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야구단을 인수하고 청라스타필드를 만들면서 야구라는 스포츠가 단순히 야구만 보는게 아닌 새로운 트랜드로 변화할꺼라는게 확실하고 기대가 많이 되지만 걱정되는 부분은 인수하는과정에서 sk가 아닌 또한 두산도 아닌 복수의 구단도 매각의사를 밝혔다는게 이미 다른구단들도 더이상 야구구단에 대한 실효성 필요성이 그만큼 떨어졌다는게 아닐지 물론 새로운 구단이 창단되고 적극적인 투자로 성적이 좋아지고 수준이 올라가면 좋지만 한번 바람을 타고 매각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면 신세계구단은 시작에 불과 할지도 모르겠네요...구단이라는건 팬들의 과거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건데 다시 또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일인데 정말 우려스러운건 이번일을 계기로 복수의 구단들이 매각을 생각하고 그일이 생기게 된다면 프로야구가 역사의 과도기에 들어가지 않을까 우려스럽네요 20년 30년을 이어오던 구단의 역사가 다시 1년부터 시작하게 된다면 다시 20년 30년을 기다려하는 그런일이 생기지 않으리라는 장담은 힘들꺼 같네요 내가 응원하던 구단이 없어지면? 새로운 구단을 응원하는게? 다시 이 팀에 애정을 만들어야 하는게 쉽지만은 않을꺼 같네요 혼란 스럽네요
뭔 개소리야. 아시아게임 금메달리스트한테 증여도 아니도 단지 말 3마리 후원한게 뇌물이면 세상에 모든 스폰계약은 다 뇌물이냐? 그리고 최유라가 그 말 타는거랑 박그네랑 대체 무슨 경제적 연동성이 이뤄지냐? 개돼지 국민들 아직도 법리적 이해못하고 선동당한내용 믿고 살고잇네
저는 sk팬입니다 정말 굉장한 충격이었습니다 처음 창단할때부터 관심이 큰 팀이었지요 그런팀이 중하위권에서 맴돌다가 07시즌 우승을 하면서 왕조의 시대를 구축했습니다 다른구단들로부터 심지어 다른구단 팬들로부터 완전히 공공의적이 되었지요 그런 팀의 팬이라는것이 뿌듯했습니다 경기하면 매일 이기고 지고있어도 질것같지 않던 팀이었습니다 그런 와이번스가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진다하니 너무 우울하고 의욕이 안생겼었어요 사실 야구에 대한 열정이 식어가고 있었던게 사실이지요 지난주 신세계인수소식때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와이번스가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것은 정말 안타깝고 선수들도 어떻게하나 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었는데 이상하게도 이제는 슬슬 기대감이 조금씩 커져가네요 매일 야구기사 특히 신세계기사들을 검색해가며 시즌시작이 기다려집니다 올시즌은 지난시즌 와이번스의 9위의 안좋은 기억은 잊고 새롭게 시작되는 신세계에서 우리 선수들 활짝 나래를 펼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현대에서 히어로즈로 재창단하는 모습, 응원하는 선수들을 따라 히어로즈 팬이 되어서 무수한 패배들을 봐왔지만 어쨌거나 play must go on 입니다. 정말 제 의지와 상관없이도 게임을 하고 있게 되더라구요 잘할때도 못할때도ㅋㅋㅋㅋ 그니까 모든 팬분들 화이팅입니다. 야구에 관련된 모든 분들이 깨끗하고 즐거운 그리고 뜨거운 야구 볼 수 있게 해준다면 돈도 몰리고 모두가 원하는 야구문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단주 개인이 진짜 사랑할수도 있고 하는척할 수도 있고 그런건 아무도 모르고 중요한게 아니라는거죠 연인끼리의 사랑도 식기도하고 변심도 하는데 그런데 의존하면 시스템이 아니라 시혜밖에 안됩니다 연인끼리 사랑도 현실적 여건이 중요하듯 진짜 그들이 야구를 사랑한다 해도 실제 야구단 꾸리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방송에서 말하듯 자존심 체면 때문인겁니다 그리고 이게 구단 운영이 허술한 것과 관련있어요 어떤 구단은 굳이 우승을 원하지않는거 아냐 하는 행보도 보이는데 결과를 낼 필요없고 중간만 하자는 행태를 낳죠 어차피 돈 안되는 사업 적당히 하고 말지식인거죠
구장을 전부 자비로 지으면 구장 소유권이 구단 것으로 될 수 있나요? 전체 비용을 다 내도 국내법상 체육시설은 무조건 기부채납 해서 운영권을 지자체에 뺏기고 사용계약을 다시 해야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서..팩트 알려주세요. 저게 가능하면 다른 구단들도 투자해서 야구단 흑자운영도 충분히 가능하지 싶은데.. 구단들이 돈이 없는게 아니라 저 법 때문에 야구 산업 발전을 막는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보네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기업이 구장짓고 소유하겠다는데 막을 방법은 없죠 다만 몇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구단이 구장을 지어서 문제는 크게 세가지인데 첫번째는 부지문제입니다. 대도시 교통 요충지에 그런 대형 부지를 쓰기가 어렵죠. 둘째 세금문제입니다, 구장을 세우면 기업의 부동산으로 책정되서 어마무시한 세금을 내야된다네요, 그래서 축구계는 모기업이 직접지은 구장이 몇개있지만 님말대로 기부채납후 시와 계약하는 형태로 운영한다죠. 세금감당이 안되니까요. 셋째는 수익입니다. 우리나라 법이 뭐같아서 그런 체육시설은 '비업무용 부동산'으로 등록돼서 수익성을 내면 안된다는군요. 그래서 구단들이 야구장을 지어도 땡전한푼 못법니다. 수익내는게 불법이라네요. 종합하자면 부지문제+세금문제+수익못냄이 삼위일체를 이뤄서 기업이 뛰어들수가 없다는군요. 거기다 자기땅이라도 그런 큰 건축물을 지을라면 무조건 허가를 받아야되는데 첫번째 부지문제에서 파생되는 문제인 주변 주민들과의 갈등(소음문제 등)과 도시계획 문제랑 맞물려서 허가가 나기 매우 어렵다고 하네요. 참고로 2군구장이야 비영리목적이고 도심지도 아닌 교외에 깊숙한 곳에 짓기때문에 허가나는것도 크게 문제가 없기때문에 수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세계가 야구장 짓는게 ㄱㄴ하다는 이유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위 ㅂㄱㄴ한 이유를 바탕으로 제 뇌피셜을 쓰겠습니다. 첫번째 부지문제는 이미 청라 스타필드 부지는 확정났고 허가나서 착공들어가는 수순인데 그안에 짓겠다는거니 이건 시와 협의만 잘하면 해결될거같아요. 둘째 세금문제는 직접 축구단지은 k리그구단들처럼 기부채납해버리면 됩니다. 대신 회삿돈으로 만들었다는거 어필해서 싸게 사용계약하면 되죠. 셋째 기부채납해서 시에서 운영하면 해결될 일이죠. 그리고 짜피 신세계는 애틀랜타 홈구장처럼 구장 바로 앞에 거대한 쇼핑단지 세울 생각인데 이러면 굳이 구장안에서 수익낼걸 생각안해도 되죠. 구장앞에 당장 쇼핑단지부터 먹거리같은거 파는곳이 널릴테니까요. 구장이랑 매장만 잘 연결하면 되죠. 아마 이런 생각을 가지고 만드는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그리고 님이 막줄에 말하신 저 법때문에 야구산업발전 막는다는 맞는 이야기에요. 실제로 야구뿐만 아니라 축구도 피해보고 있는 악법입니다. 없애야한다는 의견도 많은데 스포츠에 대해 헤비하게 아시는분 아니면 알고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않다보니 크게 공론화가 되지않는거같아요...
