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한다"그러니까 해보고 후회 하라는 말이 있죠....완전 무책임하고 잘못된 말입니다.결혼을 안해서 후회하는건 남들 다하는 결혼인데 나도 한번 했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허상에 기댄 후회"인 반면 -- 결혼을 하고 후회하는건 결혼을 하기 전과 결혼을 한 지금과를 현실적으로 비교하고 후회하는 "실존에 입각한" 후회이기 때문이죠
결혼 안하니까 "이기적이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왜? 라는 질문에 "국가가 유지되고 발전되려면 자식을 낳아야 하는데" 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반문으로 " 그럼 결혼해서 애 낳으시는 분들은 국가를 유지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낳으신거에요? " 라고 하니까 대답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사람도 화났는지 "아니 그럼 결혼도 안하고 자식도 안 낳고 자기만 편하게 살려고 하는거야? " 라고 말하니까 제가 했던 말이 "근데, 왜 나는 편하게 살면 안되나요?" 아직도 저 2개에 대한 대답을 기혼자들에게 못 들었습니다. 누가 대신 대답해주실 분?
나이 많은 아줌마입니다 35살 때 늦게 결혼했지요 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난 젊은 시절 막연한 생각으로 앞날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지 못했구나 생각합니다 님들을 보면 참 삶의 자세가 적극적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두가지를 느끼게 됩니다 인생에 있어 기혼이든 미혼이든 자녀의 유무에 상관없이 어떠한 삶을 살건 자기 삶에대한 책임감 과 인간관계 라는 것이지요 책임감은 저는 솔직히 우리 아이 때문에 더 강해졌습니다 큰애 낳았을 때 그랬고 (누군가 내가 책임져야 할 사람이 생겼다는 생각에) 그리고 울 둘째 때문에 더더욱 그랬고요 장애가 있고 소아암도 앓았었거든요 장애도 받아들이기 힘든데 큰병까지 걸리다니ㅡ 그때 참 제정신이 아니었었는데 삶이 저를 가르치더라고요 상황은 다르지만 님들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적극적이시고 자기 삶에 자신이 책임진다 이런 자세가 참 배울점이 있구나느낍니다
진정한 내 편을 만난다면 결혼은 정말 좋은 선택이죠 ~ 두 분처럼 잘 맞는 배우자를 만난다면 말이죠 ㅎ 그런데 마라톤 같은 인생에 한결같은 내 편이 되어 줄지 미래는 불 투명 하고 이혼이 급증하는 시대이다보니 혼자서 잘 사는 것도 나쁘진 않는 거 같아요 결국은 어떤 선택이든 본인의 선택에 후회가 없다면 결혼이든 비혼이든 만족한 삶이 될꺼라 믿어요 저는 결혼 37년차인데 좋은 남편을 만나서인지 내편이 있다는 생각에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고 있어요~ 우리 딸도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해 주겠지만 딸 옆에 젠틀정님 같은 남친이나 남편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부모대신 내 딸을 한결같이 사랑해줄 그런 사람이 있음 든든하겠다 하는 ~~
결혼이라... 예전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무조건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결혼하려는 이유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내가 결혼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결혼을 통해 실제로 그것이 보장되는가? 배우자와 자식이 없이 나이가 들면 외로울 수 있지만, 둘이라고 해서 자식이 있다고 해서 꼭 외롭지 않은 것도 아니기에 외롭지 않으려면 결혼을 해야한다는 것도 결혼에 대한 완전한 답은 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모든 일, 심지어 아주 작은 선택조차 객관적 사실 앞에 장점과 단점이라는 '해석'된 주관적 의견이 있듯이 그 핵심은 단순히 결혼, 비혼 유무에 있지 않고 그 사람 자체가 어떤 상환에서든 스스로 개척하며, 자족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연인이라서 행복할 수 있고, 혼자라서 행복 할 수 있으며, 결혼해서 행복할 수 있고, 결혼하지 않아도 행복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결혼이냐 비혼이냐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결혼' 또는 '비혼'을 통해 무엇을 기대하고 있으며 결혼을 하는 것에 또 하지 않는 것으로부터 자유롭습니까?
현재 나이 30후반 남자구요 공기업에 독삼사차에 집 30평대 있는데 요즘 드론에 관심있어서 200정도 나한테 투자해도 좋겠다 싶어 바로 질렀습니다 작년까지 결혼할 여자있었지만 헤어지고 혼자 살 생각있입니다 회사 일에 채이고 퇴근하고와서 내시간에 간섭하는게 그렇게 싫더라구요 모든남자들이 그러겠지만 30중반만넘어도 성욕보다 이성이 먼저 앞서게 되면 결혼생각이 멀어집니다 성욕강한다는분도 20대 초반이 더 강하지 30대가 더 강하지 않거든요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20대 중반 여자인데요 어느 순간부터 결혼은 안 하고 연애만 하며 살고 싶더라구요 근데 저랑 이런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처음엔 그러자 해놓고도 나중에 은근히 압박하고 결혼하면 또 나중엔 아이까지도 요구해서 결국 낳게 만드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 같아서요 걱정돼요ㅠ
저도 제나름 독신을 꿈꾸고고 한 몇달전까지 나름 일욕심도있어서 업지않아결혼에 거리를뒀었는데 생각을 해보니까 내가 결혼을 할정도로 괜찮은사람을 만난다면 결혼을 해도 나쁘지않을것같기두해요..그선택이 잘한선택이든잘못된선택이든 책임은 당연히 본인이 져야되는건 맞는거같아요..그 선택이 말은 되게 쉬워보일듯하면서도 되게 어려운문제라서 정말 답은없는거같아요. 아직까지 눈에 착감겨서 결혼해야겠다라는 사람이없네요..
결혼을 안하든 신경은 안 쓰지만 주위에서 결혼 부추기는 행위나 결혼 부심으로 하는거 보면 그렇게 결혼이 답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더군다나 결혼해서 행복하다 하는 사람이 10에 1이 겨우라 저럴거면 뭐하러 결혼했나 싶은 사람들 많구요. 결혼을 한다쳐도 아직 까진 한국은 학국 막장 드라마 영향으로 결혼면접 같이 행하기도 하고 , 결혼해서 일 안할려고 하는 사람들 을 보다보니 일생에 1번이라지만 괜한 소비와 낭비로 되가는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결혼한 전부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하고싶은 사람은 하라고 하고 안할사람은 그냥 냅둡시다
엄빠가 저에게 그랬죠. 맞춰가면서 살아라 라고...하지만 전 왜 맞지도 않는데 굳이 싸워가며 맞춰서 살아야 하지?? 라고 생각을 했었죠. 전 제가 싸이코 인줄 알았는데 둥지형과 젠틀누나의 부부라이프를 훔쳐보니 뭐 이런 사람 만날거 아니면 혼자 사는게 내 상대가 될 그 어떤 누구에게도, 나에게도 정신건강에 이로울거다 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네요. 둥지형 그런 의미로 저를 아들로 꼽사리 끼워주세요. 숨만 쉴게요.
