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ight Thinking That Dying is Better MV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вер 2024
  • Subscribe and Like are always welcome!
    Instagram: @comfort_hyun
    ● Please enjoy with earphones!
    It's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the external speaker of the phone!
    ● Click the bell button next to subscribe button, and you can immediately receive an alarm for my new song uploads and live streaming!
    Fansite: cafe.naver.com...
    Merchandise Site: www.체리상회.com

КОМЕНТАРІ • 226

  • @RYU_814
    @RYU_814  Рік тому +88

    미공개 음원, 라디오, 특별한 스트리밍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들 체리 한 번 해보쉴?
    ua-cam.com/channels/1CJvCb5_NLK0AT_aEZ8qLg.htmljoin

    • @ABCDEFG-h9c
      @ABCDEFG-h9c Рік тому +2

      ㅎㅎ

    • @축복이TV
      @축복이TV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하.........................

    • @user-zn2ce8sb2s
      @user-zn2ce8sb2s 9 місяців тому

      😊😊😊😊😊😊❤😊❤😊❤😊❤😊❤😊❤😊❤😊❤😊❤😊❤😊❤😊❤😊❤😊❤😊❤이노래들어서울어써요😢😢😢❤❤❤❤😊❤😊❤😊❤❤❤❤❤❤

  • @RYU_814
    @RYU_814  Рік тому +510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던 밤
    버텨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낮

    • @bitter_tangerine
      @bitter_tangerine Рік тому +7

      ㅠ_ㅠ

    • @abdksjsn_0
      @abdksjsn_0 Рік тому +24

      살아주길 기도했던 밤..
      살아줘서 미치게 고마운 낮😊

    • @Ailove4018
      @Ailove4018 Рік тому +5

      😢ㅠ - ㅠ😢

    • @tensi_814
      @tensi_814 Рік тому +5

      버텨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 @새벽뭉
      @새벽뭉 Рік тому +3

      진짜 공감....갓현준님 역시 ... 진짜 너무 사랑합니다 ㅠㅠ

  • @cherish_0420_
    @cherish_0420_ Рік тому +101

    '잠들어 줄래'에서 괜찮아 잘자, '살아만 줄래'에서 살아줄래요가 떠올랐어요.
    '듣지마'에서 '미칠 듯이 듣고 싶고 간절했던 말이니까'라고 하셨는데, 옛 곡들의 가사가 결국 현준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 @Lemon_0606
    @Lemon_0606 Рік тому +212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던 밤} [M/V]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던 밤
    서로 다른 방에서 울던 나랑 우리 엄마
    내가 살아있는 게 죄라고 느낀 밤
    애초에 있지도 않았던 신념, 자신감
    울어서일까? 오르막에 잔뜩 숨이차
    내 감정은 새벽 3시처럼 내리막
    이러면 안돼? 걍 해도 돼
    죽기야 하겠어? 난 살건데
    가사만 써놓고 우느라 녹음도 못 했던 노래를 이제야 부르고있네
    죽기로 했던 내가 눈 떠보니 반오십이래
    열심히 살아도 떳떳하지도 못한 건
    뭐 가난을 팔아서? no no
    동화를 쓰면서 꿈꾼 것이
    나를 더 작게 해 나도 웃으면서
    내 노래를 어디든 자랑하고 싶은데
    내가 살아있는 게 죄라고 느낀 밤과
    거룩했던 그날 새벽 향만
    난 차라리 죽기를 바랐어 살기만 해도 내 존재가 혐오인 세상이라서
    잘하는 장기는 자책에 자해에 자습에 자숙에 전부 다 '자' 네
    그때 내 별명은 아마도 자벌레 삐딱한 언짢은 사고의 피터팬
    보라색 하늘에 소원을 빌었네 내일의 나에게 간절히 이렇게
    내일의 나야 난 지금 죽을 것만 같아
    어제도 그저께도 아팠단 말이야
    내가 더 바뀌어야 네가 웃는 거야?
    미안해 조금만 더 잠들어 줄래?
    어제의 나야 난 지금 죽을 것만 같아
    내일도 모레는 더 아플 것 같아
    네가 더 바뀌어야 내가 웃는걸까?
    미안해 남 탓 아닌 내탓 중이네
    오늘의 나야 난 지금 뭘 하고 싶은거야?
    아까도 이따가도 고민할 거야?
    지금 내가 뛰어야 내일이 달라져?
    그럼 내일의 나야 살아만 줄래?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던 밤
    서로 다른 방에서 울던 나랑 우리 엄마
    내가 살아있는 게 죄라고 느낀 밤
    애초에 있지도 않았던 신념, 자신감
    울어서일까? 오르막에 잔뜩 숨이차
    내 감정은 새벽 3시처럼 내리막
    이러면 안돼? 걍 해도 돼
    죽기야 하겠어? 난 살건데
    이 노래는 두 번째로 세상에서 날 울린 노래
    첫 번째는 기억도 안 나 근데 이 맘은 오랜만이야
    거룩한 시간이 왔고 누가 들을까 봐
    숨을 죽여 울고 있는 자색 밤이야
    그냥 죽는 게 낫다고 느낀 하양 맘이야
    이 문장만 읽을 때면 눈물에 난 익사야
    많이 식상한 표현이라서 미안해
    근데 눈물에 익사 말곤 내 기분을 표현할 수 가 없어
    한 9001번째 밤이었나?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 밤
    어차피 죽기로 한 거라면
    모든 걸 걸어서라도 나 살아볼게
    사랑하는 걸 지키지 못해
    발버둥 쳐도 나 살아볼게
    더 사랑받을 준비해볼게
    자신감 OK 노래는 어때?
    아직 부족해 많이
    낯선 아침 그리고 낮이
    갑자기 바뀌긴 많이 아쉬워
    아직 아침 직전인 밤인가 봐
    어제의 나야 난 지금 죽을 것만 같아
    엊그제 그저께도 아팠던 거야?
    네가 더 바뀌어야 내가 웃는 거라도
    괜찮아 그대로 살아만 줄래?
    내일의 나야 넌 아직도 아프고 있니?
    난 그저 사는 것도 버겁고 아파
    내가 더 바뀌어야 네가 웃는건 알아
    진짜 미안해 조금만 참아 줄래?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던 밤
    서로 다른 방에서 울던 나랑 우리 엄마
    내가 살아있는 게 죄라고 느낀 밤
    애초에 있지도 않았던 신념, 자신감
    울어서일까? 오르막에 잔뜩 숨이차
    내 감정은 새벽 3시처럼 내리막
    이러면 안돼? 걍 해도 돼
    죽기야 하겠어? 난 살건데
    《 _THE END_ 》

  • @강이217
    @강이217 Рік тому +305

    진짜 현준님이 걍 함 우울함 없이 완전 밝고 명량한 노래만으로 앨범 하나 내주면 좋겠다...

