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 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 젊은 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 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요즘의 음악은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귀는 즐거운데, 가슴 깊이 울리는 가사와 투박하지만 감정이 느껴지는 보이스 그리고 저 분위기에 취하게 만드는 낭만이 없는 것 같아. 우리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지만 느끼지는 못하는 세상이 된 것만 같아. 늘 그리울 때면 이 곳을 찾아오자.
기술적 진보는 인간에게 편리함을 주지만, 반대로 비효율이라는 명목으로 생략되어버리는 것들 중 오늘 날 '낭만'으로 불리우는 것들이 포함되어 있을 뿐임. 생각은 많이하지만 느끼는 게 적다는 건 1940년에 개봉한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에도 똑같이 나오는 문장임. 산업 혁명 시대에도 그 이야기가 나왔다는 이야기임. 당연한 흐름임. 쉽게 생각하면 지난 00년대의 싸이월드, 문자메시지 시절을 낭만이라고 추억하듯, 언젠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을 낭만이라고 추억하게 될 것이고 그건 너무도 당연한 일임. 나는 과거의 빛바랜 추억만을 동경하지 않고 지금의 아름다움에도 눈을 돌리기로 하였음.
우리 엄마가 참 좋아하는 이상은 선생님 나는 2000년생이지만 집에서 이상은 노래를 듣고 자랐다.. 그래서 20대 초중반에 접어들면서 엄마가 즐겨들었던 노래를 내가 찾아듣기 시작했다. 처음 사랑을 해보고 이별을 겪어보고 실패도 해보고 도전도 해보고.. 이제는 가사가 들려오고 가사를 보고있으면 눈물이 흐른다 ㅠ 해외에서 유학생활중인데 엄마가 보고싶을때면 어릴때부터 듣고자란 엄마가 좋아했던 노래를 찾아듣는다.. 나에게는 그런 향수가있다
This rendition just hits different. I have so much love and admiration for you, Lee Sang-eun! Thank you for your music and words - I enjoy them so much. They add to my life. Love from India :) 💛💛💛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영상까지 찾아보게 되네요... 소중함을 모르고 흘려버린 어리고 젊은 시절은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다는 사실과, 지금 이 순간 역시 지나가버릴 것이라는 사실을 실감하는 저를 위로해주는 이 노래에게, 그리고 이 노래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현재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24년 3월에 여기 계신분 있나요?? 이노래 많이 들었는데 사십넘어 들어보니 가사에서 주는 의미가 들리네요.
30대입니다 가사가 주는 의미가 들립니다.
그렇네요
저요!!40대요!!
저도 40넘으니 가사가 와닿네요...ㅜㅜ
저도요
대학때 친구랑같이 여유에 겨워서 흥얼거렸는데 이젠 50이지나서 그친구의 소식도 모르고 젊음도 우정도 소중했네요
언젠가는 다시만나기를...
벌써 대학 졸업한지 26년이 지났고 얼마전 22년간 다녔던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참 세월이 너무 빠르다는게 느껴집니다.이제 나의 나머지 생은 얼마나 남은건지도...
그러지마요 ㅠㅠ 이제.반 살았어요 힘 내시자구요
이제 또 다른 시작인거죠~🎉🎉
일년을 살아도 의미있고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같이 살아요!
제가 22살인데 .. 긴시간동안 한 직장에 다니시다니 .. 존경하고 다시 새로운 인생을 사시는것을 응원해요 !! 저는 가사보다 멜로디가 들리는 나이지만 .. 작성자님 나이가 되면 가사가 들리게될까 손꼽아 기다려요 .. ㅎㅎ
저랑 비슷한 나이시네요 ㅠㅠ 오늘따라 젊었던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 90년대 내 대학시절 ㅜㅜ
이상은 천재였구나... 어린 나이에 저런 가사를 .. 아 눈물 난다. 언젠가는 우리 엄마가 왜 이상은을 그리 좋아했는지 나이들어서야 깨달음.
인생 2회차인가? 어떻게 20대 초반에 저런 가사를 쓸수 있을까.. 마흔이 넘어서야 느끼는 감정들인데....리스펙합니다
24년8월 듣고있습니다
작사 작곡까지 이상은인게 진짜 레전드다
작곡은 다른 분이 하셨을 걸요?
작곡은 안진우 입니다.
@@mikekima 작사 이상은, 작곡 이상은 안진우 공동작곡입니다. 안진우님 기타코드를 듣고 이상은님이 멜로디를 작곡했다고..