제가 한 26살에 유럽여행을 갔는데.. 저는 뭐 혼자 여행을 하는데 몇일 안되서 누군가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냥 멋있는 풍경이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같이 공유할수있는? 그게 친구가 될수도있고 여자친구가 될수도있고. 원래 저도 혼자서 지내는걸 정말 좋아하는데 그리고 그래서 혼자 여행간것인데. 그러는걸 바라는 제 자신을 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몇일빼고 나머지 여행을 결국 다 동행구해서 했고. 잊지 못하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정말 다 다른것같습니다.
나도 딱 결혼 안하고 혼자살거나 양쪽이 동의하면 동거하면서 사는게 이상적이다 생각중 만나는 것도 자유롭지만 헤어지고 싶어질 수도 있는데 그걸 결혼이라는 제도로 못떨어지게 강제하는 족쇄를 스스로 걸 필요가 없어보여 뭐든 내 의사를 반해 외부에 의해 강제받으면 불행해지기 쉬운듯
올해 환갑입니다 22살에 독립해서 평생 혼자 살았습니다 노모를 돌아가시기까지 5년 모신거 외에 평생 혼자 살았습니다 혼자사는거 외롭습니다 그러나 특히 나이 먹으면 좀더 심하죠 그러나 인간자체가 외로운 존재입니다 그리고 즐기는거로 외로움을 잠시 잊을수 있지만 그건 대안이 안됩니다 혼자사는건 본인에 인생 철학이 확실해야 합니다 왜라는 물음을 끝임없이 하며 자기 성찰을해야 성장하는겁니다 인생은 그냥 즐기기만해서는 삶의 의미를 찿기힘듭니다 물런 사람마다 특성이 다르니 다를수 있지만 40년을 아무도 없는 빈집 으로 들어서서 컴컴한 집에 불을 켜고 우두거니 서서 무슨 생각이 들까요 전 책을 좋아해 주로 책을 보지만 백프로 만족은 불가능합니다 때때로 연휴나 휴가로 일주일씩 집에 있을때 말하는 것도 잊어 집니다 참 쓸쓸한게 인간입니다
20대후반에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가 있었는데 헤어져서 너무 좌절하고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30대가 지나고 가치관이 바뀌고 혼자살아도 행복하게 살수있겠구나 생각으로 변했습니다. 그당시에 헤어진거는 내 의도가 아니었지만 생각해보니까 서로 안맞은거였습니다. 그래서 헤어져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만약에 그당시에 여자친구와 잘돼서 살았다면 완전 내인생이 지옥길이 되었을것같다는 생각을 하면 진짜 아찔하더군요.
저도 결혼 생각 없는 사람중 하나인데 저는 어느 쪽이 더 후회할까 아닐까 접근하는거 자체가 올바르지 않다고봐요. 이건 우리 비혼주의 동지들도 마찬가지에요😂 결혼해서 지지고 볶고 살다 아이를 낳아 기르는 삶에서 오는 행복도 있는거고, 혼자 자유롭게 구속받지 않는 삶을 살며 오는 행복도 있는거에요. 꼭 결혼 해야한다 말아야한다 이런 얘기가 나오면 치고 박고 싸우길래 말씀드려요ㅠ 두 가지 행복중 내 취향에 맞는 행복을 고르는것 뿐이에요. 당연히 둘 다 존중 받아야하는거고 강요해서도 안되는거고 누가 후회를 하냐 마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내 행복은 내가 만들어가는거니까.
ㅋㅋㅋㅋㅋ 저번에 방송봤는데., 50대 솔로 남녀 화려하게 살긴하는데 퇴근후 집에서 혼자있는게 본인도좀 초라, 공허함 얘기하고 / 50대 다른부부는 애들 둘과 아내와 틱틱대며 사는 관찰동영상 본적있습니다. 둘중 뭐가좋타안좋타가 아닙니다. 그냥 보고 본인이 원하는 50대모습을 상상해보시면 됩니다.
솔직 결혼과 육아가 자신의 성향과 잘 맞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결혼한 사람이 있을까 ?거의 없다고본다. 결혼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남들이 하면 나도해야되고 남들이 가지면 나도가져야 되는 소위 한국인특유의 집단주의 문화가 가장큰것이 아닐까한다. 남들이 결혼하니까 뒤쳐지지않으려면 무시받지않으려면 나도 해야한다는 심리때문에 결혼을 선택하는것같은데 이건정말 비극이 아닐까한다.
언니영상은 정말 볼수록 배울게 많은 것같아요 언니랑 나랑 생각하는 부분도 너무비슷하고 ㅋㅋ특시 젠틀정님 개그코드맞는거 저도 그게 1순위 ㅋㅋ혼자됨에 대한 불안함이 올라왔던적도 있지만 지금은 너무 편하고 언니의 그 삶을 담담하게 대하고 자신감있는 태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 ㅋㅋ화이팅입니다 이 채널 너무좋아요
걍 여자가 결혼해서 인생망할 확률과 안해서 인생 말할 확률 따지면 결혼해서 망하거나 삶의 질 떨어질 확률이 훨 높아요.. 혼자살면 뭐 거지가 된다 이런말 하지만.. 정신차리고 평범하게 살면 최소 절대 안 망해요.. 오히려 가정있는 여자들이 남편 벌이는 시원찮은데 애들까지 키울려니 노후대비 안된 경우가 더 많음..남편이 쓰레기,바람,시댁,돈 사고등등 ㅋㅋㅋ 결혼이 훨 리스크 더 높음..