온가족이 오랫동안 와이번스를 응원해온 팬입니다 SK 에서 신세계로 가는것은 괜찮습니다 뭐 그들만의 사정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와이번스라는 팀명을 버리는것은 반대입니다. 삼미부터 시작했지만 현대에게 버림받은 인천팬들의 맘을 와이번스라는 팀이 달래주고 다시 뜨겁게 달아올라 저희 가족처럼 부모님 세대에서 자식세대로 팬심이 대물림 되는 그런 팀으로 성장하였는데 와이번스라는 팀과 이렇게 갑작스럽게 헤어지다니... 너무 참담하고 슬프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와이번스 그대로 써도 신세계에 전혀 타격이 될게 없는데요? 뭐 타이거즈는 처음부터 기아타이거즈고 이글스, 베어스는 애초부터 한화이글스 두산베어스 였답니까? 시간이 흐르니까 결국 굳혀져버렸잖아요 신세계도 똑같을텐데 뭐가 기업이미지 타령인지 모르겠음 기아만 해도 왕조는 해태가 이룬업적인데도 지금은 타이거즈하면 기아잖아요
@@막내도구리 지금 당장은 와이번스하면 sk가 떠오르지않나요?? 시간이 지나면 ssg, 신세계로 기억이 될 수 도 있겠죠 에서 시간이 지나면 이라는 조건부가 딸리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시간이 지나면 ssg 일렉트로스 도 굳혀지고 sk와이번스는 한때 야구를 잘했던 팀으로 남게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오비나 해태는 거의 망해가던 기업이었고, 이번은 또 그 경우랑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다시 한번 말하지만 1300억을 투자해서 창단했고 어차피 잊혀지면 일렉트로스나 와이번스나 똑같은데 와이번스 이름을 안고 가서 sk라는 이미지까지 떠올리기 할 필요가 있을까요? 오히려 새구단 이름을 통해 팬유입을 이끌어낼 수 도 있잖아요 예를 들어 정말 솔직히 슼팬으로 봤을때 두산베어스가 매각되어 효성베어스가 되던, 효성 앨리펀츠가 되던 아 아쉽다 이뿐이지 이 이상은 상광없잖아요
이용균 기자의 주특기 분야네 역시.. 신세계에서 역할 맡겨도 잘 하실 듯. 그나저나 잠재적 불안요소는 신세계가 어떠한 이유에서든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안 돼서 그리 오래 운영하지 않고 야구단에서 손을 떼게 되는 시나리오지.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때는 진짜 여러모로 프로야구가 진정한 위기일..
이번 야구단 인수에 대한 파장은 야구계에도 컸지만 바로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근데 아이러니했던 부분은 저 소식 이후 다음날 주식은 SK는 많이 주가가 올라가고 신세계는 떨어졌습니다.. 신세계나 NC가 야구판에 들어온 이유는 명확합니다.... 어떤 기업이나 사업가가 매년 수 십 억에서 수백억의 손실이 나는 조직에 돈을 쓴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아마 이 녹화는 후속 기사가 나오기 전에 촬영하셨을지도 모르지만, 분명히 큰 위기 의식을 느껴야 합니다.. 신세계가 얘기했습니다... 원래는 두산이나 키움쪽을 생각했는데 왜 SK였을까? 가장 적극적이었다고 했지만 그 전에 야구단의 가치 평가에 대한 보고서가 나왔는데 그 당시 SK는 2천억 가까이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토지 등을 제외하고 실제 현금은 1천억 정도 인수가 가능한 상황이라 했는데, 정말 위기는 앞의 두 구단 외에 다른 구단들이 더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키움이나 두산이 아니었는가? 이것은 두산은 야구단을 워낙 사랑하는 부분도 있지만 제가 알기로는 키움도 과거 그랬고 두산은 흑자 구단이었습니다. 키움은 선수를 많이 파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순수하게 야구단 운영하면서 흑자인 구단은 두산 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번 사태를 보면서 두 가지를 생각했습니다...과거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내수 기업들이나 결국 소비자를 상대해야 하는 기업들에게는 야구단 운영이 메리트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업을 상대로 사업을 하거나 특히 글로벌적인 해외시장을 상대로 하는 그룹들에게 더 이상 야구단은 매럭적이지 않다는 것으로 기업들은 평가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장스나는 그 당시 기아에서 야구를 잘 하고 계셔서 기억을 못하시겠지만, 현대에서 SK 넘어가고 나서도 몇 년 동안 고생했습니다... 조범현 감독 등 팀을 잘 만들어서 성적이 상위권에 올라가고 나중에 우승을 여러번 하고 스포테인먼트 마케팅을 발전시키면서 팬들이 늘어났습니다... 이마트가 생각하는 스타필드의 한 축이 저도 야구단으로 알고 있는데, 그 가치를 높이려면 아마 성적... 그것도 아주 젠틀하면서도 나이스하게 성적을 올려서 기업의 이미지를 올리는 것이 아마 중요한 목적이 될 것 같네요.... 분명한 것은 이제 야구단도 운영을 해야할 명확한 목적이 있거나 아니면 흑자를 내지 못한다면 그 누구도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선수나 감독만 프로가 아니라 이제 진짜 프런트도 자신의 자리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위기의식으로 더 운영을 해야할 것인데, 그것이 결국 감독이나 선수에 대한 악순환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그 사례는 키움이 지금 잘 보여주고 있구요... 영상 감사합니다.....
@이상진 감사합니다..지금은 예전만큼은 아니었지만 80년대 프로야구가 처음 생기면서 전 정말로 어릴 때 야구는 꿈과 희망이었거든요.. 그 중에 인천 야구팀도 삼미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태평양 때부터는 다 봐 왔었는데 전 인천 출신이 아니지만 인천팬들 정말 고생하다가 SK 우승 때 우시는 분들 많이 봤거든요.. 그래서 저렇게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평범한 상황이라면 이대호 계약에 대한 그런 평가가 맞겠지만, 롯데라는 게 달라요. 일본의 치바 롯데 마린스도 신동빈 회장이 신경을 쓴 측면이 있고 계속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험 신호라고 생각하기에는 구단 매각까지 가는 건 너무 확대한 거고, 운영 기조가 바뀔 수 있다는 정도로만 여기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와이번스를 계속 가지고 가는 건 좋겠지만, 할 때마다 바뀐 인천 야구 팀명이라는 것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삼미 슈퍼스타스,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현대 유니콘스, SK 와이번스. 구단을 인수했으니 전통과 역사를 존중한다고 하면 될 일입니다. 그리고 기록을 이어가겠다고 해도 됩니다. 다만 마스코트가 미국대장 짭 같다는 소리는 안 들어야 하니, 일렉트로스는 피했으면 좋겠어요. 상징성이 있는 신수나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동물을 위주로 생각하는 게 좋겠네요. 시일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공모도 하지 않고 내부 회의로 결정한다는 점에서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게 야구팬으로서 아쉽습니다.
