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문의방법을 모르셔서 덧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영상에 덧글로 공지를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전화 상담은 유료로 진행하며 카톡으로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카톡 ID : kgoonloveholic (휴무 없이 365일, 새벽까지 상담 진행) 카톡으로는 유료 전화 상담 신청만 받고있습니다. 무료 상담은 댓글로만 남겨주시고 순차적으로 답글 달아볼게요~ (톡으로 사연보내시고 의견물어보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입장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톡으로 보내오는 사연은 읽씹되셔도 이해해주세요. 유투브 댓글 상담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리고 있지만 먼저 기재해주신분들 순서로 하려고 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ou prolly dont give a shit but does anyone know of a trick to log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was stupid lost my login password. I would appreciate any help you can offer me.
이별하는 순간에는 상대방에 대한 어떤 마음이 크지 않아서 이별하지만 막상 이별후에 상대가 준 사랑이 얼마나 큰것인지 깨닫는 사람들이 있어요. 물론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의 경우는 내가 많이 희생하고 배려했던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경우라면 뭐 이별한게 오히려 낫겠죠? 정말 잘해주셨다면, 한번 기대해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 후폭풍이 없다면, 그남자에 대해서 크게 실망하셔서 깔끔히 잊으셔야 하는게 중요하구요~ 6월 3째 주에 후폭풍때 상대가 나에게 오는 방법이 궁금한 분들에 대한 영상을 준비했으니 한번 꼭 보셨음 좋겠네요~ 좋은 사람은요 그 정성과 희생을 누구에전해도 그 만한 대우를 받게 되어 있어요~ 그걸 몰라주는 사람이 바보인거고 기회를 놓친거죠~ 과제시러님은 분명 좋은 분이라 꼭 좋은 사람, 행복한 연애 하시게 될거에요^^
지금 전 42세인데 22살때였어요... 남친이 한달정도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 보자는거에요... 다들 바람난거라고했죠 ㅋ근데 제 느낌은 아니었거든요ㅜㅜ 진짜 상상도 안되는 일이었어요..... 무조건 바람났거나 나한테 마음이 식어서 그러는게 아니랍니다. 세상을 살다보면요~ 좀 기다려줄줄도 알고 손해도 좀 봐주고 그렇게 사는게 좋은것같아요... 내가 손해본것 같으면 전생에 빚이 많았나보다~그사람이 빚받으러 왔나보다~ 하면되고여ㅜ 또 나도 누군가한테는 받기만 할때도 있더라고여ㅜㅜ 이런사랑 저런사랑 다 해봤는데, 그거아세요?받기만했던 사랑이 더 가슴아리고 주지못한 미안함에 아직도 눈물이 흐릅니다ㅠㅠ 사랑하는순간 우리 너무 계산하지않도록해요.☆
맞아요~ 누구나 받는것이 행복한것은 사실이지싶어요, 서로가 사랑한다면 나역시 가끔은상대에게 어떤 힘이 되어주고 있는지, 내가 불안하다고 상대를 공격하지 않고 그사람을 조건없이도 믿어줄 수 있는지,, 어쩌면 가장 두려워하는 상상들을 떠올리면서 그게 아니면 하고 바라면서도 그걸로 나도 상대도 더 힘들게 하면서 서로가 힘들어가 가는 경우가 많지 싶어요,, 블랙잭하는별이님의 그 말씀이 어쩌면 내 상대에게 우리모두가 바라는 마음이면서도 우리는 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주지 못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별이님의 그 마음이 날마다 별이님에게 행복을 만들어주실 수 있을 원동력이 되지 싶네요~ 넓고 배려하는 마음이 너무 멋지시네요~
이제 헤어진지 2주정도 되가요.. 첨엔 간도 쓸개도 빼줄것처럼 잘해주고 연락도 잘하던 사람인데, 5개월째 되는순간부터 연락도 뜸해지고 퇴근하고나서 잠들었다하며 잠수타는날이 많아지고 원래부터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던 사람이라 주 2~3회정도 약속만 나가면 앞에있는 사람에게 예의가 아니라며 연락을 안하는 일이 반복되서 싸우기도 했는데.. 피곤함을 보이면서도 사람 만나는건 꾸준히 하는사람이 연락마저 안되니까 전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정말 못해도 잔다고 얘기하거나 약속을 나가더라도 누구만났다 어디갔다 정돈 말해줄수 있는거 아니냐하니 저보고 점점 바라는게 많아지는거 같고 구속하는듯한 느낌이 든다길래 저만 외로운 상황이 지속될것같아 헤어짐을 얘기했습니다. 근데 바로 그러자 라고 하더라구요.. 감정적으로 얘기한부분도 있긴했는데 이 경우에도 남자친구에게 후폭풍이 있을까요? 다시 만날 생각은 없지만 곧 마흔이 다되가면서도 저런식으로 행동한 그 분에게 너무 배신감이 들어서 솔직히 힘들었으면 좋겠어요..
에고고, 그가 좋은 사람이면 좋겠는데 써니님 말씀으로 봤을때는 좀 느낌이 별로네요... 보통 그런 남자들이 하는 수순이 처음에 상대방의 환심을 사고 자기가 얻고자 하는 것을 얻기위해서 별짓을 다하고 그게 완성되면 그때부터 실증을 느끼고 상대방의 마음은 안중에 없죠 자기가 원하는게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그런 욕구 달성의 시간도 대체로 반년 정도가 많구요.... 그런사람이라면 당연히 상대에게 급격히 소홀해지고 여러가지 핑계를 대지만 그러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다른 것들에는 시간 투자를 잘하죠,,, 상대가 지치고 아픈것에 연연하지 않다가, 상대가 별말 없으면 그대로 유지하고 상대가 자꾸 간섭하면 그때는 자기도 그냥 놓아버리는..... 물론 제생각이 틀렸으면 좋겠는데,,, 적어도 그가 어떤 노력을 한게 전혀 없어보여서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후폭풍이 올지는 모르겠구요. 마흔이 다되도록 그렇게 살았으니 그렇게 계속 살기가 쉽구요, 다른 누군가를 만나도 그런 습관이 계속 남아 있으면 진짜 사랑을 얻기가 쉽지 않죠, 이미 써니님도 그를 다시 만날 생각이 없다고 하셨는데, 보통은 누군가와 사귀고 헤어지게 되면 다시 만나고 싶어서 마음이 너무 힘들거든요, 그런데 써니님이 지금 배신감에, 그가 힘들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정도라면 다른 사람들도 같은 생각을 느끼며 그를 만나게 될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 차라리 너무 잘된것 같구요, 또 그가 힘들어지려면 써니님이 누가봐도 그보다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사랑을 시작하는게 그가 가장 견디기 힘든 일이 될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똥파리는요 세상에서 똥이 젤 맛있는줄 알아요~ 써니님이 똥이 아니라서 그는 님에게 매력을 못느낀게 아닐까요? 다이아에서는 어떤 냄새도 안나니까, 똥파리는 그 진가를 알수가 없겠죠? 평생.... 똥냄새가 나야만 매달릴거에요! 님의 가치가 제 빛을 발할때 그리고 그가 적어도 그정도 수준에 도달이라도 할때 그때나 되야 후회되고, 그래서 마음이 힘들어지긴 할것 같네요~ 널리고 널린 수많은 좋은 남자들을 만나실 찬스가 생기신거 축하드려요!!
@@loveholic 하.. 연애뿐만 아니라 사람관계에 까지 회의감이 들었거든요 이번 연애에서.. 제가 애정구걸을 해서 이렇게 된건가 제가 너무 징징거린걸까 제가 제3자의 입장이되어 생각을 해봐도 그건 아닌거 같더라구여 절대 구속하진 않은거 같았는데.. 이렇게 일일이 답변 달아주시기 힘드실텐데 정말 큰 위로 받고갑니다ㅠㅠ 구독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수있는 좋은 말씀 쭉 부탁드립니다!!
전남자친구랑 300일 좀 안되서 헤어졌고 헤어진지 다섯달 좀 됐는데 한번씩 생각나면 좀 먹먹하고 그 때 그 추억들이 생각나긴 해요 근데 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아요. 오히려 더 잘살고 있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고 너 없이도 이제 잘 먹고 잘지낸다 를 강조하고 보여 주고 싶네요 헤어질때 그 개샠ㅋ끼가 잘먹고 잘지내라 했으니까 존나 잘 먹고 잘지내고 더 예뻐져서 좋은 사람 만나고 싶네요 ㅎㅎ
헤어지고 삼주까지 연락을 했는데 저번주 목요일날 약속해서 원래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하루전날에 갑자기 약속생겼다고 하길래 장문의 톡으로 너한테 자그마한정마저 떨어졌다고 보냈는데 읽씹당했습니다. 원래 이런 인성인걸 알았으면 힘들지않았을텐데 ㅜㅜㅜㅜㅜㅜ진짜 사람 잘 만나봐야하는것도 중요한거같네요.
전 첫번째 경우인데,,남자친구가 지쳐서 저보고 너에게 만족시켜줄수없는 남자친구같다고 헤어지자고 했어요. 처음에는 받아드리고 막 잘지내는 것처럼 지냈지만 1주일지나고 붙잡았는데 단호했어요. 그리고 지금 1주일 더 지났는데 어제와 어끄제 계속 마주쳤는데.. 정말 서로 눈치만 본것같네요.. 부디 저한테 후폭풍이 오길 바랍니다 🙏
헤어진지 3주 지났는데 k군님 영상보며 힘 받고 있습니다ㅜㅜ 너무나 감사해요. 3년을 만났고 남친이 저를 많이 좋아해줬어요. 나이 차이가 5살 나는 터라 남친은 계속 결혼을 말했고 저는 그동안 좋은 직장에 취업해서 어깨에 뽕이 많이 들어간 상태였어요. 남친이 계속 결혼을 미루면 본인은 이제는 결혼 생각을 아예 하지 않을수도 있을거 같다 라고 말을 많이 했었는데 흘려들었고 결혼은 제가 하고싶을때 할수 잇은, 남친은 언제나 옆에 있는 존재라고 생각했어요. 남친이 반복적으로 제가 고쳐줬으면 좋겠다 했던것도 저는 사귀면 싸울수도 있지 하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넘긴거 같아요. 3주전 정말 말도 안되게.. 제가 이제 이남자와 결혼하면 좋을거 같다는 마음이 들던 찰나에 어떤 부분으로 싸우다가 이별통보 들었어요. 생각지도 못해서 너무 힘드네요... k군님 영상보면 재회하려면 기다리는게 좋은거 같은데 오지 않을수도 있는 연락을 막연히 기다리자니 너무 힘드네요
에고고 라슈님의 사연을 보면 남자분은 님이 싫어서라기 보다는 지친감정때문에 그런 결단을 내린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자신은 결혼을 염두해 두고 있는데 님께서 흘려 들으셨던 부분들이 상대가 생각할때는 자신만 진지하게 생각하는 거라는 서운한 감정들을 불러 왔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반복적으로 고쳐줬으면 좋겠다고 했던 것들에 대해서도 별다른 반응이 없으셨구요... 그런 것들이 중복되면서 힘든 마음이 계속되고, 그런 상황들 속에서는 님께서 다른 남자를 염두해 두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란 법도 없었을 것 같네요... 서운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 어떤 부분이든 부정적으로 보이는 경향이 생기게 되는 지라 그런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중에 또 싸움이 일어나 확신이 되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어떻게 보면 서로의 마음이 앞서고 뒷서는 상황들이 발생한 거지 서로의 애정자체게 문제가 됐던 부분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회를 해야 하는경우에 연락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상대방이 나를 죽도록 밀어내고 만나고 싶어하지 않을때 경우이구요, 이 경우는 서로에게 위로해줘야 할 부분에 대한 위로와 해명이 없으면 오해가 더 커지고 확신이 강해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남자분의 마음은 님에 대한 불신으로 생각이 굳혀 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나를 잡을 생각도 없고, 그래서 결혼도 그렇게 생각했구나..' 하는 마음으로 결정이 될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 연락을 안하고 있는 것 보다는 결과가 어떻게 되든, 지금 남자가 생각하는건 님의 마음과 다른 어떤 것들로 인한 오해이며, 나는 사실 그동안에 이런 부분들을 중요하게 생각못했는데, 오빠는 그동안 그런 부분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리고 나를 얼마나 많이 배려하고 기다려 줬는지 알것 같다.. 늦은게 아니라면 이제라도 내가 제대로 그 마음을 헤아려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힘들고 지쳤던 마음들이 잘 정리됐으면 좋겠고 나는 그동안 오빠의 마음을 그렇게 만들어 가게 한 것들에 대해서 돌이켜보고, 어떤 실수들을 내가 했었는지 더 깊게 생각해 보겠다... 당장 뭘 어떻게 뭔가 결정을 해달라는걸 원하는거 아니니 천천히 마음이 치유되었으면 좋겠고, 그러때가 되면 한번 연락을 줘도 좋겠다 이런 뉘앙스로 이야기를 한번 먼저 건내주는 건 어떨까 싶네요.. 그래야 오해가 확신으로 가지 않고, 이런 마음을 느끼고도 마음이 변함없다면 님도 어떤 결정을 내릴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남친분도 그렇다면... 내가,.. 좀 다른 각도로 생각을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기시작해서 님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도 서서히 올라올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혼도 염두해두고 3년이라는 시간을 사귄 사이니만큼 서로의 감정을 잘 어루만져주고,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후회가 남지 않아야 하는데, 만약 연락을 안하셨다가 정말 영영 연락이 없고, 그사람을 놓치게 된다면 그때 연락을 해봤으면.... 하는 후회를 하시게 될 것 같아서요... 하지만 연락을 해봤는데 상대가 밀어냈다면 그때는 후회가 되지는 않거든요... 님도 깔끔히 정리가 될 수 있을 뿐더러 그렇게 상대가 님의 마음을 듣고 나서도 밀어냈때! 그때 부터 연락을 안하는데 재회하는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을 말씀드린거니까 참고만 하셔서 혹여 중요한 시기의 두분 사이에 누가 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상대방에게 속상한 마음에 아주 조금 있으신 거 같아요 그런데 그 사람에게 그렇게 행동을 했을때 상대방과 어쩌면 단절되 실건데요 그러면 그사람이 님에 대한 그리움을 완전히 털어 버릴 수 있으니까 이미 그에게 조금이라도 복수하고 싶은 마음도 거기서 끝나는 게 될거구요 또 상대방이 그런 행동들을 해온 님의 대해서 엄청난 비난과 욕설을 해 오게 된다면 결국 복수가 아니라 서로 상처만 주고 받고 열받는 일만 생기니까 그러지 않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참고만 해주세요^^
헤어진 지 2주 정도 됐는데 아직 안 잊어져요.. 아무리 바쁘게 살아봐도 계속 생각이 나요... 헤어질 때 서로 놓치면 후회할 거 같다고 했는데 결국에는 마음이 예전 같지 않아서 헤어졌어요.. 그래서 제가 자존심 다 버리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잡아 봤는데 마음이 다시 돌아올 거 같지가 않대요.. 서로 처음 해본 거도 많고 추억도 많았는데 어떻게 하루 아침에 그렇게 변하나 싶어요.. 전 하루하루 힘들게 사는데 걔는 진짜 너무 잘 사는거 같아서 짜증나요ㅠㅠ 제가 사준 시계는 아직 차고 다니더라고요 그걸 프사 해놨어요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후폭풍이 오긴 할까요..?
곤주님이 잡아봤는데 일단 그가 거절했다면 지금 그의 마음은 같이 가는 것을 원하는 지않는 상태라고 생각해요,, 내가 그를 원하는 것은 그가 좋아서, 그와 함께 한게 많아서겠지만 그도 지금 나와 함께 가려고 하지 않은 결정이나 마음이 든데에도 어떤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이미 그사람에게 내가 원하고 있다는 것은 알렸으니 그도 그 나름의 생각을 해보다가 나란 사람에 대한 생각이 서서히 생기게 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잘못한게 있고 사과를 해야할 큰 문제가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단순히 그사람이 그런 마음이 들고 있는 중이라면 지금은 그냥 두고 연락을 안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분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연애를 했느냐, 성향이 어떤가에 따라서도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뭔가 그사람이 하루 아침에 변한 이유가 있을것을 생각해 보시는것이 지금 더 중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긴하네요,, 그사람이 왜 그랬을까라는것을 전혀 모르고 잡기만 하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미 전한 마음이니까 그사람 마음도 어떻게 변하는지 한번 보시고요 그리고 그사람과 나와의 관계도 한번 꼼꼼히 체크해보시는게 지금은 연락해보는 것 보다 중요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두분의 여러상황을 모르고 댓글만 보고 드리는 거니까 제 의견은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상대를 위해서 온전히 다 해본 사람은 오히려 마음이 더 편안해지기도 하죠,, 핑크님의 마음을 진실로 느낄 수 있는 남자분이였으면 좋겠네요~ 아니라면 오히려 핑크님에게 행운의 길을 열어주는거겠구요,, 두분의 연애사를 구체적으로 잘 모르지만, 핑크님이 참 많이 노력해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 소중한 마음이 이후로는 행복함으로 가득채워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헤어진지 3주 됐는데 남자친구가 찼고 저는 이주간 느낀점과 진심으로 그사람에 맞춰보려고 바꾸기보단 내 삶을 위해서라도 개선시킬점등을 말했는데 굳이 바쁜데너 시간 나한테 안쏟으면 좋겠다 그리고 만나는사람이있으니까 이제 연락하지말라고해서 전 저한테 정리하라고 일부러 단호하게 말한줄알았는데 어제 진짜 새로운여자와 프로필사진이올라왔더라구요..; 어떻게 멘탈을잡아야할지모르겠어요 욕은아니고 깨달으라고 마지막 말하고 톡방을 나왔는데.. 그냥 버려야겠죠?
에고고.. 지금 남친분은 데헷님께 아무런 감정이 없을 듯 합니다, 다른 여자를 사귀고 있다는 말이 사실이었다면 전에 그가 님에게 했던 시간낭비 말라고, 다른여자 사귀고 있다는 말은 그도 님에게 한 진심이었을테니까요..... 3주전에 이별통보를 했는데 그 사이이에 다른여자 사진을 프로필로 올렸다면 님과 이별하기전에, 혹은 님과 이별한 직후부터 다른 상대에게 관심이 있었다고 느껴지네요.... 굳이 데헷님의 진가를 몰라주는 사람을 잡고 고민하실 필요는 없지 싶어요~ 제가 두분의 상황을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빨리 정리하시고 다른 좋은 분을 만나서 보란듯이 데헷님도 자신의 삶에 충실하시는게 좋지 싶어요~ 속상하고 뭔가 화도 나시겠지만 어쩌면 그럴 가치도 없는 상대에 대한 마음이니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시고 정리하시는 걸 저는 권하고 싶네요~ 어디까지나 댓글만 보고 말씀드리는것이니까 참고만 하시구요 구체적을 알지도 못하는 넘이 주제 넘은 이야기 했다고 생각되신다면 미리 사과드릴께요~
11개월 전 영상이 지금 뜬 이유는 5일 전 3년 반 되는 연애를 끝내서 뜬 것이겠죠 ? 남자친구는 저한테 권태기라고 말했고, 그 권태기를 극복해 전처럼 너한테 잘 해줄 수 없을 것 같다 라고 말했어요. 3년 반동안 너무 잘 해줬던 사람이라 저는 그걸 믿었고 나는 그럼 니 선택을 따라 정리하도록 하겠다 너는 좋은 사람이였고 꼭 또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야 좋아해줘서 고마웠고 잘지내라고 하니까 남자친구가 울더라구요. 수긍 했다고 생각했는데 우는 모습 보니까 헤어지기 싫어서 저도 같이 울면서 잡았어요 헤어지기 싫다 아직 많이 좋아한다하면서요. 이후 남자친구가 한 말은 그럼 시간을 좀 달라 조금 더 생각해보겠다였고 그 자리에서 각자 집으로 갔죠.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했어요. 그랬더니 한 친구가 이야기를 해주는데 니 남자친구 여자 생긴거다 나는 당연히 니가 헤어지고 올 줄 알아서 미리 이야기 안한거고 걔가 니한테 먼저 이야기 할 줄 알아서 말 안한건데 그냥 권태기라고 돌려 말한 것 같아서 말해주는거다 하길래 듣자마자 본인한테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큰 부정도 안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사귀는 건 아니라고 했고, 그치만 어쨋든 바람,환승 그런거 아니냐 몇시간 전까지 매달렸지만 우리 관계에 그 여자가 조금이라도 영향을 줬으면 거기까지 인 것 같다 절대 잘 지내지말고 꼭 나처럼 너도 똑같이 당해봐 쓰레기새끼야 하고 끊었거든요 ? 그럼 카톡도, 인스타도 차단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제가 찍어준 사진으로 프사 해놓고 인스타 맞팔도 안 끊고 스토리 올라오면 바로바로 보고 그러는거에요. 제가 답답한거는 3년 반 연애를 겨우 그 2시간이야기+화나서 전화로 그만하자고 한거, 나는 이렇게 너 없어도 평소처럼 잘 지내고 있다는 스토리를 올리는데 걔는 아무런 스토리도 게시물도 없어 억울해요. 이 시간에 뭘 하고 있고 어디에 있는지 나는 아직 궁금한데 남자친구 쪽에는 아무런 흔적도 없어서 답답해요 ...ㅠㅠ 그리고 얘는 나랑 연애할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서 후폭풍이 없을 것 같아 걱정 되는 것도 있구요... 너무 주저리주저리 길게 써서 죄송합니다 ㅠㅡㅠ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다 보니 뭐라 말씀드리기가 참 어려운데요, 그분도 나름은 자기딴에 미안함도 있겠지만 그사람딴에또 자기 합리화 하고 싶은 부분이나 억울한 부분은 있지 싶어요,, 서로의 마음이란게 끊내야지 한다고 해서 끊어지는게 아닌데 우리는 생각으로 너무 많은 결정을 하고 있지 싶어요,, 마음은 생각으로 끌려가는게 아니라서 마음 스스로가 서서히 정리를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은 분명하죠,, 나도 그도 서로가 헤어지는것을 선택하고 있음에도 뭔가 이어져왔던 마음이란게 여전히 남아 있어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것 같기는 하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주전에는 이렇게 제가 힘들어했구나하고 ~ 생각이 들었어요 맞아요 저희는 헤어지자고 말하는거 자체가 너무 무서웠어요 전 남친도 나도. 진작 헤어졌어야하는 사이였는데 둘다 질질 끓고 온 것 같아요 ! ㅎㅎ 전보다 생각도 덜 나고 이제는 제 일상을 점점 회복하고 있답니다~ 감사해요 🎶
안녕하세요. 첫 이별로 많이 힘들어 하던 중 알게된 채널인데 진중하게 그리고 알기 쉽게 심리에 대해서 나긋 나긋 설명해 주셔서 어떤 다른 유투버 분들보다 더 이해가 쉽습니다. 무엇보다 되게 좋으신 분 같아요. 이별 후 남자의 심리에 대한 설명 중 이 영상을 가장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멀리 Seattle 에서... :)
전남친과 같은반이 되었고 제가 홧김에 찼다가 일주일뒤에 다시 잡았는데 자긴 이미 다 정리했다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전남친이 개학 전에는 제 생각 하나도 안 나고 후폭풍도 오지 않았다고 아주 단호하게 말했고 원래 친구였던 사이였어서 다시 친구로 지낼 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어요 근데 개학 하니까 저를 볼때마다 함께 했던 좋은 추억들이 자꾸 생각이 나서 저를 일부로 자꾸 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추억이 생각나는걸 막으려고 ...그래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같이 놀 기회가 생겼는데도 거부 하더라구요 대학강연 신청하는것도 제가 뭘 신청했는지 물어봤다고 하더라구요 번호 겹치는지 세어보고 같이 앉을까봐.. 근데 재회를 하고 싶진 않다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후폭풍이 조금씩 오기 시작했는데 인정하기 싫고 자신이 찼는데 이런맘이 드는것도 인정하기 싫으니 자존심 세우는것 같은데..너무 앞뒤가 안 맞는 말인것 같고 그 전남친의 심리가 궁금하고 k군님의 생각이 궁금해서 댓글 써요!
전남친분이 말로는 정리한것 처럼 했지만 자기 마음이 그게 잘 안되는 것 처럼 티가 나고 있다면 후폭풍이 오고 있는 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긴해요.. 헤어지고 나서 그가 정리하고자 했던 마음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그 이후에 뭔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들이 남아서 그게 신경이 쓰이는 중인데, 문제는 예전의 기억들이 자꾸 생각난다는 부분이 너무 그립고 행복해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정도인지 아니면 두사람이 친구로 지내는데 있어서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옛추억이라는게 있어서 그게 불편함으로 작용하는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구분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분의 마음을 굳이 알려고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님도 요정님도 그분과 재회를 원하는건지 아닌지 댓글 상으로는 제가 알 수는 없지만 님도 그분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는 있는것 같아요. 전체적인 상황을 요정님이 판단하실때는 ~~~ 인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시지만 그게 아닐수도 있구요, 혹 그렇다 하더라도 그건 그가 '그거 아니야' 라고 말한다면 결국 아닌게 되는거겠죠? 그의 심리는 시시때때로 변하게 될거에요, 후폭풍이라는 것 자체도 그렇거든요, 지금까지 요정님께서 그의 마음을 유추해보셨을때는 그런것 같은데 라고 했던 부분이 지금 제가 댓글을 달고 있는 이순간에는 또 다른게 변하고 있는 중일 수도 있다는거죠... 그간의 행동을 봤을때는 몹시 좋아서 님에게 마음이 있다기 보다는 그동안 쌓아왔던 어떤 감정들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서 정리가 완료된 자기 맘에 불편함을 주고 있고, 또 자칫 자기가 님에게 어떤 추파 같은 행동을 하지 않기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들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감정이 이후에는 다시 못견디게 좋아져서 어떤 행동으로 표출 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요정님께 지금 어떤 액션을 하고 있지 않다면 그의 마음은 적어도 신경은 쓰이지만 어떤 책임질 행동이나, 확실한 사랑의 감정으로 발전하지는 않았다고 보는게 맞지 싶어요~ 일단은 계속 얼굴을 보며 지내는 시간들이 많을테니 지켜 보시면서 서로가 서로의 감정에 대해서 느껴보는 시간이 중요할 것 같네요, 님도 시간이 지나면 그에 대한 생각들이 변화될 수 있으니까요...
800일째 연애했고, 많이 싸우기도 싸웠지만 티키타카도 잘 맞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 저한텐 많았고 남자친구도 행복하다고 했었는데 일주일 전에 저보고 지친다고 해서 그만하고 싶다고 하여 시간 가졌고 그 시간 갖는 동안에 힘들었던 것만 생각났다고 하더라구요. 노력하려고 했지만 상대방이 정말 마음을 닫은거같아 먼저 헤어지자 했고 이틀 지났네요 전 카톡 차단했고 인스타 팔로우도 끊고 정리했어요 바닥까지 서로 싸워사고 맞춰간 이런 경우에도 후폭풍이 올까요? 남자친구가 참다 터졌고 저는 나름 들어주고 해결하려고 했지만 더이상 못하겠다는 식이었어요 저도 그런 모습 보고 실망해서 헤어졌고요 나쁜 생각만 하면 나쁜 생각만 하던 사람이었고 또 말로 풀어주면 금새 풀어지는 사람이었는데,, 저도 많이 좋아했고 이 사람도 많이 좋아해서 서로 맞춰준 것도 많았는데 꼭 후회했으몀 좋겠어요 군대 2년동안도 다 기다렸는데 ㅡㅡ,, 전 지금 너무 후련해요 단지 너가 후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더 좋은 사람 만나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답글이 많이 늦었지만,, 두분이 지금 어떤 상태이실지도 모르겠지만,,, 뿌띵님의 그 마음이 지금도 이어지고 계신다면 그것이 그리 이상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상대가 그때 나에게 그런 마음을 전한것에도 어떤 이유가 있어서냐에 따라서도 노력의 방향과 정도도 달라지겠지만, 내가 노력을 충분히 했고, 상대가 이유없이 그렇게 나에 대한 마음을 이야기 했다면 그 이후부터는 그사람이 해야할 몫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혹여라도 후폭풍이 와서 나를 잡고 싶다면 그사람의 노력해서 내 지금 이 마음을 제대로 흔들 수 있어야 하는 거겠죠,, 후련하고 행복한 마음이 드시다면, 또 더 좋은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어쩌면 그간의 연애가 아쉽게 끝났다 하더라도 오히려 잘 된 것일 수도 있으니까, 이후로 뿌띵님의 마음이 어떻게 흘러가시는지도 한번 지켜 보시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인 두분의 연애사를 모르고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은주님도 어쩌면 답을 알고 계신 듯하네요~ 사실 연인들마다 이별 사유가 존재하는데 그것에 따라서 대처도 분명 달라지겠죠,,, 지금 은주님께서 생각하시는 그 마음이 정확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만나는게 목적이 아니라 만남의 목적이 뭔지를 파악하는게 중요하죠 ㅠ 만나기는 어렵지 않다하더라도 그 만남에서 넘어야할 본질적인 부분이 해결되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ㅠ
1년반 정도 만났고 장거리커플이였는데 코로나때문에 잘 만나지못하는것도 있었고 어느순간부터 자주 전화했었는데 전화오지도 않고 식은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3-4개월전에 제가 헤어지자고했다가 몇시간후에 다시 잡아서 사겼습니다 다시 사귀고 처음엔 좋았다가 또 식은게 보여서 저는 정때문에 계속 잘해보려고 참고했는데 미안하다고 헤어지는게맞는거같다고 계속 미안하다고하고 마지막엔 답장하지말라고하고 sns다 끊고 차단을 했더라구요.. ( 답장하지말라고해서 읽고씹고 일주일정도 뒤에 할말있다고 시간되냐고 연락했었는데 그때 차단한걸 알게됐습니다 ) 다른여자가 생긴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티도 안내고 혼자 마음정리하고 미안하다면서 헤어지자고하는 남자들은 무슨 심리인가요ㅠ 자기가 헤어지자하고 차단하는것도 이해안가고 ... 다시 연락올 가능성은 있을까요 ?
