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1도 없다 청첩장 주면 어떻게?" 누리꾼 공감한 '명댓글' (자막뉴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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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몇 년 동안 연락이 없던 지인으로부터 청첩장을 받으면 난감해지는 경우가 있죠.
    이와 관련해 한 누리꾼이 추천한 방법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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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4 тис.

  • @jhonnySonnny
    @jhonnySonnny Рік тому +2677

    30대 넘어서 직장 동료제외하고 진짜 몇명 절친들빼고는 여러 명의 친구들하고 연락 자주하고 지내는게 진짜 쉽지 않더라. 그래서 갑자기 연락오는건 이상한게 절대 아님. 결혼을 20대에 하는게 아니라면 30대 넘어가면 아주 매우 자연스러운거임. 다만, 갑툭청을 받아도 오랫만에 다시보고 싶으면 친구 vs 안물안궁이면 친구가 아니었던거임

    • @ddddaaaq
      @ddddaaaq Рік тому +121

      맞말

    • @개꿀이가
      @개꿀이가 Рік тому +43

      ㄹㅇㅋㅋ

    • @jklee4527
      @jklee4527 Рік тому +86

      몇년동안 연락없다 갑툭청이면 사실 거리가 먼 친구관계인거야 그래서 인간관계도 관리해야돼 보통 안가는 경우가 더 많겠지

    • @user-no119
      @user-no119 Рік тому +261

      @@jklee4527 굴쎄 요즘 세상이 너무 바쁘게만 돌아가는데 근거리면 몰라도 먼거리면 자주 볼일도 없고 안부인사 하는것도 생각처럼 쉬운일은 아니지

    • @syjka1535
      @syjka1535 Рік тому +74

      그런데 이미 받았으면 주는 건 당연.. ^^

  • @changyongkim5324
    @changyongkim5324 Рік тому +1968

    받아놓고 손절하는 놈들은 진짜 벌 받아야한다

    • @임채민-k8t
      @임채민-k8t Рік тому +77

      친언니 결혼식에 저 부르더니만 본인 결혼식때는 저 안부르는건 무슨심리 일까요? ㅋㅋㅋㅋ

    • @torypapayo
      @torypapayo Рік тому +52

      받았음 익절이지....

    • @chrisj2019
      @chrisj2019 Рік тому +42

      벌까지야 뭐ㅎㅎ 그냥 그정도 수준인겁니다. 자신에게 온 감사를 화답하지 못하는 수준이죠. 정말로 오래되서 잊은게 아니라면 서로 감사를 주고 받는게 좋죠

    • @djdjdkdwed
      @djdjdkdwed Рік тому +15

      어차피 그결혼식 하나로 많은 인원에게 욕먹고 손절되면 지 손해임

    • @이구아나-u3o
      @이구아나-u3o Рік тому +2

      @@임채민-k8t 가족인데 안 부를 수 있나...??

  • @HLEWINPLZ
    @HLEWINPLZ Рік тому +3333

    본인이 받은거면 받은대로 돌려주는게 맞고 연락 한번도 안하다가 보낸거면 축하한다고 그냥 문자 선에서 끝내는게 맞는거고
    본인은 받고 남주기 싫으면 그걸로 인연 끊기는거에 대해 토를 안달았으면 손익계산 어찌고 운운하는데 애초에 그럼 받질말았어야하는게 맞다 생각함

    • @shin9841
      @shin9841 Рік тому +133

      저희회사분은 그래서 회사사람들이 주는 축의금 단 만원도 안받는다고 했음. 멋있더라구요

    • @안양타이거-o3w
      @안양타이거-o3w Рік тому +175

      나의 결혼식을 안왔다고해서 안가고 안주고 오랜만에 연락와서 결혼식 와달라고하는친구 물론 내결혼식도 안왔기에 안가고
      전 오히려 그런행동이 그릇이 작다고 생각합니다 .
      오히려 오랜만에 연락오는 사람이 결혼초대를하면 가서 축의금내고 그사람과의 그런 계기가되어 서로 친해지며
      도움이 될수있다고 생각이됩니다.
      그렇게 계산적으로 살만큼 인생이 길지도 않습니다.
      물론 그사람이 나의인생에서 로그아웃된사람이고 악연이라면 제외구요
      결혼식할때 갑자기 연락해서 축의금만 받는거같아 미안하다며 그친구는 그후로 저에게 도움을 많이 줬던사례도있습니다.
      자기자신이 여유가되고 그릇이 된다면 결코 부정적 시선으로만 판단하지않을거라 듭니다
      명댓글 명답이없습니다.

    • @user-hs3cc1hk1w
      @user-hs3cc1hk1w Рік тому +17

      @@shin9841 이런 분이 있어요..? 첨 봉ㄷㄷ

    • @Hear_the_Wind_Sing
      @Hear_the_Wind_Sing Рік тому +31

      @@안양타이거-o3w 인연의 힘이라는 게 생각보다 크긴 함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73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축하정도만) 안친하면..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진짜 절친 아니면 청첩장도 안보낼생각임. 그게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나 별로 안친한 사람에게 배려인듯.구지 친해질려고 애써도 안되는건 안되듯이 서로 연락안하면 그냥 안하면된다 서로 편하게.. 갈길가고..😂 스트레스받을필요도, 인맥자랑 도 다 부질없다..

  • @그만하자이제제발
    @그만하자이제제발 Рік тому +309

    어떤 상황에서도 서로의 곁을 지켜줄 진짜 친한 친구 한두명만 있다면 나머지는 넓고 얕은 관계면 충분함. 이걸 유지할수 있다면 성공한 삶이라고 본다.

  • @seehyunk386
    @seehyunk386 Рік тому +59

    요즘들어 느끼는건데 카톡친구 몇백명 이런거보다 카톡친구는 별로 없더라도 진짜 속마음 털어놓을수 있는 친구 2명만 있어도 성공한거같다

    • @드-l6k
      @드-l6k Рік тому +25

      그 친구마저도 한끗차이로 한순간임 그냥 결국 남는건 본인 혼자임 그래서 즐길때 즐기란거임

  • @92BAR
    @92BAR Рік тому +1611

    난 친구없던 왕따에 가까웠는데
    얼굴만 알고 지내던 분들이
    결혼식장으로 많이들 와주셔서
    너무 고마웠음
    축의금이고 뭐고 친구도 없이
    식 치를뻔 했는데 눈물났음
    헐 ~~이게 뭐라고
    좋아요가 ㅜ ㅜ

    • @StarCraft777
      @StarCraft777 Рік тому +81

      그래서 결혼을 일찍 해야 합니다. 늦으면 병신취급되고 심지어 결혼을 한다하여도 아무도 안옵니다.

    • @Lily_of_the_valley93
      @Lily_of_the_valley93 Рік тому +749

      @@StarCraft777그런 인생을 사셨다면 안타깝네요ㅜ

    • @JIyuziyu
      @JIyuziyu Рік тому

      @@StarCraft777 병신 취급은 도대체 뭘했길래요..😂😂😂

    • @노오로-d3m
      @노오로-d3m Рік тому +7

      꿈에서 깨 친구야

    • @말할수없는것에대하여
      @말할수없는것에대하여 Рік тому +64

      @@StarCraft777 앗 프사가...?

  • @comfortablechair6703
    @comfortablechair6703 Рік тому +410

    안받고 안내고. 결혼식도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부르고 싶은 사람만 부르는게 맞다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12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

    • @셀-y4p
      @셀-y4p Рік тому +1

      막상 본인결혼때 5만원내고 3인가족
      여러팀오면 빡쳐요

    • @그럴수있어-u8w
      @그럴수있어-u8w Рік тому

      @@roykim4818 야이 개자석아 복사 그만좀 해라

    • @andrewyp6724
      @andrewyp6724 Рік тому +3

      이 말 들으니 생각나네. 내가 해외 갔다오기 전에는 생일날 친구들이 돈 모아서 생일인 친구를 대접하는 식이었음. 해외에 몇년 있다가 오니까 그게 뒤집어져 있더라. 생일날 생일인 친구가 돈을 써서 친구를 대접하는 식. 사회란걸 잘 모르는 그 때도 뭔가가 막장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느낌.

    • @PPAK_SHU
      @PPAK_SHU Рік тому +2

      @@user-tt7fh3sb7b 본인이라면 그런곳에서 결혼 하겠음? 법률로 제정하면 식장으로 돈버는 사람들은 다 파산하라고? 생각하고 말하셈 제발

  • @외래종배스
    @외래종배스 Рік тому +366

    그 '도리' 는 항상 '나'만 지켜서 문제지

    • @om-bb2sg
      @om-bb2sg Рік тому +2

      그런 마인드면 그런거지

    • @mingdiprincess
      @mingdiprincess Рік тому +16

      ㅅㅂ 개인정

    • @공략
      @공략 Рік тому +3

      그럼 도리가 아닌거임

    • @js-oo8jn
      @js-oo8jn Рік тому +22

      안받아도 그만인 금액하는게 딱임. 줘놓고 안돌아온거 섭섭해하고 하지말고

    • @hsmartin3162
      @hsmartin3162 Рік тому +5

      근데 뎃글에는 나만 지키는 사람들이 많어.. 이상하게도 ㅎㅎㅎㅎ 진짜일까???

  • @청준-w4k
    @청준-w4k Рік тому +85

    뉴스에서는 주목하지 않았던 글이 더 와닿네요.
    "내 연락처를 갖고 있다는건 그 친구와 오래 전의 작은 추억이라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 당시에는 즐거웠을 것이고 각자의 인생을 살다보면 서로 소홀해질 수도 연락이 뜸해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
    나도 여전히 가깝게 지내고싶은, 더 가까워지고싶은 옛 친구들이 있다. 학창시절 많은 추억을 함께 쌓았지만 졸업 후 모두의 진로가 다르니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지금도 가끔 생각날 때면 연락을 주고받고 만나서 근황도 물어보고싶다. 학생이었던 그들의 지금 모습. 너무 궁금하다.
    그런데 연락하면 그 다음은 어떡하나. 지금은 꾸준히 만날 수 있는 시간도 없고, 함께 얘기할 공통된 주제도 없고, 다음을 기약할 명분도 없다. 한번 멀어진 관계는 섣불리 다시 가까워지기 어렵다.

    • @poin-c8z
      @poin-c8z Рік тому +2

      맞아요..저도 문득 아주 어렸을때의 친구들이 기억이 나는데... 그때는 참 즐거웠는데 지금은 연락도 안하고 전혀 교류가 없어서 좀 아쉽긴 해요. 그냥 추억인것 같아요. 시절인연이라는게 참... 가끔씩 그립고 생각나고 그렇습니다.

  • @ghshin8026
    @ghshin8026 Рік тому +108

    다 늙어서 인생 돌아보니, 축의금을 낼정도로 친했던 친구들도 안낼정도로 안친한 친구들도 중간에 죽고 중병걸리고 멀리 이사가고 해서 거의다 소식끊겼고 집사람만 남았다. 다른사람 다 필요없다. 집사람은 꼭 잘 챙겨라.

