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 반드시 가야함. 어차피 결혼은 파토 난 거나 다름 없음. 남친은 이미 마음 접었고 이제 헤어지고 파혼할 일만 남았는데 워홀도 안가면 결혼 앞두고 워홀 가겠다고 이상한 소리 하다가 파혼당했는데 심지어 워홀도 못간 사람 되어버림 ㅋㅋㅋㅋㅋ 이렇게 된 거 걍 워홀 가서 뼈저리게 느껴보는 수 밖에... 네가 결혼 대신 선택한 그 워홀이다!!!하면서
+ 워홀 아니더라도, 해외 살아보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 특.... 여행이라도 먼저 다녀와 보고 수 개월 살든가 각오를 하지.. 뭐 학위를 취득하겠다는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너무 생각 없어 보이죠. 진짜 알지도 못하는데.. 알면 알수록 애국자가 또 되진 않죠. 다녀와선 아주 천국 다녀온 것처럼 말하죠ㅋㅋㅋㅋㅋ 저는 한국이 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을 앞두고 가겠다는 것도 문젠데 워홀에 대해 잘 모르고 환상을 갖고 계신 거 같음.. 나도 뭔가 해외 워홀 하면 한국을 벗어난 해외에서의 여유로운 생활~ 생각했는디 친구 보니까 매일매일이 전투임 집세를 주단위로 내서 매주 알바 스케줄 줜나 짜는데 도움 받을 곳도 없고 애 죽을라함 그리고 맨날 외롭다고 기댈 곳이 없다고 했슴 그런 게 워홀인데 오마르님 말처럼 평생 함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서로 갖게 된 사람을 저버리고 떠날 만큼의 가치는 없을 것 같음..
이 영상은 워홀 가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주변인들이 제게 워홀 갈말 고민을 참 많이하는데 (뉴질랜드 워홀 경험자), 제가 항상 그러거든요. 본인이 '워킹'홀리데이를 원하는건지 홀리데이를 원하는건지 잘 생각해보라고요. 워홀은 그저 해외에서 일 적당히하면서 해외 친구들이랑 하하호호가 절.대 아니거든요. 하하호호하려면 일단 본인이 정착성공이 되어야하는데, 그걸 외국에서 >나 혼자< 온전히 해낼 수 있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니까요. 이걸 위해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걸 포기하고 갈 수 있느냐는 것도 관건인거고요. 워홀에 대해 각오도 없는 와중에 본인 한국에서의 커리어,연인은 지키고 싶으면서 워홀은 가고싶다는 사람들 보면 전 무조건 반대합니다. 본인이 대학생/한국에 미련 없음/해외이주 고려 중인 경우면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단순경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테니까요. 뭐든 얻는 게 있다면 잃는 것도 있기 마련이에요. 사연자님이 정말 원하는 게 뭔지 찾으시길 바래요
보통 하고싶은게 많고 그게 먼저인 사람은 결혼을 안하거나 그거 다 해볼때까지 연애도 안함. 저렇게 두마리 토끼 다잡겠다고 하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고통만 줄뿐임. 그나마 결혼 전에 저래서 다행이지.. 마치 '남편이 지금 하는 직장 관두고 새로 공부해서 뭐뭐 하고싶대요 그때까지만 뒷바라지해달래요 미치겠어요' 라는 사연 읽었을때랑 같은 답답한 느낌임.. 설사 워홀 기다려줬다치자. 결혼 후에도 과연 저러지 않을까? 나 뭐뭐 해보고싶은데 안하면 평생 원망할거같다 그러겠지. 뭘 선택하든 지금 상황에 만족못하고 판타지 상상하며 부러워할 성격임.
워홀비자가 나이제한이 있다보니 더 지금 아니면 다시는 못가겠구나, 기회가 없겠구나 싶어 저렇게 간절해지는건 이해감. 근데 7년 사귀다 통보받은 애인 입장도 고려해야지. 안보내주면 평생 원망할거같다는 말은 나 워홀 갈동안 얌전히 기다려주고 결혼도 하고~ 인거잖음; 그랬다가 너무 좋아 더 살겠다면? 눌러살겠다면? 보내주고 혼자서 기다린 남친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그 생각부터가 너무나 자기 위주라는거임. 내가 이거이거 하고 돌아올동안 너는 기다리고 있어! 당연하지만 너는 내 예상을 벗어나는 행동은 하지 말고! 라는 거니까. 그래서 이기적이라는 반응이 나오는거같음 두마리 토끼 다잡으려다 다 놓치지말고 한마리라도 잡으세요 이별직전이라고 하니 그냥 워홀 가는게 나아보임.
근데 개인적으로는 지금 당장 결혼을 해서 사연자가 행복할 상태인지를 모르겠음. 그냥 아쉬워도 남친 놔주고 자기 하고싶은거 하고 살다가 결혼을 진짜 할 마음가짐이 생기면 그때해도 괜찮다고 봄. 해외여행 결혼하고 갈수 있다 하지만 막상 결혼후 그렇게 자유로운 선택을 하기가 쉽지 않음.
워홀와서 눌러살고 이제 영주권 준비하는 남자인데요, 사연자분 그냥 워홀가시고 남자친구랑은 꼭 헤어지세요. 사연자분이 지금 이기적인건 맞지만 이 기회 놓치면 평생 후회합니다. 이건 확신해요. 그냥 남자친구랑 깔끔하게 헤어지시고 워홀가는게 낫습니다. 남자는 또 인연이 찾아올 수 있지만 워홀은 그때 아니면 못해요.
근데 워홀은 나이제한이 있어서 지금 아니면 다신 못가고 워홀이면 보통 선진국으로 가는건데 선진국에서 장기로 잡고 살아보는건 힘들긴 하죠 유학가는거 아닌이상.. 여행으로 충족된다고 하는데 다르다고 봅니다 여행유튜버가 아닌이상 장기로 다른나라에서 살아보는 경험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워홀로 왔다가 그냥 다른나라에서 뿌리내리고 살 수도 있는거고 저는 솔직히 지금 남자친구는 놔주고 워홀다녀오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나중에 남자친구 놓친게 후회는 되겠지만 남자친구 잡고 워홀 기회를 놓쳐도 후회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오랫동안 살아본 경험은 생각보다 인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적이라느니 너무 공격적인 댓이 많은데 본인인생인데 이기적으로 생각해야죠; 왜 내 인생 사는데 가족도 아니고 남먼저 생각합니까; 식장까지 잡아두고도 단순히 비용문제로 엎어질 수 있는게 결혼인데 너무 욕먹는거 같아서 무섭네요 ㄷㄷ
유학만 8년째지만 전혀 공감도 안 되고 굳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워홀은 그냥 일하러 가는 겁니다. 본인이 무언가 얻고 싶은 것이 명확하게 있다면 모를까. 그런 것이 없는 채로 간다면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것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외국이라고 해봤자 결국 다 똑같이 사람 사는 곳 이에요.
워홀한게 아주인생의 업적들이다 맞지요옹? 도파민 터지는 생활이란거 말고 인생에 어떤 득이 있지? 저도 영국 9개월 살았고 서양 여성분도 만나서 지내고 여행과 다르단거 알지만 특별한 경험? 전혀 아닙니다. 당신네들처럼 인생의 업적으로 삼을만큼 대단하다곤 못느끼겠는데 참 신기하네요 ㅎㅎㅎ
댓글 중에 종종 왜 사연자가 이기적인지 모르겠다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건데 하는 여론이 있는데 핵심은 남친도, 워홀도 놓치고 싶지 않고 두마리 토끼 다 잡고 싶어하는 욕심 때문인거임. 외국에서 살고 싶다는 경험때문인거면 워홀 연단위로 가지마시고 3개월 정도만 다녀오시는 방향으로 해보심이 어떤지 못 가게 하는 남친 원망할거 같다는데 남친도 사연자님 뜻대로 워홀 연단위로 가면 원망할거 똑같음
워홀 인식 안 좋다는 댓글들 보고 놀람 진짜 뇌에 뭐만 들었으면 ;;… 솔직히 나도 결혼 약속한 상대에게 그런 식으로 통보하는 건 진짜 아니라 생각하고 상대에게 진짜 무례한 거다 싶지만… 워홀 인식이 어떻느니 숨기느니 이딴 댓글 보고 나니까 토나온다 사연자 입장에선 결혼 전에 가보고 싶다 정도는 생각할 수 있다 봄 근데 상대도 놓치기 싫은데 워홀도 다녀오고 싶다? 이건 불가능함… 안정이냐 경험(모험)이냐를 선택해야 하는데 어떻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어요 그건 그냥 욕심임… 인식이고 나발이고 자기 가치를 어디에 두고 싶은지 경중을 따져서 생각하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음
@@chivasregal8440 흠... 그런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동남아 여행은 가서 지가 성매매 했다고 언급하지 않는 이상 걍 휴양지 다녀왔나보다 할 것 같고 설사 그런 생각이 든다 해도 걔네가 한국에서부터 좀 그렇게 논다더라... 이런 소문 도는 무리일 텐데 워홀은 진짜 뭐지? 이런 생각만 들어요 남녀불문 주변에 워홀 다녀온 그 누구도 성매매 안 하던데 갑자기 단체로 어디서 그런 생각을 한 건지 ;; 전 성별 관계없이 워홀 가서 살다 보면 거기 사람이랑 눈 맞을 수 있다 생각하는데 바람 피우는 것도 아니고 성매매도 아니라면 뭔 문젠지 모르겠어요 애초에 어디서든 성매매하고 원나잇 할 정신머리면 한국에서도 딱히 다르지 않고 비슷할 텐데... 근데 사실 뭐 생각은 자유고 주변에서 보는 거에 따라 다를 테니 어쩔 수 없긴 한데 굳이 그걸 대놓고 발설하는 게 문제죠 그게 진짜 무례한 듯 여기 사연자 남자친구처럼 사귀는 사이라 맘에 안 드는 거면 또 모를까...
편견이 무작정 나쁘다고, 토나온다고 할게 아니라 그런 편견이 왜 생겼는지, 무시할만한 편견인지 아닌지 한번 따져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편견을 기반으로 누군가를 비난하는 것은 나쁩니다. 하지만 워홀을 문란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건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사실이고, 그런 편견이 있는 곳에 갈때는 그 편견을 뒤집어쓸 리스크까지 감안해야죠. "워홀이 문란하다는거 나쁜 편견이야! 안그런 사람도 많아!" 라고 읍소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편견이 없어지지 않거든요. 다른 예로, 문신을 하는건 본인 자유지만 미래의 내 배우자의 부모님이 내 문신을 안좋게 볼 리스크까지 본인이 감당하는게 맞습니다. 문신에 대한 편견을 버려달라고 읍소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어요. 워홀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Scythe-h8m 아니 제가 토나오는데 토나온다고도 못하나요... 전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한테는 별 생각이 없어요 사람마다 인생을 살며 살아온 데이터 축적값이 다르고, 제가 타인의 생각을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냥 그런갑다 하는 건데... 본인 애인도 지인도 아닌데 남한테 천박하다느니 거른다느니 이런 말하는 게 드러워요 편견을 갖든 말든 제 알 바는 아니죠 근데 그럼 본인 주변 사람한테나 말하지 잘 살아보고 싶어서 간다는 사람한테 프레임 씌우는 게 징그럽단 뜻이었어요 애초에 전 영상 논점이 워홀이라기보다는 결혼까지 약속했는데 상대의 동의도 없이 혼자 큰 변화를 추구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댓글에 워홀이 어쩌고저쩌고 하는 말이 많이 보여서 쓴 댓글이었습니다 ㅎㅎ...