커플마다의 히스토리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상태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유추를 해보자면 송글님과의 장거리에서 자기가 느끼고 싶은 연애의 감정들이 잘 느껴지지않다보면 이 관계가가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고, 자기 감정도 예전 같지 않은게 느껴지니까 그만 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다가 어떤 결심을 했는데 송글님은 그러고 싶어하지 않음을 보여오니까 자기 결정이 자꾸 흔들기게 될것 같고, 그러게 가도 결국은 같은 결과가 나올 것 같은 생각에서 자유롭지 못하니까 단호하게 정리를 하는게 필요하다도 생각도 했을 것 같구요, 그런데 연락이 오면 자기도 맘이 불편해지고 미안한 마음이 커지니까 아예차단을 해버리고 있는 중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연락이 올 가능성이 없다고 단언하는 것도 위험하고 온다고 말씀드리기도 어려운 상황인데요,, 어찌됐든 지금은, 자기가 한 결정을 밀고 가려고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송글님이 너무 싫어서 차단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미안한 입장이 맞고 그래서 송글님의 감정을 이해도 하지만 그런 맘이 자기를 괴롭히니까 그런 행동을 하고 있는 거라고 유추를 해볼 수 있지 싶어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전 두번째 케이스인데 전남친한테 연락이 왔어요. 잘 지내냐고 그래서 그럭저럭 지내고 있다 너도 잘 지내냐 이런 얘기를 나누다가 얼굴 한번 봤음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주말에 보기로 했는데 뭐라고 얘기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재회하려면 그날 만나서 서로 서운했던 걸 다 털어내고 서로에게 바라는 점 달라졌으면 하는 점들을 공유하고 만나는 게 좋은 걸까요? 저는 두세번 더 그냥 만나보는 건 어떠냐고 얘기하고 싶은데 그러면 떨어져 나가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드네요.
에고 답글이 늦어서 이미 두분이 만나셨겠네요,, 그분에게 내가 마음이 있다면 한번에 확인하려고 하기 보다는 그사람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그동안에 이야기는 안하는게 일단 더 좋긴한데,,, 물론 이야기를 다 터놓고 해봤을때 그사람입장에서 그러자고 할 수 있는 거라 정답은 없지 싶어요 그렇게 그사람이 했다면 그사람이 나를 많이 맞춰주려고 하는 마음으로, 잡고 싶은 마음이 큰 상태로 왔다고 봐야겠죠,, 두분이 만나셨을것 같은데 좋은 마음들이 잘 이어지고 있기를 바래봅니다~
전남친과 헤어진지 2개월이 되어갑니다. 연애한지 300일이 조금 넘었었구요, 헤어진 이유는 전남친이 뭔가 권태기 온 것처럼 마음이 식었다, 매력이 없다고 찼습니다. 헤어진 후 자기 인스타 갈아엎고 카톡차단하고 프로필비공개 하더군요. 그런데 일주일 전쯤 그가 카톡차단을 풀었습니다. 한 5시간 정도 추천친구에 떠있다가 사라졌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까요? 저는 이미 두 차례 잡았던 전적이 있어서 더는 잡을 생각이 없고, 재회보다도 그 추억이 그리운 것 같네요.
남친분을 님에게 있어 좋은 분이라고 말하기는 쉽지가 않을것 같네요... 자기 심경변화로 인해서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자기 생각대로 진행되기를 관철시키는 것도 참 나쁜데 매력이 없다고 하는 등의 말을 했다는것은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것을 아랑곳하지 않는 행동으로 느껴지네요 ㅜㅜ 자기가 원하는것을 쟁취하기 위해서 누군가에게는 아픈 기억을 만들어서라도 그렇게 할 사람이라면... 말이죠 ㅠㅠ '이제 님이 좀 생각이 났다봅니다', '그래서 어찌 지내는지 궁금해졌나봅니다', '다른여자와 이별했는데 또 여자가 궁금한가 봅니다', 이게 아마 많은 남성분들이 그분의 행동을 두고 하는 말이지 싶네요.... 잡을 생각이 중요한게 아니라 다시 연락이 왔을때 어떻게 밀어낼지를 고민하시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추억이 그리워지는 것은 당연한건데요, 그 추억을 그리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다른 추억을 빨리 만들어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 남친분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제가 너무 전남친분에 대해서 않좋은 생각을 전해드려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님 말씀만을 토대로 제 생각을 전한것이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음,, 글쎄요,, 두분의 연애사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또 남자친구의 성향이나 싯업님의 성향, 그리고 헤어지기 전에 어떤 일로 헤어지게 됐는지에 대해서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싶어요,, 결과만 가지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싶어서요ㅠㅠ 남자친구가 나에게 잘해주지 않았고 나만 그사람에게 헌신한게 맞다면 그냥 두는게 맞지 싶은데 그게 아니라면 다른 각도록 생각을 해보는게 맞지 싶어요 ㅠㅠ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정도로 이해부탁드립니다~
일주일전 남자 너무 마음이 식어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지만 차인거나 다름 없이 헤어졌습니다.. 헤어지자 할때도 마음이 돌아갈거 같지 않다 미안하다 했구요... 그래서 다신보지 말자 하고 헤어졌고 연락은 더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며칠뒤에 카톡보니까 제가 찍어준 사진이랑 저와 관련된 사진만 남기고 본인사진은 다 지웠더라구요 괜히 의미부여 하고 싶지 않지만 미련이 남아서 그런지 의미부여가 되네요... 인스타 태그도 그대로고 그냥 다른사람들 보기 헤어진티 내기 싫어서 그런거겠죠?
아무래도 그분이 아지 님에 대한 모든 미련이 정리하지는 않은걸로도 볼 수 있지만 너무 매몰차게 싹다 지우는것이 본인 심적으로는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럴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하고 계셔야 할 것 같구요, 헤어지기로 했을때 님이 헤어지자고 했다는 것은 그가 먼저 꺼낸 말은 아니라는거고 좋게보면 그는 님과 헤어지자고 말하지는 못했지만 그런 단계로 갈 만큼 힘들게 둘의 관계를 유지시키기 위해 버티고 있었던 중일 수도 있었겠죠? 그런데 거기에 님께서 헤어지자고 하니까 수긍할 걸 수도 있구요, 나쁘게 생각해보면 마음이 식었는데, 헤어지자고는 말을 안하고 그냥 지지부진하게 끌고 있던 관계에서 님이 이별통보를 하니 환영하는 마음잉었을 수도 있겠죠..... 다만 그의 SNS 의 상태를 본 행동을 통해서 확실하게 알 수 있는것은 그가 님에 대한 어떤 마음이 아니라 님이 그에 대하 어떤 마음이 있다는 거겠죠... 그래서 그의 어떤 마음도 님께서는 확인하기는 어렵구요 앞으로도 계속 그의 마음이 변화하게 될거에요. 다만 이별한 시점이 얼마 전이라면 당연히 그의 마음속에도 과거의 추억이란것이 지워지지는 못한 상태일거구요, 하루에도 몇번씩 이별에 대해서 잘했다, 후회된다를 생각하는 시간이 있을 것 같기는하네요,. 하지만 그건 희망적인 부분이라기 보다 모든 헤어진 연인들이 그런 과정을 통해서 서서히 서로를 지워가는 과정이기도 하구요, 그런 과정에서 후폭풍이 크게 와서 상대를 다시 찾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유추해서 그의 마음을 미뤄짐작 하게 되면 더 생각이 어려워지지 싶어요. 그의 마음이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행동에 의미부여를 하게 되면 이후에 어떤 결론이 내리기가 힘들죠.... 과거에 이렇게 말했고, 지금은 요렇게 말하고 있다면 가장 비중을 두고 생각해야 할 말은 지금 요렇게 말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이렇게 말한 부분은 과거의 그의 감정상태고 지금 요렇게 말한 것이 요즘 그의 감정상태라고 보는게 맞을 거니까요~ 시간을 두고 좀 더 상대방의 변화를 보는게 좋지 싶어요. 상대방의 감정을 판단하는 일은 오늘 확실하다해도 내일 또 달라 질수 있다는것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두분의 정확한 사정이야기를 모르긴 하지만 현 상태에서 남친은 마음을 주고 싶은 생각이 없는건 맞는것 같아요, 후폭풍이 오면 뭔가 티는 행동을 하게 될 테니까 그런걸 모르는 놈이라면 생각도 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지금 윤빈님이 마음을 잘 컨트롤 하셨음 좋겠네요... 냉정해 지실수록 상대가 더 크고 빠르게 후폭풍을 느끼게 될 수 있으니까요... 챙기고 애썼는데 돌아오는게 이런거라서 너무 실망이 크시겠어요 ㅠ 하지만 이런일을 계기로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테스트의 기회라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윤빈님의 연애는 오늘 하루만 있는게 아니라 앞으로 더 멀리이어질거니까요!
1년만났는데 제가 더 좋아하고 잘해주고 잘 맞춰주고 한번도 싸운적이 없거든요? 근데 본인기준에 욕심많아서 외모적이나 안정적인 직장이 아니라서 결혼상대까진 안됬나봐요 만나는동안에도 외모가 좀더 이쁘면 좋겠고 안정적인 직장이면 좋겠으며..책도 읽고 자기계발을 하길 원했는데 근데 성격은 좋으니까 성격은 바꿀수 없지만 외모적인부분은 노력하면된다고 몇번야기 하드라구여. 상처는 좀됬지만 내가 좋아하는 마음이 크니까.. 그동안 나름 노력했는데ㅠㅠ 1년동안 크게 변화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나봐요.. 제가 말로만 하고 결과물이 크지 않았나봐요.. 그남자는 40살공무원이었는데 그만큼 자기를 좋아해주는여자 못만나게되면 후회하나요? 자기는 인기 없다며 자기를 이렇게 좋아해주는여자는 처음이랬어요.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만큼 나를 좋아하지 않은것같아 속상하기도하고 내가 그렇게 못낫나 싶기도하네요 헤어진지 3일정도 됬고 헤어질때 차안에서 대성통곡하고 헤어지기싫타고 울다가 알겠다고 하고 그 이후는 연락안했어요. 만나면서도 내가 기준에 못미치는것같아서 항상 불안하긴했고 답답한마음이 있었는데 막상 다시 못본다 생각하니 슬퍼요 제가 더 노력하고 변했어야했나싶구여 내가 좋은사람 놓친건가싶구... 후폭풍 왔으면 좋겠어요...ㅠㅠ
에고... 넘 속상하고 힘드시겠네요,,, 그사람만의 어떤 기준이 있어서 그게 자기 스스로에게도 자꾸 걸리는 부분이될 수는 있지 싶어요,, 여러가지 부분에 있어서 모두 만족스러울 수는 없지만 나나콘님이 잘해줬던 것을 알고 있기는 한것 같네요,, 나쁜 남자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자기 마음이 가는대로 솔직하게 행동하는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지 싶은데,,, 그사람도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면서 자기 마음과 생각의 방향을 정해보려고 애쓰고 있지 싶어요,, 다만 어쩌면 이제는 그사람의 선택에 달린거니까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후폭풍이 오는지를 지켜 보시는게 지금 할 수 있는 나나콘 님이 하실 수 있는 노력이 아닐까 싶어요,,,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결과는 어떤 쪽이로든 나오지 싶어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른는 상황에서 말씀해주신 상황만 가지고 말씀드린거니까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loveholic 너무 딱 맞네요.. 어장관리당했나 나쁜남자인가 싶지만 거짓말 못하고 솔직하고 입바른소리는못해요. 공부만 한 느낌? 저한테 상처준것같아 계속 미안해하긴했는데 본인도 후회할수도있을것 같지만 본인 기준에 안되는걸 그사람 탓을 할순없죠...ㅠㅠ 마음 알아주신것같아서 감사합니다...
제가 지쳐서 남친 헤어지자고했어요 1년 사귀고요ᆢ 그런데 남친은 연락없더라구요 남친은 사귈동안 수험생이었는데 헤어진 시점은 남친이 일하게 된 시점이었죠ᆢ내심 연락 기다렸는데 없더라구요ᆢ 장거리 연애라 제가 일도하고 차도 있어서 남친보러가고 배려해줬어요 남친이 비용은 80퍼 이상 썼구요 한번은 넌 왜 안내냐더라구요 31살때 였는데ᆢ35에 결혼하고 싶다해었죠ᆢ확신이 안들어 헤어졌는데ᆢ 지금은 넘 보고 싶네요 후폭풍 왔을까요?
@@자담맵슐랭-q6w 네ᆢ제가 더 좋아했고, 희망고문처럼 그 사람은 저를 적당히 좋아했어요ᆢ 붙잡을 거라 생각했는데ᆢ헤어지고나니 연락은 없었고 제가 보고 싶어서요ᆢ 하지만 그사람이 제 이상형이지만 같이있으면 떨리고 긴장돼서 편하지 않았어요 제가 많이 지쳐서 저도 그 뒤로 연락안했어요
K님..! 남자가 헤어지자고했고 그날과 다음날 매달렸다가 sns,번호,카톡 다 차단당했습니다 전에 두번정도 헤어졌는데 그때는 한번도 차단을 하지 않았었어요… 그러고 이틀뒤 친구 폰으로 연락을 해 마지막으로 대화를 하자고 했고 일주일 뒤 연락을 했습니다 붙잡긴했지만 전만큼 질질 끌면서 잡지 않았고 잘못했던점에 대해 사과,잘못에 대한 인지와 해결 방안 제시, 감사 인사, 아직 너를 많이 좋아하지만 거절을 해도 선택을 존중을 하겠다 라고 말했어요 돌아온 답은 거절이였고 둘 다 탓하지 말고 잘 지내자. 나중에 보자 라며 깔끔히 마무리했습니다 근데 마지막 연락 이후 이주뒤 카톡을 차단했습니다… 프로필에 따로 업로드를 한것도 없어요ㅠㅠ k님이 생각하시기에 갑자기 차단한 이유가 뭘까요? 다른 이성이 있을 가능성은 정말 적어요. 다들 꺼려하는 직업군이고 남초인 직장에 친구들도 다 군대를 갔습니다. 여사친도 없어요
두분의 연애사와 성향에 따라서 그사람의 심경도 다르게 해석을 해볼 수도 있겠지만 이주뒤에 카톡을 차단했는데 내가 그동안 연락은 안했던 거라면 알타리님이 자기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것 같이 느껴지거나 자기도 뭔가 더 신경을 쓰고 싶지는 않거나 자꾸 신경이 쓰이는게 심리적으로 불편해져서 그럴 수도 있지 싶어요,, 알타리님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그사람의 심리적인 변화로 인해서 하는 행동이니까 그사람의 일상에서 어떤 일이나 상황들의변화로도 그럴 수는 있지 싶어요,, 두분의 구체적인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비비탄이 긍정까지 생각하기에는 다소 위험한 부분이 없잖아 있을 수 있네요..어떤 마음에 변화가 생겼다고는 볼 수 있지만 나하고 다시 만나는것이나 나를 많이 그리워 한다는 마음까지 생각은 오히려 의미부여가 될수도 있고 싶어요 역시 제가 구체적인 상황을 모르는 상태라서 더 조심스럽기도 하네요
서로가 서로의 마음이 어떤지 몰라서 계속 조바심을 내고 있는 것 같네요,.. 내가 먼저 다가서면 상대가 혹시 달아날까, 상대가 거부하면 상처를 어떻게 할까 서로 그러고 있는건 아닐까요? 님께서 남성분이라면 먼저 용기내서 잡아보시고, 여성분이라면, 조금더 시간을 가지고 그가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보셔도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물론 두분의 사정을 정확히는 모르다 보니 큰틀에서 말씀드린것이라고 생각하시고 참고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남자가 재회를 원할때와 여자가 재회를 원할때 기다려야 하는 영상등이 있으니 혹시 시간되시면 참고삼아 한번 보시는 것도 좋지않을까 싶네요..두분 마음이 서로 통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에고고.... 확실히 어떤 이유로 그렇게 진행이 되셨는지, 또 두분의 관계가 정확히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말씀하신 상황만 봤을때는 후폭풍이 오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헤어지고 나서도 애매한 관계로 상대는 자신이 취하고 싶은 걸 취했고 또 그리고 나서도 다시 이별을 통보했다는 건.... 정말 너무 나쁜 마음이네요....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정말 안좋은 상황에서 벗어나셨다고 생각하시면서 오히려 마음을 쓰러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젊은 나날들이,,,, 하루하루가 소중한 그나날들을 이제라도 제대로된 좋은 사람과 함께 나누면서 추억을 만들어가시면 좋겠네요~
@@loveholic 어제 새벽 한시쯤에 전화왔었는데 그냥 잠자리가 그리워서 전화했겠죠?? 연락 안하는게 낫겠죠?? 이주 더 지나고 처음으로 연락온거예요.. 뒤숭숭하네요 ㅜ저는 아직까지도 못 잊는중이라서 연락하고 싶은 마음은 들지만 상처 받을까봐 두려워서 못 하겠어요 혹시 제가 연락하면 어떤식으로 연락하는 게 좋을까요??부재중 와있던 그 후로요 그냥 안부인사 정도만 하고싶어요 저랑 정리하기전에 전 남친이 건강이 안 좋았던 상황인지라 잘 지내나 궁금하네요
@@혜쭈-p2x 여전히 마음이 남아 계신 상태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상대방이 어떤 마음인지 확신이 안서서 불안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연락을 안 하게 되면 오히려 연락이 단절 될까 봐,나중에 후회하게 될 까봐 고민이시라면 그냥 한번 '전화 했었네?' 하고 그냥 물어 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 단, 중요한 건 그렇게 말씀하시고 나도 상대방의 반응이 없을수도 있다는 거구요, 그리고 여전히 상대가 나를 진심으로 원해서, 후회되서 그런 건지에 대한 불확실함에 걱정하는 마음이 있으신 거니까 상대방이 확실한 액션을 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믿으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3달 지나고서야 최근에 우연히 전남친얘기를 지인에게 들었어요 걔는 잘 지내냐는 둥 요즘도 같이 게임 하냐, 걔한테 전화 한번 걸어보라며 자기는 조용히 듣고만 있겠다 이런 말도 하고 저한테 미안해서 사과하고 싶은데 연락할 엄두가 안 난다, 예전부터 마음 한구석으론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다, 계속 생각이 난다 이런식으로 말했다고 들었어요 저한테 단순하게 미안함만 남은걸까요 아님 미련도 남은걸까요?
두 분이 어떤 이유로 그렇게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씀 하신 대로라면 분명 미련도 남은 걸로 보입니다. 다른 부분은 단순히 미안해서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생각이 난다는 미련에 대한 발언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 미련이란것도 정도의 차이가 있어서 연락을 본인이 직접해봐야겠다는 정도의 미련은 아닌게 지금은 맞겠죠? 미안해도, 그 미안함을 무릎쓴 정도는 아닌 중인 것 같아요… 혹이라도 유띠님이 그에게 마음이 남아서 잘해보고 싶으시다면 지인들을 통해서 그사람에 대한 칭찬을 살짝 흘려 놓는 것도 상대가 님에대한 미련이 커지는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런 말을 하면서 헤어지자는 심리는 뭘까요? 제가 유난히 몸이 안좋았던 날이었는데 힘이 없어서 카톡을 성의없이 보내고 퇴근하고도 따로 연락을 안했어요 그랬더니 전화와서 밉다고 사랑한다고 말해달라고 그러더라구요 평소에 애정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고 또 저한테 받고싶어해요 근데 제가 힘없이 받아주다가 말다툼이 일어났는데 “내가 멍청한 놈이니 다른 사람 만나라, 내가 멍청해서 피해만 주는 거 같네” 이러더라구요 이거 갈등을 겪고 그걸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을 정도로 좋아하진 않아서 자신 없어서 이별 통보하는걸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은혜님 보다 그사람이 은혜님을 더 좋아해서 사랑받고 싶은데 그런 표현이 없으니까 자기 혼자 좋아하는것 같고, 그러다보면 은혜님은 자신을 별로 안좋아한다고 생각하게 될 수도 있고, 또 그러다보면 은혜님이 떠날 수도 있다는 불안함을 느끼게 될 수 도 있지 싶네요,, 그러니까 자기가 상처받게 될 일이 상상되고 그럼에도 자기 요구를 상대가 다 들어주지 않으니까 그렇게 몰린 기분이 자기 방어차원에서, 혹은 은혜님의 확실한 마음을 알고 싶어서, 자신을 사랑한다는 뭔가를 확보하기 위해서 무리수를 두는 질문을 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참고 정도만 해보시고 그분에 대해서 은혜님이 한번 판단해 보세요, 그런것 같다면 잘해주시면 해소되지 싶구요,,,
@@loveholic 상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저 일이 있고나서 바로 하루 반나절 뒤에 미안하다며 서운해서, 자기가 필요없는 사람같이 느껴져서 그랬다며 사과했어요 그런데 그 하루 반나절이란 시간 동안 저는 정말 헤어졌다는 생각으로 이별 준비?를 했어요 짐은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카톡 프로필과 사진은 언제 정리해야할지 등등 정말 끝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정리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었어요.. 그 때문인지.. 다시 관계를 이어나가는 중에도 전처럼 확신이 안들어요 자꾸만 마음의 문이 닫히는 것 같아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고 복잡합니다
@최은혜 제가 유추하고 걱정했던 것들과 그분이 말하는것이 일치 한다면 내가 그 사람의 마음은 몰라 줬던 잘못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내가 그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할수 있고그 사람이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면 예전처럼 다시 열정적으로 나에게 다가올수도 있을수도 있으니깐 한번 시도해 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저는 1년정도 헤어지고 남친한테 권태기가 와서 제가 그걸 알고도 계속 잘해줬고 서운하다 했던 걸 고쳐도 보고 노력도 해봤지만 달라지는 게 없는 것 같아 힘들어서 제가 먼저 놓아버렸는데 헤어진후도 너무 힘들어서 일주일만에 다시 한 번 연락을 해봤었어요. 잠깐만 전화할 수 있냐고 해봤는데 전화는 힘들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연락만 하고 잡진 않았어요. 그러다가 한 달 뒤쯤에 전남친이랑 제 사이에서 어떤 일이 터졌었어요. 그때 전남친이랑 연락이 다시 됐었는데 그때도 걔 태도가 저랑 더이상 엮이기 싫다는 것 같았어요. 저는 한달동안 정말 많이 힘들었었는데 걔 태도를 보니까 화도나고 슬프기도하더라고요. 전남친이 1년전부터 저를 좋아했었어요. 사귈 땐 서로 정말 좋아했고 권태기가 올 때 쯤에 헤어질 뻔 했었는데 걔가 절 잡았던 적도 있었어요. 지겹도록 많이 만나고 싸우기도 했고 좋았던 기억도 많았고요. 그렇다고 정확하겐 모르겠지만 정이 많은 애였으니까 생각이 아예 안 날거라곤 생각해요. 하지만 지금 딱 보이는 상황으론 걔는 제 생각도 안 하고 잘 살아가는 걸까봐 저 혼자만 이렇게 감정낭비 하고 있는 걸까봐 무섭기도해요. 아직 헤어진지 한달 반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런 경우도 후폭풍이 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사랑하던 두사람 중에 누군가 이별을 원했다면 그동안의 사랑떄문에 이별전에 많은 고민을 해보게 되죠. 그리고 그런 마음이 들기 시작했던 것도 어떻게 보면 꽤 오랜 시간 전부터 형성됐던 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계속 부정적인 것들만 계속 떠오르다가 헤어지는 시점을 기준으로 마음이 또 변하기 마련인데요,상 이별후에도 한동안은 상대에 대한 정리가 계속 이어지다가 완전히 상대가 나를 찾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오히려 조금씩 상대가 궁금해 지게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꼭 상대가 너무 보고싶은 마음떄문이 아니더라도 상대역시 과거의 두사람 사이의 특별한 관계에 대한 기억이 있기때문에 헤어질 당시에는 자기가 원하면 다시 그런 상태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이제는 자신이 원해도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걸 느끼게 되면서 그리워하는 마음이 무의식중에 들기도 하죠.... 하지만 이렇게 그리워하는 경우는 다시 상대와 사랑해보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자신이 가질 수 없는 것 같은 상실감에서 오는 욕심이라서 재회를 해도 쉽게 돌아서는 마음이 될 수 있죠.... 상대방이 밀어내고 있어서 상대가 님을 전혀 생각안하고 있고 님혼자 연연하고 감정낭비 하는것 같지만 사실은 그의 머릿속에도 추억이라는게 있기 떄문에 시시각각 생가기 나고 그걸 시간에 맞기면서 지우려고 하는 과정을 거칠 수 밖에 없어요... 잘 살아가는건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죠... 님이 오늘 프사를 행복한 사진으로 바꾼다면 반대로 상대도 님이 자신을 잊고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겠죠? 그런데 꼭 그렇지는 않잖아요? 후폭풍이 올 가능성은 늘 있어요.. 그가 다시 님을 찾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내가 연연할수록 오히려 상대가 나에게 오는 후폭풍이 더디 오게 느껴지거나,후폭풍 후에 나에게 와도 내 매력은 덜하게 되지 싶어요... 잊고 싶어서 잊는게 아니라 더 매력있게 보이게 하고 싶어서 잊는 연습을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힘드시겠지만 그가 충분하게 두분의 관계를 돌아볼 수 있는, 그리고 님에 대해 그리워 할 수 있는 시간을 줘보시는 것도 좋지 싶어요... 한달반이 짧지는 않은 시간이지만,, 더 오랜 시간이 걸려서 돌아오는 경우도 훨씬 많으니까요~
K군의 연애홀릭TV 감사합니당 생각나면 생각나는대로 살아보려구요!! 해주신 말처럼 제가 이렇게 있다가 만약에 안 돌아올 경우 상실감도 정말 클 거 같고, 걔가 저의 인연이라면 오게 되있으니까 신경쓰지말고 저도 저 나름대로 잘 살아보려구요!! 함께 한 시간이 많으니까 서로를 한순간에 다 잊긴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감사해용
헤어진지 7개월정도되는데 헤어진이유가 같이 동거하다가 남친분이 직장 퇴사하고 본집으로들어가면서 금전적 집안문제로 본집들어가고 2주정도 뒤에 갑자기 생각하자고 하더니 힌달만에 헤어졋슺니다. 헤어질때 사랑하는데 ㅎ0어져애된다. 오빠동생사이로 지내다가 나중에 자기가 여유가되면 다시만나자라고하더라고요.니중에 자기가 지금ㅎ0어진걸 후회할거라고 나중에 지금헤어질거 내가 고맙다고 생각할걸라고..ㅡ 한달정도 연락하다가 상대방이 안읽씾해서 이제는 연락도안하다가 몇일전에 연락하니 열심히 잘살고잇다고하메요 연락당시 미련 돌아올 마음 없어보여는데 이런분은 후폭풍 없는거같아여ㅠ
애틋함이 남아 있는 재희님과 달리 그분은 후폭풍이 없는 중이라 마음이 서운하시겠어요... 헤어질 당시에는 재희님께 어떤 마음이 남아 있어서 힘들었다가 시간이 지나고 나서 차츰 그 마음이 사그라 들었나봅니다... 이별 할 당시 상ㅈ대가 말했던 상황들이 사실 꼭 이별을 해야할 상황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어쩌면 이별 하는 순간에도 재희님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면 상황을 변명삼아 이별을 고했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볼 필요는 분명 있겠죠...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해서 그게 꼭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걸꺼라고 생각하는 것도 위험하지만, 그리워하는 마음이 꼭 표현되어서 나에게 느껴지지 않는고 해서 상대가 나에게 아무런 마음이 없다고 생각하실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어제, 그리고 오늘의 마음이 다른게 사람이니까요..
세번째~어찌 그리 제경우와 똑같은지~ 현여친과 교재한지 석달반 됐고 그기간동안 두번 헤어졌다 마지막이라며 만나고 있는데 딱 저를 두고 하시는 말씀 같아서 ㅎㅎ 현여친과 싸우고 사이가 안좋고 헤어질때마다 행동이 확 바뀌던 그놈~ㅎㅎ지대로 후폭풍이 와서 땅을 치고 후회했음 속이 시원하겠네요~ 그리고 현여친과 열심히 싸워서 다시는 재회없는 이별을 하기를~
230일을 정말 예쁘게 만났어요 갑자기 이별통보를 듣는데 너무 갑작스러워서,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이별후에도 이틀간은 매달렸던것같아요 헤어질때 sns 팔로우도 끊지않고 번호도 다 그대로 두겠다고.. 지금은 본인이 너무 여러가지 이유로 힘들어서 지금은 헤어지는게 맞는것같다고 조금 주변상황이 괜찮아지면 저부터찾을거 알고 후회도 할거안다고 펑펑 울면서 말했는데 헤어진지 나흘지난 지금 sns차단을 했네요.. 카톡은 그냥 뒀는데 제가 매달릴때 보낸 톡을 아직도 안보고있고요.. 미리보기로봤을수도있지만 1이 안없어지더라구요 이런 경우도 한달정도 기다리면 다시 연락이올까요..?
