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총평] 충격의 22수능수학 무엇이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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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989

  • @user-gw2ut7si8k
    @user-gw2ut7si8k 2 роки тому +319

    국어 선생님이신 담임선생님마저도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혼자 공부했다는 애들이 잘봤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더욱더 중요해 지는 것 같습니다

  • @장재은-f2o
    @장재은-f2o 2 роки тому +598

    자고로 학생때 느끼는거지만 수학잘하는 애들은 증명까지 다 할줄 안다 앞으로는 유형을 외워서 푸는 것으로는 이제는 안먹힌다는 얘기네 무조건 많이 풀어서 되는것도 아니고 앞으로는 양보다는 질로 나가야한다 ... 정승쌤 진짜 맞는말만 하신다

    • @stop418
      @stop418 2 роки тому +22

      원래부터 안 먹힘 ..

    • @user-eu3lv2hg2d
      @user-eu3lv2hg2d 2 роки тому +50

      원래부터 안먹혔는데 뭔ㅋㅋㅋ

    •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2 роки тому +3

      나도 중학교때
      교과서에 있는 삼각형과 원과 관련된 명제들
      증명하면서 많이 성장함...

    • @민준김-y6v
      @민준김-y6v 2 роки тому +4

      탐구는 벅벅맞음 ㅋㅋ

    • @snipperon
      @snipperon 2 роки тому +30

      반대아님? 질로가면 결국에는 기출 유형에 매몰된다는 뜻인데 그냥 신유형 범벅인, 생각을 요구하는 문제들을 양치기로 수십개씩 풀어대는게 훨씬 도움됨

  • @신한영
    @신한영 2 роки тому +194

    결론 : 난이도는 내려간 게 맞지만 ‘새로운 생각’을 요하는 문제가 더 늘어남
    그니까 누가 생각을 ‘정확하고 빠르게’ 하냐의 문제인 듯

    • @동영-o6x
      @동영-o6x 2 роки тому +8

      확실히 접근하는게 새로웠어요.

    • @최진욱-u2s
      @최진욱-u2s 2 роки тому +31

      빠르게 할 필요도 없는게 실제 계산과정 보면 그렇게 엄청 많지가 않음. 2점과 3점은 솔직히 금방 풀기도 하고 생각도 잘 안할거니까 4점문제만 생각하고 푼다는 가정하에 한 문제당 5분씩 생각시간 주어줘도 한 시간 정도임. 15 22 30 까지 못간다 했을 때 15분 세이브고 그 시간동안 남은 문제 계산해도 올해 기조로만 보면 확통 1컷에 걸침. 그정도로 '빠르게'는 오히려 덜 강조되고 대신 깊게 정확하고 이해해서 푸냐를 보는 기조인듯

    • @민준-d7d
      @민준-d7d 2 роки тому +1

      @@최진욱-u2s ㅇㅈㅇㅈ

    • @yyhun411
      @yyhun411 2 роки тому +3

      근데 시험장에서 낯선 문제를 상대하는 건 평소에 문제 풀 때 낯선 문제 상대하는 것과는 확실히 다름

    • @최진욱-u2s
      @최진욱-u2s 2 роки тому +1

      @@yyhun411 ㅇㅇ 그래서 확실한 아이디어, 활용능력, 개념을 가지고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 분석을 해봐야함. 정승제 개때잡, 담금질에도 완벽한 개념과 피나는 노력만이 만점을 만든다고 되어있음. 여기서 피나는 노력은 당연히 문제 풀어 보면서 유형 암기가 아닌 왜 여기서 이렇게 되지 하는 정당성 부여고. 그래서 이 훈련을 많이 하면 비록 수능이 낯설지라도 그만큼 본인도 그런 문제들을 많이 겪어봤기에 설령 환경은 다를지라도 조금 익숙해지다보면 좋은 점수가 나오겠죠. 그래서 당연히 한 번 이상 겪어본 n수생들이 좀 더 수능 결과가 좋은 거구요.

  • @정승제숨겨진막내딸
    @정승제숨겨진막내딸 2 роки тому +491

    아빠! 올해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근데 내년에도 아빠랑 같이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히힣 (*´∇`)ノ

    • @이원준-o5p
      @이원준-o5p 2 роки тому +31

      낄낄빠빠해라….

    • @이수현-b9h9x
      @이수현-b9h9x 2 роки тому +19

      와 진짜 극한의 컨셉이네...ㅋㅋㅋㅋㅋㅋ

    • @방배동상주
      @방배동상주 2 роки тому +6

      다들 진짜 개웃기네

    • @유재혁-y2p
      @유재혁-y2p 2 роки тому +27

      이사람 진짜 오랫동안 등판하는거 보면 정승제 강의 들었던 대학생 같은데 ㅋㅋㅋ 꾸준히 정승제 찾아오는거 개웃기네

    • @charlie-xh7fm
      @charlie-xh7fm 2 роки тому +11

      @@이원준-o5p 낄끼겠지

  • @구리-s4y
    @구리-s4y 2 роки тому +60

    수학 범위를 너무 줄여버린탓도 있음 낼 주제가 없으니 여기저기서 끌어다쓴 느낌 고1 수학을 잘하는사람이 점수 잘나왔을꺼임 이제는 수학 상,하도 직접 출제범위라고 생각하고 공부해야함

    • @ojuzhu
      @ojuzhu 2 роки тому

      @점 다항식, 함수, 필요충분조건 등등 논리력?

    • @사용자-y3l
      @사용자-y3l 2 роки тому

      @점 복소수

    • @kinggod9654
      @kinggod9654 2 роки тому

      @점 고1수학 죄다 쓰이지 중학교도형은 더 중요하고

  • @math15253
    @math15253 2 роки тому +143

    생선님 밥 먹는거 신청하고싶었는데ㅜ 지방러라 너무 멀구(현역이라 학교도 가서ㅜㅜ 앞타임이면 시간 맞춰서 못가고... 뒷타임이면 집에 너무 늦게와서 다음날 학교가...ㅜㅜㅜ) 이번주 주말에 논술이 있어서 신청 안했어용ㅜ 그냥 국어치고나서 멘탈이 너무 갈렸고... 저는 시간안에 문제 푸는게 너무 힘드네요... 담금질에 있는 가형 킬러도 먼저 풀어내고 들었었는데...ㅜㅜㅜㅜㅜㅜㅜ
    +근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걍 1교시 국어에서 멘탈 나간게 너무 컸던것같음... 정시러라 더 그랬고 국어가 제일 믿던 과목이었어서 더 그랬음... 현역이라 이런 압박감을 처음 느껴본것도... 진짜 평소같았으면 쉽게 풀렸을 문제도 이상하게 풀었고 그 문제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썼었음... 조급해지니깐 더 안풀리고 실수도 많이 함...ㅜㅜㅜ 진짜 너무 슬프다... 하 제발 국어 2 뜨길 바라고... 수시 붙었으면 좋겠다... 수시 넣을땐 면접, 논술 안가야지 하고 넣었던건데ㅋㅋㅋ 이게 간절해질줄이야... 수능 문제는... 지금 다시 보기도 싫어서 안보는중... 국어 다시 봤다가 내가 실수한거 발견하니깐 더 미치겠음...

    • @Mynameiskeith
      @Mynameiskeith 2 роки тому

      저도 신청하려고 했는데 촬영에 동의해야 한다고 해서 결국 안 했습니다…ㅠㅠ 수능 실패로 자존감이 바닥을 쳤는데 카메라가 제 얼굴 찍는 건 제게 너무 가혹하더라고요. 꼭 승제샘과 식사하며 조언을 구하고는 싶었지만…

    • @math15253
      @math15253 2 роки тому

      @@Mynameiskeith 그쵸ㅜ 그것도 좀 신경쓰이긴 하더라구요...ㅜㅜㅜㅜㅜ

    • @user-re8xf4dh4l
      @user-re8xf4dh4l 2 роки тому

      식사신청 끝났나요ㅜㅜ? 현역재수 둘 다 승제쌤 들어서 꼭 가고 싶은데 몰랐네여😭

    • @math15253
      @math15253 2 роки тому +1

      @@user-re8xf4dh4l 네ㅜㅜ 월요일까지였던걸로 알아요ㅜ 당장 목요일에 하는거라ㅜㅜㅜ

    • @김쌤-c5p
      @김쌤-c5p 2 роки тому

      에고 수고했어요. 저는 고1딸아이 엄마인데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 넘 불쌍하고 안타까워요. 인생에서 사실은 공부가 별거 아닌데‥보석같은 10대 시절을 공부만 해야하는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이 너무 싫어요. 지나간 일은 떨쳐버리고 앞날을 씩씩하게 헤쳐 나가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 @dldudwns153
    @dldudwns153 2 роки тому +144

    10년 15년전 고등학생때 어려운문제 몇날며칠을 붙잡고 고민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주변친구들이 그딴거하지말고 한문제라도 더풀어라고했었는데 ㅎㅎ 그랬었는데..이제야 진짜 수학을 공부할수있는 시대가 된것같네요.

    • @Jshsush
      @Jshsush 2 роки тому +1

      공감합니다 13학번

    • @SsSs-jp9od
      @SsSs-jp9od 2 роки тому +11

      10학번 안풀리는건 머리속에 넣고 버스타면서도 풀었는데 ㅋㅋ

    • @아저씨-p5l
      @아저씨-p5l 2 роки тому +1

      그럼 문제 푸는게 진짜 재밌음

  • @user-dp8ns8qe2w
    @user-dp8ns8qe2w 2 роки тому +51

    1/5로 21번 찍어맞추면 1등급되고 그 이하로는 실수 싸움으로 등급가르는 기조보다 훨씬 ‘수학능력’시험에 맞다고 보이네요. 대학에서 공부하기 적합한 인재를 거르는데 매우 좋은 변화인 거 같습니다.

  • @권경준-h3b
    @권경준-h3b 2 роки тому +50

    정승제가 더 이상 개때잡만 필수 아니고 기출끝 담금질까지 무조건 필수라고 누누이 말해왔더만 ㅋㅋ 개때잡도 제대로 소화 못해놓고 강사탓 하는 애들은 뭐여

  • @공백-q4c
    @공백-q4c 2 роки тому +31

    애들이 그렇게 화난거는 수능을 이렇게 출제한것도 있지만 6월 9평은 기존대로 냈으면서 수능만 시험마냥 완전히 다르게 냈다는거에 화난거 같아요 6 9평부터 조금씩이라도 보여줬으면 그나마 덜 충격먹었을텐데..

