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우장춘 박사은 죽기 전 한 번 심어서 2번 거두는 이기작이 가능한 벼를 개발하고 있었는데, "이 벼! 끝을 보지 못하고 내가 죽어야 한다니..."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추운 겨울로 인해 아직은 이기작이 불가능하지만, 언젠가 그 한계를 넘는 사람이 나오기를...
한국으로 넘어가게 된 계기가 여기선 생략되어 있는데, 일본에서 공부할 때 동기였던 조선인이 우장춘을 보고 '너네 아버지가 악질 친일파였을지라도 너의 뿌리를 잊지 말라.'라고 했음. 그 이후로 우장춘은 민족의식을 가지고 일본에서 계속 연구하다가 조국이 광복되자 한국으로 넘어간 것. 심지어 그분의 아내도 일본인이었지만, 그런 우장춘의 마음을 존중함.
@@bluerain7736 '아이러니'라기 보다 애초부터 '혈통주의'는 허상 이라는 걸 알수 있는거죠. 유기견 입양도 우리나라는 혈통을 따져, 혼종견들은 대부분 입양이 안돼서 외국으로 입양 보낸답니다. 정작 애견문화 선진국들은 혼종도 가리지 않고 사랑할 줄 아는 문화가 일반적이라는 거죠. 선풍기 미신처럼,.. 우리나라 사람들,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비빔밥-z2c 매국인들이 한 행동을 보면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행동이지만 당시 살기위해 살아남기위해 매국을 한 사람도 존재했으니 딱잘라서 뭐라고 할수가없지 자신이 조국을 배신했어도 마음만큼은 정말로 조국을 사랑했다면... 음.....뭐 지금생각한다해도 그건 그저 헛된 감정이지만
영상에 안 나오지 못한 내용. 1. 우장춘에게는 우홍춘이라는 동생이 있다. 영상만 보면 우범선의 자녀가 우장춘 하나로만 나오지만, 을미사변을 일으켰을 때에는 한국인 여성 사이에 딸이 있었고, 일본으로 건너가 재혼 후 아들 둘을 낳고 죽었다. 참고로 우장춘은 한국으로 온 후에 자신의 이복누나와 왕래를 트고 살았지만, 한국전쟁 발발 후 누나가 자신의 조카의 병역면제를 부탁하자 이를 가차없이 거절했다. 우장춘이 연구원들의 군면제를 위해서 노력했기에(전쟁 중에도 식량난 해결은 필수 문제였음.), 그의 누나가 이를 청탁한 것인데, 우장춘은 "나라를 위해 쓸 수 있는 재능이 없으면, 그냥 군대 보내십시오."라고 답했다. 2. 우장춘에게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결정적으로 깨닫게 한 사람은 독립운동가 김철수였으며, 김철수와 우장춘은 평생지기로 막역한 사이를 유지했다. 3. 우장춘의 자녀 중에 넷째 딸은 한 일본 남성과 결혼하는데, 이 사람이 쿄세라라는 거대기업과 일본항공의 회장을 역임한 "이나모리 카즈오"이다. 일본에서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와 혼다 소이치로랑 함께 3대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초거물 경제인이었다. 이 때문인지, 이나모리 가즈오는 한국에게 우호적인 경제인이었고, 한국 경제인 교류에 긍정적으로 움직였다. 하나 더 적자면, 박지성 선수가 교토를 우승시켰을 때에, 돌아온다면 절름발이가 되어도 받아준다고 한 사람이 바로 이나모리 가즈오였다.
