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라도 실은 빌리와 비슷한 삶을 살아왔거나, 비슷한 감정선을 가지고 있던 것일까.. 그래서 누구보다 빌리의 내면을 더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었던 걸까? 사람이 피폐해지고 우울감에 빠지는 건 오랜 시간 외롭고, 그 간의 시간들을 버티듯 보내 왔다는 뜻일텐데 그 높은 벽을 허물게 하고, 타인과 본인을 사랑 할 수 있게 하는 건, 곁에서 나를 알아주는 사람의 존재라는 걸 느끼고, 깊디 깊어 캄캄한 속 사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어떻게 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종이 한장 차이의 간극이란 걸 느끼고 갑니다...
사랑은 받아본 사람만의 특권이듯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은 사랑을 받는것도 주는것도 잘 못함...그래서 범죄자들이 항상 엇나가는듯이 라일라가 빌리같은 삶을 살았을 가능성은 엄청 적음 빌리와 정반대로 엄청나게 사랑받고 살아서 관대한 사랑을 배풀수 있는 캐릭터 인거 같음 빌리가 가족에게 조차 받아본적 없는 사랑을 라일라 라는 여자를 통해 사랑을 받으며 사랑을 받는법과 주는법을 배워가는 영화를 그린듯
되게 짧은 영상이지만 진짜 엄청 띵작같다 98년도에 만들어졌는데 이 영화를 아직도 안봤다니.. 감독이 이거 직접 각본까지 썼을정도면 그동안 삶을 살면서 외로움에 대한 감정을 많이 겪어봤을거 같은 느낌이 듬. 딱 영화가 주는 메세지가 내가 잘 공감할 수 있었던게 사랑이라는 감정이 세상에서 제일 가치있다 라는 느낌이어서 남주한테도 약간 안타까움이 들면서도 매력있게 느껴졌음.
난 빌리보다 라일라가 더 측은했다.. 좋지않은 환경에서 잘못된 성장과 큰고통을 받으면서 살아왔던 빌리. 그래서 남들에게 사랑받는것조차 익숙치않기에 계속 상대방을 밀어내기에만 익숙해진 빌리지만 평범하게 살아온 사람들은 분노조절 장애로만 보일지모르는 빌리를 사랑하게된 라일라는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빌리보다 더심한 아픔이 있질 않았을까 .. 자신과 자기위해 겉으론 착하고 멀쩡한척 하다가 자신의 목표를 이루면 떠나가는 남자들보다 겉은 다른 사람들은 비정상같이 보일수있는 빌리의 진정한 내면을 바라보고 그 상처를 보다듬어주는 라일라.. 처음엔 그냥 병맛같은 코믹물인줄알았지만 영화를 보고난 뒤 유난히 생각이 많아지게 만드는 영화였다
와 저도 예전에 이런 감상평 남겼는데 비슷해서 반갑네요ㅠㅠ 라일라는 사라져도 찾는 이 하나 없더라고.. 폭언과 폭행이 익숙한지 빌리의 돌발행동에도 놀라지 않고 오히려 이렇게 하는 거다 알려주는 포용력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감옥 다녀왔지만 오줌도 함부로 못싸는 빌리.. 누구든 이해심으로 바라보는 라일라 사랑스런 영화에요
하, 우즈 안 죽이고 라일라에게 돌아가는 길에 죽을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보통 이런 분위기의 영화는 해피엔딩인가 싶을 때 stupid한 방식으로(길을 건너오다 차에 치이고등) 죽게 될 때가 많아서 진짜 끝까지 긴장했습니다. 해피엔딩이어서 다행이다. 병맛 영화라고 생각을 했는데 ㅋㅋ 한번 쯤은 볼만한 작품인듯 합니다. 색다른 영화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거 잘하시네요... 항상 유튜브 썸네일에는 무서운 스릴러 범죄영화 같이 제목 올려놓고 막상 클릭하면 세상 따뜻한 영화인 거... 너무 좋아요..ㅠㅠ 어떻게 이렇게 색다르고 독특하고 이상한데 따뜻하면서 재미있는 영화를 찾아내서 소개해주시는 건지.. 원래 영화 줄거리를 편집해서 다 알려주는 영상은 거의 안 보는데 너무 재밌어요!