아직 팀명이 확정되지 않아서 그런지 SK와이번스와의 완전한 이별을 하지 못한 채 팬으로서 조용히 지켜보는 중입니다. 와이번스 역사를 흡수하면서 와이번스 이름을 가져가지 않는다면 내 팀의 마지막 흔적까지 사라지는 것 같아 나의 팀으로 다시 온전하게 받아들이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이별의 슬픔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앞으로 더 많은 지원과 변화가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라 이별의 아쉬움은 시즌 전까지만 느끼고 4월부터는 다시 응원으로 환영하려고 합니다. 신세계, 우리 팀 잘 부탁해요..
야구팬의 한사람으로서 의견 남깁니다. 특히 장성호 위원님은 이번 매각을 매우 긍정적으로만 보시는데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제 생각에 이번 매각은 사는쪽과 파는쪽 모두 적정한 수준에서 이뤄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간단한 예로 자기한테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구매자가 설령 웃돈을 준다고 해도 절대 팔지 않습니다. 즉 SK입장에서 야구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 절대 매각은 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야구단 경영에 의지가 있는 신세계가 인수를 한건 긍정적인 요소이지만 더이상 야구단이 대기업들에게 유형적이든 무형적이든 필수적인 요소가 아니게 된것은 이제 기정사실화 되었고 공교롭게도 프로야구의 인기의 거품이 사라지는 시점과 절묘하게 교차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부분을 볼때 야구단 경영과 향후 프로야구의 발전과 지속적인 인기를 위해서는 장성호 위원님같은 야구인들이 더 경각심을 가지고 이 이슈를 냉정하게 봐주셔야 하고 고민해야 생각합니다. 사마정석님의 걱정이 현실화 되지 않길 바라지만 결코 가능성이 낮은 리스크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용균기자의 말이 정말 와 닿네요.. 세기를 거듭함에 따라 야구단을 운영하는 명분이 바뀌었고 2021년. 대기업들은 더 이상 야구단을 운영해야할 명분이 없는상태.. 단지 야구단운영을 포기했을시 나타나게되는 팬들, 국민들의 반발과 이미지타격이 무서워서 야구단 운영규모를 그나마 최소한으로 축소하고 또 축소하는 분위기. 그 와중에 SK는 신세계라는 좋은 매수자가 나타나서 타이밍좋게 얼른 팔아버리고.. 단순히 '오너의 체면' 때문에 야구단을 운영하고있는 한국프로야구의 현실.. 그나마 관중입장료 + 광고비로 모기업 눈치보며 근근히 버텨오던 구단들도 많았을텐데 코로나19로 그 자생력마저 무너진상황.. 야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한국프로야구가 오래오래 갔으면 합니다.
쓱이 와이번스라는 이름을 바꾸고 싶다면 와이번스를 계승하는 의미에서 그와 관련된 익숙하면서 임팩트있는? 이름을 가져오는것도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와이번스니까 용과 연관된 이름이라던지) 과거의 커리어를 포기하는걸, 변화를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팬들도 있겠지만 변화를 원하고 반길팬들도 있다고 생각해서 그둘을 잡는법은 양쪽 모두 거부감이 들지 않는 이름으로 바꾸는것이 좋은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해체후 재창단이 아닌 인수하는건데 역사도 그대로 승계하는게 맞지만 와이번스라는 이름은 그대로 가는게 낫지않을까?? 쌍방울에서 SK로 가거나 현대에서 히어로즈로 가는건 다 해체후 재창단이니깐 역사가 그대로 승계가 안되지만 이건 인수니깐 과거의 해태에서 기아처럼 팀명 그대로 이어나가면 좋을듯 합니다.
야구 뿐만이 아닌 스포츠에 팬으로써 오히려 SK의 결정에 박수를 보내는 바 입니다. 야구에 인기와 가져다 주는 경제적 이익들이 예전만 못하긴 하지만 여전히 야구단은 각 기업들에게 여러가지로 쉽게 버리기 어려운 매력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과감히 포기하고 아마추어 스포츠에 지원을 더 하기 위한 결정을 하게 된 SK의 결정이 쉽지 않았겠지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세계가 인수해서 야구에 영향을 주는게 아니고 SK가 매각하니 문제가 되는거죠. 야구 수준, 팬서비스는 기대치에 못 미치고 선수들 연봉은 올라가고 기업 홍보 등 효과가는 없고 적자만 나는데 무슨 운영을 하겠습니까 요즘 같은 시대에 음주 운전만 해도 며칠 떠드는데 구단을 기업에서 할 이유가 있을까요. NC 같이 특화된, 목적있는 경우에나 야구단 운영하려고 할겁니다. 야구 판을 키우려면. 선수부터 관계자 모두 좋은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엄청 보수적인 한국 체육 문화상 쉽지 않겠죠.
근데 신세계 그룹이 그 큰돈 들여서 한다는 취지는 좋은데 그걸 몇년 버틸까? 지금 시장이 돌아가는 판도보면 유통업체는 별 볼일 없는데 그 많은 시너지 효과줄까? 유통업체 산업은 좀 저무는 시기 같고 인구수는 점점 줄고 시너지효과로 최대한 발휘했으려면 코로나 이전에 이런거 했으면 대박이었을듯 .....아무튼 nc가 당분간 좀 전체적으로 뜰듯
34:24 정주행중인데 장스나님의 멘트는 지금 보니 소름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재용 부회장의 승마지원은 스포츠 지원이 아니라 세금없이 삼성그룹경영권 얻을려는 뇌물이라고 판결이였습니다. 이용균기자님...
저도 이용균기자 발언을보면서 삼성영향력이 어마어마하구나 느끼는중 뇌물수수를 포장하네 토나옴
오늘 다시 보니 뿌듯 하네요 ^^
21:40
이번엔 기자님이 캐리하셨네
요새 옐카야구는 특정팀만 이야기해주는군요.
기자님분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
스나형처럼 살면 스트레스로 죽는 일은 없을듯ㅋㅋㅋㅋㅋㅋ
대기업이 더이상 국내에서 스포츠구단을 운영할 필요가 없어진거 그말이 이번 방송의 가장 핵심이 되는 말이네요.. 참고로 매각은 야구판에서 일어났지만 공포는 축구판에서 났다는거
축구는 이미 세금판으로 만들어서 기업들이 빠져도 돌아갑니다. 지역명 쓰기로 인해 GS가 서울팀 운영하는지도 몰라요
주제도 있고 뚜렷한 메세지도 있고. 재밌게 잘봤습니다.
아.. 청라는 아무래도 경기장 중복때문에 돔은 아니다 싶었는데.. 애틀란타나 도쿄돔, 라쿠텐이나 지바 마린스 보면 주변에 쇼핑센터와 연계된... 무조건 신세계는 이익 극대화를 위해 청라에 돔을 짓겠네요
ㅇㅇ 지바 롯데가 롤모델인듯요 항구도시에 수도권 인접하고 나리타 공항 가까운 곳에 마린필드 옆에 마쿠하리 멧세 등 공연장이랑 쇼핑몰 연계된게 딱 신세계 청라 스타필드랑 유사합니다
@@jakean3234 롤모델은 애틀렌타 경기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잘됐음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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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an3234 5
인천야구 팬으로서 심심한 위로가 됩니다~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기업가치평가+수익성 부분이겠지요. 10년전쯤 신세계는 실제로 여농도 떠났던 기업이라서.. 저 부분이 크게 훼손된다면 빨리 넘기려고 할겁니다. 게다가 오너의 강한 의지가 없어진다면 오너 리스크도 크게 생김.
