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에 싹싹 빌며 손하트…병실에서 8,000번 벌어진 일 '충격'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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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3 лип 2024
- 〈앵커〉
지난해 약물에 취한 20대가 주차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당시 남성에게 약물을 제공한 병원을 경찰이 수사했더니 이 병원 한 곳에서만 전신마취제가 8천 번 넘게 불법 투약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편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남성이 5만 원권 지폐를 세어 건네고, 의료진이 남성의 팔에 주사기를 꽂습니다.
잠시 뒤 남성은 간호사의 부축을 받으며 병원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9월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던 중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20대 남성 홍 모 씨입니다.
같은 병원을 찾은 다른 환자는 한 번 더 약물을 투여해달라고 빌고, 추가 투여를 해준다고 하자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입니다.
투약 후 몸을 벌벌 떠는가 하면, 침대에서 떨어지고 구토까지 하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이 병원은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전신마취제, 에토미데이트를 불법 투약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A 씨는 에토미데이트가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점을 이용해, 4년간 환자 75명에게 무려 8천 번 넘게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 씨가 이렇게 벌어들인 수익은 12억 5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투약자들이 입소문을 통해 찾아온 서울 강남의 한 의원입니다.
지금은 폐업했다는 게시물과 함께 문이 잠겨 있는 상태입니다.
[인근 상인 : 간호사 한 분이랑 의사 한 분 계셨거든요. 그래서 갔을 때도 너무 작은 거예요. 임대료도 비싸고 그럴 것 같은데 영업이 되시려나….]
서울 강남에 있는 또 다른 병원에 문을 강제로 열고 경찰들이 들어갑니다.
병실에는 팔에 주사기를 꽂은 환자가 간이침대에 누워 있습니다.
이 병원의 원장 B 씨는 15개월간 환자 28명에게 케타민과 프로포폴 등 마약류 4종을 549회 불법 처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약에 취해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신 모 씨도 이곳을 자주 찾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두 병원의 의사 2명을 구속 송치하고, 병원 관계자 14명과 투약자 26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영상취재 : 강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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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벌하시오.
불법은 병원에서
다 저지르네.
저 병원 어디야~~저 병원 의사들 면허증 박탈 시켜야 한다
전국 전수조사 해라
의사면허 박탈 꼭 보도해 주세요. 회장부터 아주 가관이 구먼
투약자가 사고쳐 밝혀진거면 이런 병원이 엄청 많단건데,,,이래도 되나?
의협 어떻게 나올지 겁나 기대된다 전국민이 지켜보고 있는데 과연..
싹다 잡아서 알카트라즈 같은 섬 감옥에 넣어야함
범죄자한테 인권이 왜 있음? 불구속하고자빠졌네
케타민 프로포폴은 들어 봤어도 에타미네이트는 첨 듣네요!! 주사받은 환자들 보니 펜타닐이랑 비슷한것도 것고...아무리 돈이 좋지만 저런병원 원장은 면허취소 해야함. 모 이미 면허취소 당한 불법의사일수도 있겠다..에고..찾는 인간들이 있으니 암암리에 성업을 하겠지..😮💨😮💨😮💨😮💨
이나라 어떻게 하려고하냐....
2:00 그런데 경찰은 저 의사를 마약류관리법?이 아닌 약사법으로 적용한다고 한다. 이게 말이 되는가? 그리고 저 투약 지켜보는 간호사 역시 처벌해야 한다.
These doctors and nurses will still be doctors and nurses after getting light slaps on their wrist. Pretty screwed up legal system. Also, opposing # of doctors when population is aging makes zero sense. It's all about self-preservation, not about patients.
의사협회에서 저 의사를 보호해줄꺼에요....
의사협회가 뭔 보호를 해주냐.. 현실을 아에 모르네
손하트는 일종의 손도장역할을 한것일 거고, 싹싹비는건 간호사들이 슬슬 약을 주는 입장에서 갑질을 즐기면서 시켰을 것이다
@@ROKMC-dh8eq 무슨 근거로? 모지리야?🤭🤭🤭🤭🤭🤭🤭🤭🤭🤭🤭🤭🤭🤭🤭
마약청정국이었는데, 그동안 의사가 마약을 놓고 다녔네.. 야 의새들아!! 그래도 되는거냐? 그러면서 지키긴 뭘 지켜?
병원이 약쟁이네
서울통내과?
터질게터진거다
성범죄 어쩌구 할때 이승현 프로포플 사건 생각 나더니만 맞네..
의사들은
아주 고결하시네
역시
이런 범죄자들 의사는 또 의사를 할 수 있다고 하던데...성범조자도 택시기사할수 있고...학교 선생님이 될 수 있다.....이어갸...아니야 의사협회??
똥파리처럼 비는것봐 저 약쟁이들은 처벌안하나요? 영화보는줄
의새들의 본모습
지능이 좋다고 인성이 좋은 건 아니다....
의사 색 기
수익금 모조리 환수해라면허박탈. 시키고
의사들이나 목사들이나욕심만 가득
의사 무차별 증원은 이런 범죄 양산하자는거지. 제발 정부가 생각좀해라
전문의라 그런지 돈벌기 편하네~
흔한 국힘 지지 이대남들의 모습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