제대로 보셨네요 감독이 미술전공자라 의도적으로 색감 맞춰서 영화전반에 컬러감이 유니크해요 라일라의 아이쉐도 스커트 즉석사진찍을때 배경지 볼링장 캐비닛안 짝사랑한 여친 티셔츠 심지어 모텔 욕실에 세면대나 욕조 라일라가 하반신에 두른옷 등 의도적으로 컬러를 맞춘게 영상미를 돋보이게하는 와중에 모텔 침대위에서 찍은 앵글은 정말 참신하고 상상으로 머리에 총 맞을때 표현은 자극적이게 리얼하죠 정말 사랑하는 영화에요
@@Iloveuretriever 뭘 했어야(며칠동안 밀실에 범인과 함께 갇혀있다던가) 그런 증상이라도 생길텐데... 영화를 보면, 빌리가 격하게 전화하는 모습에서 라일라도 뭔가를 느꼈던 게 아닐까 싶네요. 거짓말하고 혼자 화내는 빌리가 가여워보였다던가(모성애), 라일라 자신도 집안이 불우해서 마음의 상처가 있어서 공감이 갔다던가(동병상련)....
씨무비 이사했습니다.
ua-cam.com/channels/9sHQygHr0jwGmN3tYdI9Cw.html
이사했다면서 결국 이 계정으로 가시는군요
왜 이사햇나요?
알기론 자백으론 유죄판결이 .....
채널 주인장 원래 분점은 망하게되잇다우 본점을 잘해야 혀 !
빌리 침대에 사선으로 누워있는거 레알 웃김.
이거 먼저 읽고 먼 소린가 했다가 그 장면 보고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
11:13 1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ㄹㅇ 개웃김
@@존잘말벅지 ㅛ
빌리는 한참 덜크고 순수한 남자같다ㅋㅋㅋㅋ 라일라도 조용하게 돌아있는 햇살 캐릭터 필ㅋㅋㅋㅋㅋ 왠지 모르게 둘 되게 뽀작뽀작하게 싸우다 화해하다 싸우다 화해하다 하면서 살듯ㅋㅋㅋㅋㅋㅋ
여자 입장에서는 남편 겸 아들 하나 생긴 느낌이랄까 ㅋㅋㅋㅋㅋㅋ
진짜 햇살같은사람..너무 귀엽다ㅋㅋ
아 스포 ㅅ발 아.. 개빡치네
ㅋㅋㅋ
@@만주-y3s 니가 영상 다 안보고 댓글봐놓고 뭘 빡쳐
여자 : 한번만 안아도 돼?
빌리 : 그냥 악수만 하게 해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력적이야 이남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귀여운것같기돜ㅋㅋㅋㅋㅋㅋ
졸 귀여워ㅠㅜㅜ
나같네ㅠ
도도햌ㅋㅋㅋㅋㅋㅋㅋㅋ
츤츤하네요
라일라도 실은 빌리와 비슷한 삶을 살아왔거나,
비슷한 감정선을 가지고 있던 것일까..
그래서 누구보다 빌리의 내면을 더 가까이
들여다 볼 수 있었던 걸까?
사람이 피폐해지고 우울감에 빠지는 건
오랜 시간 외롭고, 그 간의 시간들을 버티듯
보내 왔다는 뜻일텐데 그 높은 벽을
허물게 하고, 타인과 본인을 사랑 할 수 있게
하는 건, 곁에서 나를 알아주는 사람의
존재라는 걸 느끼고, 깊디 깊어 캄캄한
속 사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어떻게 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종이 한장 차이의
간극이란 걸 느끼고 갑니다...