24년 6월 들으러 옵니다
이런 노래를 20대에 썼다니 정말 대단해요 세상을 보는 눈이 다른 걸까요?
음색도 어찌나 매력적인지.. 닮고 싶은 목소리입니다
진짜 멋있어
20대에 중2병 걸린거지ㅋ
@@suwarth77너는 정신병?
@@suwarth77 그게 네 수준인 거다
@@suwarth77댓글달고다니는 꼬라지 유미가 싹다 승천하셧노 ㄷㄷㄷ
@@suwarth77니 마이 아프나
こんなにいいなんて!初めて聞くシティK-POP
私たちは若いし、お互い愛し合ったんだね..すごく感動🙏
聞いてくれて嬉しいで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이상은 노래도 일본인이 아는군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왜이케 눈물이 나지 내나이 47….이제 생각해보니 모든게 다 소중했구나
갱년기라 그래요 아줌마
@@ny8jjangword
@@ny8jjang그러네요 영감님
48살 아저씨 울고 있음
정말 모든게 소중했네요
돌아가신 어머니의 애창곡이였는데..
이젠 제가 두딸에게 들려주네요.. 그립네요 우리엄마
❤❤
ㅠㅠ눈물나요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 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
젊은 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 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하지만 이제 생각해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헤어진 모습 이대로
어디로 가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명곡 입니다!!!!!!
🥺😔😢🥹😭😭😭😭😭😭😭😭😭😭❤️🫂👀👀🥹🥲🥺😭😭😭😭😭👀
언니가 이노래 불렀을때 고작 20대였는데
젊은날엔 젊음을 몰랐대ㅠㅠ
나이 먹어서 이노래 다시 들으니 먹먹해진다
50대의 이상은이 부르는 이 노래를 듣고싶다
찾아보니 작년에 부르신 영상있네요
10월에 부산락페에 오십니다!
90년대를 좋아할수 밖에 없는 이유 저 감성 저 패션 모든게 완벽함!
저 썬그라스는 넘 안어울림. 우스꽝스럽네 ㅋㅋ
@@halfkiwi저패션완성이 저선글라스인데 패알못이네 ㅋㅋ
저 선글라스 덕에 시선이 잘 보이지 않아서 더 완벽함ㅋㅋ
요즘 유행하는 긱시크룩 그자체 아님? ㅋㅋ
썬그리가 멋진데…
2024…9월이네요. 이제야 이 노래가 이해가 되네요❤
24년 9월30일
요즘의 음악은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귀는 즐거운데, 가슴 깊이 울리는 가사와 투박하지만 감정이 느껴지는 보이스 그리고 저 분위기에 취하게 만드는 낭만이 없는 것 같아. 우리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됐지만 느끼지는 못하는 세상이 된 것만 같아. 늘 그리울 때면 이 곳을 찾아오자.
기술적 진보는 인간에게 편리함을 주지만, 반대로 비효율이라는 명목으로 생략되어버리는 것들 중 오늘 날 '낭만'으로 불리우는 것들이 포함되어 있을 뿐임. 생각은 많이하지만 느끼는 게 적다는 건 1940년에 개봉한 찰리 채플린의 위대한 독재자에도 똑같이 나오는 문장임. 산업 혁명 시대에도 그 이야기가 나왔다는 이야기임. 당연한 흐름임.
쉽게 생각하면 지난 00년대의 싸이월드, 문자메시지 시절을 낭만이라고 추억하듯,
언젠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을 낭만이라고 추억하게 될 것이고
그건 너무도 당연한 일임.
나는 과거의 빛바랜 추억만을 동경하지 않고 지금의 아름다움에도 눈을 돌리기로 하였음.
요즘 사람들에게는
그게 나중에 낭만이 될거에요
각자
@@なにする-w2q케잌 케잌 케잌 거리는 곡이 낭만이 된다고요? 요즘은 그저 성적이나 세계관을 위해 노래를 내는것 뿐 낭만이라곤 없어요
근데 사실 지금도 그런 노래는 많이 나와요 메인스트림이 아닐 뿐이지
원래 기원전 3,000년 전에 죽은 피라미드 안에도... 요즘 애들 버릇 없다고 나와 있음... 요즘 애들 이해 못하는게 늙는 거임...
이상은 멋지다
이노래를 90년대 불렀으니
2024년 8월에 50이되는 나이에 눈물이 난다
79년생입니다...