    • @user-elelelelelelprimooooooo
      @user-elelelelelelprimooooooo Рік тому

      본인도 안찾아가고 연락 안했으니 소식 끊기는거지요...

    • @hpyoon67
      @hpyoon67 Рік тому +17

      ​@@user-elelelelelelprimooooooo 나이가 70넘으신 분인 듯 합니다. 사망, 중병 등으로 연락 끊기면 정말 방법없습니다. 나이들어 혼자 찾아갈 수도 없으니 그저 서로 명복이나 빌어주는 겁니다.

    • @asdasdasd5794
      @asdasdasd5794 Рік тому

      이것도 궁금하긴해. 부모세대 어른들 결혼식 사진에 찍힌 사람들 중 지금 몇명이랑 연락되는지

  • @user-yx8tq4ee5t
    @user-yx8tq4ee5t Рік тому +784

    고등학교 동창이 갑자기
    15년만에 연락이 와서
    결혼 한다고 모바일 청첩장을 보냈길래
    오 ! 축하한다 !!
    보내고 말았습니다.
    축하할 일은 축하해주는게 맞죠
    근데 돈 안보냈다고 인연 끊으면
    그냥 끊으면 됩니다~

    • @jsjang3720
      @jsjang3720 Рік тому +167

      15년 이면 이미 끊긴 것 같아요

    • @flowerwind6213
      @flowerwind6213 Рік тому +125

      어차피 15년동안 끊어져있던 인연이라...

    • @미띤
      @미띤 Рік тому +29

      축하한다 말하고 그 이상 그 이하 말할 필요도 없죠

    • @Lily_of_the_valley93
      @Lily_of_the_valley93 Рік тому +21

      @@jsjang3720근데 생각 보다 시간이 빨라요.. 전 졸업한지 11년 됐는데도 엊그제 같음ㅠ

    • @JIyuziyu
      @JIyuziyu Рік тому +16

      난 내 고딩때 친한친구 근 5년간 뜸했어서 축하한다! 하고 말았는데 ㅋㅋㅋㅋ 역시나 지금도 랜선친구이고, 제가 결혼해도 초대안할거 같아여~

  • @wassup_0306
    @wassup_0306 Рік тому +46

    결혼식은 부모님손님이 오고, 부모님 장례식때 손님이 내손님이라하던데.... 그때 돈은 됐고 와주기만해도 넘 감사할듯...

  • @kimkim-zv8ji
    @kimkim-zv8ji Рік тому +606

    내가 받은 청첩장 중에 제일 좋았던거는 축의금 없이 몸만 와 달라는 거였음.. 연락이 뜸해진 친구였는데 가서 축하도 해주고 축의금도 그냥 주고왔음 ㅋㅋㅋ

    • @야간의테크
      @야간의테크 Рік тому +287

      사람 맘이 희한하죠?..
      그렇게 이야기 해주면 오히려 더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죠.

    • @curry-hd6ft
      @curry-hd6ft Рік тому +25

      나도 그냥 와서 사진만 찍어줘도 좋을거같던데 안한사람은없지만

    • @lonecho354
      @lonecho354 Рік тому +34

      몸만가면ㅋㅋ식권못받는데

    • @ihggyjj
      @ihggyjj Рік тому +7

      오 이방법좋네 근데 기본적으로 축의금 안내면 식권을 못받으니

    • @acasia31
      @acasia31 Рік тому +4

      @@lonecho3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zzz-w7s
    @zzz-w7s Рік тому +23

    진심으로 축의금 받고 연락은 커녕 입닫는 사람들 머릿속이 너무 궁금함.

  • @agsgwhqieufbr
    @agsgwhqieufbr Рік тому +886

    이런 인식이 좀 자리잡았으면... 곧 결혼 앞둔 사람으로서 청첩장 보내면 욕먹고 그렇다고 안 보내면 서운해하는 사례를 너무 많이 접해서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 스트레스였는데ㅠ '혹시라도 축의 부담가질까봐 고민했는데 좋은 소식은 알리고 싶었다'고 했더니 다들 너무 좋게 반응해줘서 감동이었음 ㅠㅠ

    • @user-uc8nf6pb1q
      @user-uc8nf6pb1q Рік тому +36

      ?그럼 보냇을때 욕 안먹게 평소에 가끔씩이라도 연락하면 되는 걸 그건 싫고 축의금은 받고 싶고?ㅋㅋ

    • @Hang_in_there_please
      @Hang_in_there_please Рік тому +190

      @@user-uc8nf6pb1q 뭐 다 인싸도 아니고 하나하나 다 돌리기엔 좀 뭐하죠 어른되면.. 인생 살기 바쁘기도하고요 축의금에 대한 부담은 주고싶지않다는 말이 주고싶으면 주지만 꼭 안줘도 된다는 말이잖아요

    • @망고-p7j
      @망고-p7j Рік тому +109

      @@user-uc8nf6pb1q 지인이나 친구나 직장동료나 아는 사람이 한 두명도 아니고 서로 살기 바쁜데 어떻게 한명 한명 자주 연락하겠어요 그래서 부담 가질까봐 결혼 소식 안 알리면 서운해 하는경우도 많이 보셨다고 고민되셨다고 댓글에 적어두신거잖아요

    • @nlalalalalalalalala
      @nlalalalalalalalala Рік тому +134

      @@user-uc8nf6pb1q 주변에 제대로 된 친구하나 없을거같은놈이 이런말을해대는게 코메디네 ㅋㅋㅋㅋ

    • @user-uc8nf6pb1q
      @user-uc8nf6pb1q Рік тому +4

      @@nlalalalalalalalala 맞는 말 하니 개부들거리네 ㅋㅋ

  • @데미안-r9e
    @데미안-r9e Рік тому +66

    솔직히 결국 내 마음에 맞는 극소수의 사람만 곁에 남는다. 나머지는 다 부질없는 인간관계임.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4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진짜 절친 아니면 청첩장도 안보낼생각임. 그게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나 별로 안친한 사람에게 배려인듯.구지 친해질려고 애써도 안되는건 안되듯이 서로 연락안하면 그냥 안하면된다 서로 편하게.. 갈길가고..😂

    • @니가-e4n
      @니가-e4n Рік тому

      ​@@roykim4818 먼 복사붙여넣기를 오지게하네

  • @mi.ni.d3173
    @mi.ni.d3173 Рік тому +621

    일하면서 나 힘들 때 힘이 되어 주고 이야기 해주던 동생이 당시 저한테 너무 힘이 되어
    일 그만두고 몇 년 동안 서로의 만나지 못하고 연락만 가끔 주고 받는데도 결혼식에는 축하하러 가고 싶어서 갔다 왔는데
    동생이 행복해 하는 모습에 저도 같이 기뻤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각자의 사정이 있기에 청첩장을 받았을 때 마음 가는 대로 하는 게 제일이지 않을까 싶어요...

    • @드루와-u7c
      @드루와-u7c Рік тому +47

      동감합니다. 맘 가는 대로 하는게...정답이 없음

    • @mini8661
      @mini8661 Рік тому +21

      한때 좋은 인연이였으면 가긴 할텐데 나에게 도움을 준 적도, 힘이 되어준 적도 없는 사람이 갑자기 결혼 관련 연락오면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구나 하고 괜시리 계산적이게 되더라구요 사람이...

    • @농신마조
      @농신마조 Рік тому +3

      열받을것도없음

    • @푸딩전사햄스터
      @푸딩전사햄스터 Рік тому +2

      어렵다 어령·

    • @진주별290
      @진주별290 Рік тому

      @@드루와-u7c 주식투자 안할거면 모르겠지만 투자 계속할거라면
      주식으로 10만원에서 30억으로 만든 [주식의정석] 이 채널의 영상들을 꼭 보셔야 할거에요 (영상들이 짧아서 보는데 무리없음)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그야말로 주식의정석을 보여주고있더군요.
      아마 은둔고수로 추정이되는데요 광고 아니니 오해없으시길..

  • @alforkcl
    @alforkcl Рік тому +382

    축의금 문화를
    아예 없애야 합니다.
    그게 서로서로 편할 것 같아요.

    • @yoondrj
      @yoondrj Рік тому +117

      일단 나까진 받고 없애자 뿌린게 얼만데

    • @Soo-q9r
      @Soo-q9r Рік тому +6

      ​@@yoondrj 지극히 맞는말씀!

    • @nlal9009
      @nlal9009 Рік тому +7

      @@yoondrj 지금부터라도 뿌리지마요 ㅋㅋ

    • @Goldbin123
      @Goldbin123 Рік тому +11

      축의금 없으면 사람들 안부르고 그냥 가족끼리 하겠지 ㅋㅋㅋㅋ

    • @BOX-w2y
      @BOX-w2y Рік тому +18

      축의금 문화 없애야 한다 이거 옛날 못살고 어려울때 살아가는데 보탬이 데라 해서 주는것이지만 요즘은 이 축의금이 그냥 검은돈 세탁용으로 쓰인다 취업청탁 뭐 업무 청탁 정치니 기업이니 할것없이 그냥 청탁용뇌물은 대부분 축의금으로 받았다고 둘러치는 거리 이런 축의금 문화는 사회발전의 적폐 1순위다 이런거 사라져야 젊은이들이 좋은세상 만나는 것이다

  • @user-hb5jc4rn4n
    @user-hb5jc4rn4n Рік тому +52

    제발 청첩장 좀 정말 가까운 사람한테만 돌렸으면.. 정말 해도 너무함..친척들은 4촌까지만, 친구는 절친만 에휴.. 결혼식은 평가 하는 자리가 아니라 축하하는 자리로..!!

  • @SeoulKimchi_Game
    @SeoulKimchi_Game Рік тому +44

    그냥 1년에 연락 한번도 안하는 사람은 경조사 챙길필요는 없는듯. 지금처럼 각자 인생을 잘 살면 됩니다.

  • @flowerwind6213
    @flowerwind6213 Рік тому +1456

    축하는 뒷전이고, 뿌린 만큼 회수해야 한다거나, 이미 받았으니 돌려줘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참석해서 내야하는 경조사비 없어져야..

    • @JIyuziyu
      @JIyuziyu Рік тому +86

      그래서 경조사 남한테 말 못하겠더라고룤ㅋ 돈 달라는 의미로 비춰질까봐.ㅜㅜ 그냥 가족끼리 하는게 최고

    • @mikikkjhg4768
      @mikikkjhg4768 Рік тому +59

      그런데 이게 현실임 누구 결혼 장례 연락오면 축의금 부조 걱정부터함 한달에 두세번 걸릴때도 있는데 부담 백배입니다 진짜

    • @youv-l7c
      @youv-l7c Рік тому +46

      경조사면 의무감이라도 참석해야지 ..없는 시간도 만들어서 가는게 맞고 ..넌 주고 받지마라 ..경조사에 그만큼 돈이 많이 드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는거 아니냐??? 준만큼 다시 돌려 받는데...뭐가 문제가 되노??

