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리는 영어 그 자체로 이해가 될 때 아 귀가 뚫렸구나 하고 느끼실겁니다. 한국어로 해석한다거나 바꿀려는 뇌의 활동이 없이 영어를 영어 그 자체로 들으면서 이해가 될 때 귀가 뚫렸구나 하는거죠. 모르는 단어나와도 문맥상 이해가 되거나 하면서 그 말하는 영어의 빠른 흐름을 쭉 따라가는 내 자신을 발견할 때 가 바로 그 때입니다.. 그래서 듣는 연습보단 내 머리에 수도 없이 많은 입력을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이 듣는다고 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는 것이 많아야 그 아는 것이 들리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수능영어지문을 미국인이 이해하고 읽는데 1분이 걸린다면 그걸 듣는 한국인도 들으면서 1분 안에 다 이해해야 하는 것인데....만약 그 지문을 한국인이 혼자 읽고 해석하는데 사전 찾아가며 20분이 걸린다면, 당장 듣기가 1분 안에 가능하겠습니까? 결국 그 지문의 단어나 표현들 문법들 그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알고 있어야 실제 1분안에 외국인이 말했을 때 들리고 이해가 되고 하는거죠. 주구장창 듣기만 하고 있으면 실력 안 늘어요. 실제로 그 내용을 분석하고 모르는 것 찾아보고 암기해서 자기것을 만드는 과정을 계속해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그 아는 내용이 다음에 나왔을 때 들립니다. 듣기는 자기가 아는 것 만큼만 들립니다. 엄청난 input을 해야 어느정도의 output이 나오죠..
저도 요새 미드를 수시로 틀어놓는데 어제 잠결에 눈감고 있는데 한국어 들리는것처럼 쓱 돌려서 너무 놀랐어요. 근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다시 안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결이라 제가 의식적으로 번역하는 버릇이 사라져서 영어가 그대로 들린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어요. 그래도 한번 들렸으니 계속 듣다보면 완전히 귀뚫릴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진짜 공감됩니다. 입 뚫리는것도 저는 비슷했어요. 항상 뭔가 대화하고 나면 틀리게 말했던 단어나 문법이 막 생각나고 내용은 잘 안 남다가, 어느순간 나눴던 대화내용만 기억에 남고 구체적으로 어떤 문장에 어떤 단어를 썼었는지 생각이 잘 안나더라구요. 한국말할때도 내가 무슨 조사를 쓰는지 일일히 생각하면서 말하진 않잖아요? 그런 느낌이었어요.
저도 회화는 23살 때부터 공부했는데 진짜 저도 귀 뚫리는 경험(한쪽만 ㅋㅋㅋ)을 하고 나서 진짜 신기했던 기억이 나용 ㅋㅋㅋ 집에서 bbc나 아리랑 라디오도 듣고 그랬는데 그런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아직도 원어민 끼리 대화하는 내용은 알아듣는 것이 어렵지만 이건 정말 또 넥스트 레벨인 것 같아요.. 통역학원이 영어 공부에 끝판왕이라길래 한 달 다녀봤는데 워.. 통역사 분들 정말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영상 유용하게 보고 가용 :D
귀가 뚫린다는 거는 내가 모르는 단어를 듣고 따라할 수 있고 뜻을 모르는 문장을 듣고 따라 할 수 있어야 뚫린거라고 봅니다. 우리말 모르는 말 들어도 되풀이 할 수 있듯이 영어도 그렇게 되야 뚤힌거라고 하더군요. 내가 다 이해한 것은 내가 이해하는 것이지 귀가 뚫린다고 하는건 아니죠.
영어 귀가 뚫릴 수 있는 꿈과 희망을 담은 영상 감사드려요!!ㅎㅎ 저번에 10년 영상 보면서 머리로는 받아들여도 마음속으로는 야이야이야 내나이가 어때서~😭 부르고 있었는데ㅋㅋㅋㅠ 전 번역을 거치지 않은 원서를 좀 팍팍 보면서 스스로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했거든요. 근데 미드를 보다보니 그것이 또 듣기에 대한 갈망으로 바뀜ㅋㅋ 그래서 통번역을 모두다 잘하시는 갱미몬님 유튭을 구독하게 된 것입니다!!😎 피날때...까지... 귀를 영어로 적시쟈...b 추천해주신 [영어회화 발음&청취사전] 당장 구매할거에요!!ㅎㅎ 문법 영상을 기다리며 오늘도 상큼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용^ㅇ^
귀가 트이고 싶어서 제가 어릴 때 한국말을 언제부터 했는지 생각했어요 ㅋㅋㅋㅋ 엄마가 실험 해본다고 글을 안 가르쳤는데 확실히 수천번 수만번의 문장과 단어를 듣다보니깐 언제부턴가 글을 배우지 않아도 쓸 줄 알게되더라고요.. 굳이 이해하기 위한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지금도 영어 배울 때 해석하려고 그 난리를 치는데 하면서도 현타와요ㅠㅠㅋㅋㅅㅋㅋ 이렇게 해서는 절대 안 트일 것 같거등요..
단어 중요하죵^-^ 단어 하나하나를 이해하고 듣는것도 중요하지만 단어와 단어가 연결될 때 나는 소리 이런것들이 많이 쌓이다보면 듣기 실력이 점점 나아지는 것 같아요^-^ 단어들이 앞 뒤에 어떤 것들이 오느냐에 따라서 어떻게 소리가 바뀌는지를 이해하면 바늘로 귀 안뚫으셔도 뚫릴거에요 :) 화이팅입니다 제임스님 ~!
@@갱미몬 네~ 감사합니다. 제가 엄청난 아이템을 구했습니다. 여기는 지난 월요일이 Labor day 휴일이라 가족과 LA(왕복 15시간 운전 ㅜㅜ) 한인타운 갔다왔는데 한식 먹투어가 주 목적인데 한국서점에서 소개해주신 핵심패턴233 구 버전이 있길래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구매했습니다. 뒤쪽에 카세트 테잎 3개가 왠지 친숙하더군요.ㅋㅋ 절판된 구 버전, 중고임에도 새책가격보다 비쌉니다. 미국에서 한국 책 엄청 비쌉니다. 알려주신데로 책보고 공부해야죠. 미쿡사람과 농담까지 할수 있는 그날을 기약하며!!!
I’m stocked on many English-related books. But my English seems to see the improvement when I focus on listening to English shows or movies. Thank you for sharing your expertise.