    • @RYU_814
      @RYU_814  Рік тому +256

      어 봄 EP가 그런 느낌의 사랑 앨범입니당 ㅎㅁㅎ..

    • @happyface07273
      @happyface07273 Рік тому +24

      @@RYU_814 ㅎㄷㄷ

    • @Lemon-0876
      @Lemon-0876 Рік тому +22

      @@RYU_814 헐...

    • @햄찌공쥬-k3c
      @햄찌공쥬-k3c Рік тому +15

      @@RYU_814 우와 글쿤여 궁금해지네여 들어보고 시퍼여

    • @SuHoShin123
      @SuHoShin123 Рік тому +8

      @@RYU_814 ㄷㄷ....

  • @bkk-rd2nh
    @bkk-rd2nh Рік тому +10

    중증 우울증 환자로 살때도 들었던 건 현준님 노래였는데 생과 사를 오가며 허덕이는 것도 모르고 밖에 나가라고, 친구 좀 만나라고 몰아세우는 거에 질겁해서 준비되지도 않은 채로 서비스직 알바를 시작했는데 이제는 알바 사장님도, 주변 사람들도, 부모님도 알바 하면서 취업준비는 하고 있냐고 물어요. 아직도 일하다 보면 과호흡이 찾아오는데, 실수한 날이면 진짜 죽고싶어지는데 젊음은 순식간이니까 자꾸 뭘 하래요. 근데 지금 이러고 있는 것도 많이 벅차거든요. 언젠가 해야할 것도 아는데도 한 번도 제 속도로 살아본 적 없는 것 같은 설움이 생기곤 해요. 저는 이렇게 사는 제가 괜찮은데 주변 사람들은 이게 저의 최선이 아니란듯이 말하네요. 진짜 숨막히고 자꾸 무언갈 해내야하고 열심히 살아야하고 그런 것들이 숨막히게 싫었는데 지금의 저를 위로해주는 것도 현준님 노래네요. 오랜만에 들으러 왔는데 여전히 감사합니다.

  • @user-no8su9nr9j
    @user-no8su9nr9j Рік тому +10

    평소에 미술학원끝나고 집갈 때 현준님 노래듣는게 일상이고 하루가 끝났구나 생각하게되는 루틴이에요. 그런데 어제는 뭐가 그렇게 힘들었는지 평소처럼 이 노래를 듣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고요. 진짜 티엠아이인데 제가 쌍수한지 얼마안되어서 울면 붓기 더 늦게빠진다고 부모님이 뭐라하시기도해서 슬픈소설이나 영화도 안보려하고 힘들어도 눈물참았거든요. 그런데 평소에는 아무렇지않게 보던 노래가사들이 너무 와닿고 아무리 열심히해도 뒤쳐지는 제가 너무 싫고 미워서 노래를 들으며 차라리 죽는 게 더 나으려나 생각했어요. 그런데 조금만 더 참아달라는 가사가 너무 힘든거 다 안다는 말 같아서 위로가 됐어요. 초등학생때부터 매일 듣다보니 이제는 다른노래를 들어도 현준님 노래만큼 절 위로하거나 기쁘게 하는 노래가 없는것같아요. 항상 감사하고 애정해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려요!

  • @user-hn1uw9xs7m
    @user-hn1uw9xs7m Рік тому +13

    늘생각함 진짜죽을까.
    진심도아닌거알면서.
    죽는게나을까.
    그래도 한개쯤은
    살아있는게 낫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생긴거같다.

  • @보라나-n7q
    @보라나-n7q Рік тому +39

    가사 하나하나가 공감 할 수밖에 없는거같아요. 가사 중에 "내가 더 바뀌어야 네가 웃는거야?"라는 가사가 더 와닿았던거같아요. 진짜 현준님의 곡 하나하나 다 예전의 노래라도 꾸준히 듣고 있던 저는 평생 다 기억하면서 그 곡들만 들을거같네요. 오늘도 이 노래 밤에 들으면 더 좋을거같으니 밤에 한번 더 들어야겠어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준님!🙇‍♀️

  • @cherry_nabi
    @cherry_nabi Рік тому +17

    내가 살아있는게 죄라고 느껴서 죽는게 낫다고 생각했던 밤이 있었어. 그래도 어제의 나와 현재의 나와 미래의 나를 위해서 한번 살아봐야지

  • @user-si7mv1jf3d
    @user-si7mv1jf3d Рік тому +11

    저는 18살 학생이에요
    중학교 2학년인가 ? 그때 처음 류현준님 노래를 접하게 됐는데 그 노래가 너무 마음에 와닿았어요 그 뒤로 무슨 일이 있으면 류현준님 노래를 찾아보는게 습관이 됐어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도 항상 습관적으로 류현준님 노래를 들으면서 많은 위로가 됐어요 그러다 재판을 받고 위탁에 들어갔는데 너무 힘들어서 항상 듣던 류현준님 노래가 머릿속을 맴돌면서 힘들때마다 떠올라서 위탁에서도 6호 들어가서도 지금도 가끔 힘들때 항상 힘이되어주셨어요 항상 위로곡들 그 외에 다른 노래들 내주셔서 감사해요 류현준님 노래를 듣고 많은 힘을 받았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유튜버인 류현준님 팬으로써 정말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고양냥-w6s
    @고양냥-w6s Рік тому +22

