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국현미 어제 올해의 작가상 2023을 보고 오고 작가-심사위원연계까지 신청했어요. 그 전에 어제 느낀 감정들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영상을 찾아보았는데 전시장 내부만 찍는게 아닌 간단한 큐레이션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지 어제 둘러보며 느낀 것들이 새록새록 떠올라 좋아요. 미술 전공자는 아니지만 미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대학생이고, 2019부터 매년 챙겨본 전시여서 저도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이 시점에 올해의 작가상을 보는 것이 루틴이 되었어요. 마음의 고향이라고 할 정도로 익숙하고 포근해진 장소인 국립현대미술관을 유튜브로 볼 수 있다니! 유튜브 채널을 이제야 알 게 된 게 아쉬워요••• 앞으로 잘 챙겨보아야겠어요. 올해도 너무 좋은 전시 감사합니다 국현미❤️
정말 고맙습니다. 유튜브가 세상의 틀을 바꾼 덕에 전시회를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문화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네요. 한국 미술계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어떤 작가들이 어떤 연구를 하는지 큐레이터 분의 소개를 통해 쉽게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계속 이렇게 열일해주세요.
#새해맞이국현미 2023 올해의 작가상을 받은 작가분들의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니, 굉장히 흥미롭네요. 단순히 그림이나 조각품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라서 그런지 제 취향에 맞는 전시인것 같습니다. 갈라 포라스-김 작가의 작품들은 인간들 제 3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작품들이 굉장히 인상 깊고, 어떠한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07:54 특히나 전시관 유리는 무조건 투명하다는 편견을 깬 전시작품은 너무나 당연한것을 거스르는 행태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네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보고싶습니다. 😍
#새해맞이국현미 2023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들의 전시는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어우러져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갈라 포라스-김 작가의 작품은 제 3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과, 전시관 유리를 통한 투명 편견을 깨는 행위가 인상 깊었습니다.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긴 어려울지언정, 이렇게 영상으로도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매년 기대되는 전시를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새해맞이국현미 2023 올해의 작가상받으신 권병준님, 갈라 포라스김, 이강승님, 전소정님 모두 축하드립니다! 존경스러워요. 작품들의 설명을 들어보니 더욱 그러합니다. 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대한 설명을 들을때 마다 작가들은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고 세계인의 의식을 확장시키는 선구자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갈라 포라스 김은 흑백의 무채색의 작품들을 통해 고고학과 역사, 철학을 넘나드는 작품들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고창의 고인돌을 주제로 한 신작을 통해 고인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자연적인 돌이 주술적인 신성의식을 하는 장소였다가 세월이 지남에 따라 빨래말리는 등 생활수단이 되었다가 문화재로 인정받고 팬스 등으로 고립되어 보존되는 유물이 되고... 그러한 작가의 고찰이 고인돌에 묻힌 사람의 시선으로, 유적으로서의 고인돌 사진 이미지로, 자연물로서 해석한 이끼같은 패턴으로. 세 개의 같은 크기의 패널로 나란히 시각화되어 표현되어 전시한 것이 세대와 시대를 넘어서 영원을 나타내는 듯 했어요. 전소정 작가님의 현대 시각에만 집중된 사회에서 인간이 잃어버린 촉각과 청각 후각 같은 감각들을 상기시키는 작업들은 제가 최근에 읽고 있는 '무탄트메시지'라는 책과 연계되어 더욱 흥미로웠어요. 호주에 초청받아 의료활동을 하던 작가가 호주 원주민과 같이 생활할 기회를 얻게된 말로모건의 경험담인데, 호주 원주민의 삶의 지혜와 생존의 노하우는 우리가 현대에 잃어버린 감각들을 활용한 경우가 많았거든요. 이강승님의 돌봄에 관한 철학, 퀴어 역사와 미술사에 관한 작업은 주제가 굉장히 특이하고 생각하지 못한 주제여서 작가의 설명과 철학을 듣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고차원적인 느낌이 있었어요. 하지만 내용은 직접적이고 단순해서 어려운 주제가 보다 빨르고 쉽게 다가오는 느낌이었어요. 권병준님의 로봇 기계를 활용한 작업들도 로봇이라는 오브제가 주는 두려움과 차가움 보다는 그 움직임을 통해 나와 내면을 천천히 돌어보게 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캔버스에 색채를 이용한 그림만을 보아오다가 이런 현대미술을 접하면 두려운 소재와 표현방식을 이해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인지 어렵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 발 떨어져서 보니까 오히려 나와 나의 생활을 사색하고 성찰하게 하는 느낌이 있네요. 요즘같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한번 큰 숨을 쉬고 다시 한번 한발 내딛게 하는, 그런 힘이 미술관에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좋은 영상과 소개 감사합니다~