씨 없는 수박의 창시자는 아니고 제주 하면 흔히 떠오르는 감귤 농사 제안하고 , 겨울마다 김장해 우리가 늘 먹는 배추 종자를 개량 등등 업적이 많으시더라고요 영상에도 나오네요 나X위키만 읽어보더라도 업적면에서나 성품면에서나 충분히 존경 받고도 남을 만한 분이더라고요 예전 기업,경영 관련 책 읽을 때 언급되던 분 일본 기업 "교세라" 창업주이자 자국내 존경받는 3대 경영인이라 불리는 인물 중 한 명인 이나모리 가즈오씨가 우장춘 선생의 사위란 것에 놀랐음 사위보는 안목도 탁월
이름만 봐도 일본에서 차별 받을만함 대학교 신분도 유학생 신분이었고 일본에서 차별 엄청 받았다고 해요 업적도 엄청나도 기사도 안 나오고 아들이 태어나면 나와 같은 고통을 겪을 테니 아들이 안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 어머니한테 항상 너는 한국인이라는 교육을 받았기에 결국 그는 한국이 부르자 바로 가죠 한국에 가려고 하자 일본이 막으며 너는 일본인인데 어떻게 한국에 가냐고 하지만 사실상 그의 아버지가 우장춘을 낳았을 때 한국에 국적 등록 해 놔서 결국 막을 수 없었음 이중국적자 엄청난 업적을 내도 인정도 안 해줘 결국 민간 회사에 들어가 있다가 종전 후 퇴사하고 절에서 지내면서 농사나 지었음 결국 인정받지 못 하고 살던 우장춘을 인정해준 것은 한국임
만약 내가 일재시대에 태어났다면 과연 난 독립운동을 했을까 라고 의문을 가져보면 상당히 비관적일꺼 같습니다. 아마도 그냥 이도 저도 아니게 몸사리며 숨어 조용히 지내고 있겠죠,, 하지만 만약 코앞에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라면 어쩌면 매국을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하셨던 선조분들의 대해 새삼 위대함을 느낍니다
돈 때문에 들어온 게 아니라 우장춘은 자기 뿌리를 잊지 않고 있어서 한국에 왔음. 실제로 영상에서도 지원금 나온거로 다 종자 샀다고 나오듯이. 저거 일화 있었는데 언제 일본 유학온 조선인 학생이랑 대학교에서 친하게 지내면서 자기도 한국인이라는 정체성 자체는 잊지 않게 되었다라나 ㅇㅇ
나도 받은 교육이 있으니 은연중에 일본을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한편으로 친일 자체가 나쁜건가 싶다.. 꼭 일본의 만행때문일까? 친중 친미는?? 이 역시 부정적인 시선들이 있는거 보면 결국 민족주의적인 사고가 크지 않을까.. 독립운동가분들의 숭고한 희생은 존경해야 마땅하고 친일파는 이제와서 죄인취급 당하는 것도 이해는 되지만.. 민족이나 국가의 가치가 개인의 행복보다 상위라고 꼭 볼수 있나?? 솔직히 난 아닌데?? 당장 자기 인생에 왼쪽으로 가면 불구덩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부를 얻는데 그런 선택이 쉬울까?? 그 당시 사람들이 지금처럼 그렇게 뚜렷한 국가관이라는게 있었을까?? 애초에 모든게 일본과 한국이 혼합된 사회였는데.. 그리고 독립투사와 친일파로만 양분할수 있을까?? 간접적으로라도 독립운동한 비율부터 얼마나 될까.. 10프로는 될까?? 나머지 일반인은 중간에서 대충 동네 친일파 기득권자들 눈치보면서 밥먹고 살았을텐데 그런 후손들이 욕할 자격이 있나?? 아무튼 국민이라면 국가에 그런 희생을 불사한 종속적인 개념을 가져야 된다는 것이 어딘가 좀 불편한 구석이 있다 내가 일제시대 사람이였다면 글쎄.. 안중근보다 이완용의 인생을 선택하기가 백배는 수월했을거 같음..
![[모아봤꼬꼬무] 대한민국을 위해 싸운 독립운동가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SBS 방송)](http://i.ytimg.com/vi/9tmDCmluScM/mqdefault.jpg)
아비는 역적이었으나 자식은 영웅이네요 감사합니다 박사님
윤봉길의사 아들래미랑은 완전다르네요 윤봉길은 의사가됫는데 윤벙길아들래미는 친일파가 됫죠
ㅇㅈ
???: 비굴한 평화가 전쟁보다 낫다.
