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량한 차별주의자' 매체로 알아보는 사회복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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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7 лют 2025
  • 사회복지사와 함께 보는 매체는 뭐가 다를까?!
    특별하지만 특별하지 않은 수다.
    어제 본 그 드라마, 영화, 책, 웹툰을 사회복지사의 관점으로 풀어봅니다.
    “매체로 알아보는 사회복지 이야기 web-fare story”
    “어제 그거 봤어? 나는 이런 생각이 들더라? …”

    그 첫 번째 이야기, ‘선량한 차별주의자’에 대해 말해봅니다.
    영상을 본 후, 차별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댓글로 달아주시면 2분을 선정해 ‘선량한 차별주의자’ 책을 보내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 ~ 6월 5일 금 24시 마감!!)
    ※ 본 영상에서 언급되는 내용은 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안내드립니다.
    #경기복지재단 #사회복지사 #예비사회복지사 #신입직원 #사회초년생 #선임사회복지사 #사회복지 #무리수 #무리들의수다 #무리수오소리 #선량한차별주의자

КОМЕНТАРІ • 11

  • @s.5710
    @s.5710 24 дні тому

    윤리적 피로감이라고 할텐데요. 민감해져서 피로하다 생각하기보다는 이것이 누군가에게 차별이나 모욕감을 줄 수 있구나 정도는 알고 살아가야한다고 봐요. 다는 못하더라도 지향을 그렇게 두고 살아야된다는 거죠.

  • @girinism
    @girinism 4 роки тому +4

    무리수 화이팅 :)

  • @수어시인
    @수어시인 4 роки тому +4

    영상 잘 봤습니다. 특히, 한글자막 처음부터 끝까지 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음성언어를 모국어로 하는 청인 중심의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농인은
    매일매일 차별을 느끼지요. ㅠㅠ
    TV나 유튜브 영상을 보더라도 한글자막 및 수어통역이
    제공되는 것이 아주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또한, 많은 청인들이 영상에 한글자막이 있는데 왜 굳이 수어통역이 필요하냐고
    하는 말도 많이 보았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차별입니다. 언어적 차별이요.
    한국 청인의 제1언어는 한국어인데,
    영어가 나오는 영상에서 영어 자막이 있으면 한국 청인은 쉽게 이해가 가능하실까요?
    농인의 제1언어는 한국 수어입니다.
    수어와 음성언어는 문법이 다르기 때문에 수어통역이 필수입니다.
    외국어를 한국어로 통역하는 것이 필수인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선량한 차별주의자' 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나누시고 좋은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장애인을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사 샘들과 복지재단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파이팅!!

    • @주연-v3h
      @주연-v3h 4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무리수오소리입니다. 정성껏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는 무리수 오소리되겠습니다.
      수어시인님 저희 댓글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책을 보내드리고자 하오니 아래 이메일로 주소와 연락처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jy087@naver.com

  • @sijangman5630
    @sijangman5630 4 роки тому +3

    담엔 볼륨 좀만 높여주세요.

  • @전일광-x2c
    @전일광-x2c 4 роки тому +1

    무리수 오벤져스 화이팅

  • @qo.o
    @qo.o 4 роки тому +2

    1. 프레임
    2. 결정장애
    3. 특권
    얇고 광범위한 프레임으로 구구절절 맞는 소리만 한다. 그게 싫다. 그 프레임을 보충하는 논리와 자료는 디테일한가 정확한가 친절한가 그렇지도 않다. 그래서 불편하다. 작가의 목적과 욕구의 불일치로 보여질 뿐.
    시각장애인이 시각장애가 있다고 하는것=결정장애인이 결정장애가 있다고 하는 것.
    내 장애의 유무는 누가 정하는건가ㅋ 1급 장애인만 스스로 장애가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건가ㅋ
    불평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평등한 권리와 기회만 요구했는가? 또 다른 불평등을 요구하고 있지 않은가. 이것은 작가가 예시로 든 문제들을 처음으로 돌아가게 만든다.
    -
    차별을 나열하고 간략한 이유만 끄적이고. 책 마지막에 자신의 생각을 썼다면. 나 같은 사람도 편하게 끝까지 읽긴 했을 듯.
    프레임 자체가 얇아서 논리가 깊을 수가 없음. 그 약점을 포장하느라 읽기 어려워짐. 아니 힘들어짐ㅋ

    • @user-mr5fu4qp7f
      @user-mr5fu4qp7f 4 роки тому +3

      시각 장애인이 본인이 시작 장애가 있으며, 본인은 시각장애인이라고 하는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결정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을 일컬어 결정장애라 말하는 것은 '장애'를 비하의 뜻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부족함, 열등함'을 의미하고 관념속에서 장애인은 늘 부족하고 열등한 존재로 여겨지게끔 하기에 결정장애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장애자체가 부족하다, 열등하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적으로 무언가에 장애를 붙이는 것을 긍정적인 뜻으로 사용하지 않기에 그러지 말자는 것이지요. 장애가 부족한것이 아니라 장애가 있는 사람이 일상생활이 불편하고, 부족하게끔하는 사회가 부족한것이니까요. 님께서는 '선량한 차별주의자' 책을 비판하시는 것 같은데 책 자체는 읽지 않으셨나 봅니다.