아직 마음이 아련해서 아프시겠지만, 어떤 기간만 가지고 상대가 마음이 온다 안온다 하기는 어렵구요, 또 sns 차단도 꼭 님이 싫어서 그렇다고 보기만도 어렵지 싶어요. 자기가 님을 자꾸 보고 싶어서 그게 힘들어서 그럴 수 있다는 것도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중요한건 그사람의 마음이 어떤 것이든 그게 정해진게 아니구요, 그도 매일 매일 순간순간 그의 마음이 바뀔거에요. 한달동안 서서히 변하는것이라기보다는 매일 수없이 바뀌면서 그 안에서 자신이 가진 님에 대한 생각이 어떤 것이지 확정을 내리게 되겠죠? 기다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보니 지금 하루하루가 넘 길게 느껴지시겠지만, 그가 님에 대한 애정을 예전에 말한대로, 상황이 정리되면 찾을거라고 한 것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면 결국엔 그가 어떤 행동을 확실하게 님에게 해올거라고 보입니다. 물론 안올 수도 있는 것도 맞구요....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는건, 상대의 마음은, 또 내마음도 하루에도 몇번씩 바뀔수 있다는거에요... 그러니까 상대가 오늘 연락을 해왔어도, 내일은 연락이 없어도 그게 내 상대의 확정된 마음이랑은 꼭 완벽히 일치하는건 아니라는 걸 생각하시면 너무 절망적이게 생각되지 않으실 것 같아요... 재회는 생각보다 오래 걸려요~ 빠르게 다시 만나면 좋겠지만 그만큼 또 금방 헤어지게 되죠.. 그러니 더디 만나게 된다하더라도 제대로 재회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럴려면 상대가 어떤 모습을 드러낼때까지 꾸준히 지켜 보셨음 좋겠어요~
5일 헤어짐을 이야기했고 생각할시간을 가지자하고 13일까지 제가 남자친구에게 붙잡는 톡을 계속 남기다가 14일 통화로 확실히 헤어짐을 정하고 그후 지금까지 톡은 안남겼습니다. 회피형남자라 제대로 이야기도 못해보고 헤어졌습니다. 다시 붙잡고싶은데 8월 중순쯤 연락해보면 좋으려나요... 재회하고싶어요
회피형이라고 말씀하시니까 ...아무래도 그 사람이 참는 행동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성향이신 분들은 대체로 자기가 밀려 났을 때 조금 더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 님께서 노력을 하셔서 그분의 마음을 다시 잡아서 또 재회를 하실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지만 막상 그렇게 사귀기 시작하면 그 부분은 아쉬울 게 없는 입장에서 님이 더 비참해지거나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는 걱정이 됩니다 ....조금 더 시간을 두면서 그 사람의 마음을 흔들 수 있게 냉정하게 오히려 마음을 비워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그게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마지막으로 그분에게 한 번 더 마음을 전해 볼 필요는 있겠죠...님이 계속 미련이 남아서 후회하실 것 같단면 말이죠 ...하지만 그때도 그가 다시 님에게 돌아온다는 보장은 없으니까 상처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보시고 하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두분이 어떤 이유로 누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지 정확히 잘 알수가 없어서 ...제 이야기는 참고 정도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년 넘게 만나고 한달전에 헤어졌어요. 군대는 처음부터 기다렸고 군대를 가고나서 다툼이 생기고 한두번 헤어졌다 2주도 안되서 붙곤 했었어요. 이번에 헤어진 이유도 사실 별거아닌 서로의 서운함이였는데 끝까지 자존심을 놓지않는 남자친구한테 지쳐서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바로 수긍하더라구요. 두달 뒤 남자친구는 제대해요. 이렇게 길게만난, 진심으로 결혼까지 생각해본 사람은 처음이였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시간이 더 흐르면 후회하고 잡지 못할거같다는 생각에 헤어진 당시 제가 너무 힘들었던 상황이였음을 설명했고, 상대의 입장도 헤아리면서 장문의 카톡을 남겼는데 더 힘들기 싫다며 단호하게 나오며 거절하더라구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정말 좋은 여자 좋은 사람이였다고 그리고 장문의 카톡도 왔는데, 군대 안에서 행복했던 시간도 많았지만 다투고 자존심 세우기 바쁜 날을 보낸거같다고 싸운 그때보다 지금이 덜 힘든거같다고 추억은 이쁘게 남기자고 좋은사람 만나라고 했어요. 전화도 물론 씹혔구요.. 한 일주일 뒤 휴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카톡에서 저를 차단하고 프로필 비공개를 해뒀더라구요 손 쓸 방법이 없어 한참 울기만 했다가 2일 뒤 차단 해제를 한걸 알고 저녁에 전화를 했는데 또 받지 않더라구요.. 휴가를 나와서 여자를 만난것도 알아요.. 다른여자가 생긴걸까 걱정되면서도 알면서도 마음 정리가 안되서요 그럴 사람이 아니거든요. 그 사람도 저랑 진지한 만남을 처음 생각했고, 서로 가족도 처음 소개해준 사람이라 더 그랬어요. 차단을 했다 풀었다.. 휴가 복귀는 4-5일 정도 남은걸로 아는데 어제도 문자 남겼다가 비참하게 씹혀버렸어요. 구질구질하게 바닥까지 보여주며 잡으면 후회는 없을까 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다음날이면 다시 찾아보게 되고 정리가 안되네요.. 다시 잡고싶어요 다시 만나고싶어요. 그렇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에서 제가 손 쓸 방법도 없고, 근처 살지만 집으로 가면 혹시나 집착처럼 느껴져서 남은 정마저 떨어질까봐.. 그냥 제 할일하면서 기다리는게 답일까요. 여지를 주고 싶기도 하면서.. 너무 보고싶네요..
오늘 남친이랑 헤어지고 이 영상보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마음이 혼란스러워 질문드려요.. 후폭풍이 올거라 믿으면 견딜수 있을것같아서요 ㅠ 자주 싸우는 커플이였어요. 대부분 남친이 사과하고 다시 만났죠.. 어김없이 싸우다 헤어졌고 이번엔 제가 매달려 하루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1주일동안 연락을 주고 받다 좀전에 전화가 왔어요. 마음이 다했다고 미안하대요.. 이런경우도 후폭풍이 올까요?
언제든지 후폭풍이 올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두분의 연애사가 어떻게 흘러 왔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이 지금 이 마음이 왜 생겼는지를 내가 돌아 보고 나에게 문제가 있었다면 그 사람 마음에 위로를 줄 수 있어야 하는 게 있는지 체크를 해보는 우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내가 그 정도로 그 사람을 위해서 노력할 마음이 없는 거라면 안 하셔도 되겠죠...내 마음은 그 사람을 향하고 있는 데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떤지 궁금하기만 하다면 결과적으로 그 사람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힘든 시간이 될수도 있긴 하지 싶어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 참 고정도면 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율-w9u 감사합니다 ! 저는 3개월 좀 지났는데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좀 달랐어요 아니면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지 않았을 수도있는데.. 항상 싸우면 표현하는부분에 대해서 싸우게되니깐 상대방이 헤어질때 잘모르겠지만 너가 바라는만큼 할 자신이없다 얘기했거든요.. 그래서 그냥 마음편히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헤어졌다 생각하고있어요 ㅎㅎ
6개월 만났고 남자가 절 엄청 예뻐해줬어요,, 항상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그런데 하루아침에 갑자기 저한테 자긴 결혼안할거라고 하더군요,, 미국에 계신 엄마랑 동생이있는데,, 엄마가 녹내장에 걸려서 자기가 가서 보살펴야한다면서,, 자긴 평생 결혼하고싶지않다고, 자기에게 사랑은 이제 없다고하더군요,,,자기는 미국가서 자유롭게 살고싶대요,,,저는 나이가 있으니 결혼해야되니까 이쯤에서 끝내자고 하더군요,,, 이런남자는,, 절대 재회가 안되겠죠? 사람마음이 바뀔일은 없겠죠? 너무 힘드네요,,, 한 몇달후에 연락해보면,, 그래도 싫어할까요?
에고고.... 정말 잘해주고 예뻐해준 기억들이 레이첼 님을 힘들게 하는 중이시군요 ㅠㅠ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그는 결국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님에게 다 하고 또 그러면서 상황이나 자기 인생관에 대해서 님에게 단순 통보를 했네요... 결국은 레이첼님의 어떤 의견이 반영된건 없는거죠 혼자 상당히 멋진척하고 쿨한척은 하는데, 극도로 이기적인 사람으로 느껴지네요... 굳이 그분을 다시 만나려고 하시는 이유가 궁금할 정도로요... 결혼할 생각도 없는데 6개월은 만났고, 그걸 처음부터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또 미국에 누가 있는것하고 자기 사랑하는것도 결부시키고,,, 뭐가 됐든 레이첼 님이 아무런 말 없이 그냥 헤어져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행동같아서요.... 레이첼님께서 그분을 빨리 버리는게 좋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물론제가 두분의 히스토리를 다 아는것은 아니니까 참고만 하시구요. 도움이 될만한 영상일지 몰라 남겨봅니다.. studio.ua-cam.com/users/videoNGB0WzlfYms/edit ua-cam.com/video/kd_AqES7eWc/v-deo.html
연락이 올지 안올지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면 오히려 제가 거짓말을 하는게 되지 싶은데요,,, 다만 님이 그에게 연연하지 않고, 또 그와 님의연애에서 님이 최선을 다했고, 그가 님에게 받은게 많다면, 이후에 그가 님에 대해서 슬슬 궁금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방법이란 것은 확실한 방법이 아니라 그 순간에 내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말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님께서 그분에게 단호하게 시작했던 부분이라면 그 단호함을 꾸준히 가져가야 최선의 방법이 될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처음에 단호했던 내 마음이 먼저 무너지고 그리워해서는 안되는 거겠구요,, 만약 무너지면 그를 만나기를 하게 되겠지만 이후에 또 후회를 하실 일이 생길 수도 있고, 그가 여전히 아쉬운것 없이 나를 대하는 태도에 내가 또 상처를 받을수도 있으니까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다보니 지금 방향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린거니까 참고정도만 하셨음 좋겠어요
나한테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늘 남만 이해하고 남의편만 드는게 싫어서 이러이러한게 난 너무 서운하다 했더니 본인은 남의편만 든적 없다며 일방적으로 전화하지마 라고 한마디하고 저를 차단한지 20 일 째입니다 너무 어이없더군요 그래도 1년넘게 만났는데 그런 놈들도 후폭풍이 올까요
9개월 동거하고 군대가기 2주전 남친은 본인집이 갔어요 ! 군대가기 3일전에 저를 찼다가 군대가기 하루전에 찾아와서 “이때동안 싸웠던것때메 스트레스받은것도있고 너무 혼자 성급하게 생각했어 미안해” 이라고 울면서 다시 붙잡길래 다시 사겼어요 그리고 남친이 군대를 갔고 저는 늘 편지를 꾸준히 쓰고 1월30일까지 통화하고 이주간 안와서 보니 잠수이별이였어요 .. 전 이친구 부모님한테도 늘 맛있는거 선물도 보내드렸고 남자친구 힘들때 옆에있어주면서 달래줬소 군대 갈때 필요한것도 제가 다사주고 그랬는데 후폭풍올까요?
잠수 이별이라고 하시니 확실한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그사람이 이후에 후폭풍이 올 수도 있지 싶긴 하네요,, 다만 이런 과정이 많아질 수록 내가 이해하려고 하는 폭은 넓어질 수도 있지만 상처도 많아질거고 또 불안해지는 마음도 커질 거라는 생각은 드네요,, 또 상대가 정말 마음을 잡고 나에게 잘해줘야하는 부분이 그만큼 커지는 것도 사실인데, 그가 이후로 자기 마음 중심으로 행동하는 모습이 변하지 않는다면 지금부터 그사람에 대해서 한번 더 충분히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하지는 싶어요,,, 서로가 좋은 마음인데 힘든 상황때문에 엇갈리고 있는거라면 혜츄님의 마음이 잘 통해서 서로 아픈 일없이 더 단단해 지면 좋겠습니다,,,,
K군님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남자친구가̆̎ 갑자기 소년가장이 되고 일도 힘들어서 그런지 사랑만 보고 버티다̆̎가̆̎ 결국 시간을 가진 후 저에게 부담감 없는 삶이 편안하다며 차갑게 이별을 통보 했습니다̆̎. 거기에 저는 수긍하고 이해한다는 말을 해주고 3주 넘게 연락을 안 하다가̆̎ 중간에 미련이 남아서 마음을 다 말하고 끝내려고 한번 했습니다. 잘 받아줬는데 어쩌다보니 정작 하고 싶은 말은 못하고 차단박혔습니다̆̎. 다시 시간이 지난후 마지막으로 저와 남자친구를 위해서 제 하고 싶은 말을 길게 작성해서 보냈습니다̆̎. 요약하자면 저번에 말도 못하고 지내다 보니 미련이 남아서 마지막으로 보낸다̆̎ 더는 연락 안 할거다 그리고 ‘미안해 고마워 헤어지자고 한 말 이해해 ‘맥락순으로 제 심정을 정리해서 보내고 마지막 부분에 남친한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우리 다시 만나자는 말을 하지 않을게 그거조차 오빠한테 부담인거 알아 그러니까 1년뒤에 데리러 갈테니까 그땐 왜 오빠가̆̎ 이런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얘기해줘🙂 “라고 보냈는데 9분 만에 답장이 왔습니다̆̎. “답장은 하지마 넌 나한테 너무 과분한사람이야 그리고 항상행복했으면 좋겠어 이생각은 진심이야 너의 앞날을 항상응원해 너는 무엇을해도 성공할사람이니까 내눈은 틀리지않다고 생각해 화이팅해 더이상의 말은하지않을게 나를 흔들리게하지 않을거니까 넌 멋진사람이야 진심으로” 라고 왔습니다̆̎..남자친구가̆̎ 저에게 고백할때 안정적인 남자가̆̎ 되고 싶어서 취업하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학생신분에서 취업을 하고 남친한테 금전적으로 부담주지 않는 멋진 여자가 되어서 재회의 개념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서 1년 뒤에 데리러 간다̆̎ 한건데 저렇게 온건 이제 끝난걸까요..? 너무 길어서 읽으실진 모르겠지만..그냥 답답해서 한번 올려봅니다̆̎..ㅠㅜ영상 너무 조곤조곤해서 밤에 듣기 좋아요♥️♥️♥️♥️
둘다̆̎ 첫사랑이고 서로가̆̎ 제일 오래가고 서로가̆̎ 이상형이라 첫눈에 반해서 사귀게 되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프로필 뮤직은 시간 가질때부터 제가̆̎ 장문으로 보내기 전까지 항상 널 그리워하는데 돌아가기엔 너무 힘들다̆̎ 그러니 제발 마주치지 말자 넌 행복해야하니까 이런 노래들로 하다가̆̎ 제가̆̎ 길게 장문으로 보낸후 프로필 뮤직이 사라졌습니다. 프로필 뮤직에는 의미부여 하는거 아니겠죠...? 하하..😹
상대방이 어떤 상황이 생기고 나서 이별을 말하게 된 것 같은데요, 과분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느끼면서 자신이 님을 잡지 않는다는것은 좋게 보면 님이 힘들까봐, 자신의 인생이 너무 험난할텐데 그런 것에 동참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나쁘게 보면 그래도 미리 헤어지고 끝내는게 맞다는 자기만의생각을 표현해서 반대로 님의 아픔이나 상처보다는 자신의 마음이 편하자고 하는 이기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 싶어요.. 그런데 두분이 정말 사랑했다면 지금 그분이 온전한 이성으로 판단능력이 흐려져서 실수를 하고 있을 수도 있겠죠,,, 자기 감정을 정확히 자기도 모르는 상태로요 님의 마음을 이미 표현도 하셨고, 상대방도 그 마음을 알았으니 이후에 님께서 그에게 마음이 계속 이어진다면 그대로 그냥 지켜 보시는게 지금으로써는 유일하게 남은 할 일이 아닐까 싶어요... 이후에 완전히 서로를 잊게 될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선 서로가 더 그리워지면서 참지 못하게 될 경우도 있겠죠, 특히 남자분이 님에 대해 한 말이 사실이라면 이후에 그런 마음들이 자신을 괴롭혀서 님에게 다가올 상황으로 변할 수도 있겟죠,, 하지만 이후로 그가 어떤 일로든 님을 찾거나 자신의 감정을 님에게 표현하지 않는다면 그때 그가 한말은 진심이었더라도 그런 마음이 없어진거라고 생각하시거나 그가 처음부터 자기 편한대로 자기 원하는것들을 님에게 관철시키기 위해 둘러댄 멋진척하는 말로 판단하시게 될 것 같네요,,,, ' 힘드시겠지만 하실 수 있는것을 다 하신것 같으니 이제는 님의 마음이 그에게 어떻게 변해가시는지 보셨음 좋겠어요~
K군의 연애홀릭TV 너무 감사해요 ㅠㅜ 이렇게 길게 좋은 말씀 해주실지 몰랐어요 남자친구는 분명 좋은 사람이였으니까 나중에 깨닫고 돌아올거에요 1년뒤에 데리러 간다는 제 말이 혹은 후에 제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는 짓이 아닐까 생각해봤는데 오늘 다시 마음 다̆̎ 잡아요 1년뒤에 멋지게 데리러 가고 안 되면 그때 정리해도 좋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군대에 있는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3주째입니다. 남자친구와는 사소한문제로 자주 싸우게 되었고 저는 서운한걸 다 얘기하지만 남자친구는 서운한걸 얘기 하지 않고 혼자 속으로 앓는 스타일이었어요. 연락문제로 다투던 중 이 관계를 유지 할 수 없을 거 같아 제가 헤어짐을 통보했고 남자친구는 무덤덤하게 이별을 받아들이더라구요. 자기도 지치고 힘들었다고 하면서요... 그뒤로 제가 3일 동안 붙잡았지만 자기 생각에는 변화가 없고 잘 해주지 못 할 거 같다고 하고 잘지내라며 끝이 났습니다... 단순히 마음이 식어서 그런건지.. 마음은 있지만 예전만큼 잘 해주지 못할거 같아서 그런건지.... 무슨 심리인지 궁금합니다.. 다툴땐 서로 힘들었지만 또 막상 좋을 땐 한없이 좋았거든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여러가지 생각들이 복합적이겠지만 님께서 이별하자고 하신 순간은 분명 서로가 지친것은 확실해요, 님이 서운함을 표현하는 것은 분명 서운해서겠지만 그 서운함을 느끼는것은 또 남친이 님의 서운함 개선에 노력을 안했던 거겠죠 그런데 그 노력을 안하고 있다는것은 그 자신도 뭔가 서운하거나 마음이 지쳐 가고 있었던 거라고 할 수 있구요, 그러니 님이 서운하다고 했을때 그걸 들어주거나 맞춰줄 마음이 예전 같지 않은거겠죠? 그러니 님은 더 서운함을 느끼고 표현하시게 되고, 그는 그런 님을 보면서 더 힘들어지고, 더 지켜 갔을 수 있겠죠... 님이 밉거나 싫어서는 아닐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잘해주지 못할 것 같다고, 했으니까요,,,, 단순히 마음이 식은것도 사실이지만 어쩌면 마음이 식은것은 그의 단순 변심이 아니라 님과의 연애에서 서로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서로를 지치게 했던 거라고 생각이되네요,, 더구나 군에 있으면서라면,,,요.... 좋으때 누구나 좋구요, 다툴땐 누구나 힘들죠,,, 그런데 지금 그의 마음은 자기 숨쉬기가 힘들어서 그냥 아무것도 신경쓰고 싶지 않고, 또 님과 즐거운 시간들을 생각해봐도 다투고 싸웠던 시간들, 힘든 지금의 마음이 커서 그 즐거운 시간들을 덮어버린 것일 수도있어요... 그리고 중요한것은 사람 마음은 어떤 순간의 마음이 영원하지 않아요, 오늘 죽도록 싫었어도, 내일 그리워지고 오늘은 다시는 안볼것 같이 해도 내일은 미치도록 그리워지기도 하죠,,, 일단은 그냥 두세요,,, 자기 마음이 어느정도 차분해지고 생각할 시간을 가지면 그때는 지금보다는 훨씬 더 다가서기도 좋고, 그가 다가올 확률도 높다고 봅니다, 섣불리 어제 행복했던 순간으로 돌리려고 하시면 더 탈나요 이별이란것은 가장 마음이 차가운 순간인데, 내 머릿속에 가장 뜨거웠던 시간을 회상하면서 돌아가려고 많이들 하시죠... 그는 님이 밉지도, 싫지도 않은데요, 확실한건 오늘은, 지금은 님과 연인할 생각이 사라진거에요, 그러니까 시간을 두고 그가 어떻게 하는지 보시면좋겠네요...
상대가 나를 밀어내고 헤어질 당시 잡으셨는데도 헤어지셨다면 기다림이 있는게 좀더 좋을 수도 있구요, 내가 상대를 찼다면, 그가 매달렸다면 좀 빠르게 연락을 해볼 필요도 있지 싶긴 해요... 하지만 어떤 경우든 그안에서 또 디테일한 상황들을 두고 판단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횟수로 3년 사귀고 한 번의 이별과 재회를 했어요 제가 잡았고 이번에도 이별했어요. 헤어지자고 했던 쪽은 이번에도 남자쪽이구요. 제가 이별하는거 정말 힘들어하고 헤어질때 많이 울고 어찌됐든 수긍해서 지금 잘 이겨내고 있는데요.. 헤어진 이유는 그냥 저에 대한 마음이 어떤지 잘 모르겠다고 권태기인지 아님 제가 편해져서 익숙해져서 그런지 정 때문에 만나고 있었던게 더 컸던 것 같다면서 헤어졌거든요. 그 사람도 나중에 후폭풍이 올까요...?
후폭풍이 올 수도 있지만 지금의 경우라면 일반적인 연인들이 첫 이별 후에 오는 후폭풍 정도의 크기나 가능성능 확실히 줄어 들었다고 봐야할 것 같아요.... 처음에 이별을 하고 나서 다시 님의 노력으로 재회를 했고, 그 이후에도 아마 님은 계속 노력을 하셨겠죠? 그런데 그때도 남자는 님이 노력하겠다는 것을 믿고 재회를 응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러니까 막상 자기도 노력을 열심히 한다기보다는 계속 님에 대한 자기 마음이 어떤변화를 하게 되는지 그냥 관찰하듯이 바라봤을 수 있겠죠...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도 어떤 만족이 안들고, 설렘이 없는 듯한 자기마음을 계속 느꼈을 거구요... 님이 싫어서 헤어졌다기 보다는 자기 마음의 벽이 존재했던 것 같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재회의 시간도 갖게 되었고 그렇게 두번이나 자기 마음에 대한 어떤 검증이 된 상태라서 상대적으로 후폭풍이 온다해도 오히려 감정적인 부분보다 이성적 판단으로 그 마음을 쉽게 밀어내고 정리해갈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마음이 아프신데 원하는, 기분 좋은 의견을 전한것 같지 않아서 송구하구요... 어디까지나 제 의견일 뿐이니 참고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K군의 연애홀릭TV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더 이상 그 사람만 보고 있지않고 제 삶을 살아가려구요. 이제는 그 사람이 후폭풍이 오던 오지않던 이제는 상관없어요 전 후회없이 최선을 다 해서 사랑했으니까요. 인연이라면 다시 만날테고, 그렇지 않다면 더 좋은 사람이 찾아오겠죠?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전남친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다 묻어두고 잊고 지금 행복하게 하루하루 살아가고있는데 저 없이 3개월동안 지내보니 제가 소중하고 저 밖에 없다는걸 뼈져리게 느꼈다고 연락이 왔어요 솔직히 처음 연락왔을때 많이 흔들렸지만 순간 생각이 드는게 또 다시 헤어지고를 반복할 것 같고 진짜로 나를 사랑해서 좋아해서가 아니라 그냥 본인이 좀 자유로워졌고 상황이 여유로워져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하더라구요.. 모르겠어요 왜 이제와서 저한테 이러는지 이 남자의 심리는 뭔지 정말 너무 갑작스러운 연락이라 많이 혼란스럽기도 하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후폭풍인지 뭔지 몰라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헤어진지는 3개월이 다되어가구요. 남자친구가 지쳐 저에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하루만 잡아보고, 그 뒤에는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러다가 제 짐을 받을게 있어서 일주일뒤에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때 전화로 서로 고마웠다 미안했다 등등 얘기하면서 좋게 얘기하고 끝냈습니다. 한 두달뒤에 제가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그걸 알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전남자친구는 제 인스타를 차단했습니다. 그 뒤에 원래 sns를 잘 안하던 사람이 사진을 활발하게 올리기시작하더니 제가 찍어준 사진들 하나씩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잘 나왔으니 그럴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을 했지만, 3개월이 지난 지금도 2월에 여행가서 찍었던 사진들을 인스타 프사로 바꾸고 또 업로드를 합니다ㅜㅜ.. 저는 그때의 추억이 소중해서 건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 친구는 무슨 생각으로 자꾸 그때의 추억 사진들을 막 올리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아무생각이 없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남자친구가 생겨서 일부러 그러는걸까요?
@@deq5489 결국에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들은 추측일 뿐이지 그 사람이 진짜로 어떤 생각인지는 아무도 할 수 없겠죠? 그 사람에게 물어봐도 본인도 자기가 그때 무슨 마음으로, 혹은 지금은 무슨 마음 인지 잘 모를 수 있을 거예요. 상대방의 마음에 너무 신경쓰지 않으 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남자가 잘만나다가 갑작스레 이별통보를 해서 제가 알겠다 하고 헤어졌습니다. 뒤에 니가 기대치를 못미쳐서 헤어지고 싶었다라고 보냈지만 그냥 전 읽지 않고 카톡방에 나왔습니다. 평소남자친구는 자존심이세고 고집이 세서 남자친구가 화가나면 제가 져주는 상황이 많았거든요. 아직 저를 카톡차단하지 않았는데,이런 남자도 연락이 올까요?
두분이 어떤 사건으로 그렇게 됐는지는모르겠지만 남자가 이별 통보 이후에 님께서 별다른 말씀을 안하셨는데 그가 기대치를운운하면서 이야기를 걸어왔다면 자기가 듣고 싶었던 말이 있었던 거거나 이별을 이야기 해서 님과의 전환점을 만들어 보려는 마음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후에 님이 읽지 않고 나가버리고 나서는 그도 화가 나는 마음이 들면서 연락을 하지 말아야겠다, 이별하기를 잘했다,, 등등의 마음으로 자기 위안을 하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가 님에 대해서 질린 마음으로 이별했다기 보다는 뭔가 답답하고 서운한게 있어서 그렇게 된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은 들어서,, 그 좋은 마음이 여전히 남아 있다면 연락이 올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고 말씀해주신 내용만 가지고 말씀드린 거니까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전남친한테 한달반만에 인스타 디엠으로 연락이 오긴 왔는데요. 잘지냈니 이런게 아니라 웃는 이모티콘 한개, 제가올린 스토리에 답장한개 이렇게 보냈어요. 연락하고싶은건지 단순히 찔러보는건지 자존심때문에 말걸고싶어도 못거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먼저 잘지내냐고 말을 터줘야하나요?? 서로 언팔인데 전남친이 제 스토리 매일매일 염탐하거든요... 이렇게 찌르듯이 연락하는사람은 처음이라 어떻게해야할지 전혀 모르겠어요..
삐리카 님과 남친분이 어떤 상황으로 이별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남친분이 마음이 있다면 뭔가 액션을 취할텐데요, 지금 하는 행동이 그냥 쉽게 보고 찔러보는 건지 마음이 있긴 한데 조심스러워서 그런건지 아직 답을 내리는건 어렵지 싶어요, 찔러본다는 것 역시 마음이 전혀 없는데 하는 짓은 분명 아니지만 그게 자기 마음속에서 충동적으로가 아니라 지속적인 바람으로, 열망으로 생긴거라면 추후에 지켜 보시면 알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점점더 간절해 지면 두고두고 보다가 자기도 어떤 결단을 내려서 행동을 한번쯤은 하겠죠? 삐리카 님이 말을 먼저 터주는 부분역시 터주는 배려를 상대가 배려로 느끼면 다행인데 오히려 삐리카님이 자기에게 마음이 더 있는 것 같다는 착각을 하게 할 수도 있고요, 그렇게 해서 무책임한 만남을 이어 갈 수도 있죠. 또 관심을 주면 쉽게 얻을 수 있다는 마음이 들면서 매력도 떨어질 수 있으니까 일단은 그냥 두고 보시면서 어떻게 하는가 판단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삐리카아람 상대가 어떻게 한다고 해서 내 생활을 바꿀 필요는 없지 싶어요~ 내가 관심을 주냐 안주냐 차이지 그가 어떻게 해온다고 해도 그냥 마음을 안두시면 되지 싶어요~ 오히려 끊는게 상대를 더 의식하는걸로 보인다고 생각이 되지 않을까요? 삐리카 님이 스스로 컨트롤을 하실 수 있다면 그냥 계속 올리셔도 무방하겠네요~
안녕하세요!! 전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이 넘었는데요 이주는 제가 매달렸는데 그후에 연락안하고 지내다가 몇일전에 연락이 되었는데 친구도 아닌 애인도 아닌 애매한 사이로 지내자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 연락을 요즘 기다린다고 그래서 제가 억지로 연락안해도된다 하니 얼지로 하는거아니라고 하는데 너무 애매하게 해서 저도 헷갈려요 저도 어느정도 정리는 된 상황입니당
누가 헤어지자고 했고, 뭐때문에 헤어지게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효영님이 지금 어느 정도 마음이 정리된 상태시라면 굳이 신경을 쓰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다면 모르겠지만, 전남친분이 말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시는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친구보다는 가깝고 애인은 아닌 사이라면, 그가 원하는 어떤 것들은 분명히 있는 것 같기는 해요. 스킨십은 하되 연연은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원하는것은 즐기고 책임은 지지 않겠다는 걸 수도 있구요, 또 다른 의미로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기는 힘들것 같고, 그렇다고 애인으로 돌아가는 건 무리가 있으니까 좀 특별하게 가깝게만 지내자는 순수한 마음으로도 볼 수 있겠지만, 결국엔 이게 모호하게 말하는 거고, 님이 느끼기에도 모호한 거니까 그 모호함이 없어질 수 있게, 혹은 그가 그 모호한 자기 감정을 확실히 정할 수 있게 그냥 둬보세요, 효영님께서 마음이 정리가 어느정도 되셨다시니까 더더욱 그냥 그가 어떻게 하는 보시구요, 그러다 그가 노력을 해서 다가서려고 하면 그땐 님의 마음이 어떤지 스스로 생각해보시고 그 마음이 가는대로 한번 생각해보심 좋을 것 같아요~ 연인관계라는게 내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가야지 상대의 말에 따라서, 상대방 설득에 움직이면 결국 상대방이 저지를 배신이나 약속을 지키기 못하는 것에 대한 서운한 것들만 생기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헷갈리게 하는 사람을 대할때는 헷갈리게 하지 않을때 까지 두고 보세요~ 간절히 원하는 사람은요 상대가 헷갈려하면 안되니까 어떻게든 자기 의사를 정확히 표현해서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있게 준비해서 다가가겠죠?