누가 했던 말 일까요?
이완용과 이재명이죠 ㅋ
견부호자
ㅇㅇ
개같은 역적 아비 밑에서 호랑이 같은 아들이 태어난거죠...
우장춘 박사님...제가 개인적으로 원래부터 정말 존경하는 분이었고 정말 훌륭하신 분입니다. 이런 분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잡지님!
어머니가위독한데도 일본으로 안보내주는 상도덕도 없는 나라인데도 이렇게 나라를위해 열심히연구해준게 너무 감사드리네.. 솔직히 조국도아니고 환멸느낄법도한데 참 대단하다
당시 우장춘이 귀국 안 할 가능성도 생각했어야 하니까요.
상도덕..?
ㄹㅇ 이승만 ㄱㅅㄲ
나였다면 나라 엎었다
징하다 진짜 ㅋㅋ 나라면 바로 때려쳤을텐데
독하다 독해~
Tmi: 우장춘 박사은 죽기 전 한 번 심어서 2번 거두는 이기작이 가능한 벼를 개발하고 있었는데, "이 벼! 끝을 보지 못하고 내가 죽어야 한다니..."라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추운 겨울로 인해 아직은 이기작이 불가능하지만, 언젠가 그 한계를 넘는 사람이 나오기를...
이기작이란 단어를 처음 봐서,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 설명을 덧붙입니다.
이모작: 한 해에 한 농경지에서 서로 다른 작물로 두 번 농사를 짓는 것. (예: 벼-보리)
이기작: 한 해에 한 농경지에서 같은 농작물을 두 번 수확하는 것. (예:벼-벼)
@@alsid_ 보충설명 감사합니다!
아 안타깝네요 ㅠㅠ
조생종 벼는 지금도 열심히 개발하고 있는 중이죠.
ㅋㅋㅋ 사실 이나라는 이기작 벼가 아닌 히카리 같은 맛과 경쟁력있는쌀이 필요;;
와.. 우장춘이 우범선의 말을 따르고 친일을 했다면 진짜 우리나라는 없어졌을 것 같다.. 진짜 우장춘 박사님 고맙습니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으로 넘어가게 된 계기가 여기선 생략되어 있는데, 일본에서 공부할 때 동기였던 조선인이 우장춘을 보고 '너네 아버지가 악질 친일파였을지라도 너의 뿌리를 잊지 말라.'라고 했음. 그 이후로 우장춘은 민족의식을 가지고 일본에서 계속 연구하다가 조국이 광복되자 한국으로 넘어간 것. 심지어 그분의 아내도 일본인이었지만, 그런 우장춘의 마음을 존중함.
어찌됐건 친일파 아들인데 너무 띄워주네
@@알파로메오-o7l ㅇㅈㄹ 친일한 건 지 애비지 지 자신이냐? 댓글 쓸 머리는 있는데 생각할 머리는 없는 ㅋㅋ
@@알파로메오-o7l 안중근 의사 아들은 친일파니 그분의 업적을 기리면 안되겠군요.
@@알파로메오-o7l 친일파 아들이라도 본인은 친일을 한적 없으니 상관없지않음? 연좌제 폐지된지가 언젠데
수정) 잠만 쟤 재생목록에 왜 북한 찬양있음? 지능형 안티임? 아님 진짜임?
진짜 정리 잘 한다. 옛날 1만때부터 봤었는데 은근한 잡다한 지식 같은분들이 100만 유튜버 되셔야합니다.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
고맙습니다 더 열심해 해서 100만까지 달려보겠습니다! 😁
대한민국의 만성적인 배고픔을 해결 한 분입니다.