장단점이 있곘죠. 안해서 할 수 있는 걸 할 수 있죠. 게임, 취미뿐하니라 무엇을 할 수 있는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점들도 많죠. 비혼주의, 독신주의도 아니지만 누구를 책임지기 싫어서가 아니라 환경적 요인도 꼭 결혼을 서두르지 않는 이유가 아닐런지요.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다면서도 알게 모르게 시선을 신경쓰기도 하는데 예전과는 좀 달라진것도 불편함이 없게 만들어 주는것 같네요. 40대초반 비혼자가...^^
저희 아파트에서 창문밖을 내다 보면 항상 오후 2-3시에 벤치에 앉아 있는 노부부 있거든요? 저도 그시간쯤 커피를 마시고 항상 창가에 가는데 볼수록 닮고 싶어요..그 나이에도 할아버지 께서 여름이면 부채질을 해주고 계시고 겨울이면 손을 꼭 붙잡고 계세요 좋은 연애 좋은 결혼 하시길!! 화이팅🙋🏻♀️
다른 이성과 파혼 후 전전남자친구를 다시 만났어요 지금 이 남자와 결혼을 계획한다면 저의 파혼과거를 고백하는게 맞을까요..? 너무 걱정되고 두려운데.. 이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구할만한 생각나는 인생선배 언니가 둥지언니님 이라 공개댓글이지만 조심스럽게 글 남겨봅니다...
둥지언니 젠틀정님 안녕하세요? 두분 다정해 보이시네요. 전 결혼 한거 안한거 후회 차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질꺼라고 생각해요. 예로 다른 사람 결혼 해서 행복하게 사는데 나는 이게 뭐야 이렇게 생각하면 후회가 많이 될거고 결혼이 뭐 대수냐 혼자 살아도 나답게 살면 장땡이지 이렇게 생각한면 좀 덜 후회 되고 이 차이 아닐까 싶어요. 두분은 행복해보이시는데 후회하시는 생각? ㅋㅋ 그럼 더 많이 행복하세요.
후회 안 하는 사람이 어딨어?
심지어 방금 먹은 오징어짬뽕도 후회가 되는데....
후회 좀 하면 어때?
내가 책임 지면 되지 내 인생 인데!!
매일매일 후회하는 부부 인스타 ⤵️
instagram.com/gentle_doong/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아니 왜 인스타 안받아주세욤!?
@명란젓코난 인스타 공개 인데요?
멘트 쿨 그자체. !!
방금 먹은 오징어짬뽕도 후회가 되는데 후회 좀 하면 어때? 라니, 머리를 누가 망치로 때린 느낌이에요!
내가 책임지면 되지 내 인생인데!
명언입니다♡
딱 "이 사람이다" 라는 생각이 안든다면 결혼은 신중해야되고, 결혼적령기라서, 이제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에 결혼 자체를 목적으로 결혼한다면 후회할 확률이 높다고 봐요.
빙고요!! 어설프게 하는 결혼 너무 위험 ..
@@doongsis 아 진짜요!?? 고마워요 둥지누나!
@@doongsis 그 어설프게 해서 이혼하는 커플들 정말 많습니다
딱 이사람이다 하는 느낌이 들떄
그 위기를 잘 넘겨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공감합니다. 나이차서 부랴부랴 결혼하려고 선보고 끼워맞춰서 급하게 가는건 행복할것 같지 않더라구요ㅜ자신의 행복이 목적이 아니라 결혼 자체가 목적인거 같아요ㅜ
비혼과 애기없어도 됩니다. 저도 애기없는데.... 제 나이 환갑.... 그래도 제 아내를 제 목숨보다 더 사랑합니다. 그러니 불안하지마세요...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한다"그러니까 해보고 후회 하라는 말이 있죠....완전 무책임하고 잘못된 말입니다.결혼을 안해서 후회하는건 남들 다하는 결혼인데 나도 한번 했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허상에 기댄 후회"인 반면 -- 결혼을 하고 후회하는건 결혼을 하기 전과 결혼을 한 지금과를 현실적으로 비교하고 후회하는 "실존에 입각한" 후회이기 때문이죠
팩폭 오진다
책임감이나 의리가 없으면 결혼하면 절대 안됨. 결혼하고 후회하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결혼과 연애는 정말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맞아요 신중 또 신중.. 본인이 얼레벌레 결혼 해 놓고 신세한탄 하는 사람들 보면 그렇게 안타까울수가 없어요..
맞아요 ..신중해야돼요.
전남친새끼 넘 고맙네요 ㅎㅎㅎ 대놓고 결혼하기 싫다 책임지기 싫다해서
3년 넘게 사귀고 헤어질때 시간달라하길래 넌 의리도 책임감도 없는놈이다 말했는데 인생을 도왔네요 ㅎㅎ
저 언니보면서 결혼하고싶다 생각했는데...🤭 두분의 쿨내 무엇....❤️
이정도 쿨내는 있어야 결혼 하는거야 짠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래....🙄
짠부 여기서보니 반갑네여ㅋㅋㅋㅋㅋ
부모님의 은근한 압박만 없다면... 아마 혼자사는 사람이 태반일거같네요
결혼 안하니까 "이기적이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왜? 라는 질문에 "국가가 유지되고 발전되려면 자식을 낳아야 하는데" 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반문으로 " 그럼 결혼해서 애 낳으시는 분들은 국가를 유지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 낳으신거에요? " 라고 하니까 대답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사람도 화났는지 "아니 그럼 결혼도 안하고 자식도 안 낳고 자기만 편하게 살려고 하는거야? " 라고 말하니까 제가 했던 말이 "근데, 왜 나는 편하게 살면 안되나요?"
아직도 저 2개에 대한 대답을 기혼자들에게 못 들었습니다. 누가 대신 대답해주실 분?
혼자 잘사는사람은 결혼해도 잘살고 혼자 못사는 사람은 결혼해서도 못살아요~~
명언입니다~~!!
맞아여 ㅋㅋㅋ
이게 레알임
이거 내가 하고 싶은 말 ㅋㅋ
이말이 진리임 ㅋ
둥지누나 저는 결혼이 겁나요
제 한몸 간수하기 힘든데 가족을 이끈다는건 너무 부담되어요.
특히 아이를 낳는다는건요
결혼을 해도 꼭 애를 가져야 하는 세상이 아니어서 아이 없이도 잘 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만큼 잘 이해해줄 분을 만나시면 되는거구요
이분들은 뭔가 자극적이지도않고 한쪽에치우치지도않고 말그대로
상식적인내용을 아주 더상식적으로
잘풀어줘서 항상클릭을하게됨~^^
외로움 때문에 결혼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현실은 처자식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외로움. 특히 사춘기 자식들을 둔 자들.