헤어진지 5일째인데 그사람이 뭐하나 계속 찾아보고 있어요 10개월동안 만났는데 싸울 때만 서로 힘들었는데 평상시에는 너무나도 남 부러울 거 없이 잘 지냈거든요 싸울때마다 서로 성격이 불같아서 남자친구는 하루정도에 텀을 갖고 해결하기 원했지만 저는 당일에 바로 해결하길 원했습니다 매번 싸워도 헤어질 위기까지 갔는데 헤어지지 않고 다시 만나서 또 평소같이 행복하게 지냈는데 이번에는 아예 끝내더군요 이제는 지친다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1시간동안 전화로 울면서 잡았는데 결국 돌아오지 않았어요 그래도 이사람이 만난 여자중에는 다 바람을 피고 환승이별이었는데 저는 이사람 대학교도 자소서 같이 써줘서 입학도와주고 장학금 신청도 대신해줘서 받아주고 만나는 나날 전부다 전화해서 깨워주고 운전면허 6번이나 새벽마다 일어나 같이 가주고 모든게 너무 많은데 이사람은 절 생각할까요? 너무 잡고싶어요 서로 부모님한테도 너무 잘하고 밥도 같이 먹고 그랬는데 k군 영상을 보면서 남자 심리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잡을때 내 심정 정확히 말하면서 2주정도 뒤 잡고싶은데 k군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
많이 아껴주고 챙겨줬던 만큼 애착이 크실텐데 지금 상황이 그래서 마음이 좋지 않으시겠네요 ㅜㅜ 늘 잘 넘어갔다 하더라도 어떤 순간에는 그동안의 누적된 감정들이 한계에 다다르게 되면서 튕겨 나갈 수가 있죠.. 삐삐님이 말씀하신 상황들을 돌이켜보면 그도 분명히 삐삐님에 대한 생각을 안하지는 않을거에요.. 다만 그런 생각이 든다고 해서 삐삐님을 그리워한다는 보장이 없는거죠... 그런데 아직 헤어진지 많이 되지는 않은것 같아요~ 예전에 싸울때 그는 하루 이틀 정도 텀을 갖자고 했는데, 님께서 조급하게 관계 회복을 원했고 그걸 그가 받아 들였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때보다 더 큰 골이 생겨서 이별하는 단계로 된거니까 하루 이틀 보다는 더 기간이 걸려야 정상이겠죠? 제가 답을 드리는 지금은 아마 7일즈음 되셨을텐데요, 크게 서로가 상처가 된 사건이니만큼 조급하게 관계를 회복하는건 오히려 좋지 않을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이미 매달렸는데 그가 거부를 했다면 적어도 그는 아직 어떤 불만이나 화가 다 사그라들지 않은 상태일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은 그가 차분해지고 생각을 해볼수 있는 시간이 필요할 걸로 보이구요, 님께서는 지금 그보다 더 많이 조급해 하시는것 같아요. 그 조급한 마음이 오히려 상대를 더 밀어낼 수도 있거든요.... 아직은 어떤 결론이 내려졌다고 하기는 좀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도 그의 마음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고, 그가 자신의결정이 잘한건지 아닌지 자기 마음에게 확인해 보는 과정이 지나면 어떤 결론이 나지 싶은데요, 그때가 언제라고 확정할수는 없겠지만 만약 그렇게라도 그를 잡고 싶으시다면 최대한 님이 버틸 수 있는 시간까지 버텨보세요, 그러다 그에게 먼저 연락이 오면 좋구요, 그렇게 버티다 버티다 안되겠을때 그때 마직막이다 싶은 마음으로 님의 마을을 전해보세요, 그때는 그의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는 말이면 좋겠네요.. 님이 원하는 요구사항과 그러면 내가 이제는 이렇게 하겠다는 것 말구요... 그렇게 최후의 마음전달이 있고 난 다음에도 또 다시 기다려 볼 수 있으면 좋죠..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어떤 정해진 시간을 두고 계산적으로 변화되는게 아니라 아무런 답이 없을 수 도 있다는 점은 꼭 감안하시면 좋겠어요~ 지금은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좀 둬보시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힘드시겠지만 후회될 수 있는 일을 안만드는게 지금든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주가 님이 견딜 수 있는 최대치라면 그때는 한번 말씀해보세요~ 그리고 꼭! 내게 와라가 아니라, 니가 이래서 이런마음이 들었을거다, 나는 이런 니 마음을 잘 몰랐다 라는 위로와 약간의 자기 반성의 마음만 전하세요. 다시 올꺼냐, 왔으면 좋겠다 이런말들은 안하시면 좋겠네요~
답이 늦었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여성분이 만나자고 한 경우라면 어떤 마음이 있는 것이라고 판단이 되구요 님이 만나자고 해서 그녀가 마지못해 나온다 하더라도 역시 어떤 마음이 있는 경우라고 생각은 됩니다 적어도 여자가 만나자고 했던 경우보다는 좀 약하더라라도요.... 두분이 어떤 상황으로 그렇게 됐는지도 중요하고 여러가지 상황들이 다 각기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뭐라고 설명을 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만남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되셨길 바랄께요~
훨씬 잘생김 돈도 막들어오는 느낌으로 훤하십니다 이마도 잘생김~~♡ 쌤님~~이별후 겪는 맘의고통은 그어떤말도 위로가 않되고 시간이 흘러가서 상대방이 날 다시 찾게될때 ~~그래도 조으니까 또 보게 되지만 신중하게 판단해야 될듯합니다 사랑의 이별은 꼭 있지요 이별속에서 또다른 만남도 있지만 힘든시간속에서 날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케이군님의 영상보면서 생각이 정말 많이 집니당 ㅠㅠ ... 남자친구랑은 18살 부터 22살까지 5년정도 만났는데 작년에 군대에갔구요 다음달에 전역합니다 군대 거의 다 기다렸죠.. 사귀는 동안 정말 싸우기도 많이싸웠어요 그리고 올해2020년도에는 한번도 못봤어요ㅠㅠ 코로나때문에 휴가를 한번도 나오지 못해서인지 싸우면 1달 2달씩 길어지고 남자친구가 원래 화를 삭히는데 시간좀 오래걸려요.. (저에대한미움도 큰고같구요) 그러다가 1주일전쯤 서로 예민한 상태에서 사소한일로 싸우게되었고 이제 저 때문에 버티기힘들다고 연락하지말자고 해서 제가 지금 3일째 답을 하지않고 지내고있어요.. (제가 무슨말을하면 헤어지자고할까봐서요) 그러던중 남자친구가 자신의친구에게 이런말을 했더라구요.. "저에게마음이 안간다 좀질린다"고 말한걸 알게되었어요.. 절망스러웠어요 다시 연락이 올까요? 얼마나 기다려야할까요..
에고고.... 힘든 시간을 함께 보냈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많으시겠네요.. 일단 꼭 군대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연애기간이 그정도 되면 서로에게 조금 소원해지는 시기가 되기는 하는데요, 군전역을 앞두고 있다보니 그동안의 여러가지 다툼과 서로 자주 보지 못하면서 쌓였던 감정들, 그리고 남친분이 전역후 새로운 생활에 대한 여러가지 기대가 다같이 영향을 미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미 남친분 마음속에 있는 질린 마음이 확인 된 상태라면, 또 민들레님께서 지금 연락을 하면 헤어질까봐 두려운 마음도 들고 있다면 상황이 좋지 않긴 한데요, 딱히 어떤 방법으로 남친의마음을 잡을 수 있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전역 하기 전까지는 별다른 연락 없이 지내다가 전역을 거의 하루이틀 남긴 시점에서 군생활하느라 고생 많았다는 이야기만 좀 전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전역을 앞두고 있다고 해도 전역 하루이틀 전의 기분은 특히 좀 다른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도 기분이 좋을때 일단은 살짝 군생활 시간을 돌아보면서 그동안 님과 함께 했던 기억들도 떠올려보지 싶습니다. 싸우고 아픈 시간도 분명 있었지만, 그안엔 분명 어떤 추억도 있을 거니까요.... 그리고 전역을 하고 나서 남친이 어떤 행보를 하는지 한번 두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민들레님은 상처 받기 딱 좋은 포지션에 있으셔서 섣불리 움직이시면 상처가 폭발하기 쉽구요, 또 남친이 전역을 앞두고 있어서 님에 대해서 얽매이고 싶지 않은 상태로 보입니다... 잘되면 좋겠지만 혹 지금 상황대로 남친이 입장을 고수한다면 많이 아프시겠지만 그건 분명 남친이 힘드시절을 함께한 사람에 대한 속좁은 배려와 판단이라서 님께서도 그런 사람을 지금 걸러 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사랑은 좋을 때 확인하는게 아니라 힘들 때 확인하는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힘든 시간을 함께한 사람을 지친다고 표현하는 것은 군생활이라는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서 이해할 수 있지만, 그런 자신을 기다려오면서 다른 기회들을 포기한 사람에게는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2년 남짓의 시간이 얼마나 길고 힘든 시간인지 안다면, 또 어느정도 성숙한 사람이라면 단순히 회피하고 밀어내기 보다는 상황적인 특성도 고려해서 서로가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려 5년의 시간이구요.... 그러니 그가 별다른 대화와 만남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민들레님이 먼저 놓아버리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생각이 많아지시게 했고, 또 별로 좋은 답을 드리지 못해 송구하지만, 꼭 힘든 시기가 모든것의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연애경험이 많지 않아서 이런 과정들을 겪으면서 나중에 정말 훌륭하고 좋은 남자를 보는 안목을 키워가는 중이라고, 그리고 적어도 이번 일을 계기로 좋은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게되는 값비싼 수업이었다고 생각해보심 어떨까요? 힘드시겠지만 위로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두분이 다시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다가설 수 있는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더더욱 바랍니다.
남자친구가 갑자기 4?5일전부터 소홀해 지는게 보이면서 그 중간에 한번 이별을 고했는데 그때는 남자칭구도 글썽거리고 저도 울었더니 잡았어요 근데 3일정도 후 제가 그냥 먼저 말을 끄냈더니 아 마음이 좀 식은거 같다고 헤어지자 하더라고요 저는 갑작스러워서 3일동안 잡았는데 꿈쩍 안하더라고요 제가 카톡 보낼꺼 같다고 해서 카톡이나 차단해달라는데 해주지도 않고 제가 보낸 카톡을 읽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제 시간을 보내면서 있을라고 합니다 다시 돌아올까요? 아니면 정말 끝일까요
두분의 히스토리를 잘 모르는 입장이지만 남친분과 님 사이에 좋은 감정들이 남아는 있지만 본질적인 어떤 문제에 대한 앙금은 서로 남아 있는건 아닌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남친이 소홀히 대하게 되는 마음이나 님도 그의 모습을 보고 식어가는 마음이나 두분이 혹시 상대에게 받고 싶은 어떤 마음이나, 행동등이 있는데 그것을 기대하고 있다보니 서로 마음이 자꾸 무거워지고 계신건 아닌지,,, 또 남친이 헤어지자고 했는데 다시 잡았던 행동, 님이 헤어지자고 했는데 또 잡는 행동, 그럼에도 아니라고는 꿈쩍 하지 않은 행동, 그리고 차단 해 달라고 하는 행동, 거기에 차단을 하고 있지 않은 행동,,.,, 서로 서로가 어떻게 막무가내로 자신의 감정대로만 하지도 못하고 있는걸 봐서는 주된 마음이 헤어짐이 아니라 마음속에 불편한 ,서운한 마음이 자꾸 상대에게 뭔가를 알아주길 바래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진심과는 반대되는 행동을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싶습니다,, 천천히 내 상대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셨음 좋겠구요, 두분이 뭐때문에 서로 이러고 있는지 체크해보시길 바랄께요,,, 두분의 디테일한 내용을 모르고 말씀드리다보니 제가 드릴 수 있는 정도는 이정도인것 같구요, 참고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일본인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108일 정도 연애했고 헤어진 이유는 하루아침에 온 남자친구의 권태기였고 헤어지고 하루뒤에 제가 기숙사로 찾아가서 만났지만 냉정하길래 헤어짐을 당시에는 받아들였습니다.인스타그램은 서로 차단했었고 5개월 뒤에 제가 인스타는 친구로 해놓는게 어떻겠냐는 제안과 잘지내냐는 연락에 전남친은 알았다고 다시 맞팔로우를했고 이어서 저에게 한국에 무사히 잘 돌아갔느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전남친은 저와 헤어진 이후로 다른 연애는 하지 않았습니다)저는 현재 재회를 원하고는있지만 헤어질 당시보다는 안정되어서 매달리고 있지는않고 가끔 연락을 하면 전남친은 답장은 꼬박꼬박 하고 부정적인 말투가 아닌 일반적이고 때로는 친절한 말투로 저에게 답장을 해주지만 먼저연락은 하지 않습니다.헤어질 당시에는 그리 냉정하더니 5개월 지나서 인스타그램 친구를 다시받아주는 심리는 무엇이며 저에게 마음이 1%라도없다면 답장을 아예 안할텐데 연락하면 답장해주고 또 한국에 잘 도착했느냐고 물어보는 심리는 뭔가요? 후폭풍이 온걸까요? 저는 헌신적으로 맞춰주고 잘해줘서 질려서 큰 잘못 없이 차였고 헤어질때도 너는 정말 좋은여자고 나는 행복했는데 나는 한순간에 갑자기 널 사랑하지 않는것같다며 차였습니다.9월에 개강하면 학교에서 다시 마주칠 일이 많은데 재회할수 있을까요?
일단 상대가 하는 행동(인스타) 님께서 요청을 하셔서 그렇게 한 부분이고, 그 행동을 안할거라면 모르겠지만 하고 있는 중이고, 또 님께서 그에게 헌신을 하고 잘해줬는데 그가 한순간 권태기를 느꼈다면 그역시 적어도 어떤 미안함을 분명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님에 대한 어떤 연민도 있을 수 있겠구요... 또 님께서 자신을 많이 좋아하는 것을 그도 충분히 알테니 그의 입장에서는 굳이 님에게 모질게 할 필요도 없고, 그나마 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게 자신의입장에서는 자기가 할 수있는 호의정도라고 생각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먼저연락을 하지 않은것은 역시 그 정도 마음만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호의로 대하고는 있지만 님에 대한 마음이 그다지 크지는 않은, 그렇다고 자신이 잘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대상에게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도 되겠죠? 그남자분이 하는 행동들을 돌이켜보면 그냥 친구가 하는 행동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일본 친구가 한국에 돌아간 친구에게 잘 갔냐? 하는 정도는 누구라도 하겠죠? 또 답장을 하는것도 매너상 친구라도 하는 행동이겠구요..... 그래서 그가 어떤 액션도 취한다고는 볼 수 없지 싶어요. 단지 이별한 사이고 그렇다고 님이 싫어서가 아니라 자기 욕심이 커져서 선택한거라 님에 대한 어떤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건 아니라서 친구로 지낼 수 있다고 생각 중인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처음에 인스타 제안도 받아들인것 같구요... 힘든 마음이시겠지만, 그가 님에게 마음을 다시 돌릴지는 모르겠습니다. 보통은 잘해주면 다시 그리워하긴 하는데 그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또 어느정도 욕심을 가진 사람인지 모르는 상태라.... 연연하지 마시고 개강후에 학교에서 만나시게 되면 그앞에서 그를 의식하지 않으시길 바라구요, 그 앞에서 그를 의식하기 보다는 다른 남자들에게 더 밝은 웃음과 유쾌한 사람의 모습을 자꾸 보여주세요 그래서 그걸 지켜 보고 님에 대한 매력을 다시 느낄 수 있게 해보는게 지금으로서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혹시 헤어질 당시 갑자기 권태기가 왔다고 하셨는데,,,, 그리고 밑에 추가로 댓글 달아주신 걸 보니까... 그가 권태기를 느꼈다고 한 이후에 혹은 그 시점에 다른 여자를 사귄정황은 없었는지도 궁금합니다.... 만약 그런 경우라면 인스타 제안을 받아들이는 시점에서 다른여자와의 관계가 정리 됐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는 아주아주 조심스런 생각을 한번 던져봅니다.... 만약 그런 경우라면 이후에 님에게 조금더 티나게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어디까지나 보내주신 내용만 가지고 말씀드린거니까 참고만 해주세요..
남자분께서 자신감이 넘치시는 분은 아니었던 걸로 보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오히려 상대 여자에게 더 많은 걸 인정 받고 그것을 기쁨으로 삼는 분일수도 있겠죠...그러니까 자기가 마음에 들었던 여자에게 더 큰 기대를 갖게 되고 그 사람에게는 더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거기에 자존감이 높지 않다 보니까 다른 사람 같으면 그냥 지나칠 말이고 별거 아닌 걸로 넘길 수 있는 말들이 상처가 되거나 그것이 용납이 안되면서 상대에 대한 애정이 급속도로 식는 그런 타입은 아닐까 싶네여...자신감이 넘치지 않는것이 문제일 수 있구요..근데 이게 본인도 노력은 하지만 잘 안되는 어떤 마음의 본질적인 부분이다 보니까 자기 스스로도 그게 잘 안될 거라는 게 다 보이기는 하는 것 같아요 ...다른 면에서 제법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그분에게 마음이 갈 수 있어요 하지만 이것을 고친다는 건 그의 의지 와 님의 노력이 결합 될 때 가능할 수도 있는 쉽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있으시겠지만 이런 상대를 한 번 잘 고민해 보시고 그가 나중에라도 연락을 해 왔을 때 결국 그가 도와 달라는 요청이 있어야만 님께서 수락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
글쎄요..두분 상황이 어떤지 정확히 알 수도 없는 상태이기도 하구요, 또 그 상황이 어떤 건지도 모르지만 그런 상황들이 어떤 정도냐에 따라서 후폭풍 유무와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연락을 했는데 연락이 지금당장은 안올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먼저 연락을 또 해보실 필요는 없지 싶습니다. 사귀는동안에 장미님께서 스스로 인지도 못한 어떤 잘못이 있는게 아니라면요... 보내주신 상황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정도를 적어본거니까 참고하시기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상담문의방법을 모르셔서 덧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영상에 덧글로 공지를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전화 상담은 유료로 진행하며 카톡으로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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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상담은 댓글로만 남겨주시고 순차적으로 답글 달아볼게요~
(톡으로 사연보내시고 의견물어보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입장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톡으로 보내오는 사연은 읽씹되셔도 이해해주세요.
유투브 댓글 상담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리고 있지만
먼저 기재해주신분들 순서로 하려고 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You prolly dont give a shit but does anyone know of a trick to log back into an Instagram account?
I was stupid lost my login password. I would appreciate any help you can offer me.
서로가 진심이었다면 후폭풍이 언젠가 오긴하는거같아요.저도 자존심엄청쎄고 자기밖에모르던 전남친이 얼마전 연락왓더라고요.헤어지고 두달됐나 그사이에저는정신없이바쁘게잘살았고요. 수십번생각해봤던 레퍼토리인데 막상연락받고는 말을잘못하겠더라고요. 욕을차라리퍼부었으면나앗으려나ㅎㅎ
사랑이 깔려 있었다면 후폭풍은 반드시 오죠...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 이별할때와는 다른게 생각과 마음이 바뀌게 되는것도
사실이구요~ 그래서 사람마음이란게 참 묘한것 같아요
재회 안하구요?
참 수준있고 섬세하게 분석하십니다~👍
진심이 아니었다면 후폭풍은 없겠죠.
후폭풍이 다소 있어도, 갈아타서 쉽게 무마되는 수도 있죠. 인간은 다양하니까.
항상 관심 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어떤공식이 있지는 않지만 큰 틀을 이해하다보면 경우마다 대처할 수 있게 되겠죠?^^
마음아프네요
후폭풍이와도 다시 돌이키기는 힘들다는거니까요
그리고 후폭풍이 없는 경우는 더 가슴 아프네요...
다음번엔 전남친들이 전여친 카톡목록에서 안지우는 심리 이런거 해주실수있나여
지웠다가도 몇년만에 뜨고 그래서
빡치고 괴로워하는 여자들 많거든요
6월 11일에 말씀하신 것과 비슷한 영상을 준비했으니 한번 봐주세요^^
많이 좋아하지 않았던 여자한테도 후폭풍이 올까요..? 전남친한테 정말 잘해줬었었는데 마음이 크지 않다고 이별통보를 받았네요 ...
이별하는 순간에는 상대방에 대한 어떤 마음이 크지 않아서 이별하지만
막상 이별후에 상대가 준 사랑이 얼마나 큰것인지 깨닫는 사람들이 있어요.
물론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의 경우는 내가 많이 희생하고 배려했던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경우라면 뭐 이별한게 오히려 낫겠죠?
정말 잘해주셨다면, 한번 기대해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 후폭풍이 없다면, 그남자에 대해서 크게 실망하셔서 깔끔히 잊으셔야 하는게
중요하구요~
6월 3째 주에 후폭풍때 상대가 나에게 오는 방법이 궁금한 분들에 대한 영상을 준비했으니
한번 꼭 보셨음 좋겠네요~
좋은 사람은요 그 정성과 희생을 누구에전해도 그 만한 대우를 받게 되어 있어요~
그걸 몰라주는 사람이 바보인거고 기회를 놓친거죠~
과제시러님은 분명 좋은 분이라 꼭 좋은 사람, 행복한 연애 하시게 될거에요^^
어떻게 되셨나요?!
50일정도에 서로 안맞는다고 맞춰가려는 노력도안하고 절 차버린 전남친...이미 맘떠난사람 안붙잡았어요 자기가 차놓고 왜 차인것같은 노래를 상태메세지에 해놓는지 어이가없네요... 연락은 안올것같지만 꼭 뼈저리게 후회했음 좋겠네요ㅜㅜ
상대방의 마음속에 님에 대한 어떤 그리움과 고마움들이 서서히 느끼는 뭔가가 생기면 좋겠네요 ㅠㅠ
제가 비슷한 케이스네요. 꼭 뼈저리게 후회했음 좋겠어요 전남친 ㅜㅜ
오 앞머리 너무 시원해보여요ㅠㅠ 점점 스타일이 너무 좋아지시는듯해요!!!
앗~ 너무 감사드려요^^ 꾸준히 제 변천사를 봐주시는 만보기님!
걍 헤어지면 새로운 인연 만나세요
저도 재회는 별로 권하지 못하겠더라구요~ ㅜㅜ
흐 후폭풍같은거 부질없다-떠날 사람은 떠나고 올 사람은 온다고 생각해온 저인데.. 케이군님 영상 이것저것 다시보면서 힘내는 중입니다. 늘 감사해요
내마음과 노력을 다했다면 결국 어떤 결과가 나오지 싶어요,, 다만 내가 확인할 수 있는 후폭풍도 있고 내눈에 안보이는 후폭풍이 있는 거니까 호엥님의 마음이 아프거나 힘들기만 하지는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loveholic 항상 정말 감사합니다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멘트가 다른 유투버들하고 다른 고급짐이 있으세용ㅋㅋ 책을 많이 읽으시나요?
에고고 너무 감사드려요~ 책을 더 많이 읽도록 해야겠네요!!
잘 생겨서 그럴듯요.^^
후폭풍 절대 안 올 것 같아요...마음 아픈 건 다 제 몫인가봐요
두사람의 과거 연애사에 따라서 후폭풍의 정도나 유무가 달라지긴 하지싶어요,,, 영성님의 마음이 자꾸 아픈 쪽으로 가지 않으시길 바래봅니다 ㅠ
여자에게 차였을 때의 경우는 어떤 심리인지 궁금해요
여자에게 차인 경우도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전 42세인데 22살때였어요... 남친이 한달정도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 보자는거에요... 다들 바람난거라고했죠 ㅋ근데 제 느낌은 아니었거든요ㅜㅜ 진짜 상상도 안되는 일이었어요..... 무조건 바람났거나 나한테 마음이 식어서 그러는게 아니랍니다. 세상을 살다보면요~ 좀 기다려줄줄도 알고 손해도 좀 봐주고 그렇게 사는게 좋은것같아요... 내가 손해본것 같으면 전생에 빚이 많았나보다~그사람이 빚받으러 왔나보다~ 하면되고여ㅜ 또 나도 누군가한테는 받기만 할때도 있더라고여ㅜㅜ 이런사랑 저런사랑 다 해봤는데, 그거아세요?받기만했던 사랑이 더 가슴아리고 주지못한 미안함에 아직도 눈물이 흐릅니다ㅠㅠ 사랑하는순간 우리 너무 계산하지않도록해요.☆
맞아요~ 누구나 받는것이 행복한것은 사실이지싶어요, 서로가 사랑한다면 나역시 가끔은상대에게 어떤 힘이 되어주고 있는지, 내가 불안하다고 상대를 공격하지 않고 그사람을 조건없이도 믿어줄 수 있는지,, 어쩌면 가장 두려워하는 상상들을 떠올리면서 그게 아니면 하고 바라면서도 그걸로 나도 상대도 더 힘들게 하면서 서로가 힘들어가 가는 경우가 많지 싶어요,, 블랙잭하는별이님의 그 말씀이 어쩌면 내 상대에게 우리모두가 바라는 마음이면서도 우리는 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주지 못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별이님의 그 마음이 날마다 별이님에게 행복을 만들어주실 수 있을 원동력이 되지 싶네요~ 넓고 배려하는 마음이 너무 멋지시네요~
이제 헤어진지 2주정도 되가요.. 첨엔 간도 쓸개도 빼줄것처럼 잘해주고 연락도 잘하던 사람인데, 5개월째 되는순간부터 연락도 뜸해지고 퇴근하고나서 잠들었다하며 잠수타는날이 많아지고 원래부터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던 사람이라 주 2~3회정도 약속만 나가면 앞에있는 사람에게 예의가 아니라며 연락을 안하는 일이 반복되서 싸우기도 했는데.. 피곤함을 보이면서도 사람 만나는건 꾸준히 하는사람이 연락마저 안되니까 전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정말 못해도 잔다고 얘기하거나 약속을 나가더라도 누구만났다 어디갔다 정돈 말해줄수 있는거 아니냐하니 저보고 점점 바라는게 많아지는거 같고 구속하는듯한 느낌이 든다길래 저만 외로운 상황이 지속될것같아 헤어짐을 얘기했습니다. 근데 바로 그러자 라고 하더라구요.. 감정적으로 얘기한부분도 있긴했는데 이 경우에도 남자친구에게 후폭풍이 있을까요? 다시 만날 생각은 없지만 곧 마흔이 다되가면서도 저런식으로 행동한 그 분에게 너무 배신감이 들어서 솔직히 힘들었으면 좋겠어요..
에고고, 그가 좋은 사람이면 좋겠는데
써니님 말씀으로 봤을때는 좀 느낌이 별로네요...
보통 그런 남자들이 하는 수순이 처음에 상대방의 환심을 사고
자기가 얻고자 하는 것을 얻기위해서 별짓을 다하고
그게 완성되면 그때부터 실증을 느끼고 상대방의 마음은 안중에 없죠
자기가 원하는게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그런 욕구 달성의 시간도 대체로 반년 정도가 많구요....
그런사람이라면 당연히 상대에게 급격히 소홀해지고
여러가지 핑계를 대지만 그러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다른 것들에는 시간
투자를 잘하죠,,,
상대가 지치고 아픈것에 연연하지 않다가, 상대가 별말 없으면 그대로 유지하고
상대가 자꾸 간섭하면 그때는 자기도 그냥 놓아버리는.....
물론 제생각이 틀렸으면 좋겠는데,,,
적어도 그가 어떤 노력을 한게 전혀 없어보여서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후폭풍이 올지는 모르겠구요.
마흔이 다되도록 그렇게 살았으니 그렇게 계속 살기가 쉽구요,
다른 누군가를 만나도 그런 습관이 계속 남아 있으면 진짜 사랑을 얻기가 쉽지 않죠,
이미 써니님도 그를 다시 만날 생각이 없다고 하셨는데,
보통은 누군가와 사귀고 헤어지게 되면 다시 만나고 싶어서 마음이 너무 힘들거든요,
그런데 써니님이 지금 배신감에, 그가 힘들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정도라면
다른 사람들도 같은 생각을 느끼며 그를 만나게 될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
차라리 너무 잘된것 같구요, 또 그가 힘들어지려면
써니님이 누가봐도 그보다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하게 사랑을 시작하는게
그가 가장 견디기 힘든 일이 될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똥파리는요 세상에서 똥이 젤 맛있는줄 알아요~
써니님이 똥이 아니라서 그는 님에게 매력을 못느낀게 아닐까요?
다이아에서는 어떤 냄새도 안나니까, 똥파리는 그 진가를 알수가 없겠죠? 평생....
똥냄새가 나야만 매달릴거에요!
님의 가치가 제 빛을 발할때 그리고 그가 적어도 그정도 수준에 도달이라도 할때
그때나 되야 후회되고, 그래서 마음이 힘들어지긴 할것 같네요~
널리고 널린 수많은 좋은 남자들을 만나실 찬스가 생기신거 축하드려요!!
@@loveholic 하.. 연애뿐만 아니라 사람관계에 까지 회의감이 들었거든요 이번 연애에서.. 제가 애정구걸을 해서 이렇게 된건가 제가 너무 징징거린걸까 제가 제3자의 입장이되어 생각을 해봐도 그건 아닌거 같더라구여 절대 구속하진 않은거 같았는데.. 이렇게 일일이 답변 달아주시기 힘드실텐데 정말 큰 위로 받고갑니다ㅠㅠ 구독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수있는 좋은 말씀 쭉 부탁드립니다!!
@@sunny932 지금까지 가져오신 상대를 아끼는 마음이 다음 뿐게 큰 선물이 되겠네여^^ 응원해주셔서 저도 넘 감사드려요!!
미쳤다 완전 제 전남친이에요;
이런 남자들은 레파토리가 하나같이 똑같네..
전남자친구랑 300일 좀 안되서 헤어졌고 헤어진지 다섯달 좀 됐는데 한번씩 생각나면 좀 먹먹하고 그 때 그 추억들이 생각나긴 해요 근데 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아요. 오히려 더 잘살고 있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고 너 없이도 이제 잘 먹고 잘지낸다 를 강조하고 보여 주고 싶네요 헤어질때 그 개샠ㅋ끼가 잘먹고 잘지내라 했으니까 존나 잘 먹고 잘지내고 더 예뻐져서 좋은 사람 만나고 싶네요 ㅎㅎ
지금 잘 지내고 계신다니 그 마음그대로 잘 가시면 될 것 같네요~
어려운 시기들도 잘 극복하셨으니 더더욱 좋은 분 만나서 행복해 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헤어지고 삼주까지 연락을 했는데 저번주 목요일날 약속해서 원래 오늘 만나기로 했는데 하루전날에 갑자기 약속생겼다고 하길래 장문의 톡으로 너한테 자그마한정마저 떨어졌다고 보냈는데 읽씹당했습니다. 원래 이런 인성인걸 알았으면 힘들지않았을텐데 ㅜㅜㅜㅜㅜㅜ진짜 사람 잘 만나봐야하는것도 중요한거같네요.