우장춘 박사 너무나 존경합니다. 업적이 더욱더 재조명 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살린 영웅들
이순신 장군
우장춘 박사
1명이서 할수 없는 걸 1명이 다 함
진짜 감사드립니다
이순신은 조선을 살렸고,
이승만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건국하시고 6.25 북괴의 남침에서 우리 나라를 구했다!
우장춘박사는 농업을 살렸다!
지금의 농산물 특산품은 다 우장춘 박사님으로부터 나온거였네요 감사합니다
...이분을 영원히 기억하고 장려상이름에 붙입시다 애국우장춘훈장이나 만들어줍시다 이런사람 잊혀지면 안됩니다!!
위인이시네요 비록 부모가 친일파였지만 자식은 애국을 한 견부호자입니다
아버지 우범선는 매국노지만 우장춘은 애국자네요. 우장춘박사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번 겨울 김장 잘했습니다.
@ㅋ 미친놈이네
@ㅋ 잘났네
자국민 학살범 민비 죽이면 매국노 ㅋㅋ
이정도면 한국 농업의 아버지 ㅇㅈ👍
받은돈을 국가를 위해 쓰다니 ㄷㄷ 대단하다
국가만을 위해 썼을까요?
@@알파로메오-o7l 진짜 왜이리 꼬였냐
@@알파로메오-o7l 자기 쓰라고 100주고 50이라도 국가를 위해 썼으면 쓴거지
국가 위해서 쓰려면 100주면 100 다써야함?
@@알파로메오-o7l 얘 지능형 안티거나 종북인듯 북한 선전 동영상이 재생목록에 있음
@@알파로메오-o7l 댓글 내역보니 친일파 후손이 많은 더듬어M번방 지지자시군요 다 이해합니다.
친일파의 후손이라고 무조건 친일을 하는것도 아니고 독립투사의 후손이라고 무조건 독립운동을 한것도 아니니 연좌제가 없어져야하는게 맞음
그래도 을사5적놈들 재산은 반드시 몰수해야 함
그건 맞음 다만 친일을 통해 획득한 부는 이전이 안되게 회수해야 함
그당시 일본은 조선 문화를 없애는 것인데 정작 친일파 후손들이 조선 문화를 지켜줘 안익태 선생님도 애국가를 안 만들면 일본에게 이익이죠
친일파 자녀들중 독립운동가가 꽤 있고
반대로 독립운동가 자녀들중 친일파도 많습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bluerain7736 '아이러니'라기 보다
애초부터 '혈통주의'는 허상 이라는 걸 알수 있는거죠.
유기견 입양도 우리나라는 혈통을 따져, 혼종견들은 대부분 입양이 안돼서
외국으로 입양 보낸답니다.
정작 애견문화 선진국들은 혼종도 가리지 않고
사랑할 줄 아는 문화가 일반적이라는 거죠.
선풍기 미신처럼,.. 우리나라 사람들, 아직 갈 길이 멉니다.
몰랐는데 엄청난 업적을 세웠네요...지금의 배추도 우박사님이 개발하셨고, 강원도 감자, 제주도 귤도 우박사님의 업적이니,,,널리 알려야 될것 같아요,,저도 지금 알았습니다. 정말 지금 이시대 사람들이 우장춘 박사님의 덕을 많이 보고 살고 있네요..
친일매국노 우범선의 아들 우장춘이 한국인임을 앚지 않은 것이 일본인 어머니 덕분이라고 하네요. 우장춘에게 항상 한국인임을 잊지 말라고 했다고 하죠. 뭔가 아버지와 어머니가 바뀐 듯한...
아내가 남편을 조선의 혁명가로 인식하고 있는 거만 봐도 우범선도 조선을 사랑한 사람이었을지도
@@비빔밥-z2c 매국인들이 한 행동을 보면 영원히 용서받지 못할 행동이지만 당시 살기위해 살아남기위해 매국을 한 사람도 존재했으니
딱잘라서 뭐라고 할수가없지
자신이 조국을 배신했어도 마음만큼은 정말로 조국을 사랑했다면...