결혼을 하던 안하던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살아야된다고 생각해요 후회는 살면서 사소한거라도 할수있는거고 후회를 안하는 사람은 진짜 드물텐데 자기 인생은 남을 위해 사는게 아니니까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살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ㅎ
결혼은 정말 좋은 사람과 해야 된다
사람 됨됨이가 되고 배려 있고 이해 심이 넓고 기본 인 사람과 해야 하고
재고 따지고 계산 적이고 자기 중심적 인 사람과는 고생길이다. 그런 사람은 양심상 혼자 사시길
상대만 피곤 해질 뿐
어디서 들은말 같은데 ...
이사람이다!! 하는 그때를 잘참아야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인생 살면서 도움될말이네요
ㅋㅋㅋㅋㅋㅋ
결혼은 생각할수록 어려운 부분이 참 많은 것 같아요...무엇보다도 내가 한 선택에 책임을 지고 남에게 책임을 돌리지 않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결혼은 안했지만...공감되는 말이에요...!
퍼즐님이닷!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혼자 있는시간자체를 좋아하고 남들과의 교류도 작은 범위내의 사람들만봐도 좋습니다. 그리고 정제된 컨텐츠로 나를 불편하게 하지 않는 것들과 교류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해요. 근데 왜 자꾸 제주변사람들은 제 생각이 틀리다고 할까요...
나이 많은 아줌마입니다
35살 때 늦게 결혼했지요 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난 젊은 시절 막연한 생각으로 앞날을 체계적으로 준비하지 못했구나 생각합니다
님들을 보면 참 삶의 자세가 적극적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두가지를 느끼게 됩니다
인생에 있어 기혼이든 미혼이든 자녀의 유무에 상관없이 어떠한 삶을 살건 자기 삶에대한 책임감 과 인간관계 라는 것이지요
책임감은 저는 솔직히 우리 아이 때문에 더 강해졌습니다 큰애 낳았을 때 그랬고
(누군가 내가 책임져야 할 사람이 생겼다는 생각에) 그리고 울 둘째 때문에 더더욱 그랬고요
장애가 있고 소아암도 앓았었거든요
장애도 받아들이기 힘든데 큰병까지 걸리다니ㅡ
그때 참 제정신이 아니었었는데
삶이 저를 가르치더라고요
상황은 다르지만 님들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적극적이시고 자기 삶에 자신이 책임진다
이런 자세가 참 배울점이 있구나느낍니다
화이팅!!
모든 것은 정답이 없으며,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선택에 대한 책임도 물론 본인이 지는 게 맞구요 😀
자식들이 있다고 다 가르쳐주지는 않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분 영상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정말 잘 어울리세요 ㅋㅋㅋㅋ 제 기준에서는 두분 정말 생각이 건강하신분들 같아서 좋아요 ㅋㅋㅋㅋㅋ
이젠 바껴야죠
결혼은 하면 후회
안하면 ㄱㅇㄷ
결혼 무섭다 ㅋㅋㅋㅋ 배우자 잘 못만나면 인생 쪽박 찰것 같아 혼자살지뭐..
멋지게 혼자 살아봅시다 ㅎㅎ 결혼한 사람들이 결혼 안하고 자유롭게 잘 사는사람을 부러워하죠 ㅎ
그배우자보단 배우자부모님이 더무섭고 인생고달플수있음
명언이다
아구ㅡㅡ
젊은 사람들이 참말로 똑부러져요~~
똑똑똑똑....두 분 참 똑소리납니다.부창부수부부입니다.생각도 같고 라이프 스타일도 같고,말도 잘하고...항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비혼이든 아니든
가치관 차이죠
틀린건 없죠
그냥
다른거니까요
저도 기혼에 아이있지만 주위사람에게 결혼이나 아이문제 묻지도 궁금해하지도 않아요
그건 완전 사생활이니까요~존중 해야하니까요!
외로움타는사람은 좀어려울것같고
왜 사람이그리워서
마음이담담한사람은 덜외로우니ㅇ
혼자잘살것같고 그냥그사람성향같당ᆢㄷ
둥지언니보면 마음 편해짐 ㅋㅋ 뭔가 동네 친한언니, 학원친구 같은 느낌. 목소리도 예쁘심
몸둘 바를 모르는중 ..
결혼 독촉하는 부모님께 사랑과전쟁이나 막장드라마 보여드리기~~
"나도 저렇게 살길 바래?"
우와 신박한 방법 ㅋㅋ
케미티비 츄천ㅋㅋ
ㅋㅋㅋㅋㅋㅋ굿
저 그거 부모님께 시도해봤는데 부정적이라고
드라마를 현실이랑 구별못한다는 소리 들어서
부모님께는 그런 방법 그닥 비추여...
일본에서 한때 거주중이였던 사람입니다. 일본의 경우 이혼한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저희 회사의 부장들이나 과장들만 봐도 이혼한 사람들 정말 많았어요. 특히 일본의 경우, 혼자 생활하는 문화가 강하다보니, 오히려 싱글이 더 좋을 듯 싶어요.
진정한 내 편을 만난다면 결혼은 정말 좋은 선택이죠 ~ 두 분처럼 잘 맞는 배우자를 만난다면 말이죠 ㅎ 그런데 마라톤 같은 인생에 한결같은 내 편이 되어 줄지 미래는 불 투명 하고 이혼이 급증하는 시대이다보니 혼자서 잘 사는 것도 나쁘진 않는 거 같아요
결국은 어떤 선택이든 본인의 선택에 후회가 없다면 결혼이든 비혼이든 만족한 삶이 될꺼라 믿어요
저는 결혼 37년차인데 좋은 남편을 만나서인지
내편이 있다는 생각에 너무 든든하고 감사하고 있어요~ 우리 딸도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해 주겠지만 딸 옆에 젠틀정님 같은 남친이나 남편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해요
부모대신 내 딸을 한결같이 사랑해줄 그런 사람이 있음 든든하겠다 하는 ~~
둥지언니님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의 영상을 볼때는 결혼 안하면 후회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다 보고나서 정신을 차려보면 생각이 달라지지만 ㅎㅎ
ㅋㅋㅋㅋㅋㅋㅋ
두분의 가치관을 배우고 싶어요 ㅎㅎ 이기적이거나 안좋아 보이지 않으면서 현명하고 지혜로워 보여서 좋네요~
결혼이라...