캐나다에 20년째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영어로 대화하는데는 아무 문제 없는 사람인데요, 귀가 뚫린다는 말이 뭔지 당최 모르겠네요. 아직도 모르는 단어나 표현이 나오면 당연히 못알아 듣습니다. 임계치라는 것도 없고요. 그냥 하는 만큼 느는것 같아요. 안하면 줄어들고. 전 한국말이나 글실력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단순히 자주 말하고 쓰지 않아서 입니다.
동의합니다. 임계치.. 라는표현.. 어느날 귀가 뚫린다.. 라는말은 그저 현혹시키기위한 수단으로밖에 보이지가 않네요. 그냥 노력한만큼 들리는 것이고 안하면 줄어드는 것이죠. 운동하다보니 어느날 아침 몸짱이 되어있었다.. 말도안되는소리 아닙니까. 자신의 몸을 아예 안보고 운동하는것도 아니고말이죠...
갱미몬님!! 잠을 안주무싱거예요? 아님 새벽에 일어나신거예요?? 😳 올리시고 늦게 주무신건가.. 저는 귀가 뚫렸다는 느낌을 받은적은 없는데 그냥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듣고 있다고 할까요. 현실 세상이 자막이 없는 미드라는 걸 받아들이고 나서는 뭘 보고 듣던지 자막 스크립트 없이 그냥 이해하려고 했어요. 근데 아직도 눈치껏 알아듣고 살고 있는 기분이예요. 저는 리딩도 모르는 단어 많아도 지문에서 문맥상 이해하고 정답찾는데 리스닝도 그렇게 되어버렸어요. 어휘를 더 늘려야하는데 ㅠㅜ
문맥을 이해하는 게 사실 핵심이지 않나용 둥근님 ㅎㅎㅎ 역시...ㅎㅎㅎ 항상 저한테 댓글을 남겨주시면 저보다 더 핵심을 잘 파악하고 계신 둥근님 ㅎㅎㅎ 저희는 모국어가 영어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단어와 소리를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둥근님처럼 문맥을 먼저 이해하고 세부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어휘는 ..저도 매일 늘려야지 하면서 써먹은 표현 또 써먹고 울궈먹는 삶을 살고 있답니다 ㅎ
맞아요 귀가 뚫리면 그 해당 언어를 원어민 처럼 백프로 다 알아들을 거라고 외국어 배우지 않은 사람들은 일반적 으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난이도나 내용 발음 환경의 영향을 안받을 수가 없는거죠... 그리고 귀가 뚫리려면 일단 기초적 단어와 문법은 숙지를 한 후 들어야 더 효과가 있구요 ㅠㅠ 백그라운드가 있는 영상부터 차근차근 보는 방법이 제일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안녕하세요~~ 저도 2007년 통번역대학원을 나와 통번역 일과 영어관련일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 이예요~~ 그런데 제도 영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7년이고 하루에 평균 10시간 이상 꾸준히 해오고 있고 갱미몬님 처럼 찍찍이 mp3 플레이어를 수없이 고장낸 사람으로서 저는 귀가 뚫린다는 의미는 단어와 표현과 뜻을 몰라도 영화나 드라마 뉴스 기준으로 소리를 한번에 듣고 내입으로 그대로 복사하는 능력이라고 봅니다~ 영어를 포함한 모든 언어는 글이 아닌 듣기가 되어야 언어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AP뉴스, 드라마,영화를 수없이 받아쓰기하고 듣고 따라한 연습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한 사람으로서 귀가 뚫린다는 것은 소리자체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냐의 여부입니다~ 소리자체를 인지 하지 못하면 영화 드라마가 들린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화면보고 대충 파편적으로 들리는 소리가지고 소설을 쓰는 것이겠죠~ 우리귀에 속사포와 같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내귀에 고스란히 담기 위해서는 한 문장을 수백 수천번 듣는 거치지 않고 서는 들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어민들은 우리가 예상하는 방식으로 소리내지 않습니다~ 저의 결론은 소리 자체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없으면...들리는 소리를 내입으로 복사할 없다면(물론 내입이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똑같이 따라할 수는 없겠죠... 귀와 입으로 내뱉는 것 사이에는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한번에 듣고 들리는 소리를 영어가 모르는 상태라도 한글로 똑같이 받아쓸 수 있어야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절대 볼 수 없습니다~ 소리를 듣는것과 단어나 표현을 아는 것과는 실질적으로 관련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5살짜리 꼬마는 글을 모르더라도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하고 소리를 정확하게 카피 합니다~ 소리가 정확히 인지 되어야 정확한 해석이 나오는 걸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를 구사할 때 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귀에 소리 그릇을 만들지 않으면 영원히 영화나 드라마는 파편적으로 들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리그릇은 강력한 받아쓰기 훈련과 듣고 따라하기 훈련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 훈련을 거치지 않으면 토익 수준의 영어(밀폐된 공간에서 성우가 또박또박 말하는 영어)가 최대치라고 생각합니다~ 이 마저도 글을 통해 영어를 공부하면 불가능하겠지요~ 같은 업을하고 본격적으로 영어를 시작한지 7만 시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한 사람으로서 저의 생각을 공유해 드립니다~ 이 유튜브 채널이 나날이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영어타파님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들은 것을 입밖으로 수천번 반복하면서 그렇게 체득해야 하는게 아닐까합니다. 소리의 그릇이라는 것에도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영상을 올리고 나서 지금 영어타파님의 댓글을 읽었는데...그 영상이 듣고 받아쓰고 듣고 따라하기에 관한 영상인데 지금 이 댓글을 보고 소오름이....너무 귀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
궁굼한게 있습니다. 언어는 잘하는건 작문 실력이라고 들었는데 정멀 그렇듯하게 쓰려면 우선 스펠을 알아야 하는데 저는 30만단어 단어장을 썼습니다. 3년 넘게 걸렸고요 지금도 스펠과 모르는 단어와 싸움인데 스펠은 어떻게 외우시는지 라틴어 까지 하여간 그걸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영어 문화를 알아야 하는 아는 문장은 어떻게 들리고 알아야 들리는데 들리는건 다들리죠 모르니까 안들이는게 아니가요 굼금합니다.
@@parksung-oh325 글을 모르는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어떻게 의사 소통을 할까요? 글과 책을 읽을 줄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어떻게 거침없이 말을 할 수 있을까요? 모든 언어는 소리를 통해 익혀지게 됩니다. 듣기- 말하기-읽기-쓰기의 순서대로 언어를 익혀야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듣기가 되지 않은 상태로 언어는 언어적으로 배울 수 없습니다~
저도 오랜 시간동안 영어에 투자했지만 정말 쉽지 않은 길이었습니다.ㅎ 갱미몬님 하시는 말씀이 다 공감이 가는군요. 예전엔 해석에 해석을 더해서 듣는 수준이었는데 노출이 길어지고 길들여지다보니 해석과정 따로 없이 모국어처럼 들려지는 순간이 있더군요. 물론 100%라곤 할 수 없으나 확실히 예전보다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뚫리고 나서부터가 진짜 시작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와 핑계로 게을리하다보니 다시 무뎌지고 감도 잃고... 그걸 다시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를 반복해왔던 영어인생이었습니다.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려고 지금도 노력중입니다.