힘들고 속상하셨겠네요... 우히히님이 판단의 계기로 삼으셨다면 이후에 더 행복한 연애를 하심에 매진하시길 바랄께요~
전 첫번째 경우인데,,남자친구가 지쳐서 저보고 너에게 만족시켜줄수없는 남자친구같다고 헤어지자고 했어요.
처음에는 받아드리고 막 잘지내는 것처럼 지냈지만 1주일지나고 붙잡았는데 단호했어요. 그리고 지금 1주일 더 지났는데 어제와 어끄제 계속 마주쳤는데.. 정말 서로 눈치만 본것같네요.. 부디 저한테 후폭풍이 오길 바랍니다 🙏
어떻게 되셨나요?
음 아트라x이란는 곳에서 유료로 지불하고 진짜 큰 깨달음 얻고 공부정말 많이 했던 입장으로 이 영상은 좋은 영상이네요....인간 심리를 정말 잘 파악하시는 듯...
에고~ 부족한게 많은데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미미님의 응원에 큰 힘을 얻네요^^
@@비뱌 20-30만원대일걸요..
미미님 그곳에서 컨설팅 후 어찌 되셨어요??
헤어진지 3주 지났는데 k군님 영상보며 힘 받고 있습니다ㅜㅜ 너무나 감사해요. 3년을 만났고 남친이 저를 많이 좋아해줬어요. 나이 차이가 5살 나는 터라 남친은 계속 결혼을 말했고 저는 그동안 좋은 직장에 취업해서 어깨에 뽕이 많이 들어간 상태였어요. 남친이 계속 결혼을 미루면 본인은 이제는 결혼 생각을 아예 하지 않을수도 있을거 같다 라고 말을 많이 했었는데 흘려들었고 결혼은 제가 하고싶을때 할수 잇은, 남친은 언제나 옆에 있는 존재라고 생각했어요. 남친이 반복적으로 제가 고쳐줬으면 좋겠다 했던것도 저는 사귀면 싸울수도 있지 하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넘긴거 같아요. 3주전 정말 말도 안되게.. 제가 이제 이남자와 결혼하면 좋을거 같다는 마음이 들던 찰나에 어떤 부분으로 싸우다가 이별통보 들었어요. 생각지도 못해서 너무 힘드네요... k군님 영상보면 재회하려면 기다리는게 좋은거 같은데 오지 않을수도 있는 연락을 막연히 기다리자니 너무 힘드네요
헐.. 완전 제 얘기인줄.. 저는 혼인신고 하자고 했는데ㅜ
에고고 라슈님의 사연을 보면 남자분은 님이 싫어서라기 보다는
지친감정때문에 그런 결단을 내린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자신은 결혼을 염두해 두고 있는데 님께서 흘려 들으셨던 부분들이
상대가 생각할때는 자신만 진지하게 생각하는 거라는 서운한 감정들을 불러 왔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반복적으로 고쳐줬으면 좋겠다고 했던 것들에 대해서도 별다른 반응이 없으셨구요...
그런 것들이 중복되면서 힘든 마음이 계속되고, 그런 상황들 속에서는
님께서 다른 남자를 염두해 두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란 법도 없었을 것 같네요...
서운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면 어떤 부분이든 부정적으로 보이는 경향이 생기게 되는 지라
그런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중에 또 싸움이 일어나 확신이 되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어떻게 보면 서로의 마음이 앞서고 뒷서는 상황들이 발생한 거지 서로의 애정자체게 문제가 됐던 부분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회를 해야 하는경우에 연락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상대방이 나를 죽도록 밀어내고 만나고 싶어하지 않을때 경우이구요,
이 경우는 서로에게 위로해줘야 할 부분에 대한 위로와 해명이 없으면
오해가 더 커지고 확신이 강해지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남자분의 마음은 님에 대한 불신으로 생각이 굳혀 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나를 잡을 생각도 없고, 그래서 결혼도 그렇게 생각했구나..' 하는 마음으로 결정이 될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 연락을 안하고 있는 것 보다는
결과가 어떻게 되든,
지금 남자가 생각하는건 님의 마음과 다른 어떤 것들로 인한 오해이며,
나는 사실 그동안에 이런 부분들을 중요하게 생각못했는데,
오빠는 그동안 그런 부분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그리고 나를 얼마나 많이 배려하고 기다려 줬는지 알것 같다..
늦은게 아니라면 이제라도 내가 제대로 그 마음을 헤아려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힘들고 지쳤던 마음들이 잘 정리됐으면 좋겠고
나는 그동안 오빠의 마음을 그렇게 만들어 가게 한 것들에 대해서
돌이켜보고, 어떤 실수들을 내가 했었는지 더 깊게 생각해 보겠다...
당장 뭘 어떻게 뭔가 결정을 해달라는걸 원하는거 아니니
천천히 마음이 치유되었으면 좋겠고,
그러때가 되면 한번 연락을 줘도 좋겠다
이런 뉘앙스로 이야기를 한번 먼저 건내주는 건 어떨까 싶네요..
그래야 오해가 확신으로 가지 않고,
이런 마음을 느끼고도 마음이 변함없다면
님도 어떤 결정을 내릴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남친분도 그렇다면... 내가,.. 좀 다른 각도로 생각을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기시작해서
님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도 서서히 올라올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혼도 염두해두고 3년이라는 시간을 사귄 사이니만큼
서로의 감정을 잘 어루만져주고,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후회가 남지 않아야 하는데,
만약 연락을 안하셨다가 정말 영영 연락이 없고, 그사람을 놓치게 된다면
그때 연락을 해봤으면.... 하는 후회를 하시게 될 것 같아서요...
하지만 연락을 해봤는데 상대가 밀어냈다면
그때는 후회가 되지는 않거든요... 님도 깔끔히 정리가 될 수 있을 뿐더러
그렇게 상대가 님의 마음을 듣고 나서도 밀어냈때!
그때 부터 연락을 안하는데 재회하는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을 말씀드린거니까 참고만 하셔서
혹여 중요한 시기의 두분 사이에
누가 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비슷한 상황이시니 참고 해주세요^^
800일가까이 사귀고 환승이별당했어요.. 20살때만나 22살에 헤어졌구요.. 제대로된 연애가 처음이고 사랑하는법 받는법도 배우고 말로 다 표현못할정도로 너무 너무 행복했던연애여서 헤어지고 두달동안 제정신이 아니였네요 헤어지고 한달쯤 되었을때 환승이별인걸 알았고 카톡프사에 대놓고 여자친구랑 같이찍은 사진을 보고 바로 전화해서 쌍욕을 박고싶었지만 저는 내싫다는 새끼 안잡는다 두고보자 니가 내한테 끝까지 연락안할수있는지 라는 마음으로 꾹꾹 참았어요 그러고 저도 남자친구가 생기고 니없이도 잘살고있다는 모습 보여주니까 전화가왔더라구요 두달만에 ㅎㅎ
잘사냐, 남자친구생겼더라, 자기 잊을만하냐, 괜찮아지고 있냐, 왜 연락이 없냐, 앞으로 연락안할거냐 요로캐^^ 헤어져서 나한테 연락한건가 싶어서 들어가봤더니 지여친사진 그대로더라구요^^쓰글새끼
캡쳐떠서 현여친한테 보내는게 맞을가요 그냥 가만히 지켜보는게 맞을가요...
상대방에게 속상한 마음에 아주 조금 있으신 거 같아요 그런데 그 사람에게 그렇게 행동을 했을때 상대방과 어쩌면 단절되 실건데요 그러면 그사람이 님에 대한 그리움을 완전히 털어 버릴 수 있으니까 이미 그에게 조금이라도 복수하고 싶은 마음도 거기서 끝나는 게 될거구요 또 상대방이 그런 행동들을 해온 님의 대해서 엄청난 비난과 욕설을 해 오게 된다면 결국 복수가 아니라 서로 상처만 주고 받고 열받는 일만 생기니까 그러지 않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참고만 해주세요^^
아…차였던 그날 선물을 준비했었고
드디어 해외배송이 되어 배송되었네요
ㅜㅜ헤어진뒤 선물이외었다보니 그사람이
더 부담되지 않았나 걱정되네요
에공 시간차 선물이 많은 생각을하게 되셨네여..서로의 마음이 많이 아프거 힘들지 않으시길 바래 봅니다 😭
헤어진 지 2주 정도 됐는데 아직 안 잊어져요.. 아무리 바쁘게 살아봐도 계속 생각이 나요... 헤어질 때 서로 놓치면 후회할 거 같다고 했는데 결국에는 마음이 예전 같지 않아서 헤어졌어요.. 그래서 제가 자존심 다 버리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잡아 봤는데 마음이 다시 돌아올 거 같지가 않대요.. 서로 처음 해본 거도 많고 추억도 많았는데 어떻게 하루 아침에 그렇게 변하나 싶어요.. 전 하루하루 힘들게 사는데 걔는 진짜 너무 잘 사는거 같아서 짜증나요ㅠㅠ 제가 사준 시계는 아직 차고 다니더라고요 그걸 프사 해놨어요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후폭풍이 오긴 할까요..?
먼저 연락하지마세요 절대로
곤주님이 잡아봤는데 일단 그가 거절했다면 지금 그의 마음은
같이 가는 것을 원하는 지않는 상태라고 생각해요,,
내가 그를 원하는 것은 그가 좋아서, 그와 함께 한게 많아서겠지만
그도 지금 나와 함께 가려고 하지 않은 결정이나 마음이 든데에도
어떤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이미 그사람에게 내가 원하고 있다는 것은 알렸으니
그도 그 나름의 생각을 해보다가 나란 사람에 대한 생각이
서서히 생기게 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잘못한게 있고 사과를 해야할 큰 문제가 있었다면 모르겠지만
단순히 그사람이 그런 마음이 들고 있는 중이라면
지금은 그냥 두고 연락을 안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분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연애를 했느냐, 성향이 어떤가에 따라서도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뭔가 그사람이 하루 아침에 변한 이유가 있을것을 생각해 보시는것이
지금 더 중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긴하네요,,
그사람이 왜 그랬을까라는것을 전혀 모르고 잡기만 하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미 전한 마음이니까 그사람 마음도 어떻게 변하는지 한번 보시고요
그리고 그사람과 나와의 관계도 한번 꼼꼼히 체크해보시는게
지금은 연락해보는 것 보다 중요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두분의 여러상황을 모르고 댓글만 보고 드리는 거니까
제 의견은 그냥 참고만 해주세요
전 이미 가스라이팅에 수도없이 매달려서 저를 안쓰럽게만 생각할 것 같네요^^.. 정말 사랑했다면 그만큼 후폭풍이 오겠죠
전 아무런 기대도 이제 하지 않으려구요 매달린것에 대해 후회하지않습니다 다투고 통보받은 입장에서 제가 그만큼 간절했고 잃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상대를 위해서 온전히 다 해본 사람은 오히려 마음이 더 편안해지기도 하죠,,
핑크님의 마음을 진실로 느낄 수 있는 남자분이였으면 좋겠네요~
아니라면 오히려 핑크님에게 행운의 길을 열어주는거겠구요,,
두분의 연애사를 구체적으로 잘 모르지만, 핑크님이 참 많이 노력해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 소중한 마음이 이후로는 행복함으로 가득채워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헤어진지 3주 됐는데 남자친구가 찼고 저는 이주간 느낀점과 진심으로 그사람에 맞춰보려고 바꾸기보단 내 삶을 위해서라도 개선시킬점등을 말했는데 굳이 바쁜데너 시간 나한테 안쏟으면 좋겠다 그리고 만나는사람이있으니까 이제 연락하지말라고해서 전 저한테 정리하라고 일부러 단호하게 말한줄알았는데 어제 진짜 새로운여자와 프로필사진이올라왔더라구요..; 어떻게 멘탈을잡아야할지모르겠어요 욕은아니고 깨달으라고 마지막 말하고 톡방을 나왔는데.. 그냥 버려야겠죠?
에고고.. 지금 남친분은 데헷님께 아무런 감정이 없을 듯 합니다,
다른 여자를 사귀고 있다는 말이 사실이었다면
전에 그가 님에게 했던 시간낭비 말라고, 다른여자 사귀고 있다는 말은
그도 님에게 한 진심이었을테니까요.....
3주전에 이별통보를 했는데 그 사이이에 다른여자 사진을 프로필로 올렸다면
님과 이별하기전에, 혹은 님과 이별한 직후부터
다른 상대에게 관심이 있었다고 느껴지네요....
굳이 데헷님의 진가를 몰라주는 사람을 잡고 고민하실 필요는 없지 싶어요~
제가 두분의 상황을 자세하게는 모르지만
빨리 정리하시고 다른 좋은 분을 만나서 보란듯이 데헷님도
자신의 삶에 충실하시는게 좋지 싶어요~
속상하고 뭔가 화도 나시겠지만
어쩌면 그럴 가치도 없는 상대에 대한 마음이니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시고 정리하시는 걸 저는 권하고 싶네요~
어디까지나 댓글만 보고 말씀드리는것이니까
참고만 하시구요 구체적을 알지도 못하는 넘이 주제 넘은 이야기 했다고
생각되신다면 미리 사과드릴께요~
지금 두달 지났는데 걔가 앞으로 어떻게할지 진짜 예상할수가 없네요..
에고고.... 마음이 많이 심란하시겠네요 ㅠ
11개월 전 영상이 지금 뜬 이유는 5일 전 3년 반 되는 연애를 끝내서 뜬 것이겠죠 ? 남자친구는 저한테 권태기라고 말했고, 그 권태기를 극복해 전처럼 너한테 잘 해줄 수 없을 것 같다 라고 말했어요. 3년 반동안 너무 잘 해줬던 사람이라 저는 그걸 믿었고 나는 그럼 니 선택을 따라 정리하도록 하겠다 너는 좋은 사람이였고 꼭 또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야 좋아해줘서 고마웠고 잘지내라고 하니까 남자친구가 울더라구요. 수긍 했다고 생각했는데 우는 모습 보니까 헤어지기 싫어서 저도 같이 울면서 잡았어요 헤어지기 싫다 아직 많이 좋아한다하면서요. 이후 남자친구가 한 말은 그럼 시간을 좀 달라 조금 더 생각해보겠다였고 그 자리에서 각자 집으로 갔죠.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했어요. 그랬더니 한 친구가 이야기를 해주는데 니 남자친구 여자 생긴거다 나는 당연히 니가 헤어지고 올 줄 알아서 미리 이야기 안한거고 걔가 니한테 먼저 이야기 할 줄 알아서 말 안한건데 그냥 권태기라고 돌려 말한 것 같아서 말해주는거다 하길래 듣자마자 본인한테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큰 부정도 안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사귀는 건 아니라고 했고, 그치만 어쨋든 바람,환승 그런거 아니냐 몇시간 전까지 매달렸지만 우리 관계에 그 여자가 조금이라도 영향을 줬으면 거기까지 인 것 같다 절대 잘 지내지말고 꼭 나처럼 너도 똑같이 당해봐 쓰레기새끼야 하고 끊었거든요 ? 그럼 카톡도, 인스타도 차단하고 그럴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제가 찍어준 사진으로 프사 해놓고 인스타 맞팔도 안 끊고 스토리 올라오면 바로바로 보고 그러는거에요. 제가 답답한거는 3년 반 연애를 겨우 그 2시간이야기+화나서 전화로 그만하자고 한거, 나는 이렇게 너 없어도 평소처럼 잘 지내고 있다는 스토리를 올리는데 걔는 아무런 스토리도 게시물도 없어 억울해요. 이 시간에 뭘 하고 있고 어디에 있는지 나는 아직 궁금한데 남자친구 쪽에는 아무런 흔적도 없어서 답답해요 ...ㅠㅠ 그리고 얘는 나랑 연애할때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서 후폭풍이 없을 것 같아 걱정 되는 것도 있구요...
너무 주저리주저리 길게 써서 죄송합니다 ㅠㅡㅠ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다 보니 뭐라 말씀드리기가 참 어려운데요,
그분도 나름은 자기딴에 미안함도 있겠지만 그사람딴에또 자기 합리화 하고 싶은 부분이나 억울한 부분은 있지 싶어요,,
서로의 마음이란게 끊내야지 한다고 해서 끊어지는게 아닌데 우리는 생각으로 너무 많은 결정을 하고 있지 싶어요,,
마음은 생각으로 끌려가는게 아니라서 마음 스스로가 서서히 정리를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은 분명하죠,,
나도 그도 서로가 헤어지는것을 선택하고 있음에도 뭔가 이어져왔던 마음이란게 여전히 남아 있어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것 같기는 하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주전에는 이렇게 제가 힘들어했구나하고 ~ 생각이 들었어요 맞아요 저희는 헤어지자고 말하는거 자체가 너무 무서웠어요 전 남친도 나도. 진작 헤어졌어야하는 사이였는데 둘다 질질 끓고 온 것 같아요 ! ㅎㅎ 전보다 생각도 덜 나고 이제는 제 일상을 점점 회복하고 있답니다~ 감사해요 🎶
안녕하세요.
첫 이별로 많이 힘들어 하던 중
알게된 채널인데 진중하게
그리고 알기 쉽게 심리에 대해서
나긋 나긋 설명해 주셔서
어떤 다른 유투버 분들보다
더 이해가 쉽습니다.
무엇보다 되게 좋으신 분 같아요.
이별 후 남자의 심리에 대한 설명 중
이 영상을 가장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멀리 Seattle 에서... :)
먼곳에서 맘이 많이 외로우실텐데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게 많은데도 좋은 사람으로 봐주셔서 넘 부끄럽기도 하고 감사도 드립니다^^
결혼할거처럼 하더니 생일전날에 싸우고 헤어지자 통보함 그러더니 좋은사람같다며 인사는 하고지내자ㄱ
전남친과 같은반이 되었고 제가 홧김에 찼다가 일주일뒤에 다시 잡았는데 자긴 이미 다 정리했다고 미안하다고 했어요 전남친이 개학 전에는 제 생각 하나도 안 나고 후폭풍도 오지 않았다고 아주 단호하게 말했고 원래 친구였던 사이였어서 다시 친구로 지낼 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어요 근데 개학 하니까 저를 볼때마다 함께 했던 좋은 추억들이 자꾸 생각이 나서 저를 일부로 자꾸 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 추억이 생각나는걸 막으려고 ...그래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같이 놀 기회가 생겼는데도 거부 하더라구요 대학강연 신청하는것도 제가 뭘 신청했는지 물어봤다고 하더라구요 번호 겹치는지 세어보고 같이 앉을까봐.. 근데 재회를 하고 싶진 않다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후폭풍이 조금씩 오기 시작했는데 인정하기 싫고 자신이 찼는데 이런맘이 드는것도 인정하기 싫으니 자존심 세우는것 같은데..너무 앞뒤가 안 맞는 말인것 같고 그 전남친의 심리가 궁금하고 k군님의 생각이 궁금해서 댓글 써요!
전남친분이 말로는 정리한것 처럼 했지만 자기 마음이 그게 잘 안되는 것 처럼 티가 나고 있다면
후폭풍이 오고 있는 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긴해요..
헤어지고 나서 그가 정리하고자 했던 마음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그 이후에 뭔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들이 남아서 그게 신경이 쓰이는 중인데,
문제는 예전의 기억들이 자꾸 생각난다는 부분이
너무 그립고 행복해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정도인지 아니면 두사람이 친구로 지내는데 있어서
다른 친구들과는 다르게 옛추억이라는게 있어서 그게 불편함으로 작용하는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구분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분의 마음을 굳이 알려고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님도 요정님도 그분과 재회를 원하는건지 아닌지 댓글 상으로는 제가 알 수는 없지만
님도 그분에 대해서 신경을 쓰고는 있는것 같아요.
전체적인 상황을 요정님이 판단하실때는 ~~~ 인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시지만
그게 아닐수도 있구요, 혹 그렇다 하더라도 그건 그가 '그거 아니야' 라고 말한다면
결국 아닌게 되는거겠죠?
그의 심리는 시시때때로 변하게 될거에요,
후폭풍이라는 것 자체도 그렇거든요,
지금까지 요정님께서 그의 마음을 유추해보셨을때는 그런것 같은데 라고 했던 부분이
지금 제가 댓글을 달고 있는 이순간에는 또 다른게 변하고 있는 중일 수도 있다는거죠...
그간의 행동을 봤을때는 몹시 좋아서 님에게 마음이 있다기 보다는
그동안 쌓아왔던 어떤 감정들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서
정리가 완료된 자기 맘에 불편함을 주고 있고, 또 자칫 자기가 님에게 어떤 추파 같은 행동을 하지
않기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들기도 합니다,
물론 그런 감정이 이후에는 다시 못견디게 좋아져서 어떤 행동으로 표출 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요정님께 지금 어떤 액션을 하고 있지 않다면
그의 마음은 적어도 신경은 쓰이지만 어떤 책임질 행동이나, 확실한 사랑의 감정으로
발전하지는 않았다고 보는게 맞지 싶어요~
일단은 계속 얼굴을 보며 지내는 시간들이 많을테니 지켜 보시면서
서로가 서로의 감정에 대해서 느껴보는 시간이 중요할 것 같네요,
님도 시간이 지나면 그에 대한 생각들이 변화될 수 있으니까요...
항상 많은 도움이되네요 좋은영상 감사드려요!!
항상 관심과 애정 보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려요^^
800일째 연애했고, 많이 싸우기도 싸웠지만 티키타카도 잘 맞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 저한텐 많았고 남자친구도 행복하다고 했었는데 일주일 전에 저보고 지친다고 해서 그만하고 싶다고 하여 시간 가졌고 그 시간 갖는 동안에 힘들었던 것만 생각났다고 하더라구요. 노력하려고 했지만 상대방이 정말 마음을 닫은거같아 먼저 헤어지자 했고 이틀 지났네요 전 카톡 차단했고 인스타 팔로우도 끊고 정리했어요 바닥까지 서로 싸워사고 맞춰간 이런 경우에도 후폭풍이 올까요? 남자친구가 참다 터졌고 저는 나름 들어주고 해결하려고 했지만 더이상 못하겠다는 식이었어요 저도 그런 모습 보고 실망해서 헤어졌고요 나쁜 생각만 하면 나쁜 생각만 하던 사람이었고 또 말로 풀어주면 금새 풀어지는 사람이었는데,, 저도 많이 좋아했고 이 사람도 많이 좋아해서 서로 맞춰준 것도 많았는데 꼭 후회했으몀 좋겠어요 군대 2년동안도 다 기다렸는데 ㅡㅡ,, 전 지금 너무 후련해요 단지 너가 후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더 좋은 사람 만나야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답글이 많이 늦었지만,, 두분이 지금 어떤 상태이실지도 모르겠지만,,,
뿌띵님의 그 마음이 지금도 이어지고 계신다면 그것이 그리 이상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상대가 그때 나에게 그런 마음을 전한것에도 어떤 이유가 있어서냐에 따라서도 노력의 방향과 정도도 달라지겠지만, 내가 노력을 충분히 했고, 상대가 이유없이 그렇게 나에 대한 마음을 이야기 했다면 그 이후부터는 그사람이 해야할 몫이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혹여라도 후폭풍이 와서 나를 잡고 싶다면 그사람의 노력해서 내 지금 이 마음을 제대로 흔들 수 있어야 하는 거겠죠,,
후련하고 행복한 마음이 드시다면,
또 더 좋은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어쩌면 그간의 연애가 아쉽게 끝났다 하더라도 오히려 잘 된 것일 수도 있으니까, 이후로 뿌띵님의 마음이 어떻게 흘러가시는지도 한번 지켜 보시면 좋겠습니다~
구체적인 두분의 연애사를 모르고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제가 헤어지자고 했고 남자친구는 헤어지지말고 한달동안 서로생각할시간 갖자고했는데 제가 거절했거든요. 그러고서 몇일후에 제가 술먹고연락을 해버렸는데 다음날 속괜찮냐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러면서
친구처럼 지내보자고 하네요.연락하고싶으면 하고 그렇게지내다가 나중에 서로 못헤어지겠으면 다시만나보자는데.
헤어지자고 했다고 딱끊어버릴수 있냐면서.. 사귀는동안 제가 남친한테 상처받은게 있었고(남친의 전여자한테 카톡주고받은걸 제가보게됐는데 남친이먼저 연락했고 서로 잠자리가..좋았다며 시간되면 보자는 내용) 그일로 저는 남친을 못믿고 신뢰가 바닥이났고 들들볶아대고 그러다 저혼자 지쳐서 헤어지자고 한 경우인데..더군다나 장거리연애라 더더 힘들었어요.남친은 그일 잊을수있겠냐고 그말이 뻔뻔스럽지만 제가 그일을 못잊으면 다시만난들 소용없겠죠..
제 마음이 어떤지 조차도 헷갈리네요
은주님도 어쩌면 답을 알고 계신 듯하네요~
사실 연인들마다 이별 사유가 존재하는데 그것에 따라서
대처도 분명 달라지겠죠,,,
지금 은주님께서 생각하시는 그 마음이 정확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만나는게 목적이 아니라
만남의 목적이 뭔지를 파악하는게 중요하죠 ㅠ
만나기는 어렵지 않다하더라도 그 만남에서 넘어야할 본질적인 부분이
해결되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ㅠ
어떻게 이겨내샸어요.. 저랑 상황이 비슷하세요ㅜ
1년반 정도 만났고 장거리커플이였는데 코로나때문에 잘 만나지못하는것도 있었고 어느순간부터 자주 전화했었는데 전화오지도 않고 식은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3-4개월전에 제가 헤어지자고했다가 몇시간후에 다시 잡아서 사겼습니다 다시 사귀고 처음엔 좋았다가 또 식은게 보여서 저는 정때문에 계속 잘해보려고 참고했는데 미안하다고 헤어지는게맞는거같다고 계속 미안하다고하고 마지막엔 답장하지말라고하고 sns다 끊고 차단을 했더라구요.. ( 답장하지말라고해서 읽고씹고 일주일정도 뒤에 할말있다고 시간되냐고 연락했었는데 그때 차단한걸 알게됐습니다 ) 다른여자가 생긴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티도 안내고 혼자 마음정리하고 미안하다면서 헤어지자고하는 남자들은 무슨 심리인가요ㅠ 자기가 헤어지자하고 차단하는것도 이해안가고 ... 다시 연락올 가능성은 있을까요 ?
커플마다의 히스토리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상태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유추를 해보자면 송글님과의 장거리에서 자기가 느끼고 싶은 연애의 감정들이 잘 느껴지지않다보면 이 관계가가 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고, 자기 감정도 예전 같지 않은게 느껴지니까 그만 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다가 어떤 결심을 했는데 송글님은 그러고 싶어하지 않음을 보여오니까 자기 결정이 자꾸 흔들기게 될것 같고, 그러게 가도 결국은 같은 결과가 나올 것 같은 생각에서 자유롭지 못하니까 단호하게 정리를 하는게 필요하다도 생각도 했을 것 같구요, 그런데 연락이 오면 자기도 맘이 불편해지고 미안한 마음이 커지니까 아예차단을 해버리고 있는 중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연락이 올 가능성이 없다고 단언하는 것도 위험하고 온다고 말씀드리기도 어려운 상황인데요,, 어찌됐든 지금은, 자기가 한 결정을 밀고 가려고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송글님이 너무 싫어서 차단하는게 아니라 자기가 미안한 입장이 맞고 그래서 송글님의 감정을 이해도 하지만 그런 맘이 자기를 괴롭히니까 그런 행동을 하고 있는 거라고 유추를 해볼 수 있지 싶어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약간 풍자님 닮으신느낌이 저만 드는건가유,,?????
제가 풍자님을 잘 모르긴 하지만 그분께 누가 되지 않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전 두번째 케이스인데 전남친한테 연락이 왔어요. 잘 지내냐고 그래서 그럭저럭 지내고 있다 너도 잘 지내냐 이런 얘기를 나누다가 얼굴 한번 봤음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주말에 보기로 했는데 뭐라고 얘기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재회하려면 그날 만나서 서로 서운했던 걸 다 털어내고 서로에게 바라는 점 달라졌으면 하는 점들을 공유하고 만나는 게 좋은 걸까요? 저는 두세번 더 그냥 만나보는 건 어떠냐고 얘기하고 싶은데 그러면 떨어져 나가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드네요.
에고 답글이 늦어서 이미 두분이 만나셨겠네요,, 그분에게 내가 마음이 있다면 한번에 확인하려고 하기 보다는 그사람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그동안에 이야기는 안하는게 일단 더 좋긴한데,,, 물론 이야기를 다 터놓고 해봤을때 그사람입장에서 그러자고 할 수 있는 거라 정답은 없지 싶어요 그렇게 그사람이 했다면 그사람이 나를 많이 맞춰주려고 하는 마음으로, 잡고 싶은 마음이 큰 상태로 왔다고 봐야겠죠,,
두분이 만나셨을것 같은데 좋은 마음들이 잘 이어지고 있기를 바래봅니다~
전남친과 헤어진지 2개월이 되어갑니다. 연애한지 300일이 조금 넘었었구요, 헤어진 이유는 전남친이 뭔가 권태기 온 것처럼 마음이 식었다, 매력이 없다고 찼습니다. 헤어진 후 자기 인스타 갈아엎고 카톡차단하고 프로필비공개 하더군요. 그런데 일주일 전쯤 그가 카톡차단을 풀었습니다. 한 5시간 정도 추천친구에 떠있다가 사라졌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까요? 저는 이미 두 차례 잡았던 전적이 있어서 더는 잡을 생각이 없고, 재회보다도 그 추억이 그리운 것 같네요.
남친분을 님에게 있어 좋은 분이라고 말하기는 쉽지가 않을것 같네요...
자기 심경변화로 인해서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자기 생각대로 진행되기를
관철시키는 것도 참 나쁜데 매력이 없다고 하는 등의 말을 했다는것은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것을 아랑곳하지 않는 행동으로 느껴지네요 ㅜㅜ
자기가 원하는것을 쟁취하기 위해서 누군가에게는 아픈 기억을 만들어서라도
그렇게 할 사람이라면... 말이죠 ㅠㅠ
'이제 님이 좀 생각이 났다봅니다',
'그래서 어찌 지내는지 궁금해졌나봅니다',
'다른여자와 이별했는데 또 여자가 궁금한가 봅니다',
이게 아마 많은 남성분들이 그분의 행동을 두고 하는 말이지 싶네요....