이노래는 내 유년시절을 찬란하게 해줬던 명곡입니다.
77입니다 ㅠ
91입니다 앞으로 더 찬란하실겁니다!
@@NaseulArchive 머가됐던 응원 해드리고싶네요 행복하세요
친구야~~~!!!
24년 7월이요. 뒤돌아볼만한 나이가 되니 가사 한구절 한구절이 모두 가슴에 콕콕 와닿습니다. 명곡이예요.
나이가 드니 가사가 들리네요. 인생이 뭔지...
저때로 돌아가고 싶다. 마냥 행복만 있는것처럼 느껴졌던... 인스타도 유튜브도 없던..학교 끝나면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으면...해질녁 노을쯤에
엄마가 XX야~~ 이제 밥먹으러 들어와 라고 부르던...
저는..저 가사뜻도 모르고 좋아했던 그 시절로요~~이제사 가사뜻이 들어오니..그만큼 늙었다는거죠.
진짜 30살이 넘어서야 느끼네요 젊음이 이리 소중한걸 그때 나는 너무 아름다고 귀엽고 사랑스러웠다는걸요 물론 지금도지만ㅎㅎ 뭔지 모르겠지만 그때의 서툴렀던 사랑앞에서의 나도 참 귀엽구요ㅎㅎ
40대 중반은 되고 이 얘길 하세요 ㅎ 30대 초반에도 젊음은 늦지 않았습니다 ㅋㅋ
이상은씨도 천재과인듯
중고딩때는 들어도 몰랐던 이상은님 노래 오십이 넘어서야 제대로 들리네요 증말 명곡입니다 가사도 멜로디도 그대떠난후 사랑할꺼야 언젠가는 세곡에 빠져있네요 듣고싶을때 원없이 들을랍니다 2024년 10월 24일 자정에 씁니다
젊음이란 일생일대 한번뿐인 시간,
내 삶에 지금이 제일 젊은 날. 현재를 최선을다해서 즐기며 삽시다 다들
진짜 이시대 감성은 날 미치게한다 .
저때도 이상은을 좋아해 이 노래를 좋아했지만 40이넘어 들으니 1절 도입부 가사가 심장을 찌르네요.
어찌 저 시대에 여성가수가 저런 패션과 저런 헤어와 저런 감성으로 저렇게 노래를 불렀던건지.
시대를 앞섰던, 인생을 알았던 가수였나봅니다.
이상은 유퀴즈 출연기원 1일차요..제발
저도 살포시 바래봅니다
너두 나두~~
저두
힙스터 그자체다...
개간지
이거 최근에 쇼츠랑 릴스에 올라와서 딱보고 감동먹어서 유튜브찾아서 보고있는중 ㅠㅠㅠㅠ가사너무 감동
저두요 ㅋㅋㅋ
음색 미쳤다;;; 겁나 목소리 매력적이다
김성재, 이상은씨는 지금의 눈으로도 너무 힙해보이는 게 신기해요 시대를 얼마나 앞서가셨던건지...
젊은시절엔 자나가는 모든것이 소중한줄 모르고 서투르고 어설펏지만 나이먹고 돌이켜보니 서툴렀기때문에 그시절이 그립고 아련한것같다
아직도 이 노래를 듣고 많은 생각에 잠기네요
모든 순간에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이 매순간 행복하기를 바라며!
마음따뜻한 글에 기분 좋아지네요 ㅎㅅㅎ 글쓴이 분도 매순간 행복하셔요!!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ㆍ사랑할때는 사랑이 보이질 않았네ᆢ
비슷한 연배인데ㆍ그 당시
어찌 이런걸 알고 이리 가사를 쓰셨을까요ᆢㅎ
난 오십이 넘어서 이제 느끼는데 ㅎ
이 노래가 이렇게 세련되고, 좋은 노래였다니...
눈물나네요.. 이것또한 젊은 날에 몰랐었기에... 이제야.. 공감이 너무 가는...
이곡 본인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일까요. 자기 느낀 이야기를 노래 부르니, 그 힘이 남다른 거 같아요. 이 노래 정말 명곡이다..
가사가 정말 대박입니다!!!!
인정
4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데 이노래 가사가 참 먹먹하네요…. 젊은날엔 젊음을 모르고… 눈물나네요
눈물이 날 뻔~ 잠깐 어제인 듯한 추억들이 30년. 30년전. 신촌 골목들.내 젊은 날들은 어디로.
