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있어봐…아메리카노" 키오스크 알려주는 '키오스크' / SBS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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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1 сер 2024
- 〈앵커〉
요즘 사람 대신 기계가 주문받는 키오스크를 설치한 가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쓰는 게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오히려 더 불편하고 어려워졌다는 이야기가 많았죠. 그래서 누구나 쉽게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술이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엄민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키오스크 하면 그림의 떡, 스트레스를 떠올리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선석중/67세 : 시도도 안 해봤던 것 같은데, 익숙하지 않은데 그걸 굳이….]
[김숙희/73세 : 좀 겁이 나지, 잘 안 하게 되더라고….]
74살 함영자 씨에게도 키오스크는 두려움의 대상입니다.
함 씨와 함께 새로 도입된 AI 키오스크를 이용해 봤습니다.
보험금 청구용 키오스크 앞에 서면, 카메라가 함 씨의 성별과 나이를 확인해 글씨 크기를 조절하고,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하면 전화 수화기로 음성 안내를 시작합니다.
[네 도와주세요.]
[AL 음성 : 지금은 고객님의 주민등록번호 13자리를 모두 입력해 주시고….]
AI가 음성을 인식하고 직접 안내하는 겁니다.
[함영자/76세 : 봐도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르잖아요. 그런데 가르쳐주니까, 하라는 대로 하니까 조금 쉬워.]
[유승재/AI 플랫폼 업체 대표 : 사투리 인식이라든지, 자연어 인식에 관련된 여러 가지 기술들이 복합적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키오스크 사용법을 알려주는 키오스크도 있습니다.
[가만 있어봐… 아메리카노]
화면이 조금만 바뀌어도 난감합니다.
[이거 아까랑 다르네, 아까 것 하고…]
[손지연/노원 디지털강사 : '셀프오더 타임', '테이블 서비스', 그런 것이 무슨 단어의 뜻을 표현하는지 모르셔서….]
커피숍이나 병원 같이 자주 가는 장소를 고르고, 따라하기와 혼자하기를 선택해 연습할 수 있습니다.
[신준영/교육용 키오스크 업체 대표 :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어르신들은 어찌 됐건 현재 수준에 맞는 키오스크를 이용해야 되기 때문에 교육용 키오스크로 만들어서….]
민간 분야 키오스크는 최근 3년 사이 3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그 기술이 만든 벽을 허물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여러 분야에서 시도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균동·강동철, 영상편집 :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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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를 통일시켜서 휴대폰으로 연습할 수 있게 하면 됨
AI가 얘기하는게 너무 어려워요...AI가 무슨말 하는건지 설명해줄 상담원좀 연결해 주세요
애초에 진정한 첨단기술이란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기술이 아닐까???
컴퓨터공학 분야 중에 사람들이 편하게 컴퓨터나 기계들을 이용할수 있게 연구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과거에 비하면 컴퓨터가 사용하기 편하지긴 했지만,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이 있죠. 궁극적인 목표는 이용자가 그냥 인간 종업원을 대하듯 기계에 원하는 것을 말하거나, 아니면 사람들이 기계를 이용하고 있는지도 모르게 하면서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일것입니다. 지금 연구하고 있고 조만간 실현이 될 가능성이 높은 서비스중에 하나는 손님이 마트에 갔을때 자기가 원하는 물건을 카트에 담고 마트를 나오면, 마트 문을 통과할때 자동으로 휴대폰 안에 저장된 크레딧 카드에서 결재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최소한의 공부는 해야지...
가령 문맹인 사람을 위해서 뭘 해줄건데 ㅋㅋ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게 다 이런 것들 때문에 나오는거임.
?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한 인공위성 발사체 ㅋ
@@user-xf4ud3pp1p 이런 글 달릴 줄 알았다 ㅋㅋㅋㅋ 여튼 ㅄ인지 ㅋㅋ
응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스마트 폰 어른신들 유트브랑 인터넷 검색만 할줄알지 다른기능은 쓸줄 몰라요 키오스크가 당연히 어렵죠 빨래방도 가서도 못하시는데 키오스크 어렵게죠
얼마나 도와주기가 귀찮으면
AI 가 저런거까지 짬맞냐 ㅋㅋ
구청에서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이 있어서 엄마가 들으러 갔는데 키오스크 앱을 받아서 하더라.