안녕하세요 갱미몬님:) 내년에 호주로 유학을 가게되어서 영어공부를 독학?하고있는데 갱미몬님 영상!미드 자막없이 보기! 방법을 시도중이에요~ 대략적인 내용은 이해가 가는데 정확한 뜻을 따로 공부를 해야할지..이걸 또 스피킹으로 활용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욕심은 점점 나는데 자신이 없어요ㅠㅠ
역시 언어는 평생숙제라는 말이 괜히있는 게 아닌거 같아요...! 혹시 갱미몬님은 귀가 뚫리는 것처럼 입이 뚫리는 느낌도 느끼셨나요?? 느끼셨다면 그 시점은 귀가 뚫린 전인지 후인지 그리고 어떤 인풋이 있었는지 궁금해요. 다음번엔 영어 입 뚫리는 것에 대한 영상도 부탁드려요!!!
저는 대학생때 외국에있는 회사에서 인턴으로 3개월 일했었어요~ 회화는 안늘었지만ㅠㅠ 그곳에서 토익을봤는데 듣기할때 정말 단어하나하나 꽂혀서 다들리고 심지어는 말빠르기가 느리다는느낌까지~ ㅎㅎ 맨날 원어민 사이에서 말알아들으려고 노력하다가 토익들으니 뭐야 과거시제이렇게 정확히 발음해주네~~했었던, 10여년전의 이야기ㅠㅠ 그때 좀더 머물렀어야했는데... 6개월연수과정이라 한국들어오고 다시는 그런일이 없었답니다ㅜㅜㅠㅜ 물론그때도 뉴스귀를 못뚫었구요 토익만 ㅎㅎ 요새 토익 잠깐들어보니 엄청 어렵네요 뉴토익세대가아니라서 ㅋㅋ;; 다시 도전해보고싶습니다~그느낌 느껴보고싶네요ㅠㅠ
저는 일본어라는 언어를 공부하면서 감동적이였던 순간은 귀가 뚫린 순간도 그렇지만 말이 트인 순간이였어요~ ㅋㅋ중3때 부터 취미로 시작하다가 어느날 고3 수학여행에서 우연히 일본인을 만나서 제가 먼저 말을 걸었는데 그 일본인의 말이 잘 들리기 시작하고 어느센가 서툴지만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고 있더라구요~ 일본인이랑 처음으로 대화를 했다는 감동에 이야기를 하면서도 심장이 쾅쾅 뛰고 짧은 대화를 마치고 돌아서는 후에도 그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표정관리 잘 안되고....;;;; 그 때의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ㅋㅋ 갱미님의 귀가 뚫리는 순간이 그 때 그 기분일 것 같아 엄청 공감되요~ ^^ 좋은 영상과 팁 감사드립니다~!
아직 뚫리고 있는 단계인 것 같아요 ㅠㅠ 어떠한 건 소리로 들리고 어떤건 말로 들리더라구요 ㅠㅠ 청력자체가 안좋은건가 싶을 때도 있고 사람마다 다른 억양이나 성량등을 가져서 더 안들릴 때도 많더라구요 ㅠㅠ 엉엉 아 이게 뚫리는 건가..싶엇다가도 또 좌절하고 오늘은 좀 들리는데 하다가 또 좌절하고 그러고 있습니당 헣헣ㅎ핳헐 노트북이 일본어로 되어있는데 동생이 보고 안불편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근데 ^^..일본어로 되어있는지 전혀 인식을 못하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씩 귀가 뚫리고 있는데 이 단계에서 아쉬움이 자꾸 커지네요. 영상 진짜 감사하게 잘보고있습니다❣️
저는 20년이상 꾸준히 연마 하고 있는데 그렇게 귀가 쉽게 뚤리나요? 지금도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거 같아요 샌드락 블락 주연 While you are sleeping은 500번 반복학습을 시작으로, 무수한 영화, 10년동안 잠자기전 cnn뉴스듣기, 요즘은 프렌즈 보기 240편 5번째 반복해서 보는데 아직도 잘 안들리는 부분도 있는거 같아요. 햔국어 처럼 들리때 까지 계속 하렵니다😘😘😘
귀가 뚫린다는 기준이 뭘까요. 토익 토플 아이엘츠 리스닝 만점이고 bbc뉴스는 (어려운 주제라서 한글로들어도 뭔소린지 모를만한거 말고) 거의 다 알아듣지만 드라마는 못알아듣고, 원어민들 실전대화 못알아들어요. 그렇다고 미드를 제가 안봐서 그러냐하면 전 뉴스같은걸로 공부해본적한번도 없고 항상 드라마랑 영화로만 듣기공부합니다. 영화 50개 이상해왔구요. 그런데 새로운 드라마 보면 잘 못 알아들어요. 모르는 표현이라서가 아니라 배우들이 대충 발음하는것들이요. 0.1배속까지 늦추어가면서 어떻게 발음하는지 들어보는데 그냥 대책없이 웅얼거리거나 진짜 그냥 발음안한 경우가 많드라구요. 자막이 틀렸다기보다는 그 단어가 없으면 문법상 말이안되는거라 진짜로 발음을 개떡같이 한 경우들이죠. 문제는 저는 못듣지만 원어민들은 아무문제 없이 듣는다는거죠. 전 여전히 귀가 막혀있는것 같아요.
