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백승영 교수 번역 출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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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вер 2024
- 니체 전문가 백승영 교수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번역주해서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에서는 720개의 상세하고 친절한 주석을 통해
차라투스트라 내용을 안내하고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신작 출간을 맞아 이번 번역 주해 작업의 과정과 의미,
그리고 니체 철학의 핵심에 관해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백승영 번역 주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판매처 *
교보문고 : url.kr/12aufn
알라딘 : aladin.kr/p/LPnyi
yes24 : url.kr/xnl4k5
#니체 # 니체철학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백승영 번역주해 #사색의숲
2000년대 초반 서울대에서 짜라투스투라 강의를 우연한 기회로 청강을 해서 끝까지 들었었는데, 그 전에 고등학교 때 이해되지 못했던 은유들 (동물 비유)이 강의를 들으면서 수수께끼에 힌트를 주는 것처럼 술술 풀려서, 대학 교정에 앉아서 신나서 쭉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강의 끝날때는 질문을 많이 한 학생이어서 그런지 도덕의 계보에 관한 논문집도 하나 선물 받았었구요.
최근에 독일어도 좀 공부해보려고 하고 구글 번역 같은 것도 잘 되어 있어서 원문을 일부라도 도전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여러 번역서들을 참조하는데 제가 강의 수강할 때 샀었던 니체 전집의 짜라투스투라는 교수님 강의를 그 책으로 들었음에도 차이가 많이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책이 나온 걸 보니, 이제는 교수님 강의를 듣지 않아도 700여개의 주석을 통해 이 수수께끼같은 책의 힌트를 잘 받아서 잘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주위 사람들에게도 소개시켜줄 수 있겠네요.
건강한 모습으로 무사히 책 출간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방금 사왔는데 일단 맘에 드는데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독일어 원문에 니체가 강조한 부분이 번역본에는 표시가 안 되어 있네요. 의도적인지 누락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switchpointcokr 혹시 번역서 하나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분노유발책으로 기억되던 학생시절의 책
고난 시련 희노애락 결혼 출산 사업 여러나라 인종교류 거주 여행 종교를 경험하고 그후 10번을 읽고 조금씩 이해가 되더군요,
당연히 젊을때 이해가 될수없었지
그렇다고 나이가 들었다고 당연히 알수없는 책
모든이를 위한 그누구도 위하지 않은책
피로써 쓰여진 책은 읽여져서는 안되고 암송되어야한다
인류역사동안 쓰여진 모든서적을 합친것보다 이한권의 책이 가치가 있다
인간이 창조한 모든종교를 부끄럽게한 책
짜라투스트는 이렇게 말했다
100년후에 나타날 천재가 이책을 이해하여 향후 미래인류역사 5천년 인간정신의 대들보 지평이 될것이다
화성 달 우주에서 인류는 이책을 의지하며 살것이다
제가 개인적으로 뽑는 최고의 번역서 가운데 하나가 백승영 교수님이 번역하신 책세상 니체전집 15 '바그너의 경우, 니체 대 바그너...'입니다.
정말 번역의 힘, 니체 문체의 아름다움을 옮기기 위한 교수님의 노력이 보이는 명저입니다.
교수님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번역 하신다면 정말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강력한 펜입니다
구매하여 읽을 참입니다 좋은 강의 고맙게 잘 경청하고 있으며 항상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
니체 자신은 건강한 사람이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