진짜 감성 .. 그리고 패션 요즘 mz 씹어드시는 멋입니다.
언젠가는, 비밀의 화원. 이상은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하네요. 2024 9월에도 들어요.
사십중반되서 들으니 더 좋은 명곡 어릴땐 그냥 들었는데 가장이되어 중년이되니 이노래가 내 지나간 세월을 추억하게 만든다.
내가 제일 제일 좋아하는 노레.상은이누나 사랑합니다♡♡
가사 너무 좋고,,,, 쉽게 담백하게 너무 잘 부르신다,,,,,, 천재,,,,,,,,
0:58 눈물 같은 시간의 강위에 떠내려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어렸을때는 그냥그랬는데 나이들어서 다시보면 감정을 후벼파는 대단한가수인거같음 덤덤하게 부르는 저창법이 오히려 노래랑 되게 잘 버무려져서 맛있는 노래가 됬네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하지만 이제 뒤돌아보니
우린 젊고 서로 사랑을 했구나
눈물 같은 시간의 강 위에
떠내려 가는 건 한 다발의 추억
그렇게 이제 뒤돌아 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
졸업하고 신입생 환영회때 가서 이노래 불렀던 기억 벌써 30년 전이네요.
군에서 강변가요제. 보고 같은학교 연영과라 해서 복학후
교내에서 함 만나길 기대했는데^^
벌써 30여년이 흘렀네요
처음에 꺽다리. 선머슴 이미지 였는데.
음악적 감성 너무 좋고.
음색도 매력적~~
그치.. 우린 젊었고 서로를 사랑해서 좋은 추억이 남았으니 언젠가는 스치듯 지나칠때 서로에게 수줍지만 따뜻한 미소 한번이면 충분하겠다 싶네. 뜨거웠던 내 젊은 날을 따스하게 추억하게 해줘서 고마워 :)
고1때 이소라프로포즈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별느낌없이 선글라스에 웃었는데 지금들으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이노래가 나얼리메이크보다 더좋네요
저는 어제 저의 청춘 시절을 보낸 동네를 다녀왔습니다..길을 거뉘는데 자꾸 이 노래의 가사가 머릿속에 떠돌드라구요..정말 젊은날엔 젊음을 모르는것 같아요.. 젊은시절의 나의 생각 몸 이제는 없는 부모님과 가족…ㅠㅠ
인생선배님! 스물여섯인데 이 노래를 듣고 있네요.. 언젠가는 순희선생님처럼 이런 감정을 느끼겠죠! 어머님 뻘이실 거 같은데,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나이 사십 중반이되어 이노래 들으니 마음이 너무 아리네요 저 노래 나올때 초등학생이었는데...그때로 돌아가고 싶은마음 뿐입니다.
어릴땐 그냥 아는노래. 현재 40살 가사에 가슴찡한노래
81년 생 입니다... 지금 다시들어보니 너무좋네요.....
저랑 동갑이네요 ㅎ
저랑도 동갑이네요
친구분 건강하세요
요즘 노래와는 결이 달라요…!! 10대 청소년으로써 요즘 노래는 왘왘!! 이런 느낌인데 이 노래는 진심을 꾹꾹 눌러담아서 전하는 편지같달까요…? SNS에서 보고 돌림노래처럼 이 노래만 듣고있어요 😂
참 의미 있고 뜻 깊은 가사지요.
나이 50이 다 되어서야 이 가사가 보였으니 이상은이 저 젊은날 얼마나 깊은 생각을 하고 살았는지 가사 하나로 실감합니다.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내 나이 40.. 지금 들어보니 헤어진 모습 그대로 만난다는 가사에 만감이 교차하며 이해가 되네요..
지금은 이별에 울고 있지만..
언젠가는 다시 또 사랑을 시작하겠지..
이상은만 가지고 있는 특색있는 음색. 아름다운 음악 덕분에 오늘도 힐링하네.. 감사합니다!