    • @예승-p9h
      @예승-p9h 2 роки тому

      그것도 그런데 내가 말려서 더빡침 ㅡ 기출 의미없다~..

    • @chonttigi
      @chonttigi 2 роки тому

      ???: 6이나 9나 수능이랑 독립시행이라고요

  • @user-ks4zp6wx9g
    @user-ks4zp6wx9g 2 роки тому +628

    승제쌤 말이 맞죠. 수능에 이렇게 낼거였으면 69월에 예고를 했어야했는데 안했다는거. 꼭 그래야한다는 법은 없지만 항상 그래왔던 평가원을 믿고 공부한 수험생들은 통수를 세게 맞은거죠.
    댓글들 달린거 하나하나 읽으니까 존나 어이없는 얘기들이 좀 달리는데 ㅋㅋ 평가원을 왜믿냐는 말은 어느정도 인정합니다만 공부를 안해서 그랬다느니 핑계라느니 하는 사람들은 뭐죠? 뭔말을 하고싶은지는 알겠는데 제 댓글과 너무 관련이 없는내용을 쓰시면;;

    • @dyyddyyd
      @dyyddyyd 2 роки тому +2

      @터 윈 16수능치고 22수능까지 치다니;

    • @Ecclesia97
      @Ecclesia97 2 роки тому +3

      @터 윈 맞아요 저도 16수능봤는데 그 전까진 국어b형 아무리 못쳐도 2등급이었고 거의 1등급 심지어 6평은 100점이었는데 수능에서 불국어로 3등급나왔습니다. 이때쯤부터 국어 비문학이 어려워졌거든요...

    • @윤-v1i
      @윤-v1i 2 роки тому +20

      이번 9모 보자마자 느끼는 사람들 많았을꺼임
      19학년도 수능 데자뷰 ㅋㅋㅋㅋ

    • @dyyddyyd
      @dyyddyyd 2 роки тому

      @터 윈 ㅈㅅ여

    • @뇌지컬-y6p
      @뇌지컬-y6p 2 роки тому +17

      17:36 이미 언급했어요

  • @koo-kl4zs
    @koo-kl4zs 2 роки тому +136

    직장인인데 이걸 왜 보고있는지...승제샘 열정이 보여서 너무 좋습니다❤

    • @쭈르-r3j
      @쭈르-r3j 2 роки тому +5

      50인데 들어요ㅎ

    • @DarkMoon-GS
      @DarkMoon-GS 2 роки тому +3

      저도 공시생인데 이거 진짜 모든 시험에 도움 되는 말인 듯...회계학 공부하는데
      유형 암기도 좋지만 원리부터 시작해서 영상 재생 하듯이 어떻게 풀어줄까 하면서 푸는 연습이 중요한 게 맞긴 함...

    • @apnalchangchanghanrlatjddn1479
      @apnalchangchanghanrlatjddn1479 Рік тому

      쳐마즐래

  • @unknown-fz7nn
    @unknown-fz7nn 2 роки тому +448

    생각하는 수능으로 바뀐 점은 긍정적인거 같아요. 내년에 마지막 수능 보는데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생선님 따라 공부해서 수학 만점 받겠습니다!!

    • @Ordo4637
      @Ordo4637 2 роки тому

      영어보면서 초반부터 추론형이라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 @dreampop3290
      @dreampop3290 2 роки тому +4

      수능은 원래 생각하는 시험이었는데요
      올해도 발문이 익숙하지 않게 주어진 것 뿐이지 나머지는 딱히 다른거 없지않았나요

    • @Ryu-bi8hw
      @Ryu-bi8hw 2 роки тому +26

      @@dreampop3290 하위권은 하위권인 이유가 있다

    • @user-qn5pg3rx2e
      @user-qn5pg3rx2e 2 роки тому +4

      @@hois9979 나땐...연계형이라고 말이다...개처럼 영어를 풀었다....이말이야~~~

    • @user-yt724
      @user-yt724 2 роки тому

      @@dreampop3290 응아니야

  • @내에임실화냐
    @내에임실화냐 2 роки тому +62

    나는 정승제선생님 인강은 안들었지만 백퍼공감함 기출벅벅풀어서 만점맞을있는시험은 수능이 아니라 내신이지
    정승제 때문에 시험 망쳤다는 학생은 진지하게 내가 1년간 완전연소 했나 돌이켜봐라
    진짜 그랬는데 그성적나온거면 그성적으로 대학가면되고
    아니면 그런말할 자격도 없는거임

  • @lowbot2300
    @lowbot2300 2 роки тому +104

    수능판은 최대한 빨리 떠나야 인생에 이롭다. 매년 시험이 바뀌어서 한해 더한다고해서 달라지기가 힘듦 차라리 공시 두번 세번 보는게 나음

  • @수학답안지
    @수학답안지 2 роки тому +58

    정확한 설명이다.
    어렵지 않았다는거 팩트임
    강조하지만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키워질 때 까지 '기본을 바탕'으로 공부하는게 필요함.

  • @과카몰리-b5g
    @과카몰리-b5g 2 роки тому +33

    임고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이번 수능 방향성 변화를 백번 이해하지만 올해 시험 친 학생들에게는 너무 마음 아픈 결과였겠네요..

  • @3154khg
    @3154khg 2 роки тому +218

    졸업자로서 풀어본 입장으로 너무 재밌게 풀었던 문제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풀어도 정답에 도달할 수 있는 정말 좋은 문제였음. 수능이 이렇게 유지 된다면 사고력이 키워지는 공부법을 하게 될 것이고 수학능력이 좋아지겠지

    • @gamer_karas
      @gamer_karas 2 роки тому +25

      기계적인 풀이 되게 싫어했는데 이번시험지는 그런거랑 비교하면 좋아진거같아요

    • @쿤보링
      @쿤보링 2 роки тому +16

      출제하시는 분들이 힘드셨을거 같아요

    • @asdfgh196882
      @asdfgh196882 2 роки тому +12

      풀어보니깐 어렵진 않은데 재밌더라

    • @yyhun411
      @yyhun411 2 роки тому +10

      체감 난이도는 쉽지 않았지만 잘 만들었다 싶은 문제들 많았음 ㅋㅋ

    • @이름-c6l5n
      @이름-c6l5n 2 роки тому

      여러 가지 방법..이라하면 몇 번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거의 풀이가 일정한데,,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 @dreamagi
    @dreamagi 2 роки тому +310

    수능본지 십수년이 넘어가는 직장인이고 수학에는 관심도 없지만 생선님 영상은 사생팬님 채널까지 챙겨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대입수험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인생에 대한 통찰을 들려주셔서 참 좋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느끼게 된 것들 중 하나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을 멈추고 산다는 것입니다.
    일할 때 생각하고 궁구하면서 일하지 않고
    자신에 대해 성찰하지 않고
    타인과 관계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지
    않습니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스스로 생각해보지 않고 해답지의 글과 인강강사의 말을 자기 머리로 떠올린 것 마냥 착각하고 공부하는 시늉을 냅니다.
    좁은 의미에서 공부야 대학교 학사까지겠지만
    본질적인 공부는 스스로 생각해보는 연습이고 평생 지속 해야하겠지요
    오늘도 저는 스스로 무슨 생각을 하고 하루를 보냈는지 돌이켜봅니다.

    • @ymk5247
      @ymk5247 2 роки тому +5

      이거 ㄹㅇ... 요즘 무지성으로 사는 거 같다고 느껴서 고치려고 노력 중

  • @beraerkkk
    @beraerkkk 2 роки тому +160

    과외강사인데 진짜 이분 분석이 가장 정확함
    틀린말 하나도 없음
    어렵진 않았음, 낯선 문제가 많았을 뿐. 이 한마디로 평가 다 끝남
    한 가지 요소 첨가하자면 최초로 보는 문이과 통합 수학이여서 등급컷이 내려간것도 요인 중 하나겠지요

    • @30살노산노괴리언out
      @30살노산노괴리언out 2 роки тому

      👍👍

    • @dreampop3290
      @dreampop3290 2 роки тому +13

      낯설기보다도
      익숙한 문제들을 더럽게 포장해서 초반 접근에 난항을 겪에 만들다보니, 최상위권들은 쉽게 풀어냈는데 중위권 애들이 시작도 못하고 쓸리는 경우가 생긴듯..

    • @castlep7570
      @castlep7570 2 роки тому

      @@dreampop3290 초반도 쉽던데… 중위권이아니라 중 하위권 이나 하위권 이하일듯.. 중위권이면 개념 완벽숙지는 한 수준이 되야지

    • @조현우-e7t
      @조현우-e7t 2 роки тому

      @@castlep7570 중위권이면 5등급정도일걸요

    • @user-ub5sv1du7l
      @user-ub5sv1du7l 2 роки тому +7

      중위권이면 5등급인게 맞는말같긴 한데... 5등급이 공부를 안하는 애들도 맞는 등급 아닌가? 걔들이 개념이 있는 애들?? 최소 4등급 상위권 정도는 돼야 개념이 어느정도 조금씩 있다고 보는데... 한 상위 30프로...?

  • @Xoxo-g4z
    @Xoxo-g4z 2 роки тому +138

    생선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전 올해를 마지막으로 입시판에 발 들이지 않을려구요 ㅠ 도저히 n수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생선님은 제가 여태까지 만나본 선생님들 중에서 최고셨어요 공부 이외에 해주셨던 인생 조언들 잊지 않고 제자리에서 잘 살아갈게요! 사랑합니당💗

    • @yjoh331
      @yjoh331 2 роки тому +9

      공부하느라 수고 많았어요. 댓글이 눈물나게 하네요. ㅠㅠ 저는 수포자여서 시험시간이 왜이리도 긴지 푸는척 하느라 그 긴 시간이 너무도 고통스런운 시간이였답니다. 평생 한 문제라도 풀 수 있는 쾌감이라도 느꼈다면 좋았을텐데....그래도 대학나와 인생살이 잘하고 있습니다.

