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Chilhada 아하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대로 할 경우 부분도색을 한 부분이 다른 표면과 이질감이 느껴지지는 않을까 여쭤보고 싶습니다
@@youngshin6376 조금 더 부연 설명을 하면 습식 데칼의 품질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광택이 있는 도색 위가 아니면 제대로 밀착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데칼 테두리의 투명한 부분이 허옇게 뜨는 실버링 현상입니다. 실버링이 생긴 데칼 위에는 무광 바니쉬나 데칼 연화제를 적용해도 실버링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데칼은 처음부터 주의를 기울여 붙여 주는 게 좋습니다. 데칼의 투명한 테두리 부분을 오려낸 뒤에 붙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AERO 모형과 다르게 데칼의 부착 면적도 작고 몇 개 안 되는 AFV 모형의 데칼은 무광으로 도색된 표면이라면 데칼을 붙일 부분만 유광 바니쉬(클리어) 등을 사용해 유광 표면을 만들고 데칼을 잘 밀착시켜 붙인 후에 주변 광택과 통일성을 주기 위해서 테칼 위에 무광 바니쉬로 마무리하는 게 요령입니다. 이렇게 잘 밀착된 데칼은 무광 바탕과 어색함 없이 자리를 잡게 됩니다. AFV모형은 데칼의 광택을 무광으로만 만들어도 충분하지만 데칼이 크고 많은 AERO 모형의 경우는 데칼 부착 후 전체 광택(유광, 반광, 무광 선택) 조절을 위해서 모형 전체에 바니쉬를 적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Chilhada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그런데 핀란드 군은 K9에 Cal 50 사용하지 않고 러시아제 기관총 달았습니다.
근데 알콜계아크릴도 물로 희석해도가능한가요?
네. 물로도 희석이 됩니다. 타미야 아크릴 X-20A 전용신너도 있지만 신너로 희석한 도료를 붓으로 겹쳐 칠하면 밑에 칠한 도막이 녹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로 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미야 아크릴신너를 쓰지 않으시고 원액으로 도색하셨는데 AFV가 아닌 에어로에 희석 없이 도색하면 패널라인이 막힐 거 같습니다. 패널라인이 없는 AFV라 일부러 희석을 안하시고 쓴 것인지 아니면 원액으로도 패널라인을 유지하고 도색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로 희석해서 쓰신거로 보이네요. 원래 신너대신 물 자주 쓰셔요.
도료의 상태에 따라서 원액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소량의 물을 첨가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형용 아크릴이 미술용 아크릴 물감과 사용감이 비슷했기에 처음부터 농도 조절에 물을 사용 했습니다. 이따금 도료의 상태에 따라서 전용신너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제 영상중 F-8E 크루세이더의 경우 모형의 기본 패널라인이 깊게 파여있어서 이번 영상과 같은 도료, 같은 방법으로 칠을 했음에도 패널라인이 묻히지 않았습니다. 에어로 모형은 기본 패널라인 상태에 따라서 경우가 다르다고 봅니다.
관심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Chilhada 모형용 아크릴은 도료의 점착성이랑 도료의 물성변화 때문에 물을 사용하는 것을 꺼리고 있었습니다만 답변을 보니 적당히 물을 사용하는 것도 해봐야겠습니다. 언제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저도 아크릴 붓도색만 하기에 너무 반가운 채널이고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갑니다. 궁금한것 몇가지만 여쭤보고 싶은게..
에어로 모델 작업시 패널라인을 파주시고 붓도색 하시는지,, 저는 붓도색 올리면 두꺼워져 라인, 리벳자국이 희미해져 도색전 매번 파주고 있는데 너무 진이 빠집니다...
영상에서 보면 따로 작업은 안하시고 바로 도색, 패널라인 명암넣기 작업하시는것 같은데 결과물이 좋아보여... 도료희석을 더해서 더 얇게 칠해야 하는건지 붓칠 방법에 변화를 줘야 하는것인지 고민입니다.
바니쉬 작업이 또한 궁금한게,, 저는 타미야 아크릴 유광클리어 붓도색을 하는데 신너와의 비율을 대략 1:2정도로 두번정도 칠해야 신너에 벗겨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표면이 고르지 못해 굴곡이 보이는 느낌입니다. 혹시 최적의 희석비율과 붓칠횟수에 대해 조언가능하실까요??
마지막으로 사용하시는 붓 정보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는 타미야 HF 플랫붓만 사용했는데 조금 더 좋은 퀄러티 붓을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추천해주실만한 붓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에어로 모형 입문 당시에는 도색 전에 패널라인을 무조건 파줘야 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쉽지 않은 작업이고 조금만 빗나가도 모형 표면에 깊은 스크레치가 나기 일쑤 였습니다. 가볍게 시작한 취미가 인내력 테스트가 되었고 에어로 모형을 질리게 만드는 요인이였습니다.
에어로 모형 제조사에 따라서 기본 패널라인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모형의 기본 패널라인 상태를 보고 패널라이너를 사용할지를 결정을 합니다. 보통은 조립시 접합면(특히 동체) 샌딩 후에 살짝 묻혀 깊이가 얇아지거나 라인이 끊어진 패널라인을 다듬어 주는 정도이고 기본 패널라인이 얇게 파여진 모형의 경우는 강조하고 싶은 패널라인만 다시 파 주는 정도로만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표면이 밑밑한 에어로 모형에서 패널라인은 중요한 요소이기는 하지만 붓도색 완성시 상상했던 결과물이 나왔다면 패널라인이 묻혔더라도 신경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클리어(바니쉬)의 경우 병입 타미야 또는 아크리존 아크릴용 제품을 사용했을시 밑색이 지워지는 경험을 한 뒤로는 수성 바니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험상 수성 바니쉬가 다루기가 쉽습니다. 클리어 작업시 붓자국과 단차가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에어브러쉬나 스프레이등을 사용해야 합니다. 붓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역시 초기에 구입했던 타미야 상표를 달고 있는 모형용이라는 평붓과 값비싼 세필을 갖고는 있지만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붓은 '다이소' 6개들이 흰자루 납작붓(2천원)과 둥근붓(워시용), 네일아트용 세필(1천원) 그리고 미술용 '화홍' 투명자루 납작붓 937(1호, 3호)과 빨간자루 세필 320(1호, 2호) 등 입니다.
도료을 얇게 펴 바르기 위해서는 물 또는 전용 시너를 사용해 희석을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들을 하시는데요. 도료가 두껍게 칠해지는 것은 붓에 너무 많은 도료가 묻어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도료를 사용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타미야 아크릴의 경우 지금보다 희석양을 줄이시고 제 영상에서 처럼 도료를 덜어 놓은 팔레트 또는 용기의 테두리에 붓을 문질러 도료를 덜어내면서 붓모 끝을 다듬어 준 뒤에 칠을 올려보세요. 좀 과장하면 드라이브러시 기법만으로도 색을 올릴 수 있습니다.
관심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Chilhada 상세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잼잇는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그리고 혹시 다음 작품으로 아카데미(즈베즈다). Su -33 한번 해보실수 없을런지. 저도 다음에 한번 만들어 볼려고 사두었습니다. 아크존페인트 작례한번 따라해보고 싶습니다 ^^
여기 보시면 기관총이 다른게 확인됩니다.
ua-cam.com/video/5DjE0-Bvo0Y/v-deo.html
굳이 타미야걸 쓸 필요있을까 싶네요.아카데미 에나멀도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