수험영어의 경우 원어민이 클리어하게 발음을 해서 실제 회화 상황보다 좀 더 잘들리는 것 같아요^^ 다양한 미드나 영화를 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하나의 미드나 영화를 선정하셔서 듣기를 좀 더 뽀개(?)는 방법도 좋을 것 같아요. 왜 이 상황에서 원어민들이 이렇게 소리를 내는지, 연음, 인토네이션, 강세 같은 것들을 좀 더 자세히 들을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큰 틀이 생기는 것 같아요. 설령 새로운 미드에서 내가 못듣는 내용이 나올지라도 문맥을 이해하고 접근하게 되기 때문에 세부적으로는 날라가도 내용을 이해하는 이해도는 점점 올라가는 것 같아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외로운 사람들을 즐겁게하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A channel that entertains lonely people. قناة التي تسلي الناس وحيدا Kanal koji zabavlja usamljene ljude. Жалғыз адамдарды қызықтыратын арна ช่องทางที่ให้ความบันเทิงกับคนเหงา Saluran yang menghibur orang yang kesepian Một kênh giải trí những người cô đơn. 孤独な人々楽しませてくれるのチャンネルです
들리는 영어 그 자체로 이해가 될 때 아 귀가 뚫렸구나 하고 느끼실겁니다. 한국어로 해석한다거나 바꿀려는 뇌의 활동이 없이 영어를 영어 그 자체로 들으면서 이해가 될 때 귀가 뚫렸구나 하는거죠. 모르는 단어나와도 문맥상 이해가 되거나 하면서 그 말하는 영어의 빠른 흐름을 쭉 따라가는 내 자신을 발견할 때 가 바로 그 때입니다.. 그래서 듣는 연습보단 내 머리에 수도 없이 많은 입력을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이 듣는다고 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는 것이 많아야 그 아는 것이 들리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수능영어지문을 미국인이 이해하고 읽는데 1분이 걸린다면 그걸 듣는 한국인도 들으면서 1분 안에 다 이해해야 하는 것인데....만약 그 지문을 한국인이 혼자 읽고 해석하는데 사전 찾아가며 20분이 걸린다면, 당장 듣기가 1분 안에 가능하겠습니까? 결국 그 지문의 단어나 표현들 문법들 그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알고 있어야 실제 1분안에 외국인이 말했을 때 들리고 이해가 되고 하는거죠. 주구장창 듣기만 하고 있으면 실력 안 늘어요. 실제로 그 내용을 분석하고 모르는 것 찾아보고 암기해서 자기것을 만드는 과정을 계속해나가야 합니다. 그래야 그 아는 내용이 다음에 나왔을 때 들립니다. 듣기는 자기가 아는 것 만큼만 들립니다. 엄청난 input을 해야 어느정도의 output이 나오죠..
저도 요새 미드를 수시로 틀어놓는데 어제 잠결에 눈감고 있는데 한국어 들리는것처럼 쓱 돌려서 너무 놀랐어요. 근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다시 안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결이라 제가 의식적으로 번역하는 버릇이 사라져서 영어가 그대로 들린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어요. 그래도 한번 들렸으니 계속 듣다보면 완전히 귀뚫릴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결국 엄청난 양의 인풋이 임계치에 이르는 비결이겠죠. 그동안 뇌에서는 인풋된 정보들로 부지런히 셋팅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던거죠. 그결과 어느 순간 안들리던 소리가 탁하고 터지면서 찾아오나 봅니다. 이런 경험담 영어학습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감사합니다.
머리를 탁 치게 하는 정리네요^-^ 인풋된 정보들로 부지런히 셋팅하는 작업....ㅎㅎㅎ 역시 제 채널의 구독자님들은 제가 개똥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이해해주시는 엄청난 분들이십니다...ㅎㅎㅎ
연설문 통암기하면서 연기하듯이 공부하니깐 재밌더라구요!
발성에도 도움되고, 근데 단발머리가 너무 잘 어울리는거아니에요...? 갱미몬 이름부터 귀여움...
진짜 공감됩니다. 입 뚫리는것도 저는 비슷했어요. 항상 뭔가 대화하고 나면 틀리게 말했던 단어나 문법이 막 생각나고 내용은 잘 안 남다가, 어느순간 나눴던 대화내용만 기억에 남고 구체적으로 어떤 문장에 어떤 단어를 썼었는지 생각이 잘 안나더라구요. 한국말할때도 내가 무슨 조사를 쓰는지 일일히 생각하면서 말하진 않잖아요? 그런 느낌이었어요.
Yun J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멋지네요! 그런 고생 늦어도 하고 싶네요. 저도~~
저도 회화는 23살 때부터 공부했는데 진짜 저도 귀 뚫리는 경험(한쪽만 ㅋㅋㅋ)을 하고 나서 진짜 신기했던 기억이 나용 ㅋㅋㅋ 집에서 bbc나 아리랑 라디오도 듣고 그랬는데 그런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아직도 원어민 끼리 대화하는 내용은 알아듣는 것이 어렵지만 이건 정말 또 넥스트 레벨인 것 같아요.. 통역학원이 영어 공부에 끝판왕이라길래 한 달 다녀봤는데 워.. 통역사 분들 정말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영상 유용하게 보고 가용 :D
짅짜진짜 모든게 너무너무깔끔하네요ㅠㅠ 넘미인이시고...(목소리김연아얼굴은설인하채연히로스에료코닮으심ㅎㅎ)
저 진짜 영어정복 도움받고 응원받고 확신받고갑니다.. 이거다. 이렇게하야겟다 하고 인도해주셧어요ㅜㅜㅜㅠ 확신까지... 감사해요!!!넘나갖고싶지만좀처럼손에잡히지안는 영어란 너! ㅈㅓㅇ말꼭 잡고말거야♡♡♡
학!! 너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미미미미님~~! ㅎㅎㅎ올해는 꼭 영어정복 화이팅입니다 저같이 평범한 시골사람도 했으니 미미미미님은 훨씬 잘하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닷♡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귀가 뚫린다는 거는 내가 모르는 단어를 듣고 따라할 수 있고 뜻을 모르는 문장을 듣고 따라 할 수 있어야 뚫린거라고 봅니다.
우리말 모르는 말 들어도 되풀이 할 수 있듯이 영어도 그렇게 되야 뚤힌거라고 하더군요.
내가 다 이해한 것은 내가 이해하는 것이지 귀가 뚫린다고 하는건 아니죠.
영어 귀가 뚫릴 수 있는 꿈과 희망을 담은 영상 감사드려요!!ㅎㅎ 저번에 10년 영상 보면서 머리로는 받아들여도 마음속으로는 야이야이야 내나이가 어때서~😭 부르고 있었는데ㅋㅋㅋㅠ 전 번역을 거치지 않은 원서를 좀 팍팍 보면서 스스로 이해하고 싶은 마음에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했거든요. 근데 미드를 보다보니 그것이 또 듣기에 대한 갈망으로 바뀜ㅋㅋ 그래서 통번역을 모두다 잘하시는 갱미몬님 유튭을 구독하게 된 것입니다!!😎
피날때...까지... 귀를 영어로 적시쟈...b 추천해주신 [영어회화 발음&청취사전] 당장 구매할거에요!!ㅎㅎ 문법 영상을 기다리며 오늘도 상큼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용^ㅇ^
귀가 트이고 싶어서 제가 어릴 때 한국말을 언제부터 했는지 생각했어요 ㅋㅋㅋㅋ 엄마가 실험 해본다고 글을 안 가르쳤는데 확실히 수천번 수만번의 문장과 단어를 듣다보니깐 언제부턴가 글을 배우지 않아도 쓸 줄 알게되더라고요.. 굳이 이해하기 위한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지금도 영어 배울 때 해석하려고 그 난리를 치는데 하면서도 현타와요ㅠㅠㅋㅋㅅㅋㅋ 이렇게 해서는 절대 안 트일 것 같거등요..