가고싶으면 가도 됨. 젊을 때 하고싶은 거 다 해보는 거 맞지. 근데 거기서 연인이랑 의견 안맞으면 헤어짐을 택하면 되는 거임. 다만 애초에 결혼 앞둔 나이면 남친이 뜯어말렸더라도 그 설득에 넘어간 본인 책임임. 왜 남친을 원망할 것 같지?본인이 워홀을 가든 아니든, 결혼을 하든 아니든 그 나이면 선택에 대한 책임은 본인한테 있죠 애도 아니고
저 나이 40대에 애 하나 있는데 사연자분 걍 어릴 때 하고싶은 거 하세요. 다른 사람 말 듣지 마시고요. 워홀 가고 싶은데 상황에 밀려 못 간 거 분명 평생 후회로 남을 거예요. 워홀이란 것이 얼마나 큰 기회인데 사람들이 이걸 너무 가볍게 여기네요. 젊어서 주어지는 몇 안 되는 메리트 중에 하나예요. 별 생각없이 가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걍 별 생각없이 갔어도 분명 얻는 건 있어요. 자신이 생각하는 세계관이 넓어지는 기회잖아요. 전 왜 그걸 포기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전 어릴 때 대학 졸업하고 바로 아이 생겨서 결혼해서 지금 애가 다 컸지만 워홀이란 거 알면서도 못 간거 땅 치고 후회되는데요. 제 딸이라면 무조건 결혼 제치고 가라고 할 거예요. 저도 당시 4년 사귀던 남친이었던 지금 남편한테 넌지시 말 꺼내본 적 있는데 자기가 그렇게 가고싶다면 내가 어떻게 말리냐고 하던대요. 지금도 외국 가고싶음 가라고 해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남편이 해외취업도 되는 직종이라서요. 서로에 대한 믿음 없고 확신 없는 건데 왜 그것 때문에 인생 한번 가면 다신 없을 기회 그냥 날립니까. 그러지 마세요. 먼저 나이든 입장에서 말합니다.
구체적인 목표도없이 7년 만난 상대에게 예의랑 배려도없이 이기적이게 되라는 개소리를 정성스럽게 적어놨네 ㅋㅋ 꼭 님 딸도 그런 남자 만나라고 하세요 이럼 또 긁히겠지? 워홀로 세계관이 넓어져? 미국 유학갔다 온사람으로서 bull shit이라고 자부한다 그 의미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라면 제대로 말도못함 차라리 자기,전공이나 미래공부를 위해 유학을 가
저는 내년에 유학으로 가는 학생이라 워홀은 잘 모름 근데 지금 워킹홀리데이(호주)는 만 18~ 만 30세만 누릴 수 있는 비자임, 그 이상은 워홀비자 안나옴, 그리고 호주에서 코로나 시기에 락다운 걸어서 사람이 부족했는데 코로나 끝나고 걍 비자신청하는 족족 다 받아줘서 어느 직업군이든 거의 포화상태라 비자 잘 안주고있음 그리고 그냥 남친과의 미래때문에 포기하게되면 그냥 "끝" 더 이상 "워홀" 갈 수 있는 기회없음 그니까 걍 남친포기하고 워홀 다녀오세요 제 주변친구들도 다 한번 쯤 워홀 신청해서 갔고 준비중이에요. 다들 후회 안해요 너무 좋은 경험이라서.. 그리고 결혼예정일은 아직 정한게 아니잖아요? 그냥 같이 하고싶을 뿐인거지 근데 남친한테 원망할 만큼 큰 꿈이신거라면 걍 다녀오는거 추천해요. 오마르님 말...저는 완전히 반대에요... 여행이랑 워킹홀리데이랑 완전히 달라요. 여행가면 그냥 놀기만 하겠죠? 돈쓰고.. 근데 워홀은요 단순한 알바 정도가 아니에요. 다른 타국사람들과 같이 일하며 친구도 만들고 돈도 벌고 다른문화, 다양한 생각, 다른 가치관을 모두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여행가면 스몰토크 많이할 것 같죠? 아니요.. 생각처럼 어딜가던지 막 스몰토크 안해요 ㅋㅋ 저 겨우 호주 한달 여행비자로 다녀왔지만 그 한달 보다 더 느끼고 깨닫게 된 것이 많아요. 어릴 때 "만" 할 수 있는 기회랍니다.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왜 하필 늦은 지금시기에 가냐고 이기적이라는 댓글도 있는데 저희는 저분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몰라요. 그동안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까지 다녀왔다거나 학자금을 갚았다거나 뭐 부모님이 아프셨다거나 힘든 집안 사정이 있어서 기회가 없었다거나 뭐 그런 사정이 있을 수 있죠.. 그러니 하필 이 시기에 가는건 이기적이다 라고 함부러 말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오마르님이 말한 결혼하고 한달살기야 말로 현실적이지 않은 생각이고.. 이분이 결혼 포기를 고민할 정도면 워홀을 단순하게 환상을 갖고 꿈꿔온게 아닌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워홀이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노동경험으로 끝날 수는 있어도 누군가에겐 인생의 방향성이 바뀔 중대한 경험이 될 수도 있고요. 저한테도 해외 경험은 변화의 변곡점으로 작용해왔구요. 아직 젊다고 할 나이인데 무슨 일이든, 무슨 결정이든 다 경험으로 남는다고 저도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다구 생각해요 좋은경험이 될수 있겠죠! 다만 사연자의 경우에는 결혼을 생각중인 오래사귄 남자친구와, 워홀 두가지 선택지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임에도 본인은 두가지를 다 얻어야만 한다, 그러니 오마르님과 시청자 모두 내말에 동의해서 남자친구를 설득할 근거가 되어달라. 이러한 의도가 너무나도 투명하게 투영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구 생각해요! 또한 워홀이 누구에게는 정말 좋은경험이 될수 있지만 누구에게는 시간낭비가 될 수 있고 그렇기에 큰고민을 특히 지금처럼 하나만 선택할수 있는 상황에는 더더욱 신중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데, 이것이 잘이루어지지 않고 있어보이기두 하구요!
@@전현재-k6q네 아무래도 둘 다 잡으려는 생각은 좀 그렇죠.. 둘 중 하나는 포기하는게 맞는 방향인 것 같은데 그건 싫다 하시니 남친입장에서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일꺼구요. 그래서 제가 남친을 원망 할 정도면 차라리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워홀을 다녀오라고 했던겁니다!
워홀가시려면 영어는 하고 가세요.. 저도 워홀 2년 갔다왔는데 거기에서 영어 자신감 없는 한국인들 노잼시기 보내고 돌아가는 거 많이 봤습니다.. 특히 30대 다 돼서 무작정 쫓기듯 오신분들, 천진난만한 게 나쁜 건 아니지만.. 좀 나잇값 못하시는 분들 많은 것 같습니다. 막연한 기대 때문에 현재 가지고 있는 가치있는 걸(평생 반려자가 될수도 있는 사람) 버릴 준비가 되어있는 분은 어딜가도 진정 가치있는 걸 얻을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도 나이이신만큼 고민 많이 하고 결정해야하실 것 같아요.
(추가- 여자분 편들겠다는게 아니고 당사자들의 나잇대와 거리가 아주 먼 누군가의 관점은 이럴수도 있다는겁니다. ) 지금 옆에 앉아서 딱복 드시고 있는 60대 우리 아빠 왈 "젊을 때만 할 수 있는건 젊을 때 다 해봐야지. 너(나 말하는 거임)는 왜 안 갔었냐" 엄마 왈 "결혼 하고 애 낳고 해외 간다는 것도 아니고 결혼 전에 가겠다는데 뭐 어떠냐"
@@jsj-e5p 그 모든 시기를 지나온 60대 2인팟의 의견은 저렇다는 겁니다. 결혼해서 애 셋 낳고 40년을 해로하고 계시는 부모님이 결혼전 남녀를 모르실까요ㅋ 이기적이고 뭐고를 떠나서, 그 나이에밖에 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거. 당연히 선택은 본인 몫. 이미 순탄한 결혼은 좀 힘들지 않나 싶은데 남친 잃고 워홀 vs 워홀 포기하고 결혼 이라는 두가지 선택지 중 무엇의 후회가 더 작을지는 우리 중 아~무도 모름.
60대 아빠 엄마는 데이팅앱 존재 유무 및 활성화가 어느정도로 실제로 많이 쓰는지 인지도 못해서 그럼 ㅋㅋ 그걸 왜 아빠 엄마한테 물어봄? 지금 그러한 관련 리스크에 대해서 제일 잘 파악하고 있는 건 2030인 본인 아님? 진지하게 아빠 엄마가 본인보다 관련 리스크에 대해 더 잘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함??? 본인이 감당 가능하면 보내는 거고 아니면 아닌 거지 ㅋㅋ
사연자는 지금 당장 결혼을 앞둔것이 아니라 이 남친과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이라고 한 것. 결혼에 대한 계획이 나온건 아니고 남친이 워홀에 대한 인식이 나빠서 반대중 인 것. 이미 이 남친이랑 사이가 튼거 같은데 워홀 다녀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듯. 워홀을 준비중이라고 했으니 여기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 보단 워홀에 대해 잘 알고 있으실것 같네요
워홀의 궁극적인 목표가 미래에 본인 일에 영향을 주는 배움과 관련된거면 추천. 하지만 그저 해외살이경험이라면 원하는 나라가서 한달 살기하면 좋은 기억만 갖고 돌아갈 수 있음. 워홀와서 그 나라에 자리잡아서 뿌리내리는거 아니고서야 100% 값진 경험이라고 할 수 없는게, 대부분 워홀로 2-3년 있다 한국 가는 사람들 하는 말 한국가서 이제 뭐하지.. 엄청 막막하다고 함. 목표가 돈이라 엄청 벌어가는거 아니고서야 와서 경험하고 고생하고 번듯한 일 하는것도 아니고 무적의 일할 수 있는 비자 가지고 고작 농공장 파트타임이 전부. 차라리 그 비자로 한국에서도 프로필에 적을 수 있는 일자리 취직해서 해외직장 어디서 1년 근무. 이런 이력 만들 수 있는 일 하는거 아니고서야 비추. 워홀이 나쁜게 아니라 사연자 목표가 잘못된듯
가고 싶은 마음은 인정 남친한테 같이 가자고 한 것도 이해 됨 남친이 반대하니 더 가고 싶은 마음도 이해 됨 이 여자분은 결혼을 하면 안 될 것 같음 아직 타이밍이 아님 7년 사귀었다고 찐 인연은 아니니 하고 싶은 거 더 해보는 것도 답일 수 있음 그러나 워홀에 환상, 해외생활에 환상 갖는 건 어리석다고밖에 할 수가 없음 진짜 하고 싶은 것, 구체적으로 이룰 것이 있어야 인생의 득이 될 것임 그냥 막연한 동경은 자기 손해임
7년이라는 연애기간과 결혼 전이라는 상황을 고려하면 사연자가 너무한 게 맞고.. 다 제쳐두고 '자신과 나이' 만 고려하면 그것도 그것대로 이해는 됨. 문제는, 남친을 설득시키고자 하는 노력이나 대화같은게 충분했을지.. 그리고 왜 두 가지 다 잡고 싶어하는지도 인간의 욕망 차원에서는 이해가 가지만, 적어도 성인이고 연인에 대한 배려가 있으면 하나를 포기하던지, 둘 다 쟁취하든지.. 답은 이미 정해져있는듯
중학생때부터 대학을 졸업할때까지 일본워홀을 꿈꾸던 사람으로선 사연자분의 말이 어느정도 공감은 가네요.. 딱히 큰 이유없이 1년이라는 시간동안 장기체류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비자가 워홀 비잔데 솔직히 저라면 여행으로는 충족이 안될 것 걑아요..ㅠㅠ 다만 사연자분이 결혼을 앞두고 계시다면 말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상황상 하나를 포기해야 하니 저라면 차라리 워홀을 포기할 것 같습니다.. 워홀은 1년갈걸 여행비자로 최대 3개월 가는 방향으로 어느정도 타협이 가능하지만 결혼을 앞둔 애인을 놓치는건 타협이 불가능한 부분이라서요. 애인은 헤어진다 아니다 둘 중 하나지만 해외비자는 여러가지로 대안이 있으니 오마르님 말대로 그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남자친구분이랑 대화가 어떻게 진행됬는지는 모르겠으나..20대 후반에 결혼 전재로 만나던 남친과 같이 워홀가서 지내고 같이 으쌰으쌰 돈 모아서 1년 후에 결혼한 부부입니다. 결혼 8년차이구요. 저 또한 20대 초반부터 워홀 가고는 싶지만 외국땅에서 여자 혼자 살아가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어서 계속 미루다가, 남친이랑 외국 생활에 대해 대화하다가 남친도 꽤 긍적적이라는 걸 알고 자연스럽게 같이 가는 것으로 계획하고 가서 둘이 맨땅에 해딩하는 느낌으로 잘 헤쳐나갔어요^^ 그러니까 결혼에 더 확신을 갖는 계기가 됬구요. 그런데 저는 "남친이 못가게 해도 가겠다." 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쫄보라 어차피 누군가와 가지 않으면 못 갈 사람이라서요ㅋㅋ참고루 현재 외국 7년 거주중인데 남친or여친 한국 두고 오신 워홀분들은 서로 그리워서 그런지 몰라도 대부분 6개월도 못채우고 일찍 한국 돌아가지더라구요. 아니면 유학원같이 계획이 있는 상태로 가면 적어도 그 계획은 마치고 돌아가시구요.