스타필드가 생긴다면 스타필드를 매각해야 야구단을 매각할 수 있을텐데 오히려 오너리스크가 줄어주드는게 아닌까요?
이창섭기자의 외국인선수 데쓰노트 빨리 보고싶네요
진짜요 빨리 보고싶어요
ㅇㅈ
데쓰노트(DEATHNOTE)는 서울 용산에 있는 노트북전문판매매장이름임
오~나도나도!!!!!
매년 기대되지만... 올해는 더더욱 이창섭기자님의 데쓰노트 보고싶네요.
신세계가 야구단을 인수하고 청라스타필드를 만들면서 야구라는 스포츠가 단순히 야구만 보는게 아닌 새로운 트랜드로 변화할꺼라는게 확실하고 기대가 많이
되지만 걱정되는 부분은 인수하는과정에서 sk가 아닌 또한 두산도 아닌 복수의 구단도 매각의사를 밝혔다는게 이미 다른구단들도 더이상 야구구단에 대한 실효성 필요성이
그만큼 떨어졌다는게 아닐지 물론 새로운 구단이 창단되고 적극적인 투자로 성적이 좋아지고 수준이 올라가면 좋지만 한번 바람을 타고 매각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면
신세계구단은 시작에 불과 할지도 모르겠네요...구단이라는건 팬들의 과거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건데 다시 또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일인데
정말 우려스러운건 이번일을 계기로 복수의 구단들이 매각을 생각하고 그일이 생기게 된다면 프로야구가 역사의 과도기에 들어가지 않을까 우려스럽네요
20년 30년을 이어오던 구단의 역사가 다시 1년부터 시작하게 된다면 다시 20년 30년을 기다려하는 그런일이 생기지 않으리라는 장담은 힘들꺼 같네요
내가 응원하던 구단이 없어지면? 새로운 구단을 응원하는게? 다시 이 팀에 애정을 만들어야 하는게 쉽지만은 않을꺼 같네요 혼란 스럽네요
이용균 기자가 어떤 걱정을 하고 있는지는 이해합니다만..
승마를 지원해서 잡혀간게 아니고, 이재용 개인의 이익을 위해
삼성의 자금을 횡령하여 뇌물을 주었기 때문에 수감된 거죠.
정확히는 경영권 승계를 위해 회사자금을 통수권자의 사적 요구(최순실)에 맞게 제공한거죠
그렇지요..듣는순간...잘못하다간 까이는 멘트가 될수도 있겠다....
뇌물사건을 승마지원 정말 웃기지도않네요
뭔 개소리야. 아시아게임 금메달리스트한테 증여도 아니도 단지 말 3마리 후원한게 뇌물이면 세상에 모든 스폰계약은 다 뇌물이냐? 그리고 최유라가 그 말 타는거랑 박그네랑 대체 무슨 경제적 연동성이 이뤄지냐? 개돼지 국민들 아직도 법리적 이해못하고 선동당한내용 믿고 살고잇네
@@동서남북-j7y 법적으로 경제공동체라는 관계가 확인되서 최종판결이 난건데 혼자 2016년에 왔나
역시 엘카는 장스나가 나와야 !!!!!!!
그리고 인천은 구단이 많이 바뀐곳이기 때문에
와이번스 그대로 가지고 가는것이 충격이 덜한방법이라 생각들어요
저도 장스나ㅋㅋ 시원호탕+시니컬한 매력에 날카로움 살아있음ㅋ 저번에 나온 박용택 김태균이랑 셋이 합쳐 7천안타 토크 보고싶어요
아마 조만간에 셋이 한번쯤은 출연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누적스텟이 어마어마한 친구들이라 전 그냥 깨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와이번스 없애면 완전 새로운팀이지
며칠 전에 문학구장 운동할 겸 한 바퀴 돌아봤는데 두 달 사이에 언제 다 바꾸나 했다..
붉은 색, 인천sk 등등...
아마도
구장 꾸미기 실행 할 예정입니다.
장감독이 확실히 말을 잘함 본인이 스타선수가 아니었기에 그럴수도 있겠다만 확실히 생각이 깊다
제가 기억하는 문학의 기억은 지하철에서 부터 들리는 뱃고동. 그리고 홈런 터지면 나오는 그 뱃고동은 떨림이 있습니다. 그 기분나쁜 떨림이 19년 플레이오프로 극복했지만 제 가슴엔 그 기분나쁜 떨림이 남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년이 지나고 이 영상을 다시 보게 되었는데 SSG가 창단 첫 시즌 성적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 비 FA 다년 계약도 먼저 시작했고 추신수 선수도 데려왔고 올시즌엔 김광현 선수까지 돌아온거 보면 그래도 좋은 부분이 많아진거 같습니다.
저는 sk팬입니다 정말 굉장한 충격이었습니다 처음 창단할때부터 관심이 큰 팀이었지요 그런팀이 중하위권에서 맴돌다가 07시즌 우승을 하면서 왕조의 시대를 구축했습니다 다른구단들로부터 심지어 다른구단 팬들로부터 완전히 공공의적이 되었지요 그런 팀의 팬이라는것이 뿌듯했습니다 경기하면 매일 이기고 지고있어도 질것같지 않던 팀이었습니다 그런 와이번스가 이제는 역사속으로 사라진다하니 너무 우울하고 의욕이 안생겼었어요 사실 야구에 대한 열정이 식어가고 있었던게 사실이지요 지난주 신세계인수소식때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와이번스가 역사속으로 사라지는것은 정말 안타깝고 선수들도 어떻게하나 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었는데 이상하게도 이제는 슬슬 기대감이 조금씩 커져가네요 매일 야구기사 특히 신세계기사들을 검색해가며 시즌시작이 기다려집니다 올시즌은 지난시즌 와이번스의 9위의 안좋은 기억은 잊고 새롭게 시작되는 신세계에서 우리 선수들 활짝 나래를 펼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현대에서 히어로즈로 재창단하는 모습, 응원하는 선수들을 따라 히어로즈 팬이 되어서 무수한 패배들을 봐왔지만 어쨌거나 play must go on 입니다.
정말 제 의지와 상관없이도 게임을 하고 있게 되더라구요 잘할때도 못할때도ㅋㅋㅋㅋ
그니까 모든 팬분들 화이팅입니다.
야구에 관련된 모든 분들이 깨끗하고 즐거운 그리고 뜨거운 야구 볼 수 있게 해준다면 돈도 몰리고 모두가 원하는 야구문화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되게 위험한 상황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신세계는 기업홍보도 홍보지만 야구단 운영을 통해 다양한 쇼핑몰 및 여러컨텐츠 결합하여 수익을 내겠다고 들어왔는데, 만약 수익이 나지않고 홍보보다 지출이 많다고 판단되면 바로 손절 당하는거 아닌가요??
완전 동감합니다
5년가면 오래간거라 봅니다
신세계 인수에 대한 영상 기다렸는데 아주 좋은 내용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고 앞으로 인천야구 새로운 마음으로 더 좋아지고 인기도 더욱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옐카~
@@wkwbfms5301 초딩임?
야구인기가 전보다 떨어져 보이는 이유는 딱 하나임 인기팀들이 바닥을 기어서 그럼 ㅋㅋ 맨날 비인기팀들끼리 한국시리즈 붙는데 누가 보냐 ㅋㅋ
"r구단주가 이렇게 야구를 사랑하신다" = 없어보인다. 위험신호다.
정말 공감합니다.