    • @Xoxo-g4z
      @Xoxo-g4z 2 роки тому +6

      @@yjoh331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수포자였어요 ㅠㅠ 수학이라면 정말 하기 싫고 제 콤플렉스라서 수학 잘 하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근데 그걸 생선님이 깨주신 것 같아서 제 입장에서는 참 스승님이세요,,,! 그래서 어떤 마음인지 이해 돼요:)ㅎㅎ

    • @user-xg6ic5qe4s
      @user-xg6ic5qe4s 2 роки тому

      @@yjoh331 4ㄱ

    • @bubble2320
      @bubble2320 2 роки тому +2

      감동이에요ㅠ 눈물이 나네요..ㅠ 행복하시길..

    • @user-hq7nq3xk4s
      @user-hq7nq3xk4s 2 роки тому +1

      행복하세요

  • @tkdrbs726
    @tkdrbs726 2 роки тому +96

    이제 진짜 수학시험이 수학시험다워졋네요

    • @foxinhanfox
      @foxinhanfox 2 роки тому

      05다음06부터는 바뀌어요 ?

    • @tkdrbs726
      @tkdrbs726 2 роки тому

      @@user-sg9xs8rn9s ㅇㅎ 잘못알고있엇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그럼 09부터 교고학점제 도입되는건가요?

    • @한이서-v9u
      @한이서-v9u 2 роки тому

      @@tkdrbs726 경기도는 내년부터 고교ㅘㄱ점제 도입됩니다

  • @user-fw5xn3qg8c
    @user-fw5xn3qg8c 2 роки тому +79

    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이렇게 낼거면 69에서 힌트를 줬어야 했는데 그런거 없이 바로 개썅마이웨이로 문제를 내버리니까 학생들은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음

    • @jaewhisong9829
      @jaewhisong9829 2 роки тому +4

      그랬으면 지금 댓글들처럼 전국의 학부모들 항의가 빗발쳤을거고 수능때 이대로 출제할 수 있을지 장담못했을듯. 생각하면서 수학문제를 푼다는건 단기간에 길러지는게 아니니까 사실상 내년에 다시 수능치라는 사형선고거든요.

    • @손진-e4j
      @손진-e4j 2 роки тому

      예비시행문제 다시보세요 69때 예고안했을뿐 예시때 예고다함

    • @dreampop3290
      @dreampop3290 2 роки тому

      @@손진-e4j ㄹㅇ

    • @user-yt724
      @user-yt724 2 роки тому

      @@손진-e4j 응 그래

  • @달려라달리-c9u
    @달려라달리-c9u 2 роки тому +123

    이번 수능 문제들 보는순간 딱 "아 이거 생선님이 원하던 방향인데" 하고 느꼈습니다..ㅋㅋㅋㅋ생선님의 바람대로 달라지고 있네요

  • @user-fukboy
    @user-fukboy 2 роки тому +69

    나락간 사람 개추

    • @user-sb8qv6xi6b
      @user-sb8qv6xi6b 2 роки тому +1

      무조건 개추

    • @mras947
      @mras947 2 роки тому

      언매1컷 87 됏다ㅈ됏다

    • @user-yt724
      @user-yt724 6 днів тому

      ​@@mras947응너부모없

  • @medeia77
    @medeia77 2 роки тому +60

    사고하는 수학 그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 수학 교육을 통해 사고하는 방법을 배웠다면 수능수학시험 타당하고 말할수 있겠지만. 초중고 학교현장이 수학을 그렇게 가르치지 않으면서 작정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수학문제를 갑자기 냈다면 그 시험이 타당하다 말할수 없을겁니다.

    • @jjstauberx3783
      @jjstauberx3783 2 роки тому

      진짜 개공감..

    • @castlep7570
      @castlep7570 2 роки тому +4

      생각하는 수학 하라고 계속 가르키고 배웠는데여. 스스로 집에서 학원 보내서 문제 양치기하고 선행하니 그렇죠. 학원 1도 안다니고 학교 수업으로 공부한 입장들은 더 쉬워져서 맞는 방향인데.

    • @medeia77
      @medeia77 2 роки тому

      @@castlep7570 그렇다면 너무 다행이고 바람직한 변화네요. 한국 수학교육 화이팅 👏

    • @user-kw2fp3ve4y
      @user-kw2fp3ve4y 2 роки тому

      애초에 지금 애들 초등학생부터 수학 배우는거보면 확실히 이제는 생각 위주로 경쟁 위주가 아닌 뭔가 제가 초등학생부터 건너온 길이랑 다른게 느껴지던데요?

    • @user-yt724
      @user-yt724 2 роки тому

      @@castlep7570 응너부모없

  • @leejoonhwan411
    @leejoonhwan411 2 роки тому +60

    아직 풀어보진 않았지만 승제 생선님 말씀대로 나왔다면 그래도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군요 수능은 암기로 푸는 것이 아니라 사고력으로 풀어야 합니다

  • @이주혁-x3r
    @이주혁-x3r 2 роки тому +45

    근데 이게 ㄹㅇ 맞는말인게 물론 본인은 84점 미붕이긴한데 풀면서 이거 수학 잘하는 애들은 진짜 잘보겠구나 생각 듦 ㅋㅋㅋ
    실제로 작년에 수의대가고 올해 재미로 수능 본 친구가 미적분 96점 받음…

    • @user-yt7tw1pq2m
      @user-yt7tw1pq2m 2 роки тому

      ㅇㅇ약간 100점이 늘어나고 8~90점대가 쓸려나간 느낌인 듯

    • @이상우-i9v
      @이상우-i9v 2 роки тому

      본인 88점 미붕이. 다풀고 96점인줄 알았음 ㅋㅋ

  • @김성희-j4i
    @김성희-j4i 2 роки тому +78

    일단 담금질이랑 개때잡을 동시에 내주시던지 개때잡을 빨리 완강하고 담금질을 빠르게 나간다음 n제 출시나 모의고사 출시가 제일 급한듯요 ㅠㅠㅠㅠㅠ......

    • @dyyddyyd
      @dyyddyyd 2 роки тому +2

      ㄹㅇ

    • @sanakimlove
      @sanakimlove 2 роки тому +11

      근데 늦게 내는 이유가 인강 완강 비율이 평균 20%도 안되거든요?? 그러니까 개때잡더 다 못보는 애들이 80%가 넘는데 담금질 빨리 내달라고 하니까 ㅋㅋ 애초에 원천적인 생각의 수련은 개때잡에서 해야되는데 담금질 빨리 들어가면 뭐하나요? 5등급 맞겠지. 자신이 상위권 이상이면 차라리 담금질 나올때까지 다른 강사꺼라도 풀면 되지않을까 합니다

    • @user-wb4ep2mu7j
      @user-wb4ep2mu7j 2 роки тому

      @@sanakimlove ㅇㅈ 개때잡 한권한권 분량이 쥰내 많음

    • @unknown-fz7nn
      @unknown-fz7nn 2 роки тому

      @@sanakimlove 완강이 20프로도 안되여? 미쳤네 ㅋㅋㅋㅋ

    • @kinggod9654
      @kinggod9654 2 роки тому

      애초에
      개때잡
      강의 볼륨이 150강이
      넘음 한강 50분 기준

  • @신나리셔스-s4p
    @신나리셔스-s4p 2 роки тому +31

    이번 수능 본 사람은 아니지만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이 떠서 2022 수학 기출문제 보고왔는데.. 와우네요

    • @유영현-d8l
      @유영현-d8l 2 роки тому +2

      어렵긴하더라 쭉 풀어봤는데 나때는 30번만 어려워서 96 or 100 이었는데 ㅋㅋㅋ

  • @dokangmath
    @dokangmath 2 роки тому +54

    격하게 공감하고 갑니다~ 날카로운 분석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

  • @박씨-s4k
    @박씨-s4k 2 роки тому +14

    일반고 내신 수학3~4등급 나오는 아이가 수능1등급 나왔는데
    이번에 쉬웠다고 했어요.
    평소에 좀 자기 맘대로 푸는 스타일..

  • @good3804
    @good3804 2 роки тому +306

    수학교육과 다니는 대학생이고 매년 경험 삼아 수능 보는데 이번에 처음 현장에서 100점(기하) 받은 학생입니다. 선생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학생들이 조금 더 깊게 공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출제 되었다고 생각되네요. 선생님께 많이 배워갑니다.

    • @user-de5ze9cf1l
      @user-de5ze9cf1l 2 роки тому +1

      수학교육과나 수학과가서 반수할예정인 학생인데 대학에서 배우는 수학이 수능에 도움이 좀 되나요??

    • @khn9332
      @khn9332 2 роки тому +17

      와 기하 100 ㄷㄷㄷ

    • @Hanneu_Mathematics
      @Hanneu_Mathematics 2 роки тому +11

      @@user-de5ze9cf1l 해석학은 미적에 조금 연관있지만 큰 의미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수학관련학과가시면 수학과외나 학원접하기가 다른 과보다 쉬워서 강사입장에서 문제분석을 하다보면 수능수학이 쉽게 느껴지실 듯 하네요

    • @good3804
      @good3804 2 роки тому +1

      @@Hanneu_Mathematics 동의합니다. 교육자 입장에서 볼 땐 보이는 게 달라지는 것 같아요.

    • @user-de5ze9cf1l
      @user-de5ze9cf1l 2 роки тому +1

      답변 감사합니다!!

  • @Doganhi
    @Doganhi 2 роки тому +22

    정승제 선생님 촌철살인과 같은 총평 감사합니다. 덕분에 최신 수능 기조를 알게 되었네요. 제 생각을 길게나마 첨언하자면 기존 강의 방향과 결과가 달라서, 나아갈 방향 때문에 답변할 답을 찾으셔서 강력하게 오버하시지 않나 싶습니다. 수학이야 논리적 사고를 길러주는 그 근본은 항상 똑같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최상위권은 어느 강의를 듣던 자기 성과를 내지만, 인강 강사분들은 어떤 수능 스타일이 나오든 최상위권이 내는 근사치를 가이드한다고 생각해요. 이번 수능을 조진 기존 상위권들에겐 심심한 위로를 표하며 이 영상으로 그들이 트레이닝한 방법을 유도한 인강 강사들의 책임을 어느정도 감수했으면 좋겠습니다.