사연자분 마음 이해가 되네요. 하고 싶은거 많을 수 있죠 다 하고 사세요. 대신 결혼은 나 혼자가 아닌 둘이에요. 내가 내리는 선택들을 상의하고 동의하고 서로 그런 제약들이 생기는 관계죠. 당신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고 싶음 싱글로 그렇게 살면 되는거에요. 요즘 시대 결혼도 애도 안낳는데 뭐 자유롭게 사세요.
내가 생각할 땐 여자분이 결혼에 부담감이 있는 거 같은데. 결혼을 하면 앞으로 자유를 잃게 되리라는 막연한 공포나 우울감 같은 거. 그게 워홀이라는 열망으로 이어진 거지. 그러니 워홀이 뭔지 잘 모르는 거임. 왜냐면 애초에 알맹이가 없는, 도피성 감정이니까. 요컨대 메리지블루 때문에 결혼 자체가 빠그러지는, 본말전도의 상황이 아닐까 싶음.
워홀이 뭐라고 결혼을 좌지우지하는 게 되는건지. 젊었을때 혹은 결혼전이어야 가능한 무언가를 하는데에 이해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전 결혼 자체를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고싶네요. 일단 전 워홀이든아니든 해외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해외에서 살고있는데 나오기전에 생각하던 거랑 실제 나와서 겪는거랑 매우 달라요. 그게 나쁜건지좋은건지는 나와봐야지만 알수있는거니 본인이 정말 무엇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지 잘 생각해보길 바래요
워홀 결혼하고 부부가 같이가거나 커플들끼리 가는 사람도 많음 보통 일 정리하고 세계여행 개념으로 같이가거나 외국에서 정착하고 싶은 사람들이 일해보러 가거나.. 근데 7년 만난 사이에 결혼 얘기까지 나오는데 혼자 워홀가는건 아닌거 같습니다요 근데 상대방 입장이 ’너의 미래에 나는 없어? 일년 가까이 어떻게 떨어져있어‘가 아니고 워홀 뭐하러가는데? 외국남자랑 자러가? 워홀은 믿거라는데? 결혼전에 즐기러 가는거야? 한다면 걍 헤어지고 훌쩍 가세요ㅋㅋ
해외생활 해보면 되게 좋긴해요 사연자도 본인이 해외 생활에 끌리고 젊을때만 해볼수잇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가는 거같고.. 잘 상의해서 둘이 같이 가면 좋았을텐데 한국 정서상 이해하는 파트너도 있고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파트너도 있을것같긴함. 근데 왜 이런 고민을 남한테 상담하는지가 좀… 개개인마다 가치관과 인생에서 중시하는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이거야말로 두 사람이 잘 상의해서 결정해야 할 문제 같습니다 아니면 걍 여기까진가보다 하고 각자 새로운 인생을 사세요 두마리 토끼를 잡을순 없으니깐
댓글들 화가 엄청 나셨네요…해외에 나가는 거 물론 힘들죠. 특히 준비도 안 됬고, 인맥도 없이 혼자 산다는 거 쉬운 일은 아니에요. 다만 그게 사연자가 이기적이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이유를 전 모르겠네요. “누군가의 연인” 이라는 칭호를 떠나서 나로서 개인이 하고 싶은 일은 연애하면 무조건 포기해야 하는 건가요? 하여튼 위는 제 의견이였구요…선택은 사연자님이 뭘 더 중요시하느냐가 결론인 것 같아요. 남친분과 얘기가 안 되면 헤어지고 가거나, 아니면 그냥 양보하는 거죠. 가끔은 안타깝지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없는 상황이 오기도 하니까요.
제일 이해 안가는게... 외국 가서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해봐야 전문직 회사원도 아니고 같이 일하는 일용직 알바생들이 대부분일텐데 무슨 다양한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배워온다는건지. 오히려 안좋은 가치관을 잔뜩 배워 와서는 이게 선진국 스타일이다. 더 우월한 문화다 라고 생각하고 따라할 것 같아서 걱정되네요.
영상을 다 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워홀은 하나의 트리거일뿐이고, 워홀이 그리 중요한게 아님. 그냥 상대에게 희생에 대한 준비가 안된 상황에서 결혼은 힘들지. 또 고민에 대한 진지한 고민없이 그냥 막연하게 해보고 싶다? 물론 이해 해줄 남자도 있음.. 근데 T적으로 생각하면 납득이 힘든 사람이 더 많을지도
워홀을 떠나서 사연자님은 결혼에 진지하지 않고 워홀이 뭔지도 모르는게 느껴진다ㅋㅋㅋㅋ워홀 오신 분들 보면 보통 책임질게 없으신 분들이 많아요. 그렇게 마냥 꿈같고 그러지도 않고요. 재미있고 좋은 경험은 맞아요. 근데 현실적 문제도 많아요. 이건 다 둘째치고 그냥 사연자분은 결혼할 준비가 안 된 사람같아요. 마음가짐이 아직 아닌거 같아요.
수년 전, 친구가 워홀을 간다고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갔습니다. 준비가 그 준비가 아니었겠지만 꽤 돈을 가지고 갔음에도 매주, 매일이 생존 자체를 위한 사투였고 그나마 어찌저찌 시티잡을 겨우 구해서 차도 사고 직장도 구해서 여태 생존(?)하고 있습니다. 단순 도전으로 치부하기엔 .. 굳이 싶습니다만 본인이 기댈 언덕이 전혀 없고 말도 안통하는 공간에 혼자 내버려진다는 기분이 어떤 건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그게 한국에서의 결혼을 포기할 만큼인지.
해외살이가 여행일때나 매일이 즐겁지 막상 나가서 살려고 하면 일부터 십까지 다 해결해야 할 문제임 1년 내내 펑펑 쓸 돈을 모아놔서 나가는 거 아닌 이상 워홀가도 맨날 일해야함 물론 그거 자체로도 매우 의미가 있음 외국에서 좀더 하드코어하게 일상이 흘러가고 돈 벌고.. 나는 매우 의미 있었고 후회 안하지만 이십대 초반에 졸업하자마자였고 애인도 없었음. 쌩판 모르는 남한테 갈까말까 물어본적도 없었음 무조건 갈 생각밖에 없었어서.. 이 분은 왜 가고 싶고 가서 뭐먹고살건지부터 분명히 하고 남친이랑 얘기해야할듯 자기가 하는 결정을 남친이 반대한다고 무슨 원망을 하는지.. 못 가도 본인 선택 헤어지고 워홀 가도 본인 선택..
썸네일 제목에서 파혼 워딩 읭스럽네요ㅎ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친이 있는 거지 예비신부는 아니신 거 같은데; 아무튼 워홀을 단순한 환상으로만 가는 건 지양해야 할 일이지만 결혼하고나서 해외살이는 현실적으론 더 말이 안되긴함😂 사연자님이 워홀을 다녀오는 게 후회가 될지 뭐 큰 의미를 가지게 될지 그건 아무 것도 모르겠지만 결국은 자기 인생이고 다들 이입해서 그런 거 같은데 배신감은 들 수 있어도 뭐 남친이 불쌍하다? 이건 너무 간 거 같음. 많이 생각해보고 남친이랑도 충분히 대화해보고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하는 게 맞을듯
이거는 워홀도, 남여도 상관없이 “결혼”은 상호간의 희생이 필요한 약속인건데, 개인의 취향을 강요하면서 상대방과의 약속을 포기하게 만드는 행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결혼이라는 약속이 더 중요하면 상대방의 의견과 맞춰서 개인의 취향을 희생할줄 알아야 하며, 개인의 취향이 더 중요하다면, 결혼을 포기해야죠
본인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 내가 일본에서 유학생 생활 해본 경험으로는 해외에 사는것 자체로만으로도 힘든 경험이고 사건 사고도 많이 발생하는데 본인한테 어떤 메리트가 있다고 워홀을 가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음. 유학이면 학교가 좋아서일수도 있고 그 나라에서 일하고 싶어서 일수도 있고 이유가 있는데 저분이 워홀을 가고싶어하는 이유를 하나도 제시하지 않음. 그냥 가고 싶다고만 하면서 남친이 동의 안해준다고 불만을하면 너무 철없는거 아닌가 싶음. 가고싶은건 자기생각인데 그걸가지고 남친을 원망하는게 말이 안됨.
물론 본인이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냐에 따라서 지옥이 될수도 있고 힘들지만 많이 배워서 올수도 있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수도 있음. 근데 저렇게 단순하게 여행처럼 생각해서 돈과 시간이 있으면 추억을 만들수는 있지만 뭔가 배워서 올수는 없을것 같음. 준비 안된 상태로 갔다가 힘들어서 돌아올 각이 보임. 일본 유학올때 한국으로 돌아간 한국 출신 학생이 20프로가 넘고 아는 사람도 있는데 보통 돈이 없어서 돌아가는것보다 돈이 있어도 외국생활에 적응못하고 힘들어서 돌아감. 물론 저분은 대학생은 아니니까 낮겠지만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거 아닌가 싶음. 근데 그냥 추억 만들거면 나이 좀 들어도 갈 수 있잖어 장기간 여행갈수 있는방법 많은데 왜 굳이 워홀을 가야되는지 이해가 안됨
결혼이라는 주제를 빼도 남친이 워홀은 싫어서 그거 하면 너랑 더 이상은 무리라고 말했다면 그거 못맞추면 헤어지는게 맞는거임. 사람마다 다른건 용서해도 이건 용서 못한다는 부분이 다른데 남친의 그런 부분이 워홀이고 사연자 본인이 워홀은 죽어도 가야겠다면 안가거나 남친을 포기하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좋은 걸 다 가질 수 없어요. 하나를 버리고 하나를 고르는 선택의 연속일뿐.