    • @qo.o
      @qo.o 4 роки тому +2

      @@user-mr5fu4qp7f 네 저랑 생각이 달라서요. 읽다 말았죠. 정확히 저랑 생각이 다릅니다. 장애가 있다고 무언가에 의해 판단되어지면 장애가 있다고 해도 되고. 스스로 장애를 느껴도 장애를 입에 담으면 안되는건 아니라고 생각. 그걸 비하라고 여기는것에 의문을 가진거고. 누가 판단하느냐 라고.

    • @수퍼맨-t9l
      @수퍼맨-t9l 4 роки тому +2

      저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 건데요 결정장애는 문제고 시각장애인이란 단어는 정말 문제가 없나요? (어떤사람은 이것도 비하한다고 해서 장애우 이렇게 부르던데요(어찌보면 역편견?에서 비롯된 단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결정장애 정말로 결정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줄여서 결정장애라고 부르는데 그리고 보는데 어려움이 있는사람 이것을 시각장애인으로 부르는 건데.. 결정장애를 문제 삼는다면 시각장애인도 장애인이라 부르면 안되고 보는데 어려움이 있는사람? 이렇게 불러야 할까요? 시각장애인에서 장애를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결정장애 이것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아야지 결정장애는 문제고 시각장애는 문제가 아니고... 말장난 같은 생각이 들어요..^^ 중요한것은 상대방을 대하는 마음자세인것 같아요
      장애라는 단어에는 의미가 3가지가 있습니다. 즉 impairment- 신체적 손상, disability- 신체적 손상으로 인한 심리적 문제로 인간의 주체적 능력이 손실된 상태, 그리고 handicap - 앞서 말한 두 장애로 물리적 , 문화적, 사회 심리적 장애가 통합된 형태로 사회적 불리입니다. 모든 장애요인이 통합되어 사회적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불리한 입장에 처한 상태 이것이 장애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이 3가지의 불합리한 사회속에서 붙여지는 장애인 어찌보면 이 같은 용어를 쓰는 '장애' 사회속에 패배자 처럼 볼 수도 있고 더 비하적이로 부정적으로 볼 수 있지 않은 건지요?(보는 시각에 따라 달리 볼 수도 있다는 거지요)
      그리고 만약 결정장애 이 단어를 부족한 사회측면에서 본다면 빨리 결정하도록 강요하고 제촉하는 사회 결정을 제대로 못하면 부족함으로 치부 해 버리는 사회 그러다 보니 자신을 자연스럽게 불러도 이상하지 않은 사회적 양태도 생각해 보셨는지요...
      .. 저도 장애인을 많이 만나는 입장에서 그들에 대해 나와같은 인격체가 있는 똑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중요한게 아닌가 싶어요..물론 우리가 알고 있는 부정적인 용어는 지양해야하지요 그런데 장애도 그속에 포함된다면 장애라는 단어 전체를 다시한번 점검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 그리고 책에서 외국인에게 한국사람 다됐네.. 이런말도 언급을 했던데 외국인인것은 맞잖아요 그런데 한국에 귀화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렇지만 한국문화에 적응해가는 외국인을 응원하는 말로 저는 느꼈는데.. .듣는 외국인이 상처 받았나요? 상처받은 모든사람에게 말하는 사람은 비하의 언어를 써서 그런가요? 오해의 소지를 없애려면 써서는 안되는 용어가 엄청 많겠네요? 어쨋든 사회적 합의된 장애라는 단어는 지금 자연스레 쓰고 있다면 그대로 쓰게 놔두던지 아니면 부정적인 용어로 간주해서 쓰는 걸 못하게 하던지(그러면 장애인 용어를 다시 바꿔야겠네요) 중요한것은 장애라는 용어는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는가에 따라 느껴지는 것도 다른것 같아요. 그러니 결정장애의 장애가 무조건 비하의 용어로서의 보지는 않는다는 거지요..

    • @antoniom8023
      @antoniom8023 4 роки тому +3

      @@수퍼맨-t9l 정말 결정장애라는 용어가 결정하는 것을 너무 힘들어하고 그것으로 인한 사회적 심리적으로 심한 어려움이 있어서 사회생활하는데 제약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야기 된다면 사용되어도 괜찮겠지요. 하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그렇게 사용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시각으로 따지면 시력이 꽤 낮지만 많이 압축된 안경을 쓰면 꽤 잘보이고 일상생활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정도의 사람을 우리는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하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결정장애라는 용어는 그 정도에 대해서도 일상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죠. 다시말해 정말 결정장애라고 부를만하지 않는 사람조차 자신이 결정장애라고 이야기하며 그 저변에는 '장애'라는 용어가 비하적으로 사용됨을 알 수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