  • @zziririgong
    @zziririgong 2 роки тому +14

    아니 너무 맞는 말인데.. 시험 풀면서도 동의했는데... 근데 그게 수학만 그랬는데...
    근데 왜 또 ... 그게 왜 우린데... 하필이면 왜 우린데... 탐구도 그렇고 생각하는 문제...
    왜 03은... 시험 대상이었는데..

    • @AJPark-xw7zr
      @AJPark-xw7zr 2 роки тому +1

      영어도 연계 줄여서 암기를 없앴죠.
      이번 시험은 암기 없애기에 혈안.
      오히려 국어 독서는 암기를 요구.
      어이가 없어서 정말.

  • @jhmin014
    @jhmin014 2 роки тому +18

    정말 공감합니다. 이번 시험 정말 잘낸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4, 15수능 준비했었습니다. 예전 수리영역 기출로 공부할때는 그 시험이 지금 22수능과 같은 방향로 출제되어 문제를 그냥 푸는게 아닌 더 생각하는 방향으로 공부했었습니다. 덕분에 남들 어렵다고할때 저만 쉽게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제가 수능볼때는 모종의 이유로, 전혀 다른 물수능(킬러출제)이라는 정책기조로 바뀌어 출제되어 많이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15수능때는 계산하나 잘못해서 인생에서 듣도보도 못했던 2등급을 받았습니다. 너무 억울했고 화가 났었습니다.
    저는 한참 오래전부터 이번 시험처럼 생각할수록 쉬워지고 킬러가 없는 시험이 잘 구성된 시험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시험이 약 10년만에, 지금이라도 이렇게 돌아와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GoodBoy-no7bs
    @GoodBoy-no7bs 2 роки тому +12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아직 잘 몰라서 그런데요, 대학을 목표로 하지 않으시는 수학 잘하시는 분들이 시험장에서 수능을 보시면, 1등급이나 2등급 자리가 줄어드는 것 아닌가요? 그럼 대학을 가고자 하는 분들의 기회가 줄어드는 것 같은데요..이런 경우를 어떻게 대비 하시나요??

    • @gwajegok
      @gwajegok 2 роки тому +5

      보통은 다 풀기만하고 번호 딴걸로 찍고 나옵니다

    • @은주-f6b
      @은주-f6b 2 роки тому +4

      어차피 시험을 봐도 그 분들은 대학 원서를 넣지 않으시니까 상관은 없을 거 같아요

    • @user-matlee2477
      @user-matlee2477 2 роки тому +3

      @@은주-f6b 수능 최저를 맞추려는 학생들한테는 분명히 손해입니다.

    • @protect_pangil
      @protect_pangil 2 роки тому +24

      @@user-matlee2477 걔들때문에 최저를 못맞출 수준낮은 학생은 걍 떨어지는게 사회 전체로서 이득입니다

    • @gnarlydyn
      @gnarlydyn 2 роки тому +1

      보통 그런 사람들은 답안지를 제대로 작성해서 내지 않을 뿐더러 써서 내더라도 그런 사람들은 전체 수험생 중에서 소수고 누적 인원수 비율이 등급별 비율컷을 넘어가더라도 동점자 전원을 상위 등급에 포함시키기 때문에 자리가 줄어든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 @책만빼고미니멀
    @책만빼고미니멀 2 роки тому +107

    40살 아줌마도 승제쌤 강의 따라가면 내년 수능에 수학만점 받을수 있을까요?
    정말 수능 수학에 도전해 보려구요.
    수능으로 다시 대학가는거 아닙니다. 그냥 수학공부를 하고 수능에서 수학만 보려고 하는거예요^^ 안된다고 해도 저는 도전해보는거고 근데 시간이 걸려도 될꺼라고 믿습니다.

    • @daysgood647
      @daysgood647 2 роки тому +30

      무조건 가능하실겁니다 연세도 있으시니 중학교 내용도 알았었지만 까먹은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bs에 정승제선생님 수능수학을 위한 중학교 개념 특강이 있을겁니다 그거 보시고 승제쌤 개때잡 들어가시고 승제쌤 하는말 실천하시면 될겁니다

    • @책만빼고미니멀
      @책만빼고미니멀 2 роки тому +15

      @@daysgood647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제가 완전 문과형 머리를 타고난 수학쪽으로는 돌대가리라(죄송) 수학은 포기하고 산 사람인데 요즘 승제쌤 강의 들으면서 진짜 한번 도전 해보픈 맘이 마구 듭니다.

    • @책만빼고미니멀
      @책만빼고미니멀 2 роки тому +2

      @랴 감사합니다!!!

    • @masterpiece1420
      @masterpiece1420 2 роки тому +80

      @@user-tw4kc8ne2c 배움에는 나이가 없죠

    • @user-fp8dt1md7y
      @user-fp8dt1md7y 2 роки тому +60

      @@user-tw4kc8ne2c 그런 말 싸지르면 기분 좋죠?

  • @hagei
    @hagei 2 роки тому +260

    문제집 만드는 회사들이 고민없이 연구없이 기존유형들에서 숫자만 바꿔서 수십년 책만들어 팔아먹은 것도 학생들이 엉터리 수학을 배우게끔 한몫해왔지

    • @user-gb9ix6hr2z
      @user-gb9ix6hr2z 2 роки тому +8

      난 아니라고 봄 기존유형에서 얻어갈 수 있는 부분도 많고 한 유형 한 번 풀었다고 해서 자기가 그 유형에 쓰여진 개념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것도 아니기에 비슷형 유형 여러변형으로 있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함. 그리고 신유형 풀고싶으면 다른 시중 사설실모에 많음 ㅇㅇ 만약 자기가 사설 실모도 안풀어보고 기존에 있는 쎈 개념완성 이정도만 풀었다면 뭐 ㅋㅋ 학생 잘못이라고 봄

    • @user-gb9ix6hr2z
      @user-gb9ix6hr2z 2 роки тому +6

      회사도 결국 돈을 벌어야되는데 책을 그리 대충 만들었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음

    • @dreampop3290
      @dreampop3290 2 роки тому +5

      너가 수능 수학을 안해봤구나
      좋아요 누른 226명은 덤이고.

    • @이대녀
      @이대녀 2 роки тому +4

      수험시장이 ㅈ으로 보여요? ㅋㅋ
      그렇게 팔면 1년만에 도태당함 ㅋㅋ

    • @mnm-rx3bg
      @mnm-rx3bg 2 роки тому

      평가원이 여태 기존유형을 바탕으로 내왔으니 문제집도 그러한 유형에 맞추어서 내온거지 이걸 문제집 탓 하고 싶진 않음

  • @user-bi1fc2ke1n
    @user-bi1fc2ke1n 2 роки тому +7

    새로운 유형이라고는 하지만 사설 보면 대부분의 유형이 겹쳤음
    그것도 재종에서 치는 비공개 사설이 아니라 모두가 아는 메이저 선생님들 파이널에서 다 나오고
    이정도도 안하고 수학공부했다고 하면 그건 너무 양심이 없는거지

  • @만세만세-z8f
    @만세만세-z8f 2 роки тому +8

    정말 어찌해야할지.. 지금 고1인데..중 2까지 사고력 위주로 시키다.. 학원 다니게 되면서 엄청난 양치기를 해야 내신이 준비되더라구요 ㅠ.ㅠ 내신을 버릴수도 없고 계속 하는데..원래
    생각하고 푸는 문제들 좋아하고 잘했거든요
    ㅠ.ㅠ 학교 내신이 문제입니다

    • @user-iv8ny1iu8n
      @user-iv8ny1iu8n 2 роки тому +1

      내신이랑 수능이랑 정 반대더라고요 진짜....

  • @user-ok6bt2so1x
    @user-ok6bt2so1x 2 роки тому +44

    생선님같이 시원하게 고민을 해결해주시는 다른 과목 강사분도 계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수학은 이제 어떻게 공부할 지 감이 잡히네요!ㅎㅎ

  • @pigfire100
    @pigfire100 2 роки тому +79

    선생님 목소리가.. 완전 가셨네요

  • @jpearl816
    @jpearl816 2 роки тому +63

    모평에서 비슷한 유형을 내주고 대비할수 있도록 해줬어야 맞는것 아닌가요?
    생전 첨보는 유형을 수능에서 맞닥뜨리면 결국 사교육 시장만 활성화 시켜야 한다는 시그널만 주는 거잖아요.
    학교에서 이런 시험 대비 하는 교육을 안하고 있는데...

    • @채널-d6m4g
      @채널-d6m4g 2 роки тому +2

      비슷한 유형만 내면 변별 어캐함?

    • @54najjh24
      @54najjh24 2 роки тому +25

      수학을 정말 수학같이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을 변별하기 위한 시험인거임 물론 예고는 해줬어야 했음

    • @임승빈-s6z
      @임승빈-s6z 2 роки тому +5

      수학을 유형 별로 푸는 것은 그러한 꼴의 문제에 대한 사고 방식을 익히고 태도를 익히는거지 여러 유형 중 하나를 그대로 내는거면 그건 암기 싸움 아닌가요?
      사고하는 과정이 과한 것도 아니고 기초적 수준이었는데 유형 별 암기만 하고 '수학능력' 시험을 잘보려는건 완전 모순적 태도라 생각하는데요.
      이번 수능은 바뀌고 첫 수능이라 변수가 많다는거 올해 초부터 들었을텐데 무작정 유형 암기하고 왜 이렇게 나왔냐고 하는건 눈가리고 아웅 같네요.