공부하시기도 바쁠텐데.. 영상 자주 올라오니 좋네... 바늘로 귀를 뚫을 수도 없고 ㅜㅜ...영어가 잘 안들리는 이유중 하나가 단어를 몰라서 아닐까요??? 누가 그러던데요...아는 것만 들린다!!!!!!
단어 중요하죵^-^ 단어 하나하나를 이해하고 듣는것도 중요하지만 단어와 단어가 연결될 때 나는 소리 이런것들이 많이 쌓이다보면 듣기 실력이 점점 나아지는 것 같아요^-^ 단어들이 앞 뒤에 어떤 것들이 오느냐에 따라서 어떻게 소리가 바뀌는지를 이해하면 바늘로 귀 안뚫으셔도 뚫릴거에요 :) 화이팅입니다 제임스님 ~!
@@갱미몬 네~ 감사합니다. 제가 엄청난 아이템을 구했습니다. 여기는 지난 월요일이 Labor day 휴일이라 가족과 LA(왕복 15시간 운전 ㅜㅜ) 한인타운 갔다왔는데 한식 먹투어가 주 목적인데 한국서점에서 소개해주신 핵심패턴233 구 버전이 있길래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구매했습니다. 뒤쪽에 카세트 테잎 3개가 왠지 친숙하더군요.ㅋㅋ 절판된 구 버전, 중고임에도 새책가격보다 비쌉니다. 미국에서 한국 책 엄청 비쌉니다. 알려주신데로 책보고 공부해야죠. 미쿡사람과 농담까지 할수 있는 그날을 기약하며!!!
@@yangjamesjaeyoung549 핵심패턴 233도 종류가 많던데 혹시 어떤걸 추천해 주셨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전현진 영어회화 핵심퍠턴 233입니다. 요앞앞쯤 영상에 있어요.
I’m stocked on many English-related books. But my English seems to see the improvement when I focus on listening to English shows or movies. Thank you for sharing your expertise.
팬으로 입덕했어요 넘 예쁘세요~
학!!이쁘다는 말은 아직 익숙치않은 말이지만 너무 감사합니당ㅜㅎㅎ대단한것 없는 제게 입덕까지 해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영어에 너무 관심이 많고 계속 더 잘하고 싶었고 저도 전문 통역사를 고민한적이 있어 갱미몬님 양상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중고급자 영어 능력향상 관련 많은 콘텐트 부탁드려요
요즘 귀를 뚫어 볼려고 노력중인데.....희망이 보이는 것 같네요^^ ㅎㅎㅎ
타 언어 전공에 현재도 계속 공부 중이지만, 격공하고 갑니다!!ㅠㅠ 한 동안 공부 안하면 안 들릴 때 있어요 진짜 ㅋㅋㅋㅋ
ㅎㅎㅎㅎㅎ 그쵸 저도 매일 귀가 뚫렸다 막혔다 한답니다
귀가 뚫린다는 의미가 그런 의미였군요 ㅎㅎ
평생 느껴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빠른 속도로 성장하시고 계시네요! 너무너무 보기 좋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댓글을 안 쓰고 넘어갈 수 없어요 ㅠㅠ 용기를 주는 영상이네요... 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노력하셨는지 벅찰정도로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화이팅하세요!!
나래님~!! 이렇게 시간 내서 제 영상 봐주시고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해용 ㅎㅎㅎ 벅찰 정도로 느껴지신다고 하시니 괜히 부끄부끄..해지네용 ㅎㅎㅎ 용기 얻으셔서 앞으로 꼭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길 바랄게용
캐나다에 20년째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영어로 대화하는데는 아무 문제 없는 사람인데요, 귀가 뚫린다는 말이 뭔지 당최 모르겠네요. 아직도 모르는 단어나 표현이 나오면 당연히 못알아 듣습니다. 임계치라는 것도 없고요. 그냥 하는 만큼 느는것 같아요. 안하면 줄어들고. 전 한국말이나 글실력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단순히 자주 말하고 쓰지 않아서 입니다.
동의합니다. 임계치.. 라는표현.. 어느날 귀가 뚫린다.. 라는말은 그저 현혹시키기위한 수단으로밖에 보이지가 않네요.
그냥 노력한만큼 들리는 것이고 안하면 줄어드는 것이죠.
운동하다보니 어느날 아침 몸짱이 되어있었다.. 말도안되는소리 아닙니까. 자신의 몸을 아예 안보고 운동하는것도 아니고말이죠...
갱미몬님!! 잠을 안주무싱거예요? 아님 새벽에 일어나신거예요?? 😳 올리시고 늦게 주무신건가..