각각의 선수들과 구단들 자체가 가치를 높이고 존재를 보여주지 않으면
언제가 그 구단주가 3세 4세로 승계되면 위험해질겁니다.
근데 아직도 엠팍같은데에선 구단주의 야구 사랑이 젤 중요하다 회장님 회장님 이러는거 보면 웃기고 한심하더라구요
기사들을 잘 안읽어서 그런듯 그러면서 기레기 타령만 함
구단주의 사랑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요?
삼성만해도 사실상 이병철회장이 야구단만은 건들지 말라는 말 했고, 이건희 회장도 야구단 격하게 애꼈었고
해외만봐도 해당 종목에 대한 애정으로 구단 인수해서 운영하는 구단주들 많은데
그구단주의 사랑이란 것도 홍보용으로 포장된 사례도 많구요
개인에게 의존하면 위험해진다구요
2세 3세로 넘어가면 달라지구요 시스템을 만들어야죠
@@수제로봇 전 사랑 없이 크보에서 구단 운영 못한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적자만 나는 기업(구단)을 유지하는데 사랑 없이는....
구단주 개인이 진짜 사랑할수도 있고 하는척할 수도 있고 그런건 아무도 모르고 중요한게 아니라는거죠
연인끼리의 사랑도 식기도하고 변심도 하는데 그런데 의존하면 시스템이 아니라 시혜밖에 안됩니다
연인끼리 사랑도 현실적 여건이 중요하듯 진짜 그들이 야구를 사랑한다 해도 실제 야구단 꾸리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방송에서 말하듯 자존심 체면 때문인겁니다
그리고 이게 구단 운영이 허술한 것과 관련있어요 어떤 구단은 굳이 우승을 원하지않는거 아냐 하는 행보도 보이는데 결과를 낼 필요없고 중간만 하자는 행태를 낳죠
어차피 돈 안되는 사업 적당히 하고 말지식인거죠
그리고 이번 화를 보며 느낀건 다패드림 차원에서 빙그레에서 한화로 오비에서 두산으로 해태에서 기아로 바뀔때의 이야기 소동들을 얘기 해준다면 재밌는 얘깃거리가 될것같네요
구장을 전부 자비로 지으면 구장 소유권이 구단 것으로 될 수 있나요? 전체 비용을 다 내도 국내법상 체육시설은 무조건 기부채납 해서 운영권을 지자체에 뺏기고 사용계약을 다시 해야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서..팩트 알려주세요. 저게 가능하면 다른 구단들도 투자해서 야구단 흑자운영도 충분히 가능하지 싶은데.. 구단들이 돈이 없는게 아니라 저 법 때문에 야구 산업 발전을 막는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보네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기업이 구장짓고 소유하겠다는데 막을 방법은 없죠 다만 몇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구단이 구장을 지어서 문제는 크게 세가지인데 첫번째는 부지문제입니다. 대도시 교통 요충지에 그런 대형 부지를 쓰기가 어렵죠. 둘째 세금문제입니다, 구장을 세우면 기업의 부동산으로 책정되서 어마무시한 세금을 내야된다네요, 그래서 축구계는 모기업이 직접지은 구장이 몇개있지만 님말대로 기부채납후 시와 계약하는 형태로 운영한다죠. 세금감당이 안되니까요. 셋째는 수익입니다. 우리나라 법이 뭐같아서 그런 체육시설은 '비업무용 부동산'으로 등록돼서 수익성을 내면 안된다는군요. 그래서 구단들이 야구장을 지어도 땡전한푼 못법니다. 수익내는게 불법이라네요.
종합하자면 부지문제+세금문제+수익못냄이 삼위일체를 이뤄서 기업이 뛰어들수가 없다는군요. 거기다 자기땅이라도 그런 큰 건축물을 지을라면 무조건 허가를 받아야되는데 첫번째 부지문제에서 파생되는 문제인 주변 주민들과의 갈등(소음문제 등)과 도시계획 문제랑 맞물려서 허가가 나기 매우 어렵다고 하네요.
참고로 2군구장이야 비영리목적이고 도심지도 아닌 교외에 깊숙한 곳에 짓기때문에 허가나는것도 크게 문제가 없기때문에 수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세계가 야구장 짓는게 ㄱㄴ하다는 이유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위 ㅂㄱㄴ한 이유를 바탕으로 제 뇌피셜을 쓰겠습니다.
첫번째 부지문제는 이미 청라 스타필드 부지는 확정났고 허가나서 착공들어가는 수순인데 그안에 짓겠다는거니 이건 시와 협의만 잘하면 해결될거같아요.
둘째 세금문제는 직접 축구단지은 k리그구단들처럼 기부채납해버리면 됩니다. 대신 회삿돈으로 만들었다는거 어필해서 싸게 사용계약하면 되죠.
셋째 기부채납해서 시에서 운영하면 해결될 일이죠. 그리고 짜피 신세계는 애틀랜타 홈구장처럼 구장 바로 앞에 거대한 쇼핑단지 세울 생각인데 이러면 굳이 구장안에서 수익낼걸 생각안해도 되죠. 구장앞에 당장 쇼핑단지부터 먹거리같은거 파는곳이 널릴테니까요. 구장이랑 매장만 잘 연결하면 되죠.
아마 이런 생각을 가지고 만드는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그리고 님이 막줄에 말하신 저 법때문에 야구산업발전 막는다는 맞는 이야기에요. 실제로 야구뿐만 아니라 축구도 피해보고 있는 악법입니다. 없애야한다는 의견도 많은데 스포츠에 대해 헤비하게 아시는분 아니면 알고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않다보니 크게 공론화가 되지않는거같아요...
어 소유권 관련 이야기가 있었나요? 운영권 이야기밖에 못찾겠는데
@@KMS_os777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법적으로는 구단이 구장을 소유하는데 제한을 둘 만한 근거가 없다는 말이시죠? 구단도 엄연한 독립된 계열사이자 법인인데 주된 수익창출 공간을 비업무용 부동산으로 분류시키는 건 정말 아이러니하네요.
선수입장 감독/운영팀장입장 기자입장에서 자세히들을수있어서 좋았어요
장정석위원님은 참 👍
정용진 진짜장사꾼이네
아주 큰장사꾼
21:47 캬 저랑 생각하는게 똑같으시네여 왜 이마트가 와이번스를 인수했을까 궁극적인 이유가 뭘까 생각했는데 순간 스타필드가 생각나더라구요 정용진회장이 공들이고 있는 사업이 스타필드이기 때문이죠
와..신세계는 진짜 큰손 되겠네
심지어 올해는 김광현을 4년 151억 원으로 잡았고..
아 야구 너무 조아아아아아아
신세계백화점의 인천터미널점이
롯데로 넘어간 뒤
청라에 백화점을
포함한 큰 단지를
이루려고 한다.
그간 판교와 하남에
신세계단지를
만들었듯이.
이광용씨! 옐카가 스톡킹보다 뭐가 부족합니까? 왜 채널 독립을 안합니까? 목소리를 내세요!
인정요~~
전 1년내내 야구부장 dktv 스톡킹 옐카보며 인생을 소비합니다.
솔직히 마음 아픈거 사실이다 아 내 SKㅠㅠ
청라스타필드에 야구장을 만들면 한번에 몇만명이 쇼핑몰을 지나가게 되니 지름신이 강림할 수 밖에 없음
신세계 와이번쓱 가즈아
연안부두 노래는 계속 울려퍼질거고....타 팀 응원하는 부천사는 나는 내가 응원하는 팀과의 경기가 아니면 SSG 유니폼 입고 응원갈 의향 있다. 청라 스타필드에 돔 지어낸다면... 변화를 응원하겠습니다.