    • @ys-cp9vj
      @ys-cp9vj 2 роки тому +1

      원래부터 공교육은 수능에 유의미한 도움을 준적이 없는데 차피 사교육 시장이였음 ㅋㅋㅋㅋ

    • @IllilIlIIIil
      @IllilIlIIIil 2 роки тому +18

      비슷한 유형 내는게 오히려 사교육 더 활성화되죠....
      학원 가면 하는게 유형별 팁 다 정리해서 가르치는데

  • @김상권-u4q
    @김상권-u4q 2 роки тому +73

    선생님 제가 선생님을 진짜 좋아하는데요 선생님이 간과하신점이 있어요 저는 이번 선생님 모든 커리를 따르고 열심히 했어요.근데 아쉽게 2등급맞았습니다. 어려운 국어시험을 본후에 이미 멘탈이 반쯤 나간후에 9번을 봤는데 여기서 막히면 시간이 부족하고 이번시험이 망할 거라는 생각이나면서 멘탈이 나갑니다. 진짜 9번에서 1분안에 안풀리니깐 눈물이 날 것 같지만 참고 최대한 멘탈잡고 풀었습니다. 그러니 꼭 이번 수능 수학이 생각을 안 해서 못 푼거라고생각을 안 해주셨으면해요.. 처음 시험본 입장에서 첫 어른이 되는 시험에서 그 무게를 가볍게 생각 안 해주셨으면합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 @MIGHTYMIN
      @MIGHTYMIN 2 роки тому +43

      가볍게 생각 안하셨을거에요 2등급 맞으신거에 대해서 선생님은 박수 쳐주실겁니다
      근데 이제 개때잡 담금질하면서도 쌤이 하라는대로 안하고 생각이라는건 1도 안하거나, 지가 공부안해놓은거 4등급 5등급 맞아와서 선생님한테 수학 불수능 빼액 하는 친구들한테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ㅋㅋㅋ
      수고하셨어요!!

    • @math15253
      @math15253 2 роки тому +20

      ㄹㅇㅜㅜㅜ 진짜 국어의 영향이 많이 컸던것같아요... 국어 치면서 달달 떨면서 가채점표도 못쓰고 끝내고... 울뻔 했는데 하... 그래 수학이라도 잘치자... 제발... 하고 푸는데 생각보다 너무 앞번호에서부터 시간이 많이 걸리기 시작... 아... 나 안그래도 시간 모자란데... 망했다... 하... 그래도 풀자... 제발... 눈물 계속 참으면서 풀었고... 끝나고 밥을 먹어야하는데 가림막 설치하고나서 가림막 안에서 울었네요... 시험장에서 거의 제일 늦게 먹기 시작한듯... 다른 애들 다 정리하고있을때 난 이제 먹기 시작했었는데 자꾸 눈물만 나고 밥은 안넘어가고...ㅋㅋㅋㅜㅜㅜㅜㅜㅜㅜㅜ 그냥 최저러였다면 이렇게까지 멘탈이 나가진 않았을것같은데 정시러고 수시도 다 상향으로 넣어둬서...ㅜㅜㅜ

    • @stk2842
      @stk2842 2 роки тому +2

      ㅠㅠ 나도 9번이 3점짜린데도 안풀려서 멘탈부서지고 진짜 울면서 풀었는데..

    • @kinggod9654
      @kinggod9654 2 роки тому +2

      @@stk2842 9번부터 4점짜리 입니다

    • @stk2842
      @stk2842 2 роки тому

      @@kinggod9654 지수로그9번문제가 4점짜리였나요????

  • @alliapdool4023
    @alliapdool4023 2 роки тому +42

    제발 여기서 올해 수능 치신분들만 댓글 다세요. 승제 생선님이 저렇게 말씀하셨으니까 저 말이 맞는것 같아도, 막상 시험장에서 실제로 수학 시험지를 접했던 사람들은 그런 생각이 안 들었을 겁니다. 그리고 승제쌤이 여기서 말하는 상위권은 고정 1등급 나오는 사람을 얘기하는 겁니다. 그 이하는 불수능이었다고 느꼈을거에요. 제가 말하고 싶은건 제발 올해 수능 안 보고 선행학습중인 중학생, 고1, 고2 분들은 댓글 다려는 손을 제발 놓으세요.

    • @준-h5q
      @준-h5q 2 роки тому +3

      솔직히 쉬웠는데요?
      걍 진지하게 공부안한애들이 많았던게 팩트입니다.
      9월부터는 일주일에 새로운 문제만
      500-600문제씩 풀고
      계속 점검하고 했으면
      이번 수능을 보고
      "어... 물수능인가?" 라는 느낌이 왔을것입니다.
      이미 2년전부터 기출만 보지마라는
      예고는 평가원이 해왔습니다.
      올해 초부터 충분히 대비할 수 있었고,
      "아 올해는 기출보다 처음보는 문제에 비중이 압도적으로 둬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못들지언정
      대부분 수학 선생님들께서 저러한 경고를 줬을 것입니다.

    • @alliapdool4023
      @alliapdool4023 2 роки тому +12

      @@준-h5q 그래서 올해 수능 보셨는지?
      그리고 그렇게 쉬웠다면 만점 받으셨는지?

    • @s-미네르바
      @s-미네르바 2 роки тому

      이게 맞죠.. 하여튼 오만한 자식들

    • @kkkepco1441
      @kkkepco1441 2 роки тому

      애들 그냥 기출만맨날 풀이외우고 새로운유형공부안해서 이렇게나온거맞는거같은데 찍기싸움으로 몰아가니 안타깝네요

    • @user-dn1uz5nw9h
      @user-dn1uz5nw9h 2 роки тому +1

      @@alliapdool4023 네~ 올해 수능 풀었는데 미적선택 96나왔구요~
      29 삼도극 계산실수로 틀렸는데
      솔직히 쉬웠어요 ㅋㅋ

  • @user-ri3kq1rq2m
    @user-ri3kq1rq2m 2 роки тому +46

    진짜 몇년 전부터 생선님 강의 들으면서 생선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던 말씀이 지금처럼 수능 내면 안된다 바꿔야 된다 였는데 저도 그말 들으면서 굉장히 공감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제대로 좀 바뀌어가는 것 같아 기쁘네요

  • @miin5867
    @miin5867 2 роки тому +24

    수학 1등급컷 84~86 그러나 만점자는 훨씬상승한 2000여명이나 받음 즉 극상위권은 너무나 쉬운시험

  • @민영감
    @민영감 2 роки тому +19

    허수생이라 불수능이니 뭐니 불평할 생각도 안 듭니다 제가 1년 동안 뭘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삼수는 못 하겠어요 다음 수능 보시는 분들은 힘내세요

    • @뷰아멜
      @뷰아멜 2 роки тому +1

      완전 같은 생각이요.. 재수 생활을 어떻게 보냈나 싶어요

    • @졸려죽겟삼
      @졸려죽겟삼 2 роки тому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꽃길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규민-i1k
      @규민-i1k 2 роки тому

      고생했다 진짜로.

  • @user-vh5up2qj4u
    @user-vh5up2qj4u 2 роки тому +21

    제 아들 이투스는 아니지만 이비에스 강의로 쌤 강의로 고등수학 입문하려고요. 쌤 강의 스타일이랑 잘 맞는 듯 하여 제가 추천했어용. 일본이지만 커리는 비슷해서. . . 잘 부탁드립니다~~~

  • @쏭쌤s구구단
    @쏭쌤s구구단 2 роки тому +23

    옳쏘 옳쏘
    수학공부의 목적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수학공부는 유형문제로 암기하면 안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배우셔야 합니다ㅇ

  • @user-vu1hz1bx7d
    @user-vu1hz1bx7d 2 роки тому +42

    진짜 맞는말이지. 이번 수능 수학이 ㄹㅇ 실력겜이지

    • @음-o9m
      @음-o9m 2 роки тому

      아 너무 좋음 ㅎㅎ

    • @kimmj7944
      @kimmj7944 2 роки тому +23

      수학을 암기로했던 특히 문과생들은 ㅈ됨ㅋㅋㅋ

    • @으아앙-v3k
      @으아앙-v3k 2 роки тому +6

      이게 무슨 실력겜이냐 변별력이 꽝이더만

    • @jaewhisong9829
      @jaewhisong9829 2 роки тому +4

      @@으아앙-v3k 대학에 갈 수준이 되는 학생들이 그만큼 없다는거지.

    • @이대녀
      @이대녀 2 роки тому

      @@jaewhisong9829
      그 표본을 69에서 인지해놓고도
      중위권 변별력 씹창내놨으면 잘못한거 맞는데? ㅋㅋㅋ

  • @user-gdqmfforfpflwmf
    @user-gdqmfforfpflwmf 2 роки тому +19

    쌔에에에에에엠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
    수능 보는데 쌤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ㅠㅠ

  • @노윤성학생물리·천문
    @노윤성학생물리·천문 2 роки тому +7

    정말정말 공감합니다 수학 과외를 하고있는데 뭐랄까 빨리 설명해주고싶은 문제들이 많았달까? 강사들이 풀기 좋은 문제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런 이유였군요 !

  • @user-tl5ll7vx3l
    @user-tl5ll7vx3l 2 роки тому +105

    ㄹㅇ 정확한 분석이긴 하다.. 뭐라 반박할수가 없

  • @user-ul8zd3fl3g
    @user-ul8zd3fl3g 2 роки тому +13

    솔직히 이전 수학 가나 나눴을때는
    20,21,29,30 제외하고는 공부만하면
    싹다 맞출수있는 문제였다
    그래서 이번부터 모든문제들을 생각을해야 풀수있는문제들로 바꾼거지
    뭐 기출문제 암기해서 아무생각없이 푸는게 그게 수학이냐 생각을해야지..
    시간도 100분이나 주어지는데 생각없이 공식 때려버리면 풀리는문제 이젠 그만낼때가 됐지

  • @신한영
    @신한영 2 роки тому +126

    생각하는 힘을 기르자. 생각하는 연습을 하자.

    • @칭찬하기
      @칭찬하기 2 роки тому +6

      야한생각은 기르지 마라.

    • @Qitipwe
      @Qitipwe 2 роки тому +1

      @@칭찬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yt724
      @user-yt724 2 роки тому

      @@칭찬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durmeianm
    @sdurmeianm 2 роки тому +17

    역시 생선님👍🏻 진짜 정확하게 분석하시네요🐟💖

  • @user-pv4fm2bl6h
    @user-pv4fm2bl6h 2 роки тому +85

    대성 생명강사가 실제 난이도는 쉬워보이지만 실제 수능장 가서 푸는 체감난이도는 진짜 어렵다고 했는데 진짜 팩트맞네요.. 수능 끝나고 다시보면 이걸 왜 못 풀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하구요

    • @tt-rz7by
      @tt-rz7by 2 роки тому +13

      수능은 어어 하다 끝남. N수생의 강점에 많은 지분이 여기에 있음

  • @kinggod9654
    @kinggod9654 2 роки тому +34

    선생님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
    제가 풀면서 느낀 감정이 정확하게 이거입니다.