저는 귀가 뚫렸다는 느낌을 받은적은 없는데 그냥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듣고 있다고 할까요. 현실 세상이 자막이 없는 미드라는 걸 받아들이고 나서는 뭘 보고 듣던지 자막 스크립트 없이 그냥 이해하려고 했어요. 근데 아직도 눈치껏 알아듣고 살고 있는 기분이예요. 저는 리딩도 모르는 단어 많아도 지문에서 문맥상 이해하고 정답찾는데 리스닝도 그렇게 되어버렸어요. 어휘를 더 늘려야하는데 ㅠㅜ
문맥을 이해하는 게 사실 핵심이지 않나용 둥근님 ㅎㅎㅎ 역시...ㅎㅎㅎ 항상 저한테 댓글을 남겨주시면 저보다 더 핵심을 잘 파악하고 계신 둥근님 ㅎㅎㅎ 저희는 모국어가 영어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단어와 소리를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둥근님처럼 문맥을 먼저 이해하고 세부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어휘는 ..저도 매일 늘려야지 하면서 써먹은 표현 또 써먹고 울궈먹는 삶을 살고 있답니다 ㅎ
@@갱미몬 문맥을 이해하면 된다고 생각은 하는데.. 이 가슴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답답함.. 해결이 안되네요 ㅋㅋㅋ 어휘 늘리는 건 입뚫영상에 올려주신 것처럼 연설문 같은걸 공부하면서 늘리시나요? +_+
@@갱미몬 제가 자꾸 입뚫린 영상이라고 하네요. 입터진 영상인데. ㅎㅎㅎ
와 그 책을 또 호주까지 들고가셨네요ㄷㄷ 말씀하시자마자 적어두기만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만큼 도움이 되서 가져가신거라고 생각하니ㄷㄷ 바로 구매해야겠어요ㅋㅋ
요즘도 그 책이 판매하는지는 모르겠어용 ㅎㅎ 부디 판매하고 있기를...ㅎㅎㅎ 저 책 가져갈까 말까 정말 고민했는데...무겁긴 했지만 그래도 가져오길 잘한 것 같아요^^
맞아요 귀가 뚫리면 그 해당 언어를 원어민 처럼 백프로 다 알아들을 거라고 외국어 배우지 않은 사람들은 일반적 으로 생각하지만 실상은 난이도나 내용 발음 환경의 영향을 안받을 수가 없는거죠... 그리고 귀가 뚫리려면 일단 기초적 단어와 문법은 숙지를 한 후 들어야 더 효과가 있구요 ㅠㅠ 백그라운드가 있는 영상부터 차근차근 보는 방법이 제일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갱미몬님 에세이와 작문 늘리는 공부 습관 방법도 올려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2007년 통번역대학원을 나와 통번역 일과 영어관련일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 이예요~~ 그런데 제도 영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7년이고 하루에 평균 10시간 이상 꾸준히 해오고 있고 갱미몬님 처럼 찍찍이 mp3 플레이어를 수없이 고장낸 사람으로서 저는 귀가 뚫린다는 의미는 단어와 표현과 뜻을 몰라도 영화나 드라마 뉴스 기준으로 소리를 한번에 듣고 내입으로 그대로 복사하는 능력이라고 봅니다~ 영어를 포함한 모든 언어는 글이 아닌 듣기가 되어야 언어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AP뉴스, 드라마,영화를 수없이 받아쓰기하고 듣고 따라한 연습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한 사람으로서 귀가 뚫린다는 것은 소리자체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냐의 여부입니다~ 소리자체를 인지 하지 못하면 영화 드라마가 들린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화면보고 대충 파편적으로 들리는 소리가지고 소설을 쓰는 것이겠죠~ 우리귀에 속사포와 같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를 내귀에 고스란히 담기 위해서는 한 문장을 수백 수천번 듣는 거치지 않고 서는 들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어민들은 우리가 예상하는 방식으로 소리내지 않습니다~ 저의 결론은 소리 자체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없으면...들리는 소리를 내입으로 복사할 없다면(물론 내입이 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똑같이 따라할 수는 없겠죠... 귀와 입으로 내뱉는 것 사이에는 약간의 차이는 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한번에 듣고 들리는 소리를 영어가 모르는 상태라도 한글로 똑같이 받아쓸 수 있어야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는 절대 볼 수 없습니다~ 소리를 듣는것과 단어나 표현을 아는 것과는 실질적으로 관련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5살짜리 꼬마는 글을 모르더라도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하고 소리를 정확하게 카피 합니다~ 소리가 정확히 인지 되어야 정확한 해석이 나오는 걸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어를 구사할 때 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귀에 소리 그릇을 만들지 않으면 영원히 영화나 드라마는 파편적으로 들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리그릇은 강력한 받아쓰기 훈련과 듣고 따라하기 훈련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 훈련을 거치지 않으면 토익 수준의 영어(밀폐된 공간에서 성우가 또박또박 말하는 영어)가 최대치라고 생각합니다~ 이 마저도 글을 통해 영어를 공부하면 불가능하겠지요~ 같은 업을하고 본격적으로 영어를 시작한지 7만 시간 이상의 시간을 투자한 사람으로서 저의 생각을 공유해 드립니다~ 이 유튜브 채널이 나날이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말씀감사합니다ㅜ 제가 생각하고있는바를 그대로 얘기해주시네요.저역시 모든 언어의 습득은 듣기로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제대로 듣고 따라해야 나중에 내용도 공부할수있는법이니까요.오랜세월 노력해오신 열정들이 글에 진실하게 묻어나오는것같아 잘 읽고 갑니다
영어타파님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들은 것을 입밖으로 수천번 반복하면서 그렇게 체득해야 하는게 아닐까합니다. 소리의 그릇이라는 것에도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영상을 올리고 나서 지금 영어타파님의 댓글을 읽었는데...그 영상이 듣고 받아쓰고 듣고 따라하기에 관한 영상인데 지금 이 댓글을 보고 소오름이....너무 귀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
궁굼한게 있습니다. 언어는 잘하는건 작문 실력이라고 들었는데 정멀 그렇듯하게 쓰려면 우선 스펠을 알아야 하는데 저는 30만단어 단어장을 썼습니다. 3년 넘게 걸렸고요 지금도 스펠과 모르는 단어와 싸움인데 스펠은 어떻게 외우시는지 라틴어 까지 하여간 그걸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영어 문화를 알아야 하는 아는 문장은 어떻게 들리고 알아야 들리는데 들리는건 다들리죠 모르니까 안들이는게 아니가요 굼금합니다.
@@parksung-oh325 글을 모르는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어떻게 의사 소통을 할까요? 글과 책을 읽을 줄도 모르는 어린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어떻게 거침없이 말을 할 수 있을까요? 모든 언어는 소리를 통해 익혀지게 됩니다. 듣기- 말하기-읽기-쓰기의 순서대로 언어를 익혀야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듣기가 되지 않은 상태로 언어는 언어적으로 배울 수 없습니다~
@@Charlie92222 그래요 그럼 단어 스펠을 원만한거는 다 외우죠? 어떻게 하셨나요?