음.....뭐 지금생각한다해도 그건 그저 헛된 감정이지만
@@비빔밥-z2c 와.. 조선을 되살리기 위해 잘나가는 일본편에 붙었다는건가. 그러면 결국 일본한테 흡수당할 운명이지만 그런 생각도 그 당시에는 할 수 있겠네2
뭐지 다른 댓글에선 같은 수학 동기인 조선인이 뿌리를 잊지 말라 했다고 하고... 소달구지 끄는 나라였던 조선의 일원임을 잊지 말라고 하는게 상식적인 어머니가 할 소리는 아니니까 와전된 얘기라고 봐야할듯 굳이 아시아 대장인 일본의 땅에서 나고 자랐는데
@@아이스크림-w8p 살아남기위해 매국을 한 사람은 그냥 매국노 친일파라고 딱잘라서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사람이 진짜 위인이라고 생각되네요
친일파의 후손인지 중요한게 아니라 매국노 짓을 했냐가 중요한 것
@ㅋ ㅂㅅ
그래서 그 맛있는 참외가 우리나라에서만 재배되는거였구나 덕분에 맛있는 채소를 마음껏 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몇년만 더 살아계셨다면 지금보다 농업을 더 많이 발전시키셨을듯
이승만ㅋㅋㅋㅋ 마지막까지..
우장춘 한국농업과학연구소 소장님 훌륭하십니다!
되는데요 개멋있네 그냥 ㅋㅋㅋㅋㅋㅋ
강원도 감자, 제주도 감귤??? ㅋㅋㅋㅋ
우장춘 어디서 들어봤나 했더니 씨 없는 수박이었구나 ㅎㅎ 어렸을 때 이 분 동상도 보러 갔었는데 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 고맙습니다. 당신은 영웅이십니다.
한국 농업의 초석의 많은 부분을 다지셨네요.
영상에 안 나오지 못한 내용.
1. 우장춘에게는 우홍춘이라는 동생이 있다. 영상만 보면 우범선의 자녀가 우장춘 하나로만 나오지만, 을미사변을 일으켰을 때에는 한국인 여성 사이에 딸이 있었고, 일본으로 건너가 재혼 후 아들 둘을 낳고 죽었다. 참고로 우장춘은 한국으로 온 후에 자신의 이복누나와 왕래를 트고 살았지만, 한국전쟁 발발 후 누나가 자신의 조카의 병역면제를 부탁하자 이를 가차없이 거절했다. 우장춘이 연구원들의 군면제를 위해서 노력했기에(전쟁 중에도 식량난 해결은 필수 문제였음.), 그의 누나가 이를 청탁한 것인데, 우장춘은 "나라를 위해 쓸 수 있는 재능이 없으면, 그냥 군대 보내십시오."라고 답했다. 2. 우장춘에게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결정적으로 깨닫게 한 사람은 독립운동가 김철수였으며, 김철수와 우장춘은 평생지기로 막역한 사이를 유지했다.
3. 우장춘의 자녀 중에 넷째 딸은 한 일본 남성과 결혼하는데, 이 사람이 쿄세라라는 거대기업과 일본항공의 회장을 역임한 "이나모리 카즈오"이다. 일본에서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와 혼다 소이치로랑 함께 3대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초거물 경제인이었다. 이 때문인지, 이나모리 가즈오는 한국에게 우호적인 경제인이었고, 한국 경제인 교류에 긍정적으로 움직였다. 하나 더 적자면, 박지성 선수가 교토를 우승시켰을 때에, 돌아온다면 절름발이가 되어도 받아준다고 한 사람이 바로 이나모리 가즈오였다.
아버지가 친일파인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짜 멋지네...
친일파라고 전부 나쁜 놈만 있는게 아니라 협박때문에 혹은 안따르면 1초만에 목숨 잃는 상황에서 강제로 친일파 된 사람도 있다.