빌리가 뭔가 위태로운 상황이란걸 알아챘다는 대목에서 여주도 비슷한 상황을 겪어봤을거란걸 짐작 가느ㅡ
사랑은 받아본 사람만의 특권이듯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은 사랑을 받는것도 주는것도 잘 못함...그래서 범죄자들이 항상 엇나가는듯이
라일라가 빌리같은 삶을 살았을 가능성은 엄청 적음 빌리와 정반대로 엄청나게 사랑받고 살아서 관대한 사랑을 배풀수 있는 캐릭터 인거 같음
빌리가 가족에게 조차 받아본적 없는 사랑을 라일라 라는 여자를 통해 사랑을 받으며 사랑을 받는법과 주는법을 배워가는 영화를 그린듯
좋다 이영화
라일라 매력이 터지네요
빌리는 실제 마지막에 사랑에 빠진 남자를
보는거처럼 미소를 짓게 하네요
잘봤습니다
진짜 늘있던 해피엔딩인데 미소짓게되는 엔딩이네요 ㄹㅇ 이것도 영화다
진짜 마지막 장면 미소지으면서 봤어요 ㅠㅠ
아무리 영화라지만 빌리 천성이 착해서 가능한 일 ㅋㅋㅋㅋㅋㅋ
진짜 츤데레임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수도있겠네 ㅋㅋㅋㅋ
따지고 보면 빌리 죄 지은 게 없음. 그냥 대부업체에서 돈 빌렸다가 탕진해서 몸으로 떼운거. 그런 인물이 갑자기 납치에 총까지 들었다는 게 오히려 억지임 ㅋㅋㅋㅋ
@@MC-no8iq 맞음 부모님때문에 인생 말아먹었다가 라일라 만나서 행복해진거지뭐
츤츤함
모지 이영화... 어처구니없는데.. 몰입이 되고 심지어 잼있어.. 모야.. 이거
님 댓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이쁘니까....
공감합니다.
ㄹㅇㅋㅋ
볼링장에서 핀조명을 받으며 크리스티나 리치가 춤추는 장면이 압권이죠. moonchild음악이 죽입니다. 스톡홀롬 신드롬을 소재로 한 영화로 첫만남이었습니다. 감독이자 주연인 빈센트갈로의 입봉작이어서 더 놀랐었죠
빌리 팅기는거 왤케 매력적이지?ㅋㅋ 악수만 하게 해준대ㅋㅋ
복수를 포기하고 사랑을 마음에 품은순간 세상이 반전되었다할만큼 모든게 새롭게 눈에 들어오고 즐거워지고 가슴 깊히 들어오는 얼굴
우와...
쌍으로 바보같은 영화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데..? 빌리 부모님이 단 한번만이라도 빌리에게 따뜻한 사랑을 줬었더라면 알려줬더라면..
라일라같은 사람이면 몇억 사기당해도 사기친 사람 안죽이고 라일라랑 잘 살거 같닼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짧은 영상이지만 진짜 엄청 띵작같다 98년도에 만들어졌는데 이 영화를 아직도 안봤다니.. 감독이 이거 직접 각본까지 썼을정도면 그동안 삶을 살면서 외로움에 대한 감정을 많이 겪어봤을거 같은 느낌이 듬. 딱 영화가 주는 메세지가 내가 잘 공감할 수 있었던게 사랑이라는 감정이 세상에서 제일 가치있다 라는 느낌이어서 남주한테도 약간 안타까움이 들면서도 매력있게 느껴졌음.
몽환적이지만 아름다운 영화다...
그냥 어른들을 위한 동화.
"사랑으로 치유한다!"
이딴 1차원적인게 아니라.
"사랑이란건 이런거였지..."
추억돋게 만들어준 영화.
마지막 빌리 웃으면서 복수보단 사랑을 택하는 장면이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든다 ㅠㅠ
사랑스러운 영화 찌질한빌리가 밉지않은 영화 어린 크리스티나리치가 너무 예쁜영화
난 빌리보다 라일라가 더 측은했다..
