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님 저는 이 부분도 의문이 많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신데 , 미래도 아시고, 사람의 마음도 꿰뚫어보시는데, 머리카락 하나도 다 세고 계시는데. 어쩌면 그런 식으로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시나요. . 자기 아들을 하느님께 바치는 것이. 자기 손으로 배를 갈라서... 너무 잔인하고 사랑도 없는 시험같습니다. 또한 유치하기 그지없어요. 이런 이야기를 진실이 아니겠지... 하고 넘어가는 중입니다. 욥기도 이해안되는 부분이 그것입니다. 대체 자기 사람을 왜 그렇게 처절하게 실험하고 계속 확인하고 ... 욥이 자식들과 아내를 다 잃고, 그 몇배의 자식과 아내를 다시 얻는데 그러면 그게 보상이 되나요? 죄없이 하느님의 실험 쥐처럼 죽어간 과거의 자식들은 그립지 않을까요? 구약의 하느님은 정말 인간적으로 존경심이 들지 않습니다. 그냥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창조주는 대단하신 분이라고 느끼지만 구약을 읽으면 어쩌면 그렇게 속좁은 중동사람들 같은지.... 이건 어떤 설명이 있을까요?
그렇게 씨름하면서 성경을 계속 읽다보면 뭔가 더 큰 깨달음이 오지 않을까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계시의 점진성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성경의 문학유형(문학이라는 말이 성경의 진리성을 무시한다는 뜻은 절대 아님). 질문을 하면서 성경을 계속 읽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앞에서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을 더 깊이 느끼는 거 같아요. 성경은 평생 읽으면서 씨름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
![[10회] 📜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 구약종주 (안소근 실비아 수녀)](http://i.ytimg.com/vi/gIUzvCLbUYU/mqdefault.jpg)
![[10회] 📜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 구약종주 (안소근 실비아 수녀)](/img/tr.png)
![[바이블 무브] | 27회 시편1 | 손남민 즈가리야 수녀](http://i.ytimg.com/vi/Yf2maFdSOHI/mqdefault.jpg)
![[16회] 📜 땅 나누는 일을 마쳤다 | 구약종주 (안소근 실비아 수녀)](http://i.ytimg.com/vi/LIfSvdNxuZw/mqdefault.jpg)
![예수 천국 불신지옥...있긴 있어요? f.김학철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더 릴리전]](/img/n.gif)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내가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구약종주 7회 안소근 수녀님 감사합니다.
"그들은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지만 멀리서 바로 하늘 본향을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곰곰히 말씀 묵상하겠습니다.감사드립니다.💌💌
수녀님 감사합니다 ❤❤
아멘.. 수녀님 은혜로운 말씀 고맙습니다. 구약에 대해 하나씩 차근차근 배워갑니다.
수녀님 깨달음이 옵니다
감사합니다
안소근🕊🕊🕊🧚♂️🧚♀️🌻🌻🌻🌷🌷🌷🌴🌴🏝 실비아😇👼 수녀님 말씀🥰🌼🌸🌺🍀🌿⚘ 감사합니다아멘 🙏🏼✝️
찬미예수님 🙏🏼✝️하느님 감사합니다아멘 🙏🏼✝️
샬롬🙏🏼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주님 찬미와 영광받으소서 아멘 🙏🏼✝️
감사합니다 ❤️🙏🏻
❤
수녀님 저는 이 부분도 의문이 많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랑이신데 , 미래도 아시고, 사람의 마음도 꿰뚫어보시는데, 머리카락 하나도 다 세고 계시는데. 어쩌면 그런 식으로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시나요. . 자기 아들을 하느님께 바치는 것이. 자기 손으로 배를 갈라서... 너무 잔인하고 사랑도 없는 시험같습니다. 또한 유치하기 그지없어요.
이런 이야기를 진실이 아니겠지... 하고 넘어가는 중입니다.
욥기도 이해안되는 부분이 그것입니다. 대체 자기 사람을 왜 그렇게 처절하게 실험하고 계속 확인하고 ... 욥이 자식들과 아내를 다 잃고, 그 몇배의 자식과 아내를 다시 얻는데 그러면 그게 보상이 되나요? 죄없이 하느님의 실험 쥐처럼 죽어간 과거의 자식들은 그립지 않을까요?
구약의 하느님은 정말 인간적으로 존경심이 들지 않습니다.
그냥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창조주는 대단하신 분이라고 느끼지만 구약을 읽으면 어쩌면 그렇게 속좁은 중동사람들 같은지.... 이건 어떤 설명이 있을까요?
그렇게 씨름하면서 성경을 계속 읽다보면 뭔가 더 큰 깨달음이 오지 않을까요?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은 계시의 점진성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성경의 문학유형(문학이라는 말이 성경의 진리성을 무시한다는 뜻은 절대 아님). 질문을 하면서 성경을 계속 읽다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앞에서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을 더 깊이 느끼는 거 같아요. 성경은 평생 읽으면서 씨름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