일단 집에선 그거라도 받아 써보길.
근데 그게 샘플이 몇개나 되겠냐고.. 애초에 교육하는데 키오스크 한대도 안갖다놓고 뭔 교육을 한다는건지..
솔직히 키오스크 자체의 불편함이 젊은 나도 있긴함. 솔직히 말해서. 하지만 이 시대를 살아갈려면 적응할수 밖에없음. 점점 자동화 될거고. 서비스직종들도 거희다 전멸할거임. 거기에 적응을 하느냐 아니면 도태되서 사느냐는 본인 선택이라고 본다. 나이가 적고 많고를 떠나서 모르면 배워야되고 습득하는게 맞다.
좀 더 기술이 발달되면 특별히 뭘 배우지 않아도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받을수 있는 시대가 올것입니다.
솔직히 한글로 써있고 누르기만 하면 되는데 난 나이먹어서 이런건 못해 이런 인식이 강하니 아예 시도도 안해보고 무조건 물어보려 하는것도 문제입니다. 젊던 어리던 첨보면 누구나 모르는건 당연한데요
저런 시스템에 익숙한 세대야 첨봐도 대충보면 이렇게 돌아가겠거니 하면서 시도하지만
저런것을 접해보기 힘든 세대한테는 저 시스템자체가 진입장벽임
젊은 세대 시각으로 이해를 하려들면 안되는 문제임
그리고 모르면 물어보는게 뭐가 문제임?
물어보는게 죈가? 이러니 나이드신분들이 물어보는것 조차 어려워하면서 시도자체를 안하려하는거지
물어보면 잘 알려드리면되는거고 그것조차 힘들면 직접 도와드릴수도 있는거 아님?
그게 힘든일인가?
@@JM-ol4pj 어르신들중에서도 본인이 직접해보고 경험해보려고 하는 어르신이있고 아 나몰랑 못해 너가해줘 이딴거 왜잇는거야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어르신들도 있다. 일단 시도를 해보는것과 아몰랑이랑은 차원이 다른 이야기다. 한글로 써잇고 눌르는것만 알아도 시도는 해볼수있다. 이건 본인 의지의 차이지 늙어서란건 핑계다 알겠냐?
인터뷰 나온애 봐라ㅋㅋㅋㅋㅋㅋ'그걸 굳이' 이 소리나 하고 있다ㅋㅋㅋㅋㅋ 이런 애들까지 일일이 가르쳐주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험을 안하면 못배우는데, 문제는 뒤에 사람들이 있으면 초조해져서 읽으면서 못하죠. 어른신들은 필요합니다
늙으면 글자도 잘 안보여요
카페알바 할때 65세이상 70퍼가 난 이런거 못해 해줘였음.. 그래서 울 부모님 끌고다니면서 키오스크 브랜드별로 다 알려드렸는데 .. 자녀들이 좀 알려줘라
586이 그런걸 하겠냐
울 부모님은 뭐든 도전하시고 스스로 배우고 익히심. 그건 그냥 의지가 없고 변화를 두려워 하는 핑계일 뿐임
@@user-xf4ud3pp1pㄹㅇ 할사람은 함
익숙하지 않다고 시도도 안해보면 평생 고여있을 수 밖에
키오스크는 아무 문제 없음 지들이 배우고 적응해야지
시도를 안해봤다시네...
그러니 못하지
일단 해봐
시도를 해야 뭘 알지 에휴...