워홀 반드시 가야함. 어차피 결혼은 파토 난 거나 다름 없음. 남친은 이미 마음 접었고 이제 헤어지고 파혼할 일만 남았는데 워홀도 안가면 결혼 앞두고 워홀 가겠다고 이상한 소리 하다가 파혼당했는데 심지어 워홀도 못간 사람 되어버림 ㅋㅋㅋㅋㅋ 이렇게 된 거 걍 워홀 가서 뼈저리게 느껴보는 수 밖에... 네가 결혼 대신 선택한 그 워홀이다!!!하면서
이게 맞다. 어차피 사연자분 남친은 결혼생각 떴을것같은데 이참에 헤어지고 사연자분은 7년 사귄 남친과 결혼까지 포기해가면서 선택한 워홀이 과연 어떤 가치가 있었는지 꼭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음
7년 사귄 남친 버림 + 워홀 경험 = 비혼 선언
@@attorney3328 ㅋㅋㅋ지랄ㅋㅋ
7년 사귄남친을 그동안 사람 취급한듯하여 유기견으로 만듬으로써 상하 관계를 확실히 하고싶으신 여성분 화이팅!
워홀 반드시 가야함. 가서 여기저기 대주고 문란하게 살다가 다른 남자 설거지 시키면됨
막연한 환상이 가지고 있는 위험성이 분명 있다고 생각함.. 남자친구가 내가 하고싶은걸 반대한다라고 받아들일 문제가 아닌게 결혼도 워홀도 인생의 시간을 쓰는 문제인데 오마르님말처럼 너무 가벼움..걍 삶의 태도 문제인듯
남친 입장에서도 정신이 번쩍 들었을 상황. 서로가 서로를 책임져야하는 게 결혼인데, 그런 마인드인 사람과 못하죠.
요지는 7년의 연애와 결혼이라는 중대사를 앞둔 시점에 추측상 잘 알지도 못하는 워홀을 간다는 것입니다 댓글에 싸우시는 것처럼 '워홀' 자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 워홀 아니더라도, 해외 살아보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 특.... 여행이라도 먼저 다녀와 보고 수 개월 살든가 각오를 하지.. 뭐 학위를 취득하겠다는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너무 생각 없어 보이죠. 진짜 알지도 못하는데.. 알면 알수록 애국자가 또 되진 않죠. 다녀와선 아주 천국 다녀온 것처럼 말하죠ㅋㅋㅋㅋㅋ 저는 한국이 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하필 꺼낸 얘기가 워홀이라 남자가 좀 더 반대한거일수도 있긴함. 여자가 1년동안 독도에서 지내다가 온다고하면 남자 허락했을지도
안가서 남친을 원망하실거면 남친을 놓아주는게 맞는듯... 원망할거란 표현에서 이기심이 느껴지네요...
이 기회에 사연자분 이기적인 마인드는 확실히 알았을듯 ㅋㅋ
그렇게 가고 싶으면 헤어지고 가세요 남친분 상처주지말고
진짜 결혼 앞둔 남친분의 7년은 뭐가 되나요 제 눈을 의심한 문장이었어요
확실한건 워홀을 가든 안가든 남친은 결혼에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될듯
신께서 마지막 기회를 주셨네ㅋㅋㅋㅋ 나였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헤어짐
뺨때기 ㅈㄴ 마렵긴 해
이게맞지 ㄹㅇ
입밖으로 꺼낸 순간 바로 정 다 털리고 빠이..
남친분이 이거보시면 그 이상한여자 버리고 새로 찾으세요
결혼을 앞두고 가겠다는 것도 문젠데 워홀에 대해 잘 모르고 환상을 갖고 계신 거 같음.. 나도 뭔가 해외 워홀 하면 한국을 벗어난 해외에서의 여유로운 생활~ 생각했는디 친구 보니까 매일매일이 전투임 집세를 주단위로 내서 매주 알바 스케줄 줜나 짜는데 도움 받을 곳도 없고 애 죽을라함 그리고 맨날 외롭다고 기댈 곳이 없다고 했슴
그런 게 워홀인데 오마르님 말처럼 평생 함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서로 갖게 된 사람을 저버리고 떠날 만큼의 가치는 없을 것 같음..
그냥 워홀 가는게 맞는게 이렇게 사연 보낼 정도고 안 가면 원망할거 같다는 말까지 하는데, 결혼해도 남자, 여자 모두 불행할듯
이 영상은 워홀 가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게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주변인들이 제게 워홀 갈말 고민을 참 많이하는데 (뉴질랜드 워홀 경험자), 제가 항상 그러거든요. 본인이 '워킹'홀리데이를 원하는건지 홀리데이를 원하는건지 잘 생각해보라고요. 워홀은 그저 해외에서 일 적당히하면서 해외 친구들이랑 하하호호가 절.대 아니거든요. 하하호호하려면 일단 본인이 정착성공이 되어야하는데, 그걸 외국에서 >나 혼자< 온전히 해낼 수 있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니까요. 이걸 위해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걸 포기하고 갈 수 있느냐는 것도 관건인거고요. 워홀에 대해 각오도 없는 와중에 본인 한국에서의 커리어,연인은 지키고 싶으면서 워홀은 가고싶다는 사람들 보면 전 무조건 반대합니다. 본인이 대학생/한국에 미련 없음/해외이주 고려 중인 경우면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이 될 수도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단순경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테니까요. 뭐든 얻는 게 있다면 잃는 것도 있기 마련이에요. 사연자님이 정말 원하는 게 뭔지 찾으시길 바래요
원망할것 같다는 말이 좀...그런게 본인이 원하는 답을 안주면 싸우거나 우울 또는 권태로울때 두고두고 원망하겠단 그림이 그려져서 가불기 걸어두고 탓할것 같음...
ㄹㅇ 어떻게든 자기 하고싶은 것만 하고 못가도 자기탓을 안하려는 심보인듯..어른이면 본인 행동에 본인이 책임질 생각을 하세요
22222222...
내말이 ㅋㅋㅋ자기인생 자기가 정하고 책임도 자기가 가져야지 괜히 남탓임
뭐 학위를 따기 위해서 유학을 다녀오는거면 본인 인생에 투자하는게 맞는데 그냥 워홀은 굳이굳이.. 라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몇년을 사귀었든 롱디는 생각보다 힘들어요..
못가면 평생 남친을 원망..? 어후......
보ㅑㄹ정난듯
남친분 도망가세요 ㄹㅇ
자기 욕심 때문에 그런거면서 원망 이러고 있네 ㅋㅋ
보통 하고싶은게 많고 그게 먼저인 사람은 결혼을 안하거나 그거 다 해볼때까지 연애도 안함. 저렇게 두마리 토끼 다잡겠다고 하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고통만 줄뿐임. 그나마 결혼 전에 저래서 다행이지.. 마치 '남편이 지금 하는 직장 관두고 새로 공부해서 뭐뭐 하고싶대요 그때까지만 뒷바라지해달래요 미치겠어요' 라는 사연 읽었을때랑 같은 답답한 느낌임.. 설사 워홀 기다려줬다치자. 결혼 후에도 과연 저러지 않을까? 나 뭐뭐 해보고싶은데 안하면 평생 원망할거같다 그러겠지. 뭘 선택하든 지금 상황에 만족못하고 판타지 상상하며 부러워할 성격임.
워홀비자가 나이제한이 있다보니 더 지금 아니면 다시는 못가겠구나, 기회가 없겠구나 싶어 저렇게 간절해지는건 이해감. 근데 7년 사귀다 통보받은 애인 입장도 고려해야지. 안보내주면 평생 원망할거같다는 말은 나 워홀 갈동안 얌전히 기다려주고 결혼도 하고~ 인거잖음; 그랬다가 너무 좋아 더 살겠다면? 눌러살겠다면? 보내주고 혼자서 기다린 남친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그 생각부터가 너무나 자기 위주라는거임. 내가 이거이거 하고 돌아올동안 너는 기다리고 있어! 당연하지만 너는 내 예상을 벗어나는 행동은 하지 말고! 라는 거니까.
그래서 이기적이라는 반응이 나오는거같음 두마리 토끼 다잡으려다 다 놓치지말고 한마리라도 잡으세요 이별직전이라고 하니 그냥 워홀 가는게 나아보임.
근데 개인적으로는 지금 당장 결혼을 해서 사연자가 행복할 상태인지를 모르겠음. 그냥 아쉬워도 남친 놔주고 자기 하고싶은거 하고 살다가 결혼을 진짜 할 마음가짐이 생기면 그때해도 괜찮다고 봄. 해외여행 결혼하고 갈수 있다 하지만 막상 결혼후 그렇게 자유로운 선택을 하기가 쉽지 않음.
결혼을 앞두고 워홀을 다녀오겠다... 쉽지않네
헉 결혼 예정일이 정해졌다고 나와있나요??!! 저는 못들은 것 같은데 어디쯤에 있었나용..? ㅠㅠ😂😂
@@이름없음-z4g 결혼예정일이 정해진건 아닌데 영상 초반에 결혼 생각하고 있는 남자라고 해서 그렇게 받아드린듯요 저였어도 상대방이 결혼 생각중인거 알고있으면 워홀은 좀.. 이란 생각
@@치킨파티-p3x아항 그런거구나 설명 감사합니다!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다녀오는거랑 결혼 앞두고 다녀오는거랑은 너무 느낌이 다른데...
광란의 파뤼파뤼를 더이상 못즐기면 어떡하지?? 나 워홀갈랭ㅇㅇㅇ 유후~~
영상좀 보고댓글 달았으면 좋겠다 ㅠㅠ
요지는 워홀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갑자기 워홀간다는 건데...
그니까요...요점파악을 못하는사람이 많네요
문맥 파악도 못하는 젊은 남녀가 대다수인거지 ㅎㅎ 사연자같이 개념없고 욕심그득한 인간이 극소수라면 댓글창이 곱창나있을까?
“결혼을 앞두고”라고 어디에 나오나요? 결혼까지 생각한 남친 이라고 밖에 안나오는데요. 이 둘은 너무 다른 입장인거 같은데요.
님이야 말로 영상 좀 제대로 보시길. 결혼을 생각하는 사이지 어디 결혼을 앞둔다는 말이있습니까
제목을 파혼이러고 다니까 사람들이 헷갈려하는듯 그녕 오래사귀어서 결혼도 생각할법한 나이가 됐다는 뉘앙스로만 읽힘
호주 영주권이 뭔지 알고 그걸 원해서 오는거 아니면, 워홀 와서 하게 될거는 한식집 식당 알바만 주 6일 하다가 시간 다되서 돌아가게 될겁니다. 아무것도 얻어 가는거 없을겁니다.
정말 가고 싶어하시는거 같은데 가는게 나으실 듯. 남친 원망하는 것보단 그게 나을 듯요. 그게 서로를 위한 길일 듯. 가서 좋은 경험 하시고, 혹시 모르죠 워홀가서 운명의 사람을 만날지도요.
ㅇㅈ
저런 마음가짐으로 가는사람이 운명의 상대를 만나?ㅋㅋ
퍽이나.. 어불성설
@@lucius0110현지에 별별 사람 많아서 유유상종 쌉가능임 ㅇㅇ
워홀와서 눌러살고 이제 영주권 준비하는 남자인데요, 사연자분 그냥 워홀가시고 남자친구랑은 꼭 헤어지세요. 사연자분이 지금 이기적인건 맞지만 이 기회 놓치면 평생 후회합니다. 이건 확신해요. 그냥 남자친구랑 깔끔하게 헤어지시고 워홀가는게 낫습니다. 남자는 또 인연이 찾아올 수 있지만 워홀은 그때 아니면 못해요.
