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괭이가 숨을 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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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물 위로 올라와 숨을 쉬던 상괭이의 숨소리를 듣고 살았던
    옛사람들이 지어준 별명, 슈욱이, 새애기, 쇠에기...
    모두 상괭이를 부르는 이름이죠.
    상괭이는 섬마을마다 모르는 이가 없을 만큼 흔하고 친숙했던 고래였어요.
    하지만 어느 누구도 바다에서 살아있는 상괭이의 얼굴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등만 살짝 내보이며 숨을 쉬고, 배가 다가오면 서둘러 멀어졌기 때문이죠.
    이처럼 조심성이 많은 상괭이는 무리를 짓거나 수면에서 물줄기를 뿜거나 뛰어오르지도 않아요.
    둘, 셋 조용히 다니다 보니 눈에 띄지도 않죠.
    한반도를 둘러싼 바다에는
    이처럼 알려지지 않은 작은 돌고래들이 살아요.
    -
    프로젝트상괭이 2022 이정준 감독
    #상괭이 #돌고래 #finlessporpoise #dolphins #쇠돌고래 #토종돌고래 #돌핀맨 #프로젝트상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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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

  • @apple_3898
    @apple_3898 Рік тому

    아구 상괭이 작고 소듕해요
    자연은 언제나 고귀하고 아름답네요

  • @다시다Begin
    @다시다Begin Рік тому

    오 이런 영상을 어떻게 찍은줄은 모르겠지만 정말 잘찍었소 다큐보는줄 알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