    • @youv-l7c
      @youv-l7c Рік тому +31

      그게 싫으면 안가면 되고 안 부르면 된다 ..

    • @user-rr9xh5dp7p
      @user-rr9xh5dp7p Рік тому +25

      @@youv-l7c 틀딱딱

  • @baksujing2911
    @baksujing2911 Рік тому +638

    인생 살면서 진짜친구 한 두명만 있으면 됩니다. 딱히 연락 안해도 언제든지 만나면 어제만난것처럼 부담없는 친구, 기쁜일 있을 때 진정 축하해 주면서 전혀 아까움이 안드는 친구

    • @J3y1
      @J3y1 Рік тому +23

      아이낳고 나서 진짜 친구인지 그냥 술먹고 놀기친구인지 알게되더라구요

    • @user-zv3hb9eq6r
      @user-zv3hb9eq6r Рік тому +49

      @셔숨 숨 ㅋㅋㅋ글쓴분이 그런뜻으로 말한건 아닌거 같아보여요.ㅋㅋ
      님이 말하는게 무슨 뜻 인지는 알겠는데 찰떡같이 알아듣자구요ㅋㅋ

    • @ipanema5290
      @ipanema5290 Рік тому +10

      넓고 얕은 인간관계를 추구하는사람들이 행복지수가 젤 높은편이랩니다. 갠적으로 저도 아주깊은 친분까진 필요없음. 물론 좁고얕을바엔 좁고깊은게 낫지만 다수인것도 중요한듯

    • @jonhykim3768
      @jonhykim3768 Рік тому +23

      @셔숨 숨 나이 먹고 돈없으면 친척도 떠납니다 하지만 찐 친구는 남아 있습니다
      네 살면서 2~3 명만 있어도 충분 합니다 어차피 사회 생활 + 결혼 생활로 인해서 웬만한 그냥 친구들은 보지도 못하고 연락도 하기 힘듭니다. 인터넷 명언이 아니라 그냥 현실입니다.

    • @ghaku-i7i
      @ghaku-i7i Рік тому +5

      당신도 결혼할때가 되어봐라. 친구라곤 1~2명만 달랑오면 좋겠다?

  • @효도유튜브
    @효도유튜브 Рік тому +60

    난 그냥 축하 인사만 받아도 좋던데 그래서 결혼식때 축의금에 연연하지 않고 그냥 사람들 보는게 좋았도 와줘서 고맙고 문자를 받아도 하나하나가 그냥 소중하고 좋았고 전화로 축하한다는 오랜만에 듣는 친구들 목소리만 들어도 울컥하던데.. 내가 얼마를 받는지보다는 내가 얼마나 그들에게 대접할 수 있는는가가 문제였음. 물론 잘 하짐 못했지만 정말 내가 모든걸 부담해도 좋다는 생각이였으니까

    • @user-pn8vd1yw3f
      @user-pn8vd1yw3f Рік тому +10

      어떤 마음인지 알것같아요.
      님 같은 따뜻한.. 상식이 통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 @okeyndokey
      @okeyndokey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런 댓글들이 많아지면 드디어 성숙한 나라가 된 거임.
      이런 댓글에 만약 '살 만하니까 이런 이야기하지'라는 반응이라면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한 거라고 생각.

  • @user-pf6iu4jm2d
    @user-pf6iu4jm2d Рік тому +76

    외국는 친지들만 아님 하객없이 단둘이도 많이 한다던데
    우리나라도 이랬으면 좋겠다

  • @jaepil5692
    @jaepil5692 Рік тому +835

    이래서 사람관계가 중요합니다. 뻔뻔한것두 당연하듯 하는사람에겐 내인생에 도움이 안됩니다.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39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축하정도만) 안친하면..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진짜 절친 아니면 청첩장도 안보낼생각임. 그게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나 별로 안친한 사람에게 배려인듯.구지 친해질려고 애써도 안되는건 안되듯이 서로 연락안하면 그냥 안하면된다 서로 편하게.. 갈길가고..😂 스트레스받을필요도, 인맥자랑 도 다 부질없다..😂😂

    • @beemmer2
      @beemmer2 Рік тому +7

      뻔뻔하다고 생각할것두 없어요. 영상대로 그동안 연락이 전혀 없었다면 올만에 안부전화왔다고 생각하고 안부만 전하면 됩니다. "축하한다"고....이걸로 시비를 건다면 그게 뻔뻔한거임.

    • @JohnDoe-be9pn
      @JohnDoe-be9pn Рік тому +4

      @Q.A 쌩까고 살다가 청첩장 돌렸더니 다들 쌩 깠나 왜이렇게 예민하신가. ㅋㅋㅋㅋ

    • @HandsomePeanut
      @HandsomePeanut Рік тому +5

      연락 없다고 적대감 생기는 것도 이상한 일임. 그냥 바쁜다보다로 끝내고 말아야지 뭔

    • @ghaku-i7i
      @ghaku-i7i Рік тому +1

      나는 부조했는데 내한테 부조를 안하는 인간들은 축의금장부를 안 가지고 있음. 버렸거나 잃었거나. 그런 못 배운 인간들하고는 같이 소통할 필요가 없음. 나는 내가한 것은 기록치 않지만 경조사에 받은 것을 기록한 장부는 가보처럼 간직하고 있습니다. 가보보다 더 값진게 장부입니다. 친구들께 오해받지 않으려면 장부를 꼬옥 귀하게 보관하세요~~~

  • @dnrjfkk355kfk
    @dnrjfkk355kfk Рік тому +22

    결혼식 다음 날로 연락 끊기는 경우도 수두룩....연락없던 애들은 그냥 없는 애들로 알고 가자

  • @루프탑카피라이터
    @루프탑카피라이터 Рік тому +221

    나름 유명한 기자 동생이 코로나 시기에 결혼한다고 연락와서 식후에 식사 대접한다더니 결혼식 이후로 2년 넘게 연락 없음...잘 사는 것과는 별개로 기본적인 예의없는 친구들도 많은듯..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20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

    • @가자-h7x
      @가자-h7x Рік тому +20

      돌잔치때 연락올거임

    • @wourldpeace8845
      @wourldpeace8845 Рік тому +2

      이혼했을 수도..ㅋ

    • @ghaku-i7i
      @ghaku-i7i Рік тому +2

      님이 결혼하기를 기다리고 있음

    • @루프탑카피라이터
      @루프탑카피라이터 Рік тому +1

      @@ghaku-i7i 긍정적이신 생각이시지만...그렇게 착한 아이는 아니어서요..ㅠ

  • @칸이-k2p
    @칸이-k2p Рік тому +36

    근데 진짜 20대 초반까지는 친구 보는게 당연 했는데, 20대 후반부터 30대 넘어가니 연락 안하게 되더라..
    친구 결혼한다고 모바일 청첩장 왔는데, 거의 8년동안 연락이 없던 친구여서 일단 축하는 해줬고.. 가지는 않음,
    솔직히 친구라고 말할정도로 친한애는 아닌데 와서 당황했던적이 있음..
    나이가 들수록 가족들이랑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혼자가 편함..

    • @이방구-u6g
      @이방구-u6g 7 місяців тому +1

      불쌍해요..

    • @Yb1234-f9f
      @Yb1234-f9f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방구-u6g 남한테 할말안할말 구분못하는 니가 더 불쌍해요. . .

  • @오로라-d2o
    @오로라-d2o Рік тому +12

    결혼한 사람들 공감하겠지만 청첩장 돌리는게 많이 고민임 친하다 아니다의 경계선이 사람마다 다르게 인식됨 그래서 일단 보내라는거 보내서 못오면 못오는거고 오면 오는거고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람이 정리됨, 그런데 정말 결혼식 당일에 오려나? 했던 인연들이 생각보다 많이 옴... 개인적으로 감동받은게 있어서 그 사람들이 내 결혼식에 얼마를 냈던 신경안쓰고 좀 넉넉하게 넣었다 정도 넣음 행여 안왔던 친구도 나중에 술한잔 하면서 경제적으로 힘들었든 이유가 있음 그냥 그렇게 사는거지 큰일 작은일 겪다보니 참 별일도 아닌데 신경쓰며 살았다 생각됨

  • @박단호-x7b
    @박단호-x7b Рік тому +676

    공부때문에 많이 못 봤지만
    초등학생때부터 알던 친구 결혼식 한다길래 가서 20만원 줬음.
    내가 결혼할지 안 할지 모르겠지만 항상 나 챙겨주던 고마운 친구라 쪼들려도 축의금 더 주고 싶었다ㅜㅜ. 왜이렇게 많이 줬냐고 연락 왔던데 너무 고마워 해줘서 나도 기뻤당.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 @말론
      @말론 Рік тому +72

      잘한거임 굿

    • @yunuheo8727
      @yunuheo8727 Рік тому +52

      좋은인연만나시길 ㅎㅎ

    • @Didudl
      @Didudl Рік тому +125

      그걸또 고맙다고 연락준 친구도 인성좋아보입니다

    • @H-O-S-T-E-L
      @H-O-S-T-E-L Рік тому +56

      고맙다고 연락까지 해주는 친구를 보니 인생승리자시네

    • @포드-y8p
      @포드-y8p Рік тому +28

      이런분이 많으셔야됩니다 위에 댓글다신분들은 영…

  • @jakelee3535
    @jakelee3535 Рік тому +22

    경사는 나말고도 축하할 사람 많고 그닥 서운해하지도 않음 하지만 조사는 연락1도 없었어도 가주는게 진짜 맞다...삶의 경험임

  • @지홀팍
    @지홀팍 Рік тому +75

    40살 미혼남인데 축의금보다 더 싫은건 예식장가기전에 누굴위하여 깔끔하게 단장하고있는 거울속 내가 너무 싫어서 이젠 계좌로만 보냄 다들 결혼해서 아이손잡고 오거나 배우자랑 같이 와서 어색하게 같이 밥먹어야할때가 너무싫다...어쩌다 마흔이 되었네요ㅠㅜ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5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축하정도만) 안친하면..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진짜 절친 아니면 청첩장도 안보낼생각임. 그게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나 별로 안친한 사람에게 배려인듯.구지 친해질려고 애써도 안되는건 안되듯이 서로 연락안하면 그냥 안하면된다 서로 편하게.. 갈길가고..😂 스트레스받을필요도, 인맥자랑 도 다 부질없다.. 결국은 배우자.. 가족
      먹고살기바빠 연락할시간도없지....
      결혼식이야 순간 행복이지만..