    와 드디어 개쩌는 일러의 차죽밤이 올라왔군요ㅠㅠ..!! 인스타로 일러를 미리 봤을 때도 그 얼굴의 후광과 울망울망한 눈물방울을 보며 무덤을 팔 준비를 했던 체리인지라.....노래를 들으며 정말정말 감격했습니다ㅠㅠ...(아 근데 인스타 댓글 보면 저만 체리즙이 된게 아니라 다른 체리분들이랑 공동묘지 지어도 될정도ㅋㅋ규ㅠ..)
    저번에 생방 키셨을 때 이 차죽밤을 잠깐 들려주셨는데 그 때의 눈물 가득한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생각했던 밤"이란 소절이 귓가에서 떠나질 못했었는데 지금 듣게 되니 정말 눈물 나올 정도로 아름답고 황홀하네요ㅠㅜ... 이렇게 일러, 목소리, 가사,연출 모두가 완벽한 차죽밤이 나비매듭의 시작, 또한 2023년 현준님의 첫 앨범을 맺는 곡이라니...8:14와 같은 다른 수록곡들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ㅠㅠ... 항상 이렇게 저희 체리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것 정말정말 감사하구요 요즘 밤낮 바꿔사신다던데 지금 당장 아예 패턴을 바꾸긴 어려우시겠지만, 그래도 현준님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조금씩 줄여나가길 바라며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ㅠㅠ!!♡이번 차죽밤도 정말 수고하셨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ㅠㅠㅠ...!!♡♡

  • @haneul-mej
    @haneul-mej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지금 내가 뛰어야 내일이 달라져?' 라는 가사만 보면 그게 두렵고 힘든거라면 어떡해야하지 싶은 생각이 드는데 '그럼 내일의 나야 살아만 줄래' 라는 다음 가사가 지금 제게 너무 큰 힘이 되어주고 있어요.
    현준님이 현준님께 향해 쓴 가사더라도 제게도 이렇게 큰 울림과 도움이 되고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나소현-q6g
    @나소현-q6g Рік тому +7

    차라리 죽는 게 나을 듯 했어요. 그때가 몇시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사라지면 모두가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런 내가 살아있는 걸 과연 누가 좋아해줄까 하고요. 모든 사랑이 거짓으로만 느껴져요. 그런데 노래를 들으면서 언젠가 내일의 내가 웃을 수 있다면 조금 더 살아가도 괜찮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금이라도 더 살아가고 싶어진 거 같다는 생각이에요. 늘 좋은 노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Ailove4018
    @Ailove4018 Рік тому +80

    이것도 노래방으로 나오면 좋겠다 ㅜㅜ 노래 너무 좋아요 진짜 814번 돌려봐 ㅜㅜㅜㅜㅜㅜ

    • @ocean_0179
      @ocean_0179 Рік тому

      이것도 라는것은 다른노래중에 노래방에 있는게 있나요!!!???

    • @Ailove4018
      @Ailove4018 Рік тому +1

      네 숨쉬기가 힘들 정도로 울었어 노래방으로 나왔어요 좀 됐는데 모르셨나봐요 ^^

    • @ocean_0179
      @ocean_0179 Рік тому

      @@Ailove4018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빙을 간지 꽤 지나서 몰랐네요^^

    • @안현숙-e2c
      @안현숙-e2c Рік тому +1

      내가 이래서 tj를 조아해요

    • @루니-c5o
      @루니-c5o Рік тому

      축하드려요 안묻혔습니다

  • @Amo1004
    @Amo1004 Рік тому +9

    언제였더라...그러네요. 벌써 3년 전이네요. 누구는 그런게 뭐라고 그렇게 힘들어 하냐고 그래요. 저는 혼자였어요. 어딜 가나 맞았고 어딜 가나 고통 받았고 어딜 가나 환영 받지 못했어요. 매일매일 아침 해를 보는게 그렇게 고통스러웠어요. 학교에서는 무관심으로 절 배척했고 학원에선 하루도 빠짐 없이 맞았고 집에선 항상 치매로 막말을 일삼는 할아버지와 화풀이를 저에게 푸는 할머니가 있었고 부모님은 집을 항상 비웠어요. 그때 그었던 팔목에 있는 바코드 자국은 아직도 제 손목에 남아있어요. 몇몇 사람들은 그건 힘든게 아니라고 말했어요. 근데 제가 돌아봐도, 화장실에서 숨죽이며 몸을 웅크리며 눈물을 흘리는 제 모습은 전혀 힘들지 않아 보이진 않더라고요. 제가 하고픈 말은... 이 노래를 들으니 과거의 제가 떠올랐어요. 고양이 보단 컸을지라도, 한없이 작았던 어릴 적의 제가요.
    ' 지금은 행복한가요? '
    글쎄요. 아직도 자주 병원에 가고 하늘이 미울 때도 많아요. 저에게 행복 따위 사치라고 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웃기죠? 어릴 땐, 그럴때마다 울었어요. 억지로 삼키려다 물탱크가 가득 차서 다 못 담고 터져 나오는 눈물에 감당 못하고 익사했어요. 아니, 차라리 익사 되어서 죽고싶었어요. 근데 요즘은요, 오히려 헤엄치려고 해요. 살고 싶었어요. 그래요. 전 살고 싶었어요. 죽고싶은게 아니라, 죽을 것 같았던 거여서 살고 싶었던 거에요. 현준님의 노래를 듣고 깨닫게 된 것 같아요. 그나마 숨을 쉴 수 있게 된게. 그나마 펑펑 울게 해준게. 그나마, 죽고 싶은게 아니라 살고 싶은거라 조금이라도 깨닫게 해준게. 그나마 조금씩 헤엄치게 해준게.
    전 지금도 헤엄을 쳐요. 어제도, 오늘도, 어쩌면 내일도 헤엄을 칠거에요. 수많은 사람들이 헤엄치려는게 보여요. 얼굴이 살짝 빠져나온 사람도 있고, 상체만 빠져나온 사람도 있고 물속에서 헤엄치는 사람도 있어요. 갑자기 풍덩 빠져버린 사람도, 아예 빠져나온 사람도, 거의 다 빠져나온 사람도, 결국 버티지 못해서 익사하는 사람도요.
    제 이야기에요. 제가 헤엄치기 시작한 이야기에요. 여러분들도 헤엄치기 시작한 이야기가 있을거에요. 같이 공유해요. 같이 헤엄쳐요. 이렇게 헤엄만 치며 살수도 있어요. 그럴 때마다 수고했다고, 손을 잡아 줄게요. 전 그 손이 현준님의 노래들이였어요. 저도 누군가와 손을 잡고 헤엄쳐서 빠져나오고 싶어요.
    그러니 우리 하나만 약속해요. 익사는 하지 말아요. 조금만, 조금만, 조금만 더 발을 굴러봐요. 언젠간 끝날거에요. 적어도 수심 위로 머리가 빼꼼 나올 수 있을 거에요. 뻔한 말인 것 같죠. 웃기죠. 오글거리기도 할거에요. 너가 뭔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할거에요. 이해해요. 그래도 우리 같이 헤엄쳐봐요 여러분.
    같이 나와보는 거에요. 서로의 이 지긋거리는 바다에 빠져서 나오려고 애쓰는 계기를 공유 하면서요.
    익사 하지 마요
    헤엄 쳐보는 거에요
    (( 한번 써본 장문의 위로 글이에요 ㅎㅎ.. 문락이 이상해도 이해해줘요. 오늘도 이쁜 노래 고마워요 현준님. 오늘도 수고했어요 다들 ;)