니가 더 나빠
당연히 워홀간 과거이력때메 헤어지는건가 하고
남친 욕하러 왓는데 이건 무슨 헛소맄ㅋㅋ
남친 놔주라 걍
근데 워홀은 나이제한이 있어서 지금 아니면 다신 못가고 워홀이면 보통 선진국으로 가는건데 선진국에서 장기로 잡고 살아보는건 힘들긴 하죠 유학가는거 아닌이상.. 여행으로 충족된다고 하는데 다르다고 봅니다 여행유튜버가 아닌이상 장기로 다른나라에서 살아보는 경험하기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워홀로 왔다가 그냥 다른나라에서 뿌리내리고 살 수도 있는거고 저는 솔직히 지금 남자친구는 놔주고 워홀다녀오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나중에 남자친구 놓친게 후회는 되겠지만 남자친구 잡고 워홀 기회를 놓쳐도 후회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 오랫동안 살아본 경험은 생각보다 인생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이기적이라느니 너무 공격적인 댓이 많은데 본인인생인데 이기적으로 생각해야죠; 왜 내 인생 사는데 가족도 아니고 남먼저 생각합니까; 식장까지 잡아두고도 단순히 비용문제로 엎어질 수 있는게 결혼인데 너무 욕먹는거 같아서 무섭네요 ㄷㄷ
너무 제가 하고싶은 말..워홀이든 유학이든 다른 나라에서 한 달을 살아보는거랑 정착하는거랑 천지차이인데요...
헤어지고... 하고픈 거 하시면. 그러면 문제가 없죠 ㅋㅋㅋㅋ 워홀에서 정착이라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워'입니다... 워킹... 그냥 외국에서, '한국에서 하던 알바' 정도로 생각하신다면...
유학만 8년째지만 전혀 공감도 안 되고 굳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워홀은 그냥 일하러 가는 겁니다. 본인이 무언가 얻고 싶은 것이 명확하게 있다면 모를까. 그런 것이 없는 채로 간다면 한국에서 할 수 있는 것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외국이라고 해봤자 결국 다 똑같이 사람 사는 곳 이에요.
워홀한게 아주인생의 업적들이다 맞지요옹? 도파민 터지는 생활이란거 말고 인생에 어떤 득이 있지? 저도 영국 9개월 살았고 서양 여성분도 만나서 지내고 여행과 다르단거 알지만 특별한 경험? 전혀 아닙니다.
당신네들처럼 인생의 업적으로 삼을만큼 대단하다곤 못느끼겠는데 참 신기하네요 ㅎㅎㅎ
@@리세아-q3z 그래 네 경험이 다 맞고 네 말이 다 정답이에요옹?
댓글 중에 종종 왜 사연자가 이기적인지 모르겠다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건데 하는 여론이 있는데 핵심은 남친도, 워홀도 놓치고 싶지 않고 두마리 토끼 다 잡고 싶어하는 욕심 때문인거임. 외국에서 살고 싶다는 경험때문인거면 워홀 연단위로 가지마시고 3개월 정도만 다녀오시는 방향으로 해보심이 어떤지 못 가게 하는 남친 원망할거 같다는데 남친도 사연자님 뜻대로 워홀 연단위로 가면 원망할거 똑같음
워홀이... 그냥 해외에서 알바하는건데.. 20대 초반에 뭐하고 이제와서 결혼을 앞두고...??? 욕심이다
결혼을 앞두고 라고 어디에 나오나요? 결혼까지 생각한 남친 이라고 밖에 안나오는데요. 이 둘은 너무 다른 입장인거 같은데요.
20대 초중반엔 학교 다니거나 취준하느라 생각 못하다가 뒤늦게 가고 싶어진 걸수도 있죠 머
근데 안나가본인생이랑 나가본인생이랑 절대 같을수가없어서.. 그 경험을 얻고 싶어하는걸수도 있죠 밖에서 보면 '고작 알바' 정도로 보일수있겠지만
@@도렘-o5w 워홀 나가고 남친 놓아주면 되는건죠
@@yhp3878 너무 다른입장이여도 결과가 같게 나올텐데; 말장난은
워홀 인식 안 좋다는 댓글들 보고 놀람 진짜 뇌에 뭐만 들었으면 ;;… 솔직히 나도 결혼 약속한 상대에게 그런 식으로 통보하는 건 진짜 아니라 생각하고 상대에게 진짜 무례한 거다 싶지만… 워홀 인식이 어떻느니 숨기느니 이딴 댓글 보고 나니까 토나온다
사연자 입장에선 결혼 전에 가보고 싶다 정도는 생각할 수 있다 봄 근데 상대도 놓치기 싫은데 워홀도 다녀오고 싶다? 이건 불가능함… 안정이냐 경험(모험)이냐를 선택해야 하는데 어떻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어요 그건 그냥 욕심임… 인식이고 나발이고 자기 가치를 어디에 두고 싶은지 경중을 따져서 생각하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음
저는 여자 워홀에 대한 인식이 남자 동남아 여행에 대한 인식이랑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런 이미지에 억울한 사람도 많겠지만 워낙 들려오는 이야기가 많으니까
@@chivasregal8440 흠... 그런 생각이 드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동남아 여행은 가서 지가 성매매 했다고 언급하지 않는 이상 걍 휴양지 다녀왔나보다 할 것 같고
설사 그런 생각이 든다 해도 걔네가 한국에서부터 좀 그렇게 논다더라... 이런 소문 도는 무리일 텐데
워홀은 진짜 뭐지? 이런 생각만 들어요 남녀불문 주변에 워홀 다녀온 그 누구도 성매매 안 하던데 갑자기 단체로 어디서 그런 생각을 한 건지 ;;
전 성별 관계없이 워홀 가서 살다 보면 거기 사람이랑 눈 맞을 수 있다 생각하는데 바람 피우는 것도 아니고 성매매도 아니라면 뭔 문젠지 모르겠어요
애초에 어디서든 성매매하고 원나잇 할 정신머리면 한국에서도 딱히 다르지 않고 비슷할 텐데...
근데 사실 뭐 생각은 자유고 주변에서 보는 거에 따라 다를 테니 어쩔 수 없긴 한데 굳이 그걸 대놓고 발설하는 게 문제죠 그게 진짜 무례한 듯 여기 사연자 남자친구처럼 사귀는 사이라 맘에 안 드는 거면 또 모를까...
@@chivasregal8440 솔직히 전 둘 다 좀 이해는 안 가지만 개개인의 경험에 따라 그런 인식이 있을 수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그걸 본인이 생각하는 거랑 남을 비난할 용도로 발화하는 거랑은 전혀 다르니까요
편견이 무작정 나쁘다고, 토나온다고 할게 아니라 그런 편견이 왜 생겼는지, 무시할만한 편견인지 아닌지 한번 따져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말씀하신대로 편견을 기반으로 누군가를 비난하는 것은 나쁩니다. 하지만 워홀을 문란하게 보는 사람들이 있다는건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사실이고, 그런 편견이 있는 곳에 갈때는 그 편견을 뒤집어쓸 리스크까지 감안해야죠. "워홀이 문란하다는거 나쁜 편견이야! 안그런 사람도 많아!" 라고 읍소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식으로 편견이 없어지지 않거든요.
다른 예로, 문신을 하는건 본인 자유지만 미래의 내 배우자의 부모님이 내 문신을 안좋게 볼 리스크까지 본인이 감당하는게 맞습니다. 문신에 대한 편견을 버려달라고 읍소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어요. 워홀도 이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Scythe-h8m 아니 제가 토나오는데 토나온다고도 못하나요... 전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한테는 별 생각이 없어요 사람마다 인생을 살며 살아온 데이터 축적값이 다르고, 제가 타인의 생각을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냥 그런갑다 하는 건데... 본인 애인도 지인도 아닌데 남한테 천박하다느니 거른다느니 이런 말하는 게 드러워요 편견을 갖든 말든 제 알 바는 아니죠 근데 그럼 본인 주변 사람한테나 말하지 잘 살아보고 싶어서 간다는 사람한테 프레임 씌우는 게 징그럽단 뜻이었어요
애초에 전 영상 논점이 워홀이라기보다는 결혼까지 약속했는데 상대의 동의도 없이 혼자 큰 변화를 추구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댓글에 워홀이 어쩌고저쩌고 하는 말이 많이 보여서 쓴 댓글이었습니다 ㅎㅎ...
가고싶으면 가도 됨. 젊을 때 하고싶은 거 다 해보는 거 맞지. 근데 거기서 연인이랑 의견 안맞으면 헤어짐을 택하면 되는 거임. 다만 애초에 결혼 앞둔 나이면 남친이 뜯어말렸더라도 그 설득에 넘어간 본인 책임임. 왜 남친을 원망할 것 같지?본인이 워홀을 가든 아니든, 결혼을 하든 아니든 그 나이면 선택에 대한 책임은 본인한테 있죠 애도 아니고
워홀 못간다고 7년 연애한 남친을 원망한다고? 이해 안가넹
저도요
원망이 안 되지는 않을듯. 워홀이라는 투자를 하는 나는 내가 가꾼지 최소 20년이 넘었는데 애인은 7년 만났으니까
@@다시-e2r그건 남자 입장에서도 생각해야지 자기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꺼면 혼자 살면 되는거고
@@다시-e2r 그럼 7년애인 버리고 가면 되는걸 지가 7년짜리 애인 선택해놓고 책임과 원망은 남친이 들으라는게 뭔 개똥같은 소리임? 내가 너 낳았으니까 내인생 니가 책임지라는 개똥부모랑 다를게 뭐임
@@다시-e2r그럼 선택을 해야지
남친인지 워홀인지
넌 스탠스가 머냐
저 나이 40대에 애 하나 있는데
사연자분 걍 어릴 때 하고싶은 거 하세요.
다른 사람 말 듣지 마시고요.
워홀 가고 싶은데 상황에 밀려 못 간 거 분명 평생 후회로 남을 거예요.
워홀이란 것이 얼마나 큰 기회인데 사람들이 이걸 너무 가볍게 여기네요.
젊어서 주어지는 몇 안 되는 메리트 중에 하나예요. 별 생각없이 가는 거 아니냐고 하는데 걍 별 생각없이 갔어도 분명 얻는 건 있어요. 자신이 생각하는 세계관이 넓어지는 기회잖아요. 전 왜 그걸 포기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전 어릴 때 대학 졸업하고 바로 아이 생겨서 결혼해서 지금 애가 다 컸지만 워홀이란 거 알면서도 못 간거 땅 치고 후회되는데요. 제 딸이라면 무조건 결혼 제치고 가라고 할 거예요.
저도 당시 4년 사귀던 남친이었던 지금 남편한테 넌지시 말 꺼내본 적 있는데 자기가 그렇게 가고싶다면 내가 어떻게 말리냐고 하던대요. 지금도 외국 가고싶음 가라고 해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남편이 해외취업도 되는 직종이라서요.
서로에 대한 믿음 없고 확신 없는 건데 왜 그것 때문에 인생 한번 가면 다신 없을 기회 그냥 날립니까. 그러지 마세요.
먼저 나이든 입장에서 말합니다.
맞아요. 결혼이 뭐가 그리 급하고 중요한거라고 내가 하고싶은거 포기해야되는 건지. 워홀이 뭐그리 엄청난거라고 결혼전 책임감 운운해야하는건지.
하고 싶은거 할 수 있는 나이일때 해야죠. 진짜 너무 안타깝..