예전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무조건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결혼하려는 이유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내가 결혼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결혼을 통해 실제로 그것이 보장되는가?
배우자와 자식이 없이 나이가 들면 외로울 수 있지만,
둘이라고 해서 자식이 있다고 해서 꼭 외롭지 않은 것도 아니기에
외롭지 않으려면 결혼을 해야한다는 것도 결혼에 대한 완전한 답은 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모든 일, 심지어 아주 작은 선택조차 객관적 사실 앞에 장점과 단점이라는
'해석'된 주관적 의견이 있듯이 그 핵심은 단순히 결혼, 비혼 유무에 있지 않고
그 사람 자체가 어떤 상환에서든 스스로 개척하며,
자족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연인이라서 행복할 수 있고, 혼자라서 행복 할 수 있으며,
결혼해서 행복할 수 있고, 결혼하지 않아도 행복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결혼이냐 비혼이냐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결혼' 또는 '비혼'을 통해 무엇을 기대하고 있으며
결혼을 하는 것에 또 하지 않는 것으로부터 자유롭습니까?
결혼을 하던안하던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못하면 나중에 후회하는거죠
딩동댕동!!! 🙋🏻♀️
크으! 정답
정말 그렇습니다!! 무릎탁!
맞아요 이유가 100가지가 넘는데 무슨..기혼주의자들은 진짜.. 거기서 참으면 괜찮다고 그러는데 어이없어요 ㅠㅠ
연애 3번정도하고(2년정도씩) 서른후반이되버렸는데..취미보다는거의머
배드민턴중독^^에 회사10년차라돈은쌓이고
회사일도적응되서 일끝나면 운동하고
책이나게임하다잠들고 음식맛난거하먹고 가끔 친한사람 두세명 꾸준히만나고
연애할생각도안나고 감정싸움하는것도싫고
외로운생각도없는데 비정상은아니겄죠?😀
정신 팔리고 재밌는게 있으면 엄청 즐거운 삶 이라고 생각해요 !지극히 정상 이죠~ㅎㅎㅎ
형님 부럽습니다
저랑 너무 비슷하네요~~저도 회사 10년차에 33살 굳이 연애결혼을 해야되나???왜 결혼해서 힘들게 살지??이생각이....현재 제명의 아파트 차 다 가지고 있어서 결혼 생각이 전혀없내요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앞으로는 싱글라이프가 대세가 될겁니다.
배드민턴이 취미시라니 진짜 멋있으시네요 응원합니다!
30대 중반쯤 되니까 나름 쌓아놓은것도 생기고 여유도 생기고 삶에 여유가 생기네요. 지금은 솔로지만 여친 생겨도 결혼할만한 상대면 결혼하고 아니면 연애만해도 그만ㅎㅎ 둘이 살아도좋고 혼자살아도 좋을것같아요 ㅎㅎ
결혼은 해볼만합니다
현재 나이 30후반 남자구요 공기업에 독삼사차에 집 30평대 있는데 요즘 드론에 관심있어서 200정도 나한테 투자해도 좋겠다 싶어 바로 질렀습니다
작년까지 결혼할 여자있었지만
헤어지고 혼자 살 생각있입니다
회사 일에 채이고 퇴근하고와서
내시간에 간섭하는게 그렇게 싫더라구요
모든남자들이 그러겠지만 30중반만넘어도 성욕보다 이성이 먼저 앞서게 되면 결혼생각이 멀어집니다
성욕강한다는분도 20대 초반이
더 강하지 30대가 더 강하지 않거든요
@@김준성-w3f8h 근데 전 성욕이 강하면 오히려 결혼 안하고 싶을듯요 ㅎ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20대 중반 여자인데요 어느 순간부터 결혼은 안 하고 연애만 하며 살고 싶더라구요 근데 저랑 이런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처음엔 그러자 해놓고도 나중에 은근히 압박하고 결혼하면 또 나중엔 아이까지도 요구해서 결국 낳게 만드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 같아서요 걱정돼요ㅠ
저도 20대 중반 남자입니다. 저 또한 연애만 하고 살고 싶더라고요. 5060때도 부모님 다음으로 가까운 이성친구 한 사람은 사귀는게 목표입니닷. 살다보면 가치관이 비슷한 인연을 만나게 될 겁니다! 같이 화이팅합시다!
자기 성향을 보고 정해야 할듯..ㅎㅎ 저는 평생 혼자 살 자신이 없어요. 지금도 친구들 중 일부는 결혼하면서 멀어지고 있는데, 한 10년 정도가 지나서 정말 모두가 결혼하고 각자 가정에 충실하게 되면, 저는 못버틸거같아요 ㅋㅋ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결혼을 하고 싶은 사람의 입장에서 비혼주의를 만날 경우 제가 되게 서운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드는 생각은 이제는 사귀기 전에 상대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도 알아보고 사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귀기 전 대화가 중요한 거죠. 저희 모두 현명한 연애해요!
자유 ㅡ 기본적 욕구
정확합니다
결혼은 글쎄??..
연애는 해보는 게 좋고.
결혼은 이제 오래된 관습.
꼭 결혼해야 할 필요는 없는 세상
좋은 사람 나타나면 꼭 해봐야할 것들
여자는 돈이없을때 결혼을 결심하고
남자는 돈이 있을때 결혼을 추진한다
불변의 진리
두분 다 혼자서도 행복했으니 결혼해서도 행복하신거같아요 ㅎㅎ
6년연애..그리고이별.. 빈자리가 이렇게 큰데 ...앞으론 혼자서 결혼안하고 재밌게 살수있겟죠?ㅋㅋ영상보다 느낀건데 진짜 혼자가되니 경제적인부분은 점점 여유로워지는거같아요 아직취미가없어서그런가..그나마 즐기는게 둥지형님과 틀정이누님보는거ㅋㅋㅋ영상 더 많이 올려주세요!
자주 올려보도록 할께요! 🙋🏻♀️
힘내요 산남!
고맙습니다..ㅜㅜ
저도 올초 육년넘게 만나고 연애단식중입니다 혼자사실 수 있어요 ㅋㅋ감정낭비하는 것보다 편합니다 힘내세요!!!
