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박화목 시 김동진 곡) 테너 박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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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삼동내 닫혀있는 나의 창문을
그 누가 그 누가 가만히 열고
조용히 들어와 속삭이는
부드러운 소리 소리가 있네
그리운 꿈 그리운 꿈 불러일으킨
그건 그건 무슨 소리 무슨 소리일까
깊은 산골짝 어느 한적한 곳
이름 모를 꽃 꽃망울이
여무는 소리 여무는 그 소리일까
그건 그건 무슨 소리일까
동구밖 든덕 미루나무 나무껍질 뚫고서
새움 트는 생명의 소리 그 소리일까
생명의 소리 그 소리일까
불현듯 들려온 그 소리
정녕 내 가슴이 울렁이네
내 가슴이 울렁이네 울렁이네
목사님~천국에서 반가이 만나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
대한민국 최고의 테너 같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이토록 서정성 넘치도록 한국가곡의 진수를 보여주신 목사님 ᆢ 천국에서 평안하옵소서ᆢ
참 듣기 좋습니다. 자꾸 듣고싶은 목소리입니다.
"소리"에 익숙한 교수님의 미성이 아련한데 미국생활중 안타깝게 소천 하심에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 실장님 영원한 안식 하소서 주님의 자비가 함께하심니다
참 그립습니다.
왜 그리 빨리 가셨을까요
사랑하는 형규형님이 어제 하늘나라로 가셨읍니다
그립습니다
주님과 함께 평안히 쉬시리라 믿으며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ㆍ
20.05.17일 향년70세로 타계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