좋지않은 환경에서 잘못된 성장과 큰고통을 받으면서 살아왔던 빌리. 그래서 남들에게 사랑받는것조차 익숙치않기에 계속 상대방을 밀어내기에만 익숙해진 빌리지만 평범하게 살아온 사람들은 분노조절 장애로만 보일지모르는 빌리를 사랑하게된 라일라는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빌리보다 더심한 아픔이 있질 않았을까 .. 자신과 자기위해 겉으론 착하고 멀쩡한척 하다가 자신의 목표를 이루면 떠나가는 남자들보다
겉은 다른 사람들은 비정상같이 보일수있는 빌리의 진정한 내면을 바라보고 그 상처를 보다듬어주는 라일라.. 처음엔 그냥 병맛같은 코믹물인줄알았지만 영화를 보고난 뒤 유난히 생각이 많아지게 만드는 영화였다
와 저도 예전에 이런 감상평 남겼는데 비슷해서 반갑네요ㅠㅠ 라일라는 사라져도 찾는 이 하나 없더라고.. 폭언과 폭행이 익숙한지 빌리의 돌발행동에도 놀라지 않고 오히려 이렇게 하는 거다 알려주는 포용력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감옥 다녀왔지만 오줌도 함부로 못싸는 빌리.. 누구든 이해심으로 바라보는 라일라 사랑스런 영화에요
@@여름뮤트-j2n 2년만에 같은생각을 하는분을 만났네요 😄 고맙습니다
하, 우즈 안 죽이고 라일라에게 돌아가는 길에 죽을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보통 이런 분위기의 영화는 해피엔딩인가 싶을 때 stupid한 방식으로(길을 건너오다 차에 치이고등) 죽게 될 때가 많아서 진짜 끝까지 긴장했습니다. 해피엔딩이어서 다행이다. 병맛 영화라고 생각을 했는데 ㅋㅋ 한번 쯤은 볼만한 작품인듯 합니다. 색다른 영화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왜이렇게 마지막부분이 불안한지;;
갔더니 라일라가 없어졌다던가..
진짜 핫초코 사고 쿠키 사서 신나게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 당해서 기억상실. 버팔로 시즌2 가능
@@솔라나는신이다진짜.. 라일라 사라졌을줄 알았음
내가 엔딩 만들면 빌리 돌아왔는데 라일라 없어서 다시 버려진 줄 알고 핫초코에 도넛 먹다 울면서 권총 자살 라일라 알고 보니 마켓에 뭐 사러간거 돌아온 라일라 빌리 죽어있는거 보고 끌어안고 울다 빌리 옆에 있는 권총으로 같이 자살
신인감독일수록 자본에 사로잡히기보다 영화 그 자체의 예술성을 따지는 것 같아서 참 매력적인 것 같음
ㅋㅋㅋㅋㅋ라일라도 정상은 아닌 것 같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영화 정말 재밌고 설명도 재밌게 잘 해주시네요 ㅋㅋㅋㅋ
이런사람을 실제로 봐서 음.. 모르겠다
@@김태연-c6f7j 그런 사람이 대부분이아니니 정상이 아니라는거죠... 있으면 비정상이 아닌가;; 혼자 망상하지 말구 좀.. ㅎ
스톡홀름 증후군
@@TenacityHope 이게 왜
납치했어도 그냥 보내줬을듯
@@elloh627 그게 스톡홀름이야 ㅋㅋㅋ
극단적인 상황에서 그원인이되는사람이 친절을베풀거나 하면 그원인이되는것에 감정을 느끼게되는건데 맞음
이런 거 잘하시네요... 항상 유튜브 썸네일에는 무서운 스릴러 범죄영화 같이 제목 올려놓고 막상 클릭하면 세상 따뜻한 영화인 거...
너무 좋아요..ㅠㅠ 어떻게 이렇게 색다르고 독특하고 이상한데 따뜻하면서 재미있는 영화를 찾아내서 소개해주시는 건지.. 원래 영화 줄거리를 편집해서 다 알려주는 영상은 거의 안 보는데 너무 재밌어요!
라일라 이상형이었나ㅋㅋ 납치당했는데 의외로 덤덤하네
부모한테 시덥잖은 거짓말이나하는 쭈글한모습 때매 날 어디로 데려가서 가두거나 죽일 그릇아닌걸 알아차려서 태연한듯
전화 엿들었을때부터 사이즈를 짐작한듯
라일라 눈치 삼단이라 이제 ㅈ된거지 결혼후 노예각ㅋ
@@duf1997 헐 사이즈???