@@꾸룽힐링 말씀 감사드려요 ㅜㅜ이제 어느정돈 혼자 잘 일어나고있어요...ㅎ
저도 제나름 독신을 꿈꾸고고 한 몇달전까지 나름 일욕심도있어서 업지않아결혼에 거리를뒀었는데 생각을 해보니까 내가 결혼을 할정도로 괜찮은사람을 만난다면 결혼을 해도 나쁘지않을것같기두해요..그선택이 잘한선택이든잘못된선택이든 책임은 당연히 본인이 져야되는건 맞는거같아요..그 선택이 말은 되게 쉬워보일듯하면서도 되게 어려운문제라서 정말 답은없는거같아요.
아직까지 눈에 착감겨서 결혼해야겠다라는 사람이없네요..
결혼을 안하든 신경은 안 쓰지만 주위에서 결혼 부추기는 행위나 결혼 부심으로 하는거 보면 그렇게 결혼이 답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더군다나 결혼해서 행복하다 하는 사람이 10에 1이 겨우라 저럴거면 뭐하러 결혼했나 싶은 사람들 많구요. 결혼을 한다쳐도 아직 까진 한국은 학국 막장 드라마 영향으로 결혼면접 같이 행하기도 하고 , 결혼해서 일 안할려고 하는 사람들 을 보다보니 일생에 1번이라지만 괜한 소비와 낭비로 되가는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결혼한 전부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하고싶은 사람은 하라고 하고 안할사람은 그냥 냅둡시다
엄빠가 저에게 그랬죠. 맞춰가면서 살아라 라고...하지만 전 왜 맞지도 않는데 굳이 싸워가며 맞춰서 살아야 하지?? 라고 생각을 했었죠. 전 제가 싸이코 인줄 알았는데 둥지형과 젠틀누나의 부부라이프를 훔쳐보니 뭐 이런 사람 만날거 아니면 혼자 사는게 내 상대가 될 그 어떤 누구에게도, 나에게도 정신건강에 이로울거다 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네요. 둥지형 그런 의미로 저를 아들로 꼽사리 끼워주세요. 숨만 쉴게요.
내 삶에 자식은 없어.. 심지어 딸 이면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만 쉰데
@@doongsis ㅠㅠ환기 10분에 한 번씩 전담으로 맡아드릴게요💕
제가 한 26살에 유럽여행을 갔는데.. 저는 뭐 혼자 여행을 하는데 몇일 안되서 누군가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냥 멋있는 풍경이나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같이 공유할수있는? 그게 친구가 될수도있고 여자친구가 될수도있고. 원래 저도 혼자서 지내는걸 정말 좋아하는데 그리고 그래서 혼자 여행간것인데. 그러는걸 바라는 제 자신을 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몇일빼고 나머지 여행을 결국 다 동행구해서 했고. 잊지 못하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사람마다 정말 다 다른것같습니다.
나도 딱 결혼 안하고 혼자살거나 양쪽이 동의하면 동거하면서 사는게 이상적이다 생각중 만나는 것도 자유롭지만 헤어지고 싶어질 수도 있는데 그걸 결혼이라는 제도로 못떨어지게 강제하는 족쇄를 스스로 걸 필요가 없어보여 뭐든 내 의사를 반해 외부에 의해 강제받으면 불행해지기 쉬운듯
문제는..결혼안해도 혼자..해도 혼자ㅋㅋㅋ
Ethan .M 공감
제일 착각하는게 결혼하면 안 외로울거라는거죠 현실은 그게 더 무서운건데 ㅋㅋ
니가 그 수준이니 그 수준의 배우자를 만나는거임. 누굴 탓함? 남탓하는 것처럼 영양가 없는게 없더라.
@@marikajiofe8185 상대방에게 이런 식으로 애기하면 님도 혼자될꺼 같은데 ㅋㅋ
올해 서른이지만 아직도 제 자신은 한참 미성숙하고 우물안 개구리인듯한 느낌이 드는데 두분 보면서 배우는점도 많고 느끼는것도 많아요 감사해요❤️앞으로도 좋은 얘기 많이많이 해주세요ㅎ
올해 환갑입니다 22살에 독립해서 평생 혼자 살았습니다
노모를 돌아가시기까지 5년 모신거 외에 평생 혼자 살았습니다 혼자사는거 외롭습니다 그러나 특히 나이 먹으면 좀더 심하죠 그러나 인간자체가 외로운 존재입니다
그리고 즐기는거로 외로움을 잠시
잊을수 있지만 그건 대안이 안됩니다 혼자사는건 본인에 인생 철학이 확실해야 합니다 왜라는 물음을 끝임없이 하며 자기 성찰을해야 성장하는겁니다 인생은 그냥 즐기기만해서는 삶의
의미를 찿기힘듭니다 물런 사람마다 특성이 다르니 다를수 있지만 40년을 아무도 없는 빈집 으로 들어서서 컴컴한 집에 불을 켜고 우두거니 서서 무슨 생각이 들까요 전 책을 좋아해 주로 책을 보지만 백프로 만족은 불가능합니다 때때로 연휴나 휴가로 일주일씩 집에 있을때 말하는 것도 잊어 집니다 참 쓸쓸한게 인간입니다
결혼을 한 사람이 말해주니 더 좋아요!ㅎㅎ
다맞는
말씀에요^^
살다보면
둘이이써서
외롭고
괴로운거보다
혼자
자유롭게
사는거
강추에요!!!
저도 혼자있는게 좋아서 부모님이나 친척들에게 비혼주의로 살거라고 다 통보하고 살고 있습니다..굉장히 자유롭고 스스로에게 더 집중 할 수 있고 좋아요...연애도 가끔 하지만 그냥 혼자가 편하네요^^
간디도 이혼했대요 간디가 인성 높은 거 아시죠?
그런데도 결혼이 엄청 어렵다는 뜻입니다.
진짜 아주 많이 사랑해야 하죠
20대후반에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가 있었는데 헤어져서 너무 좌절하고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30대가 지나고 가치관이 바뀌고 혼자살아도 행복하게 살수있겠구나 생각으로 변했습니다.
그당시에 헤어진거는 내 의도가 아니었지만 생각해보니까 서로 안맞은거였습니다. 그래서 헤어져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만약에 그당시에 여자친구와 잘돼서 살았다면 완전 내인생이 지옥길이 되었을것같다는 생각을 하면 진짜 아찔하더군요.