    • @sullong0106
      @sullong0106 7 місяців тому

      익사하지 않고.. 지금까지 헤엄쳐줘서 고마워요 아직 물속에서 헤엄치고 있다면.. 아마 햇빛 한줄기가 곧 내려와서 그 물속이 밝고 이쁘게..(?) 보일거에요 그러니 빨리 그 물속에서 빠져나올 필요는 없으니까 천천히 빛줄기를 따라 빠져나와 행복이라는 거대한 빛을 잔뜩 받기를 바랄게요 ㅎㅎ

  • @nerim_127_
    @nerim_127_ Рік тому +17

    이번 노래의 일러스트를 인스타그램에서 먼저 봤었는데 챙겨 봐야지~ 하고 생각만 했다가 까먹고 결국 한참 뒤 현준밈 스토리덕분에 들으러 왔어요. 뭐랄까, 최근 몇 년 간 느낀 거지만 현준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시간이 지나는 만큼 노래도, 저도 함께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냥 힘들어서 다 포기하고 싶다며 나를 어둠 속에서 갉아 먹게 만들었던 과거들을 이겨내고 "그 땐 그랬지. 결국 나에게도 낮이 왔어. " 라고 회상하며 지금의 행복을 잔뜩 누리고 있습니다 ㅎㅎ 인간관계는 여전히 어렵지만 분명 그 때의 저는 현준님의 따뜻하고 사려깊은 노래들을 들으며 비로소 살 수 있었고,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으며, 그 때와 비슷한 상황에 닥치더라도 저를 가장 먼저 생각하고 보듬어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냥, 엄마랑 각자 다른 방에서 함께 울어봤기 때문일까요. 새벽이라 그런 걸까요. 아무튼, 오늘도 최고십니다!

  • @stay_mu
    @stay_mu Рік тому +7

    진짜이노래듣고 울었어요😢 현준님 오늘 입덕했는데 너무 힘들고 외로울시간에 현준님 노래들으니까 눈물이 안멈추네요..오늘 이 체널을 처음봤지만,이런 노래들때문에 어찌 제 지인들과 았을깨,힘듬을 토해낼때 보다 더 후련하고 너무 좋은거..하 진짜 이런노래 불러주시는거 감사해요ㅠ

  • @푸-u3p
    @푸-u3p Рік тому +13

    지금보다도 훨씬 어리고 한참 힘들 시기였던 18-19년도에 한창 노래 들으면서 위로 받았었는데 문득 생각나서 와보니 여전히, 더 좋은 노래들로 위로를 해주고 이야기를 해주고 계시네요 변함없이 좋은 노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gl3tt3nk5g
    @user-gl3tt3nk5g Рік тому +9

    2년전 제가 너무 우울감이 심해져서 위로되거나
    공감되는 노래를 찾고있었는데 없었어요
    그때 우연히 현준님을 봤고, 현준님의 노래를 들은 날
    계속 펑펑 울었어요 공감과 위로가 한번에 다 되는
    노래는 처음이었거든요
    노래 가사들이 정말 다 저의 이야기 같아서
    더 울었던거 같아요
    현준님 항상 좋은노래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현준님이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

  • @yusuke.
    @yusuke. Рік тому +2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던 밤 서로 다른 방에서 울던 우리 엄마 내가 살아있는 게 죄라고 느낀 밤 이란 가사가 내가 느끼던 감정과 서로 다른 방에서 울었던 엄마와 내가 다시금 떠올라 참 공감이 많이 간다...

  • @RYU814_Cherish
    @RYU814_Cherish Рік тому +6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생각하던밤 과거의 저에게 들려주고싶은곡이예요 이번곡도 수고하셨습니다

  • @tensi_814
    @tensi_814 Рік тому +5

    꺅 드디어ㅠㅠ!!!! #힘내자 가 너무 눈물날것같고 '죽기야 하겠어 난 살건데' 라는 가사가 너무 좋고 공감되네요.. 맞아요 많은 일들이 있더라도 결국 저희는 모두 악착같이 살아남거잖아요🥹!!!
    이번곡 정말 수고 많으셨고 이번 앨범도 화이팅이이에요 항상 응원하고있어요💜💜