    • @최행배-o5n
      @최행배-o5n Рік тому

      지호야 뭐했너 40까지

  • @GTA-xt7ph
    @GTA-xt7ph Рік тому +84

    오랫동안 가깝게 지낸 친구라면 축의 금 낼 의향이 있지만 오랫동안 연락 없던 친구가 청첩장 보내면 전화 문자 sns로 축하 한다고 하고 그걸로 끝내면 됩니다. 축의 금 더 많이 준다고 해서 우정이 더 길게 가는 것도 아니고 소개팅을 주선 해주는 것도 아니고 결혼 하면 가정 꾸리고 가족 챙기기에 바쁘니 축의 금 자신의 형편에 맞게 넣으시면 됩니다.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3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진짜 절친 아니면 청첩장도 안보낼생각임. 그게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나 별로 안친한 사람에게 배려인듯.구지 친해질려고 애써도 안되는건 안되듯이 서로 연락안하면 그냥 안하면된다 서로 편하게.. 갈길가고..😂

  • @Enthusiast71
    @Enthusiast71 Рік тому +13

    진심은 통한다는 말이 백 번 맞는 것이.. 오랜 친구라면 연락이 뜸하더라도 어쩌다 가끔씩은 사소한 연락이 오가거나 단톡방/SNS 등을 통해서 소통을 한다. 또는 성격이 워낙 조용하고 말주변이 없는 친구라면 누가 봐도 티가 나서 그러려니 할 수 있고 내색하지 않아도 서로 간에 무언의 신뢰라는 것이 형성되어 있다. 헌데 평소에는 아무런 연락도 없다가 필요할 때/아쉬울 때만 찾는 엥간이라면?? 굳이 상대할 가치를 못 느낀다.
    먹고 사느라 바빠서?? 헌데 이 헬조선 사회에서 바쁘지 않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그리고 아무리 바빠도 문자 1통이나 댓글 1건 남기는건 1~2분도 채 안 된다.
    1년에 1~2번조차도 그만큼의 시간을 상대방에게 할애하지 않는다면 애초부터 그 사람에게 관심이 없거나 중요한 친구/지인으로 여기지 않았다는 방증이니.. 그런 엥간에게 답은 간단하다. 똑같이 신경 끄거나 있는 대로 솔직하게.. 미안하지만 당황/부담스럽다고 답하면 됨. 그런 다음의 리액션을 보면.. 뻔하다.
    해서, 평소에 잘해야 한다는 말과 본인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고 잘해주는 사람한테는 당연히 잘해주는 것이 인지상정이라는 말은 정말 틀린 말이 아니다.

  • @민-e8m
    @민-e8m Рік тому +11

    직접 가게 됐을때도 또 문제가 있는 이유가.. 요즘 식장 비용도 뷔페 비용도 참 비싸졌더라구요. 5만원 넣고 축하해주고 와도 신랑신부 돈만 축내고 오는 상황이 되기도 해서.. 기쁜 마음만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 @CMBUBU
    @CMBUBU Рік тому +203

    저는 2년 전에 결혼할 때, 이런 경우도 있음.
    친하게 지내던 어떤 친구와 오래 연락을 못해서 결혼한다고 연락하기가 미안했음(+코로나 크리티컬)
    그래서 차마 연락을 못했는데, 어떻게 알고는 연락이 와서는
    '서운하다. 우리가 고작 1~2년 연락 못한 걸로 결혼 축하도 못해주는 사이냐
    근데 그 심정 이해하니까, 모바일로라도 보내주라' 라고 함...
    너무 고마워서 어버버했는데...그 친구가 올해 말에 결혼한다네요.
    제가 사회 봅니다..ㅋㅋㅋㅋㅋ

    • @뿡-o2r9t
      @뿡-o2r9t Рік тому +28

      넘 좋은 친구분이네요

    • @memento2349
      @memento2349 Рік тому +17

      좋은 사람이네요.
      그런 친구를 두신 쓴이도 분명 좋은 분이실거고
      결혼하신 분도 좋은 분이시겠죠.
      부럽습니다.
      인생의 유유상종은
      참 좋은 사람끼리 만나면
      그 행복도가 어마어마해지는거 같아요

    • @slil5597
      @slil5597 Рік тому

      넌생 난생도 귀여워 !!!

    • @인천아저씨
      @인천아저씨 Рік тому

      그런건 속으로 삼켜..나대지마..

    • @THELEEGON
      @THELEEGON Рік тому

      zzzㅋㅋㅋㅋㅋ 두분 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spielraum7435
    @spielraum7435 Рік тому +336

    이놈의 축의금 아애 주지도 받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자발적 비혼이나 결혼 못하는 사람들만 털리고 악습이 따로 없어.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6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축하정도만) 안친하면..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진짜 절친 아니면 청첩장도 안보낼생각임. 그게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나 별로 안친한 사람에게 배려인듯.구지 친해질려고 애써도 안되는건 안되듯이 서로 연락안하면 그냥 안하면된다 서로 편하게.. 갈길가고..😂

    • @티라노댄스
      @티라노댄스 Рік тому

      @Imbest 그러다 혹시나 덜컥 결혼하면 ㅋㅋㅋㅋㅋㅋ

    • @무케-n3s
      @무케-n3s Рік тому +5

      @Imbest 그럼 인성쓰레기 소리들음 ㅋㅋㅋㅋㅋㅋㅋ

    • @appleapple6888
      @appleapple6888 Рік тому

      그럼 그냥 식대정도 내고 축하해주고 밥먹고 오면 되잖아

    • @최행배-o5n
      @최행배-o5n Рік тому +1

      @@roykim4818 그건 니 처알아서 하세요ㅋㅋㅋㅋ 복붙 하고 있네

  • @굶주림군
    @굶주림군 Рік тому +68

    내가 있던 곳에서 300키로 떨어진곳까지 직접 운전해서 경조사 두번 챙겼는데 그 이후 지금까지 10년이 넘었는데 참석 고맙다는 단체문자 조차 못받음 차라리 가는놈 알아내서 돈이나 넘길걸 장거리 왕복하느라 피곤했던것도 돌이켜보니 괜한 오지랖 이었음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3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축하정도만) 안친하면..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진짜 절친 아니면 청첩장도 안보낼생각임. 그게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나 별로 안친한 사람에게 배려인듯.구지 친해질려고 애써도 안되는건 안되듯이 서로 연락안하면 그냥 안하면된다 서로 편하게.. 갈길가고..😂 스트레스받을필요도, 인맥자랑 도 다 부질없다..😂😂

    • @무명-k8s
      @무명-k8s Рік тому

      맞아여

  • @EQS-ns2to
    @EQS-ns2to Рік тому +8

    연락도 잘 안하던 사람이 정말 축하 받고 싶어서 연락했을까요?
    오면 좋고 안와도 상관 없고 이런 마음으로 보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일방적인 청첩장은 축하 메시지만 보내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재근-z2e
    @이재근-z2e Рік тому +12

    아무리 오래 연락을 안했어도 진심으로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문자한통 툭 던지면서 청첩장을 보낼리가 있나? 오랜만에 얼굴이나 보자고해서 말 한다던가 최소한 너무 오랜만에 연락해서 미안하다 와줬으면 좋겠고 식후에 꼭 한번 얼굴 따로 보자 이런 말이라도 줘야지 청첩툭은 그냥 친구가 아니라 넌 와도 그만 안와도 그만인 사이라는 뜻임

  • @자기관리-o7z
    @자기관리-o7z Рік тому +48

    부조란 결국 농업국가시절 품앗이 (1:1 교환노동)를 아직도 이어 하는 것인데 농사에 꼭 필요한 노동력을 나누던 것이 미풍이라는 명목아래 채무관계를 형성하여 원래 뜻과는 거리가 멀어졌고 언제부터인가 '물가'를 운운하며 사채놀이 처럼 변질되었네요. 축하와 슬픔은 함께 더하고 나누는 마음입니다. 돈 보내지 않았다고 또는 받을 것 다 받았다고 관계를 끊는다면 이미 그들의 마음속엔 내가 아닌 내 지갑이 관계를 맺고 있었던 것이라 여기고 멀어지면 될듯합니다.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1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축하정도만) 안친하면..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진짜 절친 아니면 청첩장도 안보낼생각임. 그게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나 별로 안친한 사람에게 배려인듯.구지 친해질려고 애써도 안되는건 안되듯이 서로 연락안하면 그냥 안하면된다 서로 편하게.. 갈길가고..😂 스트레스받을필요도, 인맥자랑 도 다 부질없다..😂😂😂

    • @포천대유
      @포천대유 Рік тому

      내결혼식 1번 부조금 받기는 했었지만, 퇴직한지 10년된 상사가 둘째 자녀 결혼 한다고 연락왔음. 현직에 있을때 부모상,배우자부모상,퇴직후 얼마 안되어 첫째결혼에 부조금했었음. 5번 부조금 했음. 그런데 10년 가까이 지난후 연락없이 지내다 청첩장 메시지로 보내왔음. 축하와슬픔은 나누면 좋은데 굳이 연락을 안주는게 예의가 아닐까 생각하고 그냥 넘겼음.😊

  • @스피드-t7t
    @스피드-t7t Рік тому +52

    주말에 준비하고 귀한시간내서
    참석해 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축하 받는게 좋아보인다.
    몰지각한 인간도 많지만 초대까지 해서 참석한사람이라면 알아서 하실 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 @south8965
      @south8965 Рік тому +1

      그렇게 축의금 안내고 축하만 하러 10명 오면
      밥값 본인 돈으로 60만원정도 털립니다
      사람마다 기준의 차이는 있겠지만
      제 경우는 안오는게 낫다고 봅니다

    • @highjaylev1581
      @highjaylev1581 Рік тому +3

      @@south8965 그럴꺼면 그냥 동사무소 가서 직인 날인 한번이면 부부인데
      결혼식 자체는 그냥 보여주기 식이에요 우리 이렇게 이쁜 사랑해요 같은
      말 그대로 장식임 결혼식 비용 모아다가 차라리 신혼여행이나 좋은데 가는게 나을지도

    • @shane_mccut
      @shane_mccut Рік тому +6

      @@south8965 결혼식은 본인이 여는 행사입니다.. 경사나서 잔치하는데 당연히 돈이들죠 남의돈으로 축하받으러 하는 심보가 더 이상함

    • @Leesh-s7p
      @Leesh-s7p Рік тому +3

      @@south8965 이건 또 무슨... 요즘 이런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으니 언제부턴가 청첩장에 계좌가 떡하니 등장하고... 식권도 봉투를 내야 주는 그런게 생긴거다...
      다른분들 말처럼 본인 능력것 준비하는거지 남의 돈으로 화려하게 할생각 하는게 이상한거지....봉투안내면 밥도 먹지 말라는건 참... 에효

    • @user-kl5bw1dy3v
      @user-kl5bw1dy3v Рік тому +1

      ​@@south8965 그거 순수한 밥값 아님 사실상 하객들이 대관료 내주는 거잖아 사람 초대해놓고 돈 달라니 웃김

  • @보리봉봉-q1k
    @보리봉봉-q1k Рік тому +193

    20살 회사 막내였고 언니들 결혼식. 돌잔치 참석 하면서 돈 다냈다 우연히 10년지나 연락 닿아 그저 그때 추억 생각하며 연락했는데
    슬슬 피하는게... 씁쓸했던.