이용균기자님 말을 똑바로해야지 승마지원이 아니라 뇌물사건입니다
인천 토박이라 와이번스 초창기 팬인데 신세계라서 이질감 별로 없었어요 인천에 처음으로 대형 백화점을 만든게 신세계 였고 항상 신세계백화점을 이용 해서 인지 정이 가요 ㅋㅋ 지금은 롯데로 바뀌긴 했지만 신세계가 야구단 잘 이끌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신세계가 sk처럼 20년이상 운영해줬으면
이대호 계약은 모기업이 구단을 아낀다는 건 좋은거죠
그 이면에는 구단이 프랜차이즈스타 홀대한다는 이미지가 모기업에도 영향이 올수도 있으니 그런표현이 나온거 아닌가요?
홀대한다..롯데가 이대호늘요? 전 이대호가 무리한 요구였던게 맞는거 같네요
진짜 옐카도 독립하면 좋겠다...
그리고 SK는 텔레콤이라서 E스포츠인 SKT1도 좀더 투자한다는 이야기도있는데
@@찬우정 또 페이커라는 프랜차이즈 스타가 있어서
@@찬우정 사과문 발표 때 비인기 종목에 투자한다고함
T1 은 SK가 미국회사 컴캐스트로 넘기고 사실상 메인스폰서지 Sk가 운영은 거의 손뗌
아직 입김은 들어가긴하지만
그런 썰이 돌긴했죠 텔레콤 이미지가 E스포츠 이미지랑 더 잘어울리니
정말 유쾌상쾌통쾌 즐거웠습니다
온가족이 오랫동안 와이번스를 응원해온 팬입니다
SK 에서 신세계로 가는것은 괜찮습니다
뭐 그들만의 사정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와이번스라는 팀명을 버리는것은 반대입니다.
삼미부터 시작했지만 현대에게 버림받은 인천팬들의 맘을 와이번스라는 팀이 달래주고 다시 뜨겁게 달아올라
저희 가족처럼 부모님 세대에서 자식세대로 팬심이 대물림 되는 그런 팀으로 성장하였는데
와이번스라는 팀과 이렇게 갑작스럽게 헤어지다니...
너무 참담하고 슬프네요
어쩔 수 없죠
신세계 입장에서도 1300억 가까이 투자했는데 sk와이번스라는 이미지랑 같이 가져갈 필요가 없으니까요 ...
아무리 생각해도 와이번스 그대로 써도 신세계에 전혀 타격이 될게 없는데요?
뭐 타이거즈는 처음부터 기아타이거즈고
이글스, 베어스는 애초부터 한화이글스 두산베어스 였답니까?
시간이 흐르니까 결국 굳혀져버렸잖아요
신세계도 똑같을텐데 뭐가 기업이미지 타령인지 모르겠음 기아만 해도 왕조는 해태가 이룬업적인데도 지금은 타이거즈하면 기아잖아요
@@막내도구리
제 생각도 그런데..ㅜㅜ
그분들은 안그런가 봐요...
@@곰태-z1b 팀명바꾼다는데 애초에 말이안되죠 와이번스가 우승한번 못한 무관따리팀도 아니고 레전드가 없는 팀도 아닌데 그들이 세운 역사,성과, 성적 모두 무시하고 지들꼴리는데로 팀명을 바꾼다??
어떻게 되나 두고 보죠 ㅅㅂ ㅋㅋㅋㅋ
@@막내도구리
지금 당장은 와이번스하면 sk가 떠오르지않나요?? 시간이 지나면 ssg, 신세계로 기억이 될 수 도 있겠죠 에서 시간이 지나면 이라는 조건부가 딸리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시간이 지나면 ssg 일렉트로스 도 굳혀지고 sk와이번스는 한때 야구를 잘했던 팀으로 남게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오비나 해태는 거의 망해가던 기업이었고, 이번은 또 그 경우랑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추가적으로 다시 한번 말하지만 1300억을 투자해서 창단했고 어차피 잊혀지면 일렉트로스나 와이번스나 똑같은데 와이번스 이름을 안고 가서 sk라는 이미지까지 떠올리기 할 필요가 있을까요?
오히려 새구단 이름을 통해 팬유입을 이끌어낼 수 도 있잖아요
예를 들어 정말 솔직히 슼팬으로 봤을때 두산베어스가 매각되어 효성베어스가 되던, 효성 앨리펀츠가 되던 아 아쉽다 이뿐이지 이 이상은 상광없잖아요
우리나라 프로 스포츠도 프로라는 이름처럼 이제는 수익을 내야할때 아닌가 합니다.
이용균 기자의 주특기 분야네 역시.. 신세계에서 역할 맡겨도 잘 하실 듯. 그나저나 잠재적 불안요소는 신세계가 어떠한 이유에서든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안 돼서 그리 오래 운영하지 않고 야구단에서 손을 떼게 되는 시나리오지.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그때는 진짜 여러모로 프로야구가 진정한 위기일..
무슨 그룹 직원들도 아니고 최근에 산 유니폼이면 환불하고 안되면 슼 좀까고 컬랙션으로 소장한다 생각하믄 되는거지 연고 바뀌는 것도 아닌데 호들갑은
그래서 까는거잖음
SK가 . 와이번스가 .
떠나더라도 신세계라는 대기업이 야구단을 운영하기위해 왔으니 너무 가슴 아파하지마시고 인천야구를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도 고퀄 컨텐츠 감사합니다.
가족끼리 야구장을 간다면 와이번스를 사랑하던 아버지는 조금 슬프겠지만 아내와 아이들은 전보다 야구장가는것이 행복해질것이다.
스타벅스 커피마시며 야구보는것도 새로운 즐거움을 주지않을까?
홈팀 이기면...입장권 구매자들에게...바로 수타벅스나 이마트 할인쿠폰 쏘기~
이번 야구단 인수에 대한 파장은 야구계에도 컸지만 바로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근데 아이러니했던 부분은 저 소식 이후 다음날 주식은 SK는 많이 주가가 올라가고 신세계는 떨어졌습니다.. 신세계나 NC가 야구판에 들어온 이유는 명확합니다.... 어떤 기업이나 사업가가 매년 수 십 억에서 수백억의 손실이 나는 조직에 돈을 쓴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아마 이 녹화는 후속 기사가 나오기 전에 촬영하셨을지도 모르지만, 분명히 큰 위기 의식을 느껴야 합니다.. 신세계가 얘기했습니다... 원래는 두산이나 키움쪽을 생각했는데 왜 SK였을까? 가장 적극적이었다고 했지만 그 전에 야구단의 가치 평가에 대한 보고서가 나왔는데 그 당시 SK는 2천억 가까이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토지 등을 제외하고 실제 현금은 1천억 정도 인수가 가능한 상황이라 했는데, 정말 위기는 앞의 두 구단 외에 다른 구단들이 더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키움이나 두산이 아니었는가? 이것은 두산은 야구단을 워낙 사랑하는 부분도 있지만 제가 알기로는 키움도 과거 그랬고 두산은 흑자 구단이었습니다. 키움은 선수를 많이 파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순수하게 야구단 운영하면서 흑자인 구단은 두산 밖에 없습니다. 저는 이번 사태를 보면서 두 가지를 생각했습니다...과거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내수 기업들이나 결국 소비자를 상대해야 하는 기업들에게는 야구단 운영이 메리트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기업을 상대로 사업을 하거나 특히 글로벌적인 해외시장을 상대로 하는 그룹들에게 더 이상 야구단은 매럭적이지 않다는 것으로 기업들은 평가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장스나는 그 당시 기아에서 야구를 잘 하고 계셔서 기억을 못하시겠지만, 현대에서 SK 넘어가고 나서도 몇 년 동안 고생했습니다... 조범현 감독 등 팀을 잘 만들어서 성적이 상위권에 올라가고 나중에 우승을 여러번 하고 스포테인먼트 마케팅을 발전시키면서 팬들이 늘어났습니다... 이마트가 생각하는 스타필드의 한 축이 저도 야구단으로 알고 있는데, 그 가치를 높이려면 아마 성적... 그것도 아주 젠틀하면서도 나이스하게 성적을 올려서 기업의 이미지를 올리는 것이 아마 중요한 목적이 될 것 같네요.... 분명한 것은 이제 야구단도 운영을 해야할 명확한 목적이 있거나 아니면 흑자를 내지 못한다면 그 누구도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선수나 감독만 프로가 아니라 이제 진짜 프런트도 자신의 자리가 보장되지 않는다는 위기의식으로 더 운영을 해야할 것인데, 그것이 결국 감독이나 선수에 대한 악순환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그 사례는 키움이 지금 잘 보여주고 있구요... 영상 감사합니다.....