감사합니다. 편히쉬세요.
니가 뭔데
@@SKT1_fucker nigga?
@@SKT1_fucker ?
@@SKT1_fucker 친일파 자택에서 검거 ㅋㅋ
@@user-hh7cf6rx9i 네...우범선 일뽕이죠
우장춘 감사합니다
전세계에서 다윈을 패배시킨 2명 중 한명으로 유명하죠 다윈과 진화론에 대해 배웠다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죠
다윈을 패배시켰다기보단 다윈의 진화론을 더 보강했다는게 맞는말인듯
그러니까 제주도 귤이 우장춘님의 업적이네요
박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씨 없는 수박의 창시자는 아니고 제주 하면 흔히 떠오르는 감귤 농사 제안하고 ,
겨울마다 김장해 우리가 늘 먹는 배추 종자를 개량 등등 업적이 많으시더라고요 영상에도 나오네요
나X위키만 읽어보더라도 업적면에서나 성품면에서나 충분히 존경 받고도 남을 만한 분이더라고요
예전 기업,경영 관련 책 읽을 때 언급되던 분
일본 기업 "교세라" 창업주이자 자국내 존경받는 3대 경영인이라 불리는 인물 중 한 명인 이나모리 가즈오씨가
우장춘 선생의 사위란 것에 놀랐음
사위보는 안목도 탁월
정말 위인입니다 많은분들이 알았으면...
우장춘... 진짜 대단하신 분이시죠... 사실상 이 분이 우리나라 먹여 살린 격
아버지도 대단함 민비는 결코 좋은 인물이 아님
@@sejoong943 민비가 좋은 인물은 아니어도 일본 앞잡이가 되어 참여한 악질적인 사람임.
우리가 먹는 채소와 과일이 과거에 만들었던 씨앗 덕분이군요.
이래서 한사람을 평가할때 친일파 아들??? 그럼 무조건 친일파...식 단정하면 안됨
시대적 배경과 쌓아온 역사를 같이 알아야됨
씨없는 수박을 개발했던 분이라고만 추상적으로만 알고있던 우박사님의 비하인드 스토리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잡지님
아버지의 여파가 아들을 향한 편견에 영향을 미쳤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ㅜ
이 정도면 위인 아닌가?
??: 무럭 무럭 자라라!
씨 없는 수박을 연구한 위인으로만 알았지
이렇게 뜨거운 분인걸 오늘 처음 알았네요.
멋있는 분이네요
멋있는 분이네요!
우장춘 박사는 분뇨로 만든 퇴비 대신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청정재배를 한국에 도입 및 보급하여 한국인의 기생충 문제 해결에 기여하였죠.
일뽕이 정신병인 이유 ㅋㅋ홍위병이랑 다를바 없음 제정신인 사람은 일뽕안함 😂
일본에서 꽤나 괜찮은 삶을 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으로 넘어와서 일하다니
나였으면 스카웃 제의 들어왔을때 쌩까고 그냥 일본에서 살았을텐데 대단한 인물이다 진짜로
이름만 봐도 일본에서 차별 받을만함 대학교 신분도 유학생 신분이었고 일본에서 차별 엄청 받았다고 해요 업적도 엄청나도 기사도 안 나오고 아들이 태어나면 나와 같은 고통을 겪을 테니 아들이 안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 어머니한테 항상 너는 한국인이라는 교육을 받았기에 결국 그는 한국이 부르자 바로 가죠 한국에 가려고 하자 일본이 막으며 너는 일본인인데 어떻게 한국에 가냐고 하지만 사실상 그의 아버지가 우장춘을 낳았을 때 한국에 국적 등록 해 놔서 결국 막을 수 없었음 이중국적자
엄청난 업적을 내도 인정도 안 해줘 결국 민간 회사에 들어가 있다가 종전 후 퇴사하고 절에서 지내면서 농사나 지었음 결국 인정받지 못 하고 살던 우장춘을 인정해준 것은 한국임
@@비빔밥-z2c 아들이 태어나자 한국에도 국적 등록을 했다..