잡을 생각이 중요한게 아니라 다시 연락이 왔을때
어떻게 밀어낼지를 고민하시는게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추억이 그리워지는 것은 당연한건데요,
그 추억을 그리워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다른 추억을 빨리 만들어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전 남친분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는 제가 너무 전남친분에 대해서
않좋은 생각을 전해드려서 기분이 상하셨다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님 말씀만을 토대로 제 생각을 전한것이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좀 아니 아주많이 아시는분이네여ㅋㅋㅋㅋ
에고고 그렇게 생각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여자이구요 남친에게 전화는차단 당했고 일방적이별통보에힘듭니다.카톡은차단했다가 최근에풀린거같은데 읽지도않고답도없네요..너무답답합니다 싸울때마다제가 찾아갔엇고 이젠저도지쳐서 갈용기도없네요..반복되는악순환인데그냥 기다려야할까요?
음,, 글쎄요,, 두분의 연애사에서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또 남자친구의 성향이나 싯업님의 성향, 그리고 헤어지기 전에 어떤 일로 헤어지게 됐는지에 대해서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지 싶어요,,
결과만 가지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싶어서요ㅠㅠ
남자친구가 나에게 잘해주지 않았고 나만 그사람에게 헌신한게 맞다면 그냥 두는게 맞지 싶은데 그게 아니라면 다른 각도록 생각을 해보는게 맞지 싶어요 ㅠㅠ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이정도로 이해부탁드립니다~
기다림의 반복이라 솔로 즐기고있네요ㅠㅜ그럴 수 밖에 싫다는데
일주일전 남자 너무 마음이 식어서 제가 헤어지자고 했지만 차인거나 다름 없이 헤어졌습니다..
헤어지자 할때도 마음이 돌아갈거 같지 않다 미안하다 했구요... 그래서 다신보지 말자 하고 헤어졌고 연락은 더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며칠뒤에 카톡보니까 제가 찍어준 사진이랑 저와 관련된 사진만 남기고 본인사진은 다 지웠더라구요
괜히 의미부여 하고 싶지 않지만 미련이 남아서 그런지 의미부여가 되네요... 인스타 태그도 그대로고
그냥 다른사람들 보기 헤어진티 내기 싫어서 그런거겠죠?
아무래도 그분이 아지 님에 대한 모든 미련이 정리하지는 않은걸로도 볼 수 있지만
너무 매몰차게 싹다 지우는것이 본인 심적으로는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럴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하고 계셔야 할 것 같구요,
헤어지기로 했을때 님이 헤어지자고 했다는 것은 그가 먼저 꺼낸 말은 아니라는거고
좋게보면 그는 님과 헤어지자고 말하지는 못했지만 그런 단계로 갈 만큼 힘들게
둘의 관계를 유지시키기 위해 버티고 있었던 중일 수도 있었겠죠?
그런데 거기에 님께서 헤어지자고 하니까 수긍할 걸 수도 있구요,
나쁘게 생각해보면 마음이 식었는데, 헤어지자고는 말을 안하고 그냥 지지부진하게 끌고 있던
관계에서 님이 이별통보를 하니 환영하는 마음잉었을 수도 있겠죠.....
다만 그의 SNS 의 상태를 본 행동을 통해서 확실하게 알 수 있는것은
그가 님에 대한 어떤 마음이 아니라
님이 그에 대하 어떤 마음이 있다는 거겠죠...
그래서 그의 어떤 마음도 님께서는 확인하기는 어렵구요
앞으로도 계속 그의 마음이 변화하게 될거에요.
다만 이별한 시점이 얼마 전이라면 당연히 그의 마음속에도
과거의 추억이란것이 지워지지는 못한 상태일거구요,
하루에도 몇번씩 이별에 대해서 잘했다, 후회된다를 생각하는 시간이 있을 것 같기는하네요,.
하지만 그건 희망적인 부분이라기 보다
모든 헤어진 연인들이 그런 과정을 통해서 서서히 서로를 지워가는 과정이기도 하구요,
그런 과정에서 후폭풍이 크게 와서 상대를 다시 찾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유추해서 그의 마음을 미뤄짐작 하게 되면 더 생각이 어려워지지 싶어요.
그의 마음이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행동에 의미부여를 하게 되면
이후에 어떤 결론이 내리기가 힘들죠....
과거에 이렇게 말했고, 지금은 요렇게 말하고 있다면
가장 비중을 두고 생각해야 할 말은 지금 요렇게 말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의 이렇게 말한 부분은 과거의 그의 감정상태고
지금 요렇게 말한 것이 요즘 그의 감정상태라고 보는게 맞을 거니까요~
시간을 두고 좀 더 상대방의 변화를 보는게 좋지 싶어요.
상대방의 감정을 판단하는 일은 오늘 확실하다해도 내일 또 달라 질수 있다는것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K군의 연애홀릭TV 이렇게 길게 답글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달정도 지난 후에 연락한번 해보려구요!
@@김온뱅 깊게 생각하신 만큼 원하시는 대로 되어가길 응원하겠습니다!!
김온뱅 저랑 같은 상황이네요ㅠㅠ 찬 입장이지만 차인거나 다름 없는... 연락 해보신다고 하셨는데.. 연락 하셨나요..? 결과가,,,어떤지 궁금합니다
김온뱅 엌덯게돼셨나요?
군대에서 일말상초로 400일 조금 넘고 깨졌습니다 전남친은 후폭풍이 없나봅니다 깨진지 3달조금 다되가는데 전남친이 돌아가고싶지않다고는 말하고서는 멜론같은 경우는 팔로우를 안끊어 놨더라고요 다른건 다막았는데 이런 경우도 후폭풍이 올까요? 해줄거 다해주고 다 퍼주고 했는데 저만 미련있는것 같아요..
두분의 정확한 사정이야기를 모르긴 하지만
현 상태에서 남친은 마음을 주고 싶은 생각이 없는건 맞는것 같아요,
후폭풍이 오면 뭔가 티는 행동을 하게 될 테니까 그런걸 모르는 놈이라면
생각도 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지금 윤빈님이 마음을 잘 컨트롤 하셨음 좋겠네요...
냉정해 지실수록 상대가 더 크고 빠르게 후폭풍을 느끼게 될 수 있으니까요...
챙기고 애썼는데 돌아오는게 이런거라서 너무 실망이 크시겠어요 ㅠ
하지만 이런일을 계기로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테스트의 기회라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윤빈님의 연애는 오늘 하루만 있는게 아니라
앞으로 더 멀리이어질거니까요!
어떻게 되셨나요?!
1년만났는데 제가 더 좋아하고 잘해주고 잘 맞춰주고 한번도 싸운적이 없거든요? 근데 본인기준에 욕심많아서 외모적이나 안정적인 직장이 아니라서 결혼상대까진 안됬나봐요 만나는동안에도 외모가 좀더 이쁘면 좋겠고 안정적인 직장이면 좋겠으며..책도 읽고 자기계발을 하길 원했는데 근데 성격은 좋으니까 성격은 바꿀수 없지만 외모적인부분은 노력하면된다고 몇번야기 하드라구여. 상처는 좀됬지만 내가 좋아하는 마음이 크니까.. 그동안 나름 노력했는데ㅠㅠ 1년동안 크게 변화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나봐요.. 제가 말로만 하고 결과물이 크지 않았나봐요.. 그남자는 40살공무원이었는데 그만큼 자기를 좋아해주는여자 못만나게되면 후회하나요? 자기는 인기 없다며 자기를 이렇게 좋아해주는여자는 처음이랬어요.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만큼 나를 좋아하지 않은것같아 속상하기도하고 내가 그렇게 못낫나 싶기도하네요
헤어진지 3일정도 됬고 헤어질때 차안에서 대성통곡하고 헤어지기싫타고 울다가 알겠다고 하고 그 이후는 연락안했어요. 만나면서도 내가 기준에 못미치는것같아서 항상 불안하긴했고 답답한마음이 있었는데 막상 다시 못본다 생각하니 슬퍼요 제가 더 노력하고 변했어야했나싶구여 내가 좋은사람 놓친건가싶구... 후폭풍 왔으면 좋겠어요...ㅠㅠ
에고... 넘 속상하고 힘드시겠네요,,, 그사람만의 어떤 기준이 있어서 그게 자기 스스로에게도 자꾸 걸리는 부분이될 수는 있지 싶어요,, 여러가지 부분에 있어서 모두 만족스러울 수는 없지만 나나콘님이 잘해줬던 것을 알고 있기는 한것 같네요,, 나쁜 남자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자기 마음이 가는대로 솔직하게 행동하는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지 싶은데,,, 그사람도 여러가지 생각들을 하면서 자기 마음과 생각의 방향을 정해보려고 애쓰고 있지 싶어요,, 다만 어쩌면 이제는 그사람의 선택에 달린거니까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후폭풍이 오는지를 지켜 보시는게 지금 할 수 있는 나나콘 님이 하실 수 있는 노력이 아닐까 싶어요,,,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지만 결과는 어떤 쪽이로든 나오지 싶어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른는 상황에서 말씀해주신 상황만 가지고 말씀드린거니까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loveholic 너무 딱 맞네요.. 어장관리당했나 나쁜남자인가 싶지만 거짓말 못하고 솔직하고 입바른소리는못해요. 공부만 한 느낌? 저한테 상처준것같아 계속 미안해하긴했는데 본인도 후회할수도있을것 같지만 본인 기준에 안되는걸 그사람 탓을 할순없죠...ㅠㅠ 마음 알아주신것같아서 감사합니다...
제가 지쳐서 남친 헤어지자고했어요 1년 사귀고요ᆢ 그런데 남친은 연락없더라구요 남친은 사귈동안 수험생이었는데 헤어진 시점은 남친이 일하게 된 시점이었죠ᆢ내심 연락 기다렸는데 없더라구요ᆢ 장거리 연애라 제가 일도하고 차도 있어서 남친보러가고 배려해줬어요 남친이 비용은 80퍼 이상 썼구요 한번은 넌 왜 안내냐더라구요 31살때 였는데ᆢ35에 결혼하고 싶다해었죠ᆢ확신이 안들어 헤어졌는데ᆢ
지금은 넘 보고 싶네요 후폭풍 왔을까요?
마리님 말씀상으로는 어떤문제가 있으셨는지, 또 남친분의 어떤 부분에 지쳐서 헤어지자고 하셨는지 등 두분의 상황을 제가 잘 모르다보니,,,,
그리움이야 있겠지만, 그 그리움과 간절함, 후회의 마음은 뭐라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ㅠㅠ
혹시 먼저 차셨는데 왜 차인 사람에게 연락을 기다리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
@@자담맵슐랭-q6w 네ᆢ제가 더 좋아했고, 희망고문처럼 그 사람은 저를 적당히 좋아했어요ᆢ 붙잡을 거라 생각했는데ᆢ헤어지고나니 연락은 없었고 제가 보고 싶어서요ᆢ
하지만 그사람이 제 이상형이지만 같이있으면 떨리고 긴장돼서 편하지 않았어요 제가 많이 지쳐서 저도 그 뒤로 연락안했어요
K님..! 남자가 헤어지자고했고 그날과 다음날 매달렸다가 sns,번호,카톡 다 차단당했습니다
전에 두번정도 헤어졌는데 그때는 한번도 차단을 하지 않았었어요…
그러고 이틀뒤 친구 폰으로 연락을 해 마지막으로 대화를 하자고 했고 일주일 뒤 연락을 했습니다
붙잡긴했지만 전만큼 질질 끌면서 잡지 않았고 잘못했던점에 대해 사과,잘못에 대한 인지와 해결 방안 제시, 감사 인사, 아직 너를 많이 좋아하지만 거절을 해도 선택을 존중을 하겠다 라고 말했어요
돌아온 답은 거절이였고 둘 다 탓하지 말고 잘 지내자. 나중에 보자 라며 깔끔히 마무리했습니다
근데 마지막 연락 이후 이주뒤 카톡을 차단했습니다…
프로필에 따로 업로드를 한것도 없어요ㅠㅠ
k님이 생각하시기에 갑자기 차단한 이유가 뭘까요?
다른 이성이 있을 가능성은 정말 적어요.
다들 꺼려하는 직업군이고 남초인 직장에 친구들도 다 군대를 갔습니다. 여사친도 없어요
두분의 연애사와 성향에 따라서 그사람의 심경도 다르게 해석을 해볼 수도 있겠지만 이주뒤에 카톡을 차단했는데 내가 그동안 연락은 안했던 거라면 알타리님이 자기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것 같이 느껴지거나 자기도 뭔가 더 신경을 쓰고 싶지는 않거나 자꾸 신경이 쓰이는게 심리적으로 불편해져서 그럴 수도 있지 싶어요,,
알타리님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그사람의 심리적인 변화로 인해서 하는 행동이니까 그사람의 일상에서 어떤 일이나 상황들의변화로도 그럴 수는 있지 싶어요,,
두분의 구체적인 상황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loveholic 어제 갑자기 상대가 차단을 풀었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괜찮을까요…?
@@비비탄이 긍정까지 생각하기에는 다소 위험한 부분이 없잖아 있을 수 있네요..어떤 마음에 변화가 생겼다고는 볼 수 있지만 나하고 다시 만나는것이나 나를 많이 그리워 한다는 마음까지 생각은 오히려 의미부여가 될수도 있고 싶어요 역시 제가 구체적인 상황을 모르는 상태라서 더 조심스럽기도 하네요
저는 8년알고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되었는데
145일사귀고 헤어졌는데 저랑 가치관이나
성격차이가 달라서 헤어졌는데 결혼약속까지
하고 진지하게 만났는데 저희부모님이 보수적이신데 나중에 결혼하면 끌려다닐거같다면서 이런말을 하고저한테 ‘너가
절대싫어서 헤어지는게아니라고 나중에 또 모른다면서 다시연락을 닿아서 다시잘될수도있다면서‘제가 울면서 엄청매달렸는데 아니라면서
그랬는데 카톡해도 읽씹당하고 사귈때는
코드도잘맞고 티키타카도잘되었는데 저는
지금 그남자가 너무생각이나요..지금 헤어진지
27일째인데 다시재회가 가능할까요~?
한달만나면서 서로 연애스타일이 달라서 헤어졌어요
헤어지고 일주일 후 제가 먼저 연락했다가.. 그냥 안했고..
헤어진지 이주 째 어제 카톡으로 이름만 불르는 톡을 남겨놨더라구여..
재회하고싶은데..
응?이라고 보내놨는데 연락이없네요..
서로가 서로의 마음이 어떤지 몰라서 계속 조바심을 내고 있는 것 같네요,..
내가 먼저 다가서면 상대가 혹시 달아날까, 상대가 거부하면
상처를 어떻게 할까 서로 그러고 있는건 아닐까요?
님께서 남성분이라면 먼저 용기내서 잡아보시고,
여성분이라면, 조금더 시간을 가지고 그가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보셔도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물론 두분의 사정을 정확히는 모르다 보니 큰틀에서 말씀드린것이라고 생각하시고 참고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남자가 재회를 원할때와 여자가 재회를 원할때 기다려야 하는 영상등이 있으니 혹시 시간되시면 참고삼아 한번 보시는 것도 좋지않을까 싶네요..두분 마음이 서로 통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컨설팅받고싶은데 어디로 연락하면 되죠?
유료 상담은 카톡으로 문의 주시면 될것 같아요 ID : kgoonloveholic 입니다,, 커뮤니티에도 안내 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카톡 차단당햇어요 근데 중간에 몇번 푼것 같드라구요 그러고 노래는 다 슬픈노래에요
일단은 별로 좋은 행동으로 보이지 않으니 그가 확실한 자기 생각을 드러내는 액션을 취가 전까지는
헷갈리게 하는 행동에 아무런 의미부여를 하지 않으시면 어떨까 싶어요~
오늘아침7시에 ㅋ 라고 카톡하나가 왓어요 근데 또 차단중인듯...
그냥 계속 두고 보셔야겠네요
음 수시로 차단하고 연락하는 시간이 불특정하고...여자가 있는 걸 수도..
연인사이였다가 헤어지고 흐지부지 하게 잠자리 까지 하면서 끝난 관계도 후폭풍이 오는 경우도 있을까요? 애매한 사이로 일년을지냈어요 쉬는날마다 만나고 그후로 더이상 만나지말자고 다시 한 번 이별아닌 이별통보를 받은겪이죠 ㅜ
에고고.... 확실히 어떤 이유로 그렇게 진행이 되셨는지,
또 두분의 관계가 정확히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말씀하신 상황만 봤을때는 후폭풍이 오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헤어지고 나서도 애매한 관계로 상대는 자신이 취하고 싶은 걸 취했고
또 그리고 나서도 다시 이별을 통보했다는 건....
정말 너무 나쁜 마음이네요....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정말 안좋은 상황에서 벗어나셨다고 생각하시면서
오히려 마음을 쓰러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젊은 나날들이,,,, 하루하루가 소중한 그나날들을
이제라도 제대로된 좋은 사람과 함께 나누면서 추억을 만들어가시면 좋겠네요~
@@loveholic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마음 추스리고 다 잡고있어요^^
@@혜쭈-p2x 마음 잘 추스리시고 혜준님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누군가가 금방 나타나길 바랄께요!
@@loveholic 어제 새벽 한시쯤에 전화왔었는데 그냥 잠자리가 그리워서 전화했겠죠?? 연락 안하는게 낫겠죠?? 이주 더 지나고 처음으로 연락온거예요.. 뒤숭숭하네요 ㅜ저는 아직까지도 못 잊는중이라서 연락하고 싶은 마음은 들지만 상처 받을까봐 두려워서 못 하겠어요
혹시 제가 연락하면 어떤식으로 연락하는 게 좋을까요??부재중 와있던 그 후로요
그냥 안부인사 정도만 하고싶어요 저랑 정리하기전에 전 남친이 건강이 안 좋았던 상황인지라 잘 지내나 궁금하네요
@@혜쭈-p2x 여전히 마음이 남아 계신 상태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상대방이 어떤 마음인지 확신이 안서서 불안 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연락을 안 하게 되면 오히려 연락이 단절 될까 봐,나중에 후회하게 될 까봐 고민이시라면 그냥 한번 '전화 했었네?' 하고 그냥 물어 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
단, 중요한 건 그렇게 말씀하시고 나도 상대방의 반응이 없을수도 있다는 거구요, 그리고 여전히 상대가 나를 진심으로 원해서, 후회되서 그런 건지에 대한 불확실함에 걱정하는 마음이 있으신 거니까 상대방이 확실한 액션을 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믿으려고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반발심리가 안생기고 주변사람들 말을 따라가는 사람은..제가 이상한건가요?
우리는 누구나 내 상황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을 하기가 어려워서 주변사람들의 말을 듣고 고민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나뿐 아니라 내 상대도 그러하겠죠~ 그러니 이상하다고 할 부분은 아닌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남친이랑 헤어진지 3달 지나고서야 최근에 우연히 전남친얘기를 지인에게 들었어요
걔는 잘 지내냐는 둥 요즘도 같이 게임 하냐, 걔한테 전화 한번 걸어보라며 자기는 조용히 듣고만 있겠다 이런 말도 하고 저한테 미안해서 사과하고 싶은데 연락할 엄두가 안 난다, 예전부터 마음 한구석으론 미안한 마음이 들었었다, 계속 생각이 난다
이런식으로 말했다고 들었어요 저한테 단순하게 미안함만 남은걸까요 아님 미련도 남은걸까요?
두 분이 어떤 이유로 그렇게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씀 하신 대로라면 분명 미련도 남은 걸로 보입니다.
다른 부분은 단순히 미안해서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생각이 난다는 미련에 대한 발언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그 미련이란것도 정도의 차이가 있어서
연락을 본인이 직접해봐야겠다는 정도의 미련은 아닌게 지금은 맞겠죠?
미안해도, 그 미안함을 무릎쓴 정도는 아닌 중인 것 같아요…
혹이라도 유띠님이 그에게 마음이 남아서 잘해보고 싶으시다면
지인들을 통해서 그사람에 대한 칭찬을 살짝 흘려 놓는 것도
상대가 님에대한 미련이 커지는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런 말을 하면서 헤어지자는 심리는 뭘까요?
제가 유난히 몸이 안좋았던 날이었는데 힘이 없어서 카톡을 성의없이 보내고 퇴근하고도 따로 연락을 안했어요 그랬더니 전화와서 밉다고 사랑한다고 말해달라고 그러더라구요 평소에 애정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고 또 저한테 받고싶어해요 근데 제가 힘없이 받아주다가 말다툼이 일어났는데 “내가 멍청한 놈이니 다른 사람 만나라, 내가 멍청해서 피해만 주는 거 같네” 이러더라구요
이거 갈등을 겪고 그걸 극복하려는 의지가 있을 정도로 좋아하진 않아서 자신 없어서 이별 통보하는걸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은혜님 보다 그사람이 은혜님을 더 좋아해서 사랑받고 싶은데 그런 표현이 없으니까
자기 혼자 좋아하는것 같고, 그러다보면 은혜님은 자신을 별로 안좋아한다고 생각하게 될 수도 있고,
또 그러다보면 은혜님이 떠날 수도 있다는 불안함을 느끼게 될 수 도 있지 싶네요,,
그러니까 자기가 상처받게 될 일이 상상되고
그럼에도 자기 요구를 상대가 다 들어주지 않으니까
그렇게 몰린 기분이 자기 방어차원에서, 혹은 은혜님의 확실한 마음을 알고 싶어서, 자신을 사랑한다는 뭔가를 확보하기 위해서 무리수를 두는 질문을 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참고 정도만 해보시고 그분에 대해서 은혜님이 한번 판단해 보세요, 그런것 같다면 잘해주시면 해소되지 싶구요,,,
@@loveholic 상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저 일이 있고나서 바로 하루 반나절 뒤에 미안하다며 서운해서, 자기가 필요없는 사람같이 느껴져서 그랬다며 사과했어요 그런데 그 하루 반나절이란 시간 동안 저는 정말 헤어졌다는 생각으로 이별 준비?를 했어요 짐은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카톡 프로필과 사진은 언제 정리해야할지 등등 정말 끝이라고 생각하고 마음 정리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었어요..
그 때문인지.. 다시 관계를 이어나가는 중에도 전처럼 확신이 안들어요 자꾸만 마음의 문이 닫히는 것 같아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고 복잡합니다
@최은혜 제가 유추하고 걱정했던 것들과 그분이 말하는것이 일치 한다면 내가 그 사람의 마음은 몰라 줬던 잘못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내가 그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할수 있고그 사람이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면 예전처럼 다시 열정적으로 나에게 다가올수도 있을수도 있으니깐 한번 시도해 보는 게 어떨까 싶네요
저는 1년정도 헤어지고 남친한테 권태기가 와서 제가 그걸 알고도 계속 잘해줬고 서운하다 했던 걸 고쳐도 보고 노력도 해봤지만 달라지는 게 없는 것 같아 힘들어서 제가 먼저 놓아버렸는데 헤어진후도 너무 힘들어서 일주일만에 다시 한 번 연락을 해봤었어요. 잠깐만 전화할 수 있냐고 해봤는데 전화는 힘들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연락만 하고 잡진 않았어요. 그러다가 한 달 뒤쯤에 전남친이랑 제 사이에서 어떤 일이 터졌었어요. 그때 전남친이랑 연락이 다시 됐었는데 그때도 걔 태도가 저랑 더이상 엮이기 싫다는 것 같았어요. 저는 한달동안 정말 많이 힘들었었는데 걔 태도를 보니까 화도나고 슬프기도하더라고요. 전남친이 1년전부터 저를 좋아했었어요. 사귈 땐 서로 정말 좋아했고 권태기가 올 때 쯤에 헤어질 뻔 했었는데 걔가 절 잡았던 적도 있었어요. 지겹도록 많이 만나고 싸우기도 했고 좋았던 기억도 많았고요. 그렇다고 정확하겐 모르겠지만 정이 많은 애였으니까 생각이 아예 안 날거라곤 생각해요. 하지만 지금 딱 보이는 상황으론 걔는 제 생각도 안 하고 잘 살아가는 걸까봐 저 혼자만 이렇게 감정낭비 하고 있는 걸까봐 무섭기도해요. 아직 헤어진지 한달 반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런 경우도 후폭풍이 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사랑하던 두사람 중에 누군가 이별을 원했다면 그동안의 사랑떄문에 이별전에 많은 고민을 해보게 되죠.
그리고 그런 마음이 들기 시작했던 것도 어떻게 보면 꽤 오랜 시간 전부터 형성됐던 거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부터는 계속 부정적인 것들만 계속 떠오르다가 헤어지는 시점을 기준으로 마음이 또 변하기 마련인데요,상
이별후에도 한동안은 상대에 대한 정리가 계속 이어지다가
완전히 상대가 나를 찾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오히려 조금씩 상대가 궁금해 지게 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꼭 상대가 너무 보고싶은 마음떄문이 아니더라도
상대역시 과거의 두사람 사이의 특별한 관계에 대한 기억이 있기때문에 헤어질 당시에는 자기가 원하면 다시 그런 상태로 갈 수 있다는 생각을 했지만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는 이제는 자신이 원해도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걸 느끼게 되면서 그리워하는 마음이 무의식중에 들기도 하죠....
하지만 이렇게 그리워하는 경우는 다시 상대와 사랑해보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자신이 가질 수 없는 것 같은 상실감에서 오는 욕심이라서
재회를 해도 쉽게 돌아서는 마음이 될 수 있죠....
상대방이 밀어내고 있어서 상대가 님을 전혀 생각안하고 있고
님혼자 연연하고 감정낭비 하는것 같지만
사실은 그의 머릿속에도 추억이라는게 있기 떄문에 시시각각 생가기 나고 그걸 시간에 맞기면서 지우려고 하는 과정을 거칠 수 밖에 없어요... 잘 살아가는건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죠...
님이 오늘 프사를 행복한 사진으로 바꾼다면 반대로 상대도 님이 자신을 잊고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겠죠?
그런데 꼭 그렇지는 않잖아요?
후폭풍이 올 가능성은 늘 있어요..
그가 다시 님을 찾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내가 연연할수록 오히려 상대가 나에게 오는 후폭풍이 더디 오게 느껴지거나,후폭풍 후에 나에게 와도 내 매력은 덜하게 되지 싶어요...
잊고 싶어서 잊는게 아니라 더 매력있게 보이게 하고 싶어서
잊는 연습을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힘드시겠지만 그가 충분하게 두분의 관계를 돌아볼 수 있는,
그리고 님에 대해 그리워 할 수 있는 시간을 줘보시는 것도 좋지 싶어요... 한달반이 짧지는 않은 시간이지만,, 더 오랜 시간이 걸려서 돌아오는 경우도 훨씬 많으니까요~
K군의 연애홀릭TV 감사합니당 생각나면 생각나는대로 살아보려구요!! 해주신 말처럼 제가 이렇게 있다가 만약에 안 돌아올 경우 상실감도 정말 클 거 같고, 걔가 저의 인연이라면 오게 되있으니까 신경쓰지말고 저도 저 나름대로 잘 살아보려구요!! 함께 한 시간이 많으니까 서로를 한순간에 다 잊긴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감사해용
헤어진지 7개월정도되는데 헤어진이유가 같이 동거하다가 남친분이 직장 퇴사하고 본집으로들어가면서 금전적 집안문제로 본집들어가고 2주정도 뒤에 갑자기 생각하자고 하더니 힌달만에 헤어졋슺니다. 헤어질때 사랑하는데 ㅎ0어져애된다. 오빠동생사이로 지내다가 나중에 자기가 여유가되면 다시만나자라고하더라고요.니중에 자기가 지금ㅎ0어진걸 후회할거라고 나중에 지금헤어질거 내가 고맙다고 생각할걸라고..ㅡ
한달정도 연락하다가 상대방이 안읽씾해서 이제는 연락도안하다가 몇일전에 연락하니 열심히 잘살고잇다고하메요
연락당시 미련 돌아올 마음 없어보여는데 이런분은 후폭풍 없는거같아여ㅠ
애틋함이 남아 있는 재희님과 달리 그분은 후폭풍이 없는 중이라
마음이 서운하시겠어요...
헤어질 당시에는 재희님께 어떤 마음이 남아 있어서 힘들었다가
시간이 지나고 나서 차츰 그 마음이 사그라 들었나봅니다...
이별 할 당시 상ㅈ대가 말했던 상황들이 사실 꼭 이별을 해야할 상황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어쩌면 이별 하는 순간에도 재희님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면
상황을 변명삼아 이별을 고했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볼 필요는 분명 있겠죠...
상대가 어떤 행동을 해서 그게 꼭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걸꺼라고
생각하는 것도 위험하지만,
그리워하는 마음이 꼭 표현되어서 나에게 느껴지지 않는고 해서
상대가 나에게 아무런 마음이 없다고 생각하실 필요도 없지 않을까요?
어제, 그리고 오늘의 마음이 다른게 사람이니까요..
연락이 잘 안되서 미안해서 마음이 가질않는다고 하는데 재회가 가능항까요 ??
에고고,,, 상대방이 지금은 예진공주님께 맘이 크지 않은 마음이 들어서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후에 님에 대한 그리움이 커지거나 궁금해지면
다시 가능성이 없지는 않겠지만 최근 그의 심경은 그러하지 싶네요,,,ㅜㅜ
세번째~어찌 그리 제경우와 똑같은지~
현여친과 교재한지 석달반 됐고 그기간동안 두번 헤어졌다 마지막이라며 만나고 있는데 딱 저를 두고 하시는 말씀 같아서 ㅎㅎ
현여친과 싸우고 사이가 안좋고 헤어질때마다 행동이 확 바뀌던 그놈~ㅎㅎ지대로 후폭풍이 와서 땅을 치고 후회했음 속이 시원하겠네요~
그리고 현여친과 열심히 싸워서 다시는 재회없는 이별을 하기를~
아마도 잉주님 바람대로 되실거에여 아니면 평생 모르고 그냥 그러고 말겠죠... 잘 걸러내셨다고 기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30일을 정말 예쁘게 만났어요 갑자기 이별통보를 듣는데 너무 갑작스러워서, 받아들이기 힘들어서 이별후에도 이틀간은 매달렸던것같아요 헤어질때 sns 팔로우도 끊지않고 번호도 다 그대로 두겠다고.. 지금은 본인이 너무 여러가지 이유로 힘들어서 지금은 헤어지는게 맞는것같다고 조금 주변상황이 괜찮아지면 저부터찾을거 알고 후회도 할거안다고 펑펑 울면서 말했는데 헤어진지 나흘지난 지금 sns차단을 했네요.. 카톡은 그냥 뒀는데 제가 매달릴때 보낸 톡을 아직도 안보고있고요.. 미리보기로봤을수도있지만 1이 안없어지더라구요 이런 경우도 한달정도 기다리면 다시 연락이올까요..?