음색 가창력 모두 좋아요
가사가 천재
언제들어도 노래 말이 너무 멋있어요
40중반이 되어 들으니 가사가 가슴에 박히네요 가수가 천재인게 이 노래를 스물에 썼다네요
어릴땐 멜로디에, 지금은 가사에 꽂히네요. 결국 명곡 👍 👏👏👏🌱🌱🌱❤️
우리 엄마가 참 좋아하는 이상은 선생님
나는 2000년생이지만 집에서 이상은 노래를 듣고 자랐다.. 그래서 20대 초중반에 접어들면서 엄마가 즐겨들었던 노래를 내가 찾아듣기 시작했다. 처음 사랑을 해보고 이별을 겪어보고 실패도 해보고 도전도 해보고.. 이제는 가사가 들려오고 가사를 보고있으면 눈물이 흐른다 ㅠ 해외에서 유학생활중인데 엄마가 보고싶을때면 어릴때부터 듣고자란 엄마가 좋아했던 노래를 찾아듣는다.. 나에게는 그런 향수가있다
내가 암것도 모를 때 정말 아이였을 때 너무 좋아했던 가수... 알고보니 더 멋진 가수였다. 이 노래는 멜로디와 가사 모두 너무 멋지다.
팬클럽도 없어지고 직접 들을길이 없어요ㅠㅠ
제발힘을 내서 만들어주세요....
같이 늙어가요...
상은이 누나네. 93년 5 월 군번 여친 남기고 군대갔을때,너무 많이 불렀습니다.떠난 여친 ㅠㅠ
감동입니다 ~ 언젠가
나이가 먹고 보니 젊은 시절의 건강함과 풋풋함이 간절해지네요.
젊었을 적에 열심히 살았기에 오늘날의 내가 있다는 생각도 해 보구요.
그래서 또 세월이 흐르고 난 언젠가는 지금과 그때를 여전히 비교하게 되겠죠.
This rendition just hits different. I have so much love and admiration for you, Lee Sang-eun! Thank you for your music and words - I enjoy them so much. They add to my life. Love from India :) 💛💛💛
우와~~~
멋지다
어릴적 엄마가 제일 좋아하시던 곡.. 나이가 들고 크고나니 가사가 너무 공감가고 현재는 딸인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
지금 2023. 지금도 세련된 노래입니다
대한민국 레전드 이선희님과 더불어 이상은님 투톱 아니겠습니까 정말 너무 좋습니다 이상은님😍
언젠가는,,, 지금 느끼는 젊은날의 언젠가,,,,, 또 35년 후 느낄 언젠가,,,, 그 때마다 나에게 다가올 노래
가사며 멜로디며 나이들수록 더 좋다..♡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영상까지 찾아보게 되네요...
소중함을 모르고 흘려버린 어리고 젊은 시절은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다는 사실과, 지금 이 순간 역시 지나가버릴 것이라는 사실을 실감하는 저를 위로해주는 이 노래에게, 그리고 이 노래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현재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리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2023년에 듣고 있어요.
명곡이네요
24년 7월.. 노래가 너무 좋아서 노래방에서 불러봤는데 증말 어려운 노래더라구요. 노래도 좋은데 시원하게 쭉 뻗는 고음이나 창법 목소리 스타일까지 모든게 완벽하네요
24년10월에 듣고 있습니다. 너무 좋네요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네요
눈물이 나요
34살 젊음이 가는게 너무 아까운 와중에 이 노래를 듣고 있네요 젊음이 얼마 안남은것 같아요ㅠ
아기야~ 아직 멀었다 즐겨 즐겨..
어느덧 40 중반을 향해 가고 있는 지금, 이 노래 가사에서 한달 전에 먼 여행길에 오르신 아버지가 떠오르네요. 아버지,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요. 늘 사랑합니다..
와 진짜 오래됐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좋네요 옆에있는 90년생은 잘은 모르네요 😅😅
음색이 진짜 유니크하다
누가 그러더군요 이상은님은 인생 2회차라 젊은 나이에 이노래를 만들었다구요.동감합니다.
세월 흐르고 나이가 먹으니 이 노래가 너무 와 닿는다.
가사 넘 좋다.. 이상은씨 완전 힙쟁이였네
아버지가 아주 오래된 모르는 옛날노래만 계속 듣는거 이해가 안갔는데 나이 중반 넘어가니 나역시 젊은시절 추억속에 노래를 들음 가시처럼 젊은시절을 그리움과 행복했을때의 추억을 느낄수있어서 그랬다는걸 알았네요
노래가 낭만 그 자체입니다 누님..!!
캬~ 시원하게 노래 잘하시네요~ 노래도 너무 좋고, 최곱니다~
개멋잇어….
24년 8월 ,, 30대 들어서 이 노래에 푹 빠졌습니다 🥹
언니 세월이 참 빠르죠.....저 안경넘어 눈물보고 목에 핏줄보고 울었는데ㅠㅠ
너무 잘불러 ㅠ
저세상 힙함.. 간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