무슨 생각이었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비빔밥-z2c 창씨개명하면 되는건데 본인이 안해서 고초를 겪은 거 아니예요. 그냥 우장춘은 일본인으로 완전 살고 일본에서 대접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마치 한국만이 인정해줬더다는 건 말이 안되요
@@뚱이-i2k 한국은 뭐길래
일본에 사는 이중국적자+친일파후손을 불러다가 대접을 했을까요? 대접 받고 싶거든 먼저 대접해야 하는 겁니다 일본이 대접 받기 싫었기 때문에 대접하지 않은 거죠
이와중에 우장춘 잘생겼네..
현재 우장춘박사님의 직계 후손들은 어디에 살고있는지 궁금하네요.
만약 내가 일재시대에 태어났다면 과연 난 독립운동을 했을까 라고 의문을 가져보면 상당히 비관적일꺼 같습니다.
아마도 그냥 이도 저도 아니게 몸사리며 숨어 조용히 지내고 있겠죠,,
하지만 만약 코앞에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라면 어쩌면 매국을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을 하셨던 선조분들의 대해 새삼 위대함을 느낍니다
부모의 죄에 자식은 죄가 없다의 표본
농산물의 결과물은 다 저분의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네요.
이 분께서 연구하셨던 연구소는 훗날 농촌진흥청이 되어 농촌진흥청 내부도로의 이름이 우장춘길이 되었습니다 :)
존경합니다
박사님에 묘는 수원에 여기산에 있죠
6.25 피난시 농업기지 후보지를 탐색하시다 제주에 귤을 심게 하셨죠.
52년 북진을 시작해서 강원도가 수복되자마자 감자 심으러 가셨구요.
어디서 들어본 이름이다 했는데 버스타고가다보면 나오는 우장춘기념관이었군요...
민비 죽이는데 일조한거 뿐인데 우범선이 친일파라니...
민비는 뒤져도 싸지 ㅋㅋ 잘죽임 갓본 ㅋㅋ
맞아
아니
갓도 우장춘 작품이었누?! 띠용 (゜ロ゜)
매국노 아버지, 좋지 못 했던 가정 형편, 양국 모두에게 욕 먹었던 사회, 어머니의 임종도 못 지키게 한 나라, 그 모든 불운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걷고 성공한 남자... 그는 도대체...
2:27 우장춘 폼 미쳤다 ㄷㄷ
돈 때문에 들어온 게 아니라 우장춘은 자기 뿌리를 잊지 않고 있어서 한국에 왔음. 실제로 영상에서도 지원금 나온거로 다 종자 샀다고 나오듯이. 저거 일화 있었는데 언제 일본 유학온 조선인 학생이랑 대학교에서 친하게 지내면서 자기도 한국인이라는 정체성 자체는 잊지 않게 되었다라나 ㅇㅇ
비록 그는 친일파의 자식으로 태어났지만 한국을 빛낸 훌륭한 위인들 중 1명입니다.
나도 받은 교육이 있으니 은연중에 일본을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한편으로 친일 자체가 나쁜건가 싶다..
꼭 일본의 만행때문일까? 친중 친미는?? 이 역시 부정적인 시선들이 있는거 보면 결국 민족주의적인 사고가 크지 않을까..
독립운동가분들의 숭고한 희생은 존경해야 마땅하고 친일파는 이제와서 죄인취급 당하는 것도 이해는 되지만..
민족이나 국가의 가치가 개인의 행복보다 상위라고 꼭 볼수 있나?? 솔직히 난 아닌데??
당장 자기 인생에 왼쪽으로 가면 불구덩이고 오른쪽으로 가면 부를 얻는데 그런 선택이 쉬울까??
그 당시 사람들이 지금처럼 그렇게 뚜렷한 국가관이라는게 있었을까?? 애초에 모든게 일본과 한국이 혼합된 사회였는데..
