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맞아요. 큰 단점은 아니에요. 오메가가 스마에 수동 크로노 칼리버 무브를 고집하는 건 오리지널 문워치의 스펙을 해치지 않게 위함이죠 다른 기술적인 문제 때문은 아니죠. 그리고 오메가가 사용한 861,1861,3861 르마니아 무브는 프레드릭 피게가 설계한 최고의 무브먼트이죠. 티어1급 브랜드에서도 이 동일 무브를 사용 했더군요. 그래서 장점에도 르마니아 무브라고 적어놨어요. 개인적으로 원래 수동 칼리버를 좋아했어요. 파네라이 팸111로 수동 칼리버를 입문 했는데 감을 때 다 감았다는 느낌을 알 수 있어서 좋아 했어요. 오토매틱은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가 없으면 몇시간을 구동 하는지 대충이라도 알 수 없잖아요. 근데 수동 칼리버는 이런 부가기능이 없어도 앞으로 몇시간 뒤에 시계가 죽을지 알 수 있어 좋아했죠. 근데 막상 몇년이 지나 서비스를 받아보니 생각보다 교체 부품들이 많이 생겨나더라고요. 말씀하신 것 처럼 트랜스 미션을 날려먹은 거랑 비슷하다 보면 될까요? 아무래도 손으로 밥을 주다보니 주의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기계식 시계의 조상은 수동 칼리버이고 문워치의 해리티지을 생각하면 정말 문워치는 틀릴 수 없는 것 같아요.
스피드마스터 하면 오메가를 문워치 왕좌에서 끌어내리려 했던 부로바의 이야기를 뺄수는 없을꺼 같아요. 과거엔 문워치의 자릴두고 경합했던 두 브랜드지만 현재 위상의 차이는...마치 한때나마 라이벌이였던 드래곤볼의 손오공(오메가)과 야무치(부로바) 같은 느낌 ㅋㅋ 암튼 부로바의 인맥러시,국뽕전략,법을 이용한 공격 등의 수많은 쿠사리에도 끝까지 공식 문워치의 자릴 지켜낸 스피드 마스터는 정말 리스펙 받아 마땅합니다.
신형 문워치를 구매하여 차고 있는데 정말 매력적입니다. 인류가 우주라는 새로운 세계에 첫발을 내딛었다는 상징이 뭐랄까 끝임없는 도전욕구를 일으키게 합니다. 장래 아이가 첫직장에 들어갔을때 응원하는 마음으로 사주고 싶은 그런 시계입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맞아요 이건 정말 의미가 많이 담긴 시계인 것 같아요
수동 무브는 단점이라보기 어렵지 않을까요
기술의 부족이 아닌 의도적인 아날로그는 장단점이라기보다 방향성과 취향이라 생각합니다
스포츠카에서 수동모델을 찾는것과 비슷하겠죠
결론은 문워치는 틀릴 수 없다
일단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맞아요. 큰 단점은 아니에요. 오메가가 스마에 수동 크로노 칼리버 무브를 고집하는 건 오리지널 문워치의 스펙을 해치지 않게 위함이죠 다른 기술적인 문제 때문은 아니죠. 그리고 오메가가 사용한 861,1861,3861 르마니아 무브는 프레드릭 피게가 설계한 최고의 무브먼트이죠. 티어1급 브랜드에서도 이 동일 무브를 사용 했더군요. 그래서 장점에도 르마니아 무브라고 적어놨어요.
개인적으로 원래 수동 칼리버를 좋아했어요. 파네라이 팸111로 수동 칼리버를 입문 했는데 감을 때 다 감았다는 느낌을 알 수 있어서 좋아 했어요. 오토매틱은 파워리저브 인디케이터가 없으면 몇시간을 구동 하는지 대충이라도 알 수 없잖아요. 근데 수동 칼리버는 이런 부가기능이 없어도 앞으로 몇시간 뒤에 시계가 죽을지 알 수 있어 좋아했죠. 근데 막상 몇년이 지나 서비스를 받아보니 생각보다 교체 부품들이 많이 생겨나더라고요. 말씀하신 것 처럼 트랜스 미션을 날려먹은 거랑 비슷하다 보면 될까요?
아무래도 손으로 밥을 주다보니 주의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기계식 시계의 조상은 수동 칼리버이고
문워치의 해리티지을 생각하면 정말 문워치는 틀릴 수 없는 것 같아요.
시간조정시 뒤로돌리지 말라고 하셨는데 논데이트 수동무브에만 적용되는 사항인가요? 지금 오토매틱 데이트 시계 맞출때 너무 많이 가버렸을때 뒤로도 돌리는데.. ㅠ
오토 수동 상관 없이 시간 조정시 초를 멈추는 해킹기능이 없는 시계만 조심하시면 돼요. 초침은 계속 돌라고 하는데 시계를 뒤로 돌리면 저항이 생겨서 문제가 될수 있거든요 :)
@@primetimewatch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저는 핵기능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인류는 '대지'를 탐험하였고 '바다'도 건너갔다.
'하늘' 또한 자유롭게 날아다녔고 마지막으로 '지구' 밖으로 넘어갔다
이 시계는 새로운 인류의 개척지인 '달'을 탐험하는 자의 손목에 차 있었다.
와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스피드마스터 하면 오메가를 문워치 왕좌에서 끌어내리려 했던 부로바의 이야기를 뺄수는 없을꺼 같아요. 과거엔 문워치의 자릴두고 경합했던 두 브랜드지만 현재 위상의 차이는...마치 한때나마 라이벌이였던 드래곤볼의 손오공(오메가)과 야무치(부로바) 같은 느낌 ㅋㅋ 암튼 부로바의 인맥러시,국뽕전략,법을 이용한 공격 등의 수많은 쿠사리에도 끝까지 공식 문워치의 자릴 지켜낸 스피드 마스터는 정말 리스펙 받아 마땅합니다.
좋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