  • @shiho_
    @shiho_ Рік тому +4

    달님이 어떻게 꽃으로 바뀌어가는지, 달님이 밤을 거쳐 새벽을 가로지르는 지금을 잘 나타내주는 노래인 것 같아요
    곧 달님은 꽃이 되겠죠?
    슬픈 꽃말을 가진 꽃이 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
    현준님 가사는 항상 진솔하다는 느낌을 받지만 이번 가사는 떠올릴 때마다 정말 진심을 담은 가사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차죽밤이라는 곡이 마음에 들었었나봐요
    나오기 전부터 너무 기대하던 곡이에요 :)
    슬프지만 너무 따뜻한 노래 같아요..
    "같이 아침을 맞이해볼래?"라고 묻는 것 같은 곡이에요☀️
    그러면서도 속도가 빠르다면 천천히 자신의 속도에 맞춰서 언젠가 같이 아침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그냥 너무나도 고마워요:)
    너무 잘 듣게 될 것 같아요 :)
    새벽에 깨어 있을때마다 생각날 것 같은 곡이에요.
    현준님의 이야기를 꺼내줘서 미안하고, 고맙고, 행복해요.
    내가 할 수 있는 건 꾸준히 있어주는 것 뿐이지만, 옆에서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볼게요
    내게 너무 너무 자랑스러운 최애님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
    이렇게 따뜻하고 다정하고 멋진 사람을 좋아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래를 다 듣고 나니까.. 그냥 드는 생각이지만 앞으로는 더이상 눈물을 참지 않으려고요
    울고 싶을 때 마음껏 울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요
    분명 눈물도 내게 필요하니까요 :)
    이런 말들을 뱉을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해 줘서 고마워요☺️
    곡 하나를 통해 이렇게 예쁜 감정과 생각들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

  • @안개꽃천사
    @안개꽃천사 Рік тому +4

    아 진짜 노래 너무너무 좋네요 저도 항상 노래가사처럼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을 때가 많았는데 정말 노래 듣고 너무 위로받았어요 들으면서 오랜만에 펑펑 울었네요 좋은 노래 너무 감사합니다

  • @쨍하-x5f
    @쨍하-x5f Рік тому +5

    이젠 하루의 마무리 중 현준님의 노래가 빠지지 않고 매일 듣게 됐어요 정말 하루동안 했던 것들에 대한 위로도 받고 격려도 받아서 빼먹지 않고 듣게 되네요 언제까지나 현준님 팬할게요 항상 좋은 노래 올려주셔서 감사해여🤍

  • @신훈-g7f
    @신훈-g7f Рік тому +7

    이걸..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생방에서 스포해 주실 때부터 차죽밤 레전드 곡이라고는 잘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들어보니 가사가 진짜 심금을 울리네요ㅠ 표현이 너무 이쁘고 몽환적이면서 감성적이라 몰입하며 들었던 것 같아요 나비매듭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차죽밤.. 이번 앨범도 잘 나아갈 수 있길 작게나마 빌어봅니다!

  • @user-Tiffany947
    @user-Tiffany947 Рік тому +3

    중1때 소설가를 꿈꾸기 시작해 중3때 부모님께
    꿈을 말씀드렸더니 회사들어가라고 소설가도
    소설유명해져야지 먹고사는거라고 말씀하시네요...
    하지만 소설쓰는걸 포기할순없어요. 애니 패러디
    소설만 쓰고있지만 제 소설을 봐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제 팬분이 한분 계시니까.
    가족들이 응원해주지 않는꿈, 상처받은 마음을
    현준님 노래로 달래네요...

  • @_dnjfgid
    @_dnjfgid Рік тому +4

    정말 힘들고 우울할 때 위로가 되어준 현준님의 노래들이 어느새 추억이 되어버릴만큼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요, 그 시간동안 절 버티게 해준 현준님의 노래들과 현준님께 항상 감사합니다😊.

  • @성이름-o9y8m
    @성이름-o9y8m Рік тому +4

    제가 류현준님 채널에 들어온지 반년정도 됐을까요?
    그땐 정말 힘들어서 류현준님 위로곡을 안들은거 하나없이 매일매일 들었는데 어느순간 내 곁 친구들이 괜히있는게 아니더군요..ㅋㅎㅋㅎ 저는 많이 밝은 아이가 되었고 위로곡이 아닌 밝은 노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저 슬픈노래만이 사람들을 도울수있다는게 아닌걸 알게돼었어요 류현준님의 위로곡은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위로곡으로 울고 마음을 정리할수있는 밝은 노래가 올라오길 기다리며 이제 다시 리플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Bodukduk
    @Bodukduk Рік тому +4

    그냥... 이런 노래 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수가 없네요. 매번 모든 앨범과 곡이 너무 좋고... 너무 위로되는 가사들과 멜로디라서 그냥 너무 좋다고 밖에 말을 못드려요. 그냥... 감사합니다. 많이많이 감사해요. 친구랑 같이 덕질중인데, 언제나 위안을 주시고 계세요. 감사해요 혅님!

  • @이시얀
    @이시얀 Рік тому +5

    커흑...너무 좋아여....
    처음쓰는 댓글이지만
    항상 현준님노래들으면
    몸과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기분입니다
    많이 감사합니다 현준님!

  • @sswilliamlee8544
    @sswilliamlee8544 Рік тому +5

    이번 노래진짜 너무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두운 별에 밝게 빛나는 별과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았어요. 감동적인 대사와 현준님 랩, 노래, 음악까지 완전 대박입니다!!!💜💜

  • @tensi_814
    @tensi_814 Рік тому +3

    2:28 더 사랑받을 준비 해볼게
    라는 가사가 너무 반갑고 기뻐요..
    체리들은 언제나 세상 모든 사랑을 현준님께 쏟아부을 준비가 되어잇어요.. ߹ㅁ‎߹)💜

  • @user-rp3vi9nr9k
    @user-rp3vi9nr9k Рік тому +6

    외출했다가 3시 딱 맞춰서 집들어오자마자 유튜브 켜서 들어왔는데 진짜 너무 짱이네요..ㅠㅠㅠ 가사랑 일러랑 노래랑 음색이랑 안 완벽한게 없어효...나비매듭 기대하겠습니당✨

  • @권은수-h4i
    @권은수-h4i Рік тому +5

    와아아아아아! 어떡해ㅠㅠㅠ 진짜 너무너ㅜㅁ 듣고싶었어요 현준님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진짜 듣는 그 순간들 만큼은 아무 생각 안 하게 돼서 계속 계속듣게 되요 항상항상 감사해요 현준님 말로만은 안될 만큼 감사해요! 수고하셨어요 현준님!