그리고 독립투사와 친일파로만 양분할수 있을까?? 간접적으로라도 독립운동한 비율부터 얼마나 될까.. 10프로는 될까??
나머지 일반인은 중간에서 대충 동네 친일파 기득권자들 눈치보면서 밥먹고 살았을텐데 그런 후손들이 욕할 자격이 있나??
아무튼 국민이라면 국가에 그런 희생을 불사한 종속적인 개념을 가져야 된다는 것이 어딘가 좀 불편한 구석이 있다
내가 일제시대 사람이였다면 글쎄.. 안중근보다 이완용의 인생을 선택하기가 백배는 수월했을거 같음..
맞아요
독립될거라고 누가 생각했겠어요
독립투사분들이 그래서 대단한 거죠..
당장 나였다고 생각하면 독립운동하기 쉽지않을듯
아니 이런 분 들을 못 알아보고 찬 밥 대우를 하면 누가 이런 일을 또 한다는 거임?
그게 조선의 한계지 당장 이익을 위해 미래를 희생시키는것
안하지...
@@sansaraishu 출산률 봐 망할 나라임
와 우장춘 폼 미쳤다
인트로 따위없고 바로 히스토리를!!구독각
아들은 착해죽고 아빠는 나빠죽노
참된 아들이다
이거는 우장춘을 위해 박수를 보내줘야될것같다
저의 조상이 우장춘 우범선 입니다.저의 조상이 친일 이엇다니
이정도면 업보청산 한듯..
애초에 아버지 덕으로 잘살은 적도 없는셈인데 업보라 할것마저도 없다고 봄
정말 대단한 사람
자식이랑 부모는 똑같다는 말이 있는데 진짜 틀린말임.
가정환경이 안좋아도 바르게 자란사람많음
우장춘 : 편찮으신 어머님을 뵙고 싶습니다
이승만 : 도망치지마!(도망감)
@뿌루룽 북한이 남침했을때,
4.19 혁명으로 하야 하고 하와이로 망명
총 두번 했네요
대단하신분이였네..ㅎㄷㄷ
우장춘
아버지 뒷목 잡고 쓰러지시네 오히려 좋아
진짜영웅이에요
이런 불효는 인정이지 아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 있었지만 제밌네요
충격 ㅡ 우리가 아는 그 배추가 우장춘 박사님이 만든 거였고, 그 전에는 그런 모양이 아니었다니 ㄷㄷㄷ
호부견자 리버스 견부호자네요…
교과서같은데에서는 맨날 씨없는 수박만 말해주던 우장춘이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었군요
좋은거 배우고 갑니다.
???:수박 빨리 므끼!
우장춘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요.. 예전에 위인 학습만화 봤어요
좋은 정보가 있는 영상 고맙고 잘 봤어요
지폐에 채택될 위인이 있다면 이런분을 해야 한다고 봄
그런데 썸네일 마음에 듭니다.
70년대까지는 진짜 공부 잘하는 사람이 농대 갔음. 서울대 농대, 경북대 농대, 전북대 농대는 수제들이 갔던 곳.
한국도 일본도 한 사람에게 못할 짓을 했네..
고맙고 미안한 사람임.
전 세계의 농업에 한 획을 그은 사람이네.
짝짝짝!!
세기의 영웅
우장춘 그 존재 자체가 한국과 일본의 교잡종이었네. 시대에 휘둘려 안타까운 삶을 살 수도 있었지만 꿋꿋하게 운명을 개척해낸걸 보면 그가 사랑한 초목과 꼭 닮은 사람이네요.
하버도 그렇고 우장춘도 그렇고 농업에서 크게 업덕 세운 사람은 왤케 몰라주는거 같지
진정한 연구자...
안중근의 아들과는 다르게 애국노가 됐네요
민비 ㅋㅋㅋㅋㅋㅋㅋ
돌아이의 아들은 영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