맞아요 정말! ㅠㅠ
구체적인 목표도없이 7년 만난 상대에게 예의랑 배려도없이 이기적이게 되라는 개소리를 정성스럽게 적어놨네 ㅋㅋ 꼭 님 딸도 그런 남자 만나라고 하세요
이럼 또 긁히겠지?
워홀로 세계관이 넓어져? 미국 유학갔다 온사람으로서 bull shit이라고 자부한다 그 의미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라면 제대로 말도못함
차라리 자기,전공이나 미래공부를 위해 유학을 가
평생.. 영원히.. 이런 말들이 정말일까? 그때는 그걸 안하면 그럴 것 같았는데, 지금보니 지금의 선택이 더 잘한 것 같아.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히 있을 듯.
0:03 소듕한 내 코코볼바
이거 보고 다시보니까 귀여워 보이네
옴뇸뇸
저거 맛도립니다 콘푸로스트도 맛이썽요
@@운동합니다방금 이거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내년에 유학으로 가는 학생이라 워홀은 잘 모름 근데 지금 워킹홀리데이(호주)는 만 18~ 만 30세만 누릴 수 있는 비자임, 그 이상은 워홀비자 안나옴, 그리고 호주에서 코로나 시기에 락다운 걸어서 사람이 부족했는데 코로나 끝나고 걍 비자신청하는 족족 다 받아줘서 어느 직업군이든 거의 포화상태라 비자 잘 안주고있음 그리고 그냥 남친과의 미래때문에 포기하게되면 그냥 "끝" 더 이상 "워홀" 갈 수 있는 기회없음
그니까 걍 남친포기하고 워홀 다녀오세요
제 주변친구들도 다 한번 쯤 워홀 신청해서 갔고 준비중이에요. 다들 후회 안해요 너무 좋은 경험이라서.. 그리고 결혼예정일은 아직 정한게 아니잖아요? 그냥 같이 하고싶을 뿐인거지 근데 남친한테 원망할 만큼 큰 꿈이신거라면 걍 다녀오는거 추천해요. 오마르님 말...저는 완전히 반대에요... 여행이랑 워킹홀리데이랑 완전히 달라요. 여행가면 그냥 놀기만 하겠죠? 돈쓰고.. 근데 워홀은요 단순한 알바 정도가 아니에요. 다른 타국사람들과 같이 일하며 친구도 만들고 돈도 벌고 다른문화, 다양한 생각, 다른 가치관을 모두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여행가면 스몰토크 많이할 것 같죠? 아니요.. 생각처럼 어딜가던지 막 스몰토크 안해요 ㅋㅋ 저 겨우 호주 한달 여행비자로 다녀왔지만 그 한달 보다 더 느끼고 깨닫게 된 것이 많아요. 어릴 때 "만" 할 수 있는 기회랍니다.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왜 하필 늦은 지금시기에 가냐고 이기적이라는 댓글도 있는데 저희는 저분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몰라요. 그동안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까지 다녀왔다거나 학자금을 갚았다거나 뭐 부모님이 아프셨다거나 힘든 집안 사정이 있어서 기회가 없었다거나 뭐 그런 사정이 있을 수 있죠.. 그러니 하필 이 시기에 가는건 이기적이다 라고 함부러 말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MZ
@@비나이당-z6t꼰?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오마르님이 말한 결혼하고 한달살기야 말로 현실적이지 않은 생각이고.. 이분이 결혼 포기를 고민할 정도면 워홀을 단순하게 환상을 갖고 꿈꿔온게 아닌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워홀이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노동경험으로 끝날 수는 있어도 누군가에겐 인생의 방향성이 바뀔 중대한 경험이 될 수도 있고요. 저한테도 해외 경험은 변화의 변곡점으로 작용해왔구요. 아직 젊다고 할 나이인데 무슨 일이든, 무슨 결정이든 다 경험으로 남는다고 저도 생각해요🥹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다구 생각해요 좋은경험이 될수 있겠죠! 다만 사연자의 경우에는 결혼을 생각중인 오래사귄 남자친구와, 워홀 두가지 선택지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임에도 본인은 두가지를 다 얻어야만 한다, 그러니 오마르님과 시청자 모두 내말에 동의해서 남자친구를 설득할 근거가 되어달라. 이러한 의도가 너무나도 투명하게 투영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구 생각해요! 또한 워홀이 누구에게는 정말 좋은경험이 될수 있지만 누구에게는 시간낭비가 될 수 있고 그렇기에 큰고민을 특히 지금처럼 하나만 선택할수 있는 상황에는 더더욱 신중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는데, 이것이 잘이루어지지 않고 있어보이기두 하구요!
@@전현재-k6q네 아무래도 둘 다 잡으려는 생각은 좀 그렇죠.. 둘 중 하나는 포기하는게 맞는 방향인 것 같은데 그건 싫다 하시니 남친입장에서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일꺼구요. 그래서 제가 남친을 원망 할 정도면 차라리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워홀을 다녀오라고 했던겁니다!
워홀가시려면 영어는 하고 가세요.. 저도 워홀 2년 갔다왔는데 거기에서 영어 자신감 없는 한국인들 노잼시기 보내고 돌아가는 거 많이 봤습니다.. 특히 30대 다 돼서 무작정 쫓기듯 오신분들, 천진난만한 게 나쁜 건 아니지만.. 좀 나잇값 못하시는 분들 많은 것 같습니다. 막연한 기대 때문에 현재 가지고 있는 가치있는 걸(평생 반려자가 될수도 있는 사람) 버릴 준비가 되어있는 분은 어딜가도 진정 가치있는 걸 얻을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도 나이이신만큼 고민 많이 하고 결정해야하실 것 같아요.
하고싶을때해라
결혼도 안했는데
자유지
의견이 안 맟으면 헤어져도 좋고 나쁜거 없음
자기인생 스스로 책임 지고 사는거
아마 가도 후회 안 가도 후회일 것 같은데요, 이럴땐 가는게 맞습니다. ㅎㅎ
그리고 남친은 놓아줘야겠죠. 둘다 잡고 싶은건 욕심이죠.
어차피 결혼해도 원망함. 걍 인연이 아닌 거임. 근데 젊을 때 갔다온 추억은 평생감. 그냥 지금 남친은 아름답게 떠나보내주고 정 짝을 원하면 그때 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아요.
인생은 결국 선택과 집중입니다. 내가 선택한 일에는 책임을 다 해야 하지요. 전부 다 가질 순 없어요.
(추가- 여자분 편들겠다는게 아니고 당사자들의 나잇대와 거리가 아주 먼 누군가의 관점은 이럴수도 있다는겁니다. )
지금 옆에 앉아서 딱복 드시고 있는 60대 우리 아빠 왈 "젊을 때만 할 수 있는건 젊을 때 다 해봐야지. 너(나 말하는 거임)는 왜 안 갔었냐"
엄마 왈 "결혼 하고 애 낳고 해외 간다는 것도 아니고 결혼 전에 가겠다는데 뭐 어떠냐"
부모님 옳소
해외 간다는것보다 왜 하필 워홀이어야하는지, 해외를 갈꺼면 얼마나 갈껀지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할 문제인거고 남자가 가기 싫어하면 설득을 해야지 본인이 가고싶다고 남자 탓하는건 이기적인게 맞아요
@@jsj-e5p 그 모든 시기를 지나온 60대 2인팟의 의견은 저렇다는 겁니다. 결혼해서 애 셋 낳고 40년을 해로하고 계시는 부모님이 결혼전 남녀를 모르실까요ㅋ
이기적이고 뭐고를 떠나서, 그 나이에밖에 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는거. 당연히 선택은 본인 몫.
이미 순탄한 결혼은 좀 힘들지 않나 싶은데 남친 잃고 워홀 vs 워홀 포기하고 결혼 이라는 두가지 선택지 중 무엇의 후회가 더 작을지는 우리 중 아~무도 모름.
ㅇ어머님 말씀처럼 결혼전이니 문제 될게없죠 둘중에 '선택'하면 되는거죠 근데 사연자는 둘다 갖고 싶다고 해서 문제가되는거죠~
아버님말씀도 맞아요 젊을때 할수있는것들은 해봐야되는게 나중에 후회가 없겠죠 다만 7년의 연인과 결혼얘기를 앞둔시점만 아니라면 그렇다는거죠
60대 아빠 엄마는 데이팅앱 존재 유무 및 활성화가 어느정도로 실제로 많이 쓰는지 인지도 못해서 그럼 ㅋㅋ
그걸 왜 아빠 엄마한테 물어봄?
지금 그러한 관련 리스크에 대해서 제일 잘 파악하고 있는 건 2030인 본인 아님?
진지하게 아빠 엄마가 본인보다 관련 리스크에 대해 더 잘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함???
본인이 감당 가능하면 보내는 거고
아니면 아닌 거지 ㅋㅋ
욕심이 많은 건 잘못이 아니죠 욕심으로부터 성장할수도 있으니까 근데 선택할 때는 선택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남자는 선택권을 줬고, 사연자는 선택을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가든 안가든 이 얘기 꺼낸거부터 판단 안 선거에 남자는 헤어지고싶은 마음 엄청 들듯
첨에 사연자분 말 끝나자마자 참 욕심도 많으시다 이 생각 바로 듦... ㅎ
사연자는 지금 당장 결혼을 앞둔것이 아니라 이 남친과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이라고 한 것. 결혼에 대한 계획이 나온건 아니고 남친이 워홀에 대한 인식이 나빠서 반대중 인 것. 이미 이 남친이랑 사이가 튼거 같은데 워홀 다녀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듯. 워홀을 준비중이라고 했으니 여기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 보단 워홀에 대해 잘 알고 있으실것 같네요
난 또 옛날에 갔다온 워홀 트집잡아서 파혼한다는줄 알앗는데 결혼을 앞두고 워홀 ㅋㅋㅋㅋㅋㅋ걍 본인이 먼저 파혼하자 얘기한거랑 뭐가 다름
이 조언을 듣고 여자가 워홀 양보해서 결혼한다해도 남자 입장에선 헬게이트 열리는거임.. 잘 판단해서 도망치셔야할텐데 내가 다 걱정이되네
ㄹㅇ 그냥 도망치세요 남자분
워홀의 궁극적인 목표가 미래에 본인 일에 영향을 주는 배움과 관련된거면 추천. 하지만 그저 해외살이경험이라면 원하는 나라가서 한달 살기하면 좋은 기억만 갖고 돌아갈 수 있음. 워홀와서 그 나라에 자리잡아서 뿌리내리는거 아니고서야 100% 값진 경험이라고 할 수 없는게, 대부분 워홀로 2-3년 있다 한국 가는 사람들 하는 말 한국가서 이제 뭐하지.. 엄청 막막하다고 함. 목표가 돈이라 엄청 벌어가는거 아니고서야 와서 경험하고 고생하고 번듯한 일 하는것도 아니고 무적의 일할 수 있는 비자 가지고 고작 농공장 파트타임이 전부. 차라리 그 비자로 한국에서도 프로필에 적을 수 있는 일자리 취직해서 해외직장 어디서 1년 근무. 이런 이력 만들 수 있는 일 하는거 아니고서야 비추. 워홀이 나쁜게 아니라 사연자 목표가 잘못된듯
ㄹㅇ 환상가지는 사람들 이해가 안 감
해외살이경험이라면 걍 길게 여행가는게 나음
맞음 서로 좀 양보해서 한달살기가 딱 적당 워홀에 집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별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는데
@@aspyn6332 다 떠나서 안보내주면 남친을 평생 원망할것 같다는 사연자의 말에서 남친이 뭘느꼈는지 모르겠음?
이미 신뢰깨졌음
남자에게 최고의 기회. 여자가 워홀 안가도 절대로 헤어져야 한다는 신호를 선명하게 보내주고 있음.