@@사촌간볼빨기-l1m 그거 말고 임마
이 영화 진짜 신기한게 처음에는 빌리 진짜 개짜증나고 라일라 도망 안가는거 이해 안되는데, 끝에가보면 어느새 빌리랑 라일라 사이 응원하고 결말에 아빠미소 짓고있음ㅋㅋ
사실 빌리가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갔다는 진실을 알게되서 그런듯..ㅠㅠ 사실은 착한빌리
라일라 ㅋㅋㅋㅋㅋ 빌리한테 납치 됐을 때 애 뭐지 하고 초반에는 겁먹었더라도 빌리하는짓이 납치하는 것 치곤 덜렁거리고 허술하니까 지켜보다 사랑에 빠진 듯ㅋㅋ
근데 왜 사랑에 빠진건지는 이해 못 하겠음ㅋㅋㅋㅋ
남자다운거같아서?.. 강한데 여자한테 그 힘을 나쁘게 쓰지않고 츤츤하니까.. 잘생겼기도 하고.. 체격도 멋있고
스톡홀름 증후군이라고 자기 생명줄 쥐고 있는이에게 잘 보이려고 본능적으로 사람에 빠질수 있다네요
@@김용욱-q4k 그거랑은 다른경우인듯 ㅋㅋ 이건 목숨을 쥐고있는게 아니라 내가 도망가려면 언제든 갈수있는데 그냥 하는짓이 귀여워서? 뭐하나 지켜보자 이런느낌
볼링 치는 모습에서 결정적으로 뿅간것같음.
@@chizeeeee ㅇㅈ 귀여움
사랑받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니까
또 친절하고
3:52 너무 이쁘고 천사 같다. 너무 순수해 ㅜ.ㅜ 감동
대각선으로 누워있는거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꼭 한번 봐야 겠어요 ㅋㅋ
진짜 환상 그 자체..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네 솔직히 라일라가 환상인 편이 더 말이 됨..
이게 맞지... ㅠㅠ
ㅋㅋㅋㅋㅋ납치범을 믿는게 정신나간거지
@@user-vw4xs2xp9v 스톡홀름 신드롬
@@lordtachanka8291 스톡홀름은 장기간, 고립된 공간에서, 교감이 이루어질때 생기는 거고요. 영화에서는 그냥 차에만 탔을 뿐이잖아요 ㅋㅋㅋㅋ
남자가 서강준이라면??
와 진짜 어떻게 저렇게 예쁠 수가 있죠...... 와...
남주가 연기력이 굉장하네요 독특하고
@마약우유 천잰가 ;;
남주가 감독이에요
@@윤윤-y3y8q근데요
11:12 빌리 찐따미 개퍽발(;(
저 포옹에서 어떤 따스함을 느꼈을지
참 다행인 결말이네요.
영화는 언제나 행복의 직전이 제일 불안해서 쿠키 살 때 좀 심장이 쫄깃해지는 기분으로 봤습니다 ㅎ
누구에게나 구원은 필요하죠.
간만에 훈훈하다...
촬영기법이라든가 배우들의 연기 등 부족한 것이 없는 영화죠! 요즘은...이런 영화 찾기가 참..
뭔가 조커랑 대조대는 영화다 ㅋㅋㅋ ㅈ같은 상황에서 총쏘고 ㅈ되는건 조커 ,U턴해서 살아남는 영화..주인공 생긴것도 좀 비슷
근데 조커는 저런 라일라 역할이 없었음ㅠㅠ
@@김민슈-l2g 할리퀸?
@@辛라면-q3c 이용하고 버림
@@오-s1y 왜지 개이쁜데
@@김민슈-l2g ㅇㅇ 그리고 다른 조커에서는 여자친구였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망상이었지
98년작이라고 했을 때 개 놀랬다.
심플하고 깔끔한데 뭔가 묵직한 미장센 그리고 연출보고 10년대 작품인줄.
솔직히 무서운 영화인줄 알았는데 세상 따뜻한 영화네요 ㅠㅠ 행복해라 빌리
여자 진짜 예쁘다 90년도 인데 지금봐도 진짜 이쁘다
이아가씨가, 아담스페밀리의 웬즈데이, 에프터라이프에 나온 그 아가씨예요!