@이상진 감사합니다..지금은 예전만큼은 아니었지만 80년대 프로야구가 처음 생기면서 전 정말로 어릴 때 야구는 꿈과 희망이었거든요.. 그 중에 인천 야구팀도 삼미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태평양 때부터는 다 봐 왔었는데 전 인천 출신이 아니지만 인천팬들 정말 고생하다가 SK 우승 때 우시는 분들 많이 봤거든요.. 그래서 저렇게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이번 매각사태를 단순히 경영의지가 있는 기업이 인수했다고 해서 좋게만 바라보는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50대 그룹중 스포츠단이 없는 기업은 대림그룹...
MBC 청룡에서 엘지 트윈스로 바뀐것도 있지 않나...?
백년가약을 맺은 천생연분의 남편과 잘 살고있는데 남편이 어느날 갑자기 위자료줄테니 더 좋은집안에다 훈남한테 가라고하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응!!!OK~하는 여자가 과연 있을까?
정작 추신수 KBO행도 이루어졌다
난 인천팬을 떠난다....와이번스 .......마음에 담고
이멤버 너무 오랜만아니예요 ㅡㅡ
형들 보고팠어요^^
잼있는 소식 감사합니다
옐카~~쓰리~~~~~~(스나형 같이좀해죠^^)
옐카~~~~~~~~~~굿
이 영상은 이번 오너체인지에 대해 재밌게 풀어나가고 있지만 내용들이 꽤나 퀄리티가 있음...
신세계가 20년이상 유지해줌 좋겠네
신세계도 진짜 대단하네.. 돈 아깜다는 생각안하고 사네.. 1300억을 주고 사네...돈진짜 많은가봄...
승마지원은 댓가성때문에 문제가 된거지 스포츠 육성과 상관관계가 있나요?
그만큼 돈을 못쓰게 되니...
신세계 와이번스도 괘안은데...괜히 그룹색 집어넣는답시고 기존의 좋은 팀컬러를 해치는 거 같아 그 점은 별로긴 함.
다른건몰라도 가진 건 돈밖에 없는 신세계가 오픈빨(?)로 2022년 FA때 매우매우 공격적으로 선수영입에 눈에 불을 켤것임...당장 내년엔 LG의 김현수가 fa인데 신세계에서 4년에 100억이상 부르고 러브콜할 것이 분명함...
타 방송국이지만, 빵재홍 형님.......이 멘트 하실 듯. "제가 뛰었던 팀들(현대,SK)이 우승은 많이 했는데, 지금은 없네요,"
그렇네요 박경완도 이 멘트할듯
굿굿 야구이야기
다음주 중에 10개팀 예상 순위 프리뷰 해주세요~ sk이름 안바뀌면 sk이름 그래도 해가지고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9:27 순간 여기서 피식했네
신세계: 너 나랑 일 하나 같이 하자
ㅋㅋ
@@키다리아저씨-s2g 이러면 완전히 나가리인데...
그렇게 SSG 랜더스 탄생
평범한 상황이라면 이대호 계약에 대한 그런 평가가 맞겠지만, 롯데라는 게 달라요. 일본의 치바 롯데 마린스도 신동빈 회장이 신경을 쓴 측면이 있고 계속 운영되고 있습니다.
위험 신호라고 생각하기에는 구단 매각까지 가는 건 너무 확대한 거고, 운영 기조가 바뀔 수 있다는 정도로만 여기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와이번스를 계속 가지고 가는 건 좋겠지만, 할 때마다 바뀐 인천 야구 팀명이라는 것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삼미 슈퍼스타스,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현대 유니콘스, SK 와이번스. 구단을 인수했으니 전통과 역사를 존중한다고 하면 될 일입니다. 그리고 기록을 이어가겠다고 해도 됩니다.
다만 마스코트가 미국대장 짭 같다는 소리는 안 들어야 하니, 일렉트로스는 피했으면 좋겠어요. 상징성이 있는 신수나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동물을 위주로 생각하는 게 좋겠네요. 시일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공모도 하지 않고 내부 회의로 결정한다는 점에서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게 야구팬으로서 아쉽습니다.
저는차라리 잘 된거라 생각해요 열정적인 구단주가 투자도 많이 할것 같고 마케팅 전문가니까 다른 구단들도 영향을 받겠죠 그와 별개로 너무 아쉽네요....sk....ㅠㅠ
이용균 기자님 시선! 항상 감탄합니다
신세계로 인해 다른구단도 이익창출할수
있는 표본이 되었음해요 그래서 좋은
선수들을 국내서도 봤음해요~
아직 팀명이 확정되지 않아서 그런지
SK와이번스와의 완전한 이별을
하지 못한 채 팬으로서 조용히
지켜보는 중입니다.
와이번스 역사를 흡수하면서
와이번스 이름을 가져가지 않는다면
내 팀의 마지막 흔적까지 사라지는 것 같아
나의 팀으로 다시 온전하게 받아들이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이별의 슬픔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앞으로 더 많은 지원과
변화가 기대되는 것도 사실이라
이별의 아쉬움은 시즌 전까지만 느끼고
4월부터는 다시 응원으로 환영하려고 합니다.
신세계, 우리 팀 잘 부탁해요..
아직도 인천야구팬들은 김경기를 사랑하듯이
와이번스라는 명칭을 지켜준다면 신세계라는 기업을 더욱 고마워하지않을까요??
왕조라는 시대의 기억도 야구팬들에게 지켜주시는것 같고...