아직 마음이 아련해서 아프시겠지만,
어떤 기간만 가지고 상대가 마음이 온다 안온다 하기는 어렵구요,
또 sns 차단도 꼭 님이 싫어서 그렇다고 보기만도 어렵지 싶어요.
자기가 님을 자꾸 보고 싶어서 그게 힘들어서 그럴 수 있다는 것도 전혀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중요한건 그사람의 마음이 어떤 것이든 그게 정해진게 아니구요, 그도 매일 매일 순간순간 그의 마음이 바뀔거에요.
한달동안 서서히 변하는것이라기보다는 매일 수없이 바뀌면서
그 안에서 자신이 가진 님에 대한 생각이 어떤 것이지 확정을 내리게 되겠죠?
기다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보니 지금 하루하루가 넘 길게 느껴지시겠지만, 그가 님에 대한 애정을 예전에 말한대로, 상황이 정리되면 찾을거라고 한 것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면
결국엔 그가 어떤 행동을 확실하게 님에게 해올거라고 보입니다.
물론 안올 수도 있는 것도 맞구요....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는건,
상대의 마음은, 또 내마음도 하루에도 몇번씩 바뀔수 있다는거에요...
그러니까 상대가 오늘 연락을 해왔어도, 내일은 연락이 없어도
그게 내 상대의 확정된 마음이랑은 꼭 완벽히 일치하는건 아니라는 걸 생각하시면 너무 절망적이게 생각되지 않으실 것 같아요...
재회는 생각보다 오래 걸려요~
빠르게 다시 만나면 좋겠지만 그만큼 또 금방 헤어지게 되죠..
그러니 더디 만나게 된다하더라도 제대로 재회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럴려면 상대가 어떤 모습을 드러낼때까지 꾸준히 지켜 보셨음 좋겠어요~
걍 꺼지라고 하셈 그러면 연락 오더라 ㅋㅋㅋ
너무 설명을 잘해주시네염 좋아요 구독하구 가여
재미있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일 헤어짐을 이야기했고 생각할시간을 가지자하고 13일까지 제가 남자친구에게 붙잡는 톡을 계속 남기다가 14일 통화로 확실히 헤어짐을 정하고 그후 지금까지 톡은 안남겼습니다. 회피형남자라 제대로 이야기도 못해보고 헤어졌습니다. 다시 붙잡고싶은데 8월 중순쯤 연락해보면 좋으려나요... 재회하고싶어요
회피형이라고 말씀하시니까 ...아무래도 그 사람이 참는 행동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런 성향이신 분들은 대체로 자기가 밀려 났을 때 조금 더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지금 님께서 노력을 하셔서 그분의 마음을 다시 잡아서 또 재회를 하실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지만 막상 그렇게 사귀기 시작하면 그 부분은 아쉬울 게 없는 입장에서 님이 더 비참해지거나 상처를 받을 수도 있다는 걱정이 됩니다 ....조금 더 시간을 두면서 그 사람의 마음을 흔들 수 있게 냉정하게 오히려 마음을 비워 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그게 아무런 반응이 없다면 마지막으로 그분에게 한 번 더 마음을 전해 볼 필요는 있겠죠...님이 계속 미련이 남아서 후회하실 것 같단면 말이죠 ...하지만 그때도 그가 다시 님에게 돌아온다는 보장은 없으니까 상처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보시고 하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두분이 어떤 이유로 누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는지 정확히 잘 알수가 없어서 ...제 이야기는 참고 정도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년 넘게 만나고 한달전에 헤어졌어요. 군대는 처음부터 기다렸고 군대를 가고나서 다툼이 생기고 한두번 헤어졌다 2주도 안되서 붙곤 했었어요. 이번에 헤어진 이유도 사실 별거아닌 서로의 서운함이였는데 끝까지 자존심을 놓지않는 남자친구한테 지쳐서 헤어지자고 말했어요. 바로 수긍하더라구요. 두달 뒤 남자친구는 제대해요. 이렇게 길게만난, 진심으로 결혼까지 생각해본 사람은 처음이였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시간이 더 흐르면 후회하고 잡지 못할거같다는 생각에 헤어진 당시 제가 너무 힘들었던 상황이였음을 설명했고, 상대의 입장도 헤아리면서 장문의 카톡을 남겼는데 더 힘들기 싫다며 단호하게 나오며 거절하더라구요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정말 좋은 여자 좋은 사람이였다고 그리고 장문의 카톡도 왔는데, 군대 안에서 행복했던 시간도 많았지만 다투고 자존심 세우기 바쁜 날을 보낸거같다고 싸운 그때보다 지금이 덜 힘든거같다고 추억은 이쁘게 남기자고 좋은사람 만나라고 했어요. 전화도 물론 씹혔구요.. 한 일주일 뒤 휴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카톡에서 저를 차단하고 프로필 비공개를 해뒀더라구요 손 쓸 방법이 없어 한참 울기만 했다가 2일 뒤 차단 해제를 한걸 알고 저녁에 전화를 했는데 또 받지 않더라구요.. 휴가를 나와서 여자를 만난것도 알아요.. 다른여자가 생긴걸까 걱정되면서도 알면서도 마음 정리가 안되서요 그럴 사람이 아니거든요. 그 사람도 저랑 진지한 만남을 처음 생각했고, 서로 가족도 처음 소개해준 사람이라 더 그랬어요. 차단을 했다 풀었다.. 휴가 복귀는 4-5일 정도 남은걸로 아는데 어제도 문자 남겼다가 비참하게 씹혀버렸어요. 구질구질하게 바닥까지 보여주며 잡으면 후회는 없을까 하고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다음날이면 다시 찾아보게 되고 정리가 안되네요.. 다시 잡고싶어요 다시 만나고싶어요. 그렇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에서 제가 손 쓸 방법도 없고, 근처 살지만 집으로 가면 혹시나 집착처럼 느껴져서 남은 정마저 떨어질까봐.. 그냥 제 할일하면서 기다리는게 답일까요. 여지를 주고 싶기도 하면서.. 너무 보고싶네요..
저하고 통화하셨죠?
ㅋㅋㅋㅋ맞아요!!
혹시 이후에 어떻게 되셨는지 알려주실수있나요?? 제 지금 상황이랑 너무 비슷해서요 ㅠㅜㅠㅠ
오늘 남친이랑 헤어지고 이 영상보니 만감이 교차하네요.. 마음이 혼란스러워 질문드려요..
후폭풍이 올거라 믿으면 견딜수 있을것같아서요 ㅠ
자주 싸우는 커플이였어요. 대부분 남친이 사과하고 다시 만났죠.. 어김없이 싸우다 헤어졌고 이번엔 제가 매달려 하루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1주일동안 연락을 주고 받다 좀전에 전화가 왔어요. 마음이 다했다고 미안하대요.. 이런경우도 후폭풍이 올까요?
언제든지 후폭풍이 올 가능성은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두분의 연애사가 어떻게 흘러 왔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이 지금 이 마음이 왜 생겼는지를 내가 돌아 보고 나에게 문제가 있었다면 그 사람 마음에 위로를 줄 수 있어야 하는 게 있는지 체크를 해보는 우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내가 그 정도로 그 사람을 위해서 노력할 마음이 없는 거라면 안 하셔도 되겠죠...내 마음은 그 사람을 향하고 있는 데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떤지 궁금하기만 하다면 결과적으로 그 사람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힘든 시간이 될수도 있긴 하지 싶어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 참 고정도면 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잘모르겠다 자신이없다 라고 하는건 다시만날 생각이 없어서 하는말이겠죠?
그럴 수도 있지만 자기도 자기맘을 모르거나 님에게 어떤걸 기대하기가 어려워서 자기혼자 다시 감당하기가 두려운 마음에 그럴 수 도 있다고 생각해 볼 필요도 있지 싶네요 ~
제가 전남친한테 차이고 한달반후에 연락왓거든요 근데 먼저만나자해놓고 자신이없긴한데 만나고싶다해서 만났어요 근데 일주일만에 다시 차엿거든요 제생각에는 헤어지면 힘들거같긴한데 언제든 다시떠날 거고 미리말하는 밑밥까는? 그런거같아요 좋아는하는거 같은데 만나기엔 내맘이 예전같진않고 그렇다고 전처럼 잘해주거나 그러고싶진않고 그러니까 만나긴 만나는데 너한테 잘해줄수없어 여차하면 떠날수도 뭐 그런느낌.... 다시 만나실거면 확신 받고 만나세요 안그럼 저처럼 방심하다가 더힘들어져요 ㅎㅎ지금은 헤어진지 8개월짼데 중간중간 연락오더라고요 지금은 시간나면 밥먹자 하든데 후폭풍이 온거같아요 저렇게 하는남자는 분명 나중에 후회할거에요 루피님도 아마 좀 지나면 연락올수도 있을거같아요 :)
@@율-w9u 감사합니다 ! 저는 3개월 좀 지났는데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좀 달랐어요 아니면 상대방이 나를 사랑하지 않았을 수도있는데.. 항상 싸우면 표현하는부분에 대해서 싸우게되니깐 상대방이 헤어질때 잘모르겠지만 너가 바라는만큼 할 자신이없다 얘기했거든요.. 그래서 그냥 마음편히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헤어졌다 생각하고있어요 ㅎㅎ
공주루피 저두 거의3개월은 엄청힘들어햇는뎋ㅎ 저랑헤어진지 두달만에 새여친생겻었거든요 근데50일도못가서 헤어졋다 붙엇다 하더니 결국 깨지고 저한테 연락왓어요 저는 헤어지고 단한번도 연락한적 없는데 루피님도 절대 먼저 연락하지 마세여 아마 슬슬 생각날때 미련남아서 연락할수도 ㅎㅎㅎ
@@율-w9u 감사합니디 ㅎㅎ 안오면 어쩔수없지만... 기다려봐야죠 ㅎㅎㅎㅎㅎ 😀😀
6개월 만났고 남자가 절 엄청 예뻐해줬어요,, 항상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그런데 하루아침에 갑자기 저한테 자긴 결혼안할거라고 하더군요,, 미국에 계신 엄마랑 동생이있는데,, 엄마가 녹내장에 걸려서 자기가 가서 보살펴야한다면서,, 자긴 평생 결혼하고싶지않다고, 자기에게 사랑은 이제 없다고하더군요,,,자기는 미국가서 자유롭게 살고싶대요,,,저는 나이가 있으니 결혼해야되니까 이쯤에서 끝내자고 하더군요,,, 이런남자는,, 절대 재회가 안되겠죠? 사람마음이 바뀔일은 없겠죠? 너무 힘드네요,,, 한 몇달후에 연락해보면,, 그래도 싫어할까요?
에고고.... 정말 잘해주고 예뻐해준 기억들이 레이첼 님을 힘들게 하는 중이시군요 ㅠㅠ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그는 결국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님에게 다 하고 또 그러면서 상황이나 자기 인생관에 대해서 님에게 단순 통보를 했네요...
결국은 레이첼님의 어떤 의견이 반영된건 없는거죠
혼자 상당히 멋진척하고 쿨한척은 하는데,
극도로 이기적인 사람으로 느껴지네요...
굳이 그분을 다시 만나려고 하시는 이유가 궁금할 정도로요...
결혼할 생각도 없는데 6개월은 만났고,
그걸 처음부터 이야기 한것도 아니고,
또 미국에 누가 있는것하고 자기 사랑하는것도 결부시키고,,,
뭐가 됐든 레이첼 님이 아무런 말 없이 그냥 헤어져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행동같아서요....
레이첼님께서 그분을 빨리 버리는게 좋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물론제가 두분의 히스토리를 다 아는것은 아니니까 참고만 하시구요.
도움이 될만한 영상일지 몰라 남겨봅니다..
studio.ua-cam.com/users/videoNGB0WzlfYms/edit
ua-cam.com/video/kd_AqES7eWc/v-deo.html
남자친구가 잘못해서 헤어지고 헤어진후 3일뒤에 연락이왔는데 잡는것같지도않고 그냥 자존심 세우려고 하는것같아서 앞으로 이런연락식의 연락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했고, 전화끊을때 주말에 머ㅓ하냐고해서 약속있다고하니까 남자만나냐해서 그렇다고하니까 약속 없으면 연락해~ 이래서 그럴일없어~ 하고 쫌 단호하게 이야기했거든요.. 다시 연락올까요? 기다리면안되는데 또 올꺼같애서 연락이 기다려지네요.. 싸우기 전까지 사이도 엄청 좋았는데....
연락이 올지 안올지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면 오히려 제가 거짓말을 하는게 되지 싶은데요,,,
다만 님이 그에게 연연하지 않고, 또 그와 님의연애에서 님이 최선을 다했고, 그가 님에게 받은게 많다면, 이후에 그가 님에 대해서 슬슬 궁금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방법이란 것은 확실한 방법이 아니라 그 순간에 내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말하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님께서 그분에게 단호하게 시작했던 부분이라면
그 단호함을 꾸준히 가져가야 최선의 방법이 될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처음에 단호했던 내 마음이 먼저 무너지고 그리워해서는 안되는 거겠구요,,
만약 무너지면 그를 만나기를 하게 되겠지만 이후에 또 후회를 하실 일이 생길 수도 있고, 그가 여전히 아쉬운것 없이 나를 대하는 태도에 내가 또 상처를 받을수도 있으니까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다보니 지금 방향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린거니까 참고정도만 하셨음 좋겠어요
나한테 공감능력이 부족하고 늘 남만 이해하고
남의편만 드는게 싫어서 이러이러한게 난 너무 서운하다 했더니 본인은 남의편만 든적 없다며
일방적으로 전화하지마 라고 한마디하고 저를 차단한지 20 일 째입니다
너무 어이없더군요 그래도 1년넘게 만났는데
그런 놈들도 후폭풍이 올까요
에고고,, 너무 속상하셨겠네요...
도화님과 그분의 연애가 어땠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20일을 차단한걸 보면 그사람도 참 매정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자기 속상한 건 이해하지만 적어도 도화님도 어떤 입장이란있을 수 있는건데요 ㅠㅠ
@@loveholic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ㅜㅜ 위로가 되네요.....
내가 바란건 이런 몇마디 글이였는데 ...
모르는 남이 훨 낫네요
9개월 동거하고 군대가기 2주전 남친은 본인집이 갔어요 ! 군대가기 3일전에 저를 찼다가 군대가기 하루전에 찾아와서 “이때동안 싸웠던것때메 스트레스받은것도있고 너무 혼자 성급하게 생각했어 미안해” 이라고 울면서 다시 붙잡길래 다시 사겼어요 그리고 남친이 군대를 갔고 저는 늘 편지를 꾸준히 쓰고 1월30일까지 통화하고 이주간 안와서 보니 잠수이별이였어요 .. 전 이친구 부모님한테도 늘 맛있는거 선물도 보내드렸고 남자친구 힘들때 옆에있어주면서 달래줬소 군대 갈때 필요한것도 제가 다사주고 그랬는데 후폭풍올까요?
잠수 이별이라고 하시니 확실한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그사람이 이후에 후폭풍이 올 수도 있지 싶긴 하네요,, 다만 이런 과정이 많아질 수록 내가 이해하려고 하는 폭은 넓어질 수도 있지만 상처도 많아질거고 또 불안해지는 마음도 커질 거라는 생각은 드네요,,
또 상대가 정말 마음을 잡고 나에게 잘해줘야하는 부분이 그만큼 커지는 것도 사실인데,
그가 이후로 자기 마음 중심으로 행동하는 모습이 변하지 않는다면
지금부터 그사람에 대해서 한번 더 충분히 생각해보는 것도 필요하지는 싶어요,,,
서로가 좋은 마음인데 힘든 상황때문에 엇갈리고 있는거라면 혜츄님의 마음이 잘 통해서 서로 아픈 일없이 더 단단해 지면 좋겠습니다,,,,
쓰레기네요ㅠㅠ힘들지만 헤어져요
제대하고 나면 또 변할놈이네여 ㅠ
K군님 안녕하세요 영상 잘 봤습니다̆̎! 남자친구가̆̎ 갑자기 소년가장이 되고 일도 힘들어서 그런지 사랑만 보고 버티다̆̎가̆̎ 결국 시간을 가진 후 저에게 부담감 없는 삶이 편안하다며 차갑게 이별을 통보 했습니다̆̎. 거기에 저는 수긍하고 이해한다는 말을 해주고 3주 넘게 연락을 안 하다가̆̎ 중간에 미련이 남아서 마음을 다 말하고 끝내려고 한번 했습니다. 잘 받아줬는데 어쩌다보니 정작 하고 싶은 말은 못하고 차단박혔습니다̆̎. 다시 시간이 지난후 마지막으로 저와 남자친구를 위해서 제 하고 싶은 말을 길게 작성해서 보냈습니다̆̎. 요약하자면 저번에 말도 못하고 지내다 보니 미련이 남아서 마지막으로 보낸다̆̎ 더는 연락 안 할거다 그리고 ‘미안해 고마워 헤어지자고 한 말 이해해 ‘맥락순으로 제 심정을 정리해서 보내고 마지막 부분에 남친한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우리 다시 만나자는 말을 하지 않을게 그거조차 오빠한테 부담인거 알아 그러니까 1년뒤에 데리러 갈테니까 그땐 왜 오빠가̆̎ 이런 결정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얘기해줘🙂 “라고 보냈는데 9분 만에 답장이 왔습니다̆̎. “답장은 하지마 넌 나한테 너무 과분한사람이야 그리고 항상행복했으면 좋겠어 이생각은 진심이야 너의 앞날을 항상응원해 너는 무엇을해도 성공할사람이니까 내눈은 틀리지않다고 생각해 화이팅해 더이상의 말은하지않을게 나를 흔들리게하지 않을거니까 넌 멋진사람이야 진심으로” 라고 왔습니다̆̎..남자친구가̆̎ 저에게 고백할때 안정적인 남자가̆̎ 되고 싶어서 취업하고 고백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학생신분에서 취업을 하고 남친한테 금전적으로 부담주지 않는 멋진 여자가 되어서 재회의 개념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서 1년 뒤에 데리러 간다̆̎ 한건데 저렇게 온건 이제 끝난걸까요..?
너무 길어서 읽으실진 모르겠지만..그냥 답답해서 한번 올려봅니다̆̎..ㅠㅜ영상 너무 조곤조곤해서 밤에 듣기 좋아요♥️♥️♥️♥️
둘다̆̎ 첫사랑이고 서로가̆̎ 제일 오래가고 서로가̆̎ 이상형이라 첫눈에 반해서 사귀게 되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프로필 뮤직은 시간 가질때부터 제가̆̎ 장문으로 보내기 전까지 항상 널 그리워하는데 돌아가기엔 너무 힘들다̆̎ 그러니 제발 마주치지 말자 넌 행복해야하니까 이런 노래들로 하다가̆̎ 제가̆̎ 길게 장문으로 보낸후 프로필 뮤직이 사라졌습니다. 프로필 뮤직에는 의미부여 하는거 아니겠죠...? 하하..😹
상대방이 어떤 상황이 생기고 나서 이별을 말하게 된 것 같은데요,
과분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느끼면서 자신이 님을 잡지 않는다는것은
좋게 보면 님이 힘들까봐, 자신의 인생이 너무 험난할텐데 그런 것에 동참시키고 싶지 않은 마음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나쁘게 보면 그래도 미리 헤어지고 끝내는게 맞다는 자기만의생각을 표현해서
반대로 님의 아픔이나 상처보다는 자신의 마음이 편하자고 하는 이기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 싶어요..
그런데 두분이 정말 사랑했다면
지금 그분이 온전한 이성으로 판단능력이 흐려져서
실수를 하고 있을 수도 있겠죠,,,
자기 감정을 정확히 자기도 모르는 상태로요
님의 마음을 이미 표현도 하셨고, 상대방도 그 마음을 알았으니
이후에 님께서 그에게 마음이 계속 이어진다면
그대로 그냥 지켜 보시는게 지금으로써는 유일하게 남은 할 일이 아닐까 싶어요...
이후에 완전히 서로를 잊게 될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선 서로가 더 그리워지면서 참지 못하게 될 경우도 있겠죠,
특히 남자분이 님에 대해 한 말이 사실이라면
이후에 그런 마음들이 자신을 괴롭혀서 님에게 다가올 상황으로 변할 수도 있겟죠,,
하지만 이후로 그가 어떤 일로든 님을 찾거나 자신의 감정을 님에게 표현하지 않는다면
그때 그가 한말은 진심이었더라도 그런 마음이 없어진거라고 생각하시거나
그가 처음부터 자기 편한대로 자기 원하는것들을 님에게 관철시키기 위해 둘러댄
멋진척하는 말로 판단하시게 될 것 같네요,,,,
'
힘드시겠지만 하실 수 있는것을 다 하신것 같으니
이제는 님의 마음이 그에게 어떻게 변해가시는지 보셨음 좋겠어요~
K군의 연애홀릭TV 너무 감사해요 ㅠㅜ 이렇게 길게 좋은 말씀 해주실지 몰랐어요 남자친구는 분명 좋은 사람이였으니까 나중에 깨닫고 돌아올거에요 1년뒤에 데리러 간다는 제 말이 혹은 후에 제 스스로에게 상처를 주는 짓이 아닐까 생각해봤는데 오늘 다시 마음 다̆̎ 잡아요 1년뒤에 멋지게 데리러 가고 안 되면 그때 정리해도 좋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유나-f2z 안녕하세요 비슷한 문제(남자친구 집안 경제적문제)로 저도 남자친구한테 이별통보받았고 제가 기다리겠다고 했는데도 기다리지말라고 차단박혔어요.. 저흰 결혼까지 생각했는데..하하.. 혹시 1년 지난 지금 어떻게 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군대에 있는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3주째입니다.
남자친구와는 사소한문제로 자주 싸우게 되었고
저는 서운한걸 다 얘기하지만 남자친구는 서운한걸 얘기 하지 않고 혼자 속으로 앓는 스타일이었어요.
연락문제로 다투던 중 이 관계를 유지 할 수 없을 거 같아 제가 헤어짐을 통보했고 남자친구는 무덤덤하게 이별을 받아들이더라구요. 자기도 지치고 힘들었다고 하면서요... 그뒤로 제가 3일 동안 붙잡았지만 자기 생각에는 변화가 없고 잘 해주지 못 할 거 같다고 하고 잘지내라며 끝이 났습니다...
단순히 마음이 식어서 그런건지.. 마음은 있지만 예전만큼 잘 해주지 못할거 같아서 그런건지....
무슨 심리인지 궁금합니다..
다툴땐 서로 힘들었지만 또 막상 좋을 땐 한없이 좋았거든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여러가지 생각들이 복합적이겠지만
님께서 이별하자고 하신 순간은 분명 서로가 지친것은 확실해요,
님이 서운함을 표현하는 것은 분명 서운해서겠지만
그 서운함을 느끼는것은 또 남친이 님의 서운함 개선에 노력을 안했던 거겠죠
그런데 그 노력을 안하고 있다는것은 그 자신도 뭔가 서운하거나 마음이 지쳐
가고 있었던 거라고 할 수 있구요,
그러니 님이 서운하다고 했을때 그걸 들어주거나 맞춰줄 마음이
예전 같지 않은거겠죠?
그러니 님은 더 서운함을 느끼고 표현하시게 되고,
그는 그런 님을 보면서 더 힘들어지고, 더 지켜 갔을 수 있겠죠...
님이 밉거나 싫어서는 아닐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잘해주지 못할 것 같다고, 했으니까요,,,,
단순히 마음이 식은것도 사실이지만
어쩌면 마음이 식은것은 그의 단순 변심이 아니라
님과의 연애에서 서로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서로를 지치게 했던 거라고
생각이되네요,,
더구나 군에 있으면서라면,,,요....
좋으때 누구나 좋구요, 다툴땐 누구나 힘들죠,,,
그런데 지금 그의 마음은 자기 숨쉬기가 힘들어서 그냥 아무것도
신경쓰고 싶지 않고,
또 님과 즐거운 시간들을 생각해봐도 다투고 싸웠던 시간들, 힘든 지금의
마음이 커서 그 즐거운 시간들을 덮어버린 것일 수도있어요...
그리고 중요한것은
사람 마음은 어떤 순간의 마음이 영원하지 않아요,
오늘 죽도록 싫었어도, 내일 그리워지고
오늘은 다시는 안볼것 같이 해도 내일은 미치도록 그리워지기도 하죠,,,
일단은 그냥 두세요,,,
자기 마음이 어느정도 차분해지고 생각할 시간을 가지면
그때는 지금보다는 훨씬 더 다가서기도 좋고, 그가 다가올 확률도 높다고 봅니다,
섣불리 어제 행복했던 순간으로 돌리려고 하시면 더 탈나요
이별이란것은 가장 마음이 차가운 순간인데,
내 머릿속에 가장 뜨거웠던 시간을 회상하면서 돌아가려고 많이들 하시죠...
그는 님이 밉지도, 싫지도 않은데요,
확실한건 오늘은, 지금은 님과 연인할 생각이 사라진거에요,
그러니까 시간을 두고 그가 어떻게 하는지 보시면좋겠네요...
K군의 연애홀릭TV 이렇게 길게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ㅠㅠㅠ흑 k군님 영상 자주 챙겨볼게요.. 감사합니다ㅠㅜ
@@뭉쓰뭉 크게 도움은 못 드렸지만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구요 다음주에 헤어지자고한 남자친구를 잡아야 되는지에 대한 영상을 올릴 예정이니까 시간 되시면 꼭 한 번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어떻게 되셨나요?!
..남한테 미루시기마시기..
괜찮을경우에만 그랬겠지
감사해요...깨달음을 얻는 영상이었습니다..
에고고 그렇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지금 2주째 연락 안하고 있는데 재회카톡 보내도 될까요? 아님 한달될때까지 기다려 봤다가 보내는게 좋을까요? 매일이 너무 힘드네요
상대가 나를 밀어내고 헤어질 당시 잡으셨는데도 헤어지셨다면
기다림이 있는게 좀더 좋을 수도 있구요,
내가 상대를 찼다면, 그가 매달렸다면 좀 빠르게 연락을 해볼 필요도 있지 싶긴 해요...
하지만 어떤 경우든 그안에서 또 디테일한 상황들을 두고 판단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횟수로 3년 사귀고 한 번의 이별과 재회를 했어요 제가 잡았고 이번에도 이별했어요. 헤어지자고 했던 쪽은 이번에도 남자쪽이구요. 제가 이별하는거 정말 힘들어하고 헤어질때 많이 울고 어찌됐든 수긍해서 지금 잘 이겨내고 있는데요.. 헤어진 이유는 그냥 저에 대한 마음이 어떤지 잘 모르겠다고 권태기인지 아님 제가 편해져서 익숙해져서 그런지 정 때문에 만나고 있었던게 더 컸던 것 같다면서 헤어졌거든요. 그 사람도 나중에 후폭풍이 올까요...?
후폭풍이 올 수도 있지만 지금의 경우라면
일반적인 연인들이 첫 이별 후에 오는 후폭풍 정도의 크기나 가능성능 확실히 줄어
들었다고 봐야할 것 같아요....
처음에 이별을 하고 나서 다시 님의 노력으로 재회를 했고,
그 이후에도 아마 님은 계속 노력을 하셨겠죠?
그런데 그때도 남자는 님이 노력하겠다는 것을 믿고 재회를 응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러니까 막상 자기도 노력을 열심히 한다기보다는
계속 님에 대한 자기 마음이 어떤변화를 하게 되는지 그냥 관찰하듯이
바라봤을 수 있겠죠...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도 어떤 만족이 안들고, 설렘이 없는 듯한
자기마음을 계속 느꼈을 거구요...
님이 싫어서 헤어졌다기 보다는 자기 마음의 벽이 존재했던 것 같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재회의 시간도 갖게 되었고
그렇게 두번이나 자기 마음에 대한 어떤 검증이 된 상태라서
상대적으로 후폭풍이 온다해도 오히려 감정적인 부분보다 이성적 판단으로
그 마음을 쉽게 밀어내고 정리해갈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마음이 아프신데 원하는, 기분 좋은 의견을 전한것 같지 않아서 송구하구요...
어디까지나 제 의견일 뿐이니 참고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K군의 연애홀릭TV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더 이상 그 사람만 보고 있지않고 제 삶을 살아가려구요. 이제는 그 사람이 후폭풍이 오던 오지않던 이제는 상관없어요 전 후회없이 최선을 다 해서 사랑했으니까요. 인연이라면 다시 만날테고, 그렇지 않다면 더 좋은 사람이 찾아오겠죠?
@@Bellaminz 누군가에 연연하는 마음없이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고 있으면
또다른 누군가가 나에게 분명 매력을 느껴 다가올거에요~
그리고 이제 더 성숙해지신 마음으로 걸러내실테니 이번에 찾아오는 사람은
예전보다 더 좋은 사람일거구요^^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전남친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다 묻어두고 잊고 지금 행복하게 하루하루 살아가고있는데 저 없이 3개월동안 지내보니 제가 소중하고 저 밖에 없다는걸 뼈져리게 느꼈다고 연락이 왔어요 솔직히 처음 연락왔을때 많이 흔들렸지만 순간 생각이 드는게 또 다시 헤어지고를 반복할 것 같고 진짜로 나를 사랑해서 좋아해서가 아니라 그냥 본인이 좀 자유로워졌고 상황이 여유로워져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하더라구요.. 모르겠어요 왜 이제와서 저한테 이러는지 이 남자의 심리는 뭔지 정말 너무 갑작스러운 연락이라 많이 혼란스럽기도 하네요 ㅠㅠ
Bella Min님이랑 아주 비슷한 상황이에요.. 혹시 재회하셨을까요? 마지막 이별통보에는 수긍하고 연락 안하셨던거죠?