  • @user-matlee2477
    @user-matlee2477 2 роки тому +110

    정말 쉬웠다 (최상위권한테는)

  • @jhkim1526
    @jhkim1526 2 роки тому +56

    국어를 2번이나 망해서 인생은 끝났지만 재수까지 하는 동안 평가원 수학에서 6연속 100점을 맞은 지나가는 재수생입니다. 전체적으로 선생님 말씀이 맞기는 합니다만 2021학년도 6평부터 2022학년도 수능을 치르는 동안 느꼈던 난이도 순서는 2021 수능>2022 수능>2022 9평>2022 6평>2021 9평,2021 6평이었습니다. 작년 수능만큼 충격과 공포의 수학은 아니었지만 올해 수능은 계산량이 꽤 많았던 것 같고 절대 틀리면 안 된다고 막 긴장하면서 푼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많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앞 국어 시험에서 정신이 혼미해진 수험생들 입장에서는 더 쉽지 않았을 것 같네요.
    실제로 풀면서 저는 9번, 22번(그냥 제가 말림), 28번 정도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 @별마을
      @별마을 2 роки тому +41

      첫 줄 때문에 글 남기는데 전 26살입니다. 이번에 다시 도전하는데, 솔직히 2번 망해서 인생 끝났다? 전혀 그렇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사회 나와보면 더 한 사람도 많아요(덜한 사람도 있지만) 1년만에 인생 달라진 사람들 많고 그 유형도 너무너무 많아요.
      분명 수능 잘친 사람들이 더 잘사는 비율이 높은건 맞습니다 하지만, 나락간 사람들도 존재해요 세상에는 너무 많은 변수가 있기에 인생망했다 생각하진 마세요. 님이 앞으로 아마 이제 21살이실텐데 그 나이면 님이 상상조차 못할 수많은 기회가 앞으로 펼쳐져요. 제가 제 인생 되돌아봐도 진짜 기회가 많았거든요.
      그러니 일어나셔서 앞으로 나아가세요. 전혀 망하지 않았습니다 기회 없는 것도 아닙니다

    • @유비YUBI-x8n
      @유비YUBI-x8n 2 роки тому

      수학 공부법좀 알려주세요..

    • @고독한질식가
      @고독한질식가 2 роки тому +4

      그냥 그날 수능은 국어의 난이도가 결정한다는 말이 있을정도라ㅇㅇ

    • @김태우-m6h
      @김태우-m6h 2 роки тому +3

      6연속 100 무친 ㄷㄷㄷㄷ

    • @후헤하
      @후헤하 2 роки тому

      국어가 망했다는게 몇등급임? 2?3?

  • @Zzzzzzz-pm6ti
    @Zzzzzzz-pm6ti 2 роки тому +41

    담금질 +파이널 모고 = 96 (확통)
    ㄹㅇ 승제쌤 최고

  • @user-yy5nr5cn4f
    @user-yy5nr5cn4f 2 роки тому +8

    이번 수학 84점 맞았는데.. 시험이 어렵다보기에는 그렇고 좀 ㅈ같았음ㅋㅋ
    어떤 느낌이나면 난이도는 높진않은데 시간이 좀 걸리는 느낌. 특히 21번 개인적으로 플러스 마이너스 조합의 수만 생각하면 ㅈㄴ 시간 걸리던데ㅋ ㄲ

  • @jaewhisong9829
    @jaewhisong9829 2 роки тому +11

    뇌피셜이지만 6월 9월 모의고사때 전조를 안준건 어차피 무의미해서라고 생각해요.
    수학문제를 생각하면서 푸는 능력이 단기간에 길러지는건 절대 아니니까요. 괜히 학부모들의 쓸데없는 원성만 들으며 욕보느니 숨기고 수능때 풀자는 계획이었을겁니다.

  • @영재다반사榮宰茶飯事
    @영재다반사榮宰茶飯事 2 роки тому +16

    취미로 수학문제 풀고있는 사람입니다. 직장인이구요.
    말그대로 공부가 아니고 퇴근하고 취미로 즐겁게 풀다보니 자연스럽게 생각하면서 풀게되더라구요, 수험생분들도 공부라고생각하고 무조건 점수를 올리겠다는 마인드로 접근하지마시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취미다생각하시고 즐기면서 푸시면..죄송합니다 제가너무 무리한 요구를..

  • @달콤한카레
    @달콤한카레 2 роки тому +22

    6,9월 5등급 나왔는데 선생님 덕에 수학 미적분 3등급 맞았습니다♡

  • @RibbonGuy
    @RibbonGuy 2 роки тому +34

    유형을 한꺼번에 전부 바꾸면 않되지요.. 한해 한해 조금 씩 바꿔나가야지요 그래서 이번 개판수능을 불수능이라고 하는 겁니다.

    • @sanakimlove
      @sanakimlove 2 роки тому +4

      글쎄요 미적100 은근 많은거 보면 상위권이상한테는 좋은 시험이었죠 예전처럼 21,30번 문제 진짜 손도 못댈 정도로 강사들도 이렇게 내면 안된다고 할 정도가 겨우 5년전에만해도 그정도 난이도였는데 지금은 제대로 공부하면 어느정도 다 맞을 정도로 내는게 훨씬 나은겁니다

    • @charlie-xh7fm
      @charlie-xh7fm 2 роки тому

      @@Flame12999 ㅇㅈ

    • @kkkepco1441
      @kkkepco1441 2 роки тому

      @@Flame12999 11핵불수능 수리가형1컷 79세대인데 10년지난지금 애들대부분아직도 기출만보나요..?? 저희때도 어려운문제집풀면서대비하고그랬는데 애들 공부량이줄어든건지 기출은기본중기본이고 어려운유형무조건많이솜봐야되는데 라떼는 확통 기하 미적 전범위였고;.. 2~4등급 변별력없었다던데 찍기싸움한탄하던 본인들 평소공부더해서 몇개만더맞아도 2등급안정권인데 참안타깝네요

    • @신양키
      @신양키 2 роки тому +1

      수학이 암기과목인가요? 괜히 수학능력시험이 아닙니다. 본인이 못한걸 왜 개판 수능이라고 하시는지....

    • @charlie-xh7fm
      @charlie-xh7fm 2 роки тому

      @@신양키 ㅇㅈ

  • @user-he9kl5zu3i
    @user-he9kl5zu3i 2 роки тому +24

    선생님 저 수능 본 지 n년 된 직장인인데 이거 보고 있어요...선생님 영상은 몇 년이 지나도 기웃거리게 되네요...ㅎㅎ늘 진심인 승제쌤 파이팅!!!!

  • @djfjskwofk9476
    @djfjskwofk9476 2 роки тому +7

    1:06 현직 고등 영어강사인데 진짜 공감합니다
    모르면 생각을 안하고 그냥 모른다고 해요
    그냥 끝이에요.. 모르면 스스로 탐구해봐야하는데 그냥 넘어가요 ㅋㅋㅋ

  • @ytuniverse3314
    @ytuniverse3314 2 роки тому +57

    요즘 학생들도 바보가 아니라서 옛날처럼 외워서 푸는 학생들의 비율은 많이 낮아졌습니다. 요즘 누가 풀이 암기해서 수학을 푸나요? 선생님이 하신 말씀의 의도는 알겠으나 수능에 갑자기 문제가 이렇게 나와버린건 그냥 n수 하란소리죠

    • @user-ub6tr6tu4i
      @user-ub6tr6tu4i 2 роки тому +15

      요즘도 수학 많이 암기해서 풉니다. 일부 강사들의 스킬 혹은 도구정리 라고하죠. 더 빠르게 생각없이 바로 풀어야한다라는 기조 최근 몇년간 강세였습니다. 심화개념 강의가 찬양받고 기본개념 정의에 입각한 개념은 천대받는 몇 년이였습니다. 스킬,도구정리,교과외풀이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지만 기본개념은 정의나 증명은 스킵하고 간략하게 설명 후 일명 심화개념과 그걸 적용하는 강의들이 많았죠. 문제풀이도 정의를 이용하기보단 이게 훨씬 빠르고 간단하다며 그것 위주 풀이. 안쓰면 흑우. 안가르치면 중하위권 강사. 시대에 뒤떨어진 강사 소리 들었죠.
      생각 해서 푸는 수학보단 스킬,도구를 이용한 빠른 풀이를 지향하는게 최근 수능 수학 시장 트렌드 였지만 생선님은 꾸준하게 생각을 강조하셨습니다. 트렌드에 따라 심화개념 담금질을 런칭하셨지만 담금질에서도 스킬,도구 정리 후 무작정 문제풀이 적용이 아닌, 정의와 증명에 따른 심화개념설명을 상세하고 깊고 길게 하시고 많은 문풀보단 적은 문제지만 제대로 알고 적용해서 푸시는걸 강조하시고 많은 생각과 복습을 요구하셨습니다.

    • @NangmanCatz
      @NangmanCatz 2 роки тому +5

      이제 한석원같은 강사들 떡상할 수능 기조가 도래한 것 같음 기본에 충실한 강사들

    • @CuteRacoon777
      @CuteRacoon777 2 роки тому

      님 문과죠? 이과면 쉬운겁니다

    • @kinggod9654
      @kinggod9654 2 роки тому +9

      당장 배성민 같은넘만 봐도 도구정리랍시고 스킬 유형별로 가르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운터어택은 아예 유형별기출로 박아두고 ㅋㅋ

    • @ytuniverse3314
      @ytuniverse3314 2 роки тому +9

      네 여러분의 의견 존중하고 납득이 충분히 갑니다.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다만 제 의견은 1년동안 개념이랑 생각 많이 하는 연습을 열심히 한다고 이번 수능을 잘 쳤을까요?이미 여러분들은 많은 문제,실모를 통해 낯선 문제에 대해 생각,사고하는 훈련을 많이 했습니다.여러분들이 문제를 풀때 비슷한 문제가 나올거라 기대하면서 푸셨나요? 아닐 겁니다. 요즘 학생들 적중을 기대하며 공부하는 학생 거의 없습니다.그렇게 생각했다면 그 학생이 멍청한겁니다. 그런데도 이런 사태가 나와버렸다는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특히 6,9와는 상관성이 거의 없는 시험,수능장에서 생각해내야하는 시험을 위해 1년을 투자하기에는 리스크도 매우 높다 생각합니다

  • @20030923
    @20030923 2 роки тому +76

    '대학수학능력'을 시험했던 것은 맞다.
    다만, 최근 몇년간의 출제유형에서 완벽히 틀어버려 N수생이고 현역이고 당황할 수 밖에 없었던 시험.
    사고력을 시험하고 응용력을 시험하는 문제임에는 틀림없으나, 시험의 당사자인 학생을 배려하지는 않았던 시험이었다.