    • @파이리의취미농구
      @파이리의취미농구 Рік тому +82

      진짜 이기적이다 그런 사람들은 잊어요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32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축하정도만) 안친하면..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진짜 절친 아니면 청첩장도 안보낼생각임. 그게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나 별로 안친한 사람에게 배려인듯.구지 친해질려고 애써도 안되는건 안되듯이 서로 연락안하면 그냥 안하면된다 서로 편하게.. 갈길가고..😂 스트레스받을필요도, 인맥자랑 도 다 부질없다..

    • @user-me8xv8bx4k
      @user-me8xv8bx4k Рік тому +64

      스무살이면 내지말라고 할텐데 참

    • @MaknaeCarrot
      @MaknaeCarrot Рік тому +6

      그런 사람들 많아요 그 자식들을 불쌍히 여기는게 편해요 뭘 보고 배우겠어요 ㅉ ㅉ

    • @JIyuziyu
      @JIyuziyu Рік тому +4

      난 그래서 직장동료 결혼식 일있다고 뻥치고 안가고^^;;(퇴산하면 안볼거고 나도 안부를거임) 걍 기프티콘 보내줌~~

  • @우아한동화TV
    @우아한동화TV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공감가는 얘기입니다.
    저는 대학교수, 35년간 교수 생활 동안
    거의 150명 교수들에게 축의금과 부의금을
    냈습니다.
    이제는 정념퇴임을 하고 4년이 지나고
    이번에 장모님이 상을 당했습니다.
    교수회에서는 재직, 퇴임 교수들에게
    가족, 장인, 장모에 관련 축의, 부의금을
    전부 알려주고 내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부의금을 받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낸 부의, 축의금은 150명인데 실제
    들어온 부의금은 25명에게 들어 왔습니다.
    1/6만 들어 온 것이죠.
    자기가 받은 돈은 거의 돌려 준다고
    생각한 기본 상식을 완전히 깨는 것입니다.
    솔직히 기분이 엄청 상했습니다.
    그래도 교수인데, 개자씩들이라고
    욕 한번 하고 기분을 다스렀습니다.

    • @Ok-w6s
      @Ok-w6s 2 місяці тому

      자기가 받았는지 누가왔더랬는지 기억도 불분명하고 설사 기억냔다손쳐도 앞으로 그닥 접촉할일없으면 부조 궂이 할 필요도 없죠. 각박한세상 이기적 살아야 버텨집니다. 경제성이 그렇습니다

    • @HJYoo-w4q
      @HJYoo-w4q Місяць тому

      퇴임했기때문..

  • @룰루랄라-x9z
    @룰루랄라-x9z Рік тому +12

    경험해본적 없었는데 얼마전에 겪음ㅋㅋㅋ깜짝놀람
    서른중반이라 이런 기본적인 에티켓?사회생활 팁 정도 알만한데 갑자기 연락와서 결혼한다고 시간되면와서 축하해주라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딱 한번 만나본 친구라 당황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축하만 해주고 말긴했음...괜시리 미안한 마음도 생기긴했지만.
    들어만 보고 보기만 하던 일을 겪으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그 애가 새롭게 보이기까지 했던 경험.
    무슨생각으로 연락했을까 싶기도 하곸ㅋㅋㅋㅋㅋ전혀 상식밖의 행동이랔ㅋㅋㅋ

  • @user-hr2cl5xv5h
    @user-hr2cl5xv5h Рік тому +16

    연락없다가 결혼한다고 연락하는거면 부를 사람이 너무없어서 연락하는게 가장 큰 심리일듯

  • @Midara-3-
    @Midara-3- Рік тому +27

    받은입장에서 선에 맞춰 주는게 맞고 녹록치 못해 미안함이 담긴 메시지라도 한번 주는게 맞다고 봄...근데 연락 진짜 없다가 날리는건 그냥 분위기 맞춰 축하 메시지로만 된다고 생각함.
    원래 친밀도가 가장 높을수록 경조사 선 맞추는게 세상 진짜 어려운게 현실임. 그냥 주면되지가 절대 아님..

  • @까꿍-h3r
    @까꿍-h3r Рік тому +13

    전 제가 나중에 받고 말고를 떠나 살면서 경조사해야할때 빠지지않고 꼭 했으며 지금 사회생활한지 20여년이 흘러보니 내가 받은것보단 한게 몇배는 많아도 아깝거나 후회되진 않아요. 그리고 꼭 했던걸 받기위해 그전에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연락도 하지않구요. 그냥 그 시기에 맞게 움직이는듯한데 시간지나고보니 의도하지 않아도 고마움을 아는분들은 어떤식으로라도 그때의 고마움을 표현해주더라구요,
    꼭 기브앤 테이크란 생각을 버리는게 편한것 같아요.

  • @ywnam
    @ywnam Рік тому +10

    공감함 진짜 연락한번없다 저러는거 그냥 축하한다 말만해주면 되는거죠 항상 무슨 행사있으면 무조건 돈보내고 이러는것도 아니라고 본다

  • @빛나-b8c
    @빛나-b8c Рік тому +65

    내가 먼저 연락해야만 만나던 ... 단 한번도 먼저 연락 하던 일이 없었던...
    만나도 1원 한푼 쓰지 않았던...
    내가 먼저 연락했고 내가 먼저 보자고 했으니 그래 내가 쓰지 뭐~라고 했는데 어느 순간 이게 바보같이 느껴지는 거다 그래서 나도 연락 안하고 그렇게 지냈는데 그 후 몇년 지나 결혼 한다 연락 오더라 카뱅으로 축의금만 보내고 말았는데 그후 또 아기 백일이다 연락 하고 돌이다 연락하길래 연락 한 번 없고 먼저 보자고 하는 법이 없더니 결혼 하고 나서 연락하는 건 무슨 경우냐며 작작 좀 하라고 하고 손절 해버렸지

  • @지안-c3j
    @지안-c3j Рік тому +256

    최소한 받은 만큼은 돌려 줘야지 자기 잔치 세번 왔는데 상대는 처음 하는 경조사면 적어도
    두번 받은 거 만큼은 해야 하고...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1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축하정도만) 안친하면..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진짜 절친 아니면 청첩장도 안보낼생각임. 그게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나 별로 안친한 사람에게 배려인듯.구지 친해질려고 애써도 안되는건 안되듯이 서로 연락안하면 그냥 안하면된다 서로 편하게.. 갈길가고..😂 스트레스받을필요도, 인맥자랑 도 다 부질없다..😂😂

    • @Chovy_Gen.G
      @Chovy_Gen.G Рік тому +9

      이게맞지 받으면 그정도는 돌려주는데 문제는 먼저주고 그다음부터 상대는 입꾹닫하는거 ㅋㅋ

    • @ghaku-i7i
      @ghaku-i7i Рік тому +1

      그건 장부를 귀하게 보관하지 않으면 자주 일어나는 일임. 난 20만 했는데 정작 친구는 5만을 하면 안한것만도 못한데 이건 친구가 장부가 없어서이고 그 반대도 내가 욕을 직싸게 먹게 됨. 인생 살면서 부조내역이 담긴 장부는 가보처럼 보관해야 친구나 주변으로부터 욕을 방지할 수 있고 대접 받을 수 있음. 이건 경험이 없는 젊은 사람들은 쉽게 이해하기 어려움.

    • @북극곰-e5d
      @북극곰-e5d Рік тому

      @@roykim4818 진짜 뭐같겠네 자기 받았다고 연락 슬슬 접은건가

  • @호바오-z4u
    @호바오-z4u Рік тому +41

    간단하게 내 경조사때 올 사람이다 싶으면
    가는 것이고 아니면 그냥 연락만 하면 되지
    내가 가줬는데 안 왔다? 그럼 그 사람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고.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1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진짜 절친 아니면 청첩장도 안보낼생각임. 그게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나 별로 안친한 사람에게 배려인듯.

  • @user-ov5xe5vn8j
    @user-ov5xe5vn8j Рік тому +5

    곧 결혼하는데 한때 찐친이라 생각했던 친구들은 다들 결혼해서 애놓고 바빠 각자도생해서 청첩장 주기도 민망해졌고ㅋㅋㅋㅋㅋ 그럭저럭한 친구들이 오히려 무조건 가겠다고 하는 이런 웃긴 상황 발생됨 그래서 누굴 주냐 안주냐 이게 좀 난감해서 걍 부담안주게 안줄까 생각중입니다..

  • @sirundea
    @sirundea Рік тому +5

    그런 기쁜일은 그냥 가족이랑 찐친이랑만 나눠요 제발~~~~ㅠㅠ 평소 연락도 없다가 뜬금없이 청첩장 보내면 개당황스러움 ㅠㅠ

  • @별-p5l
    @별-p5l Рік тому +356

    축의금,부조금을 점진적으로 없애야 됨
    정 어려운 사람이면 동정심차원에서 양심에 따라 하면 되는 거고

    • @user-vr8dd6jh9upark
      @user-vr8dd6jh9upark Рік тому +10

      그래서 난 10년전에 결혼 했는데도 안받았어여~

    • @frankismet
      @frankismet Рік тому +38

      그럼 결혼식 피로연 장례식장 음식 먹는것도 없애야겠네요.. 요즘 물가 올라 일반부페도 1인식권 5만원이던데 축,부의금 없애면 감당 안돼져..

    • @Doubleshot-cp6iv
      @Doubleshot-cp6iv Рік тому

      @@user-vr8dd6jh9upark 굿 잘했음

    • @jangkyo
      @jangkyo Рік тому +38

      @@frankismet 어휴 한심하다
      돈 안주니까 음식을 안준다고? ㅋㅋ
      그럼 애초에 결혼식, 장례식을 아예 하지 말라고 하지 그러냐?
      나의 결혼식에 나의 장례식에
      와준 사람한테 감사의 의미로 식사를 대접하는건데
      돈으로 계산하는 너의 마인드는 참으로 훌륭하네 ㅋㅋ

    • @tpdlvk
      @tpdlvk Рік тому +19

      @@jangkyo 그돈 다 이제 막 결혼하는 사람들 주머니에서 감당할 수 있다고?