UI 디자인도 솔직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가게가 100군데이면 100이 다 다른 방식임. 게다가 요즘은 모던 UI니 플랫 디자인이라고 하는 게 대세인데, 이게 미니멀리즘 디자인이라서 그냥 정보를 전달하는 Text와 사람이 누를 수 있는 Button의 구분 조차 쉽지가 않음. (버튼이 버튼처럼 안 생겼다는 얘기임.) 젊은 사람들은 여러가지 게임이나 앱을 많이 다뤄봐서 그래도 익숙하지만 휴대폰 사용도 힘겨운 노인 세대에게는 저게 쉬운 게 아님. 게다가 지금의 노년층은 어릴 적에 초등학교도 못 나오신 분들이 많아서 영어는 커녕 한글도 빨리 못 읽는 분도 많음. 게다가 그 와중에 메뉴판에 현란한 광고 이미지도 들어가 있고, 신상품이니 추천 상품이니 정보를 과도하게 노출 시켜서 헷갈리게 하는 것도 문제임. 키오스크 사용을 어려워하는 사람에게는 한번에 하나씩 스무고개 넘듯이 질문을 하고, 답변 버튼은 예/아니오 두 개만 놓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숫자 버튼 등을 띄워 줘야 함.
아니면.. 요즘 AI나 음성 인식 기술이 좋으니 필요한 것을 말하라고 하고, ChatGPT 처럼 알아서 적당한 메뉴를 추천하고 고르게 하는 게 더 나은 방식이라 생각됨. 기존에 사람 종업원이 하던 일 그대로 할 수 있는 똑똑한 AI가 필요하다는 얘기임.
캐소리 나셧네
쉽게 얘기해서, 지금의 키오스크 방식은 손님들이 더 편리하게 매장을 이용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 진 게 아니라, 기존에 종업원들이 하던 일을 손님에게 떠 넘겨서 종업원의 인건비를 아끼려는 목적이 더 큼. 키오스크 도입했으면 인건비 줄인 만큼 음식 가격이 낮아져야 정상이지만 하나도 안 줄였음. 즉,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손님들이 불편을 감수하는 방식인 걸로 볼 수도 있음.
조금 더 지나면 저 키오스크도 없어지고 QR 코드 하나만 남을 거임. QR코드에 주문을 위한 웹페이지나 앱 다운로드 링크만 걸릴 거고, 손님은 휴대폰으로 주문을 하게 될 거임. 스타벅스의 사이렌오더처럼.. 좀 더 지나면 그런 앱이 배민처럼 통합이 되고, 한 두개의 앱이 시장을 장악하게 될 거임. 대기업들은 자체 앱을 여전히 유지하겠지만, 작은 식당들은 울며겨자 먹기로 수수료 내가면서 그런 앱을 이용하게 될 거임.
윤석열이 해결해 주지 않을까? 노인들 2찍 하잖아. 응 주문 잘할 수 있어 윤석얄얄
0:29 모르면 배워야 합니다. 요즘은 옛날과 다르게 발전 속도는 빨라요. 그리고 복지관이나 그런 곳에 가보면 키오스크 친절하게 알려주는 곳 있습니다.
우린 알아야 해요.
인간은 살면서 계속 배워야 한다는 것
0:29 어르신들이 잘 못하는 이유는 이거임
애초에 해볼 생각이 없음
편의점 알바생들 공감 다 함
버튼만 누르면 되는 전자레인지도 할줄 모른다고 해달라고 함
그에 반해, 자영업 장사하는 사람들 나이 많아도 가게 포스기 작동은 다 할 줄 암
이제 기계가 인간들을 지배할 일만 남았다.
이제 60~70대 정도는 노인도 아니구만.. 키오스크는 기본으로 해야제~
젊은이들아 늙으면 눈이 침침하고 순발력은 옛날 같지 않아 뒤에서는 느리다고 한숨 푹푹 쉬니까 미안해서 키오스크 이용 못하겠더라 그렇다고 무시하지는 마라 늙어서 새로운 것에 적응이 어렵지만 살아온 경험은 니네보다 월등해서 경험치로 하는 일에는 니들보다 나으니까
그 월등한 실력으로 키오스크 빨리빨리좀 하세용 ㅈ도 간편한걸 왜 못하시나용?ㅋㅋㅋㅋㅋㅋㅋ
나이가 문제가 아니고 키오스크 자체가 문제다
손가락표시나 알림기능도입되어야합니다.
키오스크 사용 도와주는 키오스크를 사용하게 도와주는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방법을 도와주는 키오스크를 도와주는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방법을 도와주는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방법을 도와주는 키오스크.