가든 안가든 이미 파토난 관계라고 봐요...결혼이라는 중대한 일을 앞두고 갑분 워홀??벌써 신뢰 바닥쳤죠 뭐...언제 또 이기적인 선택지를 내밀지 모를 사람하고 평생을 약속하고 싶진 않을거같아요
앵ㅋ다가질수없죠 놀부심보에용 하나만 선택하셔야죠ㅋㅋ되게 이기적이심ㅋㅋ월홀 못가 원망할 정도면 이별하시고 월홀 가세요ㅋㅋ그 남친은 무슨 죄인가요
가고 싶은 마음은 인정
남친한테 같이 가자고 한 것도 이해 됨
남친이 반대하니 더 가고 싶은 마음도 이해 됨
이 여자분은 결혼을 하면 안 될 것 같음
아직 타이밍이 아님
7년 사귀었다고 찐 인연은 아니니
하고 싶은 거 더 해보는 것도 답일 수 있음
그러나 워홀에 환상, 해외생활에 환상 갖는 건
어리석다고밖에 할 수가 없음
진짜 하고 싶은 것,
구체적으로 이룰 것이 있어야
인생의 득이 될 것임
그냥 막연한 동경은 자기 손해임
내 애인이었으면 그냥 이별하고 혼자 가라고 하고 싶다 ㅋㅋ
말은 그리할수 있는데
이미 1년이상 같이사귀고
결혼까지 결심한 사람이
저런말하면 회유가 먼저지... 남일이라고 쉽게던짐
@@박수영-g4m남일이라 냉정하게 볼 수 있는 일이 있어요
저건 매몰비용때문에 이성이 망가진겁니다.....
상식적으로 저 상황에서 워홀 못간다고 삐지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요
저건 도망쳐야될 일이에요 평생 살면서 저런 일이 몇 번이나 더 있겠어요?
다 떠나서 안보내주면 남친을 평생 원망할것 같다는 사연자의 말에서 남친이 뭘느꼈는지 모르겠음?
얼마나 이 여자가 관계에 대해 가벼운지 제대로 체크 되는 부분이군요. 남자친구분 타이밍 좋으셨네
7년이라는 연애기간과 결혼 전이라는 상황을 고려하면 사연자가 너무한 게 맞고.. 다 제쳐두고 '자신과 나이' 만 고려하면 그것도 그것대로 이해는 됨. 문제는, 남친을 설득시키고자 하는 노력이나 대화같은게 충분했을지.. 그리고 왜 두 가지 다 잡고 싶어하는지도 인간의 욕망 차원에서는 이해가 가지만, 적어도 성인이고 연인에 대한 배려가 있으면 하나를 포기하던지, 둘 다 쟁취하든지.. 답은 이미 정해져있는듯
중학생때부터 대학을 졸업할때까지 일본워홀을 꿈꾸던 사람으로선 사연자분의 말이 어느정도 공감은 가네요.. 딱히 큰 이유없이 1년이라는 시간동안 장기체류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비자가 워홀 비잔데 솔직히 저라면 여행으로는 충족이 안될 것 걑아요..ㅠㅠ 다만 사연자분이 결혼을 앞두고 계시다면 말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상황상 하나를 포기해야 하니 저라면 차라리 워홀을 포기할 것 같습니다.. 워홀은 1년갈걸 여행비자로 최대 3개월 가는 방향으로 어느정도 타협이 가능하지만 결혼을 앞둔 애인을 놓치는건 타협이 불가능한 부분이라서요. 애인은 헤어진다 아니다 둘 중 하나지만 해외비자는 여러가지로 대안이 있으니 오마르님 말대로 그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이게 뭔 워홀이냐 ㅋㅋㅋㅋㅋ너무 심플해서 깜짝 놀랐네 .단순 해외 살이 환상. 그냥 대책없는 어른아이일 뿐.
진짜 애같은 생각을 하네... 찰나의 유혹을 못버텨서 평생을 함께할 수도 있는 사람을 놓는다? 쉽지 않네...
대학교 휴학하고 곧 워홀가는데 지금 연애상태가 아니라 비교적 마음 편하게 떠날 수 있는 시기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느낌. 아마 연애중이였으면 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할듯
현재까지 남자친구분이랑 대화가 어떻게 진행됬는지는 모르겠으나..20대 후반에 결혼 전재로 만나던 남친과 같이 워홀가서 지내고 같이 으쌰으쌰 돈 모아서 1년 후에 결혼한 부부입니다. 결혼 8년차이구요. 저 또한 20대 초반부터 워홀 가고는 싶지만 외국땅에서 여자 혼자 살아가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어서 계속 미루다가, 남친이랑 외국 생활에 대해 대화하다가 남친도 꽤 긍적적이라는 걸 알고 자연스럽게 같이 가는 것으로 계획하고 가서 둘이 맨땅에 해딩하는 느낌으로 잘 헤쳐나갔어요^^ 그러니까 결혼에 더 확신을 갖는 계기가 됬구요. 그런데 저는 "남친이 못가게 해도 가겠다." 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쫄보라 어차피 누군가와 가지 않으면 못 갈 사람이라서요ㅋㅋ참고루 현재 외국 7년 거주중인데 남친or여친 한국 두고 오신 워홀분들은 서로 그리워서 그런지 몰라도 대부분 6개월도 못채우고 일찍 한국 돌아가지더라구요. 아니면 유학원같이 계획이 있는 상태로 가면 적어도 그 계획은 마치고 돌아가시구요.
사연자분 마음 이해가 되네요. 하고 싶은거 많을 수 있죠 다 하고 사세요. 대신 결혼은 나 혼자가 아닌 둘이에요. 내가 내리는 선택들을 상의하고 동의하고 서로 그런 제약들이 생기는 관계죠. 당신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고 싶음 싱글로 그렇게 살면 되는거에요. 요즘 시대 결혼도 애도 안낳는데 뭐 자유롭게 사세요.
안가고 결혼해도 그정도에 본인을 원망할지도 모르는 여친때문에 결혼자체를 고민해볼듯
그냥 남친에 대한 마음이 딱 거기까지인거지
헤어지는게 양쪽 모두한테 좋을것같음
내가 생각할 땐 여자분이 결혼에 부담감이 있는 거 같은데. 결혼을 하면 앞으로 자유를 잃게 되리라는 막연한 공포나 우울감 같은 거. 그게 워홀이라는 열망으로 이어진 거지. 그러니 워홀이 뭔지 잘 모르는 거임. 왜냐면 애초에 알맹이가 없는, 도피성 감정이니까. 요컨대 메리지블루 때문에 결혼 자체가 빠그러지는, 본말전도의 상황이 아닐까 싶음.
유학이면 모를까 , 어학연수 몇개월, 워홀??ㅋㅋㅋㅋ
"그냥" 외국살아보고싶어??ㅋㅋㅋ
그냥 여자가 책임감, 상대방에 대한 예의, 인생에 구체성 등등 말할 수 없는것들이 너무 결여된거임
남자분은 조상신에게 감사하고 절하고 보내주고 이별하면 됌
워홀가세요!! 인생에 남자따윈 필요없습니다 혼자 살아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인생의 경험이 더 중요합니다! !! 화이팅🎉🎉
흠... 남자친구 입장에선 워홀은 가든 안가든 전반적인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기회가 생길거 같네요
워홀이 뭐라고 결혼을 좌지우지하는 게 되는건지. 젊었을때 혹은 결혼전이어야 가능한 무언가를 하는데에 이해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전 결혼 자체를 다시 생각해보라고 하고싶네요.
일단 전 워홀이든아니든 해외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다면 해보는걸 추천합니다. 제가 해외에서 살고있는데 나오기전에 생각하던 거랑 실제 나와서 겪는거랑 매우 달라요. 그게 나쁜건지좋은건지는 나와봐야지만 알수있는거니 본인이 정말 무엇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지 잘 생각해보길 바래요
다 가질 수는 없는 것이 인생.. 워홀이든 남친이든 스스로 선택하고 스스로 책임지면 됨. 사실 7년을 사귀고 결혼을 생각하는 사이라도, 그래서 워홀을 포기해도 그 사람과 결혼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름.
지금 현남친 아니더라도 결혼 자체가 나와 어울리는 일인지 고민하셔야 할듯,,,
근데 워홀 좀 더 일찍 갈수록 좋은듯? 해외 살아보는 경험 진짜 좋다고 생각함
시야도 넓어지고 영어만 된다면 내가 나중에 이쪽으로 이민을 오는거에 대한 선택지도 생김
본인이 하고자하는 목표와 계획이 있어서 워홀 간다는거면 몰라도 왜 가고싶은지도 모른체 그냥 워홀 간다 하는게 이게 말이냐 남자분 빨리 도망쳐야된다...
워홀 결혼하고 부부가 같이가거나 커플들끼리 가는 사람도 많음 보통 일 정리하고 세계여행 개념으로 같이가거나 외국에서 정착하고 싶은 사람들이 일해보러 가거나.. 근데 7년 만난 사이에 결혼 얘기까지 나오는데 혼자 워홀가는건 아닌거 같습니다요 근데 상대방 입장이 ’너의 미래에 나는 없어? 일년 가까이 어떻게 떨어져있어‘가 아니고 워홀 뭐하러가는데? 외국남자랑 자러가? 워홀은 믿거라는데? 결혼전에 즐기러 가는거야? 한다면 걍 헤어지고 훌쩍 가세요ㅋㅋ
해외생활 해보면 되게 좋긴해요 사연자도 본인이 해외 생활에 끌리고 젊을때만 해볼수잇는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가는 거같고.. 잘 상의해서 둘이 같이 가면 좋았을텐데 한국 정서상 이해하는 파트너도 있고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파트너도 있을것같긴함. 근데 왜 이런 고민을 남한테 상담하는지가 좀… 개개인마다 가치관과 인생에서 중시하는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이거야말로 두 사람이 잘 상의해서 결정해야 할 문제 같습니다 아니면 걍 여기까진가보다 하고 각자 새로운 인생을 사세요 두마리 토끼를 잡을순 없으니깐
댓글들 화가 엄청 나셨네요…해외에 나가는 거 물론 힘들죠. 특히 준비도 안 됬고, 인맥도 없이 혼자 산다는 거 쉬운 일은 아니에요.
다만 그게 사연자가 이기적이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이유를 전 모르겠네요. “누군가의 연인” 이라는 칭호를 떠나서 나로서 개인이 하고 싶은 일은 연애하면 무조건 포기해야 하는 건가요?
하여튼 위는 제 의견이였구요…선택은 사연자님이 뭘 더 중요시하느냐가 결론인 것 같아요. 남친분과 얘기가 안 되면 헤어지고 가거나, 아니면 그냥 양보하는 거죠. 가끔은 안타깝지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없는 상황이 오기도 하니까요.
애초에 워홀이 가고싶으면 왜 워홀이 가고 싶고 그게 자신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설득하는기 우선이죠. 설득이 안되면 개인이 하고싶은 일을 포기하는게 맞는거구요
헤어지고 가면 되는 거임. 근데 하고싶은 건 하고 싶고. 남친도 붙잡고 싶고. 군대 간 남친 기다려달라는 거나 마찬가진데 그게 어떻게 이기적인 게 아님?
@@jsj-e5p 그건 인정합니다. “원망”이라는 단어는 조금 너무했다고 생각해요. 차라리 조금 더 논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설득을 해보는 게 지금 사연자분이 하실 수 있는 최선의 방향이 아닐까 싶습니자.