#새해맞이 국현미 올해의 작가상을 감상하면서 이번엔 누가 될까 혼자 맞춰보기를 한다 매번 쟁쟁한 작가들이지만, 이해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이 작품의 특징인 것 같다. 권병준, 갈라포라스 김, 이강승, 전소정 각각의 방에서 작품을 감상하여 그 특징을 좀 더 잘 볼 수 있었다. 갈라포라스 김의 고창 고인돌의 시간성, 역사성, 자연그대로의 모습, 이강승의 돌봄에 대한 의미와 사회적 관계 "누가 우리를 돌보는 이들을 보살피게 될까" 라는 문장은 수화같은 표현이된 그의 작품속에서 이해할 수 있었다 전소정의 영상작품, 권병준의 로봇이 하는 오체투지 사다리봇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 어쨌든 한번에 알기는 어려웠다는 나름의 감상평이라고나 할까. 학예사의 전시 투어는 그나마 전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국현미이벤트
가보고 싶었던 전시를 영상을 통해 보고 설명을 들으니 작가들의 심오한 철학에 ‘아, 이런 의미가 담겼다니 놀랍고 어렵네요. 큐레이터님의 생생한 설명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새해맞이국현미 어제 올해의 작가상 2023을 보고 오고 작가-심사위원연계까지 신청했어요. 그 전에 어제 느낀 감정들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영상을 찾아보았는데 전시장 내부만 찍는게 아닌 간단한 큐레이션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지 어제 둘러보며 느낀 것들이 새록새록 떠올라 좋아요. 미술 전공자는 아니지만 미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대학생이고, 2019부터 매년 챙겨본 전시여서 저도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이 시점에 올해의 작가상을 보는 것이 루틴이 되었어요. 마음의 고향이라고 할 정도로 익숙하고 포근해진 장소인 국립현대미술관을 유튜브로 볼 수 있다니! 유튜브 채널을 이제야 알 게 된 게 아쉬워요••• 앞으로 잘 챙겨보아야겠어요. 올해도 너무 좋은 전시 감사합니다 국현미❤️
안녕하세요. 국립현대미술관입니다.
당첨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
아래 링크를 통해 주소 회신 바랍니다.
forms.gle/TLrXk8d2AMU2zTub9
* 취합 기한: ~2월 6일
* 당첨 상품은 유튜브 커뮤니티 확인 바랍니다.
보고싶었던 전시였는데 전시투어 영상보고 더 가고 싶어졌어요. 조만간 꼭 보러 가겠습니다.🥹💕
오늘보고왔는데 볼만했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유튜브가 세상의 틀을 바꾼 덕에 전시회를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문화를 누릴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네요. 한국 미술계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어떤 작가들이 어떤 연구를 하는지 큐레이터 분의 소개를 통해 쉽게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계속 이렇게 열일해주세요.
#새해맞이국현미 🎉🎉🎉한국현대미술의 현재를 잘 볼수있어 좋네요❤❤좋은 작가분들 알수있어좋아요 😊응원합니다
기대가 없었는데 생각보다 전시가 좋아 영상도 찾아보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국현!!!!!!
#새해맞이국현미 ❤❤❤
#새해맞이국현미
우와 너무 재미있었어요~ 특히 갈라 포라스-김 작품에 대해 자세하고 전문적인 설명을 들 수 있게 돼서 너무 감사합니다!
올해의 작가상 전시 너무 좋았는데 영상으로 한 번 더 감상할 수 있어 좋은거 같아요~~~
❤ 보내기
😄 보내기
🎉 보내기
😳 보내기
💯 보내기
#새해맞이국현미 올해의 작가상을 보면서 솔직히 어려워서 전시보는 내내 의문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이렇게 큐레이터 전시투어를 보니 너무 좋네요. 전시 끝나기 전에 다시한번 가 봐야겠습니다.
#새해맞이국현미
직접 가는 것이 제일 좋지만 이렇게 영상으로도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좋네요. 시간이 없거나 이동이 어려우신 분들께는 큰 감동이 될 것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올해의 작가상은 두번째 방문햇는데 로봇윽 움직임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는데 소개 영상을 통해서 볼 수 있었네요~ 이번에 큐레이터 소개 영상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참고해서 재방문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맞이국현미
#새해맞이국현미 올해의 작가상은 mmca를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훌룡한 전시입니다. 매년 후회시킨 적이 없던 전시 올해도 꼭 보러 갈게요! ❤
영상 잘 보았습니다.😮 미대생을 둔 부모로서 이런 훌륭한 작품을 볼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맞이국현미
2023 올해의 작가상을 받은 작가분들의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니, 굉장히 흥미롭네요.
단순히 그림이나 조각품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라서 그런지 제 취향에 맞는 전시인것 같습니다.