    • @민준-d7d
      @민준-d7d 2 роки тому +7

      기모띠 내년에도 이렇게 나왔으면..

    • @kkkepco1441
      @kkkepco1441 2 роки тому +2

      수능이 배려를 해주는시험이엇나 ㅎㅎ 물수능이면 변별없다고난리던데

    • @jaewhisong9829
      @jaewhisong9829 2 роки тому +4

      수능은 대학에서 수학할 능력이 되는지를 평가하는 시험이지 학생들 수준 생각해서 난이도를 조절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ㅡㅡ

    • @ill1400
      @ill1400 2 роки тому +33

      @@jaewhisong9829 여기서 말하는 '배려'는 평가원이 학생 수준 맞춰서 문제를 냈어야 했다는게 아니라 6, 9월 모의고사에서 예고를 했었어야 한다는 얘기로 보이는데요.. 원래 수능때 어떻게 문제를 낼건지, 난이도는 어떨지, 신유형이 나올지 등등이 드러나는게 6, 9월 모의고사고 그래서 학생들이 두 시험 따라서 공부를 하는데 모의고사때까지는 그대로 가다가 수능때 뒤집어버리면 이건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 물먹이는 짓입니다

    • @Jiuwvriusrvonusor-ml8vj
      @Jiuwvriusrvonusor-ml8vj 2 роки тому +1

      @@ill1400 근데 작년에도 수학 가형은 6/9랑 수능이랑 완전 기조가 달랐음ㅇㅇ

  • @user-ul8zd3fl3g
    @user-ul8zd3fl3g 2 роки тому +23

    고로 수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다
    공식암기에 기출문제암기로 높은점수나오는 시대는 이제 지났지
    본인이 수학머리가 없다싶으면 이제 수능은 빨리 포기해야됨 사실 이제
    수능수학은 노력만으론 높은점수 받을수가없음 GG

    • @IllilIlIIIil
      @IllilIlIIIil 2 роки тому +3

      전 국민이 보란거지 전국민이 다 잘보라는 시험은 이 세상에 없음. 거르려는게 시험인데?

    • @땡구-m6n
      @땡구-m6n 2 роки тому

      ㅋㅋㅋㅋ고등학생 수준 수학 가지고 수학머리 운운하고 있네 수학머리가 있으면 수월하고 유리한 건 맞지만 대부분의 모든 학생들도 피나는 노력하면 되는 수준이에요… 이런 말들로 애들 죽여버리는게 참..

  • @meteor1506
    @meteor1506 2 роки тому +2

    승제 쌤 저만 이런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공통 14번에 ㄴ 보기에서 어차피 x(0)=0 이고 x(1)=0 이니까 열린구간에서 abs(x(t1))>1 이 존재한다를 닫힌구간 [0,1] 에서 존재한다라고 해도 상관이 없게 되잖아요? (만약 존재한다면) 그런데 만약 ㄴ 보기가 옳게 되면 ㄷ 보기의 전제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것 아닌가요? 왜냐하면 ㄴ 보기가 맞게 되면 구간 [0,1] 에서 모든 t 가 abs(x(t))

    • @끼토산-h5i
      @끼토산-h5i 2 роки тому

      가정이 공집합이면 결론에 상관없이 참입니다.
      (진리집합이 반드시 포함되기 때문)

  • @금돼지-h9y
    @금돼지-h9y 2 роки тому +8

    요즘 수능 수학은 일본 도쿄대 본고사처럼 접근(아이디어)보다는 개요ㆍ윤곽 잡기(수학적 모델링, 알고리즘)이 훨씬 더 중요해진 느낌임.

  • @skyho1686
    @skyho1686 2 роки тому +2

    와, 내가 하고 싶은 말 딱 깔끔하게 말씀해주시네, 여태껏 수학 과목에서 나온 문제들은 정말 문제 풀이에 지나지 않았다는 말씀이 너무나 공감이 되네요.

  • @소라고기
    @소라고기 2 роки тому +11

    정말로 승제쌤이 맨날 강의때마다 하신 말씀이 현실이 되었군여ㅠㅠㅠ 수학은 빨리푸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왜 그런지 생각해야한다…

  • @bk4995
    @bk4995 2 роки тому +4

    평가원 탓하기도 힘든게, 수능은 교수진들 엄선하고 한달동안 갇혀서 문제 만들어서 나온 퀄리티니까 저렇게 첨보는 유형으로 만들 수 있는거지요.

  • @유창-n4g
    @유창-n4g 2 роки тому +25

    요새 그냥 학생들 수능 못본거 위로 해줄려고 무지성 불수학 드립 치시는분들 있는데 이분말이 정확한거 같습니다 92 88보단 100 96 80 76이 더 많은 시험같네요

  •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2 роки тому +2

    원래 수학은 푸는 방법이 정해져 있는게
    아님...
    푸는 방법이 안 정해졌으니까
    수학자들이 그 개고생을 하는 거고...
    이렇게도 해 보고 저렇게도 해 가면서
    푸는 방법을 타득하는 거임...
    유형만 외우는건
    수학이 아님...

  • @user-ek1lg3ef4b
    @user-ek1lg3ef4b 2 роки тому +35

    ...화가나지만 팩트여서 할말이없네 하..

  • @걘-c9h
    @걘-c9h 2 роки тому +26

    개때잡 완강하고 담금질 수2만 듣고 수능쳤는데 1번부터 20번까지는 무난하게 풀렸음 ㄹㅇ

    • @rollerholly2420
      @rollerholly2420 2 роки тому +7

      21이 20보다 쉬웠는데?

    • @user-aka27rt1v0t
      @user-aka27rt1v0t 2 роки тому

      @점 20번 걔는 계산이라도 생각해서 해야하지 21번은 뭐랄까... 직관적으로 한 방에 풀림. 30초컷. 내 주변에 애들도 보자마자 바로 답 구했다고 함

    • @user-yt724
      @user-yt724 2 роки тому

      @@rollerholly2420 개인차가 있을 수도 있지 ㅉㅉ

  • @노소연-l7p
    @노소연-l7p 2 роки тому +9

    선생님 말씀 다 듣고나니 앞으로 고교학점제 속 수능입시의 방향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현고3들 입시부터 2027년까지가 시험대가 되겠네요. 기계식으로 공부하지마라 수학만 해당되는 말은 아닌 듯 합니다. 속시원한 총평 감사합니다.

  • @user-no2cu7ti2t
    @user-no2cu7ti2t 2 роки тому +3

    교과서 정의도 안읽어본 애들이 문제 막 푸는거 보면 빡치지 ㅋㅋㅋ 근데 수능은 원래 맨날 저렇게 내지 않음? 6.9는 기출 돌려도 1.2는 나오는데 수능은 각 수학적 정의 과정중 하나를 물어봐서
    뭐 이번 난이도 떠나서 원래 그렇게 내는놈들이라
    그러러니

  • @개키우자
    @개키우자 2 роки тому +38

    사실 이게 중요한 건 맞지만, 이렇게 평가할 거라고 모평에서 예고는 해줬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ㅠㅠ

    • @jaewhisong9829
      @jaewhisong9829 2 роки тому +6

      그랬으면 학부모들의 항의가 빗발쳐서 이대로 출제하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전 평가원이 잘 판단한거라 생각합니다.

    • @user-xd2kg3fb6w
      @user-xd2kg3fb6w 2 роки тому

      오 그러네요

    • @jaewhisong9829
      @jaewhisong9829 2 роки тому

      @추냥 전문가들 말에 따르면 모의평가가 가지는 의미는 이미 3년전부터 퇴색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는 모의평가에 안나온 유형들이 뭔지 분석하는게 오히려 도움이 됐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학부모들만으로는 힘들지만 정치인들이 표장사하려고 평가원에 압력넣는게 문제죠.

    • @킴성태-z8v
      @킴성태-z8v 2 роки тому

      어쩌라고ㅋㅋ 너가 공부 진짜 잘하는 애면 어차피 등급은 높게 나옴ㅇㅇ
      주절주절 말 길게 하는애들 보면 일단 등급이 낮더라ㅋㅋ

    • @user-yt724
      @user-yt724 2 роки тому

      @@킴성태-z8v 굳이 시비걸어야 되냐?

  • @lililiil971
    @lililiil971 2 роки тому +2

    반박할 수 없다. 하지만 왜 지금까지는 그렇게 내지않고 69모와 수능이 매우다르냐 이말이다. 니들이 지금까지 그렇게 출제했고 선생님들도 그렇게 가르쳤다고....
    나 작년에 12등급 왔다갔다 했던사람이 이번에 9번도 어려워서 멘탈이 터졌다.. 내가뭘잘못했나 싶었다.... 니들이 만들어놓은 더러운 방식에서 정상적인 방식으로 바꾸는데 그 피해를 왜 내가받아야하냐고 더러운방식으로 나올꺼라고 예상하고 공부해 왔는데

  • @김겅걱
    @김겅걱 2 роки тому +20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이번 시험의 난이도를 학생들이 어렵게 생각한 이유를 시간부족으로 꼽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전체적으로 문제 하나하나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지만, 시간을 써야하는 문제이고, 어려워서 못푸는것보다는 시간부족이 주요했다고 봅니다

    • @나나-m7v
      @나나-m7v 2 роки тому +10

      오히려 시간은 역대급으로 적게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평소에 생각을 하지 않아서 신유형만 보면 막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김겅걱
      @김겅걱 2 роки тому

      @@나나-m7v 그러면 현재 여러 업체 추정치 이과생 내 상위 4프로 기준선이 90점 정도인데 그 이유가 그냥 생각을 못해서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 @jaewhisong9829
      @jaewhisong9829 2 роки тому +13

      @@김겅걱 ㅇㅇ 그만큼 학생들이 수눙을 잘못된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었다는 반증이죠.