  • @syl1517
    @syl1517 Рік тому +5

    이 분 노래 들으면 마음이 안정됨 가사도 좋고..하루 한번씩 귀에 노래 수혈 해줘야 됨

  • @juz814
    @juz814 Рік тому +6

    차죽밤!!!!! 어떻해요 진짜ㅠㅠ 생방에서 매일 스포당해서 진짜 더 기대높았는데!!!
    얼마나 차죽밤 언급할때마다 얼마나 계속 기대치가 올라갔는데 오늘 터져버렸네요

  • @moodlight_cherry
    @moodlight_cherry Рік тому +2

    외할아버지의 안좋은 소식을 듣고 부모님은 병원으로 가셨어요 여동생이 거실에서 너무 서럽게 울고 있어서 안아주고 같이 울었어요 공부중인데 정말 대학에 합격해서 부모님께 용돈 드리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반드시 성공하고 싶어요 현준님 좋은 노래 항상 잘 듣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 @루니-c5o
    @루니-c5o Рік тому +2

    현준님 노래 덕에 버틸수 있었어요 들을수록 더 빠져드는 좋은 곡들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 중학생이지만 죽기 직전까지 현준님 노래 들으면서 살게요 절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준님

  • @nos.__.
    @nos.__. Рік тому +4

    항상 질리지도 않은 현님 노래.. 진짜 짱이에요ㅜㅜㅜ 현준님 언제나 행복하세요!! 나비매듭 가자!!

  • @buuuowl_ang
    @buuuowl_ang Рік тому +1

    개인적으로는 이번 노래가 되게 마음에 잘 와 닿는 것 같아요.
    나만 불행해 보이고 저기 다니는 사람이나 주변 사람들은 죄다 행복해 보이고 새 출발을 하고 성공해있음에도 나만 멈춰있는 것 같아서 이게 나아질 것 같지 않아서 나는 더 이상 행복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죽고 싶은 날이 있지만 그때만 버티면 아침이 찾아오고 나는 다시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게 잘 녹아든 노래같아요. 그때 조금만 더 발버둥치며 저항하면 어느새 나는 허물없이 웃고 있고 내가 이렇게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느낄 수 있던 것 같아요 아직 그런 날은 조금 더 나중에 있겠죠 노래 감사해요 항상 감사합니다 현준님

  • @A_DEL814
    @A_DEL814 Рік тому +1

    일러도 좋고 음악도 좋습니다. 인생은 불행 슬픔 행복 순인 것 같아요. 항상 불행하고 난 후엔 행운이 따라오고 그 행운은 지금을 살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어서 계속 살아있게 되요.
    불행 뒤에 행이 붙는 이유는 행운이 언제나 따라와서 인 것 같아요. 불행은 한 번에 찾아오지만서도 행복, 행운도 한 번에 찾아오니까 언젠가는 꼭 올 행복, 행운을 위해 계속 살아갑시다. 참 생각해보면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이들과 동시대를 살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준님도 저와 동시대를 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cherry_danah
    @cherry_danah Рік тому +4

    현준님 노래를 하나하나 기다리며 버티면서 살아가고 있어요. 항상 공감되는 노래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김경민-i6n
    @김경민-i6n Рік тому +1

    그리움을 벗어났을 때
    당신의 목소리가 없었다면
    어두운 날엔 빛이 돼주는 그런 가사를
    몰라서 가치조차 깨졌겠죠
    전하지 않으면 더 우스워질까
    한 번 달아봐요 죽어서는
    고마움을 표하지 못하니까
    뭐라도 해봐야 더 아파지진 않겠죠

  • @uwiqbw2404
    @uwiqbw2404 Рік тому +2

    죽는게 낫다고 생각했던 밤이 이젠 현준님 노래 덕분에 맘편하지 않았던 저의 새벽을 맘편히 보낼 수 있게 됬네요 감사합니다 현준님!

  • @tv-ni9in
    @tv-ni9in 6 місяців тому +2

    계속 '죽어야지 죽어야지' 라고 생각만하네요 내 자신이 너무 역겨워요 그냥 죽으면 끝나는데 무서워서 뛰어내리질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 @user-tj7cv5vn7m
    @user-tj7cv5vn7m Рік тому +4

    현준님 노래들을 때마다 위로가 되요

  • @jihs._.
    @jihs._. Рік тому +6

    진짜 현준님 노래는 언제나 탑을 찍는네요 대박이에요!!💜💜

  • @cherry.milk_whare
    @cherry.milk_whare Рік тому +1

    '내일의 나야 살아만 줄래' 이 부분에서 뭔가 찡한 감정이...
    정말이지 혅님 노래의 가사를 보면 항상 여러 생각이 드는 것 같아서 좋아요

  • @user-mk1uw9rg2n
    @user-mk1uw9rg2n Рік тому +4

    ㅠㅠ
    (뭔가 다른분들은 다 길게 적으시는데 나만 항상 짧네..)
    쨌든 최고예요

  • @bitter_tangerine
    @bitter_tangerine Рік тому +4

    쓸데가 없어서 여기 쓰네요.제가 생각한 연이의 정체 추측입니다.연이랑 관련 없는곳에 써서 죄송합니다.제가 연 노래를 들으면 생각이 나는게 있는데 내용이 연이는 인연의 신이나 인연의 신이었던게 아닌걸까 생각을 합니다.태풍이 지나간 자리를 들어보면.
    ’그와 그의 연을 이으라니 무슨 말이야‘-애초에 일반 사람이 사람의 연을 연결할수가 없기때문에 연이가 인연의 신이라고 생각해요.
    ‘말이안되는 관계도 이어가야해‘거센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붉은 줄로 얽혀버리게 된 불행한 사람들의 모습이 “처음엔 미안했었지만” 이제는 아니네 무감각해져가’-큰따움표를 해놓은 부분을 보면 연이가 미안해야할 이유가 없는데 미안해하는 부분이 있어요.이건 연이가 인연의 신 같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 되네요.
    ‘붉은 족쇄줄을 잘라버리면 나도 해방이 됐으면 진작 잘랐었겠지’-이것 때문에 연이가 인연의 신이었던 것이라고 생각해요.가사를 보면 살짝연이가 짜증을 내는 티가 나는것 같아요.이건 연이의 상황일수도 있고 아닐수도있겠죠.
    까마귀 자리를 들어보면
    ’네가(연이) 살짝바꾼 태풍이 지나간 자리‘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라는 노래를 들어보면 태풍이 지나간 자리는 어떤 커다란 일이나 나쁜일 이라고 생각되요.네가가 연이라면 연이가 인연이나 나쁜일을 바꿨다는 소리가 되겠죠.
    또 독신주의 큐피트를 들어보면 ‘그래도 할 건 해 활시위를 당기고 겨냥해
    shoot shoot “직업을 잘못 골랐어”라는 생각만 6억 7천만 4580번이야’라는 가사가 있습니다.독신주의 큐피트는 사랑을 이해못하는 사람이 생각하는듯한 내용의 스토리가 주 내용입니다.직업을 잘못골랐어 라는건 연이가 인연과 관련된 무언가라는것이겠죠?