@@user-pk5ln3lg8r 그것도 이해가 가요. 희생은 연인관계에 있어서는 필수 요소지만, 그걸 상대가 강요할 수는 없지요. 이건 사연자분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하시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포기 하고 말고를 떠나서 워홀 못가면 남친 원망할 것 같다는 말이 이기적인거임
남자 입장에서는 보내면 7년 버린거고 안보내면 평생 원망 속에서 살텐데 헤어지자는 말보다 더 심하지..
제일 이해 안가는게... 외국 가서 어울리는 사람이라고 해봐야 전문직 회사원도 아니고 같이 일하는 일용직 알바생들이 대부분일텐데 무슨 다양한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배워온다는건지. 오히려 안좋은 가치관을 잔뜩 배워 와서는 이게 선진국 스타일이다. 더 우월한 문화다 라고 생각하고 따라할 것 같아서 걱정되네요.
“아쉬울 것 같아요, 후회될 것 같아요”도 아니고 원망할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워홀을 포기하고 남친이랑 결혼한다해도 본인 선택인건데 너무 이기적이네
결혼은 희생과 양보로 이뤄진다 생각해요 평생 함께할 사람을 얻고 그사람과 역경을 헤쳐나가는 대신에... 진짜 오마르님이 지적한대로 아직 결혼하실때가 아니신거같네용
한 가지 확실한 건,
사연 속 여성분은 생각이 매우 어리다는 것.
그리고 워홀과 결혼에 대해서 그리 깊게 생각해 본 적도 없다는 것.
그저 남자가 불쌍할 뿐.
영상을 다 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워홀은 하나의 트리거일뿐이고, 워홀이 그리 중요한게 아님. 그냥 상대에게 희생에 대한 준비가 안된 상황에서 결혼은 힘들지. 또 고민에 대한 진지한 고민없이 그냥 막연하게 해보고 싶다? 물론 이해 해줄 남자도 있음.. 근데 T적으로 생각하면 납득이 힘든 사람이 더 많을지도
T적이 아니라 이해해줄수없는게 일반적이지
ㄹㅇ 워홀 가고 안가고를 떠나서 인성 터진거는 남친이 확실히 알았을듯
내다버린 7년 ㅋㅋ
되게 현명하신 답변이네요. 객관적으로
지금 워홀이 얼마나 이미지가 안좋은데 남친을 쟞으로 보지않는이상… 말을 할 수 없는건데 말하는건 본인이 좋아하는 남자가 맞음?? 이거부터 의심됨
이미 워홀얘기를 꺼낸순간 남자는 준비중인 결혼에 대해 대단히 부정적인 생각이 첨가된거다. 그런데 워홀을 못가면 평생 남자친구를 원망할것같다? 다된밥에 재뿌려놨으니 그냥 결혼 포기하고 워홀가는게 맞다고봄. 결혼 이미 손에 닿지않을만큼 멀어짐
다 떠나서 안보내주면 남친을 평생 원망할것 같다는 사연자의 말에서 남친이 뭘느꼈는지 모르겠음?
워홀을 떠나서 사연자님은 결혼에 진지하지 않고 워홀이 뭔지도 모르는게 느껴진다ㅋㅋㅋㅋ워홀 오신 분들 보면 보통 책임질게 없으신 분들이 많아요. 그렇게 마냥 꿈같고 그러지도 않고요. 재미있고 좋은 경험은 맞아요. 근데 현실적 문제도 많아요. 이건 다 둘째치고 그냥 사연자분은 결혼할 준비가 안 된 사람같아요. 마음가짐이 아직 아닌거 같아요.
그러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 이 사람아.
사고방식 보니까 빡대가리 같아보이는데 혼자 살고 멀쩡하고 진중한 남자 너 욕심에 붙잡지 말고 더 멋진 여자 만날 수 있게 놓아줘라. 남친이 너를 원망하겠다 왠 이상한 년한테 7년이란 시간 허비해서.
수년 전, 친구가 워홀을 간다고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갔습니다. 준비가 그 준비가 아니었겠지만 꽤 돈을 가지고 갔음에도 매주, 매일이 생존 자체를 위한 사투였고 그나마 어찌저찌 시티잡을 겨우 구해서 차도 사고 직장도 구해서 여태 생존(?)하고 있습니다. 단순 도전으로 치부하기엔 .. 굳이 싶습니다만 본인이 기댈 언덕이 전혀 없고 말도 안통하는 공간에 혼자 내버려진다는 기분이 어떤 건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그게 한국에서의 결혼을 포기할 만큼인지.
그니까 왜 자꾸 남탓을 하냐고 지탓을 하라고 짜장면 짬뽕 다먹고 싶은데 위장이 작은거면 본인 신체 탓이지. 낳아준 부모탓이냐?
그래서 짬짜면을 내주면 왜 짬짜면은 비싸냐고 할 사람임
근데 뭐 이미 내가 상대방이였으면
큰 실망은 엎질러진 물일듯
신뢰랑 믿음 주긴 어렵지만
무너지는건 너무 쉬워서
실망안했다~ 안했다~ 해도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듯
해외살이가 여행일때나 매일이 즐겁지 막상 나가서 살려고 하면 일부터 십까지 다 해결해야 할 문제임 1년 내내 펑펑 쓸 돈을 모아놔서 나가는 거 아닌 이상 워홀가도 맨날 일해야함 물론 그거 자체로도 매우 의미가 있음 외국에서 좀더 하드코어하게 일상이 흘러가고 돈 벌고.. 나는 매우 의미 있었고 후회 안하지만 이십대 초반에 졸업하자마자였고 애인도 없었음. 쌩판 모르는 남한테 갈까말까 물어본적도 없었음 무조건 갈 생각밖에 없었어서.. 이 분은 왜 가고 싶고 가서 뭐먹고살건지부터 분명히 하고 남친이랑 얘기해야할듯 자기가 하는 결정을 남친이 반대한다고 무슨 원망을 하는지.. 못 가도 본인 선택 헤어지고 워홀 가도 본인 선택..
해외여행과 워홀은 엄연히 다름 정말 느끼는 것 배우는 것 얻는 것 그 값어치부터 정말 차이가 많이 나서 남자든 여자든 무조건 가보면 좋겠음
인생이 바뀔 수도 있는 그 소중한 경험을
한 번 뿐인 인생,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사연자는 가고 싶은 워홀 가고, 남친은 하고싶은 결혼하고(워홀가겠다고 투정 안 부리는 더 좋은 여자와^^)
썸네일 제목에서 파혼 워딩 읭스럽네요ㅎ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친이 있는 거지 예비신부는 아니신 거 같은데; 아무튼 워홀을 단순한 환상으로만 가는 건 지양해야 할 일이지만 결혼하고나서 해외살이는 현실적으론 더 말이 안되긴함😂 사연자님이 워홀을 다녀오는 게 후회가 될지 뭐 큰 의미를 가지게 될지 그건 아무 것도 모르겠지만 결국은 자기 인생이고 다들 이입해서 그런 거 같은데 배신감은 들 수 있어도 뭐 남친이 불쌍하다? 이건 너무 간 거 같음. 많이 생각해보고 남친이랑도 충분히 대화해보고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하는 게 맞을듯
이미 끝난 관계임.. 워홀을 가던말던
워홀을 왜 가고 싶지 ㅋㅋㅋㅋㅋ 남친은 보험이 아닙니다…
이거는 워홀도, 남여도 상관없이
“결혼”은 상호간의 희생이 필요한 약속인건데,
개인의 취향을 강요하면서 상대방과의 약속을 포기하게 만드는 행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결혼이라는 약속이 더 중요하면 상대방의 의견과 맞춰서 개인의 취향을 희생할줄 알아야 하며,
개인의 취향이 더 중요하다면, 결혼을 포기해야죠
사연자같은 사람은 결혼해서 살다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사람이라 파혼이 답입니다
, 게다가 못가면 평생 원망? 파혼하고 다녀오시면 됩니다. 둘 다 가질 수 없어요.
남자분이 혹시 이 영상 보신다면. 여자분이 워홀 안 간다고 해도 이 결혼은 안 하시는 게 답입니다.
둘 중에 하나를 선택 해야지. 둘다 가지는 건 욕심이지. 워홀을 가건 남친을 선택하건 1개만 고르세요~~
사는 것과 여행은 확실히 다름ㅜ
워홀 안 가도 왠지 파혼될 것 같은데 ;;
사랑하는 거 맞냐 결혼이 하고 싶은 거 맞냐..?
모자란 사람인가 라는 생각이 들정돈데
내가 남자라면 현타 졸라올듯 내 7년...
주작아님? ㅋㅋㅋㅋㅋ
구체적인 계획 없이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다~ 는 마음만 가지고 워홀오는게 제일제일 시간낭비+돈낭비+나쁜길로 빠지기 쉬움 인데 막바지 나이면 나이도 있으실텐데...다시 생각해보세요. 해외살이 하고 있는 입장에서는 주변 워홀 안좋은 사례들을 너무 많이 봐서😂
'워킹'홀리데이임 ㅋㅋㅋ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외국에서의 자유로운 삶을 바라지만, 진짜 의미는 '워킹'이 더 큼. 그리고 저기 가서 할 수 있는 일이... 중노동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대로 워홀을 한다면... 그러다가 ㅌㅌ하고 월세 낼 만큼 돈 못벌면... 흠흠
고민에서 워홀빼고 그 무엇으로 교체해도 문제임. 결혼생각하는 연인한테 장거리 선언한건데 고작 이유가 막연한 환상임 물론 문제가 안될수있음 본인이 혼자면 뭘하든 뭐가 문제겠음
본인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에 따라 많이 다르겠지만 내가 일본에서 유학생 생활 해본 경험으로는 해외에 사는것 자체로만으로도 힘든 경험이고 사건 사고도 많이 발생하는데 본인한테 어떤 메리트가 있다고 워홀을 가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음. 유학이면 학교가 좋아서일수도 있고 그 나라에서 일하고 싶어서 일수도 있고 이유가 있는데 저분이 워홀을 가고싶어하는 이유를 하나도 제시하지 않음. 그냥 가고 싶다고만 하면서 남친이 동의 안해준다고 불만을하면 너무 철없는거 아닌가 싶음. 가고싶은건 자기생각인데 그걸가지고 남친을 원망하는게 말이 안됨.
물론 본인이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냐에 따라서 지옥이 될수도 있고 힘들지만 많이 배워서 올수도 있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수도 있음. 근데 저렇게 단순하게 여행처럼 생각해서 돈과 시간이 있으면 추억을 만들수는 있지만 뭔가 배워서 올수는 없을것 같음. 준비 안된 상태로 갔다가 힘들어서 돌아올 각이 보임. 일본 유학올때 한국으로 돌아간 한국 출신 학생이 20프로가 넘고 아는 사람도 있는데 보통 돈이 없어서 돌아가는것보다 돈이 있어도 외국생활에 적응못하고 힘들어서 돌아감. 물론 저분은 대학생은 아니니까 낮겠지만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거 아닌가 싶음. 근데 그냥 추억 만들거면 나이 좀 들어도 갈 수 있잖어 장기간 여행갈수 있는방법 많은데 왜 굳이 워홀을 가야되는지 이해가 안됨
결혼이라는 주제를 빼도 남친이 워홀은 싫어서 그거 하면 너랑 더 이상은 무리라고 말했다면 그거 못맞추면 헤어지는게 맞는거임.
사람마다 다른건 용서해도 이건 용서 못한다는 부분이 다른데 남친의 그런 부분이 워홀이고 사연자 본인이 워홀은 죽어도 가야겠다면 안가거나 남친을 포기하는게 맞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좋은 걸 다 가질 수 없어요. 하나를 버리고 하나를 고르는 선택의 연속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