저도 언넝 귀가 뚫리고파요 ㅠ ㅎ
모국어처럼 들릴때가 온다는 점 정말 공감합니다 :-)
3:00 귀에서 피가 났었을수도 있어 ㅋㅋㅋㅋ 났을거 같아요! 나고도 남죠 ㅋ
자기가 말할 수 있는 만큼만 귀에 들린다 영어 독일어는,,,
Sprechen nach Sprechen ( shadow speaking ) 이 매우 중요한 이유 : 목이 쉴 정도로 따라 해야
진짜 집중해서 들으면 이해가요 ~ 근데 아짂까진 사운드로 들리는거 같아요 조용하고 집중하는 정도에 많이 연관되는거 같아요
엄청예쁘다 대박
24시간 모든 시간과 순간들에 영어를 노출시키려고 하신 노력이 대단하세요!! ㅠㅠㅠ확실히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면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가능한 한 모든 영어상황에 귀를 노출 시켜 봐야 겠어요 ! ㅎ 대단 하신거 같습니다 👍👍
저도 저 책으로 도움 많이 됐어요!! 저희 학교 교수님이 직접 집필하신 책이거든요 😭💜 되게 현실적으로 발음을 분석해놔서 좋은것같아요
전 임계치가까이갓다가 요샌 다시 돌아온거같아요 ㅋㅋㅋ 약간 뚫렸나 라고 느꼇던 순간이잇엇는데 그땐 꿈을 영어로 꾸고 제가 영어로 말하고잇더라고요 ㅎ
저도 오랜 시간동안 영어에 투자했지만 정말 쉽지 않은 길이었습니다.ㅎ 갱미몬님 하시는 말씀이 다 공감이 가는군요. 예전엔 해석에 해석을 더해서 듣는 수준이었는데 노출이 길어지고 길들여지다보니 해석과정 따로 없이 모국어처럼 들려지는 순간이 있더군요. 물론 100%라곤 할 수 없으나 확실히 예전보다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뚫리고 나서부터가 진짜 시작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와 핑계로 게을리하다보니 다시 무뎌지고 감도 잃고... 그걸 다시 회복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를 반복해왔던 영어인생이었습니다.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려고 지금도 노력중입니다.
안녕하세요 갱미몬님:) 내년에 호주로 유학을 가게되어서 영어공부를 독학?하고있는데 갱미몬님 영상!미드 자막없이 보기! 방법을 시도중이에요~ 대략적인 내용은 이해가 가는데 정확한 뜻을 따로 공부를 해야할지..이걸 또 스피킹으로 활용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욕심은 점점 나는데 자신이 없어요ㅠㅠ
하나를 반복해서 듣는거랑여러개를 보는것 중에서 어느게 더 좋은가요?ㅎ귀가 뚫리는 그 순간 임계치에 도달하기 까지 아무런 발전이 없나요?
귀 뚫리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스피킹 관련 영상도 올려주시면 도움 많이 될꺼같아요.
스피킹 관련해서도 부지런히 준비해서 올려보도록 할게요^^
역시 언어는 평생숙제라는 말이 괜히있는 게 아닌거 같아요...! 혹시 갱미몬님은 귀가 뚫리는 것처럼 입이 뚫리는 느낌도 느끼셨나요?? 느끼셨다면 그 시점은 귀가 뚫린 전인지 후인지 그리고 어떤 인풋이 있었는지 궁금해요. 다음번엔 영어 입 뚫리는 것에 대한 영상도 부탁드려요!!!
입뚫리는 영상도 곧 준비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4시긴 영어에 노출하시려고 노력하신뒤 얼마정도 뒤에 귀가뚫렷구나 하고 느끼셧나요? 물론 시간이 절대값인건 아니지만 얼마나 걸리셧는지 궁금해서요 ㅎ
귀가 뚫린다는 건...
제게는 상상을 못할 일입니다...
간단한 회화라도 불편없이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을 녹화 후 빠르게 돌리나요?
공부하실때 평균 몇시간씩 공부하셨어요?
안녕하세요 엘리라고합니다! 갱미몬이 영상 매일 보는데요! 소개해주신 김련힁 영어회화 발음&청취 사전을 서점에서 찾아봤는데.. 이것을 어떻게 혼자 봐야할지.. 감이 안잡혀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이 책을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는 순서대로 읽지 않고 필요한 부분만 사전처럼 찾아서 학습했어요~^^책이 두꺼워서 처음부터 다 읽으면서 학습하기에는 무리가 있을거에요
와!! 최근 영상 아닌데도 답장 주셔서 감사해요~~ ㅋㅋ 올라오는대로 영상은 맨날 보고 있어요! 말씀해주신대로 필요한 부분만 봐야겠네요... 두께가 어마어마해서.. 넘 놀랬어요... 혹시 그 한국말로 작게 발음 써놓은 부분을 엠피쓰리 들으면서 따라해야겠죠...? ㅜㅜ
@@Ellie-sydney 저는 귀찮아서 엠피쓰리로는 잘 안들었어요ㅎㅎ흐흐 그냥 발음보고 그 발음이 나오는 컨텐츠를 보면서 소리를 맞춰보는 정도로 썼어요~^^
저는 대학생때 외국에있는 회사에서 인턴으로 3개월 일했었어요~ 회화는 안늘었지만ㅠㅠ 그곳에서 토익을봤는데 듣기할때 정말 단어하나하나 꽂혀서 다들리고 심지어는 말빠르기가 느리다는느낌까지~ ㅎㅎ 맨날 원어민 사이에서 말알아들으려고 노력하다가 토익들으니 뭐야 과거시제이렇게 정확히 발음해주네~~했었던, 10여년전의 이야기ㅠㅠ 그때 좀더 머물렀어야했는데...
6개월연수과정이라 한국들어오고 다시는 그런일이 없었답니다ㅜㅜㅠㅜ
물론그때도 뉴스귀를 못뚫었구요 토익만 ㅎㅎ 요새 토익 잠깐들어보니 엄청 어렵네요 뉴토익세대가아니라서 ㅋㅋ;;
다시 도전해보고싶습니다~그느낌 느껴보고싶네요ㅠㅠ
무조건 많이 들으라 하셧는데
토익 리스닝을 얘로 들면 한국어 해석을 바류 봐도 되는지 아니면 몇번 가우뚱할때까지 자꾸 들어봐야하는지 궁금해요
연설문을 예로 들어도 바로 해석을 봐도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
저는 일본어라는 언어를 공부하면서 감동적이였던 순간은 귀가 뚫린 순간도 그렇지만 말이 트인 순간이였어요~ ㅋㅋ중3때 부터 취미로 시작하다가 어느날 고3 수학여행에서 우연히 일본인을 만나서 제가 먼저 말을 걸었는데 그 일본인의 말이 잘 들리기 시작하고 어느센가 서툴지만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고 있더라구요~ 일본인이랑 처음으로 대화를 했다는 감동에 이야기를 하면서도 심장이 쾅쾅 뛰고 짧은 대화를 마치고 돌아서는 후에도 그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표정관리 잘 안되고....;;;; 그 때의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ㅋㅋ 갱미님의 귀가 뚫리는 순간이 그 때 그 기분일 것 같아 엄청 공감되요~ ^^ 좋은 영상과 팁 감사드립니다~!
영어 영상에 항상 일본어를 언급들 많이 하시는데 일본어랑 영어랑은 차원이 달라요..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
정말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봅니다 :-)
혹시 시드니에 계신가요??