결국 모든 구원은 사랑이구나.. 눈물난다.. 감독이나 작가가 많이 외로운 가 보다..
그 사람이 날 사랑해준다면 인생에서 살 이유가 생기는것 같아서요..
스토리의 흐름이 굉장히 당황스럽고 어이없지만 왠지 모르게 재믺음ㅋㅌ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5:28 남주 뭔가 몸 안좋은거처럼 진짜 창백해보임
퇴페미...?ㅋ
이거 막상 보면 이렇게 따뜻한 영화같지는 않아요. 좀 퇴폐적인 느낌이 많이났어요ㅋㅋㅋ 그래서 결말이 정말 반전이었어요. 당연히 그 선수 죽이고 다시 빵들어갈거 같은 그런 진짜 차가운 연출이었어요ㅋㅋ
근데 이렇게 리뷰로 보니깐 많이 편집되서 따뜻한 영화로 보이네요ㅋㅋ
해설 더빙이 너무 인간극장 같아서 그런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다시 보세요 ..차가운 연출로 시작하지만(처음 출소할때) 마지막 몇분(5분정도) 이 영화 전체의 분위기를 말해주죠
라일라는 천사였네...두 목숨을 살리고 구제해줬으니....
나는 누가 사랑해주려나....
선생님이 누구를 사랑해주는건 어떨가요..
@@돈-k1j 저는 누군가를 사랑할수가 없어요..
동생이 그러더군요. 가난한 사람은 연애도 사랑도 사치라고...ㅠ.ㅜ
@@봄가을-x8x 화이팅하세요..
솔직히 이건 영화니까 이렇게 된거고... 사랑할 만한 사람이 사랑받게 되어있어요. 딱히 돈이나 얼굴 뿐만이 아니라 성격이나 배려심이라도 갖추면 누군가는 다가오게 되어있어요. 화이팅합시다!
빌리는 침대 사선이 개웃기고 라일라 진짜 개예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쁜 목소리로 그런 대사 치지마시죠 괜스레 쑥쓰러워지잖아요 ㅋㅋ
주인장!그쪽 목소리가 귀에 스며들어 녹았다구요 책임져요!
스토리 전개는 말도 안되긴 하는데 감독은 사랑의 힘을 표현하고 싶었나봄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삶이 곧 축복이 되고 스스로 더 나은사람이 되고 싶어지는게 자연스러운 것이니..
너무 멋진 영화입니다.
이런 영화를 추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 같네요.
즐거운 새해 되세요.
찐따 남자들의 환상 ㅋㅋㅋㅋㅋㅋㅋ ㅠ
빠개다가 우노 ㅠ
@@이태윤-y6x 댓글달다가 우노 ㅋㅋㅋㅋㅋㅋㅋㅋ 줘패뿔라
@@백카-x5k 미친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함ㅋㅋㅋㅋㅋㅋㅋㅋ ㅠ
ㄹㅇ
제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 ㅋㅋㅋ 빈센트가 너무 매력적임
1:15 라일라도 알고있었던거야!!!!!
빌리 츤츤에 퇴폐미 매력쩌네ㅋㅋㅋㅋㅋ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너무 괜찮은 영화였네요.
마지막에 빌리 품에 안겨있는 라일라의 푸르딩딩한 아이섀도우 색감까지 예쁠 일. 납치 당한 척 해준 라일라의 큰 그림ㅋ 잘보고 갑니다🎞📽
범죄자가 무슨 존예 미친년을 납치해서 오히려 당하는 내용을 생각했는데… 그냥 누명쓴 순진한 바보가 존예녀 만나서 갱생하는거였네… 현실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스토리
여자주인공이 너무 귀여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순수
미성숙하고 상처 있는 주인공 빌리를 라일라가 보듬아주었네요... 신인 감독이 만든 영화치고는 굉장히 괜찮은 영화네요 덕분에 좋은 영화 알아가요.
라일라 착한 길냥이같냐..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되게 행동하는 방법밖에 안 배운 너무 착한사람 빌리
영화와 목소리 제대로 합이 맞네요...극중 크리스티나 리치의 한국어 목소리 버젼 같기도하고.
영화 울림이 크네요~
너무 슬프다...