  • @woopiljung2608
    @woopiljung2608 Рік тому +68

    학창시절엔 크게 누구랑 어울린다거나 친구로 돈독하게 같이 추억할만한 것도 없었지만 나름 고마움을 느낀 친구가 몇있긴 했는데 그 중 한 친구가 결혼을 한다고 연락이 욌더라구요. 해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학창시절에 몇번 호의를 받은게 있어 축의금을 했는데… 이 녀석이 돌아오면 형식적인 인사 말이라도 안 돌린채로 바로 연락이 뚝 끊기더라구요. 정신 없었겠구나 싶으면서도 꽤씸한 마음이 드는 건 아쩔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수자원공사 다니던 녀석이라 경제적으로 빈궁하지는 않았을 거인데… 벌써 10년 전일이네요 ㅋㅋ

    • @roybahn9900
      @roybahn9900 Рік тому +13

      인연이 아닌듯요
      신혼초 특히 결혼 막직후 부부관계 파탄 맨날 부부싸움하는 곳 의외로 많음
      하루하루가 지옥 남에게 쪽팔려서 연락도 못하는 경우도
      어찌됐듯 안정될 시기에도 연락이 안된거면 인연은 아닌듯 그냥 그려려니 할수밖에요

  • @carrotisfresh
    @carrotisfresh Рік тому +15

    자기 결혼식을 온세상이 무조건 축하해줘야한다고 생각하면서 남을 축의금 봉투로만 생각하는 태도 보이는 순간 정떨어져서 축하의 말도 안 나오고, 축의금 봉투도 채우기 싫어지던데…(경험담) 결혼 당사자가 평소에 어떻게 사람 대하는지에 따라 축의금 낼 때 기분도 달라지고. 결혼식 참석 여부도 달라짐

  • @미나나-d7k
    @미나나-d7k Рік тому +5

    뉴스에 있었던 내용대로 오랜만에 연락해서 청첩장 보내는 것도, 오랜만에 온 친구의 결혼소식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결혼식에 참석할지도, 축의금을 얼마 낼지도 본인 상황에 맞게 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ㅠ 어떻게 하는게 맞니 예의니 사회적 기준을 정해두거나 왈가왈부하는 문화 자체가 점차 사라지면 좋겠습니다-

  • @hbk458
    @hbk458 Рік тому +6

    아직 결혼할 나이가 아니라 친구들도 다 각자 자기 공부하고 일하기 시작했는데 문득 고딩땐 대학가면 놀줄 알았고 취직하면 돈 버니까 만나서 놀수 있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각자 분야가 다르니까 관심사도 달라지고 그렇게 되는.. 훗날 결혼한다거나 각자 일 때문에 더 멀어지면 난 혼자가 되는건가 이런 생각도 하게 됨.. 나이 먹을 수록 친구란게 정말 어려워지는것같음ㅠㅠ

  • @Lily_of_the_valley93
    @Lily_of_the_valley93 Рік тому +16

    좋은 기억 있는 친구였다면 결혼하는데 내 생각 해줘서 고마울 듯. 친구가 별로 없는 입장에선 그럼. 그런 경우 내가 축의금 주고 싶다면 주고 줄 정도로 좋은 기억이 없다면 축하만 해주면 그만
    나이 들면 만나는 친구만 만나고 오랜만에 연락해서 친하게 지내는 경우는 드물기에 옛 친구에 너무 감정소비 안하는 게 좋더라.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1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축하정도만) 안친하면..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진짜 절친 아니면 청첩장도 안보낼생각임. 그게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나 별로 안친한 사람에게 배려인듯.구지 친해질려고 애써도 안되는건 안되듯이 서로 연락안하면 그냥 안하면된다 서로 편하게.. 갈길가고..😂 스트레스받을필요도, 인맥자랑 도 다 부질없다..

  • @0-0a.
    @0-0a. Рік тому +8

    가족꾸리고 가정생활 챙기는 사람들은… 나도 그렇게까지 안챙기게 되던데… 나에게 마음쓰는 사람에게 나도 그만큼 많은 마음을 쓰고 보답하고 싶음

  • @natural01123
    @natural01123 Рік тому +9

    청첩장 안오면 서운하던데
    연락은 끊겼지만 학창시절에 꼭 붙어다니던 사이였는데
    카톡프사 보고 결혼한다는거 알게됐고
    축하한다고 연락할까 싶다가도 청첩장도 안보냈는데 괜히 오지랖같기도하고 서운해서 연락 안했음..

  • @yslee1818
    @yslee1818 Рік тому +5

    연락 못 하고 살아도 갑툭청이 오히려 희소식이고 반가우면 그걸 계기로 한 번 더 볼 수 있으면 좋은 거지
    싫은 사람은 안 보내고 안 가면 되지만

  • @대마왕의졸개
    @대마왕의졸개 Рік тому +8

    친했다고 해도 축의금액에 따라 하루아침에 친분등급이 매겨지는 세상입니다.

  • @표범-u9z
    @표범-u9z Рік тому +29

    축의금 낸거 다 후회됨 안가는게 답
    각자 생활 지내다봄 전부 연락끊기는자연스러움
    한때나마 같이보냈던 추억으로만 간직

    • @shin9841
      @shin9841 Рік тому +2

      ㄹㅇ축의금 낼돈으로 차라리 주식을사라

    • @표범-u9z
      @표범-u9z Рік тому +2

      @@shin9841 맞아 과거는 그때충실한거로 끝내고 현재 주변좋아하는칭구들과 즐거운시간을
      갖는게 백번낳음

    • @toloone1st688
      @toloone1st688 Рік тому +3

      어차피 요즘놈들은 축의금낸거 신경도 안쓰고 신혼여행가서 사진찍을생각만해서 고맙다는 연락할 생각조차 못하는 세대임

  • @스타더스트-t6m
    @스타더스트-t6m Рік тому +270

    나이가 50 넘게 되면
    다 알게 되더라고여..
    연락도 서로 안하게 되고 그게 편하게 느끼게도 되고...ㅜㅜ
    세상은 힘들어요..ㅜㅜ

    • @SP-kg3gr
      @SP-kg3gr Рік тому +21

      그건 스무살만 넘겨도 알지ㅋㅋ

    • @JIyuziyu
      @JIyuziyu Рік тому +61

      20살은 너무했고 30넘으니까 알겠더라구요 ㅋ 근데 저희 엄마는 50대인데 연락 사람들이랑 엄청 잘함... 나보다 바빠요 ㅋㅋㅋㅋㅋ

    • @sigyu
      @sigyu Рік тому +6

      연락안하면 되지 그게 왜 힘드나요 나이 잘못드신듯

    • @mikikkjhg4768
      @mikikkjhg4768 Рік тому +10

      진짜 속이야기 할만한 사람만 남고 정리되는듯요

    • @20MillionDollers
      @20MillionDollers Рік тому +15

      @@SP-kg3gr 그땐 모른단다 아가야.

  • @ps2mw4he8ouser
    @ps2mw4he8ouser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액수 떠나서 밥한끼 대접할거 아니면 초대도 하지마라
    다들 시간내서 교통비 지출하면서 오는거다.(특히 멀리서 와서 축의금 내는 분들한테는 큰절 해도 부족하다)
    그런 사람들한테 축의금 액수 운운하는건 개념자체가 없는거다

  • @zoezoesong6585
    @zoezoesong6585 Рік тому +9

    돌려 받을 생각 안하고 주는 거라지만 자기 것만 받을 생각 하는 사람이 더 나쁘다 생각해요. 보통 주말에 하는 결혼식. 평일 일하고 주말 내 시간 갖고 싶은데 신경 쓴 옷차림으로 가야함. 왔다갔다 거리가 멀면 하루 통째로 날림.
    요샌 그냥 축의 하면서 내 사회 평판 작업 비용이라 생각하고 내고 있네요. 올해 참석 예정 결혼식만 벌써 6건ㅎㅎ..

  • @ginniem9779
    @ginniem9779 Рік тому +94

    연락 몇 년간 안 하다가 청첩장 줄 거면 식사 한끼 사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식 오는 사람은 가서 적어도 5만원은 내고, 주말에 시간을 결혼식에 할애해주는 거잖아요. 요즘 하객알바도 쓰는 세상인데 지인이 결혼식 와주면 고맙죠. 그게 고마운 일인 것 잘 알고, 청첩장 줄 때 식사 사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비싼 것 아니더라도). 식사 대접도 했는데 결혼식 안 오면 안 온 사람이 의리가 없는 거라고 생각되고요.

    • @SoYeonKim92
      @SoYeonKim92 Рік тому +8

      공감합니다
      와줘서 축하해주면 고맙겠어 라고 말만 하면서 10년만에 모바일 청첩장만 달랑 보내는 사람도 있었어요
      밥은 사주면 고맙고 아니면 마는거지만 그렇다고 10년만에 연락와서 모바일로만 주고 와달라고 하는건 염치가 없잖아요

    • @ginniem9779
      @ginniem9779 Рік тому +3

      @@SoYeonKim92 평소에 연락 안 하고 지냈다가 갑자기 자기 결혼식에 와서 머릿수 채워주고 축의금 내달라고 하는 건 필요할 때만 나 찾겠다 라고 느껴져요. 저는 밥이나 적어도 커피 사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특히 평소에 연락 안 하고 지냈으면 더욱.

    • @oiawhgoiesjfsd
      @oiawhgoiesjfsd Рік тому +12

      뭐 그렇게 볼 수도 있긴 한데. .저는 식사 대접한다고 하면 오히려 부담이더라구요. 결혼식 참석을 하고 싶긴 하나, 식사자리까지 시간을 내야 하면 이중으로 시간 써야 하니까…? 그리고 식사대접을 하면서 청첩장을 주면 그 지인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내는게 부담스러운 상황(그 정도로 친하지 않은)임에도 억지로 내야 하서 더 싫을 것 같기도 해요. 엄청 친한 사이가 아니면, 식사대접하면서 청첩장 주는 거 저는 불호입니다!

    • @ginniem9779
      @ginniem9779 Рік тому +2

      @자전거 평소에는 연락 전혀 안 하고 만나지도 않는데 갑자기 주말에 시간 할애해서 결혼식 와서 머릿수 채우고 축의금 내달라고 하는 건 필요할 때만 찾는 것 같아보여서요. 식사 대접이 아니더라도 '내가 필요할 때만 너 연락하는 것 아니다' 라는 태도/성의는 보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인간관계는 give and take 여야 하는데 give 는 안 하고 take 만 하려는 사람들도 많아서. 뭐, 님 말씀대로 제 개인 의견이지만.

    • @SoYeonKim92
      @SoYeonKim92 Рік тому +2

      @자전거 그럼 님은 저런 경우에 어떻게 하나요?
      10년만에 연락와서 모바일 청첩장 주면 그냥 별 생각없이 참석하세요??

  • @Ryan_Kim_
    @Ryan_Kim_ Рік тому +11

    평소에 친하지도 않은데, 결혼식 오라고 청첩장 받고, 판단 해야 할 일:
    이 넘이 축의금만 받고, 또 연락 안될 사이라면,,
    그냥 축하한다고 메세지만 보내고 무시하는게 답
    이 넘이 결혼 후에도 연락을 꾸준히 할 사이라고 판단되면 결혼식 가고
    축의금도 내는게 맞고, 단 축의금은 무리하지 말것,
    내가 축의금 냈다고 그 돈 다시 돌려 받는건 아님

  • @짱스드림
    @짱스드림 Рік тому +4

    마지막 말이 정답.
    가는 것도 안가는 것도.. 내는 것도 안내는 것도 자유라는 말이 정답인 듯.
    계속 인연을 이어갈 생각이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져야 할 듯.

  • @시누시누-q7c
    @시누시누-q7c Рік тому +6

    회사 그만두면 100퍼 쌩깐다
    솔까 직장만 같지 봐도 인사도 안하고 아는척도 안하는데 서로 안하는게 맞지싶다

  • @이재옥-q6h
    @이재옥-q6h Рік тому +30

    평소에 전화라도 했으면,,,
    축의금도 생각해보는데 연락도 없던 친구면
    그냥 좋은말 한마디면 충분해요. 친구야~ 축하해!~~ㅎ
    저런 친구들안테 잘해줘야 나중에 쓴소리합니다..