야구팬의 한사람으로서 의견 남깁니다. 특히 장성호 위원님은 이번 매각을 매우 긍정적으로만 보시는데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제 생각에 이번 매각은 사는쪽과 파는쪽 모두 적정한 수준에서 이뤄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간단한 예로 자기한테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구매자가 설령 웃돈을 준다고 해도 절대 팔지 않습니다. 즉 SK입장에서 야구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 절대 매각은 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야구단 경영에 의지가 있는 신세계가 인수를 한건 긍정적인 요소이지만 더이상 야구단이 대기업들에게 유형적이든 무형적이든 필수적인 요소가 아니게 된것은 이제 기정사실화 되었고 공교롭게도 프로야구의 인기의 거품이 사라지는 시점과 절묘하게 교차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런 부분을 볼때 야구단 경영과 향후 프로야구의 발전과 지속적인 인기를 위해서는 장성호 위원님같은 야구인들이 더 경각심을 가지고 이 이슈를 냉정하게 봐주셔야 하고 고민해야 생각합니다. 사마정석님의 걱정이 현실화 되지 않길 바라지만 결코 가능성이 낮은 리스크는 아니라고 봅니다.
오늘은 간만에 균기자가 하드캐리
와이번스가 성이고 SK가 이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이 바뀌는건 그럴수 있지만 성과 이름이 바뀐다면 모든게 바뀌는거라 위화감이 많이 생겨 떠날 팬들도 있을거라 생각듭니다.
비유 차진거 보소
구단매각 걱정없는 유일한구단은 한화일듯
모든건 지역기반의 스포츠구단 운영이아니라 기업소유의 운영방식에 문제가있지.기업은 스포츠팀의 운영권만 가지면됨.
이용균기자의 말이 정말 와 닿네요..
세기를 거듭함에 따라 야구단을 운영하는 명분이 바뀌었고
2021년. 대기업들은 더 이상 야구단을 운영해야할 명분이 없는상태..
단지 야구단운영을 포기했을시 나타나게되는 팬들, 국민들의 반발과 이미지타격이 무서워서
야구단 운영규모를 그나마 최소한으로 축소하고 또 축소하는 분위기.
그 와중에 SK는 신세계라는 좋은 매수자가 나타나서 타이밍좋게 얼른 팔아버리고..
단순히 '오너의 체면' 때문에 야구단을 운영하고있는 한국프로야구의 현실..
그나마 관중입장료 + 광고비로 모기업 눈치보며 근근히 버텨오던 구단들도 많았을텐데
코로나19로 그 자생력마저 무너진상황..
야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한국프로야구가 오래오래 갔으면 합니다.
기자는 은근히 신세계 좋아하는것 같아
쓱이 와이번스라는 이름을 바꾸고 싶다면 와이번스를 계승하는 의미에서 그와 관련된 익숙하면서 임팩트있는? 이름을 가져오는것도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와이번스니까 용과 연관된 이름이라던지) 과거의 커리어를 포기하는걸, 변화를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팬들도 있겠지만 변화를 원하고 반길팬들도 있다고 생각해서 그둘을 잡는법은 양쪽 모두 거부감이 들지 않는 이름으로 바꾸는것이 좋은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해체후 재창단이 아닌 인수하는건데 역사도 그대로 승계하는게 맞지만 와이번스라는 이름은 그대로 가는게 낫지않을까?? 쌍방울에서 SK로 가거나 현대에서 히어로즈로 가는건 다 해체후 재창단이니깐 역사가 그대로 승계가 안되지만 이건 인수니깐 과거의 해태에서 기아처럼 팀명 그대로 이어나가면 좋을듯 합니다.
신세계 참여로 야구보는 재미, 야구장에서 즐기는 재미가 커질것 같아요. 기대됩니다.
공감합니다 와이번스 이름 그대로 가져가야 역사도 이어가고 팬들도 더욱 응원할거라고 생각해요. 신세계측에서 잘 선택해주길 바랍니다 ㅠㅠ
야구 뿐만이 아닌 스포츠에 팬으로써 오히려 SK의 결정에 박수를 보내는 바 입니다. 야구에 인기와 가져다 주는 경제적 이익들이 예전만 못하긴 하지만 여전히 야구단은 각 기업들에게 여러가지로 쉽게 버리기 어려운 매력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을 과감히 포기하고 아마추어 스포츠에 지원을 더 하기 위한 결정을 하게 된 SK의 결정이 쉽지 않았겠지만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터질게 있다고 이야기 들은거 같은데요 ㅋㅋ
조사중?
일렉트로닉스는 좀 아니다 진짜 신세계는 생각있으면 와이번스로 가자
신세계가 인수해서 야구에 영향을 주는게 아니고
SK가 매각하니 문제가 되는거죠.
야구 수준, 팬서비스는 기대치에 못 미치고
선수들 연봉은 올라가고 기업 홍보 등 효과가는 없고
적자만 나는데 무슨 운영을 하겠습니까
요즘 같은 시대에 음주 운전만 해도 며칠 떠드는데 구단을 기업에서 할 이유가 있을까요.
NC 같이 특화된, 목적있는 경우에나 야구단 운영하려고 할겁니다.
야구 판을 키우려면. 선수부터 관계자 모두 좋은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엄청 보수적인 한국 체육 문화상 쉽지 않겠죠.
근데 신세계 그룹이 그 큰돈 들여서 한다는 취지는 좋은데 그걸 몇년 버틸까? 지금 시장이 돌아가는 판도보면 유통업체는 별 볼일 없는데 그 많은 시너지 효과줄까? 유통업체 산업은 좀 저무는 시기 같고 인구수는 점점 줄고 시너지효과로 최대한 발휘했으려면 코로나 이전에 이런거 했으면 대박이었을듯 .....아무튼 nc가 당분간 좀 전체적으로 뜰듯
이름을 바꾼 우승이 없는 어느팀이 생각나는듯
뜬금포인거는 사실 신세계는 진짜 시험대에 오름
구단주 바꼈는데 마스코트 그대로 쓴경우는 해태 기아가 유일한데 왜 문제가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마치 mbcㅡlg, 삼미-청보-태평양-현대, 가 다른팀이라고 하는것 같네요
mbc와 삼청태는 약팀이었죠,, 우승 경험 있는 팀과 없는 팀을 인수하는건 분명 다릅니다
@@qwertyuui-q5u 약팀이건 아니건 마스코트 그대로 쓴팀은 딱 하나 기아 밖에 없다는거죠
와이번스라는 이름을 바꿔버렸을 경우에 v1 문제도 있지만
최정, 김광현, 김강민같은 리빙 레전드들도 애매해지고
박경완 영구결번 문제도 있고
걍 와이번스 가져가면 좋겠다 싶네요
와이번스 이름을 안쓴다고 v1이 되는건 아니죠 정식 인수된 팀이기 때문에 영속성은 유지 됩니다. 다만 팬들이 느끼기에 완전 다른팀으로 느낀다는 거죠
신세계가 인천 야구 명맥을 이으려고 인수한것고 아닌데 ㅋㅋ
애초에 슈퍼스타즈, 핀토스, 돌핀스, 유니콘스가 끝. 와이번스는 사실상 전주 쌍방울 레이더스 후손이라 어차피 정통성은 없음.
@@정조운-f8u 댓글은 와이번스v4가 유지되느냐 아니냐 말하고 있는건데
@@정조운-f8u 그리고 삼청태현 합쳐도 sk가 인천에 있던 20년보다 못미침
당연히 인천=sk라는 정통성도 생긴지 오래다 인정못한다면 니가 틀딱인거고
현대에서 sk로 넘어올때이후로 상처 받고 좋아하는 팀이 없어져버렸었는데 부디 좋게 넘어가길 응원합니다..
Kbo리그에서는 모기업의 지원없으면 구단을 운영하기 힘든구조입니다. 삼성 롯데 두팀이 야구단 포기하게 되면 인수할 기업이 나올까요?
외국계 기업이 나오지 않는 이상 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