갈라 포라스-김 작가의 작품들은 인간들 제 3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작품들이 굉장히 인상 깊고, 어떠한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07:54 특히나 전시관 유리는 무조건 투명하다는 편견을 깬 전시작품은 너무나 당연한것을 거스르는 행태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네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품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보고싶습니다. 😍
포라스김의 티슈 손바닥이 생각나네요😢
#새해맞이국현미
2023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들의 전시는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어우러져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특히 갈라 포라스-김 작가의 작품은 제 3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과, 전시관 유리를 통한 투명 편견을 깨는 행위가 인상 깊었습니다.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긴 어려울지언정, 이렇게 영상으로도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매년 기대되는 전시를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국립현대미술관입니다.
당첨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
아래 링크를 통해 주소 회신 바랍니다.
forms.gle/TLrXk8d2AMU2zTub9
* 취합 기한: ~2월 6일
* 당첨 상품은 유튜브 커뮤니티 확인 바랍니다.
#새해맞이국현미
2023 올해의 작가상받으신 권병준님, 갈라 포라스김, 이강승님, 전소정님 모두 축하드립니다!
존경스러워요. 작품들의 설명을 들어보니 더욱 그러합니다.
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대한 설명을 들을때 마다 작가들은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고 세계인의 의식을 확장시키는 선구자 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갈라 포라스 김은 흑백의 무채색의 작품들을 통해 고고학과 역사, 철학을 넘나드는 작품들이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고창의 고인돌을 주제로 한 신작을 통해 고인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자연적인 돌이 주술적인 신성의식을 하는 장소였다가 세월이 지남에 따라 빨래말리는 등 생활수단이 되었다가 문화재로 인정받고 팬스 등으로 고립되어 보존되는 유물이 되고...
그러한 작가의 고찰이 고인돌에 묻힌 사람의 시선으로, 유적으로서의 고인돌 사진 이미지로, 자연물로서 해석한 이끼같은 패턴으로. 세 개의 같은 크기의 패널로 나란히 시각화되어 표현되어 전시한 것이 세대와 시대를 넘어서 영원을 나타내는 듯 했어요.
전소정 작가님의 현대 시각에만 집중된 사회에서 인간이 잃어버린 촉각과 청각 후각 같은 감각들을 상기시키는 작업들은 제가 최근에 읽고 있는 '무탄트메시지'라는 책과 연계되어 더욱 흥미로웠어요.
호주에 초청받아 의료활동을 하던 작가가 호주 원주민과 같이 생활할 기회를 얻게된 말로모건의 경험담인데, 호주 원주민의 삶의 지혜와 생존의 노하우는 우리가 현대에 잃어버린 감각들을 활용한 경우가 많았거든요.
이강승님의 돌봄에 관한 철학, 퀴어 역사와 미술사에 관한 작업은 주제가 굉장히 특이하고 생각하지 못한 주제여서 작가의 설명과 철학을 듣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고차원적인 느낌이 있었어요. 하지만 내용은 직접적이고 단순해서 어려운 주제가 보다 빨르고 쉽게 다가오는 느낌이었어요.
권병준님의 로봇 기계를 활용한 작업들도 로봇이라는 오브제가 주는 두려움과 차가움 보다는 그 움직임을 통해 나와 내면을 천천히 돌어보게 하는 점이 좋았습니다.
캔버스에 색채를 이용한 그림만을 보아오다가 이런 현대미술을 접하면 두려운 소재와 표현방식을 이해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인지 어렵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 발 떨어져서 보니까 오히려 나와 나의 생활을 사색하고 성찰하게 하는 느낌이 있네요.
요즘같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한번 큰 숨을 쉬고 다시 한번 한발 내딛게 하는, 그런 힘이 미술관에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좋은 영상과 소개 감사합니다~
#새해맞이국현미 권병준, 갈라 포라스-김, 이강승, 전소정 등 4인의 작가들의 폭넓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새해맞이 국현미
올해의 작가상을 감상하면서 이번엔 누가 될까 혼자 맞춰보기를 한다 매번 쟁쟁한 작가들이지만, 이해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이 작품의 특징인 것 같다. 권병준, 갈라포라스 김, 이강승, 전소정 각각의 방에서 작품을 감상하여 그 특징을 좀 더 잘 볼 수 있었다. 갈라포라스 김의 고창 고인돌의 시간성, 역사성, 자연그대로의 모습, 이강승의 돌봄에 대한 의미와 사회적 관계 "누가 우리를 돌보는 이들을 보살피게 될까" 라는 문장은 수화같은 표현이된 그의 작품속에서 이해할 수 있었다 전소정의 영상작품, 권병준의 로봇이 하는 오체투지 사다리봇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 어쨌든 한번에 알기는 어려웠다는 나름의 감상평이라고나 할까. 학예사의 전시 투어는 그나마 전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국현미이벤트
여기는 국립현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