  • @오늘의행복-l9k
    @오늘의행복-l9k Рік тому +104

    사는게 힘들고 부담스러울까봐
    자주보는 친구들 지인들 제외하고
    연락안했더니 결혼 소문듣고
    연락와서 축의금 보내주거나
    멀리서 와서 축하해주고 가던데..
    나도 손익 따지지 않았지만
    오랜 친구들도 그런거 안 따지고
    새삼 감사한 생각이 드네요.

    • @사피엔스-k8h
      @사피엔스-k8h Рік тому +19

      님이 좋은 사람이라 그렇습니다 😎 ㅎㅎ 축하합니다

    • @user-pg1xk3hs6j
      @user-pg1xk3hs6j Рік тому +7

      그건 님이 좋은 사람이라는 증거

    • @반달가슴수달
      @반달가슴수달 Рік тому +1

      연락 안했다고 인연 끊자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서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셜명하고 사과는 했으나, 더 이상 연락은 못하는 그런 사이가 됐네요.
      저는 사는게 바빠서 수년간 연락 없다가도 소식 접하게 되면 흔쾌히 가서 축하해 줄 마음이 있는데, 제가 아직 그정도 상황은 못 겪어서 오만하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관계라는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 @오늘의행복-l9k
      @오늘의행복-l9k Рік тому +1

      관계어렵습니다.
      요즘은 흘러가는대로 둡니다.

  • @_SangSeonYakSu
    @_SangSeonYakSu Рік тому +8

    난 개인적으로 기준이 있음. 내 생일날 카톡한글자라도 보낸사람과 안한사람으로 나눔. 카톡에 생일이 버젓이 뜨는데 매년 모르쇠하면 그건 굳이 안챙겨도 되는 인연이라 생각함.

    • @강창윤-t7n
      @강창윤-t7n 10 місяців тому

      오 저도 기준이 딱 그건데 친구포함 직장사람도

  • @빵떡-p8b
    @빵떡-p8b 4 місяці тому +1

    요즘은 sns 통해 갑자기 만나자규 연락와서 청첩장을 줘서 더 애매하네요 ㅠ 오래 알긴 알았지만 연락처도 없는 사이인데 참.. 결혼식 가는게 시간도 들고 돈도 드는 일이라 항상 가야하는지 가지 말아야하는지 기준이 어려워요

  • @hope9170
    @hope9170 Рік тому +3

    요즘 청첩장 받으면 부담인 게
    계좌번호 찍혀 있어서 "안와도 돈 내" 이런 느낌이라 그닥 반갑지는 않음.
    언제부터 손님이 눈치봐야 됐던 건지...
    식당가서 밥먹는 데 팁 안줬다고 눈치주면 엄청 싫어하면서

  • @불멍물멍-r2x
    @불멍물멍-r2x Рік тому +11

    옜날이야 받아도 빚이라생각하고 줘도 나중에받는다 생각했겠지만 요즘는 결혼 안하거나 못하는사람들도 많기때문에 자꾸 이런말이 나올수밖에없음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2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축하정도만) 안친하면..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진짜 절친 아니면 청첩장도 안보낼생각임. 그게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나 별로 안친한 사람에게 배려인듯.구지 친해질려고 애써도 안되는건 안되듯이 서로 연락안하면 그냥 안하면된다 서로 편하게.. 갈길가고..😂 스트레스받을필요도, 인맥자랑 도 다 부질없다..😂😂😂

  • @엘자-x8u
    @엘자-x8u Рік тому +7

    나는 갔는데 안오면 서운하고 안갔는데 오면 고맙고 미안하다.
    서운한것보다는 미안한게 더 마음에 걸리고 크다는것을 안다음부터는 얼굴은 다 비춤.
    아직도 마음에 걸리는게 내 베스트 프렌드 첫애 돌잔치때 너무 바빠서 못가고 돌반지랑 해서 퀵으로 보냈는데.
    알고보니 친구가 아무도 안왔단다.
    그래서 돌잔치 행사하는데 아빠 친구분 나와주세요 하는데 아무도 안나왔다고ㅜㅜ
    얼마나 미안하던지. 내가 무조건 갔어야했음.
    그 이후부터는 어지간하면 다 간다. 그게 맞는거같다.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축하정도만) 안친하면..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진짜 절친 아니면 청첩장도 안보낼생각임. 그게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나 별로 안친한 사람에게 배려인듯.구지 친해질려고 애써도 안되는건 안되듯이 서로 연락안하면 그냥 안하면된다 서로 편하게.. 갈길가고..😂 스트레스받을필요도, 인맥자랑 도 다 부질없다.. 결국은 배우자.. 가족
      먹고살기바빠 연락할시간도없지....
      결혼식이야 순간 행복이지만.. 서럽고 슬프고 그래도 어쩌겠음 다 자기 운명이고 갈길이지..

  • @해파리-n9m
    @해파리-n9m Рік тому +5

    축의금폐지 운동본부에서 축의금 가이드라인 안내합니다.
    1. 기사는 진짜 쓰레기네요. 네이트판은 논쟁할 지점이라도 있지, 축의금 문화 가지고 왈가왈부한 게 하루이틀인가? 대체 명댓글이 어딨다는거야?
    2. 청첩장은 그냥 청구서입니다. 결혼하는 사람도 예의상 주는 거고...결혼하는 사람들도 어디까지 줘야 하나 눈치 보죠. 주면 준다고 뭐라 할까봐, 안 주면 안 준다고 뭐라할까봐...그러니까 결국 일단 대충 연 닿는 사람들 다 돌리는 걸 선택하게 됩니다. 청첩장 돌리는 거에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그냥 사람 붐비는 곳에서 피트니스센터 전단지 나눠주는 거랑 비슷한 거예요.
    3. 청첩장 때문에 제일 곤혹스러운 건 결국 받는 사람들이죠. 준 사람도 그냥 예의상 준 건데...이걸 어떻게 답례하느냐? 사회적 합의가 부족한 상태죠. 누구는 냉정하게 앞으로의 인연을 고려하기도 하고, 누구는 순수하게 마음 가는대로 하자고 하지만 이런 얘긴 아무 도움 안 되는 헛소리. 청첩장은 그냥 우리나라 문화 때문에 주는 사람도 그냥 형식적으로 뿌리는 거고 일종의 청구서라 생각하면 됩니다. 청첩장 받는 그 즉시 예의를 차려 축하의 말을 전하면 됩니다. 오프라인이든 모바일이든. 직접 만나서 받았다면 바로 축하 인사 건네고, 모바일로 받았으면 모바일로 축하 메세지 보내세요. 축의금 같은 거 주지 마세요. 주는 사람도 기대하지 않고 받으면 부담돼요.
    4. (결혼당사자들) 축의금을 바라는 게 아니라 진심 어린 축하를 받고 싶다면? 하다 못해 따로 메세지라도 보내세요. 당신이 왜 그 사람의 축하를 받고 싶은지를...앞으로 그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이어나갈지를...표현해주세요. 청첩장 하나 띡 보내고...나중에 축의금이 아니라 축하를 받고 싶었네 어쩌네 헛소리 마시고...그렇게 해도 원하는 축하를 받지 못했다고 앙심 품지 마세요. 그건 서운하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에요.
    5. (결혼당사자들) 축하는 바라지 않고 (내가 그동안 뿌렸던 돈을 회수하기 위해) 축의금을 바란다면? 마음을 비우세요. 청구서(청첩장)만 보내시고 못 받았다고 손절이니 어쩌니 하지 마세요. 지금 한국의 결혼 문화는 한참 비뚤어져 있고, 그 변화의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약간 손해를 본 것 뿐이에요. 축의금 문화는 대소사에 많은 사람이 부조하던 구태 문화에 불과할 뿐, 이제 축의금이 진짜 결혼하는 사람에게 살람에 큰 도움이 되는 시대도 아니에요.
    6. (초대받은이들) 얼마나 연락을 했는지...얼마나 받았는지 따지지 마세요. 그런 거 따질 거면 그냥 3번 참고해 그 자리에서 바로 축하 인사를 해주세요. 나중에 내가 얼마나 받아야 할지도 따지지 마세요. 5번 참고하세요. 몇 년이나 연락없던 인연이 결혼을 계기로 특별한 인연이 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저 그 사람의 결혼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만한 인연이 있다면 그 분에게 진심을 담아 메세지를 보내주세요. 그걸 돈으로 계산해서 보내지 마세요. 그런 의미 있는 인연이 없다면 축의금은 절대 주지 마세요. 당신이 받지도 못했는데 주면(또는 받은 것보다 많이 주면) 부담이고, 당신이 받았다고 주면(또는 받은 것보다 적게 주면) 그건 아무런 의미도 없고 당신의 씀씀이에 대한 품평이나 받게 됩니다.

    • @hwonjo6482
      @hwonjo6482 Рік тому

      말만많네. 이런 좋은걸 왜 안해. 돈만 생각하니가 인간관계가 다 단절되지
      이런 이상한 운동하는게 병맛이제. 돈은 형식일뿐이여
      잔치날 니가 가서 떡만들거 아니자나

  • @user-j0c75wcak01g
    @user-j0c75wcak01g Рік тому +2

    축의금 절친:20이상 친구:만나서 밥사주고 대면으로 청첩장 줌:10이상 모바일청첩장:5 연락 1도없다 카톡청첩장: 안감

  • @secret5673
    @secret5673 Рік тому +1

    결혼좀 간소화 시켜주세요...제발...머리 다 뽑힐거 같아요...허례허식 너무 많습니다.

  • @mingdiprincess
    @mingdiprincess Рік тому +21

    근데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코로나는 핑계고 몇년만에 연락오고 모바일 청첩장 보내는건 아니지 않나? 청첩장 본인도 뻘쭘할텐데 무슨 배짱으로 상대에게 연락하지?
    나 같은 경우는 4계절동안 연락 한 번 없는 사람은 거르게 되더라, 그래서 현재 카톡에 50명 정도밖에 없지만ㅋㅋㅋ , 최소 몇달에 한번씩 안부 인사 묻고있지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1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축하정도만) 안친하면..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진짜 절친 아니면 청첩장도 안보낼생각임. 그게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나 별로 안친한 사람에게 배려인듯.구지 친해질려고 애써도 안되는건 안되듯이 서로 연락안하면 그냥 안하면된다 서로 편하게.. 갈길가고..😂 스트레스받을필요도, 인맥자랑 도 다 부질없다.. 결국은 배우자.. 가족
      먹고살기바빠 연락할시간도없지....
      결혼식이야 순간 행복이지만.. 서럽고 슬프고 그래도 어쩌겠음 다 자기 운명이고 갈길이지..