젊은 나도 키오스크가 편한건가진 않음ㅁ
그냥 음성 키오스크 만들면 안되나
그 죄송한데 2030도 처음보면 뭐가 뭔지 몰라요 ㅇㅇ
한글인데 한글 못읽어요? 그냥 하시면 하실수 있으세요.
메뉴 이름 개같이 지어놓는거 아니면
대부분 다 알만하지
그냥 난 못해. 해줘
만 해본 그분들이니까. 안할뿐 이지
셀프오더타임 이런 용어들 극혐
법적으로 키오스크는 보조 수단으로만 사용하고, 담당자를 두지 않으면 안되는 방식으로 해서,
인간이 더 일할 수 있는 사회와 인간과 인간의 대화가 오가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조그마한 바램이 있었으면 한다....
인더스트리 4.0을 외치는 독일보다도, 우리나라가 로봇 보급율이 몇배가 많은 것도 자세히 보면,
독일은 노동과 관련해서 아직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로봇 보급을 서두르지 않고 있지만,
우린 새로운 방식, 신문물에 아무 여과 없이 사회적 합의 없이 무조건 사회화 시켜 버리는고 나중에 사회적 문제시 되는 것이 일상화 되는 것이 안타깝다.
니가 인건비 챙겨주던가요 ㅋㅋㅋㅋㅋㅋ 그냥 좀 배우면 끝나는걸 그게 싫어서 찡찡~
그럼 키오스크 이용안하고 직원이 해주면 팁주나요? 인건비는 땅파서 나오나ㅋㅋ 만약 직원에게 팁줘야하고 키오스크는 따로 돈 안줘도 되면 노인들도 다 키오스크 이용함 늙어서 못한다는건 진짜 말도안되는 핑계지 그냥 시도조차 안해서 못하는 사람이 다수임
젊은 사람도 키오스크로 주문하려는데 세트메뉴이름 ㅈ같이 지어놓고 세트 구성품 설명이 없음..새로오픈한 곳이라 설명옵션 안넣은듯 짜증나고 물어볼수도 없음 ㅋㅋㅋ 그냥 딴곳 감
공부를해라
글자 하나씩
찬찬히 읽어보면 되는데,
해보려는 노오력을 안 하니까 그렇지
키오스크 있는곳에서 대면주문 하는방법 알려준다
1.키오스크에 선다
2.계속 아무거나 누른다
3. 뒷사람이 짜증내면 한글모르는데 어떻게 하라고 ㅆㅂ 소리친다
4. 매장직원이 도와준다 끝
혹시 정신병있으세요?
응 3번에서 이미 뒷사람이랑 싸움 나고 경찰엔딩임 븅신앙ㅋㅋㅋㅋㅋㅋㅋ
@@user-cf2vr4mf8n ㅅㄱ
아이고 영감들아 나도 60대 후반이지만 20대 만큼 한다 배워라 안된다고 하지말고 휴대폰만 잘 다루면 금방 한다 가서 한두번 만하면 바로 한다
나이는 필요없다,,,내가 나이 들어보니 60.70대는 인지 능력이 젊을 때랑 크게 차이 안난다,,,체력도 보기 보다 크게 차이 안나고 몸관리 잘하는 노인은
몸 관리 못하는 30.40 대보다 ㅍ팔팔
아니 보여야지 원...
@@amumuda 안경끼고 보세요. 항상 안경 들고다니시고요.
또 일자리 하나 날라갔는데, 직원분들 기쁘시죠?
그렇게 원하던 휴식권 보장되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일자리 날아갔다 ㅋㅋㅋ 저게 없었으면 일을 더많이 시킬거였는데?
키오스크 못쓰는게 이해가 안감 설명이 다 한국어로 되있는데 그냥 읽고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데 왜 그걸 못함? 걍 안하는거 아님?
옛날은 노력안해도 되었던 시대라서 그런듯 요즘은 노력해야하니까 포기부터 하는거고
한글부터배우길~
스마트폰도 쓰면서.. 저걸 못쓰면 쓰나..