저도 결혼 생각 없는 사람중 하나인데 저는 어느 쪽이 더 후회할까 아닐까 접근하는거 자체가 올바르지 않다고봐요. 이건 우리 비혼주의 동지들도 마찬가지에요😂 결혼해서 지지고 볶고 살다 아이를 낳아 기르는 삶에서 오는 행복도 있는거고, 혼자 자유롭게 구속받지 않는 삶을 살며 오는 행복도 있는거에요. 꼭 결혼 해야한다 말아야한다 이런 얘기가 나오면 치고 박고 싸우길래 말씀드려요ㅠ 두 가지 행복중 내 취향에 맞는 행복을 고르는것 뿐이에요. 당연히 둘 다 존중 받아야하는거고 강요해서도 안되는거고 누가 후회를 하냐 마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내 행복은 내가 만들어가는거니까.
둥지언니의 당당한 모습 보기 좋아요! 나의 생각, 결정에 남 눈치 크게 안 보고 사시는 것 같아서 보기 좋네요
결혼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와 더불어 남자 그놈이 그놈이다 적당히 속안썩일놈 골라서 결혼해라 이런거도 웃긴말이에요 ㅋㅋ
영상 몇 개 보면서 느끼는 건데, 두 분 다 좋은 청자로서 대화하는 게 너무 멋져보여요!! 이상적인 관계상
두분 서로에 대해 존중하는 모습이 말에서 그대로 보여져요 ㅎㅎ
30살의 나를 다시 한번 돌아 볼 수 있는 순간이었던것 같아요.
20대후반입니다 결혼안할거에요
좋은점이 많다지만 주위에서 이혼해서 안좋은사례가 많더라구요 하더라도 둥지님가족처럼 딩크로 살거에요 둥지님 팬미팅 열어주세요 ㅎㅎ 딩크로 살구싶은데 아마 댓글 달구 있는 남,여 모임하면 좋을거같아여
30대 후반돼서 다시 말씀하세요.
전 절때 후회 안할거에요
내 자신을 위해 살거니까
역시 둥지언니 멋있어요
결혼 안한 50대가 가장 신빙성이 있습니다.
전데요
결혼 안(못)한 50대ㅡㅡ;;
ㄹㅇ임ㅋㅋ 40대도 안됨. 50대 솔로가 진짜임.
요즘 4050은 결혼 안한게 아니라 대부분 못 한거임
ㅋㅋㅋㅋ결혼 안한 50대는 결혼 못한 50대 남자일듯
ㅋㅋㅋㅋㅋ 저번에 방송봤는데., 50대 솔로 남녀 화려하게 살긴하는데 퇴근후 집에서 혼자있는게 본인도좀 초라, 공허함 얘기하고 / 50대 다른부부는 애들 둘과 아내와 틱틱대며 사는 관찰동영상 본적있습니다. 둘중 뭐가좋타안좋타가 아닙니다. 그냥 보고 본인이 원하는 50대모습을 상상해보시면 됩니다.
여러분은 지금 고품격 1인가구 장려 방송을 보고계십니다.
저는 못하고있어요..하고싶어도..여자들이 싫어하는거 다갖췄어요!
40세노총각!
만성질환병자!
가난(부모도가난)!
집없음(세입자)!
고졸
비정규직(계약직)
이런 나 어쩔수없이 비혼을택했습니다^^
경제적인 독립 여부가 많은 것을 좌우한답니다. 인연에 맡기세요.
무슨.. 혼자보다 딩크가더 여유있죠.
수입은2밴데 소비는1.5배니까 더큰집에 살수도있고 훨여유롭죠.
둘이서 괴로운것보다 혼자서 외로운게 낫다
안녕하세요.^^ 두 분 참 서로 잘 만난 사이같아 보이는데 그렇게 쿨하게 얘기하시는걸 보니 훈훈하네요.^^전 뭐 어릴때부터 비혼주의.거의 독신주의자이고...공감되는 부분이 참으로 많습니다.!!속깊고 시야가 넓은 두 분 알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솔직 결혼과 육아가 자신의 성향과 잘 맞는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결혼한 사람이 있을까 ?거의 없다고본다.
결혼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남들이 하면 나도해야되고 남들이 가지면 나도가져야 되는 소위 한국인특유의 집단주의 문화가 가장큰것이 아닐까한다.
남들이 결혼하니까 뒤쳐지지않으려면 무시받지않으려면 나도 해야한다는 심리때문에 결혼을 선택하는것같은데
이건정말 비극이 아닐까한다.
언니영상은 정말 볼수록 배울게 많은 것같아요 언니랑 나랑 생각하는 부분도 너무비슷하고 ㅋㅋ특시 젠틀정님 개그코드맞는거 저도 그게 1순위 ㅋㅋ혼자됨에 대한 불안함이 올라왔던적도 있지만 지금은 너무 편하고 언니의 그 삶을 담담하게 대하고 자신감있는 태도 많이 배우고 있어요 ㅋㅋ화이팅입니다 이 채널 너무좋아요
두분 너무 보기 좋네요.자극적이지 않게 다루셔서 듣기도 편하고 공감도 많이 가서 팬이 되었답니다.좋아요~~~
젠틀정님 결국 여행다니고 계시네요!
둥지님 젠틀정님 요즘 정주행하고 있습니다.!!!
솔로된지 몇년 됐지만 영상보면서 제가 비정상적인 휴먼은 아니라는 생각을 들게해줘서 감사합니다.
비정상은 없어요~~~! 내가 생각한데로 산다는것이 얼마나 어려운건데 그걸 해내시고 있는 겁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 보낼수있어요
후회 라는게,,, 욕심 , 욕심이 많으면 후회도많고 대신,,자기만조곧 크다,,, 자기가 선택해놓고,, 더 잘할껄 하는 욕심,,, 욕심을 비우면 후회는 없다,, 독신이던 결혼이던,,, 결국자신이 선택한거다,,
제가 갖고있는생각은 결혼하면
회사를 고정적으로 이직쉽게 안할꺼같아서
결혼 생각중이엿는데 혼자 독신은
내몸이 자유로워 지는거같아요
신은경이 주연한 일본영화 '신문기자'를 봤는데
남주가 젠틀정님과 싱크로율이 어마어마합니다!!
외모, 목소리, 분위기 정말 똑띠.
한번 보시고 소감 한번 듣고 싶네요 ㅎㅎ
어휴 우리 어무이도 가끔 결혼한 사람들 보면 저보고 넌 언제 갈려나 걱정하시는데, 걱정좀 안했으면 좋겠음. 저는 부모님들 노후때문에 걱정인데 말입니다. 지금 결혼이 문제가 아님.경제는 위축되고 먹고살기 힘들어지는데 씁쓸하군요
완전 제생각과 같네요... 지금 결혼 따위가 문제가 아님... 노후 준비된 50대 중후반 부모님 세대가 몇이나 될지.... 일본은 노인네들이 돈이라도 많지... 한국은 노인빈곤사태가 10년 안에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될거임...
