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연 또 보고 왔습니다..😂 처음 보고 이건 무조건 전캐 다 봐야겠다 싶었는데 진짜 이렇게 잘했다고 느낀 적은 또 처음이네요. 송영미 배우님.. 진짜 왜 이제야 알게됐을까요. 작은 체구지만 성량이 말도 안되고 표현도 너무 좋았어요..❤ 이 노래는 영상도 좋지만 현장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안 보신 분들은 진짜진짜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마마먀알림이 안 와서 답장이 늦었네요.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려 합니다. (갈색머리=새힘배우님=한스/ 흑발=영미배우님=하일러. 이 극에서 둘은 친구로 나옵니다. 통제가 강한 신학교에서 둘은 점점 가까워지며 변화하는 성장이야기로 보시면 됩니다.) 노래가사처럼 하일러는 떠나려합니다. 흔적도 남기지 않고요. 하지만 하일러는 한스를 생각하기에 떠나기 전에 응원하는 말을 건네요. 그게 넘버 제목인 "새장을 벗어나"입니다. 통제 속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기를 바라는 하일러의 마음이 담긴 말이자 하일러 자신에게도 하는 말입니다. 제가 해석까지 담아서 자세히 쓰면 극 관람에 방해가 될까봐 일단 이정도로 썼어요. 더 궁금하시면 편하게 답글주세요!
고개를 숙이지 않고 반성하는 기미도 안 보여 담너머 비밀을 아는 유일한 소년이 된 넌 처음보는 표정으로 서있네 흔적없이 사라질 거야 처음부터 없던 것 처럼 쓸쓸한 아침 쓰라린 밤은 아프게 반복되겠지만 익숙해져 새장을 벗어나 날아가는 새처럼 숨겨온 날개를 펼치고 꿈꾸던 높은 담을 넘어서 자유를 찾아가 떠나지마 날두고 가지마 행복한 얼굴을 한 너에게 차마 할 수 없는 말 따라갈 용기도 없어 혼자 남겨진 나 길을 잃은 채 서있어 새장을 벗어나 날아가는 새처럼 숨겨온 날개를 펼치고 꿈꾸던 높은 담을 넘어서 자유롭게 여전히 새장 속에 갇힌 나 돌고 돌아 다시 여기에 이유없는 삶을 살아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영미하일러의 단단한 목소리, 새힘한스의 불안하지만 맑은 목소리ㅠㅠ
오늘 공연 보고왔는데 깜짝 놀랐어요. 새힘 배우님 대체 프리뷰부터 이렇게 잘하시면 막공은 얼마나 대단할지.. 너무 기대되는 극이에요
오늘 공연 또 보고 왔습니다..😂 처음 보고 이건 무조건 전캐 다 봐야겠다 싶었는데 진짜 이렇게 잘했다고 느낀 적은 또 처음이네요. 송영미 배우님.. 진짜 왜 이제야 알게됐을까요. 작은 체구지만 성량이 말도 안되고 표현도 너무 좋았어요..❤ 이 노래는 영상도 좋지만 현장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안 보신 분들은 진짜진짜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제발 입소문 타고 대박나서 재연 삼연 와줬으면 좋겠다
@@wegdf43t 혹시 정말 죄송한데 극 속에서 이 넘버가 어떤 상황에서 나오는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마마먀알림이 안 와서 답장이 늦었네요. 스포가 될 수 있어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려 합니다. (갈색머리=새힘배우님=한스/ 흑발=영미배우님=하일러. 이 극에서 둘은 친구로 나옵니다. 통제가 강한 신학교에서 둘은 점점 가까워지며 변화하는 성장이야기로 보시면 됩니다.)
노래가사처럼 하일러는 떠나려합니다. 흔적도 남기지 않고요. 하지만 하일러는 한스를 생각하기에 떠나기 전에 응원하는 말을 건네요. 그게 넘버 제목인 "새장을 벗어나"입니다. 통제 속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기를 바라는 하일러의 마음이 담긴 말이자 하일러 자신에게도 하는 말입니다.
제가 해석까지 담아서 자세히 쓰면 극 관람에 방해가 될까봐 일단 이정도로 썼어요. 더 궁금하시면 편하게 답글주세요!
@@wegdf43t 정성스러운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이 넘버를 공부중인데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리딩페어 완전 기대하고 있습니다! 새힘영미 화이팅! 수레바퀴아래서 화이팅!
ㅠㅠ너무 좋아요.... 고막 녹아부러...❤️
하. 너무 기대 됩니다
고개를 숙이지 않고
반성하는 기미도 안 보여
담너머 비밀을 아는 유일한 소년이 된 넌 처음보는 표정으로 서있네
흔적없이 사라질 거야
처음부터 없던 것 처럼
쓸쓸한 아침 쓰라린 밤은 아프게 반복되겠지만 익숙해져
새장을 벗어나
날아가는 새처럼
숨겨온 날개를 펼치고
꿈꾸던 높은 담을 넘어서
자유를 찾아가
떠나지마
날두고 가지마
행복한 얼굴을 한 너에게
차마 할 수 없는 말
따라갈 용기도 없어
혼자 남겨진 나
길을 잃은 채 서있어
새장을 벗어나
날아가는 새처럼
숨겨온 날개를 펼치고
꿈꾸던 높은 담을 넘어서
자유롭게
여전히 새장 속에 갇힌 나
돌고 돌아 다시 여기에
이유없는
삶을 살아가
시험 끝나고 보러 갈 생각에 시험공부가 안 됨ㅠㅋㅋㅋㅋㅋㅋ
완전기대중❤❤❤❤❤
미치겠다 네엔플 또 내통장 텅장으로 만들려고한다..미치겠다😢
새힘 배우님 기대할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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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을 벗어나
날아가는 새처럼
숨겨온 날갤 펼치고 꿈꾸던 높은 담을 넘어서
자유롭게
여전히 새장속에 갖힌 나
돌고 돌아
다시 여기에
이유없는 삶을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