집에서 같이 있어도 따로 있는 듯한 것도, 사랑 받을 줄 모르는 것도 너무 잘 알 것 같아 개슬프네
코미디 인줄
중간중간 많이 웃었네요.
좋은 영화입니다
저게 실화였다면, 주인공의 삶이 여러가지로 불안해보이지만
한번 저렇게 누군가로 인해 마음을 바꾸면
누구보다 믿음직스럽게 잘 해낼거 같음
여주가 이뻐서 참고 보는 영화인가?
와 진짜 잘만들었네 푹 빠져서 봤다..라일라 넘 귀여웡
잠깐봐도 뭔가 전해지는 느낌이 확실한 영화라는게 느껴 집니다.
순수하지 않은 시대에 이질감을 주는 사랑스런 영화네요.
ㅜㅜ 내용 감동적이네요 ㅠㅠ 이렇게좋은영화를 왜모르고살았나싶을정도 ㅠㅠㅠ.. 소개해주셔서감사해요♡
아놔 진짜 둘이 너무 귀여워 죽겠네...ㅠㅠ 잘 만든거 같아요 가족들이 심오하면서 둘의 사랑이 너무 귀여워요
둘다 너무 비정상인데ㅋㅋ잘됐네
이런 영화가 있구나..진짜 재밌다. 풀버전으로 영화 봐야겠어요 맘이 찌릿찌릿하네...ㅠㅠ영상 잘 봤습니다.
와.........신선하고 또 묵직한 울림을 주는
영화에요. 본편을 꼭 봐야겠어요. 이런 영화 추천은 늘, 찐에요!ㅎㅎ
대박…. 기대이상으로 너무 재밌음 배우들 얼굴도 좋고 영화 분위기도 좋고 내용도 좋음
이거 장르가 판타지인가...?
ㄹㅇㅋㅋ
ㄹㅇㅋㅋ
ㄹㅇㅋㅋ
ㅋㅋㅋㅋ
ㅋㅋㄹㅇ
와 진짜 너무 좋은 영화다
이런 영화 너무 좋아함 결말 미쳤어 진짜
와우 이 영화를 리뷰 하시는 분도 있네.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영환데.
결국엔 '사랑스러운' 영화죠 :)
좋아요 꾹.
아니.. 씨무비님 목소리 너무 좋잖아...ㅠㅠ 목소리 개좋아요..ㅠㅠ
하트모양 쿠키 사고 돌아갔을때 경찰들이 잠복해있는 엔딩을 기대했는데... 라일라가 진짜 사랑한 거였군요
빌리 생긴건 나쁜놈처럼 생겼는데 하는짓이 너무 허당같고 귀여움. 라일라가 안좋아할수가 없다 ㅋㅋ 라일라가 빌리하게 빠진이유는 납치를 당하면서도 별로 안 위협적이고 빌리가 너무 허당같고 보면볼수록 귀여워서인듯 ㅋㅋ
라일라는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왔길래......빌리가 노상방뇨 하는 사이 도망갈 생각도 없던거야....ㅠ
5:50 그 와중에 OJ심슨... 오늘만 사는 부모님이네.
와 잔잔하게 화면이 움직이는 것 같으면서도 굉장히 재밌네요. 감독이 저렇게 연기도 잘 할 줄이야.. 정말 앵글도 그렇고 색감도 그렇고 전체적인 영상미가 너무 매력적이네요
제대로 보셨네요 감독이 미술전공자라 의도적으로 색감 맞춰서 영화전반에 컬러감이 유니크해요 라일라의 아이쉐도 스커트 즉석사진찍을때 배경지 볼링장 캐비닛안 짝사랑한 여친 티셔츠 심지어 모텔 욕실에 세면대나 욕조 라일라가 하반신에 두른옷 등 의도적으로 컬러를 맞춘게 영상미를 돋보이게하는 와중에 모텔 침대위에서 찍은 앵글은 정말 참신하고 상상으로 머리에 총 맞을때 표현은 자극적이게 리얼하죠
정말 사랑하는 영화에요
결말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자극적이지 않아서 더 강하게 오네요~
빌리 착한 개또라이같애요.해피앤딩이라 좋다
쿠키 사서 돌아가다 차에 치여 죽는걸로 끝날줄 알았는데
그거 비트같음ㅋㅋ
저도욬ㅋㅋㅋㅋㅋㅋㅋ배드엔딩일줄.. 넘 좋다
13:13부분에 모자이크가 안되어있어요ㅠㅠ
이걸? ㄹㅈㄷ네
쉿!