결혼하고싶은 여자친구가 있는데 물론 여자친구도 저와 같은 생각이구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니 무언가 가치관이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무서운영상임!
걍 여자가 결혼해서 인생망할 확률과 안해서 인생 말할 확률 따지면 결혼해서 망하거나 삶의 질 떨어질 확률이 훨 높아요.. 혼자살면 뭐 거지가 된다 이런말 하지만.. 정신차리고 평범하게 살면 최소 절대 안 망해요.. 오히려 가정있는 여자들이 남편 벌이는 시원찮은데 애들까지 키울려니 노후대비 안된 경우가 더 많음..남편이 쓰레기,바람,시댁,돈 사고등등 ㅋㅋㅋ 결혼이 훨 리스크 더 높음..
결혼은 미친짓이야~~
멋있는 둥지커플❤
결혼안하면 자유의 여신 남신이다
일상이 자유롭다
결혼안했을땐 안해서 압박
하고나니 아이안낳아서 압박
그리고 본인삶의방식 또는
본인이 옳다생각하는것들이 있는데
결혼을하면 내맘과 상관없는 선택을
해야할때가 있음
어른들의간섭 또는 본인체면때문에
먼가를 꼭해야한다는 압박...
어른들이 본인삶을 중시하고 자식들을
독립적으로 놔줘야 비로소 결혼에대한 압박이
없을거란 생각이드네요
저는 결혼한건 후회없지만
제예상보다 나답게사는게 힘들다는걸 시간이
지날수록 느껴지는것 같아요
매번 싸우게됬던 원인은 부모님들과의 문제들이었고 주변에서 결혼하는사람들에게
마냥 축복만 해주긴힘든것 같습니다
결혼식준비부터 결혼날짜까지
제가원하는대로 해본적없었고
이때까지의 4년간의 결혼생활동안
내의지랑 상관없을때가 너무많다보니
다시 이런 상황이온다면 결혼은 다시생각 할듯 합니다
남편만보면 결혼에 오히려긍정적입니다
하지만 결혼은 배우자만 오는게아닙니다
배우자의부모님 까지도 받아들여야합니다
배우자때문에 불행한것보다 배우자의 부모님
때문에 불행한게 더 경악일수 있습니다
할사람은하고 안하게될사람은 결국 안합니다
둥지부부님처럼
아이업시
사는거
넘 부럽답니당
저도 결혼안해야겠다고 생각든다
하고싶은거 가고싶은거 이게 편하것같다
가정 책임감 자신없고 여자들 힘든모습 보기싫고 걍 편하게 혼자만의 사는것도 좋은것같다
장단점이 있곘죠. 안해서 할 수 있는 걸 할 수 있죠. 게임, 취미뿐하니라 무엇을 할 수 있는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점들도 많죠. 비혼주의, 독신주의도 아니지만 누구를 책임지기 싫어서가 아니라 환경적 요인도 꼭 결혼을 서두르지 않는 이유가 아닐런지요.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다면서도 알게 모르게 시선을 신경쓰기도 하는데 예전과는 좀 달라진것도 불편함이 없게 만들어 주는것 같네요. 40대초반 비혼자가...^^
정말 간혹 가다가
손잡고 다니시는 노부부 보면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렇게 나이들어서도 사랑할 수 있다면
그런 사람 만나면 결혼할거같아요 ㅎ
나이가 26이고 두번밖에 연애를 안해봐서
그런 사람이 누군지를 몰라서 문제..
저희 아파트에서 창문밖을 내다 보면 항상 오후 2-3시에 벤치에 앉아 있는 노부부 있거든요? 저도 그시간쯤 커피를 마시고 항상 창가에 가는데 볼수록 닮고 싶어요..그 나이에도 할아버지 께서 여름이면 부채질을 해주고 계시고 겨울이면 손을 꼭 붙잡고 계세요 좋은 연애 좋은 결혼 하시길!! 화이팅🙋🏻♀️
그런분들 만난지 얼마 안되신 분들일 수도 있습니다ㅋㅋ
꼭 노 '부부'가 아닐수도 있단 말씀ㅋㅋ
난 꼭 결혼해야지! 난 절대 결혼안해야지! 이렇게 단정 지어놓고 사는게 가장 안좋은 것 같아요. 결혼을 안하는것의 리스크는 작지만 결혼을 하는것은 항상 신중해야됩니다!!
다른 이성과 파혼 후 전전남자친구를 다시 만났어요
지금 이 남자와 결혼을 계획한다면 저의 파혼과거를 고백하는게 맞을까요..? 너무 걱정되고 두려운데.. 이 고민을 나누고 조언을 구할만한 생각나는 인생선배 언니가 둥지언니님 이라 공개댓글이지만 조심스럽게 글 남겨봅니다...
두 분 넘웃겨요 ㅋㅋㅋㅋ
갠적으론 결혼안하고는 싶은데
뉴스보면 고독사 우울증 이런거 때문에 좀 두렵내요.
자기하기 나름이지 않을까요..?ㅎㅎ
그 고독사 로 돌아가신 사람들은 결혼을 했을까요? 안 했을까요?
결혼을 하면 고독사를 무조건 피할 수 있을까요?
적어도 한국에선 고독사하신 분들이 대부분 결혼을 하셨답니다.
당연한 이치인게 그 시절때의 결혼관을 생각한다면 너무나도 당연한 결과죠
마지막 두분의 웃는얼굴이 넘 보기 좋아요 오늘두 좋은 영상 감사해욧 ㅎㅎ
둥지언니 젠틀정님 안녕하세요? 두분 다정해 보이시네요. 전 결혼 한거 안한거 후회 차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질꺼라고 생각해요. 예로 다른 사람 결혼 해서 행복하게 사는데 나는 이게 뭐야 이렇게 생각하면 후회가 많이 될거고 결혼이 뭐 대수냐
혼자 살아도 나답게 살면 장땡이지 이렇게 생각한면 좀 덜 후회 되고 이 차이 아닐까 싶어요. 두분은 행복해보이시는데 후회하시는 생각? ㅋㅋ 그럼 더 많이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