  • @---gs5bs
    @---gs5bs Рік тому +1

    진짜 죽고싶을때 현준님 노래들으니 기운이 나네요 현준님의노래는 제가 태어나 처음으로 울린 노래 입니다 항상 밝은 모습 응원합니다

  • @스노우-r9m
    @스노우-r9m Рік тому +3

    와 이번 노래도 대박이네요 위로도 되고 현준님은 완벽한 사람입니다 건강하세요!

  • @yjcpt
    @yjcpt 8 днів тому +3

    이걸 노래방에서 부를 수 있다고요..? 힝 눈물나요 ㅜㅜㅜ

  • @blossom-gn1lm
    @blossom-gn1lm Рік тому +2

    항상 힘들때마다 위로되는건 현준님 노래뿐이네요...
    항상 좋은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rc6lx2cq2i
    @user-rc6lx2cq2i Рік тому +5

    축하해요 현준님의 존재 자체가 혐오혔던 세상에서 현준님의 존재 자체가 삶의 이유로 바뀐 사람들이 수십만명으로 바뀐 세상이 됬네요:)

  • @yuri04280
    @yuri04280 Рік тому +1

    사라지고 싶었던 밤을 지나서
    남아줘서 고마운 낮으로
    매일 반복되지만 그래서 하루가 소중한 것 같네요..

  • @승은지
    @승은지 7 місяців тому +1

    5학년때부터 위로받았는데 중3까지도 현준님을 찾네.

  • @Yeon_Chocolate_Cherry
    @Yeon_Chocolate_Cherry Рік тому +2

    드디어 이 레전드 일러의 레전드 노래가 나왔네요ㅠㅠㅠ
    이건 반칙이잖아요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 현준님ㅠㅠㅠ
    드디어 나비매듭이 시작됐군요!!
    앞으로 나올 곡도 기대하겠습니다~!!

  • @원이-t3b
    @원이-t3b Рік тому +2

    일러 목소리 현벽하다 진짜 혅님 노래 들으려고 열심히 살아요..🥺💜

  • @이유리-v4n
    @이유리-v4n Рік тому +1

    죽고싶은 낮 죽고싶은 밤 그럼에도 유튜브에 들어가서 현주님 노래 듣는게 제일 힐링..♡

  • @arwh
    @arwh Рік тому +1

    현준님 노래 항상 너무 잘 듣고 있어요. 현준님은 뭔가 자신이 겪은 것,느낀 것,생각한 것 등등을 가사로 잘 풀어내시는 느낌이라 더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이번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생각했던 밤도 잔잔한 멜로디에 톡톡 튀는 현준님 랩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것 같아요. 잘 듣다 갑니다.

  • @yellow_peach
    @yellow_peach Рік тому +2

    내 맘속 곰팡이를 치료하고 보호할수있는 항생제 같은 노래 드뎌 들었어요ㅠ💜
    🌕달이 그때만큼은
    밝게 떠있길...

  • @yeon2260
    @yeon2260 Рік тому +1

    죽는개 낫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있는 나날.가끔은 죽고싶다 할지언정 당신이 있으니까 다시 살아가보려 해.당신도 우리가 있으니까 살아가주면 좋겠어☺️

  • @user-ws2fu8id3u
    @user-ws2fu8id3u Рік тому +3

    허어어얼 개 사랑해요 진짜아아ㅏ아

  • @minha3834
    @minha3834 Рік тому +2

    초등학교 때 부터 듣던 체리 입니다ㅎㅎ벌써 고1이네용...현준님 항상 좋은 노래,공감되는 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죽고 싶을때 현준님이 구해주셨었어요.항상 몸조심하시고,좋은노래 많이 만들어주세요~!ㅎㅎ

  • @달콤한초콜릿-i1y
    @달콤한초콜릿-i1y Рік тому +1

    노래듣고 감정이입해서 울었던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요즘 저도 모르게 자주 울게되는데, 그래서인지 모르겠네요. 분명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가사라고 생각합니다.

  • @user-nm2ek3yn7b
    @user-nm2ek3yn7b Рік тому +2

    살고싶지 않아요

  • @지원-l4r
    @지원-l4r Рік тому +2

    와...차죽밤 너무 노래 좋네요..💜

  • @user-wv9xz9xq3i
    @user-wv9xz9xq3i 3 місяці тому +1

    오늘 진짜 죽을까 했는데 이거 덕분에 기운 차렸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uzawareisa30
    @uzawareisa30 Рік тому +1

    죽기에는 내 인생은 너무나 고귀하고 살기에는 너무나도 추찹하다.
    그래서 고민이다. 그저 햇빛이 눈부셨을 뿐인데 말이다.

  • @linliray130
    @linliray130 Рік тому +1

    와... 스포로 듣기도 했는데 진짜...ㅠㅠ 와 너무 좋아요...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던 밤~ 첫 소절이 너무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 @햄찌공쥬-k3c
    @햄찌공쥬-k3c Рік тому +1

    아 이번곡은 여느때보다 더 공감가네여 저도 요새 감정이 새벽3시 딱 그 느낌에 주변인도 가족도 저 힘드게해서 지쳐요
    이번곡 위로 공감받고 갑니다
    음악인이란게 드는 돈은 많고 가난하구 마니 예민해지고 힘든 직업이란거 제 친구도 그길 배우고 있어서 잘 아라여
    그렇지만 밝은곡도 마니 내는 현준씨 되길 바래여ㅎ 화이팅!
    저도 네일아트 실기시험 힘낼게여!