안녕하세요!
후폭풍인지 뭔지 몰라서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헤어진지는 3개월이 다되어가구요. 남자친구가 지쳐 저에게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하루만 잡아보고, 그 뒤에는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러다가 제 짐을 받을게 있어서 일주일뒤에 통화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때 전화로 서로 고마웠다 미안했다 등등 얘기하면서 좋게 얘기하고 끝냈습니다. 한 두달뒤에 제가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그걸 알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전남자친구는 제 인스타를 차단했습니다. 그 뒤에 원래 sns를 잘 안하던 사람이 사진을 활발하게 올리기시작하더니 제가 찍어준 사진들 하나씩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잘 나왔으니 그럴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을 했지만, 3개월이 지난 지금도 2월에 여행가서 찍었던 사진들을 인스타 프사로 바꾸고 또 업로드를 합니다ㅜㅜ.. 저는 그때의 추억이 소중해서 건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그 친구는 무슨 생각으로 자꾸 그때의 추억 사진들을 막 올리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아무생각이 없는걸까요? 아니면 제가 남자친구가 생겨서 일부러 그러는걸까요?
두가지 다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도 있구요 살짝은 화가나는 마음으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여.... 하지만 키득님이 궁금해 하시는 이유는 그분이 아직도 그리워서일까여?
K군의 연애홀릭TV 답변 감사합니다ㅜㅜ 그립다기보단,, 제가 마음정리를 하지 못 한 상태에서 관계가 정리가 되어서 그런것같습니다 ,, 많이 괜찮아졌지만 아직도 정리를 하고있는것같은 기분이 드네요ㅠㅠ 다시만나고싶은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왜그러는지 궁금은합니다,,
@@deq5489 결국에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들은 추측일 뿐이지 그 사람이 진짜로 어떤 생각인지는 아무도 할 수 없겠죠?
그 사람에게 물어봐도 본인도 자기가 그때 무슨 마음으로, 혹은 지금은 무슨 마음 인지 잘 모를 수 있을 거예요.
상대방의 마음에 너무 신경쓰지 않으 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남자가 시간을 갖자고 말하는건 어떤 의미들이 있을까요?
ua-cam.com/video/9l3mkgy5FzA/v-deo.html 한번 보심 좋겠네요~
K군의 연애홀릭TV 감사합니당~
남자가 잘만나다가 갑작스레 이별통보를 해서 제가 알겠다 하고 헤어졌습니다. 뒤에 니가 기대치를 못미쳐서 헤어지고 싶었다라고 보냈지만 그냥 전 읽지 않고 카톡방에 나왔습니다. 평소남자친구는 자존심이세고 고집이 세서 남자친구가 화가나면 제가 져주는 상황이 많았거든요. 아직 저를 카톡차단하지 않았는데,이런 남자도 연락이 올까요?
두분이 어떤 사건으로 그렇게 됐는지는모르겠지만
남자가 이별 통보 이후에 님께서 별다른 말씀을 안하셨는데
그가 기대치를운운하면서 이야기를 걸어왔다면
자기가 듣고 싶었던 말이 있었던 거거나 이별을 이야기 해서
님과의 전환점을 만들어 보려는 마음이 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이후에 님이 읽지 않고 나가버리고 나서는
그도 화가 나는 마음이 들면서 연락을 하지 말아야겠다, 이별하기를 잘했다,, 등등의 마음으로 자기 위안을 하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가 님에 대해서 질린 마음으로 이별했다기 보다는 뭔가 답답하고 서운한게 있어서 그렇게 된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은 들어서,, 그 좋은 마음이 여전히 남아 있다면 연락이 올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고 말씀해주신 내용만 가지고 말씀드린 거니까
크게 의미를 두지는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전남친한테 한달반만에 인스타 디엠으로 연락이 오긴 왔는데요. 잘지냈니 이런게 아니라 웃는 이모티콘 한개, 제가올린 스토리에 답장한개 이렇게 보냈어요.
연락하고싶은건지 단순히 찔러보는건지 자존심때문에 말걸고싶어도 못거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먼저 잘지내냐고 말을 터줘야하나요?? 서로 언팔인데 전남친이 제 스토리 매일매일 염탐하거든요...
이렇게 찌르듯이 연락하는사람은 처음이라 어떻게해야할지 전혀 모르겠어요..
삐리카 님과 남친분이 어떤 상황으로 이별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남친분이 마음이 있다면 뭔가 액션을 취할텐데요,
지금 하는 행동이 그냥 쉽게 보고 찔러보는 건지
마음이 있긴 한데 조심스러워서 그런건지 아직 답을 내리는건 어렵지 싶어요,
찔러본다는 것 역시 마음이 전혀 없는데 하는 짓은 분명 아니지만
그게 자기 마음속에서 충동적으로가 아니라
지속적인 바람으로, 열망으로 생긴거라면 추후에 지켜 보시면
알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점점더 간절해 지면 두고두고 보다가 자기도 어떤 결단을 내려서 행동을 한번쯤은 하겠죠?
삐리카 님이 말을 먼저 터주는 부분역시
터주는 배려를 상대가 배려로 느끼면 다행인데
오히려 삐리카님이 자기에게 마음이 더 있는 것 같다는 착각을 하게 할 수도 있고요,
그렇게 해서 무책임한 만남을 이어 갈 수도 있죠.
또 관심을 주면 쉽게 얻을 수 있다는 마음이 들면서 매력도 떨어질 수 있으니까
일단은 그냥 두고 보시면서 어떻게 하는가 판단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K군의 연애홀릭TV
답장은 한번오고 일주일뒤에 또한번 이렇게 왔어요. 연락이 안돼서 제가 힘들어서 찼구요
그럼 제가 스토리는 계속 올려도 될까요?? 끊어볼까 고민도 해봤는데..
어느게 나을거같으세요?? 혼자 고민해도 잘 모르겠어서요ㅠㅠ
@@삐리카아람 상대가 어떻게 한다고 해서 내 생활을 바꿀 필요는 없지 싶어요~
내가 관심을 주냐 안주냐 차이지 그가 어떻게 해온다고 해도 그냥 마음을
안두시면 되지 싶어요~
오히려 끊는게 상대를 더 의식하는걸로 보인다고 생각이 되지 않을까요?
삐리카 님이 스스로 컨트롤을 하실 수 있다면 그냥 계속 올리셔도 무방하겠네요~
후포풍^^.^^ 알았어
해결하시기 바랄께요
영잠님 넘 잼나세요^^
맛잖나요^^
내맘이미져버린걸?
안녕하세요!! 전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이 넘었는데요 이주는 제가 매달렸는데 그후에 연락안하고 지내다가 몇일전에 연락이 되었는데 친구도 아닌 애인도 아닌 애매한 사이로 지내자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제 연락을 요즘 기다린다고 그래서 제가 억지로 연락안해도된다 하니 얼지로 하는거아니라고 하는데 너무 애매하게 해서 저도 헷갈려요 저도 어느정도 정리는 된 상황입니당
누가 헤어지자고 했고, 뭐때문에 헤어지게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효영님이 지금 어느 정도 마음이 정리된 상태시라면 굳이 신경을 쓰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다면 모르겠지만,
전남친분이 말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시는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친구보다는 가깝고 애인은 아닌 사이라면,
그가 원하는 어떤 것들은 분명히 있는 것 같기는 해요.
스킨십은 하되 연연은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원하는것은 즐기고 책임은 지지 않겠다는 걸 수도 있구요,
또 다른 의미로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기는 힘들것 같고, 그렇다고 애인으로 돌아가는 건 무리가 있으니까
좀 특별하게 가깝게만 지내자는 순수한 마음으로도 볼 수 있겠지만,
결국엔 이게 모호하게 말하는 거고,
님이 느끼기에도 모호한 거니까 그 모호함이 없어질 수 있게,
혹은 그가 그 모호한 자기 감정을 확실히 정할 수 있게 그냥 둬보세요,
효영님께서 마음이 정리가 어느정도 되셨다시니까 더더욱 그냥 그가 어떻게 하는 보시구요,
그러다 그가 노력을 해서 다가서려고 하면 그땐 님의 마음이 어떤지 스스로 생각해보시고
그 마음이 가는대로 한번 생각해보심 좋을 것 같아요~
연인관계라는게 내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가야지 상대의 말에 따라서,
상대방 설득에 움직이면 결국 상대방이 저지를 배신이나 약속을 지키기 못하는 것에 대한
서운한 것들만 생기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헷갈리게 하는 사람을 대할때는 헷갈리게 하지 않을때 까지 두고 보세요~
간절히 원하는 사람은요 상대가 헷갈려하면 안되니까 어떻게든 자기 의사를 정확히 표현해서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있게 준비해서 다가가겠죠?
헤어진지 5일째인데 그사람이 뭐하나 계속 찾아보고 있어요 10개월동안 만났는데 싸울 때만 서로 힘들었는데 평상시에는 너무나도 남 부러울 거 없이 잘 지냈거든요 싸울때마다 서로 성격이 불같아서 남자친구는 하루정도에 텀을 갖고 해결하기 원했지만 저는 당일에 바로 해결하길 원했습니다 매번 싸워도 헤어질 위기까지 갔는데 헤어지지 않고 다시 만나서 또 평소같이 행복하게 지냈는데 이번에는 아예 끝내더군요 이제는 지친다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1시간동안 전화로 울면서 잡았는데 결국 돌아오지 않았어요 그래도 이사람이 만난 여자중에는 다 바람을 피고 환승이별이었는데 저는 이사람 대학교도 자소서 같이 써줘서 입학도와주고 장학금 신청도 대신해줘서 받아주고 만나는 나날 전부다 전화해서 깨워주고 운전면허 6번이나 새벽마다 일어나 같이 가주고 모든게 너무 많은데 이사람은 절 생각할까요? 너무 잡고싶어요 서로 부모님한테도 너무 잘하고 밥도 같이 먹고 그랬는데 k군 영상을 보면서 남자 심리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잡을때 내 심정 정확히 말하면서 2주정도 뒤 잡고싶은데 k군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
많이 아껴주고 챙겨줬던 만큼 애착이 크실텐데 지금 상황이 그래서 마음이 좋지 않으시겠네요 ㅜㅜ
늘 잘 넘어갔다 하더라도 어떤 순간에는 그동안의 누적된 감정들이 한계에 다다르게 되면서 튕겨 나갈
수가 있죠..
삐삐님이 말씀하신 상황들을 돌이켜보면 그도 분명히 삐삐님에 대한 생각을 안하지는 않을거에요..
다만 그런 생각이 든다고 해서 삐삐님을 그리워한다는 보장이 없는거죠...
그런데 아직 헤어진지 많이 되지는 않은것 같아요~
예전에 싸울때 그는 하루 이틀 정도 텀을 갖자고 했는데,
님께서 조급하게 관계 회복을 원했고 그걸 그가 받아 들였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때보다 더 큰 골이 생겨서 이별하는 단계로 된거니까
하루 이틀 보다는 더 기간이 걸려야 정상이겠죠?
제가 답을 드리는 지금은 아마 7일즈음 되셨을텐데요,
크게 서로가 상처가 된 사건이니만큼 조급하게 관계를 회복하는건 오히려 좋지 않을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이미 매달렸는데 그가 거부를 했다면
적어도 그는 아직 어떤 불만이나 화가 다 사그라들지 않은 상태일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은 그가 차분해지고 생각을 해볼수 있는 시간이 필요할 걸로 보이구요,
님께서는 지금 그보다 더 많이 조급해 하시는것 같아요.
그 조급한 마음이 오히려 상대를 더 밀어낼 수도 있거든요....
아직은 어떤 결론이 내려졌다고 하기는 좀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도 그의 마음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고, 그가 자신의결정이 잘한건지 아닌지 자기 마음에게 확인해 보는
과정이 지나면 어떤 결론이 나지 싶은데요,
그때가 언제라고 확정할수는 없겠지만 만약 그렇게라도 그를 잡고 싶으시다면
최대한 님이 버틸 수 있는 시간까지 버텨보세요, 그러다 그에게 먼저 연락이 오면 좋구요,
그렇게 버티다 버티다 안되겠을때 그때 마직막이다 싶은 마음으로 님의 마을을 전해보세요,
그때는 그의 마음을 위로해줄 수 있는 말이면 좋겠네요..
님이 원하는 요구사항과 그러면 내가 이제는 이렇게 하겠다는 것 말구요...
그렇게 최후의 마음전달이 있고 난 다음에도 또 다시 기다려 볼 수 있으면 좋죠..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어떤 정해진 시간을 두고 계산적으로 변화되는게 아니라
아무런 답이 없을 수 도 있다는 점은 꼭 감안하시면 좋겠어요~
지금은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좀 둬보시는게 어떨까 생각됩니다~
힘드시겠지만 후회될 수 있는 일을 안만드는게 지금든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주가 님이 견딜 수 있는 최대치라면 그때는 한번 말씀해보세요~
그리고 꼭! 내게 와라가 아니라, 니가 이래서 이런마음이 들었을거다,
나는 이런 니 마음을 잘 몰랐다 라는 위로와 약간의 자기 반성의 마음만 전하세요.
다시 올꺼냐, 왔으면 좋겠다 이런말들은 안하시면 좋겠네요~
여자에게 차였는데 궁금하네요. 오랫만에 내일 오후 잠깐만나는데 궁금해요.
답이 늦었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여성분이 만나자고 한 경우라면
어떤 마음이 있는 것이라고 판단이 되구요
님이 만나자고 해서 그녀가 마지못해 나온다 하더라도
역시 어떤 마음이 있는 경우라고 생각은 됩니다 적어도 여자가 만나자고 했던 경우보다는
좀 약하더라라도요....
두분이 어떤 상황으로 그렇게 됐는지도 중요하고 여러가지 상황들이 다 각기 다를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뭐라고 설명을 드리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만남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되셨길 바랄께요~
훨씬 잘생김 돈도 막들어오는
느낌으로 훤하십니다
이마도 잘생김~~♡
쌤님~~이별후 겪는 맘의고통은
그어떤말도 위로가 않되고
시간이 흘러가서 상대방이 날
다시 찾게될때 ~~그래도 조으니까
또 보게 되지만 신중하게 판단해야
될듯합니다 사랑의 이별은 꼭 있지요
이별속에서 또다른 만남도 있지만
힘든시간속에서 날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사랑이 참 애닳은것 같아여 ^^ 행복한 금요일 보내세요~~
상대가 여자여도 똑같을까요?
크게 다르지는 않을 수 있지만 여자의 경우는 좀 다른 부분도 분명 있을 것 같아요~
@@loveholic 정말 잘해줫는데 후폭풍이 여자친구한테 왔으면 좋겠어요.
며칠 전 전화상담 받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7월 말까지 기다려보고 여자친구한테 연락하기 전에 전화상담 다시 한번 신청할게요.
@@user-zi2qo6kj6y 앗😅 그분이시군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메일로 상담가능할까요? ㅠㅠ
메일 상담을 감당할 수가 없어서 안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한번 확인부탁드릴께요~
첫 번째 경운데 왜 들어와서 스토리를 읽는 거죠 집 앞도 가고 전화도 하고 장문 카톡도 보냈는데..ㅎ 남친이 저한테 지쳐서 헤어진거에요 ㅠㅠ 일단 연락은 안 하고 있어요
예전과는 다른 마음의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겠죠?,.,,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적극적으로 뭔가 하지는 않아도 궁금함을 풀고는 싶은 마음이지 않을까 싶네요 ...
@@user-uh3lg7mw8e 넵
@@user-oc4lq5tz3d 위에분말 처럼 저두 궁금해용 ㅠ
케이군님의 영상보면서 생각이 정말 많이 집니당 ㅠㅠ ... 남자친구랑은 18살 부터 22살까지 5년정도 만났는데 작년에 군대에갔구요 다음달에 전역합니다 군대 거의 다 기다렸죠.. 사귀는 동안 정말 싸우기도 많이싸웠어요 그리고 올해2020년도에는 한번도 못봤어요ㅠㅠ 코로나때문에 휴가를 한번도 나오지 못해서인지 싸우면 1달 2달씩 길어지고 남자친구가 원래 화를 삭히는데 시간좀 오래걸려요.. (저에대한미움도 큰고같구요) 그러다가 1주일전쯤 서로 예민한 상태에서 사소한일로 싸우게되었고 이제 저 때문에 버티기힘들다고 연락하지말자고 해서 제가 지금 3일째 답을 하지않고 지내고있어요.. (제가 무슨말을하면 헤어지자고할까봐서요) 그러던중 남자친구가 자신의친구에게 이런말을 했더라구요.. "저에게마음이 안간다 좀질린다"고 말한걸 알게되었어요.. 절망스러웠어요 다시 연락이 올까요? 얼마나 기다려야할까요..
에고고.... 힘든 시간을 함께 보냈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많으시겠네요..
일단 꼭 군대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연애기간이 그정도 되면
서로에게 조금 소원해지는 시기가 되기는 하는데요,
군전역을 앞두고 있다보니 그동안의 여러가지 다툼과 서로 자주 보지 못하면서 쌓였던 감정들, 그리고 남친분이 전역후 새로운 생활에
대한 여러가지 기대가 다같이 영향을 미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미 남친분 마음속에 있는 질린 마음이 확인 된 상태라면,
또 민들레님께서 지금 연락을 하면 헤어질까봐 두려운 마음도 들고 있다면 상황이 좋지 않긴 한데요,
딱히 어떤 방법으로 남친의마음을 잡을 수 있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전역 하기 전까지는 별다른 연락 없이 지내다가
전역을 거의 하루이틀 남긴 시점에서 군생활하느라 고생 많았다는
이야기만 좀 전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전역을 앞두고 있다고 해도 전역 하루이틀 전의 기분은 특히 좀 다른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도 기분이 좋을때 일단은 살짝 군생활 시간을 돌아보면서
그동안 님과 함께 했던 기억들도 떠올려보지 싶습니다.
싸우고 아픈 시간도 분명 있었지만,
그안엔 분명 어떤 추억도 있을 거니까요....
그리고 전역을 하고 나서 남친이 어떤 행보를 하는지 한번 두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민들레님은 상처 받기 딱 좋은 포지션에 있으셔서
섣불리 움직이시면 상처가 폭발하기 쉽구요,
또 남친이 전역을 앞두고 있어서 님에 대해서 얽매이고 싶지 않은 상태로 보입니다...
잘되면 좋겠지만 혹 지금 상황대로 남친이 입장을 고수한다면
많이 아프시겠지만 그건 분명 남친이 힘드시절을 함께한 사람에 대한
속좁은 배려와 판단이라서 님께서도 그런 사람을 지금 걸러 낸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사랑은 좋을 때 확인하는게 아니라 힘들 때 확인하는거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힘든 시간을 함께한 사람을 지친다고 표현하는 것은 군생활이라는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서 이해할 수 있지만,
그런 자신을 기다려오면서 다른 기회들을 포기한 사람에게는 그래서는 안된다고 생각이 되네요....
2년 남짓의 시간이 얼마나 길고 힘든 시간인지 안다면,
또 어느정도 성숙한 사람이라면
단순히 회피하고 밀어내기 보다는 상황적인 특성도 고려해서 서로가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이야기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려 5년의 시간이구요....
그러니 그가 별다른 대화와 만남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민들레님이 먼저 놓아버리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생각이 많아지시게 했고, 또 별로 좋은 답을 드리지 못해 송구하지만, 꼭 힘든 시기가 모든것의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연애경험이 많지 않아서 이런 과정들을 겪으면서
나중에 정말 훌륭하고 좋은 남자를 보는 안목을 키워가는 중이라고,
그리고 적어도 이번 일을 계기로 좋은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제대로
알게되는 값비싼 수업이었다고 생각해보심 어떨까요?
힘드시겠지만 위로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두분이 다시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다가설 수 있는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더더욱 바랍니다.
감동받았어요.. 케이군님 앞으로도 영상 꾸준히 잘챙겨서 보도록 할께용 너무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공감이 됩니다.. 저에게 너무 큰 과분한 위로인거같아요 이렇게 까지 말씀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 하루에 몇번씩이나 들어와서 답글달아주신거 읽고또 읽고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정말 멋지신 분입니다!!
남자친구가 갑자기 4?5일전부터 소홀해 지는게 보이면서 그 중간에 한번 이별을 고했는데 그때는 남자칭구도 글썽거리고 저도 울었더니 잡았어요 근데 3일정도 후 제가 그냥 먼저 말을 끄냈더니 아 마음이 좀 식은거 같다고 헤어지자 하더라고요 저는 갑작스러워서 3일동안 잡았는데 꿈쩍 안하더라고요 제가 카톡 보낼꺼 같다고 해서 카톡이나 차단해달라는데 해주지도 않고 제가 보낸 카톡을 읽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제 시간을 보내면서 있을라고 합니다 다시 돌아올까요? 아니면 정말 끝일까요
두분의 히스토리를 잘 모르는 입장이지만
남친분과 님 사이에 좋은 감정들이 남아는 있지만
본질적인 어떤 문제에 대한 앙금은 서로 남아 있는건 아닌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남친이 소홀히 대하게 되는 마음이나
님도 그의 모습을 보고 식어가는 마음이나
두분이 혹시 상대에게 받고 싶은 어떤 마음이나, 행동등이 있는데
그것을 기대하고 있다보니 서로 마음이 자꾸 무거워지고 계신건 아닌지,,,
또 남친이 헤어지자고 했는데 다시 잡았던 행동,
님이 헤어지자고 했는데 또 잡는 행동,
그럼에도 아니라고는 꿈쩍 하지 않은 행동,
그리고 차단 해 달라고 하는 행동, 거기에 차단을 하고 있지 않은 행동,,.,,
서로 서로가 어떻게 막무가내로 자신의 감정대로만 하지도 못하고 있는걸
봐서는 주된 마음이 헤어짐이 아니라
마음속에 불편한 ,서운한 마음이 자꾸 상대에게 뭔가를 알아주길 바래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진심과는 반대되는 행동을 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싶습니다,,
천천히 내 상대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셨음 좋겠구요,
두분이 뭐때문에 서로 이러고 있는지 체크해보시길 바랄께요,,,
두분의 디테일한 내용을 모르고 말씀드리다보니 제가 드릴 수 있는 정도는
이정도인것 같구요, 참고만 하셨음 좋겠습니다,,,,
K군의 연애홀릭TV 감사합니다
이전까지 제 감정만 생각하면서 잡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헤이진 날 만나서 얘기도 했지만 남친은 정말 냉정했어요
하지만 제가 우니까 눈물을 닦아주고 머리를 쓰담쓰담 해줬어요
K군의 연애홀릭TV 의미 부여일수도 있지만 그 뒤로 연락을 삼일정도 끊고 어제 진심으로 상대방의 기분에서 카톡을 길게 보냈더니 나중에 답하겠다 하더라고요. 좋은 결과 기대해도 될까요..?
일본인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108일 정도 연애했고 헤어진 이유는 하루아침에 온 남자친구의 권태기였고 헤어지고 하루뒤에 제가 기숙사로 찾아가서 만났지만 냉정하길래 헤어짐을 당시에는 받아들였습니다.인스타그램은 서로 차단했었고 5개월 뒤에 제가 인스타는 친구로 해놓는게 어떻겠냐는 제안과 잘지내냐는 연락에 전남친은 알았다고 다시 맞팔로우를했고 이어서 저에게 한국에 무사히 잘 돌아갔느냐는 질문을 했습니다. (전남친은 저와 헤어진 이후로 다른 연애는 하지 않았습니다)저는 현재 재회를 원하고는있지만 헤어질 당시보다는 안정되어서 매달리고 있지는않고 가끔 연락을 하면 전남친은 답장은 꼬박꼬박 하고 부정적인 말투가 아닌 일반적이고 때로는 친절한 말투로 저에게 답장을 해주지만 먼저연락은 하지 않습니다.헤어질 당시에는 그리 냉정하더니 5개월 지나서 인스타그램 친구를 다시받아주는 심리는 무엇이며 저에게 마음이 1%라도없다면 답장을 아예 안할텐데 연락하면 답장해주고 또 한국에 잘 도착했느냐고 물어보는 심리는 뭔가요? 후폭풍이 온걸까요? 저는 헌신적으로 맞춰주고 잘해줘서 질려서 큰 잘못 없이 차였고 헤어질때도 너는 정말 좋은여자고 나는 행복했는데 나는 한순간에 갑자기 널 사랑하지 않는것같다며 차였습니다.9월에 개강하면 학교에서 다시 마주칠 일이 많은데 재회할수 있을까요?
답장이 바로 올때도있고 몇일지나 올때도 있는데 SNS로 제가 다른 친구들이랑 잘지내는 모습을 보거나 다른남자와 친해진것 같으면 그날 바로 답장이 옵니다.. 무슨심리 일까요
일단 상대가 하는 행동(인스타) 님께서 요청을 하셔서 그렇게 한 부분이고,
그 행동을 안할거라면 모르겠지만 하고 있는 중이고,
또 님께서 그에게 헌신을 하고 잘해줬는데 그가 한순간 권태기를 느꼈다면
그역시 적어도 어떤 미안함을 분명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님에 대한 어떤 연민도 있을 수 있겠구요...
또 님께서 자신을 많이 좋아하는 것을 그도 충분히 알테니
그의 입장에서는 굳이 님에게 모질게 할 필요도 없고,
그나마 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게 자신의입장에서는 자기가 할 수있는
호의정도라고 생각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먼저연락을 하지 않은것은 역시 그 정도 마음만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호의로 대하고는 있지만 님에 대한 마음이 그다지 크지는 않은,
그렇다고 자신이 잘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대상에게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해도 되겠죠?
그남자분이 하는 행동들을 돌이켜보면
그냥 친구가 하는 행동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일본 친구가 한국에 돌아간 친구에게 잘 갔냐? 하는 정도는 누구라도 하겠죠?
또 답장을 하는것도 매너상 친구라도 하는 행동이겠구요.....
그래서 그가 어떤 액션도 취한다고는 볼 수 없지 싶어요.
단지 이별한 사이고 그렇다고 님이 싫어서가 아니라 자기 욕심이 커져서
선택한거라 님에 대한 어떤 부정적인 마음을 가진건 아니라서
친구로 지낼 수 있다고 생각 중인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처음에 인스타 제안도 받아들인것 같구요...
힘든 마음이시겠지만,
그가 님에게 마음을 다시 돌릴지는 모르겠습니다.
보통은 잘해주면 다시 그리워하긴 하는데
그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또 어느정도 욕심을 가진 사람인지 모르는 상태라....
연연하지 마시고 개강후에 학교에서 만나시게 되면 그앞에서 그를 의식하지 않으시길 바라구요,
그 앞에서 그를 의식하기 보다는 다른 남자들에게 더 밝은 웃음과 유쾌한 사람의 모습을 자꾸 보여주세요
그래서 그걸 지켜 보고 님에 대한 매력을 다시 느낄 수 있게 해보는게 지금으로서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혹시 헤어질 당시 갑자기 권태기가 왔다고 하셨는데,,,,
그리고 밑에 추가로 댓글 달아주신 걸 보니까...
그가 권태기를 느꼈다고 한 이후에
혹은 그 시점에 다른 여자를 사귄정황은 없었는지도 궁금합니다....
만약 그런 경우라면 인스타 제안을 받아들이는 시점에서
다른여자와의 관계가 정리 됐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는 아주아주 조심스런 생각을 한번 던져봅니다....
만약 그런 경우라면 이후에 님에게 조금더 티나게 다가올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어디까지나 보내주신 내용만 가지고 말씀드린거니까
참고만 해주세요..
K군의 연애홀릭TV 성의 있는 답변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구요, 말씀대로 미국에 돌아가면 저는 그를 의식하지 않고 다른 친구들과 오히려 더 잘 지내면서 그냥 인간적인 친구관계부터 부담스럽지 않게 천천히 다시 접근해 볼려구요!!
..
남자분께서 자신감이 넘치시는 분은 아니었던 걸로 보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오히려 상대 여자에게 더 많은 걸 인정 받고 그것을 기쁨으로 삼는 분일수도 있겠죠...그러니까 자기가 마음에 들었던 여자에게 더 큰 기대를 갖게 되고 그 사람에게는 더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거기에 자존감이 높지 않다 보니까 다른 사람 같으면 그냥 지나칠 말이고 별거 아닌 걸로 넘길 수 있는 말들이 상처가 되거나 그것이 용납이 안되면서 상대에 대한 애정이 급속도로 식는 그런 타입은 아닐까 싶네여...자신감이 넘치지 않는것이 문제일 수 있구요..근데 이게 본인도 노력은 하지만 잘 안되는 어떤 마음의 본질적인 부분이다 보니까 자기 스스로도 그게 잘 안될 거라는 게 다 보이기는 하는 것 같아요 ...다른 면에서 제법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그분에게 마음이 갈 수 있어요 하지만 이것을 고친다는 건 그의 의지 와 님의 노력이 결합 될 때 가능할 수도 있는 쉽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있으시겠지만 이런 상대를 한 번 잘 고민해 보시고 그가 나중에라도 연락을 해 왔을 때 결국 그가 도와 달라는 요청이 있어야만 님께서 수락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
@@loveholic 맞는거 같아요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slfppjk-0134 좋은분과 행복한 연애 하길 응원하겠습니다 👍🏻
3:43, 8:05
남자들 후폭풍올때
섻스하고싶을때 전여친생각남
그런 분들도 종종 계신 것 같더라고요 😭😭
헤어질때 약간 상황탓을 하고 사귀는거 같지가 않다고 헤어지자고 했는데 남친이... ㅜㅠ 몇일전에 제가 먼저 연락했거든요 얘기라도 해보고 싶어서 근데 안보더라구요 이런 경우도 후폭풍이 오려나요...
글쎄요..두분 상황이 어떤지 정확히 알 수도 없는 상태이기도 하구요,
또 그 상황이 어떤 건지도 모르지만
그런 상황들이 어떤 정도냐에 따라서 후폭풍 유무와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연락을 했는데 연락이 지금당장은 안올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먼저 연락을 또 해보실 필요는 없지 싶습니다.
사귀는동안에 장미님께서 스스로 인지도 못한 어떤 잘못이
있는게 아니라면요...
보내주신 상황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정도를 적어본거니까
참고하시기만 하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