앗..
ㄷㄷㄴㄷ
오 몽골인
라일라가 왜 그 말에 순종하고, 왜 좋아하는지 하나도 언급되지않길레 라일라는 사실 빌리의 환상인줄...결말은 진짜 괜찮게만들었는데 조금 부가설명을해줬다면 좋았을텐데 영화가 엄청 당황스럽네요 ㅋㅋㅋㅋ그래도 끝까지 재밌게봣습니다
라일라도 빌리처럼 내적 상처가 있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으로서 비슷한 빌리를 만나 사랑에 빠져있는 상태라는게 크리스티나 리치의 연기에서 저는 충분히 보인다고 생각해요
@@Iloveuretriever 뭘 했어야(며칠동안 밀실에 범인과 함께 갇혀있다던가) 그런 증상이라도 생길텐데... 영화를 보면, 빌리가 격하게 전화하는 모습에서 라일라도 뭔가를 느꼈던 게 아닐까 싶네요. 거짓말하고 혼자 화내는 빌리가 가여워보였다던가(모성애), 라일라 자신도 집안이 불우해서 마음의 상처가 있어서 공감이 갔다던가(동병상련)....
이런 감성 너무 좋네요...비슷한 작품 많이 추천해주세요!!
좋은 영화죠
6:49에 나오는 배우는
깜짝 출연한
미키 루크입니다
이렇게 오래된 영화라는게 믿기지 않는다 ㄷ ㄷ
ㅇㅈ 개힙함.....
나 고딩 때 본 영화인데 이미 그때도 옛날 영화였고 이 영화를 보는 나한테도 사람들ㅇㅣ 신기하다함. 아마 영원토록 힙할거임 이 영화는
@@ZhappywithAbsinth 홀리몰리...
1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애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
크리스티나 리치 진짜 여신이네...
오 나래이션 좋네요ㅋㅋㅋ 목소리 톤이나 속도랑 다 마음에 드네요. 자주 들를게요!!!
버팔로66 좋은 영화네요 잘 봤습니다
5편정도 연달아 보고있는데
영화 고르시는 안목이 너무너무 좋아요❤️❤️❤️❤️❤️❤️❤️❤️❤️❤️❤️
오늘은 일찍 자야해서 내일 더더 볼게용👍🏻👍🏻👍🏻
황당하지만 잼있구만..
결말포함되서 좋아여 ㅋㅋ 이 채널 몰랏으면 평생 모르고 살았을 영화가 많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영화
5:03 여기부터 부모님 보고 집주인이라 부르는 어떤 한 사내가 생각나는 대사들이네요.
거 라일라는 제육 좀 잘 볶나….
누군가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순간~ 내 삶속에 모든것들이 달라지고 다르게보이지~
되게 슬프면서 미쟝센도 예쁘고 먹먹한 영화네요. 씨무비님 취향이 저랑 비슷한듯 ㅋㅋ 잘봤습니다!
13:13 모자이크 시급!! 노딱노딱!!
헐;;
오 나이스
학생 댓글내려
처음에 이상한 범죄/변태페티쉬 영화인줄 알았는데 빌리와 라일라가 부모님집에 찾아가 한 식탁에 앉아 있으면서 의도적으로 공간을 이질적으로 분리한 구도를 보고 이 영화는 제대로 봐야겠다 싶어 영화 보러 가야겠습니다. 좋은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꾸벅)
라일라 감정선이 이해가 안가는데 영화 자체는 귀여운거같다 근데 현실적으로 저런 남자는 여자한테 잘해줄수가 없음 사랑을 받아본 적 없고 자기가 당한 정신적 육체적 학대같은걸 여자한테 되풀이하는 놈들이 훨 많지
전혀 모르고 평생 못볼뻔한 귀한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