  • @rebeccawood3326
    @rebeccawood3326 Рік тому +1

    미친다 진짜..... 진짜....인생은 아무리 살아도 힘드네요ㅠㅠ 그래도 현준님 노래 들으면서 노력해볼게요ㅠㅠ

  • @기여미-z1x
    @기여미-z1x Рік тому +2

    오늘도 잘 듣다 가겠숩니닷

  • @gigigi7246
    @gigigi7246 Рік тому +3

    음색 미쳤다 진짜..

  • @Helen-i5r
    @Helen-i5r Рік тому +2

    역시 류현준님! 목소리 넘 좋아요!!

  • @rosi_04914
    @rosi_04914 Рік тому +1

    으아 나비매듭 시작이네요ㅜㅜ 아니 근데 영상에서 CD 형식으로 나온 것도 오랜만인데 아악 너무 예뻐요 아니 그리고 일러가 진짜 아ㅠㅠ 정말 후광이 느껴지는 것 같은데 이게 맞는 거죠? 아니 진짜 아련청순 그 느낌인데 아니 그게 노래랑 진짜 찰떡이구요ㅠㅠ 아니 그리고 진자 새삼스러운데 현님 같은 노래라ㅠㅠ 아니 그 현님 특유의 뭔가 그 악 현님 그 자체 그런? 아니 그 뭔가 현님 특유의 느낌 그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ㅜㅜ 아니 그래서 오늘도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ㅜㅜㅜ 그리고 굿즈 풀리는 날 존버 아니 일단 일정이 나오긴 했는데ㅜㅜ 여튼 기다리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gtg02
    @gtg02 Рік тому +1

    진짜 2주 기다린 보람이 있다 ㅠࡇㅠ 넘 좋아우우

  • @user-vx2vt9zi4z
    @user-vx2vt9zi4z Рік тому +1

    와ㅠㅠ진짜 대박이에요!ㅠㅠ 진짜 귀호강해서 너무 너무 좋아요!ㅠㅠ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너무 너무 좋아요!ㅠㅠ 진짜 너무 너무 좋아요ㅠㅠ 진짜 최고 짱이에요!ㅠㅠ

  • @luda432
    @luda432 Рік тому +1

    와..진짜 노래도 좋고..진짜 어케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데..너무 좋은 위로 곡 이네요..이번 곡도 잘 듣고 갑니다:>

  • @HYUN_-kv3nc
    @HYUN_-kv3nc Рік тому +3

    내가 이래서 현준님을 못 끊어

  • @sebaek3396
    @sebaek3396 Рік тому +2

    미쳤따..............ㅜㅜ 수고하셨습니다🍒

  • @noh_woojoo
    @noh_woojoo Рік тому +2

    이번 노래도 잘들었습니다.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abdksjsn_0
    @abdksjsn_0 Рік тому +1

    내가 살아있는게 죄라고 느낀 밤이.. 너무 공감됐어요🥺 현준님께 한번만 살아줘서 고맙다구 말해주고 싶어요..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

  • @볼빨간카제하야
    @볼빨간카제하야 Рік тому +1

    잃어버린게 많지만 그래도 살아가보도록 노력할게요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랑 비슷한 노래인것 같아요

  • @눈눈-s8y
    @눈눈-s8y Рік тому +2

    좋다...

  • @user-tn6ei7rc5h
    @user-tn6ei7rc5h Рік тому +1

    현준님께서 불러준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했던 밤'이 제목부터 제 생각을 표현하는 제목 같아서 최애곡이 되었습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더빙러루도
    @더빙러루도 Рік тому +2

    💜

  • @유리데스
    @유리데스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거 겁나많이 들어버린 1인 납시오(?) 근데 겁나 좋습니다👍💗

  • @서씨서해진
    @서씨서해진 Рік тому +1

    이노래 잘때마다 듣고있어요!!

  • @난별-t9z
    @난별-t9z Рік тому

    허업.. 진짜 너무 좋네요..ㅠ 가사 하나하나가 울림을 주는 것 같네요...ㅠ "죽기야 하겠어? 난 살건데" 부분이 맴도는 것 같네요..! 내일의 나와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지난 날들이 이어질까 두려워하고 다음 날들은 어떨지 몰라 두려워하고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는 게 저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리고 일러 정말 최고입니다..!ㅠ (스을쩍 늦었지만) 수고하셨습니다!!

  • @난현-f9y
    @난현-f9y Рік тому

    류현준님....저 너무너무 우울한데 이노래 들으니까...너무 좋아요ㅠㅠ진짜 류현준님은 옛날부터 절 위로해주는 분이예요 항상 고마워요

  • @what_are_you_doing333
    @what_are_you_doing333 Рік тому +2

    노래방에 추가되면 절대 부르겠습니다... 너무 좋아요!!!

  • @축복이TV
    @축복이TV 2 місяці тому +1

    댓글 222개 대박! 저는 류현준님의 노래를 이영상,거북이 난간 을좋아해요 거북이 난간은 거북이가 들어가서 저희집 거북이랑 같이들어요😊

  • @_fellen
    @_fellen Рік тому +1

    아ㅠㅜ 드디어 ㅠㅜ사랑해요 진짜ㅠ

  • @hamo814
    @hamo814 Рік тому +2

    드디어...

  • @user-rc6lx2cq2i
    @user-rc6lx2cq2i Рік тому +1

    자랑하고 싶은데 못하겠음 하지않으셔도 되요 이미 체리들이 자랑하고 스스로 들으러오는데ㅎㅎ 사랑하는 사람을 못지켜도 되요 여러 사람들이 있겠지만 체리들 만큼은 현준님 노래 들으면서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과 살아가는 법을 배웠거든요 누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게 가장 어렵죠..항상 나의 대한 기준은 턱없이 높기만한데 그 기준을 못미치니 사랑하긴 넘 어렵죠 근데 우린 이미 우리를 제일 사랑하고 있을지 몰라요 지금 너무 힘든 이 순간이 미래의 내가 행복하기 위해 힘들어도 버티고 있으니깐요ㅎㅎ 힘들면 쉬었다 가요 어떻게 될지 모르는 미래보다 현재의 내가 더 중요하잖아요ㅎㅎ

  • @yun7681
    @yun7681 Рік тому +1

    와 진짜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