    • @mingdiprincess
      @mingdiprincess Рік тому +3

      @@roykim4818 그만 좀 올려요 같은 덧글을 같은 영상에 몇개를 올리는지 에효 님의 도배 덧글이 부질없어여

  • @lIllIlIlllIlIlI
    @lIllIlIlllIlIlI Рік тому +12

    정말 친한 친구끼리는 뭐 축의금 논쟁거리가 있겠습니까 애매한 사이에서나 일어나는거지.. 그 애매한 사이에서 얼마나 적정한가가 논란거리인거고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1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진짜 절친 아니면 청첩장도 안보낼생각임. 그게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나 별로 안친한 사람에게 배려인듯.구지 친해질려고 애써도 안되는건 안되듯이 서로 연락안하면 그냥 안하면된다 서로 편하게.. 갈길가고..😂

  • @정성주-j5l
    @정성주-j5l Рік тому +6

    아무리 오랜만이라도 예전에 단 한번이라도 순수하게 나한테 먼저 연락을 했던 사람이면 축의금 낼 가치가 있다고 본다. 근데 그것도 아니면 절대 축의금 내지 마라. 축의금 내고 축하해 주고 그런다고 추후에 관계 달라지는것 1도 없고 돈만 날리는거임.

  • @jooachoi-lg3dq
    @jooachoi-lg3dq Рік тому +2

    나도 1도 연락안하고 살다가 동창중에 나름의 기억속에 작은 추억이있다고 생각한 친구에게 연락했었는데 결혼한다니 뭔가 여러가지 생각도 많이나고 친구들하고 학창시절 이야기하면서 추억도 떠오르고 결혼과 별개로 연락했었는데 다행히 그 친구도 나와 같은 마음으로 나와주고 이해해줘서 너무 좋앗고 지금도 그게 인연이 닿아서 떨어져있떤 시간만큼 좋은 시간으로 우정을 채우고있습니다 :)

  • @BBQ01
    @BBQ01 Рік тому +31

    청첩장 보낼때는 축의금 받을 생각 하지말고 오시는 손님 감사하게 식사대접 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으면
    하객이나 행사 당사자나 모두가 행복하고 축복할수 있는 행사가 될것입니다.

    • @시민성-j5o
      @시민성-j5o Рік тому

      저런걸로 논쟁이라니 계집사회가 되버렸네....

    • @Partofthew
      @Partofthew Рік тому +2

      @@시민성-j5o 계집사회 이러고 있네ㅋㅋㅋㅋㅋㅋㅋ 사회생활은 하고 다니냐?

  • @user-gl6qg4vq7vn
    @user-gl6qg4vq7vn Рік тому +15

    저는 남자이고 그냥 제 결혼식 이야기를 해보자면
    저는 원래부터 친구들 몇달에 한번 몇년에 한번 연락해서
    만나도 어색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의무적으로 만나고 하는것이 아닌 그냥 문득 생각나서
    보고싶을때 만나고는 했죠
    근데 이게 막상 결혼할때가 되니 청첩장을 보내기가 부담이 되는겁니다
    축의금은 상관이 없었고 청첩장을 돌리려고 친구들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제 청첩장을 받고 누군가는 몇년만에 연락해서 뜬금없이 청첩장 주냐고 생각하겠지 라며
    괜히 제가 부담스러워서 몇몇 친구들 빼고는 전부 돌리지 않았습니다
    제 진심은 그냥 제 친구들이 제 결혼식에 와서 축하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전부였죠
    그런데 결혼식 당일 청첩장을 돌리지 않았던 친구들이 몰려와서
    섭섭하다며 왜 청첩장 안줬냐고 웃으며 이야기 하는데
    그자리에서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아직도 뭐가 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청첩장=축의금(돈)으로 생각이 되어야 하는 현실이
    슬픕니다

    • @user-gl6qg4vq7vn
      @user-gl6qg4vq7vn Рік тому +1

      추가로 경사는 모르겠지만 조사는 친하든 어쨌든 인연이 있었다면 그리고
      나를 기억하고 연락을 했다면 참석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형식적인일상
      @형식적인일상 Рік тому +1

      슬프지만 현실입니다.
      당신에겐 한번인 결혼식이지만
      다른이들에겐 한달에 몇번씩있는
      부담이거든요. 축하보단 부담이먼저
      드는게 안타까울뿐 입니다

  • @user-ox8gb9zk9h
    @user-ox8gb9zk9h Рік тому +18

    이 일 저 일 치뤄본 사람으로 축의금이든 부의금이든 다 돌고 돌게 돼 있는것 같더군요..
    나는 했는데 너는 안하냐? 할 필요도 없고요..
    살다보면 내가 간적도 한적도 없는 사람들로부터 받기도 하는게 인생 같더군요.

  • @오리낙지
    @오리낙지 Рік тому +4

    고민한다는거부터 안친하다는 증거임

  • @Leesh-s7p
    @Leesh-s7p Рік тому +2

    댓글들 보면 참 가관이네...
    그냥 능력것들 해라..봉투안내면 식비가 얼마가 드네 어쩌네...차라리 안오는게 맞다? ㅋ
    아니 그 행사를 본인이 하는거고 그럼 돈드는건 당연한거지...초대해놓고 봉투안내면 밥값이 얼마 드네 얼마 깨지네 이런소리를 하네.... 그런생각으로 초대하는건가? 남에돈으로 화려하게 축하받으려고?
    하긴...이런 사람이 많으니 언제부턴가 청첩장에 계좌가 들어가고... 봉투를 내야 식권도 주는데가 생긴거겠지...

  • @민생-s1v
    @민생-s1v Рік тому +1

    첫번째는 받았으면 보내야지.
    제대로 보도해라.

  • @RR-xh2xz
    @RR-xh2xz Рік тому +14

    결혼식 초대 백일잔치 초대 상하급의 권리를 넘어서 거부할 문화가 있어야한다. 결국 돈 달라는 거잔아 버러지들아

    • @StanleyHwang
      @StanleyHwang Рік тому +3

      저도 그런생각으로 결혼할때 연락 안돌린 사람많았음. 그런데 지금 후회 되는것은 다른사람을 통해서 나 결혼했다는 말을 듣고 서운해 했던 사람도 많았다는것. 결국은 과거 잠깐이라도 인연을 맺고 우정을 주고 받았던 사람이라면 축의금을 내고 안내고가 중요한 것아니었고, 현재관계가 미움의 관계가 아니라면 어떻든 꼭 연락해야 한다는것. 그런 와중에 ㅈ같이 구는 인간은 내인생에서 깔끔하게 지우면 됨.

  • @won589
    @won589 Рік тому +3

    주는게 맞다고 답한사람들은 왠지...자기들이 연락없다가 청첩장 보낸사람같으다..

  • @하루종일배고파-m6b
    @하루종일배고파-m6b Рік тому +68

    저 결혼식때 와준것만으로 참 감사하던데....

    • @하얀구름-y8j
      @하얀구름-y8j Рік тому +18

      돈을 떠나서 진짜 시간내서 와준거만으로도 고마운일이지요. 결혼식 가는것도 옷도 머리도 신경 쓰이잖아요.

    • @JIyuziyu
      @JIyuziyu Рік тому +7

      주말에 시간, 돈 감안해서 가는건데 당연.ㅜㅠ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1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축하정도만) 안친하면..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진짜 절친 아니면 청첩장도 안보낼생각임. 그게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나 별로 안친한 사람에게 배려인듯.구지 친해질려고 애써도 안되는건 안되듯이 서로 연락안하면 그냥 안하면된다 서로 편하게.. 갈길가고..😂

    • @TV-pu3me
      @TV-pu3me Рік тому

      그 감사하다는 말이 단지 말로만 끝내고 잊어버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인거죠...ㅠ 정말 감사하면 와서 축의금 내준 사람 결혼식도 꼭 가줘야 하는데 그걸 쌩까버리는 검은머리 짐승들이 많습니다.

  • @난한국사람이야
    @난한국사람이야 Рік тому +1

    갑자기 연락 오는 사람 그냥 쌩까면 됩니다. 어차피 그 동안 없어도 내 인생에 티도 안나던 인연인데 아깝게 돈 쓰지 맙시다.

  • @sunuyakim9889
    @sunuyakim9889 Рік тому +2

    다 쓸데없다'
    정말 친한벗 많아야 두세명이면
    충분하다.

  • @국밥-t5w
    @국밥-t5w Рік тому +4

    돌려받을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에게 준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 @appletkxkd
    @appletkxkd Рік тому +3

    저 글 공감 안 되던데 ㅋㅋㅋ 뭔 내 연락처를 그동안 갖고있던 게 오래 전의 작은 추억이라도 있는 거야 ㅋㅋ
    귀찮아서 예전에 저장한 거 삭제 안 한 거거나 연락처는 지웠는데 카톡은 차단 안 해놓은 그런 거지 ㅋㅋㅋ
    돈을 목적으로 잊혀진지 오래된 친구에게 연락하는 게 금전적으로 어려운 생활?ㅋㅋㅋ 그럼 결혼을 왜 하는 거야 그렇게 어려우면 ㅋㅋㅋ
    얼마전에도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연락 한 번 없던 놈이 몇 년 만에 연락와서는 "ㅇㅇ아, 잘 지내니? 나 결혼한다" 이러길래 ㅋㅋㅋ
    속으로 뭐 어쩌라고 축의금 달라는 거냐, 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축하한다"하고 손절함 ㅋㅋㅋ
    머리가 있으면 ㅅㅂ 지도 연락 안 하고 나도 연락 안 하고 서로 연락 안 하고 살고 어떻게 사는지 관심도 뭣도 없는 옛친구한테
    축의금 구걸하지 마라 진짜.......

  • @sjkang5640
    @sjkang5640 Рік тому +26

    이런 관습 이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함. 왔네 안왔네 따져가면서 정신 스트레스 인간관계 정말 지저분해진다

    • @roykim4818
      @roykim4818 Рік тому +4

      나도 사회 6년지기 결혼식갔고 축의금 넉넉히내고 갔다왔는데 그후로 연락 슬슬 피하더니 연락없더라. 이게 현실인듯. 나도 그후로 진짜 절친아니면 결혼식 아얘안가고 결혼 카톡 축의금 다 쌩까게됨. (축하정도만) 안친하면..어차피 결국 인생은 혼자니. 나도 당했고 인생도그렇듯이 독고다이긴한데 참 인간이라는게 간소하면서 어려운듯 독하고.. 맘을 내려놓고 살아야할듯.. 인생에서 내 마음 편한 사람 하나없다는게~ 연인도 헤어지면 남되는건 순식간이고...나도 결혼하게 된다면 진짜 절친 아니면 청첩장도 안보낼생각임. 그게 그냥 알고지내는 사람이나 별로 안친한 사람에게 배려인듯.구지 친해질려고 애써도 안되는건 안되듯이 서로 연락안하면 그냥 안하면된다 서로 편하게.. 갈길가고..😂 스트레스받을필요도, 인맥자랑 도 다 부질없다..😂😂😂😂

    • @ghaku-i7i
      @ghaku-i7i Рік тому

      @@roykim4818 그런 친구들은 짜르셈. 더이상 볼 필요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