그렇다면 시드니에서도 그 책을 구할 수 있을까요? ㅠㅠ
연음이나 발음 관련된 책을 구하고싶은데,
여기선 어디가서 구해야할지 모르겟어서요ㅠㅠ!
시드니에서 구하긴 쉽지 않을것같아요~^^;전 한국에서 가지고왔어요ㅎ
아직 뚫리고 있는 단계인 것 같아요 ㅠㅠ 어떠한 건 소리로 들리고 어떤건 말로 들리더라구요 ㅠㅠ 청력자체가 안좋은건가 싶을 때도 있고 사람마다 다른 억양이나 성량등을 가져서 더 안들릴 때도 많더라구요 ㅠㅠ 엉엉
아 이게 뚫리는 건가..싶엇다가도 또 좌절하고 오늘은 좀 들리는데 하다가 또 좌절하고 그러고 있습니당 헣헣ㅎ핳헐
노트북이 일본어로 되어있는데 동생이 보고 안불편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근데 ^^..일본어로 되어있는지 전혀 인식을 못하고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씩 귀가 뚫리고 있는데 이 단계에서 아쉬움이 자꾸 커지네요. 영상 진짜 감사하게 잘보고있습니다❣️
많이 쓰는 일본어 어휘 200개정도 외우고 주구장창 일본 애니랑 게임하니깐 어느 순간 들리든데..
일본어는 그렇게만 해도 뚫려요... 게임 애니 드라마로 일본어 듣기 끝내는 한국인들 많이 있죠~
저도 드디어 뚫린 것 같습니다 ㅎ
준영님 열심히 하셨군요~^^
아~ 귀 뚫고 싶다 ㅠㅠ
저도 "아이쿠야 무슨일이야!" 귀 뚫는 느낌이 뭔지 받고 싶어요.
일단 이것 저것 확그냥 막그냥 들어 봐야 겠어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
들리다 안들리다하는건 한쪽만 뚫린걸까요ㅎㅎ 그리고 대체 저의 임계치는 어디에 있는걸까요😭 이제는 깨알연기까지!!😊 점점 더 유튜버느낌이 물씬 나시는거 같아요ㅎㅎ 👍🏼
말하는과정두 알려주세요 영어로 생각하구 바로 말하는게 좋을까요 ... 아니면한국어로 생각한다음에 번역해서 말하는게 젛은가요
곧 준비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임계치네맞습니다 그게문제인거같아요. 언제쯤임계치에 도달할까요? 이번생애에 올까요? 아..아마안될거야ㅜ
옵니다 반드시 :) 제이님이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고민하시는 한 반드시 올거에요 ^^ 화이팅입니다
영어를 영어 자체로 받아들일 때 귀가 뚫린 것이다.
여기가 귀가막히게 영어 공부하는 사람들의 영어귀를 기가막히게 뚫어준다는 바로 그 채널 '갱미몬'인가요~? ㅋㅋ
무릎팍 무릎팍팍ㅋㅋㅋㅋㅋ
@@갱미몬 갱미몬님 센스 어쩔 ㅋㅋ 저의 의중을 어찌 파악하시고 ㅋㅋ
저는 20년이상 꾸준히 연마 하고 있는데 그렇게 귀가 쉽게 뚤리나요?
지금도 조금씩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거 같아요 샌드락 블락 주연 While you are sleeping은 500번 반복학습을 시작으로, 무수한 영화, 10년동안 잠자기전 cnn뉴스듣기, 요즘은 프렌즈 보기 240편 5번째 반복해서 보는데 아직도 잘 안들리는 부분도 있는거 같아요.
햔국어 처럼 들리때 까지 계속 하렵니다😘😘😘
와우 엄청난근성..
우리말도 잘 안 들리는 부분이 있어요.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는듯하네요
축하 축하!! 접신의 느낌~~~ 이런거? 아마도 ㅋㅋ
50대ᆢ영어시작은 방법알수있을까요~^^:
갑자기외국이라ᆢ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결혼 하셨어요? @@
네~^-^결혼했습니다
결혼하셨어요?
귀가 뚫린다는 기준이 뭘까요. 토익 토플 아이엘츠 리스닝 만점이고 bbc뉴스는 (어려운 주제라서 한글로들어도 뭔소린지 모를만한거 말고) 거의 다 알아듣지만 드라마는 못알아듣고, 원어민들 실전대화 못알아들어요. 그렇다고 미드를 제가 안봐서 그러냐하면 전 뉴스같은걸로 공부해본적한번도 없고 항상 드라마랑 영화로만 듣기공부합니다. 영화 50개 이상해왔구요. 그런데 새로운 드라마 보면 잘 못 알아들어요. 모르는 표현이라서가 아니라 배우들이 대충 발음하는것들이요. 0.1배속까지 늦추어가면서 어떻게 발음하는지 들어보는데 그냥 대책없이 웅얼거리거나 진짜 그냥 발음안한 경우가 많드라구요. 자막이 틀렸다기보다는 그 단어가 없으면 문법상 말이안되는거라 진짜로 발음을 개떡같이 한 경우들이죠. 문제는 저는 못듣지만 원어민들은 아무문제 없이 듣는다는거죠. 전 여전히 귀가 막혀있는것 같아요.
수험영어의 경우 원어민이 클리어하게 발음을 해서 실제 회화 상황보다 좀 더 잘들리는 것 같아요^^ 다양한 미드나 영화를 보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하나의 미드나 영화를 선정하셔서 듣기를 좀 더 뽀개(?)는 방법도 좋을 것 같아요. 왜 이 상황에서 원어민들이 이렇게 소리를 내는지, 연음, 인토네이션, 강세 같은 것들을 좀 더 자세히 들을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큰 틀이 생기는 것 같아요. 설령 새로운 미드에서 내가 못듣는 내용이 나올지라도 문맥을 이해하고 접근하게 되기 때문에 세부적으로는 날라가도 내용을 이해하는 이해도는 점점 올라가는 것 같아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외로운 사람들을 즐겁게하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A channel that entertains lonely people. قناة التي تسلي الناس وحيدا
Kanal koji zabavlja usamljene ljude. Жалғыз адамдарды қызықтыратын арна
ช่องทางที่ให้ความบันเทิงกับคนเหงา Saluran yang menghibur orang yang kesepian
Một kênh giải trí những người cô đơn. 孤独な人々楽しませてくれるのチャンネルです
전 귀에 암석이 들어있나봐요
암석도 망치로..정으로 조금씩 깎아내다보면...다 깎이고 소리가 귀로 꽂히는 날이 올거에요 힘내세요 동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