    • @나나-m7v
      @나나-m7v 2 роки тому +4

      @@김겅걱 네. 어떻게 풀어야 할 지 보이는 순간 12번이나 21번 등 시간소요가 거의 없는 문제들이 몇 개 껴있어서 이번 시험이 잘 풀린 학생들에게는 평소보다 2문제는 더 풀거나 시간이 남는 케이스도 꽤나 보이더라고요.

    • @qortkddlr
      @qortkddlr 2 роки тому

      인정. 미적 29번 착실히 하면 되는데 숫자가 너무 더러워서 짜증나더라.

  • @HP-gu2fo
    @HP-gu2fo 2 роки тому +34

    정말 생각하면서 수학하는게 어려운거 같아요 분명 이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알고보면 외워서 풀고있고ㅜㅠ 생각하면서 수학하는 팁 좀 주세요ㅜㅜㅠ

    • @Whiterose-vm4ju
      @Whiterose-vm4ju 2 роки тому +3

      펜 놓고 머리 속으로 풀이를 그리세요. '몇 개의 미지수가 있고, 뭐에 의해 뭐가 결정되어서 이 문제는 이것만 계산하면 끝나'라는 게 머릿 속에서 모두 이루어지게 하고, 이 작업을 '최대한 빨리' 끝낸다는 시간 압박과 함께 공부하면 금방 늘 겁니다. 하지만 문제 풀 때 이 과정대로 공부하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매 순간 생각한다=에너지를 극도로 소모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피하게 되죠. 더군다나 시간 압박까지 있는 상황에선 더더욱이요. 그렇지만 이 과정을 이겨내야 수능장에서 웃을 수 있습니다.

    • @Whiterose-vm4ju
      @Whiterose-vm4ju 2 роки тому +4

      추가로 덧붙이자면, 외워서 푼다는 게 나쁜 게 절대 아닙니다. 문제를 많이 풀수록, 기존에는 깊은 생각을 해야 겨우 나오던 풀이들이 어느덧 생각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나오기 마련이니까요. 결국 앞서 말한 '생각하며 푼다'의 궁극적 목표는, 그 작업을 반복하여 최대한으로 문제 푸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것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문제를 많이 풀지 않기에, '외워서 풀 수 있는'(=익숙한 유형)문제 자체가 적어서 수능에서 털리는 거고요. 결국 양치기 앞에 장사 없습니다. 무조건 문제 많이 푸세요. 거기에 앞선 댓글에서 말한 생각하는 방법까지 겻들여 풀면 더 좋고요.

    • @Parac2l
      @Parac2l 2 роки тому +2

      문제에 나와 있는 조건 보고 퍼즐 맞추기 하면 됨 단 개념 공부가 이미 완벽해야 되고 문제도 많이 풀어봐야 된다는 전제하임

  • @jmnu9041
    @jmnu9041 2 роки тому +44

    상위권들은 당연히 쉽겠죠. 중위권은 그냥 박살 찍기싸움이죠이건. 근데이걸 쉬운시험이었다고 말하는건 좀.. 등급컷이 말해주는데요. 이게 쉬운시험이 맞습니까 선생님??? 전부다 생각하는 문제라고 하시는데 그게 어려운겁니다. 그 생각하는 문제가 어렵단 말입니다. 선생님은 쉽게풀거고 상위권들도 그냥 풀면서 풀만하네 이랬겠죠. 근데 중위권들 중상위권들은 물론 저도 포함해서 기존에 6평9평 13번까지는 아슬아슬하게 풀어냈던 사람들은 멘탈이 터져서 사실상 찍기싸움이 되버렸단말입니다. 이게 어떻게 역대급 쉬운시험입니까??

    • @user-cy3op5ok5b
      @user-cy3op5ok5b 2 роки тому +23

      중위권인 이유가 있네 ㅋㅋ

    • @jmnu9041
      @jmnu9041 2 роки тому +22

      @@user-cy3op5ok5b 상위권만 쉬운시험 상위권만 변별하는 시험이 맞는 시험인가요? 싸가지부터 배우고오면 좋겠네요

    • @CuteRacoon777
      @CuteRacoon777 2 роки тому +1

      님 문과죠??... 통합하면 이정도 각오해야죠 작년까지 문과 개꿀빨앚는데

    • @CuteRacoon777
      @CuteRacoon777 2 роки тому +1

      @@정임-l3k 그냥 공부 안한사람의 변명

    • @jmnu9041
      @jmnu9041 2 роки тому +18

      @@CuteRacoon777 문과?? 문과이과얘기가 왜나오죠? 그러면 미적기하 등급컷은 뭐 높나요??? 제발 문과이과 갈라치기 할려하지마세요

  • @근둔-o6o
    @근둔-o6o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예전 수능 공부 할 때 생각해보면 고2때까지는 쌤 하는 말씀대로 공부했고 그게 답이라는 걸 알고 있었고 그렇게 공부하며 외워서 푸는 친구들 보고 비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이게 매일매일 수학을 풀고 일년 내내 휴식없이 리프레쉬 없이 그저 기계처럼 공부하다 보니까 그걸 잊어버리더라구요
    사실 뭐 매일 하는 입장에서는 이걸 풀어내는게 일이니까요
    그니까 풀어내는 것 자체에 눈이 가지 왜를 물어보고 그러는 건 구미도 안당기는 거죠
    저는 매일매일 이렇게 도닦듯 하는 공부가 그렇게 좋은 것 같지 않기도 합니다
    아무튼 정말 바이블 같은 영상이고 말씀인 걸 느낍니다

  • @영왕
    @영왕 2 роки тому +13

    그냥 수능 시험장 들어가서 풀어보면 앎 여유롭게 풀면 다 풀지 심리적 압박감 한문제한문제 막힐때 그 느낌은 겪어봐야만 알듯 ㅋㅋㅋㅋ

    • @블링블링-v8i
      @블링블링-v8i 2 роки тому

      실전에서가 실력이죠. 그 긴장 느끼며 모두 시험봤구요.

  • @호에엥에에
    @호에엥에에 2 роки тому +24

    제발 본인이 수능 망쳤다고 깝치지 좀 않았으면 좋겠다
    여타 다른 수학강사 99%는 이 영상에 무조건 동의할 거다 이런 시기에 솔직한 영상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요 쌤

  • @user-st9bw5yw6z
    @user-st9bw5yw6z 2 роки тому +3

    이제 고2 되는데 수상하 성적도 잘 안 나왔고 개념이 빵꾸 난 것 같은데 겨울방학 때 수원투 공부하면서 같이 복습하고 개념 공부 다시 해야겠죠? 해야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 @재민임-c1o
    @재민임-c1o 2 роки тому +3

    현우진도 강의에서 말하는것 보면 이건 굳이 증명할게 아니라 어차피 어느정도 암기해서 쓰는거라고 말하는내용 꽤 많음

  • @STAY-TATA
    @STAY-TATA 2 роки тому +28

    학교에서의 수업방식이 그렇지 않는데 갑자기 생각할수있는공부법?
    평가원 너무 화가 납니다

    • @sanakimlove
      @sanakimlove 2 роки тому +11

      공교육은 박살난지 반세기 넘어요 어차피 ㅋㅋ

    • @손진-e4j
      @손진-e4j 2 роки тому +1

      학교에서 멀 배운적은 있고? 수업도 안들으면서.

    • @jaewhisong9829
      @jaewhisong9829 2 роки тому +1

      그러니까 공교육이 잘못된거지 그걸 평가원탓을 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졸리다고징징거리지마
      @졸리다고징징거리지마 2 роки тому

      수학문제 쎈 그대로 박아 넣는 수학선생들 근무태만이 문제임 결국에 제대로된 개념이해 방해하는 건 학교 수학쌤들 역할이 큼

  • @이대영-y1l
    @이대영-y1l 2 роки тому +1

    선생님 궁금 한게 있는데요. 이렇게 나오면 기출분석을 해야하나요? 어차피 개념의 적용 과정이 다르게 나오는데요? 정말 수학적 재능이 없어서 이런 발상적인 풀이를 못하는 사람들은 대학을 가지 말하는 건가요? 이번에 국어랑 수학 때문에 재수할까 말까하는 입장에서 다시 도전하기가 꺼려지네요.

  • @user-hk2ku5ss2q
    @user-hk2ku5ss2q 2 роки тому +4

    수학시험은 좋았는데 문제는 6 9때는 9 10 11 12 13 14번이 그냥 뇌빼고 문제가 하라는대로만하면 풀리는문제로 내놓고서 수능때ㅜ갑자기 이렇게내니까 욕먹는듯

  • @김창희-o2c
    @김창희-o2c Рік тому

    현재 지방 수학학원 원장입니다. 애들한테 자꾸 생각해라 하지만
    애들 입장에서보면 내신은 "생각할 시간없다." 수능은 "생각해라" 인데
    도데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될까요?
    입시 정책을 잘못 만든 어른들 책임이 큽니다. 평생을 내신시험 스타일로 공부하다가
    고3 고작1년을 수능형으로 생각을 한다구요? 그게 되겠습니까..
    내신을 수능형으로 시험을 바꾸던지, 아니면 수능도 어느정도 내신을 죽어라한 애들이 최저는 맞출수있게 수정이 필요하겠네요.

  • @나나-m7v
    @나나-m7v 2 роки тому +11

    문제 수준이 절대 어렵진 않았음
    허수처럼 공부했으니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9번은 9평 21번이랑 비슷한 유형으로 바로 구할 수 있고
    10번 11번은 그냥 무난한 난이도
    12번은 생각만 잘 한다면 굉장히 빠르게 풀리는 문제였음
    이 수준에서 틀린 건 생각을 안 했기 때문임

    • @나나-m7v
      @나나-m7v 2 роки тому

      까고 말해서 지금 논란이 되는 9번부터 13번
      이전 6평9평이랑 난이도차이 거의 없음

    • @asuwotameni
      @asuwotameni 2 роки тому +7

      몇점나오셨나요

    • @BORNtobeBLINK
      @BORNtobeBLINK 2 роки тому

      ㅋㅋㅋ그건 네 생각이고 참 잘 나셨어요^^

    • @나나-m7v
      @나나-m7v 2 роки тому +2

      @@BORNtobeBLINK 허수

    • @snipperon
      @snipperon 2 роки тому +1

      @@BORNtobeBLINK 허수

  • @이현욱-b9q
    @이현욱-b9q 2 роки тому +30

    정확한 분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